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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빅 8석 | 우리 조국 운동 6석 | 헝가리를 위한 대화 6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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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199석 | }}}}}}}}} |
Mi Hazánk Mozgal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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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88E14> 약칭 | MH, MHM |
영어 명칭 | Our Homeland Movement |
대표 | 토로츠커이 라슬로(Toroczkai László) |
부대표 | 두로 도러(Dúró Dóra) |
창당일 | 2018년 6월 23일 |
이념 | 유럽회의주의 국민보수주의 실지회복주의 헝가리 내셔널리즘 전통적 보수주의 녹색 보수주의 농본주의 |
스펙트럼 | 극우 |
유럽정당 | 주권 국가 유럽당 |
유럽의회 교섭단체 | |
당색 | 녹색 (#688E14) |
국민의회 | 6석 / 199석 (3.02%) |
유럽의회 의원 | 1석 / 21석 (4.76%) |
지방의회 | 62석 / 381석 (16.2%)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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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헝가리의 극우정당.토로츠커이 라슬로, 도라 두러 등 요빅의 강경파들이 선거 플랫폼 거부로 인한 반발로 탈당해 2018년 6월 23일 창당하였다.
2. 역사
지난 2018년 총선에서 패배한 요빅에서는 전임 대표인 보너 가보르가 사임하고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렸는데, 이 때 강경파인 토로츠커이 라슬로와 온건파의 슈네이데르 터마시가 출마해 차기 당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라슬로는 당 내부에 '우리 스스로'(Mi Magunk)라는 플랫폼을 만들며 세를 모으려 했지만, 대표단은 당헌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해당 플랫폼을 수용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결국 라슬로와 부대표 후보로 출마한 두로 도러(Dóra Dúró)가 소송을 제기했으나, 도러는 계파에서 추방되었지만 라슬로가 제명당하는 사태로 이어졌다. 그 후 도러와 남편 노바크 엘뢰드가 요빅을 탈당해 '우리 스스로' 플랫폼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다가, 2018년 6월 23일 우리 조국 운동의 출범을 선포하였다. # 이어 8월 20일 버로슬리게트에서 정당으로서의 창당을 발표하였고, 8월 21일 두로 도러 측에서 정당으로 등록을 한 것이 법적 구속력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2019년 초에는 같은 극우정당인 헝가리 정의와 생명당, 우파 성향의 독립소농업자당과 선거연합을 맺었고, 지방선거에서 8석을 흭득했다. #
2022년 헝가리 국민의회 선거에서는 봉쇄조항인 5%를 넘으면서 원내 입성에 성공하였고, 6석을 차지함으로써 헝가리에서 두 번째로 많은 교섭단체가 되었다. 그리고 이 해에 헝가리-세르비아 국경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하여 스웨덴을 위한 대안, 독일을 위한 대안, 민주주의를 위한 포럼, 부흥 당수를 초대하였다.
2023년 8월에는 스웨덴을 위한 대안, 독일을 위한 대안, 민주주의를 위한 포럼, 자유와 직접 민주주의, Mass-Voll![1]과 함께 "자유로운 유럽 국가 선언"을 발표하였고, 유럽 의회에서의 새로운 교섭단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 2024년 4월 12일, 불가리아 부흥당이 발표한 '소피아 선언'에 이름을 올렸으며, # 이후 정체성과 민주주의에서 축출된 독일을 위한 대안과 연합하여 새로운 교섭단체인 주권 국가 유럽의 회원이 되었다.
3. 성향
언론에서는 대부분 극우, 우익대중주의, 급진우파, 극단주의, 네오파시즘 등으로 칭하고 있으나, 당에서는 청년민주동맹과 좌파 야권에 반대하는 '제3의 길'[2]을 주장하고 있다. 다만 국민보수주의, 전통적 보수주의, 반공주의[3]적 입장을 견지하나, 반이민, 반프리메이슨 외에도 이슬라모포비아, 반집시, 반유대주의를 표방한다는 것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4] ##외교적으로는 튀르키예와 페르시아만 국가, BRICS와의 긴밀한 관계를 주장한다. 다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우크라이나를 "비우호적인 국가"로 간주해 러시아와의 평화를 위해 영토를 포기하라고 촉구했으며,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회의적인 동시에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에 대해서도 이스라엘을 지지한 피데스 정부를 비판하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과 양국 방안을 촉구하는 한편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침공을 '학살'로 규정했다. #
유럽 연합에 대해서도 국가의 자결권을 훼손하고 내부 문제에 점점 더 간섭한다는 이유로 탈퇴를 주장했으며, EU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등 강성한 유럽회의주의를 보인다.
경제적으로는 수백 개의 식품 가공 공장을 설치하고, 토지개혁을 통한 헝가리의 경제적 독립을 추구하며, 농본주의적 입장을 견지한다. 또한 농민들이 시장에서 좋은 지위를 확보하고 그들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위해 20세기 헝가리의 협동조합 시스템인 개미협동조합(Hangya Szövetkezet)의 부활을 내세운다.
세케이인 자치 지역이나 세르비아 내 헝가리인 공동체의 자치권을 지지하지만, 동시에 트리아농 조약 이전의 영토 회복을 촉구한다. 실제로 라슬로 대표는 트리아농 조약의 개정과 재검토를 촉구하는 한편, 2020년에는 제2차 빈 중재를 '귀향의 날'로 선포하는 동시에 '트리아농법'의 폐지를 의회에서 발의하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 # 2024년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소수의 헝가리인이 거주하는 자카르파탸[5]의 영유권을 소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사회적으로는 성소수자의 권리에 반대하고,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개최를 거부하는 등 호모포비아 성향을 드러내며, 도라 두러는 기자회견에서 성소수자와 소수 민족을 등장시킨 '모두를 위한 동화(Meseország mindenkié)'를 "동성애 선전물"이라 비난하며 책을 찢어버리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 또한 연쇄살인 수감자에 대한 사형 제도와 징병제 부활, 국경경비대 재도입, 헝가리 방위군과 군수산업의 발전, 헝가리군의 국제 개입 반대를 내세우며, 부정부패 억제를 위한 면책권 폐지, 독자적인 부패 방지 검찰청의 설치를 촉구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당시의 정부의 봉쇄 조치에 반발하여 공황을 조장한다고 비판했고, "바이러스보다 3배 더 치명적"이라며 백신을 거부하거나 12세에서 15세 아동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반대하는 청원을 올리는 등 백신 반대 운동에도 호의적이다. 2024년에도 mRNA 백신을 "건강 문제와 사망의 원인"이라 주장하며 반대하는 입장을 냈다. #
헝가리의 원내정당 중에서는 LMP - 헝가리 녹색당과 함께 생태주의를 표방하나 녹색보수주의에 가깝다. 라슬로 대표는 우파 언론사인 Mandiner의 인터뷰에서 MHM을 '유일한 녹색당'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자유주의 정당만이 녹색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임과 동시에 "우리의 환경, 우리의 숲, 우리의 아름다운 대평원, 발라톤 호수, 우리의 강을 보호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그들의 고향을 사랑할 수 없다"고 밝혔다.
4. 선거 결과
4.1. 국민의회 선거
<rowcolor=#fff> 연도 | 선거 | 지역구(득표율) | 비례대표(득표율) | 의석 수 |
2022 | 2022년 헝가리 국민의회 선거 | 307,064 (5.71%) | 332,487 (5.88%) | 6/199 |
4.2. 유럽의회 선거
<rowcolor=#fff> 연도 | 선거 | 득표수(득표율) | 의석 수 |
2019 | 2019년 유럽의회 선거 | 114,156 (3.29%) | 0/21 |
2024 | 2024년 유럽의회 선거 | 306,404 (6.71%) | 1/21 |
[1] 스위스의 코로나19 팬데믹 정책에 반대하는 정치단체로, 제한적인 건강 조치의 금지, 총기 휴대 및 소지 합법화, 이민 통제, 주권 강화 및 국제기구 탈퇴, 국가의 영구중립화를 내세운다.[2] 당연하지만 사회민주주의 진영에서 내거는 제3의 길과는 다르다.[3] 헝가리 사회노동당, 청년공산주의동맹 등에 가담한 인사들의 책임을 추궁하고, 공적 생활에서의 추방, 사치 연금의 철수, 공산주의 상징 동상 철거를 촉구한다.[4] 어떻게 보면 초창기 시절의 요빅과 매우 흡사한데, 요빅은 2018년까지 MHM과 매우 유사한 성격을 띄었기 때문이다.[5] 실제로 자카르파탸(카르파티아)는 헝가리가 오랫동안 지배했다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토가 되었고, 1938년부터 다시 헝가리가 차지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