이름 | <colbgcolor=white,#1c1d1f> オルガマリー・アニムスフィア Olgamally Animusphere[1] Olga Marie[2] |
키 / 몸무게 | 162cm / 53kg |
생일 | 불명[3] |
혈액형 | 불명 |
성우 | 토요구치 메구미(드라마 CD)[4] 요네자와 마도카(애니메이션)[5] 키라 버클랜드(북미판) 김하영(한국어판 CM) |
1. 개요2. 작중 행적
2.1. Fate/Grand Order2.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3. 기타2.2.1. Case. 마안수집열차 레일 체펠린 上2.2.2. Case. 마안수집열차 레일 체펠린 下2.2.3.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2.2.4. Case. 아틀라스의 계약2.2.5. Case. 관위결의
2.3. MELTY BLOOD ~뒷골목 나이트메어~2.4.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3.1. 설정화
4. 둘러보기5. 관련 문서[clearfix]
1. 개요
Fate/Grand Order의 등장인물.풀네임은 "올가마리 어스미레이트 아니무스피어"[6].
마술의 명문 아니무스피어가(家) 출신으로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외동딸이자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의 소장. 길고 풍성한 은발과 금안을 소유한 여성으로, 검은색 기조에 노란색과 하얀색이 약간 들어간 옷을 입고 있다.
2015년 이후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관측해 인류 멸망을 회피하려고 한다. 칼데아 이전 소장의 딸로 사고로 사망한 부친의 뒤를 이어 소장에 취임했으며, 성격은 까칠하고 겁이 많아 안 보이는 곳에서는 로만이 치킨이라고 놀리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겁쟁이형 헤타레지만 그걸 고압적인 태도로 숨기고 있다.[7]
2. 작중 행적
2.1. Fate/Grand Order
2.1.1. 1부
레이시프트[8] 실험을 하던 와중에 의문의 폭발 사고가 일어나고 행방불명이었다 얼마 안 가 스켈레톤들에게 쫓기는 것으로 등장, 레이시프트 피실험자들이 위독한 상태에 빠지자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면서 Dr. 로만에게 피실험자들의 동결 보존을 지시한다.본래는 마스터 후보로 학생이던 시절인 3년 전에 아버지인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사망하면서 소장이 되었다고 하며, 갑자기 소장이 되면서 칼데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벅찬 상황에서 칼데아스에 이상이 발견되면서 2015년 이후의 미래가 보이지 않게 된 일로 협회, 스폰서 등에게 비난을 받고 사태를 되돌리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이 와중에 마스터의 적성이 없다고 판명되면서 12로드의 한 가문으로 마술협회의 천체학과를 맡은 아니무스피어 가문의 당주가 마스터가 될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해 스캔들이 되었다.
이러한 과거로 인해 매사에 사람을 까칠하게 대했으며,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함께 주인공에게 칼데아, 서번트, 마스터에 관한 지식을 알려준다.
마슈가 데미 서번트가 되고 보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자 보구의 이름을 로드 칼데아스라고 지어주며,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를 쓰러뜨리고 수정체를 회수하려는 순간에 레프 라이놀이 나타나자 그에게 의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레프로부터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사실 주인공과 만난 그녀는 잔재 사념으로, 칼데아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 때 레프가 그녀의 발밑에 폭탄을 설치했었기에 폭발에 휘말려 진작에 사망한 상태였던 것. 마지막엔 흑막의 손에 의해 칼데아스에 던져져 입자째로 분해되어 소멸당한다. 거기다 사라지기 전에 자신은 인정받고 싶었다, 아무도 칭찬해 주지 않았다며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 건 말도 안 된다며 절규하는 게 그야말로 안타까울 지경이다.
구다구다 오더에서 타입문의 전통이라면 아마도 험한 꼴을 당하겠지요라고 하는데 정말이지 귀신같이 광탈했다. 케이네스도 힘내라고 했으니 주인공 일행은 사정상 장례를 치르지도 못하고 애도만 하고 성배 탐색에 나선다.
역사가 바뀌는 과정에서 부활하기를 바라는 팬들도 좀 있다. 캐릭터 자체는 매력 터졌는데, 너무 가차 없이 보내버렸다는 평. 사건부에 올가마리를 등장시킨 산다 마코토도 올가마리는 매력적인 히로인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이런 캐릭터를 속공으로 날려 버린 귀축(버섯)은 누구냐고 디스한다.
6장에서 오랜만에 재언급. 아버지가 실시한 과거의 비인도적인 실험으로 인해 태어난 마슈에게 자유를 주는 걸 처음에는 거부[9]했는데, 그런 짓을 한 시설의 책임자로서 분명 말도 못 하게 끔찍한 삶을 산 마슈에게 복수로 살해당할 거라고 겁먹었지만 마슈는 원망을 가지고 않고 그냥 스태프로서 열심이었기에 인정하였다고 한다.
7장에서 현왕 길가메시가 "특이점에서 죽은 것은 확실하게 죽은 것이다. 특이점이 수복된다 해도 사망 원인이 다른 것으로 대체 될 뿐" 이라고 했기에 살아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의견이 대두되었으며, 사실 그 전에 다들 잊어버리고 있지만 올가마리는 특이점에서 사망한 게 아니다. 올가마리의 사망 원인은 레프 라이놀이 발밑에 설치해 둔 폭탄으로 칼데아에서 폭사한 것이며, 서장의 특이점에 있던 올가마리는 사망 이후 잔류 의식만이 레이시프트 된것이다.[10] 즉 특이점 수복이 어쩌고저쩌고 이전에 마법으로도 완전한 사자 소생이 불가능한 세계관 특성상 원래부터 정상적으로는 살아 돌아올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다만 잔류 의식 자체는 엄밀히 말해 사망이 아닌 칼데아스(고밀도 정보체)와의 접속으로 인해 분해된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 따라 칼데아스와의 융합으로 부활/정보 재조합으로 부활할 가능성은 있다. 서브컬처에서 이런 전개는 흔하다.
2.1.2. 1.5부
1.5부에 따르면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 사후 로드 엘멜로이家가 막장이 된 것처럼 차대 로드 아니무스피어 직위를 두고 가문의 내란과 파벌 항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원류 각인을 무사 회수했다는 것으로 보아 각인이 1할밖에 안 남아서 붕괴한 엘멜로이보다 나은 상황일 수 있으나, 웨이버 벨벳처럼 아니무스피어의 혼란을 수습할 만한 인재가 없기 때문에 혼란이 오래갈 수 있다. 그 때문에 아니무스피어 가는 칼데아를 넘겨줘야 했으며 지원을 잃어버린 칼데아는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2.1.3. 2부
올가마리 사후 고르돌프 무지크가 신인소장으로 취임된다. 이성의 신과 크립터들이 새로운 위험으로 떠오르는데, 비참한 최후를 당하고 생을 마감한 올가마리를 회상하며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었던 리츠카와 마슈가 고르돌프를 구한다. 이후 고르돌프는 2부에서 본격적으로 신 소장으로 직책을 부여받고 맡겨진 업무에 책임을 발휘한다. 인류악 비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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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 | 보존 안키 에레쉬키갈 | }}} }}} }}} |
2부 후기 OP 약동 | 게임내 CG #전신 |
2부 5장이 공개된 이후 AREA 51에서 실험한 피검체:E가 올가마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5장 이후 데이비트 블루북이 있는 세계는 현실이 아닌 칼데아스 속 가상 세계가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는데 그렇다는 가정하에 1부 서장에서 칼데아스에 던져진 올가마리가 우주선도 없이 추락한 외계인이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전부터 올가마리가 죽음을 반복하고 있다는 내용과 문라이트 로스트룸에서 무수한 팔들이 올가마리를 더듬는 묘사들이 생체 실험을 은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데이비트 블루북 문서 참고.
이후 2부 7장에서 이성의 신은 올가마리 본인이 맞으며, 피검체:E 또한 이성의 신이라는 게 사실상 확정되었다. 물론 여전히 불분명한 건 많다.
또한 올가마리가 원래부터 인간이 아닌 외계의 존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전혀 언급이 없는 어머니의 존재, 사건부 마테리얼에서도 굳이 생일 설정을 불명으로 붙인 점, 마스터 적성이 낮은 게 아니라 아예 없다[11]고 단정된 점, 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이상할 정도로 크다는 점[12],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오마주한 듯한 U-올가마리의 디자인 등을 근거로 삼는다.
- [스포일러 열기·닫기]
- 이후 올가마리 퀘스트 2의 다빈치의 질문으로 올가마리가 이성의 신의 빙의체가 된것은 우연히 선택받은 불행한 사고가 아닌, 처음부터 이성 칼데아스의 관리 시스템의 일부로서 마리스빌리가 계획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녀가 아니면 이성의 신은 성립할 수 없으며,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인간과 동일하다고 한다
2.1.4. 애니메이션
Fate/Grand Order -First Order- 설정화 |
딱히 하는 일 없던 원작에 비해 자신을 추격해 오는 용아병들을 마탄으로 처리하거나 비록 기회가 없어 쏘지는 않았지만 랜서가 나타나 싸움을 걸어오자 마탄을 쏠 자세를 취하며 마슈와 함께 응전하려고 한다던가 돌맹이에 룬 마술을 사용해 만든 호부로 날아드는 파편으로부터 주인공을 지켜주는 등 소소하게 활약한다.
거기에 주인공의 레벨이 낮다며 구박하면서도 쿠 훌린이 마치 주인공을 일부러 위험에 빠뜨리려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자 주인공은 물론 마슈까지 지키려는 듯 두 사이를 가로막고 알트리아 펜드래곤 얼터와의 전투에서 처절하게 밀리는 마슈의 모습에 차마 눈길을 돌리고 마는 주인공에게 마스터로서 마슈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말라며 일갈하는 등 엄하면서도 상냥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결국 원작 게임처럼 칼데아스에 분해되어 사망하고 만다. 물속에 잠기는 것처럼 칼데아스에 가라앉는다. 음성까지 지원돼서 게임보다 더욱 처절해졌다. 보면 알겠지만 사망 장면에 엄청 공을 들였다. 그렇다 보니 방송 후 감상평에서 조기에 퇴장해서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다.
2017년 12월 31일 22:00~23:55에 방영된 쇼트 애니메이션 MOONLIGHT/LOSTROOM에 재등장.[13] 오전 0시에 들어가면 잃어버린 것, 혹은 잃게 될 것을 보게 된다는 이전 소장 시절의 유물이라는 LOSTROOM이 언급된 직후, 어째서인지 정규 스토리에서 칼데아와 맞서 싸웠던 서번트들[14]과 마슈, 리츠카를 통솔하는 마스터로서[15] 카스트에 의한 인류의 재정리 따윈 용납 못 한다면서 정규 스토리에서 칼데아와 협력했던 서번트들[16]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17]
캐스터 길가메시, 이슈타르가 배후에서 포격한 것마저 마법진을 펼쳐서 여유롭게 막아내고 섬멸하는 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어둠 속에 갇히더니 하얀 팔들에게 붙들린다. 등을 돌리고 아무것도 안 들리는 듯이 멀어지는 리츠카와 마슈에게 마스터로서 제대로 싸우지 않았냐고 울먹이듯 따지다가 정신을 잃는데,[18] 어두운 회의실에서 갑자기 깨어난다.
회의실에서 로마니, 레프, 마슈 등과 함께 칼데아스의 이변에 대해 회의한다. 회의를 했던 당시가 마스터 후보생들을 불러 모으던 시기로 크립터에 대한 이야기, 아니무스피어의 당주로서 가진 사명[19], 아틀라스원으로부터 받았지만 레이시프트로 선회하면서 창고에 박아놓은 허수관측기에 대한 논의를 한다.
또한 레이시프트한 맨몸인 마스터를 지켜주는 든든한 우군으로서 서번트가 필요하지만, 아직 영령 소환 시스템이 안정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와서 레프가 다빈치가 좀 더 협력적으로 나오게 그녀에게 공방을 주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자 주인을 지니지 않아서 신뢰할 수도 없는, 애초에 껄끄러운 그 서번트에게 그러는 건 시기상조라며 불평하며 다음 성공 사례가 나오면 당장 퇴거시키겠다고 말한다.
리츠카가 로스트룸에 들어갔다 꾼 꿈에 소장이 나오는데 리츠카가 나약한 소리를 하자 없애버리려고 하지만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고 너희들에게 아무것도 없더라도 지켜보겠다며 사라진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리츠카를 이성의 무녀가 쳐다보고 있었다.
처음 이성의 무녀가 나왔을 당시 칼데아의 전뇌마 라플라스와 소장이 융합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이문대 세력인 이성의 신의 수하인 이성의 무녀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아니무스피어 가문이 이성의 신의 강림에 협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면서 사실 올가마리가 이성의 무녀로 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또한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4화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의 회상 씬에 칼데아스에 빨려 들어가 사망하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했다.
2.1.5. Fate/Grand Order From Lostbelt
8화에 올가마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올가마리는 예로부터 자기 아버지에게 인정받지도, 칭찬받지도 못했다. 인정받기 위해 자기 스스로 노력을 해보지만 돌아온 것은 레이시프트를 할 수 없다는 판정이었다.
2013년, 올가마리는 아버지에 의해 데미 서번트 실험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레프와 로마니에 의해 알게 되었다. 한껏 구토한 이후, 로마니에게 찾아가서 자신이 마슈에게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꺼낸다. 데미 서번트 실험으로 인해 마슈가 자신의 아버지를 원망할 것이고, 아버지는 없으므로 자기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이유였다. 그리고, 밖에서 직원의 "마리스빌리 소장님와 비교하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된다.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버지를 따라잡지 못함에 사람들이 비웃는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랬던 그녀지만, 레프는 그녀를 이해해 주었다. 병적으로 레프에 의지하게 된 이유도 그것 때문이었다.
그러다 아버지가 죽게 되고, 칼데아의 소장이 되었다. 성적 우수의 데미 서번트인 마슈는 A팀에 속하게 되었는데, 올가마리는 결사반대하지만 레프가 올가마리를 설득하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A팀은 크립터가 되는 팀. 올가마리는 A팀을 만나러 갔다가 A팀의 베릴, 오필리아, 페페, 카독이 카드 게임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A팀에게 올가마리가 모범이 되라며 화내지만 이에 베릴이 A팀의 일은 너무 격하고 힘드니까 휴식 정도는 너그럽게 용서해 주면 안 되냐고 말하고, 자신은 A팀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탁해서 온 게 아니라고 밝힌다.[20]
그러다 같은 천체과인 보다임이 오게 되고, 베릴의 말을 듣고 보다임을 본 올가마리는 "A팀은 아버지에게 선택받았고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매우 당황했고, A팀의 대화 속에 A팀이 자신을 헐뜯고 있다고 생각[21]하면서 자리를 벅차고 나가버린다. 나가면서 데이비트, 히나코를 지나친다. 사실 천체과를 공부했던 시절에도 아버지가 보는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더 뛰어난 보다임이었다. 이내, 그녀는 자기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며 자기혐오에 빠진다.
그러던 중 마슈와 부딪히게 되는데, 이번에는 마슈가 자신을 잡으며 "아니무스피어의 딸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는 환각이 보이게 된다. 로마니의 "마슈가 그럴 일을 하는 아이가 아니다"라는 말도. 레프를 만나고 레프더러 도와주라고 하지만, 믿었던 레프마저 "걱정할 필요 없다. 네가 없어져도 아무도 신경 따위 안써준다."고 말한다. 그럴 이유가 없다는 올가마리는 레이시프트 불가 판정을 받았던 때를 다시 회상하게 되는데, 왜 그렇냐는 말에 자기 아버지 마리스빌리도 "글쎄, 왜 그럴까?"로 화답한다.
이후는 후유키 때의 칼데아스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빨려 들어가면서 "칭찬이나 인정받는 날이 오지 않는다 해도 자신을 봐줘"라고 생각하고, 그녀 뒤에 이성의 신이 그녀를 움켜잡으며 끝난다.
2.2.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프로필[22] | |
이름 | オルガマリー・アースミレイト・アニムスフィア |
생일 | 불명 |
키 / 몸무게 | ?cm / ?kg[23] |
좋아하는 것 | 이로정연한 계획, 부친, 모험 소설 |
싫어하는 것 | 초대면인데 눈앞에서 자는 인간[24] |
결전의 날 | 하늘의 바깥(宙の外)[25] |
마술계통 | 천체마술. 아틀라스원의 연금술의 소양도 있다. |
마술회로/질 | EX[26] |
마술회로/양 | E-[27] |
마술회로/편성 | 정상 |
천체과(아니무스피어)의 군주(로드) 마리스빌리의 딸. 『Fate/Grand Order』에서는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의 소장이 되는 그녀지만, 사건부의 세계선에서는, 몇 가지의 전제 조건이 달라, 그 미래는 오지 않는다. 마안수집열차 편에서, 종자인 트리샤를 잃은 직후에는 날뛰었지만, 당시의 그녀의 연령을 생각하면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마안수집열차 편에서 얻은 교훈과 트리샤와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관위결의 편에서 재등장해서, 이때에는 군주(로드)의 차기 후계자로서의 그릇을 보여준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와는 사건부의 사건 이후도 연락을 주고받아, 참으로도 군주(로드)의 차기 후계자답게, 때로는 협력을 주고받고, 때로는 음모에 함께 빠지게 된다. ...... 과연, 손끝 하나에 많은 마술사들의 운명이 비틀려 가는 것에, 때때로 자신이 미소 지어 버리는 것을 깨닫는 것은 언제가 될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용어사전 |
4권에서 등장. GO의 시점으로 보자면 12~13년 전이다 보니 어려서 11살. 트리샤에게 '마리'라 불리는 걸 볼 때 애칭은 마리로 보인다.[28]
시계탑의 귀족주의 파벌에 속하지만, 아니무스피어 가문이 기본적으로 파벌싸움에는 큰 관심이 없어 기본적으로 산(피니스 칼데아)에 틀어박혀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직접적으로 얼굴을 볼 일은 드물하고 한다. 그래도 유서깊은 로드 가문의 영애답게 콧대가 높아서 100년 이상 된 집안이 아니면 제대로 인사도 안 한다고.
시계탑의 8학부가 아니무스피어가 학부장인 천체과로 밝혀졌기 때문에 페그오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아니무스피어의 로드가 되면서 시계탑 8학부의 학부장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점에는 아버지인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생존 중이라 로드는 아닌데, 이미 마술각인을 물려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니무스피어의 차기 당주이자 차기 로드 아니무스피어로서 대외적인 활동은 올가마리가 전담 중이다. 참고로 각인 이식 위치는 이마.
2.2.1. Case. 마안수집열차 레일 체펠린 上
마안경매에 참여하기 위해 기차역에서 대기 중이던 로드 엘멜로이 2세 & 그레이 & 카울레스에게 말을 걸며 오면서 첫 등장.[29] 이후 열차가 출발하자 2세의 방을 방문해 동맹 제안을 하는데 2세가 아니무스피어 가문은 어지간하면 밖으로 나오지 않는 걸로 유명한데 갑자기 뭔 일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자 엄청 희귀한 마안이 나올 거라는 확신이 있어 큰맘 먹고 참가하는 것이라고 받아친다. 올가마리의 종자인 트리샤 펠로즈가 가지고 있는 미래시를 통해[30] 엄청나게 희귀한 것으로 유명한 무지개의 마안이 경매에 나오는 걸 봤다고.[31]그런데 트리샤가 목이 잘려 사망한 모습을 목격하곤 큰 충격을 받아 이성을 잃고 되는 대로 그 자리에 온 사람 전원에게 범인이냐면서 추궁한다. 특히 마안수집열차의 스태프들이 살인 사건이 났음에도 별일 아니라는 듯 무덤덤하게 대응하자[32] 그나마 잡고 있던 정신줄이 끊어지며, 덤덤히 시신 검사를 요청하는 성당교회 대행자인 칼라보 프램튼에게 냅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가 사용한 것보다 몇 배는 강한 마탄을 쏘지만 대행자에게 그런 게 먹힐 리가 없고 바로 제압 당한다. 상대가 마술 세계와 적대하는 성당교회 대행자인지라 큰 마찰이 빚어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칼라보는 보호자를 잃은 직후의 어린아이가 흥분해서 실수한 것일 뿐이라면서 기절시키는 선에서 멈춘다.
깨어난 이후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며 자신을 돕는 모습을 보이는 2세를 보고 현대마술과에 별다른 이익도 없는데 아니무스피어가에게 빚을 지울 생각이냐 묻지만, 2세는 그저 자신의 왕이 명한 '저 너머에 영광 있으리'를 따르기 위해, 스스로 나아갈 길을 정하지 못한 어린아이를 도운 것 뿐이며 그것이 자신의 신조라 그런 것이라고 답한다. 이에 올가마리는 서번트 같은 것에게 영향을 받다니 바보 아니냐고 까고, 2세는 그럴지도 모른다고 수긍한다.
왕의 신하를 자처하는 2세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무명(無名)의 서번트 페이커가 2세와 그레이를 기습하고 도주 과정에서 2세가 큰 상처를 입고 객실로 돌아오는데, 카울레스 포르베지가 2세에게 배운 전기 마술의 응용으로 본인의 회복력을 상승시켜 보지만 진전이 없었고, 올가마리가 필요 없으니 넘겨주겠다며 드루이드의 영약 파나케아를 넘겨줘서 구사일생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사실 그 영약으로는 못 살릴 거라 생각했지만(귀한 약이지만 다루기가 어렵다.) 몇 주간 배운 전기 마술과 상성이 좋아서 살려냈다는 말에 천재냐면서 놀란다.[스포일러]
2세와 사건의 진실을 위해 공투하는 상황이 되어 헤파이스티온의 일화에 대해 논하며 이스칸다르의 성유물로 헤파이스티온을 소환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 추측한다. 또 과거시와 미래시의 마안에 대해 논하면서 헤파이스티온의 마스터와 사건의 진범이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고 논의한다. 미래는 무수히 뻗어나가는 가지라면 과거는 모래의 산이며, 과거시의 예측과 측정은 과거 자체가 이미 사상이 편찬된 가지이기 때문에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한다.
2.2.2. Case. 마안수집열차 레일 체펠린 下
트리샤가 죽기 전 자신만이 알 수 있는 다잉 메시지를 남긴 걸 알아내[34] 확인하는데, 허수 속성이라 허수공간을 사용해 잘려나간 목이 나타나도록 해서 올가마리는 기겁을 한다. 그런데 직후 법정과이자 대립하고 있는 아다시노 히시리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를 찾아온다. 아다시노 히시리는 사건을 자기 쪽으로 유리하게 하기 위해 트리샤의 목을 가져간다.2세가 의식을 차리지 못한 사이 아다시노 히시리는 추리를 빙자한 법정과의 정치질을 저지르며 대행자 카라보가 가지고 있는 포영의 마안을 빼앗고 사건을 대충 묻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은 트리샤의 무념을 푸는 데 도움 되라고 줬더니 이딴 일에 이용당했다며 절망한 상태였는데 2세가 찾아온다.
2세는 트리샤가 남긴 것이 목 이외에 없었는지를 물으며 범인은 틀림없는 자신의 적이라며 분함을 드러내지만 "왜 내가 대답을 해야 하냐, 노력이 인정받은 듯한, 남이 인정할 필요 없이 자기 완결된 것 같은 너희들이 제일 싫다"라며 뺨을 때리고 고함을 지른다. 이런 상황에서도 일어나려는 걸 보고 있으면 자기가 더 비참해지는데 거절하지 못하는 지금의 자신은 더더욱 싫다고 한다.
이에 2세는 일어선 게 아니라 주저앉을 수 없는 것으로, 포기하지 않은 것은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던 것뿐이라고 답한다. 자신이 제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려 했던 이유도 그때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뒤떨어진 건 자신뿐이었으며 자신의 왕이야말로 승리하기 마땅한 자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한다. 범인이 적인 이상, 이번에야말로 질 수 없다고 한다.
이대로 당한 채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지 않냐며 올가마리로서 도와달라 요청한다. 2세는 진범을 밝힐 수 있을지도 모르고 법정과의 만행을 부정할 수 있을지도 모르며 트리샤의 명예 회복을 보장할 수 없었지만 일어서기로 결심하고 2세를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2세가 올가마리에게 질문했던 대로 트리샤의 허수공간에서 떨어진 것은 머리만이 아니었는데, 히시리는 추리가 어긋나 버리기에 무시했던 주물을 확인한 2세는 올가마리가 이상할 정도로 성배전쟁의 사정을 자세하게 알고 있었던 점을 지적한다. 그냥 2세가 성배전쟁에 대한 미련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냐고 야유하지만 가르쳐 주기는 한다.
자신의 부친인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성배전쟁에 관심을 가지고 조사했지만 후유키의 대성배는 써먹을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사를 중지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당시 올가마리는 "무슨 반칙을 썼는지 몰라도 영령 소환은 가능케 했지만 원망기로는 못 써먹을 물건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2세는 후유키의 대성배에 대해서 자기 나름대로 조사도 해보고 가설도 세워봤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한다. 제5차 성배전쟁의 참가 목적은 대성배의 조사도 겸하고 있었다고 한다.
성배전쟁, 아인나슈의 구멍, 레일 체펠린 등 죄다 남겨진 잔상을 쫓고 있는 것 같다는 올가마리의 말에 2세는 진실을 알고 결정적인 톱니바퀴가 맞춰졌다며 올가마리를 칭찬하고 자신의 해답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영맥의 지도가 필요합다만 그것조차 올가마리가 아니무스피어가 시험 제작한 유사 환경 모델(그러니까 칼데아스의 실패작)의 환영으로 해결한다.
2세는 멜빈의 도움을 받아가며 마안 경매에서 시간을 번 뒤 '비장의 패'가 도착하자마자 진상 규명에 나선다. 트리샤는 살해당하기 전 2세와의 대화에서 성배전쟁을 언급했는데, 이건 그냥 잡담이 아니라 자신이 죽었을 경우를 대비한 힌트였다. 트리샤가 허수공간에 자신의 머리를 숨긴 이유는 2가지로, 자신의 죽음이 7년 전의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다잉 메시지이자 자신의 마안을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7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는 전원 마안 소유자였고, 마안을 이용하기 위해서 머리를 통째로 가져다가 살려 놓으면서 써먹은 것이었다. 마안은 그 자체로 독립적인 마술회로를 지니고 있고, 머리만 살려 놓으면 레일 체펠린을 통해 적출 및 이식을 할 필요도 없이 복수의 마안을 동시에 써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이건 외도의 집단인 마술사라 할지라도 도를 넘은 수단이었지만 극동에서 벌어진 의식을 조사하는 데는 충분했다.
피해자 트리샤 펠로즈는 7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벌인 범인의 관계자라는 말에 충격을 받지만 살인 사건 자체에는 관련이 없고 오히려 그녀가 살인 사건을 파헤치고 싶어 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는 성배전쟁의 조사를 위해서 외부의 협력자를 고용했고 이 협력자가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킨 것인데 마리스빌리는 자신의 협력자가 연쇄 살인을 일으켰다고 어느 정도 눈치챘지만 자세한 사정은 몰랐고 트리샤는 사건의 조사 담당이었던 카라보와 접촉해 알아내려고 했다. 무지개 마안을 언급하며 올가마리를 열차에 오게 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2세는 트리샤의 머리와 같이 허수공간에서 떨어진 마안 대비의 예장을 꺼내고 만물에는 [보여지는 힘]이 있는데, 보여지는 힘이 있기에 사람은 사물을 볼 수 있다는 사상이지만 이 '보여지는 힘'과 트리샤가 가지고 있던 '마안을 반사하는 예장'에서 2세는 최면이라는 해답을 찾아낸 것이다. 특히 마안 소유자처럼 보는 힘이 강할수록 보여지는 힘에 의한 유도에도 쉽게 빠져드는데, 카라보처럼 자신의 힘에 대한 자각이 부족한 경우는 더욱 더 그렇기 때문에 최면에 조종당해 대행자 카라보가 죽인 것이었다.
트리샤가 마안 옥션에 무지개의 마안이 나온다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레일 체펠린에 찾아온 이유는 카라보와 접촉하기 위해서였고 카라보가 조종당했을 경우도 생각해 준비한 마안 소유자용의 예장으로 그의 심층 의식에 파고들어 사건을 조사하려고 했다. 하지만 범인은 트리샤의 행동을 예측하고 있었고 트리샤가 카라보를 심문하기 전에 카라보를 조종해서 포영의 마안으로 트리샤를 죽여 버린 것. 미래시의 힘으로도 과거에서 날아오는 칼날은 예지하지 못했는데 허수공간에 숨겨진 마안 반사의 예장을 제외한 마안 소유자용의 예장도 모조리 범인에 의해 폐기되어 버린다.
살해당하기 직전 트리샤는 자신의 죽음을 예지했고 자신이 남긴 힌트로 올가마리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녀에게 자신의 유지를 남기게 된다. 이에 올가마리는 허수공간을 여는 키워드, 트리샤가 생전 올가마리에게 자주 했었으리라 생각되는 "바보 마리, 정신 차리세요" 를 쓸쓸하게 중얼거린다. 그리고 2세는 사전에 히시리에게 부탁해 트리샤의 목에 걸어놓았던 주박 마술로 카라보를 조종해 트리샤를 살해한 범인인 카울레스 포르베지로 위장한 닥터 하트리스를 지명한다.
닥터 하트리스는 정체를 드러낸 뒤 빙설림-아인나슈의 아이를 크게 만든 다음에 도망쳐 2세가 쫓아간 사이 열차는 자력으로 빙설림에 대응하기로 하고, 본래는 법정과의 아다시노 히시리가 지휘하려 하지만 유사 환경 모델로 일대의 영맥을 파악한 올가마리가 맡겠다 자처해 나선다. 이벳트는 조율사인 멜빈을 도와주고 멜빈은 조율사로서 마술각인을 조정해 본래라면 준비만 며칠은 걸리는 인간의 영혼이 최대한 견딜 수 있는 10소절 영창으로 발동한 대마술로 몇십 개의 빛의 창으로 이루어진 별빛의 마탄을 사용해 날려 버린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올가마리는 자신도 화를 내라면 화를 낼 수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듯 기쁨에 찬 독백을 한다.[35]
──[ruby(별의 모습, ruby=스 타 즈)]. [ruby(하늘의 모습, ruby=코 스 모 스)]. [ruby(신의 모습, ruby=갓 즈)]. [ruby(나의 모습, ruby=아 니 무 스)].
──[ruby(천체는 공동이니라, ruby=안 트 룸)].
──[ruby(공동은 허공이니라, ruby=언 버 스)].
──[ruby(허공에는 신이 있나니, ruby=아 니 마 · 아 니 무 스 피 어)]
당시 사용한 별빛의 마탄 영창.[36]
──[ruby(천체는 공동이니라, ruby=안 트 룸)].
──[ruby(공동은 허공이니라, ruby=언 버 스)].
──[ruby(허공에는 신이 있나니, ruby=아 니 마 · 아 니 무 스 피 어)]
당시 사용한 별빛의 마탄 영창.[36]
차기 당주 회의 엘멜로이의 아가씨와 아니무스피어의 후예의 대담(對談). 옆에서 보기에는 나이도 차지 않은 소녀들이긴 하나, 서로 마술사의 명가를 계승하는 자이다. 거기에 오고 가는 말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다. 결코, 서로 맛난 케이크를 소개한다든가, 홍차의 품평을 하면서 담소하는 자리가 아니다. 아닐 터이다. Fate/Grand Order 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교환예장 |
마안수집열차 사건 이후 2세의 특이성에 주목해 엘멜로이 학파와 최소한 나쁘지 않은 사이로 친하게 지내자는 마음먹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만나 여차저차 이야기를 나눈 끝에 협정을 맺었다. 일종의 상호 간 이익을 위한 임시 거래 관계로, 시계탑 정치 싸움에서 이래저래 굴러온 아가씨들답게 서로 눈치를 보며 약점이 잡히면 부려먹겠다는 생각이지만, 그런 점에서 죽이 잘 맞아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2003년 기준 올가마리가 3살 연하인데 둘 다 또래 친구가 없다는 점도 작용한 듯.
2.2.3.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
애니메이션 설정화 |
마안수집열차 편 종료 후로부터 얼마 뒤인 크리스마스 연휴 즈음을 다룬 특별편에선 아버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의 연구를 해석해 발표하는 학회에 2세를 초빙, 조언을 받아 무사히 마친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37] 그리고 아오자키 토우코가 최근 시계탑에 돌아와 시끄럽다는 소문을 알려주는데, 크리스마스에 별다른 일정이 없다면 엘멜로이 교실 주최의 영화 관람회에 와달라는 그레이의 부탁을 받는다. 처음언 엄청 당황해 차기 로드가 될 사람에겐 별로 필요 없는 일이라며 거절하려고 하지만, 옆에 있던 2세가 젊은 시절에 친구와 만든 추억은 훗날 큰 자산이 된다는 조언을 해주자 부끄러워하면서 받아들인다. 결말부에선 2세의 연구실에서 모두와 함께 프로젝터로 영화 감상을 하면서 출연 종료.
2.2.4. Case. 아틀라스의 계약
上(6권) 초반부에 라이네스가 올가마리의 초대를 받아 아니무스피어의 공방을 방문했었다는 언급을 한다. 엄청 추워서 고생했다는 말을 추가한 걸 보면 칼데아를 의미하는 듯. 아니무스피어의 전통과 달리 시계탑 파벌 싸움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로 했는지 가문에서 관리하는 원자력 발전소나(정황상 세라픽스) 여러 시설을 거래하기 위한 연줄을 라이네스에게 소개받은 듯 하다.2.2.5. Case. 관위결의
上(8권)에서는 강령과 로드 루프레우스 누아다레 유리피스와 함께 로드 엘멜로이 2세 & 그레이를 만나 보수파에서는 영묘 알비온의 재개발 안건에 대해 재개발의 실패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자원을 고갈시킬 수 있다며 오래전부터 반대해오고 있었는데 아니무스피어 가문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반대의 동의한다고 언급한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보수파에서는 엘멜로이가 진보파의 관심을 받는 걸 이용해 아예 진보파로 보내 매장시켜 버리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요리조리 피하는 것을 보고 잘도 버틴다면서 감탄한다.中(9권)에서는 아다시노 히시리, 룰프루스와 만나는데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가 자신을 보낸 것에 대해 아직도 닥터 하트리스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의심한다. 올가마리는 재개발이 정말로 트란벨리오 말마따나 이익이 된다면 꼭 막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룰프루스는 이익이 되든 말든 영원한 정체가 우리들의 존재방식이라고 무시했다. 이에 우리들도 후세대를 위해 무언가를 남기는 자들이라며 룰프루스도 아들 브람이 있지 않냐고 했지만 룰프루스는 브람에게도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다고 한다. 무능하게 죽은 솔라우보다는 낫다고 여기지만. 케이네스는 아쉬웠다는 룰프루스의 말에 자신은 너무 어려서 기억하지 못한다고 대답했다.[38] 올가마리는 룰프루스에게도 꿈꾸었던 것이 있지만 자신의 한계로 인해 닿지 못한 것이 있었던 것 같다고 평했다.
정신 바짝 차려요, 바보 마리.
올가마리는 줄곧 칼데아에 틀어박혀 있다가 마안수집열차 사건 이후 처음으로 스스로의 의지로 시계탑의 중앙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아직 권력투쟁에 익숙하지는 않다고 한다. 그래도 스스로 결심하고 자신이 할 일을 하겠다고 정했기 때문에 죽은 트리샤의 말버릇을 항상 상기하며 라이네스와 손잡고 이런저런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고 한다. 트리샤의 진의를 전해주어 변화의 계기를 준 2세를 떠올리다가 룰프루스가 자신을 노려보자 트리샤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자 의연한 태도를 보이는데, 이를 본 룰프루스는 선대 바르토멜로이[39]가 올가마리에게 자격이 있으면 원래는 귀족주의의 로드에게만 보여주는 귀족주의 가문들이 관리하는 지하 서고를 보여준다. 올가마리는 아직 후계자지만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특별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라이네스라면 모를까 2세에게 보여줄 일은 없다고 한다.
룰프루스는 설마 이제 와서 경계기록대-고스트 라이너의 이름을 듣는 걸로 모자라 런던에서 힘을 행사할 날이 올 줄은 몰랐다면서 마리스빌리에게 들은 게 있냐 묻지만 없다고 대답했다. 마안수집열차에서 페이커와 직접 마주한 것을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여겼기 때문. 룰프루스는 케이네스라면 봤을지도 모르겠다면서 수백 년 전 마키리 조르켄이 시계탑에 논문으로 제출한 영령소환의 기반이 된 마술 이론을 발견한다.
下(10권)에서는 관위결의 회의에 참석해 일단은 보수파 쪽 의견에 찬성표를 던지면서도 어려움에 빠진 라이네스를 슬쩍 거들어 주는 말을 해주면서 백업을 한다.
2.3. MELTY BLOOD ~뒷골목 나이트메어~
멜티블러드 코믹스 신작 '멜티블러드 뒷골목 나이트메어'에서 레프 라이놀과 함께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페그오 시점보다 많이 어린 모습으로 등장.[40] 그런데 어째서인지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는 말만 반복한다. 이 올가마리가 아틀라스원이 만든 가짜 시온에다 진짜 시온을 빙의시킨 것과 매우 무기질적인 태도 때문에 이 사람이라는 추측이 있다.
시온이 여러 평행세계들을 경험하면서 성장한 올가마리도 만나는데, 이쪽은 페그오 세계선의 올가마리인 것으로 보인다. 뒷골목 나이트메어 세계의 레프 라이놀이 죽고 시온과 시아림이 진조 알퀘이드와 대담을 끝낸 이후, 올가마리는 레프 라이놀과 함께 칼데아스를 바라보면서 미래를 바꿀 수 있냐고 묻는다.
2.4.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
칼데아의 소장입니다. 독선적인 성격으로 권력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언제나 잘난 척 으스대고 있지만, 그건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은 것이 원인으로 무의식적으로는 의존할 상대를 원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라는건 생각보다 훨씬 가혹한 직업이구나… 나 지금까지는 잘난 체했지만 앞으로는 모두의 노고를 치하하는 좋은 상사가 될게…"[41]
프롤로그 4컷 만화에서는 처음 만난 구다코에게 엄격하게 대하려다 대번에 역관광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 기구한 처지의 서막을 올린다. 이후 쭉 구다코에게 괴롭힘 당하다가 구다코가 시나리오를 제대로 안 읽고 스킵해서 소리 소문 없이 죽었다. 미래가 개변된 뒤에는 페그오를 홍보하는 등 칼데아스에 적응해서 잘 살고 있었는데 구다코에게 끌려 나와 다시 괴롭힘당한다.
참고로 구다코의 말에 따르면 마술회로 이식한 사이[42]라는데 진상은 불명이다.
친구가 없어서 우정 가챠는 못 돌리지만 돈빨로 성정석 가챠를 마구 지른다.
페그오 축제 이벤트에서 구다코가 낸 아이디어 중에는 금붕어 건지기를 응용한 조각난 소장 건지기를 추천하다가 다빈치에게 기각당한다.
최근 만화로 배우는 라이더의 SFX로 외형이 여주인공과 똑같이 꾸며진 상태로 여전히 주변인들에게 휘둘리는 중.[43] 키요히메에게 쫓기고 정밀을 보고 기겁하다 달래주고 죽을 뻔한 적도 있다.
할로윈 때 입은 복장이 골때리는데, 자신을 죽인 레프 라이놀이다.[44]
본인의 서번트인 어새신에게 마마라고 불린다.
여담이지만 FGO 5주년 기념 패미통 인터뷰에서 나스가 밝힌 바로는 리요가 올가마리를 계속 살아있다고 그리고 싶어서 이런 식으로 살리면 안 되냐고 들고 온 기획안이 우연히 올가마리의 2부 관련 어떤 점을 정확하게 적중시켜 버려서 나스가 2부 떡밥을 설명하고 2부 내용만 지우면 써도 된다고 허락을 내렸다고 한다.
3. 기타
- 팬덤에선 주로 소장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 FGO 2부부터 등장하는 신임 소장인 고르돌프 무지크와 비슷하면서도 대조되는 면이 있다.
올가마리 대칭점 고르돌프 여자 성별 남자 은발/금안 모발/홍채 색 금발벽안 서장만에 조기 퇴장 퇴장 시기의 차이 서장 이후로도 살아남아 쭉 칼데아의 아군화 뛰어난 재능을 갖고있는 천재 마술사이지만 레이시프트 적성은 제로 재능과 적성의 차이 종종 실용적인 마술을 쓰지만 재능을 부각하지 못한 반면에 레이시프트 적성은 뛰어남 시계탑 열두 로드 가문 중 하나인 아니무스피어의 현 가주
천체과신분 자산과 역사는 있지만 그 외는 별 것 없는 2류 가문의 적자
법정과
- FGO 세계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보다 아니무스피어의 후계답다며 키리슈타리아 보다임과 비교를 당했고, 성인이 된지 얼마 안된 나이에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12학과의 로드로서 그리고 칼데아의 소장으로서 무거운 짐을 지고 그로 인해 생긴 여러 스캔들로 인해 성격이 많이 꼬였다.[45]하지만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나 2부 7장에서 기억을 잃은 U-올가마리를 보면 본래 성격은 자기 긍정이 약하고 나 혼자 고생하는건 무지막지하게 싫지만 그렇다고 해야할 일에서 도망치지 않으며 약한 자를 지키고 주위의 마음에 신경을 쓰는 성격이다. 이런 그녀가 최악의 상황에서 정신적으로 몰려서 히스테릭한 성격으로 바뀐게 1부 서장 시점에서의 올가마리였다.
- 타고난 성향[46]의 영향도 있고 자란 환경[47]이 올가마리를 평가해주지 않았기에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편이다. 거기에 항상 노력은 하지만 그에 맞는 보상이 없었기에 실제 자신의 능력을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결정적으로 부친의 자살이후 실질적인 보호자가 된 레프 교수가 초창기에는 몰라도[48] 마신주 플라우로스로 변모한 뒤로 올가마리에게 의도적인 가스라이팅까지 겹쳐 주변에 벽을 친 채 레프에게 의존적인 성향으로 변모되고 말았다.
사건부의 마안수집열차 편은 이를 극복하는 내용의 이야기이며 FGO 메인 스토리에서 올가마리의 모습으로 등장한 이성의 신이 칼데아의 전력보다 충분히 뛰어남에도 굳이 오르트를 흡수하러 가는 선택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49]
- 평소에 로마니 아키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은 건 단순히 성격이 안 맞아서가 아니라 아버지인 마리스빌리가 느닷없이 데려와서는 아버지와의 연줄로 의료 부분 톱에 오르고 데미 서번트 실험 같은 중요 계획을 다 알고 있던 로마니에 대해 "뭐 하는 놈이야."라고 의심해서 그런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아니면 올가마리의 유아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마슈를 두둔하는 로마니를 보고 진영 논리로 "내편이 아니다"라고 여겨 적대시 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코믹스판에 따르면 마슈 키리에라이트에게는 늘상 감시를 붙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정체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아버지가 행한 정신 나간 생체 실험 이야기를 듣고는 마슈가 아버지가 없으니 대신 자기를 죽일 거라고 생각했다고. 반면 마슈는 감정이 풍부해진 시점에서 다시 돌이켜보면 올가마리와 좀 더 대화를 했어야 했다고 술회했다.
- 코믹스판이 두 버전인데 모노탈리스 스텔라에서는 리츠카가 졸자 멱살을 쥐어 잡다가 생초짜라는 말을 듣고 초짜라는 인간이 사명감도 모른 채 안이하게 행동하냐면서 칼데아 제복을 빼앗고 쫓아내지만 turas réalta에서는 죽빵을 날린 뒤 그냥 쫓아내서 제복을 뺏기지는 않는다.
- Moonlight/LostRoom 당시 올가마리가 악 속성 서번트들만 수하로 부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 서번트들은 2부 7장에서 이성의 신이 만든 시뮬레이션 상대로 똑같이 등장한다.
- Fate/Grand Order -First Order-에서 쿠 훌린은 올가마리를 보고 마술 실력은 높은데 마스터 적성만은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나스는 퍼스트 오더 마테리얼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천천히 기다려 달라고 답변했다.[50] 참고로 갤러해드는 올가마리가 소장에 취임한 후 소환했다는 명목으로 되어있지만 이는 데미 서번트 실험을 UN에 은폐하기 위한 정보 공작이고 실제로는 마리스빌리가 주도해서 소환하였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세계는 Fate/stay night의 세계와 완전 동일한 세계로 Fate/Grand Order와는 별개의 세계이기에 여기선 FGO처럼 안타깝게 폭사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51] 페그오에서는 그렇게 무리만 하다가 사망했지만, 사건부에서는 레일 체펠린 사건을 통해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남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우면서 너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성장하게 된다.
- 사건부의 저자인 산다 마코토는 올가마리가 매력적인 히로인이라고 언급했고, 이런 캐릭터를 빠르게 죽인 것에 대해서 나스 키노코를 '귀축'이라며 반농담조로 디스했기 때문에 여기에서의 올가마리의 앞날은 FGO보다는 밝다고 할 수 있다. 또 성격도 긍정적인 의미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52] 앞날이 창창하다 볼 수 있다. [53]
- 자신은 아버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진 못했지만 올가마리는 아버지를 많이 좋아한 듯하다. 사건부 프로필만 봐도 좋아하는 것 중에 부친이 쓰여 있을 정도.
- 나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올가마리는 솔라우의 리벤지를 하고 싶었던 캐릭터라고 한다.[54] 둘의 외형이나 성격은 다르지만 새장 속 새와 같은 마술사 가문에 속박된 영애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다.
3.1. 설정화
F/GO 마테리얼 설정화 |
일러스트레이터 코멘트
알기 쉬운 캐릭터 설정이었으므로, 거의 망설이는 일 없이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이런 캐릭터는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그릴 수 있어 즐겁네요. 타이즈 색이 좋은 느낌.
타케우치 타카시
알기 쉬운 캐릭터 설정이었으므로, 거의 망설이는 일 없이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이런 캐릭터는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그릴 수 있어 즐겁네요. 타이즈 색이 좋은 느낌.
타케우치 타카시
4. 둘러보기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2d2f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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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1부)
- ||<-3><bgcolor=#42426f><colcolor=#000>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
소장 <rowcolor=#000> 선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어금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어권한대행
로마니 아키만인원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rowcolor=#000> 징글 아벨 뫼니에르 세레제이라 엘롱 레프 라이놀[1]A팀[2][1]:배신하여 마신왕에게 전향.
[2]:동결.
-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1.5부)
- ||<-3><bgcolor=#42426f><colcolor=#000>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
임시 소장대행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인원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 셜록 홈즈 징글 아벨 뫼니에르 세레제이라 엘롱 A팀[1][1]:동결.
- 노움 칼데아(서/2017년 이후)
- ||<-3><bgcolor=#42426f><colcolor=#000> 노움 칼데아 ||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 인원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징글 아벨 뫼니에르 세레제이라 엘롱 셜록 홈즈
- 노움 칼데아(신 이후)
- ||<-3><bgcolor=#42426f><colcolor=#000> 노움 칼데아 ||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 인원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징글 아벨 뫼니에르 세레제이라 엘롱 셜록 홈즈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네모
- 노움 칼데아(아발론 르 페이 이후)
- ||<-3><bgcolor=#42426f><colcolor=#000> 노움 칼데아 ||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 인원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징글 아벨 뫼니에르 세레제이라 엘롱 셜록 홈즈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네모 하베트롯
- 노움 칼데아(트라움 이후)
- ||<-3><bgcolor=#42426f><colcolor=#000> 노움 칼데아 ||
소장 고르돌프 무지크 인원 후지마루 리츠카 마슈 키리에라이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징글 아벨 뫼니에르 세레제이라 엘롱 카독 젬루푸스 시온 엘트남 소카리스 네모 하베트롯
5. 관련 문서
[1] Fate/Grand Order - First Order[2] Fate/Grand Order 북미판 공식명칭[3] 사건부 프로필에서 발췌. 어째서인지 불명으로 나왔다.[4] Fate/Zero에서 솔라우 누아다레 소피아리 역을 맡은 적이 있다.[5] 토요구치 메구미가 출산 휴업을 하게 되면서 변경되었다. 그리고 조금만 더 제작이 늦춰졌으면 토요구치 메구미와 같은 이유로 출연이 불발될 뻔했다. 항목 참조.[6]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밝혀졌다[7] 칼데아 내에서 마술 강좌를 할 때는 평소 성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파르타 선생일 것이라 예상했지만, 지각하는 사람 빼고는 친절하고 정중하게 가르쳐 준다고 한다. 아무래도 저 고압적인 태도는 원래 성격이라기 보다는 지휘관이라는 스트레스와 비상사태에 어떻게든 군기 잡기 위해 만들어진 듯하다.[8] 사람을 영자화해서 특정 시간대에 정보로서 출력하는 기술이다.[9] 마슈에게 화장실 같은 곳에서 끔찍하게 살해당할 거라며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10] 아이러니하게도 올가마리는 원래 레이시프트를 못 하는 체질이었다. 마스터가 되지 못한 것도 그 때문. 이에 대해 레프 라이놀은 죽은 후에야 그토록 원하던 적성을 손에 넣었다면서 올가마리를 조롱한다.[11] 본래 성배전쟁에서 마스터는 적성과는 별개로 어떻게든 서번트를 계류시킬 쐐기로서의 역할만 할 수 있다면 인간이 아닌 합성수나 하다못해 생명체 조차 아닌 산문이라 해도 상관없다. 올가마리 이외에 마스터 적성이 없다고 나온 마스터는 데이비트 젬 보이드인데, 이쪽은 천사의 유물로 정신이 인류의 존재가 아닌 것으로 재구성되었다.[12] 전뇌마 라플라스 제작 당시 마리스빌리가 성인이라고만 해도 2010년대에는 80을 넘는다.[13] 여담으로 이 시점은 바뀐 성우인 요네자와 마도카의 출산 1개월쯤이 지난 시점(2017년 11월 22일)이다. 수록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방영일보단 빨랐을 것은 확실하다.[14] 이서문, 스즈카 고젠, 카밀라, 쿠 얼터, 여왕 메이브, 메피스토텔레스, 에미야 얼터 등이 있다.[15] 마술협회 제복을 마술예장으로 착용하고 있다.[16] 라마, 나이팅게일, 캐스터 길가메시, 이슈타르 등[17] 너 한 명만 득의양양하게 굴도록 내버려 두진 않겠다고 말한 직후, 뭔가 씁쓸한 표정으로 후지마루 리츠카를 바라본다.[18] 이때 무언가에 집어삼켜지는 연출이 나온다.[19] 칼데아스에 대해 설명할 때, 칼데아스의 관측 모니터에 바벨탑 건설, 콩키스타도르의 아즈텍 제국 침략, 세계 대전 중의 어느 참호전, 십자군 전쟁 등의 풍경이 비춰지며, 소장실에서 시체로 발견된 마리스빌리의 사망 원인이 병사인지 사고사인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는 언급도 나온다.[20] 마슈를 제외한 A팀은 마리스빌리가 뽑은 인재들이다.[21] 오필리아는 "아무런 재능도 없다.", 베릴은 "눈에 거슬리고 히스테리한 여자.", 카독은 "적성도 없다니 보통 사람 이하다."는 식. 페페는 "닥터를 부를까?"라는 말이 "빨리 내쫓았으면 좋겠다."는 식이었다. 보다임은 아예 뭔 말을 했는지 모자이크 처리되었다.[22] 사건부 시점의 프로필이다.[23] 이땐 아직 11살이었기에 페그오에서 나온 신장과 다르다.[24] FGO 세계에서는 주인공이 이에 딱맞는 인물이지만 사건부 마테리얼은 다른 세계를 기준으로 하는데다, 데다가 아직 만나보지도 못했으니만큼 말 그대로 초대면에 저런 실례를 저지르는 유형의 인간을 싫어한다고 볼 수 있겠다.[25] D.D.D 외전 제목과 같다. 이시즈에 카나타가 공상으로 만들어진 우주에서 탈출하기 위해 별을 만드는 속도보다 더 빨리 별을 부숴서 수십 년 만에 시간이 흐르지 않는 망상 공간을 소멸시키는 스토리. 페그오 종장에선 아르스 포올리나를 "하늘의 바깥, 시간과 동떨어진 허수공간의 공방이다."라고 말하였다.[26] 아오자키 토우코, 사죠 마나카와 동급이다.[27] 역대 마술사 중 최하위. FGO 서장에선 쿠 훌린이 마술회로의 질과 양 모두 뛰어나다고 했기에 페그오와 사건부의 차이 중 하나. 평행세계라도 타고난 능력치 차이가 큰 경우가 드물고 앨리스처럼 육체가 죽어서 리미터가 사라졌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28] Fate/Grand Order에서 레프 라이놀은 올가라 불렀다.[29] "그간 격조하셨는지요, 레이디"라고 2세가 먼저 인사를 건낸 걸 보면 이전에 잠깐이지만 만난 적은 있는 듯 하다.[30] 정확히는 세오 시즈네와 세오 아키라와 동일한 예측의 미래시.[31] 사실은 닥터 하트리스에 관해 비밀 조사를 하던 트리샤가 레일 체펠린에 그가 탑승한다는 걸 알고 둘러대기 위해 한 말. 포영의 마안의 존재도 미래시로 보고 한 말인지는 불명이지만 진짜 목적은 닥터 하트리스를 찾아내는 것이다.[32] 이베트 L. 레이먼의 언급에 따르면 레일 체펠린에선 남보다 우선적으로 좋은 마안을 차지하기 위해 싸움질이나 살인이 밥 먹듯 일어나기 때문에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단골 참가자들은 별 반응 안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한다.[스포일러] 사실 2세와 동행 중인 카울레스 포르베지는 본인이 아니다. 이번 사건의 진범인 닥터 하트리스가 변장하고 몰래 숨어든 것으로, 서번트의 독단으로 2세가 죽을 판이 되자 사태의 혼란을 피하고 그를 시험해 보고 싶어서 살려낸 것. 전 시계탑 학부장이었던 만큼 이 정도 치료 마술은 누워서 떡 먹기급으로 쉬웠는데, 진짜 카울레스가 엘멜로이 교실에서 인정받는 천재라곤 하지만 영약 파나케아를 응용해 회복 마술을 시전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는 모순점이 있었다. 후에 올가마리를 통해 영약 파나케아에 관해 들은 2세는 곧바로 카울레스가 변장한 닥터 하트리스란 사실을 눈치챘다.[34] 올가마리의 마술각인과 연동된 마술이라 다른 사람들은 찾을 수 없었다. 그런데 이 마술각인이 애니에서 처음 공개되었는데, 다른 작품의 매우 큰 떡밥이 되었다.[35] 페그오에서 마리스빌리의 제자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이 비슷한 마술을 썼다. 이쪽은 신대에서 진정한 힘을 드러내서 메테오를 떨궜다.[36] Fate/Grand Order 2부 예고편에서 '이성의 무녀'가 한 말과 일치한다. 서장 애니메이션에선 안트룸 언버스 대신 할로우 보이드라고 말한다.[37] 아마도 올가마리의 역량으로도 알기 어려운 내용이 많았는데, 2세가 주특기인 '정리와 분석'을 발휘해 알기 쉽도록 만들어준 모양.[38] 1994년 당시 고작 1~2세 정도였기 때문에 기억 못하는 게 당연하다.[39]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의 전대로, 현 로드 바르토멜로이가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생각인지 일찍 물러났다고 한다. 이번 관위결의는 바르토멜로이가 직접 나서기 때문에 절대로 질 수 없어서 만일을 대비해 이번에는 선대의 이름을 사용하게 조치했다고 한다.[40] 멜티블러드 엑트리스 어게인 이후 시점은 2001년 이후이며, 11살로 등장하는 사건부 시기보다 과거다.[41] 여주인공으로 변장하던 중 키요히메에게 쫒겨 방으로 숨었는데 더 위험한 정밀이 있었고, 다가오는 걸 연신 거부하다가 울려고 하자 쓰담쓰담해 주고 중독되어 죽을 뻔했다. 그리고 중독된 그녀를 보고 깜놀한 구다코가 서둘러 독을 빼주려고 옷을 벗긴다.[42] 구다코 신년 꿈에서는 무간 기어와 정조를 주겠다고 나왔다.[43] 라이더는 세이버로 변장했다.[44] 주인공은 슈텐도지로 분장했다.[45] 1부 서장시점에서 마슈는 올가마리를 두고 악당은 아니지만 악인이라 평가했다가 단순히 성격이 나쁜걸로 악인이라고 말해도 되는가 망설였고 로마니의 경우엔 악인이냐 아니냐로 따진다면 악인이 맞다며 주인공의 의견을 정정했다. 다만 올가마리가 악인이라도 악당이라던가 잔인하다던가 쓰레기라던가 인성이 파탄난건 아니라는건 자신이 보장할 수 있으며 근본은 굉장히 진지한 사람이라고 보충했다.[46] 데이비트에 의하면 올가마리의 능력 자체는 일류라고 자칭해도 될 만큼 우수한데, 칼데아라는 기관을 큰 문제없이 운영해나간것 자체가 그 증거였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자기혐오 성향 때문에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47] 딸에게 무관심한 아버지, 키리슈타리아라는 뛰어난 재목과의 비교,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음 등[48] 본래 레프의 성향이나 2부 7장에서 레프가 올가마리에 어떠한 감정(아마도 연민)을 가졌다는 데이비트의 말을 근거로 아직 마신주에게 먹히기전에는 순수하게 올가마리를 챙겨줬을 가능성이 높다.[49] 작중 시온의 비유로는 칼데아의 전력이 50이라고 할때 이성의 신은 이미 1000이면서도 오르트를 흡수해 10000이 되고 싶은거냐고 설명했다. 그리고 얼마나 겁쟁이인거냐며 덧붙이기도.[50] Q. 올가마리 소장은 마스터 적성이 없고, 또 레이시프트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서번트와 계약을 할 수 없다는 건가요, 영주를 품을(宿せ) 수 없다는 건가요. 그리고 레이시프트할 수 없다는 것과의 관계도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 나스 : 그 근처는 차츰차츰. : 타케우치 : 느긋하게(徒然と). / 나스 : 때로는 대담하게. / 타케우치 : 거기는 약하게~ / 나스 : 거기는 강하게~[51] FGO의 사마의 막간의 이야기에서 라이네스는 이쪽 세계선의 올가마리는 자신과 접점이 없다는 식으로 언급하며 둘을 구분짓는다. 그럼에도 올가마리가 사망했다는 것을 알고 씁쓸한 표정을 짓는 걸 보면 올가마리에 대한 마음은 여전한 모양.[52] 올가마리의 유언에서 보듯 FGO에서는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지만 2세는 올가마리의 힘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53] FGO에서의 올가마리에 대한 묘사를 보면 후계자라는 위치와 그것을 숙명이라 여기며 홀로 괴로워했던 것과 달리 사건부에서는 한심해 보이면서도 정신적으로 기댈 수 있는 멘토나, 비슷한 위치에 있는 좋은 거래 상대 등 FGO와는 전혀 다른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54] 본래 사랑스러운 아가씨라는 면모가 잘 표현되지 못했던 솔라우의 설욕을 갚겠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