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왁샤클라훈우바칸 Waxaklahun Ubah Kan | |
| 프로필 |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왁샤클라훈우바칸 |
| 종족 | 용 |
| 이명 | 불을 훔친 현자 쿠쿨칸 용 현자 |
| 소속 | [[나타(원신)| |
| 언어별 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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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불을 훔친 현자 쿠쿨칸의 본명이다.나타인에게 열소의 사용법을 교육하여 불을 훔친 현자, 혹은 열소 문명에서는 용의 현자라고도 불린다. 수많은 나타 관련 이야기에서 중요하게 등장하는 고대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인간에 대한 교육
왁샤클라훈우바칸, 일명 '용의 현자'는 불의 용왕 슈코아틀이 지배했던 나타 지역의 고대 문명에서 특히 높은 지성을 지닌 용이었다.그는 천상과 원시 용왕들의 전쟁을 경험한 고대 인물이다. 하지만 나타에 자리 잡은 불의 용왕의 문명이 심연 오염으로 쇠퇴하고, 용들이 심연에서 버티기 위하여 자신의 육체를 불태워버리고 정신만을 남겨놓는 세태를 부정적으로 보았다. 불을 훔친 자의 시기에는 용과 인간의 혼혈이 등장하고, 야만족인 인간은 그저 신앙와 공물을 바치는 피지배층, 현대 나타용들은 중간 생물, 파충류라고 멸칭되었다. 쿠훌 아쥬와 이렐이 자신의 육체를 버린 용 군주들이다.
용 현자는 용이 진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쇠퇴하는 불의 용왕의 문명을 다음 세대로 승계하려는 계획을 짜면서 나타를 여행한다. 그리고 용들의 적이었던 천상의 신이 만들어낸 가장 허약한 피조물인 인간들을 관찰한다.
용 현자는 인간들이 힘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복종하는 용들과는 달리 단결심, 그리고 질서에 복종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것을 보고 감탄하였다. 현자는 인간이 용들의 미래를 구원하기 위한 동반자라고 판단하였다. 그는 인간 사이에 섞여 그들을 관찰하며 아들을 낳았고, 자신의 아들을 이용하여 인간과 용을 합친 문명이 티바트를 지배하도록 만들려고 한다.
용의 현자는 인간들한테 열소의 사용법을 교육한다. 그리고 미래를 예언남기는데, 용과 인간을 구원할 구세주에 대한 예언이었다. 현자는 구세주가 불의 군주를 죽일 것이라고 예언하여 인간들을 선동했다. 이렇게 탄생한 열소 문명은 천리의 의도와는 달랐고, 현자는 자신이 이 세력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했다.샘물 무리 지역에서는 열소 기술을 교육한 자가 인간일 리가 없다면서 현자를 불의 용왕 본인과 혼용하는 기록들도 등장한다. 애초에 쿠쿨칸은 심연 오염으로 죽어가는 불의 용왕이 정신만 빼낸 존재가 아니냐는 의심도 등장한다. 하지만 출신은 불명이나 현자는 일단 용인 건 맞다.
2.2. 스발란케의 등장과 첫번째 실패
하지만 인간을 통제하려고 했던 용 현자의 계획은 2번이나 빗나간다.첫번째 실패는 스발란케의 등장이었다. 스발란케는 용 현자가 인간과 용의 지배자로서 계획한 아들한테까지 사랑받으며, 현자의 통제를 벗어난 인간들의 용사였다. 스발란케는 현자의 계획대로 불의 용왕 슈코아틀을 쓰러트리고 그의 눈동자를 가져왔지만, 스발란케는 그것을 둘로 나누어가지면서 현자의 통제 밖으로 넘어가버렸다.
심지어 스발란케는 용 현자의 계획에서 위협이 되는 밤의 신한테 제사를 바친다. 그리고 천상의 집정관 로노바와 계약을 맺어 천상의 힘을 받은 초대 불의 집정관이 된다.
용 현자는 스발란케한테 여러번 뒤통수를 맞은 셈이었는데, 스발란케는 용이든 천사든 상관없이 '인간의 독립'이라는 목적으로 양쪽의 힘을 뜯어냈으며, 하늘의 힘까지 얻어버리자 용 현자로서는 도저히 건드릴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스발란케는 자신이 심연을 막아내는 성화의 재료가 되기 위하여, 스스로 성화 속으로 들어갔고 최초의 '대영혼'이 되어 나타의 지배자에서 은퇴한다.
2.3. 오치카나타와 두번째 실패
오치칸 항목을 참조하자. 사실상 오치칸 때문에 용 현자의 계획은 두번째로 실패하는 동시에 사실상 좌절된다.스발란케가 은퇴한 이후 현자는 오치칸을 나타 전체의 지배자로 만들어 스발란케 때문에 지체되었던 자신의 새로운 문명 계획을 다시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오치칸은 인간을 제외한 고대 종족들의 영향력을 티바트에서 지워버리려고 노력했고, 용 현자와 오치칸의 갈등은 절정에 이른다. 오치칸은 스발란케로부터 물려받은 용왕의 눈동자 반쪽[1]을 하늘뱀선에 봉인하는 한편 현자를 공격한다.
…화상이 완전히 아물었으니 이제 떠날 때다….…하지만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지금은 꽃깃회조차도 절대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꽃깃회 대표의 계승자는 오치칸에 충성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유팡키에게 보호를 구해볼까…. 노장군은 늘 혼자 다니기 때문에 주변엔 밀정은 커녕 하인조차도 없다….…그가 고대 용족 장인이 발굴한 지하 도로망에 관심 있다면, 절대 나를 오치칸에게 밀고하지 않을 것이다….…어찌 됐든 장인 망코[2]의 이름이 이 저주받은 유적과 함께 잊히기를….
이 공격에서 살아남은 현자는 오치칸이 죽인 인물들로 변장해 살아남아 유팡키에게 의탁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오치칸한테 복수한다. 오치칸 문서의 스포일러를 참조하자.이상한 목소리: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곧 이곳에서 나타 전역으로 퍼져 결국 티바트 전체가 칠흑같은 긴 밤에 빠지게 되겠지.
이상한 목소리: 너도 인간도 실패했다. 유일한 방법은 나와 스발란케의 맹세대로 너와 내가 가진「통첩의 금 원반」을 합쳐 「우이칠로포치틀리」를 여는 것이다.
이상한 목소리: 인간인 네 백성은 이 재앙을 버틸 수 없겠지만, 겁화의 끝에 용과 인간을 초월한 문명이 탄생할 것이다.
오치카나타의 멸망 직전 현자는 오치칸과 대화를 나눈다. 그는 오치칸과 인간을 실패로 평가하며, 스발란케와 맹세대로 통첩의 금 원반[3]을 합쳐 우이칠로포치틀리[4]를 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치칸은 통첩의 금 원반을 하늘뱀선에 봉인한 뒤였으며, 현자와 오치칸은 희망에 대한 관점 차이를 드러내며 대화는 종료된다.이상한 목소리: 너도 인간도 실패했다. 유일한 방법은 나와 스발란케의 맹세대로 너와 내가 가진「통첩의 금 원반」을 합쳐 「우이칠로포치틀리」를 여는 것이다.
이상한 목소리: 인간인 네 백성은 이 재앙을 버틸 수 없겠지만, 겁화의 끝에 용과 인간을 초월한 문명이 탄생할 것이다.
2.4. 대재앙 이후
한 번에 어둠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것은 순진한 환상에 불과하다.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 하지만 잘못된 건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을 이용하려는 녀석이다.
오치칸
오치칸
나타에는 사자가 없기 때문에 「복원의 옥」도 없지. 인간은 늘 존재하지 않는 것을 좇기 때문에 난 전설을 만들어냈다.
그 전설을 시험하기 위해 난 가면을 쓰고 각종 신분으로 세상을 누볐다. 사실 우리 만남도 처음은 아니지.
왁샤클라훈우바칸
켄리아의 대재앙 당시 나타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절망에 빠진다. 이쯔음 나타에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소문의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오치카나타에 심연을 물리칠 수 있다는 보물 일명「복원의 옥」이 있다는게 주 요지였다[5]. 이에 모험가들이 나타의 심연을 제거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도전했지만 모두 실종되었다.그 전설을 시험하기 위해 난 가면을 쓰고 각종 신분으로 세상을 누볐다. 사실 우리 만남도 처음은 아니지.
왁샤클라훈우바칸
대재앙으로부터 10년뒤 각 부족의 노련한 전사들이 이에 도전하기 위해 뭉쳤으니 이들이 바로 성유물 잿더미성 용사의 두루마리의 주인공들이다. 꽃깃회의 타이카를 대장으로 하여, 샘물 무리의 알려지지 않은 산 순찰자, 나무살이 부족의 렉바, 연기 주인의 리리우, 비옥한 터전의 코판 그리고 메아리 아이의 티투였다. 현자는 이중 티투로 변장하여 직접 모험에 참여한다. 이들은 하늘뱀선에 도달하는데 성공하나, 오치칸의 육체 악룡의 공격을 받았고 전멸한다. 오직 리리우[6]만이 살아남아 돌아간다. 이후 꽃깃회는 잿더미성을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봉쇄했다.[7]
…연맹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이곳에 봉인힌다. 오직 「불꽃 주인」의 피만이…
누군가 남긴 기록 다섯번째
누군가 남긴 기록 다섯번째
… 나타를 구할 수 있지만, 우리를 구할 수 없는 장치 때문에 수많은 영웅들이 죽었다…. 어째서 우리를 여기로 유인한걸까…. 아, 알겠다! 너는 그것을 만질 수 없는 거지? 그래서 나와 초록이의 손이 필요했던거고….
이름 없는 모험가의 일지
이름 없는 모험가의 일지
대재앙을 목도한 현자는 하늘뱀선의 통첩의 금원반을 회수해 우이칠로포치틀리를 열고자 한다. 그러나 잿더미 성의 용사들은 오치칸이 남긴 악룡의 공격으로 리리우만을 남긴채 전멸하고, 게다가 오치칸이 이를 불꽃 주인의 피만이 열 수 있도록 봉인해둔 상태였다. 현자는 하늘뱀선의 오치칸이 남긴 비석에 열소 각인으로 주석을 단채로 후퇴할수밖에 없었다.
이후 「복원의 옥」과는 다른 전설이 퍼진다. 통첩의 금 원반 두개를 모아 성스러운 산으로 가면「불꽃 주인」의 축복을 없앨 수 있다는 것. 대표적으로 500년전 마비카의 동료였던 메넬리크는 자신의 깃룡 동료 응고보의 축복을 없애려고 했으나 응고보의 현재 모습을 보면 실패한것으로 보인다. 현 메아리족장 파칼에 따르면 500년동안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현 시점에서는 도전하는 사람이 없는지 파칼조차 의식을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2.5. 월드 임무
2.5.1. 약속과 망각 사이에서
페이몬 : 확실히 벽화가 엄청 크긴 해. 어디 보자, 두 사람이 각자 동그란 물건을 들고 있네… 아니, 한 사람은 머리가 좀 이상한데? 오오, 알겠다! 한 사람과 한 용이 각자 두 개의 금빛 고리를 가져갔다는 이야기네
여행자 : 초대 불의 신과 「불을 훔친 현자」이야기야…
여행자 : 초대 불의 신과 「불을 훔친 현자」이야기야…
음, 그 이름은 정말 외우기 힘들지… 불의 용왕이 죽고 초대 불의 신이 화염 속에서 되살아난 후…
「불을 훔친 현자」와 초대 불의 신은 각자 화산에서 증표를 하나씩 가져갔지. 증표를 다 모은 자는 화산 안에 들어가서 정화하는 불로 모든 저주와 불운을 씻을 수 있어
불을 훔친 현자의 유적에서 그와 초대 불의 신의 벽화를 발견할 수 있다. 초대 불의 신은 인간이었으며, 불을 훔친 현자는 그의 용 동료였다. 그들은 각자 화산에서 증표를 하나씩 가져갔다. 여행자는 꼬마용을 위해 그 증표를 모으기로 한다.「불을 훔친 현자」와 초대 불의 신은 각자 화산에서 증표를 하나씩 가져갔지. 증표를 다 모은 자는 화산 안에 들어가서 정화하는 불로 모든 저주와 불운을 씻을 수 있어
이후 후반엔 스발란케와 함께 중생을 지키기 위해 땅을 띄우고 불씨를 밝혔다고 언급된다.
언젠가는 이해하게 될거야. 당신의 귓가에 있는 듯 없는 듯한 미소를 띤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온 몸에 불을 두른듯한 사내가 자신의 죽은 용의 심장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보았다.
이곳에서 나는 스발란케와 계약을 맺었도다... 그 이후로 사람과 용의 미래는 해방되었으나, 그림자 속의 적만은 용서할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당신은 온 몸에 불을 두른듯한 사내가 자신의 죽은 용의 심장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을 보았다.
이곳에서 나는 스발란케와 계약을 맺었도다... 그 이후로 사람과 용의 미래는 해방되었으나, 그림자 속의 적만은 용서할 수 없었다.
2.5.2. 잿바람 나라의 나그네
여행자가 나타에 들어선 시점 심연의 침공은 유래가 없을정도로 거세지자 현자는 꼬마 용과 여행자를 연결해주는 한편, 여행자가 통첩의 금 원반을 찾도록 유도하는데 오치카나타 시절 죽은 장인 망코와 켄리아 대재앙 이후 탐험한 렉바등의 신분을 사용한다.여행자는 오치칸을 해방시킨 뒤 그의 기억을 통해 오치카나타의 진실된 역사를 보지만, 오히려 현자는 이를 이용해 여행자의 정신과 독대한다. 현자는 용의 진화 능력과 인간의 적응력에 대해 말한 뒤, 통첩의 금 원반을 들고 신성한 산으로 오라고 말한다. 이어 현자는 꼬마 용과 마주하는데 현자는 종점에서 기다릴 것이며, 그때가 오면 꼬마 용이 선택을 해야 할 것이라고 알려주며 사라진다.
3. 평가
오늘날 그녀가 목숨을 걸고 도전했던, 사람을 희롱하는 현자가 배치했던 덫[8]은 이미 사라졌다.
누군가가 잃어버린 고글
누군가가 잃어버린 고글
정말 너무해요
현자의 실험[9] 대한 여행자의 대답
5.0 버전까지는 인간을 교육시킨 위대하고 미스터리한 인물로 묘사되었지만, 오치카나타 역사에서는 도토레 수준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닌 흑막이다. 진화는 용만을 위한 것이며, 인간은 용의 진화에 적응력을 더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밝혀진다. 다만 용의 현자가 추구하는 '진화'는 천상이 추구하는 '영원'의 적이며, 따라서 중간 과정에서 주인공과 일치하는 점이 있어 잠시 협력하게 된 것에 가까운 상태이다.현자의 실험[9] 대한 여행자의 대답
그리고 용의 현자가 온갖 실험을 위한 악행을 저지른 것과는 별도로 심연에 대한 적개심은 깊다. 현자는 용족이기 때문에 천상의 세력을 믿지는 않지만, 용왕 니벨룽겐이나 불의 용왕처럼 심연에 물든 용왕들 또한 믿지 않는다. 오히려 심연에 침식된 불의 용왕은 본인이 나서서 배신하고 죽여버렸을 정도. 하지만 도덕심이나 집단의식은 굉장히 낮은 인물이다. 심연에 대한 경계심이 있고 성격은 매우 합리적이지만 착한 인물과는 거리가 멀다.
4. 여담
- 오치칸과의 갈등 이후 여러 인물들로 변장하며 나타의 배후에서 활동한것 때문에 카피타노가 마신임무에서 만나 고대 장치에 대한 힌트를 얻은 아베레바, 보수비, 쿠아틀리라는 마비카조차 처음들어보는 학자들의 정체가 현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존재한다. 고대 용의 기술력을 알고있는 용 자체가 오치칸의 학살에 의해서 맥이 끊겨버렸기 때문에 현자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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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첩의 금 원반으로 불리는 물건[2] 오치카나타의 장인으로, 수리 시설을 담당하기 위해 징집되었다.[3] 스발란케는 용왕의 눈동자를 반으로 나누어 통첩의 금 원반으로 만든 뒤 현자와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4]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오치칸 태도와 오치카나타에서 발결할 수 있는 떠돌이 학자의 노트를 종합하면 고대 용족 장인 만든 심연을 포함한 모든것을 불태우는 무기로 추측한다.[5] 현자가 퍼트렸을것이라 추정되며,「복원의 옥」의 정체는 바로 오치칸이 필사적으로 숨긴「통첩의 금 원반」이었다.[6] 샘물 무리의 산 순찰자가 혀를 찰정도로 어린 나이였고, 티투와 산 순찰자의 배려로 안전한 탑에 남겨진다.[7] 파우나의 기억을 보면 꽃깃회의 조치에도 모험가들이 도전했던것으로 보인다.[8] 현자는 남은 통첩의 금 원반을 회수하기 위해 나타 사람들이 가진 희망을 기반으로 한「복원의 옥」이란 이름을 가진 덫을 설치한다.[9] 오치칸의 배반 이후 인간의 「희망」을 알아보기 위해 했던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