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주먹패 오야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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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 → 김두한 → 개코&정진영 → 왕눈이 |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왕눈이 | |
어린 시절[1] 성인 시절 | |
등장 에피소드 | 4~50화[2] |
소속 | 수표교 |
배우 | 성인규 → 김승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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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배우는 아역은 성인규, 성인은 김승민. 수표교 거지들 중에서 개코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거지 중 하나이며 정진영과 개코가 우미관으로 들어간 후에 수표교의 왕초가 되었다.2. 작중 행적
원래는 왕초의 앞잡이 노릇을 하던 수표교의 2인자 신세였지만 6화에서 왕초가 김두한에게 패배하고 김두한이 새로운 대장이 되면서 서열이 밀렸지만 개과천선하여 수표교에 남았다.9화에서는 김두한이 청년이 된 시절에서 다시 수표교로 오자 그를 반기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16화에선 깍두기 등 거지들과 춤판을 벌이고 있었는데 개코가 이들을 불러서 왕눈이에게 애들 데리고 가서 남대문을 털어오라고 하자 그곳은 염천교 애들이 이미 접수한 곳이라 곤란할 거 같다고 말했지만 개코는 이미 경성 땅에서 김두한이 우리를 지켜줄 거라고 말하면서 남대문을 털어오라 지시한다. 하지만 남대문에 갔다가 자신과 같이같던 깍두기가 염천교 애들에게 잡힌 걸 개코에게 전한다.
그 후엔 등장이 없다가 20화에서 2명의 거지들과 함께 명월관에 와서 음식을 먹다가 싸움 소리가 나자 나가서 봤더니 신마적과 김두한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싸움을 다 보고난 뒤 개코와 정진영에게 김두한이 신마적을 이겼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수표교의 한 방에서 개코가 발차기 연습을 시키는데 실수로 개코의 얼굴을 차자 발차기 하면서 넘어지는 연기를 하면서 “이렇게 하면 되나? 대장?”이라고 말하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21화에서는 비오는 날 개코가 수표교 다리 밑에서 왕눈이를 포함한 여러 거지들과 함께 발차기 훈련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2화에서는 깍두기 등 다른 거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었는데 설향의 심부름꾼이 수표교에 와서 정진영을 찾으러 왔다고 말하자 왕눈이가 깍두기의 뺨을 때리고는 손짓으로 정진영을 부르라고 한다. 정진영이 김두한이 구마적에게 보내는 도전장을 보내자 이를 시장에서 소문을 내기 위해 깍두기 등 거지들과 함께 시장에 가서 김두한이 구마적과 싸움을 한다는 소식을 소문낸다.
23화에서는 염천교 똥돼지 등 여러 염천교 거지들과 수표교 거지들과 함께 김두한을 호위하기 위해 개코가 부른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개코가 김두한이 있는 여관을 지켜야한다고 엄하게 말하자 “개코 대장아, 무서웠다. 아하하하!”라고 말하자 개코에게 혼날 뻔 했지만 그냥 넘어가고 여관 앞문을 지킨다.
24화에서는 여전히 여관 앞문을 지키는 모습으로 나왔으며 김두한이 우미관 앞으로 갈 때도 호위하며 구마적과 싸우는 모습을 관전하다 김두한이 이기자 그를 치켜세운다.
27화에선 왕발과 김영태의 싸움소리가 나자 방에서 나와 이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나왔고 개코 대장이 왕발의 부하에게 당하자 화난 모습으로 거지들과 함께 왕발과 부하들을 쫓아간다.
그 후론 등장이 또 없다가 42화에서 정진영이 수표교를 찾아오자 반갑게 맞이했고[3] 두 명의 거지에게 망을 보라 지시한다. 방 안에서 깍두기와 함께 우미관 패들이 헌병대에 잡혀갔다고 전해준다. 이때 정진영도 우미관 패였기에 정진영에게 자신의 옷을 빌려주어 거지 분장을 하게 한 뒤 동냥하러 가는 척 한다. 이때 헌병 한 명에게 들킬 뻔 했으나 냄새를 맡고는 어서 꺼지라고 욕먹고는 다시 가고 정진영을 최동열에게 데려다 준다.
그 후로 또 등장이 없다가 1부 마지막화인 50화에서 다른 거지들과 함께 광복이 되자 깍두기 등 거지들과 함께 춤판을 벌이는 모습이 나왔다. 이 모습을 마지막으로 왕눈이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3. 어록
원래 개코 네가 내 머리 막 때리고 그러지 않았나? 애기 때부터 막 그냥.
이렇게 하면 되나? 대장?
개코 대장아, 무서웠다. 아하하하!
아하, 요즘 진영이를 찾으러 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잠시만 기다리시겠습니까?
두한이 대장이~ 구마적에게 도전장을 냈다네~
두한 대장 아니야?
4. 전투력
태생이 거지인지라 전투력은 약한 듯 하지만 그래도 16화에서 한 명의 거지의 공격을 바가지로 막고 고무신으로 공격해서 쓰러뜨린 걸 보면 싸움을 못하는 건 아니며 아구, 1부의 휘발유보단 강하고 번개랑 비슷한 정도다.5. 여담
- 개과천선 했다고 하지만 악행의 대가인지 개코에게 머리를 많이 얻어맞았다고 하며, 그 영향인지 청년기 시점에서는 지적장애가 있는 듯이 말투가 어눌해지고 표정도 상당히 맛이 갔다. 방정맞은 행동을 하다가 개코에게 구박받는 일도 많으며, 이러한 모습들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지적 장애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평을 듣기도 한다. 그러나 김두한이나 자신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전혀 엉뚱한 반응을 보인 적은 없으며 개코 다음 가는 2인자로 보일 정도로 거지패들을 잘 이끄는 것을 보면 지적 장애보다는 소아마비나 뇌성마비 등이 아닌가 생각된다.
- 먹는 것 보다는 싸움구경이 더 우선이라는 신조가 있는지 신마적의 난동으로 명월관 사람들이 모두 그쪽으로 다 이동해 빈틈이 생겨 진수성찬을 먹을 기회가 있음에도 함께 온 2명의 거지들과 함께 진수성찬을 집어먹던 중 근처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자 먹는 걸 그만두고 싸움구경 하러가는 모습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