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8 10:12:52

우에노 키미코

<colbgcolor=#3E4C4E><colcolor=#ffffff> 우에노 키미코
うえのきみこ| Kimiko Ueno
출생 1975년 1월 8일 ([age(1975-01-08)]세)
가나가와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각본가
학력 일본영화학교 (졸업)
활동 2008년 ~ 현재
성별 여성

1. 개요2. 활동3. 각본 작품
3.1. 애니메이션
3.1.1. TVA3.1.2. 극장판3.1.3. WEB
3.2. 그 외
4. 여담5.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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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애니메이션 각본가.

2. 활동

처음에는 실사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서 일본영화학교[1]에 입학했지만, 도중에 "이건 무리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감독은 결단력과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두 가지 능력이 모두 부족한 편이라서요. 그래서 각본가로는 집에서 일할 수 있고, 만원 전철에도 탈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안 좋은 이유로 각본가를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프리터를 하면서 여러 공모에 응모했는데, 그 중에서 키도상[2] 최종 선정에 남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키도상의 관계자가 "너 좀 재밌는데 플롯 좀 써볼래?"라고 말해서 플롯을 작성했다. 이후 키도상 시상식에서 알게 된 프로듀서가 테레비 아사히의 애니메이션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우에노는 TVA 〈남매 이야기〉에 참여하게 되어 애니메이션 각본가로 데뷔했다. 그 전까지는 파견 사원[3]으로 일을 하면서 글을 썼지만, 〈남매 이야기〉의 감독 야스미 테츠오 덕분에 여러 작품에 초대받았다. 참고로 각본 데뷔작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TV 드라마다. 2008년 심야 드라마 〈RH플러스〉로 데뷔했다.

2010년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 각본가로 참여했으며, 2012년에는 〈흑마녀 나가신다!!〉로 처음으로 시리즈 구성을 맡았다. 초창기에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자주 참여했고, 신에이 동화 제작 작품에 참여했다. 이후에는 코미디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각본을 쓰고 있다.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은 "멍텅구리(ボンクラ)를 쓰게 하면 천하 일품. 일본 제일의 멍텅구리 각본가"라고 평했다. # 쓰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하며, 매년 많은 작품을 집필하는 다작 각본가이다. 그래서인지 각본의 편차가 심한 작가이다.

커리어의 전환점이 된 작품으로 〈스페이스 댄디〉를 꼽았다. 이 작품에 대해 "자유로웠다고 할까요, '이런 것도 해도 되겠구나!'라는 느낌이었어요. 분명 뒤에서는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았겠지만, 생각나면 해버리자, 뭐 그런 느낌이었죠. 와타나베 씨가 '이야기를 던질 때는 주울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던져라'고 가르쳐주셨죠. 그 말을 듣고 정말 '그렇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스페이스 댄디 이후에도 댄디와 함께한 분과 일을 하는 것이 많아, 말을 걸어 주실 기회도 많이 있어요. 그래서, 자신의 거처가 발견된 작품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군요"라고 말했다. #

2013년 개봉한 〈짱구는 못말려: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부터 짱구 극장판 각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저는 짱구 극장판의 각본을 쓰고 있는데요. 아이는 영화에 몰입하면 '힘내라!'라고 생각한 것을 소리내어 말고, 자연스럽게 응원 상영 같은 느낌이 되죠. 그 경험이 정말 즐거웠어요. 그야말로 팝콘이나 장미를 뿌리면서 말하고.. 조용한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역시 어린이 영화는 이런 분위기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짱구의 각본을 쓸 때는 그 느낌-극장에 온 아이들이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씁니다"라고 말했다.

3. 각본 작품

메인 각본(시리즈 구성)으로 참여한 작품은 볼드

3.1. 애니메이션

3.1.1. TVA

3.1.2. 극장판

3.1.3. WEB

3.2. 그 외

  • RH플러스 (2008) - TV 드라마
  • 천국으로부터의 에일 (2011) - 실사 영화
  • 유리!!! on ICE (2017) - 낭독극

4. 여담

  • 캔디캔디〉를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꼽았다. 인터뷰에서 "기본적으로 저는 여자가 자립해서 일자리를 얻는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거든요. 〈빨강머리 앤〉이라든가 〈작은 아씨들〉이라든가. 인생이 그려져 있는 그런 걸 좋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 각본 담당이란 어떤 일인지 알려달라는 질문에 "원작이 있는 것과 오리지널에서는 상당히 다릅니다만, 오리지널이라고 하면, 우선은 어떤 이야기로 하는지 재료출처로부터 시작됩니다. 방향성이 정해지면 전체의 구성, 등장 인물의 캐릭터,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설정을 만듭니다. 〈전수.〉로 말하면 '멸망하는 이야기'의 대략적인 스토리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이야기의 흐름을 생각하는 플롯을 쓰고 감독, 프로듀서들과 토론하고 모두가 납득할 때까지 수정합니다. 그리고 플롯이 OK가되면 각본을 씁니다"라고 대답했다. #

5. 외부 링크


[1] 이마무라 쇼헤이가 설립한 대학교다.[2] 城戸賞. 신인 각본가의 등용문이라고 불린다. 영화계의 아쿠타가와상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3] 카드 회사에서 일했다. 다만, 말하는 것도 능숙하지 않고, 전화가 대단한 서투르고, 전화의 응대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4] 우라사와 요시오와 공동 각본.[5] 미즈노 무네노리와 공동 각본.[6] 하시모토 마사카즈와 공동 각본.[7] 사토 다이, 우에노 키미코, 후쿠시마 나오히로와 공동 각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