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0:59:35

감시관

워든(워크래프트 3)에서 넘어옴

1. 개요
1.1. 감시관인 인물1.2. 감시관 소속 인물1.3. 복장 디자인1.4. 불운
2. 워크래프트 3
2.1. 기본 정보2.2. 대사2.3. 스킬
2.3.1. 하이드/그림자 숨기 (Hide / I)2.3.2. 팬 오브 나이프/칼날 부채 (Fan Of Knives / F)2.3.3. 블링크/점멸 (Blink / B)2.3.4. 쉐도우 스트라이크/어둠의 일격 (Shadow Strike / D)2.3.5. 벤전스/복수 (Vengeance / V)
2.3.5.1. 아바타 오브 벤전스/복수의 화신2.3.5.2. 스피릿 오브 벤전스/복수의 영혼
2.4. 장점2.5. 단점2.6. 상세2.7. 수집품, 캠페인 스킨2.8. 캠페인 유닛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개요

파일:MaievLegion.png 파일:Warden_artwork.jpg
마이에브 섀도송 샘와이즈 디디에의 일러스트
밤이 어둠의 장막으로 그대를 감싸고, 달빛이 그대의 적을 비추길.
(May the night shroud you in shadow, and the moon illuminate your foes.)
-감시관의 인사
Warden(워든),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나이트 엘프감시자 세력 중 정예 직책이다.

1.1. 감시관인 인물

마이에브, 세인나 스톰러너를 제외한 아래 감시관들은 모두 워크래프트 3에서 워든을 생산할 때 무작위로 정해지던 영웅 이름으로 먼저 언급된 적 있다.
  • 마이에브 섀도송
  • 콜다나 펠송
  • 시라 문워든
  • 대장 세인나 스톰러너
    판드랄 스태그헬름이 수감되었던 감옥의 간수. 판드랄이 탈출하고 이후 불의 땅 공격이 시작되자 나서서 말로른의 성소를 탈환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성소에 머물다가, 플레이어가 세계수의 징표를 적정량 수집해 반납하면 이후 불의 땅에 진입하여 감시관들을 파견한다.
  • 마린 블레이드윙
    시라 문워든과 마찬가지로 불의 땅과 나그란드 원정에 참여한 감시관. 감시자의 섬에서는 감시관 진영의 병참장교로 활동하고 있다. 격전의 어둠해안에서는 마이에브 및 다른 감시관들과 함께 얼라이언스 진영에 참전하며, 마이에브를 제외하곤 유일하게 제대로 된 글레이브를 들고 부엉이를 대동한다.
  • 샬리스 다크헌터
    시라 문워든, 마린 블레이드윙과 행동을 함께한 감시관. 저 둘과 항상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낸다. 격전의 어둠해안에서는 마이에브 및 다른 감시관들과 함께 얼라이언스 진영에 참전하며 활을 들고 있다.
  • 말리스 셰이드
    드레노어 원정에서 처음 모습을 보인 감시관. 군단에서는 악마사냥꾼 대장정에 등장한다. 악마 군주 처치를 위해 스톰하임에 파견되었다가 타이드스코른 브리쿨에 붙잡혔던 것을, 악마사냥꾼 플레이어가 구해주게 된다. 이후 도움받은 것에 대한 대가로 일리다리에게 살게라이트 쐐기돌이 감시관의 금고에 숨겨져있다는 사실을 일러준다. 시라의 말에 따르면 퍼즐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격전의 어둠해안에서는 마이에브 및 다른 감시관들과 함께 얼라이언스 진영에 참전하며 창을 들고 있다.
  • 드렐라님 위스퍼윈드
    서리불꽃 마루에 콜다나와 동행했던 감시관. 군단에서는 난장판이 된 감시관의 금고에 남아 항전한 듯하나, 변절한 악마사냥꾼 티라손 산데릴에 의해 제압당한 상태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들이 발을 들일 때 티라손과 설전을 벌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생명을 수호하고, 동족과 엘룬을 섬기며 삿된 이익이나 영광을 탐하지 않는다'는, 어쩌면 모든 감시관의 신조로도 비칠 수 있는 발언으로 티라손에게 일침을 날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타락한 콜다나 펠송까지 처치하고 감시관의 금고를 클리어하면 감사를 표하고 플레이어들을 지상으로 올려보내 주며, 다른 감시관들에게도 소식을 전해달라고 한다. 격전의 어둠해안에서는 마이에브 및 다른 감시관들과 함께 얼라이언스 진영에 참전하며, 양손에 빙글빙글 도는 무기와 갈퀴손 같은 무기를 들고 있다.
  • 미라나 스타라이트
    드레노어 원정에 참여한 감시관. 별똥별 전초기지와 이렐의 감시초소에 모습을 비추었고 이외에는 악마사냥꾼 시작 퀘스트에서 감시관의 금고를 지키는 모습이 짧게 비춰졌다. 금고가 엉망이 된 이후로는 지상으로 빠져나갔는지, 감시자의 섬 한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고집불통(Bull-Headed)'이라는, 아무 설명 없는 강화 효과를 달고 있는 것이 특이사항. 격전의 어둠해안에서는 마이에브 및 다른 감시관들과 함께 얼라이언스 진영에 참전하며 투척용 단검을 들고 있다.

1.2. 감시관 소속 인물

  • 드루이드 사리우스
    소설 스톰레이지에서 등장하는 감시관의 일원. 감시관은 원래 엘룬 자매회의 사제 출신이나 사냥꾼들만 일원으로 받지만 드루이드들도 일부 합류한 상태이다. 아웃랜드 원정 도중 사망했다.
  • 숲의 수호자 칼리팍스
    나이트 엘프 캠페인과 스톰레이지 소설에서 나오는 숲의 수호자. 마이에브가 신뢰하던 인물 중 하나로 일리단의 간수를 자처해 감시관의 일원이 되었다. 일리단을 풀어주려던 티란데에게 살해당한다.
  • 아르코나린 스타셰이드
    원래는 악령숲의 제데나르에 붙잡혀 있던 나이트 엘프로, 퀘스트를 통해 구출하면 자신의 장비 앞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장비를 착용하고는 금 올가미를 찾는 원더우먼 패러디 캐릭터였다. 이후 용군단 확장팩에서 원래는 감시관 소속이고, 제데나르에서 전사한 인간 동료 다빌 라이트포지의 유품인 검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설정이 붙는다.
  • 라이샌더 스타셰이드
    아르코나린의 동생으로, 하이잘 산 전투 후 태어난 아주 젊은 축에 속하는 엘프. 마법사이며, 한쪽 뺨에는 가시의 전쟁 때 텔드랏실이 불타면서 입은 화상 흉터가 있다. 여러모로 나이트 엘프의 변화를 상징하는 듯한 인물로, 나이트 엘프 유산 방어구 퀘스트에서 활약하며 다소 보수적인 성격의 마이에브에게 인정받아 여자만 할 수 있던 감시관에 남자 훈련생으로 받아들여진다.

1.3. 복장 디자인

워크래프트 3 때부터 특유의 독특한 무장과 갑주의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건곤권과 흡사한 원형의 무기가 특징으로, 고고학 발굴물을 보면 아제로스에서는 이를 '초승달 본그림자'[1]라고 부른다. 양끝으로 뾰족한 투구와 그 사이로 낸 꽁지머리, 밑단에 칼날이 달린 풍성한 망토가 단연 눈에 띄는데 감시관들의 쿨한 형사 기믹과 어우러져 독특한 간지를 뿜어낸다는 평. 특히 망토는 WoW의 플레이어 캐릭터의 밋밋한 망토 룩에 질린 이들이 무척 선망하는 외형이기도 하다.

워크래프트 3 시절의 감시관 컨셉아트 중에는 투구를 벗고 맨얼굴을 드러낸 감시관을 묘사한 것도 있는데, 투구 뒤로 빠져나오는 긴 꽁지머리만 남기고는 주변을 모조리 삭발한 파격적인 모습으로 그려졌다. 다만 마이에브가 긴 백발을 지닌 것을 보면 이 설정은 반영되지 않은 듯하다.
파일:Warden.jpg
<군단>의 감시관 모델

군단에 이르러서는 마이에브를 제외한 감시관들의 외형은 다소 간소화되었는데, 이전까지의 모델링이 블러드 엘프 여성 캐릭터를 뼈대로 삼은 것과 달리 이들은 나이트 엘프 여성 캐릭터를 기초로 하고 있다.

엘룬의 자매회에서 파생된 단체인 만큼 감시관의 대부분은 여성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나, 신 감시관의 지도자인 제로드 섀도송이나 일리단의 간수인 숲의 수호자 칼리팍스, 소설 《일리단》에서 마이에브와 아웃랜드로 동행했던 드루이드 사리우스 등 감시관 소속 남성 캐릭터들도 있다.

디자인이 워크래프트 3 이후 한번 바뀌었다. 클래식에서는 하관을 드러내는 투구를 쓰고 있지만, 워크래프트 3 이후 출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에서는 마이에브가 얼굴을 모두 가린 투구를 썼다. 이후 발매된 확장팩과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한 마이에브와 감시관들은 모두 얼굴을 모두 가린 투구를 쓰고 있다. 리포지드에서 래더 감시관은 최신 디자인을 따르고 있는 반면, 마이에브는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하관을 드러내는 투구를 쓰고 있다. 최신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는 죄인을 심문하는 직업답게 얼굴이 보이지 않아서 위압감 있는 모습을 좋아하고, 클래식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여성의 얼굴이 드러나는 마이에브의 모델을 좋아한다.

군단 이전에는 마이에브를 제외한 모든 감시관도 마이에브와 똑같은 모델링을 하고 있었으나 감시관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군단 확장팩에서는 투구뿐만 아니라 복장의 디자인도 바뀌었다. 군단 이후 양어깨위에 뿔 처럼 솟아난 장식[2]과 어깨부터 발목까지 길게 늘어진 망토를 한 건 오로지 마이에브만의 복장이 되었고, 시라 문워든, 콜다나 펠송같은 네임드 감시관들은 허리에서 발목까지만 이어진 비교적 짧은 망토를 착용하게 되었다. (일반 감시관과 마이에브 복장의 차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에 새로 등장한 교역소 컨텐츠에서, 보상을 12번(=1년) 받았다면 보상으로 '교역소 단골' 업적과 함께 감시관 룩변 형상을 준다.[3]

1.4. 불운

악역이 아니라 엄연히 정의로운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갖은 수난을 당하는 안쓰러운 조직이기도 하다. WC3 오리지널에선 티란데 위스퍼윈드가 일리단의 감옥을 털면서 많은 감시관들을 학살했고, 프로즌 쓰론에서는 탈옥한 일리단을 잡기 위해 두 차례 원정(나엘 미션과 휴먼 미션)을 하는 동안 또 많은 수가 죽었다. 군단에서는 감시관의 금고가 개판이 되면서 금고 내부에 감시관들의 시신이 즐비할 정도로 많은 수가 희생되었다. 전역 퀘스트 수령 시 시라 문워든이 직접적으로 "남아있는 감시관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라 말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음을 알리는데, 흉악범들이나 포악한 괴물들을 감옥에 가둔다는 의무를 충실히 따랐을 뿐임에도 훨씬 강력한 세력에 의해 이리저리 치인다.

스토리에서 또한 푸대접을 받는다. 수장인 마이에브 섀도송부터 다른 나이트 엘프 네임드(티란데, 일리단)에게 치이며 동료들을 잃고 큰 피해를 입었으며, 다른 나이트 엘프 혹은 얼라이언스 인물 때문에 본인의 원한이 계속 의미없는 짓처럼 격하당하는 스토리상의 대접을 자주 받는다. 2인자로 밀어준 콜다나 펠송은 불타는 군단에 타락했고, 3인자였던 시라 문워든도 뜬금없이 포세이큰으로 부활했다.

호드의 검귀와 함께, WoW에서 유독 대접이 매우 나쁜 영웅 직업이다. 검귀 대부분이 속한 불타는 칼날단이 한때 불타는 군단 휘하의 빌런 집단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검귀의 취급이 좋지 않은 것은 과거에 대한 자업자득이라 볼 수 있으나, 감시관은 일부 개인이 그런 길에 빠진 경우는 있어도 집단이 타락한 일은 없으며 정의를 지향하는 집단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 취급이 좋지 않다.

2. 워크래프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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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고 빠지는 능력이 뛰어난 영리한 영웅입니다. 무장 파수꾼을 제외하고 감시자는 보통 간수, 암살자, 현상금 사냥꾼으로 고용됩니다.
오리지널의 나이트 엘프 캠페인에서 단순한 캠페인 유닛으로 첫등장했으며, 감시관을 영웅화한 것이 프로즌 쓰론에서 나온 워든이고 총 지도자가 마이에브 섀도송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또한 오리지널 캠페인에서 마이에브가 등장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부재 중이었다는 설정이 붙었다.

2.1. 기본 정보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44d7a8><table bgcolor=#b4efdc,#104b38><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width=16%> 생산비용 ||<width=16%> 파일:warcraft3_icon_gold.gif425
파일:warcraft3_icon_lumber.gif100
파일:warcraft3_icon_supply.gif5 ||<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width=16%> 기본속성 ||<width=16%> 민첩 ||<colbgcolor=#44d7a8><colcolor=#197557><width=16%> 주간시야 ||<width=16%> 1800 ||
공격유형 영웅 레벨당
힘 상승치
2.4 야간시야 800
무기유형 일반 레벨당
민첩성 상승치
1.6 이동속도 빠름 (320)
방어유형 영웅 레벨당
지능 상승치
2.0 생산시간 55
공격속도 2.05 체력회복 항상[4] 수송 칸 1
사정거리 근접(100) 마나회복 0.01 생산 단축키 W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44d7a8><rowbgcolor=#44d7a8><rowcolor=#197557><width=10> 레벨 ||<width=70> 공격력 ||<width=12%> 방어력 ||<width=12%> 힘 ||<width=12%> 민첩 ||<width=12%> 지능 ||<width=12%> 체력 ||<width=12%> 마나 ||
<colbgcolor=#b4efdc,#104b38> 1 22-42 4 18 20 15 550 225
2 23-43 4 20 21 17 600 255
3 25-45 5 22 23 19 650 285
4 26-46 5 25 24 21 725 315
5 28-48 6 27 26 23 775 345
6 30-50 6 30 28 25 850 375
7 31-51 7 32 29 27 900 405
8 33-53 7 34 31 29 950 435
9 34-54 8 37 32 31 1025 465
10 36-56 8 39 34 33 1075 495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44d7a8><rowbgcolor=#44d7a8><rowcolor=#197557> 영웅 이름 ||
* 알사 아이언셀(Alsa Iron-cell)
  • 아이언 레이븐(The Iron Raven)
  • 마린 블레이드윙(Marin Bladewing)[5]
  • 섈리스 다크헌터(Shalis Darkhunter)[6]
  • 시라 문워든(Sira Moonwarden)
  • 새티스(Saithis)
  • 맬리스 쉐이드(Malace Shade)[7]
* 키리 스타스토커(Kiri Starstalker)[8]
  • 아나야 펠그루브(Anaya Felgrove)
  • 미라나 스타라이트(Mirana Starlight)
  • 펠할라 스타문(Felhala Starmoon)
  • 드렐라님 위스퍼윈드(Drelanim Whisperwind)[9]
  • 콜다나 펠송(Cordana Felsong)
  • 날미나 다크팔로우(Nalmeena Darkfollow)[10]

2.2. 대사

유닛 대사
클래식 (레베카 카일러 다운스) 리포지드 (김보나)
준비
My prey is near.먹잇감이 근처에 있다.
선택
Have you reached a verdict?판결은 내렸나?
Let me investigate.내가 조사해보지.
Benthai del Elune.벤다이 델 엘룬.
Ash'valanor.아쉬발라노르.
I am the iron hand of justice.나는 정의를 수호한다.
이동
Let the hunt begin!사냥을 시작하자!
Understood!알았다!
I can taste their fear.공포 맛이 진하게 나는군.
Justice shall be swift!정의는 주저하지 않는다!
공격
They shall not escape!달아날 생각 마라!
Let justice be served!정의를 실현하리라!
I am the law!내가 곧 정의다!
영웅 공격
Justice has come!정의가 도래했노라!
반복 선택
I shall be your executioner.내 친히 널 처형시켜주지.
Only the guilty need to fear me.죄인만이 나를 두려워하리라.
Justice may be blind, but I'm not.[11]정의의 눈은 가려져 있을지라도, 내 눈은 꿰뚫어보니라.
Truth, justice, and the night elf way.[12]진실과 정의, 그리고 나이트 엘프의 길.
You think you're above the law?달아날 수 있을 줄 알았나?
What we have here is a failure to communicate.[13]내 말을 못 알아듣나본데.
I hold you in contempt.경멸스러운 것.[14]
He's no good to me if he is dead.녀석이 죽어선 아무 도움이 안돼.
대사가 전부 영화 속 짭새나 악당 법집행자의 패러디다. 이 기본 대사의 간지나는 중저음 톤의 목소리와 사망 시의 하이톤 비명 사이의 갭이 매우 큰데, 이는 사망 시 비명을 별도로 녹음하지 않고 기존에 존재하던 음향효과를 가져다 썼기 때문이다.

2.3. 스킬

2.3.1. 하이드/그림자 숨기 (Hide / I)

나이트 엘프 종족 여성 유닛이라면 전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킬로 밤 중에 일반적인 시야로 관측되지 않는 은신 상태가 된다. 공격, 이동 등 다른 행동을 취하게 되면 은신 상태가 취소 되며 밤이 되면 자동으로 시전되는 패시브 스킬이지만, 아이콘이나 단축키(i)를 눌러서 현재 행동을 중단하고 강제로 시전 할 수 있다. 투명화되는데 1.5초의 시간이 걸린다.

견제에 특화 된 스킬셋을 갖춘 덕분에 프문보다 하이드의 활용 비중이 월등히 높은 영웅이다. 밤이 됐을 때 워든 견제의 핵심은 (블링크와 달리)마나가 전혀 들지 않는 하이드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적의 본진 깊숙히 들어가서 팬 오브 나이프나 쉐도우 스트라이크로 적의 일꾼을 털어먹고 적 수비 병력이 도착하면 하이드 상태로 스킬 쿨다운을 벌면서 마나와 체력도 채울 수 있고[15] 마나가 다 떨어졌다고 쳐도 하이드로 시간을 끌면서 스킬을 쓸 마나가 차면 또 스킬을 써서 적 일꾼을 털어 먹는 등의 행위로 상대방을 열받게 할 수 있다. 이런 행위를 반복하다 보면 상대는 투명 유닛을 감지 할 수 있는 유닛을 뽑거나 더스트, 리빌 등의 수단을 사용할 텐데, 물론 이런 것들은 모두 공짜가 아니며, 상대가 그러한 수단을 갖췄다 하더라도 블링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앞선 행위들을 반복 할 수 있다.

2.3.2. 팬 오브 나이프/칼날 부채 (Fan Of Knives / F)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fanofknives.gif 레벨 효과
1 워든이 주변에 여러 개의 단검을 던져서 적들에게 75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데미지 제한: 375(최대 5기의 유닛에게 피해를 줌) / 효과 범위: 400
2 워든이 주변에 여러 개의 단검을 던져서 적들에게 125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데미지 제한: 750(최대 6기의 유닛에게 피해를 줌) / 효과 범위: 450
3 워든이 주변에 여러 개의 단검을 던져서 적들에게 190의 피해를 줍니다.
최대 데미지 제한: 1330(최대 7기의 유닛에게 피해를 줌) / 효과 범위: 475
쿨타임 9초 마나 소모량 100
투사체 속도 700
특징 팬 오브 나이프의 광역 피해량은 물리 속성이라 배니쉬나 이터리얼 폼 같은 스킬로 흡수할 수 있다.
설명 한 번에 여러 개의 칼을 주위의 적에게 던집니다.
일명 '팬옵나'. 사용 시 워든이 주변으로 여러 개의 칼을 흩뿌리는데 워든을 기준으로 퍼지는 특성상 어느 정도 유닛과 거리를 좁힌 후 써야 한다. 1레벨에는 피해량도 약하고 최대 타겟 수도 5기로 제한되므로 최소 2레벨은 찍어야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온다.

사용 시 자세히 보면 워든이 돌기 전에 이미 칼날이 뿌려지므로 회전하는 모션은 단순한 후딜레이다. 그리고 이 후딜레이는 스탑키(S)나 무빙으로 캔슬할 수 있으며 우클릭을 연타할 경우 모션은 나오지도 않은 채 무빙샷이 가능하다.

워든 장인인 조주연 조차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모든 AOE 스킬 중 성능이 가장 나쁘다고 평가했다. 따지고 보면 여러가지 단점이 복합 되어있는 스킬인데, 첫 번째로 파시어의 체인 라이트닝처럼 시야에 없는 유닛에게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점멸로 적 일꾼들이 모여 있는 곳에 들어가서 시야가 밝혀지기도 전에 F키를 누르게 되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며 하이드, 윈드 워크, 버로우 등으로 투명화 상태가 된 유닛도 탐지 수단이 없으면 피해를 줄 수 없다. [16]두 번째로 설정상 단검[17]물리적이라는 설정[18]으로 에테리얼 상태의 유닛에게 마법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 외에도 기계, 건물에게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점이나 최대 타겟이 고작 5명이였고 마나 소모량도 많은 편[19]이라는 단점이 있다. 한 마디로 모든 광역스킬 중 가장 구리다.

1.36.1 패치에서 타겟 제한이 늘어남에따라 최대 피해량도 늘어나면서 조금 나아졌다.

2.3.3. 블링크/점멸 (Blink / B)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blink.gif 레벨 효과
1 워든이 선택한 지점으로 1000 이하의 거리를 순간이동합니다.
마나 소모량: 50 / 쿨타임: 10초
2 워든이 선택한 지점으로 1075 이하의 거리를 순간이동합니다.
마나 소모량: 10 / 쿨타임: 5초
3 워든이 선택한 지점으로 1150 이하의 거리를 순간이동합니다.
마나 소모량: 10 / 쿨타임: 2.5초
이동 시간 0.33초(선택한 지점으로 순간이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최소 이동 거리 200(이 값보다 적으면 순간이동을 할 수 없음)
설명 감시자를 가까운 거리로 순간이동시켜 적을 기습하거나 위험에서 벗어납니다.
1레벨에는 마나도 많이 잡아먹고 쿨타임도 길어서 탈출기로나 쓰지만... 2~3레벨 블링크는 마나 소모량뿐만 아니라 쿨타임도 대폭 감소하여 심시티를 무시하고 들어가서 일꾼들을 학살하다 상대방이 지키러 오면 바로 빠져나가는 식으로 악랄하게 쓰인다. 상대 입장에선 고레벨 워든 하나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다녀야하므로 공격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워든을 상대하는 휴먼은 건물 아머인 시즈엔진을 뽑아서 나엘 멀티와 생산 기반을 박살내는 방법을 자주 쓴다. 후반 워든쇼가 워낙 악랄해서 결국 1.29패치로 2레벨 쿨타임이 줄어드는 대신 3레벨 쿨타임이 늘어나 블링크를 남발하는 게 불가능해졌다.

1.36.1패치에서 2,3레벨 쿨다운이 감소해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쓸만한 스킬이 되었다.

2.3.4. 쉐도우 스트라이크/어둠의 일격[20] (Shadow Strike / D)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shadowstrike.gif 레벨 효과
1 대상 유닛에게 독 묻은 단검을 던져서 75의 초기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3초마다 10의 피해를 줍니다.
총 피해량: 125(영웅 상대: 87)
2 대상 유닛에게 독 묻은 단검을 던져서 150의 초기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3초마다 30의 피해를 줍니다.
총 피해량: 300(영웅 상대: 210)
3 대상 유닛에게 독 묻은 단검을 던져서 225의 초기 피해를 주고 15초 동안 3초마다 45의 피해를 줍니다.
총 피해량: 450(영웅 상대: 315)
쿨타임 8초 마나 소모량 75
사정거리 300 투사체 속도 1200
특징 1. 독 단검에 맞은 대상은 이동속도가 50%만큼 감소하지만 3초가 지날 때마다 느려진 이동속도가 10%씩 회복된다.
2. 쉐도우 스트라이크의 첫 피해량은 배니쉬나 이터리얼 폼 같은 스킬로 흡수할 수 있다.
설명 독이 묻은 단검을 던져 초기에 큰 피해를 입힌 다음 일정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힙니다. 단검의 독에 맞은 유닛은 잠시 동안 공격 및 이동속도가 느려집니다.

스톰 볼트나 데스 코일처럼 같은 단일 대상에게 높은 피해를 주는 투사체를 날리는 누킹 기술이다. 3레벨의 총 피해량이 무려 450으로 웬만한 1, 2티어 유닛들은 사망내지 빈사상태로 만들며 고급 유닛의 체력도 절반이 날아갈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피해가 한 번에 전부 다 들어가는 게 아니라 피해량의 일부가 15초 동안 나눠서 들어가는 특성상 1레벨이면 유닛 하나 잡기도 쉽지 않다. 사거리도 300으로 짧아서 워든이 공격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생존에 신경써줘야 한다. 나오전에서 쓴다면 힐링샐브를 끊어주는 용도로 사용된다.

설정상 팬 오브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물리 설정이라서 에테리얼 상태인 유닛에게는 단검이 처음 꽂힐때의 마법 데미지를 줄 수 없다. 이후 지속 피해는 일반 마법으로 판정된다. 이를 이용해 단검에 맞기 직전에 블러드 메이지의 마법인 배니쉬를 사용하면 단검이 꽂히는 피해를 흡수할 수 있으며 이후 1.66 배의 마법 피해만을 받는다. 이를 이용해 섀도 스트라이크의 주요 대미지를 없애 영웅이나 유닛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1렙 섀도 스트라이크를 맞기 직전 배니쉬를 맞는 대상에게 걸어주면 단검이 처음 날아갈 때 박히는 데미지인 75는 흡수가 되고 이후 추가되는 마법 데미지로 판정되는 독 데미지는 10은 16.6으로 증가한다.

팬 오브 나이프와 마찬가지로 섀도 스트라이크는 생체 유닛에만 사용할 수 있고 기계 유닛과 건물에는 사용할 수 없다.

2.3.5. 벤전스/복수 (Vengeance / V)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spiritofvengeance.gif 레벨 효과
1 사거리 450의 중거리 공격을 하면서 주변의 시체로부터 무적 상태의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일으킬 수 있는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180초 동안 소환합니다.
쿨타임 180초 마나 소모량 150
특징 1. 주변 시체에서 50초 동안 지속되는 무적 상태의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최대 6기까지 소환할 수 있다.
2.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죽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면 스피릿 오브 벤전스들도 모두 사라진다.
설명 시체로부터 무적의 정령을 소환하여 적을 공격하는 강력한 복수의 화신을 만듭니다. 이 화신은 죽어간 나이트 엘프 전우들의 복수를 노리는 정령입니다. 복수의 정령 마법을 사용하여 주변의 시체에서 무적의 정령을 소환합니다.
상당히 강력한 궁극기로 본체의 화력은 헤비아머 상대 3레벨 워터 엘리멘탈 1기 수준밖에 안 되지만 시체로부터 무적 상태인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소환하는 특성상 교전 중 시체가 늘어날수록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시체로부터 죽어간 나이트 엘프 전우들의 복수를 노리는 정령을 소환한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그 시체가 어느 편 누구의 것인지는 가리지 않는다.

성우는 티파니 헤이즈.
2.3.5.1. 아바타 오브 벤전스/복수의 화신
파일:external/classic.battle.net/avatarofvengeance.gif 레벨 7 이동속도 빠름(320) 주간시야
야간시야
1200(주)
1000(야)
파일:external/541c144c81d1f929d3aae0ec11740275af621a5036c4933cefa4eb5f5e3857b5.gif
공격타입 일반 공격력 25-36 공격속도 1.35초
사정거리 450 무기유형 미사일 체력회복 항상[21]
체력 1200 방어타입 중장갑 방어도 2
마나 400 마나회복 초당 2

궁극의 소환수 중 하나로 원거리 공격을 하며 지대공 모두 공격할 수 있다. 이동속도가 빠른 데다 마법 면역에 체력도 1200 으로 높은 편이라 관리만 잘해주면 잘 죽지 않는다. 대신 죽을 경우 상당한 경험치를 주며 자체 공격력은 3레벨 워터 엘리멘탈 1기랑 비슷한 수준으로 보이지만, 사거리 450의 일반 공격타입으로 앞 라인에 미디움아머를 가진 주문파괴자,레이더 같은 근거리 미디움 유닛을 견제하기 좋다. 게다가 시체로부터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소환하므로 교전 중 시체가 늘어날수록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주위 시체에서 무적 아머를 지닌 소환수인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불러낸다. 다만, 본체인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죽거나, 시간이 다되면 스피릿 밴전스 또한 사라지니 주의. 지속시간=쿨인 점이나, 무적이면서, dps도 높은 소환물을 불러내는 점 등 매우 강력한 궁극기임에는 틀림없다.

음성 대사는 크립트 핀드의 대사 일부를 자르고 변조한 것이다.

참고로 베타 때는 스피릿 오브 밴전스를 소환하는 게 아니라 이 녀석 자체가 시체를 소모해 소환되는 무적 유닛이었고, 워든이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소환할 때 시체가 많을수록 더 강한 아바타 오브 밴전스가 소환되는 식이었다. 다만 그때도 소환 가능 갯수는 1명으로 한정.
  • 주문 면역
    말 그대로 마법에 면역이 되는 패시브 스킬로 공격 마법뿐만 아니라 디버프 등에도 면역이 된다. 그래도 힐이나 리쥬버네이션 등의 회복 스킬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 두꺼운 가죽(레지스턴스 스킨)
    영웅과 동일한 저항력을 갖게 만들어주는 패시브 스킬. 이 스킬을 가진 유닛은 디버프의 지속시간이 영웅에게 걸린 것과 같이 줄어들고, 비영웅 대상으로만 통하는 기술들이 통하지 않게 된다. 이 스킬을 넣어준 이유는 궁극기는 마법 면역을 뚫기 때문이다. 특히 마법 면역 유닛이라도 비영웅 유닛은 다크 레인저이나 고블린 알케미스트트랜스뮤트에는 한 방에 사라진다. 이 때문에 리지스턴트 스킨도 줘서 해당 기술들에 면역력을 부여하는 것.
  • 스피릿 오브 벤전스 소환
2.3.5.2. 스피릿 오브 벤전스/복수의 영혼
시체로부터 스피릿 오브 벤전스를 소환하는 스킬로 자동시전이 가능하며 스피릿은 시체 1구당 1기씩 소환되고 최대 6기까지 유지할 수 있다. 더 소환할 경우 가장 먼저 소환된 스피릿은 사라지고 새로운 스피릿이 소환된다.
(마나 소모량:25 / 쿨타임:2초 / 효과 범위:900)
파일:external/411b2e416e574cb7549295ef9e5ef9a9d24d0bb590b1523a0c2ef7202bef55e8.gif 레벨 2 공격력 17-21 주간시야 1200 파일:external/3ba434f3aa82fd7bd43573a2e39336afb8703d7b9276cb6e786bd4ed915827c6.gif
비용 - 공격속도 1.35 야간시야 800
특성 소환물 체력 500 이동속도 평균(270)
공격타입 관통 체력재생 항상 생산시간 -
방어타입 중장갑 마나 - 소환자 아바타 오브 벤전스
무기유형 미사일 마나재생 - 요구사항 벤전스
방어도 5 사정거리 450 수송 칸 1
시체에서 임시로 소환된 무적의 정령입니다. 정령의 생명은 정령을 불러낸 화신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시체로부터 소환하는 소환수로 50초 동안 지속되고 무적 상태다. 기본적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며 지대공 모두 공격할 수 있고 화력도 노업 크립트 핀드와 맞먹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데다 무적이라 제거할 방법도 없어 교전에서 막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아바타 오브 벤전스가 죽었거나 지속시간이 끝났다면 소환된 스피릿들도 모두 사라진다.

모델링은 오리지널 나이트 엘프 캠페인 5장에서 감시관의 감옥에 등장하던 파수병(센트리)들의 모델링을 손 본 것이다. 음성 대사는 마이에브 섀도송의 대사 일부를 자르고 변조, 백마스킹한 것이다.
  • 무적
    어떤 공격과 마법도 통하지 않는 무적 상태로 만들어주는 패시브 스킬. 팔라딘의 디바인 쉴드와 마찬가지로 적에게 타게팅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스킬은 월드 에디터에서만 보이고 실제 게임상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2.4. 장점

  • 레벨이 오를수록 크게 강해지는 성능
    1~2레벨에서는 약하지만 빠르게 3레벨을 찍는 데 성공했다면 강력한 스킬로 유닛이나 영웅을 쉽게 제압할 수 있게 된다. 특히 5레벨 이상 찍으면 블링크로 심시티를 비집고 들어가 팬 오브 나이프로 일꾼들을 학살하다가도 교전할 때 쯤이면 재훈련 책을 써서 섀도 스트라이크로 바꾸고 영웅이나 유닛을 끊어먹는 등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궁극기인 벤전스도 불리한 교전을 충분히 역전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데, 소환물의 지속 시간과 쿨다운이 같아서 상대가 죽이지 못했다면 지속 시간이 끝나자마자 바로 뽑아낼 수 있다.#, LawLiet이 워든만으로 th000을 우주로 보내는 경기#
  • 매우 뛰어난 기동력
    기본 이동속도가 빠른 데다 최상급 이동기인 블링크까지 있어서 적이 쫓아오거나 엠신공을 걸어와도 쉽게 도망칠 수 있고, 심시티를 비집고 들어가 일꾼들을 학살하거나 도망치는 영웅을 끝까지 쫓아가 마무리하는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 또한 블링크로 투사체 형식의 공격이나 스킬을 흡수할 수도 있다.
  • 유용한 스킬셋
    스킬 넷 모두가 훌륭하다. 섀도우 스트라이크는 체력이 낮은 유닛을 끊어먹거나 영웅을 잡거나 포탈을 쓰도록 유도할 수 있고, 팬 오브 나이프는 1.29 패치로 알케미스트가 상향되면서 교전에서는 쓰기 애매해졌지만 일꾼들을 학살하는 용도로는 여전히 유용하다. 블링크는 문자 그대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게 하는 최상급 이동기이자 생존기이며, 궁극기인 벤전스는 불리한 교전도 종종 뒤집을 정도로 강력하다. 레벨이 올랐을 때 굳이 다른 기술이 필요치 않다면 스킬 포인트를 아껴 두었다가 적 유닛에게 포위당하면 그 때 블링크를 찍는 식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1.31패치로 알케 힐링 스프레이 쿨타임 생기자 휴먼이 세컨을 마킹or아메를 기용하면서 교전에서 나언전조차도 할만해졌다.

2.5. 단점

  • 극심한 마나 소모
    워든은 스킬 의존도가 높은 만큼 매 교전마다 공격 스킬들을 남발해야하는데 여기에 생존용으로 블링크까지 사용하다 보면 어느샌가 마나통이 바닥날 정도라 문웰 소비량도 엄청나서 교전이 잦아질수록 힘이 떨어진다. 패시브 스킬도 없다보니 마나통이 동나면 평타와 맷집 좀 좋은 일반 유닛 신세가 된다.
  • 취약한 초반
    1~2레벨 워든은 유닛 하나조차 쉽게 잡지 못할 정도로 화력이 부족하다 보니 상대 영웅의 초반 견제에 휘둘리기 쉽고 이로 인해 초반 사냥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가 어렵다. 선워든을 3레벨 찍기 쉬운 맵에서만 쓰는 것도 견제로 인해 사냥에 실패하면 이후 적에게 끌려다니기만 하다가 패배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 1영웅 플레이가 사실상 필수적
    선워든은 레벨이 낮으면 성능이 바닥을 기고 레벨이 높아지면 유달리 강력해지는 특성상 경험치를 최대한 혼자 독식해야하는데다 모든 스킬이 액티브에 사거리도 짧아 자주 맞다 보니 문웰 소비량도 많아서 세컨까지 운용했다간 손이 꼬이거나 문웰이 순식간에 바닥나는 등의 단점만 도드라지게 된다. 선워든이 세컨을 뽑는 경우는 상대가 풋맨 같은 체력이 낮은 유닛을 다수 운용할 때 세컨 판다렌 양조사를 뽑아 팬 오브 나이프와 술불 콤보로 대응하기 위해서이며,[22] 이러한 특정한 상황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선워든은 1영웅 플레이를 해야 가장 효율이 좋다. 레벨 5가 되면 사냥으로 더 이상 경험치를 얻지 못하는 시스템, 영웅이 하나만 있을 경우 경험치를 전 맵에서 전송받는 시스템과 2티어 이상에서도 1영웅을 유지할 경우 유닛을 잡을 때 주는 경험치가 1.3배가 되는 시스템으로 인해서 워든이 세컨 영웅을 뽑는 경우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세컨 영웅을 뽑을 때는 워든이 레벨 5거나 레벨 5에 임박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세컨 영웅이 나온 후 워든은 견제를 다니고 세컨 영웅은 워든이 시간을 끄는 동안 광렙을 하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이러한 이유로 원영웅 플레이가 강요되거나 세컨을 뽑더라도 세컨과 워든의 레벨차가 꽤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세컨을 상대적으로 빨리 뽑는 언데전 vs 굴고일 팬더 제외) 선워든은 거의 언데드의 데스 나이트만큼이나 워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교전 중 워든이 죽었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 선영웅 외의 선택지가 없음
    워든은 초반 효율이 나쁜 대신 후반에 매우 강력한 왕귀형 캐릭터다. 그렇기 때문에 즉시 전력의 역할이 중요한 세컨이나 서드로는 기용될 여지가 없다.
  • 시즈 엔진에게 취약함
    고레벨 워든의 화력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아예 스킬 자체가 안 통하는 기계 유닛, 특히 시즈 엔진이 상대면 답이 없다. 그나마 다른 기계 유닛들은 체력이 낮고 아머 타입도 건물이 아니라 톡톡 치다 보면 어느새 파괴되지만 무식한 체력에다 건물 아머라면 상대가 안 된다. 따라서 휴먼이 시즈 엔진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도록 계속 견제해 줄 필요가 있으며, 이미 여러 대 쌓였다면 그 게임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
  • 블러드 메이지에게 취약함
    블러드 메이지의 플레임 스트라이크를 제외한 배니쉬와 사이펀 마나는 워든을 카운터치기 좋은 스킬들이다. 블러드 메이지는 워든의 담당일진이라고 표현해도 좋을정도인데, 배니쉬는 워든의 팬 오브 나이프와 쉐도우 스트라이크 첫타 데미지를 무효화 시킨다는 점에서 워든의 장기인 스킬로 유닛 혹은 영웅 잘라먹기를 원천 봉쇄 시킨다. 그나마 쉐도우 스트라이크의 도트 데미지는 배니쉬로 막을 수 없지만 배니쉬로 힐, 홀리 라이트, 생츄어리 스태프 등 휴먼에는 회복 스킬이 많기 때문에 도트 데미지 증가는 걱정 안해도 된다. 사이펀 마나는 스킬 의존도가 매우 높은 워든의 마나를 빼먹으면 평타 화력이 그렇게 높지 않은 워든을 빈 깡통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후속 영웅으로 팔라딘이 나왔다면, 배니쉬 + 홀리라이로 인해 다 죽어 가던 영웅도 쌩쌩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블메와 팔라딘이 조합되는 순간 영웅킬은 물건너 간다고 볼 수 있다. 사실 팔라딘까지 갈 것도 없이 선워든이 많이 나오는 맵에서는 휴먼은 선마킹을 많이 가는데 세컨으로 블메가 나오고 볼트 기절 후 빨대가 꽂히거나 심지어 배쉬까지 터져버릴 경우 마나가 쭉쭉 빠진다. 게다가 선워든 vs 선마킹이면 거의 무조건 동농 vs 뷁지컬인데 스뷁까지 나오기 시작하면 한 번 볼트를 맞을 때마다 마나에 체력까지 남아나질 않게 된다.
  • 에테리얼 유닛에게 취약함
    에테리얼 유닛이라고 해봐야 블러드 메이지가 배니쉬를 건 유닛 말고는 스피릿 워커 밖에 없지만, 상술 된 블러드 메이지가 워든을 괴롭 힐 수 있다는 점과 마찬가지로 에테리얼 폼의 워커는 워든이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팬 오브 나이프는 아예 워커에게 먹히질 않고 쉐도우 스트라이크의 도트 데미지도 워커의 디스 인챈트로 지워버리고, 에테리얼 상태의 유닛은 매직 타입 유닛에게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보통 선워든을 뽑았으면 투윈드탈론은 봉인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키메라로 에테리얼폼의 워커를 잡을 수 밖에 없으나 테크가 너무 늦고 꼴랑 워커 잡겠다고 키메라를 뽑는 사람은 없다.

2.6. 상세

확장팩 프로즌 쓰론에서 추가된 영웅이다. 민첩 영웅이며 나이트 엘프 여성이라 그런지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과 더불어 클록 오브 쉐도우 없이도 밤에 하이드가 가능하다. 일루전도 하이드를 한다. 스킬로는 적에게 대미지를 주고 속도를 느리게 하면서 지속적인 독 피해도 주는 섀도 스트라이크, 주위 유닛에게 광역 대미지를 주는 팬 오브 나이프, 짧은 거리를 순간 이동할 수 있는 블링크(3레벨을 찍으면 소모 마나 10에, 쿨타임 '4초')가 있으며 궁극기로는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소환한다.

워크래프트 3의 대표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영웅으로 빠르게 3레벨을 찍는데 성공했다면 나이트 엘프 영웅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강해지는 영웅이나, 반대로 초반에 견제를 당해서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게 되면 영웅 구실조차 제대로 못할 정도로 약하다.

확장팩 출시 초기 팬 오브 나이프가 대상 수 제한이 없었을 당시, 당시 SAINT클랜의 김동현[23]오데사에서 선 워든(with 룬드 브레이서), 세컨 팬더강서우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면서 팬더와 함께 부부 사기단(마치 사기를 당한 듯이 유닛이 감쪽 같이 없어진다는 데서 유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미친듯한 화력을 뿌려대던 적이 있었다. 타겟 제한 걸린 이후 간혹 캐리언 스웜과 바꿔달라는 징징이 보인다. 그리고 드레드로드위습조차 못 잡는 캐리언 스웜 대신 팬옵나 달라고 징징거린다 이제는 세컨을 팅커까지 고용해서 클러스터 후 팬나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앙숙사기단

영웅킬이나 게릴라전이 주전략이라면 선워든을 쓰는게 좋았었다. 개별 체력이 높은 오크를 상대로는 쓰기 어려우나[24][25][26] 휴먼, 언데드 전에서는 데몬 헌터와 비중이 맞먹거나, 그 이상을 자랑하기도 한다. 한때는 3레벨 찍기 어려운 맵에서는 잘 쓰지 않았으나 워사냥 스킬이 발달하고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3레벨 찍기 어려운 맵에서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2013년에는 게릴라전보단 오히려 병력들을 잔뜩 동반한 초반 찌르기를 위해 워든을 활용한다.#
초반운영을 할때 워를 두개 지어서 활용하기도 한다.#

주로 초반 게릴라전에 쓰이며 특히 언데드 상대로 일꾼 테러에 좋다. 심시티해도 블링크를 이용해서 애콜라이트에 독단검 던지고 도망가는 식이 주가 되고 단검을 맞은 적은 느려지기 때문에 잡아 먹기도 적합하다. 팬 오브 나이프 3레벨을 찍으면 팬나 한 방에 에콜 체력이 바닥이기 때문에 한대씩만 툭툭 치면 일꾼이 죽는다. 따라서 워든 5레벨은 언데드에게 그야말로 지옥. 다 이긴 경기도 수준 높은 나엘의 5렙 워든 운영에 말려서 역전패당하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룬드 브레이서를 얻는 순간, 언데드가 워든을 죽이지도 못 하게 된다.

하지만 2015년 현재는 언데드 상대로도 선워든은 비주류 영웅이 되어 보기 힘들어졌다. 이렇게 워든이 잘 안 쓰이는 대표적인 이유로는 일단 워든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영웅으로서 잘크면 좋으나 못크면 1인분 하기도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견제에 취약해서 성장시키기도 어렵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27] 워든이 견제에 취약한 이유는 데몬 헌터와 달리 워든은 오직 스킬의 화력만으로 적을 쫓아내야 하는데. 민첩영웅이라 마나통이 넉넉한 것도 아니면서 스킬들이 마나를 많이 먹는 데다가 데몬 헌터처럼 우월한 능력치와 이베이젼을 통한 평타 화력과 몸빵을 가진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데스 나이트의 코일이 있는 한 1렙 쉐도우 스트라이크로는 구울 1기 잡는 것도 힘들다. 그렇다고 데스 나이트를 노리자니 유닛 1기도 제대로 못 잡는 1렙 쉐스로는 난사를 하더라도 힘영웅인 데나[28]를 잡기 힘들다...이렇게 언데의 견제로 인해서 워든의 레벨업이 늦어지면 견제를 갈 수 없거나 가더라도 이미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언데드는 무난하게 성장해서 인구 50을 꽉 채우고 디스트로이어까지 띄울 준비를 끝낸 상태라 그대로 쳐들어오면 나엘의 본진이 쑥대밭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해피나 120은 선워든을 보는 순간 굴푸시를 오며 1렙 이몰로도 굴푸시를 막을 수 있는 데몬과 달리 2렙 워든으로는 굴푸시 단계에서 게임이 터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며 막더라더 이미 아처, 위습, 문웰 손해가 커서 굴디스 타이밍에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언데드가 크립트 핀드에 투슬래터로 어보미네이션, 미트웨건, 디스트로이어까지 다 갖추게 되면 선워든으로는 교전에서 이기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일단 핀드는 초반 유닛인데 딜이 높아서 드라이어드를 매우 잘 잡는다. 어보미는 체력도 높고 코일로 회복시킬 수도 있어서 3렙 쉐스로도 잡기 힘들고, 미트웨건은 기계라서 워든의 스킬이 모두 통하지 않고 멀리서 공격하여 드라를 녹여버리며, 디스트로이어는 마법 면역이면서 체력도 높은 데다가 코일로 회복도 가능하기에 죽이기도 쉽지 않은데 멸망의 오브로 곰을 녹여버리기 때문에 앞에서 버텨줄 영웅이 필요하다. 그러나 워든은 체력이 낮은 근접 영웅인 데다가 이베이젼 같이 탱킹에 도움이 되는 스킬도 없다 보니, 탱킹을 해줄 수가 없어서 곰드라가 녹아버린다. 그리고 팬 오브 나이프는 써봤자 툼 오브 렐릭스에서 썩어넘치게 있는 힐링 스크롤에 씹힌다.

워든으로 데나 또는 리치를 잡았다면 이기기 쉽지만...리치는 원거리 영웅이고 코일로 회복도 가능해서 노려야되는 건 데스 나이트인데, 데나는 회복템으로 무장하고 언홀리 오라덕에 쉽게 잡혀주지도 않는 데다가, 데스 팩트를 배웠다면 워든이 역으로 당할 위험이 굉장히 크다.

그리고 선워든으로 시작하면 세컨 영웅의 생존률이 낮아진다는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워든에게는 데몬 헌터의 마나번처럼 적 영웅의 마나를 줄여줄 수 있는 스킬이 없다보니, 데나리치의 스킬쇼를 저지할 수가 없어서 코일+노바+점사+a 공격에 나이트 엘프의 세컨 영웅이 죽을 때가 굉장히 많다. 그래서 대부분 선워든은 세컨 영웅을 잘 뽑지 않기 때문에 워든 자체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진다. 이러다 보니 워든이 순식간에 따였다면 거의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물론 워든은 블링크를 통해서 코일을 흡수할 수도 있긴 하지만.. 마나번 농사를 잘 해놔도 코바 한방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게 언데드전인데 선워든 후 곰드라 갔는데 곰이 코바+핀디스 점사에 한마리씩 순삭당할때마다 피눈물이 흐를 것이다.

그에 비해 데몬 헌터는 범용성이 뛰어난 영웅으로 견제, 탱킹, 딜링 모두 가능하고 마나번으로 데나리치의 스킬쇼를 저지할 수 있어서 세컨 영웅과 아군 유닛들의 생존률도 높여주기 때문에 딱히 준비해온 전략이 없다면 대부분 선데몬을 선호한다.

워든이 가장 많이 쓰이는 경우는 3레벨을 찍기 쉬운 맵에서 휴먼을 상대할 때이며, 이 경우는 데몬보다 보편화된 선영웅이다. 나휴전에서는 어떻게든 고레벨을 찍은 워든이 스킬쇼를 펼치며 불리했던 경기도 뒤집어버리는 경기를 자주 볼 수 있다. 다만 팬 오브 나이프는 판다렌 양조사의 브레스트 오브 파이어와는 달리 기계나 건물에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워든 체제는 시즈 엔진을 굴리는 우방 휴먼에는 약한 편이다.

패치로 인해 팬 오브 나이프가 대상 유닛 5기 제한으로 위력이 많이 떨어졌지만[29] 아직 부부사기단이라는 별명은 건재하다. 요즘은 섀도 스트라이크와 블링크로 날아다니면서 유닛을 끊어먹거나 일꾼 테러하는 용도로 쓰인다(특히 대 언데전에서는 선 워든-후 팬더가 정석화 돼 가는 듯). AWL 1차 시즌 3, 4위 결정전 이성덕 VS. 박승현 전 제 3경기는 워든 쓰는 사람은 한 번쯤 볼 만한 경기.#

스킬의 화력을 놓고 보자면 나엘의 모든 영웅 중 단연 1위이며, 근접 민첩 영웅으로 맥뎀이 높아서 1레벨부터 평타 한방 데미지가 세고 기본 공속은 빠르지는 않지만 민첩 영웅이기 때문에 공속 상승치가 괜찮다. 물론 워든 특성상 보통 마나템과 생존템을 구비하기 때문에 성검 워든 같은 것은 보기 어렵지만 원거리 민첩 영웅과는 다르게 민첩템의 효율 자체는 좋다. 반면 체력이 허약하기 때문에 코일 노바나 마운틴 킹의 볼트 한방에 경기가 뒤집히기도 한다.

화력이 강력하지만 관리를 잘 해야하고, 병력과 따로 움직이는 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상급자가 잡을수록 강력한 진가가 발휘된다.

워든을 잘 쓰기로 유명했던 선수로 '워든의 연인' 야구왕 이재박이 있다. 주종이 휴먼이지만 동족전을 싫어해서 상대방이 휴먼일때 나엘을 선택하는 TH000도 워든을 상당히 잘쓴다. 2013년 상반기에 중국휴먼 Yumiko와 다전제에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를 비교해보면 재미있을듯.
이긴경기#1youtube#2youtube
진경기 #1#2

다만 김성식 선수의 경우 워든을 다른 선수에 비해 상당히 안 쓰는 편.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이며 다른 선수들보다 약간 살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나휴전에서 워든 투워 헌트리스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거의 언오전 급으로 밸런스가 붕괴되어 간다는 평이 많다.) 나언전에서도 언데드가 한번 말리면 3렙 팬 오브 나이프와 2렙 블링크의 조합으로 애콜라이트를 50마리 이상 찍게 만드는 안드로행 열차를 타기도 한다.[30] 하지만 나나전에선 데몬 헌터가 나올경우, 마나번 한번에 완전 바보되기 십상이므로 잘 안나온다. 탈론 상대로는 타우렌 칩튼 처럼 팬 오브 나이프 순회하면 좋겠지만 워든인거 확인하면 아탈이 아니라 동물농장을 옛다 쓰기 마련이다. 그리고 오나전에서는 매스 탈론체제의 영웅 라인업이 데몬, 비마,팅커인 것도있고, 오크 유닛들의 기본 체력이 높기 때문에. 섀도 스트라이크로 유닛을 끊기도 힘들고, 피온들은 버로우에 들어가면 팬 오브 나이프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레이더인스네어가 걸린 상태에서는 블링크를 사용하지 못한다.

여러모로 잘 쓰면 재미있는 영웅이다.## 외계인이 쓰는거 보면 정말 재미있어 보인다 1 2 2번째 경기에서 해설자가 키퍼를 보더니 "키ㅎ퍼 오브 더 그로ㅎ브ㅎㅎ"라고 하는 게 경기의 핵심이다. 고수가 잡은 워든에게 휘달리다보면 혈압이 오르고 욕이 입에서 튀어나올 정도.

워든 vs 선언홀리 언데드
1 2 3 4

Lawliet 워든 vs Yumiko 휴먼
2016년 11월 1일 NWL 패왕전설 시즌 2 1세트 2세트 3세트

워든 스킬셋이 좋아보이지만 1.30패치이후 현재는 키퍼에 묻혀서 선영웅으로 잘 나오지 않는다. 고작 상향된 부분이라면 지능1...

2.7. 수집품, 캠페인 스킨

2.8. 캠페인 유닛

파일:WCIIICampaignWarden.jpg
워크래프트 3 오리지널 캠페인에 등장한 일반 유닛 워든. 오리지널 나이트 엘프 캠페인 5장 '피의 형제들' 에서 등장하며, 티란데 위스퍼윈드일리단 스톰레이지를 감옥에서 꺼내주기 위해 이들을 죽이게 된다. 감시관들은 망토와 두건을 뒤집어쓰고 키퍼처럼 녹색 새를 날려 공격하는 레벨 3 유닛으로 구현되었고, 이 때에는 감시자 병력에 올빼미야수숲의 수호자와 센트리[31]들과 함께 감옥을 지키고 있다.

워크래프트 3가 개발 중일 때 원래 어쌔신이라는 유닛으로 등장할 예정이던 모델이며, 베타에서 취소된 이후 데이터 재활용의 일환으로 캠페인에서 감시자로 쓰였다. 어쌔신으로 개발되던 시절에는 망토 색이 길리 슈트 같은 녹색이었으나 감시자라는 설정을 주면서 검은색으로 바뀌었으며 어쌔신이란 이름은 도적 크립에 사용되었다. 모델링을 보아 이 어쌔신의 콘셉트를 물려받아 정식으로 만든 게 워든인 것으로 보인다.

리포지드에서는 모델링 변경과 함께 채찍을 무기로 사용하게 되었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NPC로만 등장한다. 그림자 일격, 칼날 부채는 와우에서 도적의 스킬로 구현되었으며, 마이에브가 하스스톤에서 도적 스킨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점멸은 마법사의 마법으로 번역 및 이식되었다. 감시관 자체가 WoW에 추가될 신규 직업으로 거론될 만큼 고유한 이미지를 가졌다보니 도적으로 한데 묶인 것에 불만을 가지는 경우가 있지만, WoW의 도적이 전형적인 도둑, 무법자의 면모에 더불어 첩보를 다루는 정보기관 소속의 요원 이미지까지 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감시관이 도적에 포함되는 것이 그리 어색할 것은 없다.

3.1. 불타는 성전

감시관들의 수장인 마이에브만이 아웃랜드 퀘스트 및 검은 사원 공격대 보조용 NPC로 잠시 등장한다.

3.2. 대격변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arrow_Deeps_Watcher.j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마이에브 이외의 감시관이 최초로 등장한 확장팩은 대격변이다. 감시관들은 변절한 판드랄 스태그헬름하이잘 산의 감옥에 가둬두고 있었으나, 황혼의 망치단과 불의 정령의 개입으로 혼란이 빚어지자, 플레이어에게 판드랄을 다른 곳으로 후송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판드랄은 탈주한다.

이후 불의 땅 공세를 지원하기 위해 녹아내린 전초지에 합류한다. 이 감시관 공격대의 지도자는 '대장 세인나 스톰러너' 로서,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의 말로는 감시관들이 판드랄의 탈주 사태를 막중하게 받아들였기에 순순히 도움을 주러 나섰다고 한다. 선행 퀘스트 이후 대장 세인나 스톰러너에게 세계수의 징표 150개를 모아 납부하면 감시관들이 주는 추가 일일 퀘스트를 해금할 수 있다. 화염매에 맞서는 데 주력한 갈퀴발톱의 드루이드와는 달리, 감시관들은 화염의 드루이드 및 불의 땅에 서식하는 거미들을 상대하는 퀘스트를 부여했다.

일부 퀘스트에서는 감시관 NPC 몇몇이 직접 전투에 참여하는데, 그림자 밟기와 칼날 부채, 특유의 소리까지 재현된 그림자 일격 등 아바타 오브 벤전스를 제외한[32] WC3 때의 모든 스킬을 그대로 구사한다. 시라 문워든, 마린 블레이드윙, 샬리스 다크헌터 등 WC3에 무작위 영웅 이름으로만 나타났던 인물들이 직접 등장하기도 한다.

소설 <늑대의 심장>에서 제로드 섀도송의 감독하에 얼라이언스에 편제되기는 하였지만, 잔류한 감시관 대다수는 얼라이언스에 조력하면서도 마이에브에 대한 충직함을 버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콜다나 펠송은 드레노어 원정 당시 행방이 묘연했던 마이에브에게 은밀히 카드가에 대한 정보를 보내주고 있었다. 또한 발샤라에서 제로드가 말하기를 굴단의 습격에 마이에브가 실종되자 대다수 감시자들이 마이에브를 찾아나서 자신이 부릴 수 있는 감시자들이 부족해졌다고 하니 마이에브와 감시자들의 유대는 유난히 끈끈한 것으로 보인다.이전부터 마이에브가 그 냉랭한 성정에도 불구하고 동료 감시자들만은 진심으로 아꼈다는 묘사가 있었으니, 마이에브가 귀환한 이상 감시자들은 다시 마이에브를 중심으로 규합할 듯하다.

3.3.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콜다나 펠송을 비롯한 다수의 감시관이 얼라이언스의 드레노어 원정에 따라나섰다. 어둠달 골짜기나그란드의 전초기지 등에 이름있는 감시관들이 등장하며, 콜다나 펠송은 스토리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3.4. 군단

군단의 세력이 굴단의 도움을 받아 감시관의 금고를 파괴했습니다. 이후 남아 있던 소수의 감시관들은 파괴된 감옥을 재건하고, 군단의 공격과 함께 빠져나간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추적하여 수감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 게임 내 평판 소개문
일리단의 사망 직후, 감시자들이 마이에브와 함께 일리단과 그 휘하 악마사냥꾼들을 사로잡아 감시관의 금고에 가두어놓았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플레이어 악마사냥꾼이 검은 사원 함락 후 한발 늦게 당도했을 때를 보여주는 컷신에서는 마이에브와 함께 선 두 명의 감시관을 볼 수 있다. 오디오 드라마 <살게라스의 무덤>에서도 역시 다수의 감시관이 마이에브와 함께 행동했으나, 이후 굴단콜다나 펠송을 앞세워 감시자의 금고를 습격, 일리단의 시신을 탈취하고 마이에브 섀도송을 사로잡으면서 한 발 물러나 정비를 거친다. 마이에브가 실종된지라 시라 문워든이 지도자 대행을 맡고 있다.

게임에서는 원래 본거지 중 하나였던 아즈스나의 남서쪽에 위치한 감시자의 섬에 거처를 마련한 중립 평판 세력 '감시관(The Wardens)'으로 등장하며, 전역 퀘스트를 통해 이들과의 평판을 올리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감시관 전역 퀘스트는 정예 몬스터 처치 및 팔코사우루스의 수를 줄이는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부서진 섬 곳곳에서는 주요 감시관의 이름을 딴 첨탑이 세워져 있는데 이들 거점은 PvP 전역 퀘스트 수행 장소로, 포세이큰과 늑대인간들이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다툼을 벌이고 있다.

본거지 감시관의 금고 내부는 불타는 군단의 침입으로 난장판이 되었으며, 이전에 가둬두었던 괴물과 악마들이 모조리 풀려나 아수라장이 된 한편 심부에 콜다나 펠송이 자리잡았다. 감시관의 금고는 5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구현되었으며, 플레이어들이 악마와 콜다나를 처치해 이를 바로잡는다.

3.5. 격전의 아제로스

8.1 패치의 티란데의 승천 시나리오에서는 시라 문워든이 밤 전사가 되러 떠난 티란데를 찾을 겸 어둠해안의 호드 병력을 추적하던 중, 나타노스에게 붙잡혀 살해당한 뒤 다른 몇몇 칼도레이 병력과 함께 언데드로 일으켜진다. 극한의 절망과 배신감 속에서 죽은 시라와 칼도레이 어둠 순찰자들은 자신을 부활시킨 자의 적, 즉 마이에브와 티란데를 향해 증오의 화살을 돌린다. 특히 마이에브에겐 과거 자신에게 모든 일을 떠맡겨 놓고 단독 행동을 한 점을 원망하며, 어둠해안 격전지에서는 어둠 감시관으로서 이를 복수하고자 한다.

시라의 캐릭터 변화는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 큰 논란거리였으나, 극한의 상황에서 죽은 자가 부활했을 때 자신을 부활시킨 자의 적에게 분노를 쏟아붓는다는 언데드 관련 설정을 지나치리만치 충실히 반영한 결과다. 한편 마린 블레이드윙을 비롯한 다른 감시관들은 콜다나에 이은 시라의 변절을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수장인 마이에브가 감시관을 대표해서 참전하였다.

감시관 관련 스킨으로는 평행세계 설정인 감시자 티란데가 있다.


[1] 와우를 안 해본 워3 유저들은 그냥 탬버린과 유사하게 생겨서 탬버린이라고 부른다(...). 사실 고고학 컨텐츠가 워낙 마이너한 컨텐츠라 와우를 해본 워3 유저도 대부분 그렇게 부른다.[2] 이것도 등장하는 작품마다 디자인이 다르다. 워크래프트, 하스스톤(마이에브 영웅), 히오스에서는 등에 달려있는 초승달 모양의 장식이지만 와우,하스스톤(마이에브 하수인 카드)에서는 어깨 보호대에 뿔처럼 솟아 나있다.[3] 낮과 밤의 복장 색이 달라진다.[4] 모든 나이트 엘프의 유닛, 영웅과 에인션트는 밤에만 체력을 회복하는데, 나이트 엘프 영웅은 힘 능력치가 체력 회복력을 추가해주므로 밤이 아니라도 체력이 회복된다. 밤이 되면 나이트 엘프 영웅은 힘 능력치로 인한 체력 회복 + 밤으로 인한 체력 회복이 합쳐져 더 빠른 속도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기계 유닛인 수리검 투척기는 제외.)[5] 대격변하이잘 산에서 녹아내린 전초지 공습을 지원하는 감시자로 등장한다. 쓸쓸한 첨탑을 공격할 때 지원해주고, 그 후엔 일일 퀘스트를 준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나그란드 이렐의 감시초소에서도 등장해 보초를 서고, 군단에서는 아즈스나 감시자의 섬 감시자의 보루에서 감시관 전역 퀘스트 사절 보상을 준다.[6] 마린 블레이드처럼 라그나로스의 부관을 공격할 때 플레이어를 직접 지원해준다.[7]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부터 '말리스 셰이드'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등장한다. 감시관의 금고 던전 전역 퀘스트 중에도 시라 문워든의 입으로 언급되며 퍼즐 푸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8] 직접 등장한 바는 없으나, 발샤라에 위치한 '별추적자의 거점'이 이 인물의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9] 미라나 스타라이트와 드렐라님 위스퍼윈드는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드레노어에 파견된 감시자 부대의 일원으로 서리불꽃 마루어둠달 골짜기, 나그란드에 모습을 드러낸다. 군단에서는 감시관의 금고에서 풀려난 죄수들과 힘겹게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군단 PvP 전역퀘 중 '위스퍼윈드의 성채'라는 지역이 있다.[10] 직접 등장한 바는 없으나, 발샤라에 위치한 '암흑종자의 첨탑'이 이 인물의 이름을 딴 것으로 보인다.[11]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는 눈을 가리고, 천칭을 들고 있다. 상대가 누구인지 볼 수 없으니 그만큼 공정하게 판결한다는 의미인데, 법의 허점을 악용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주로 정의가 장님일지는 모르지만 ~이라는 관용어를 많이 쓴다. 뒤에 붙는 건 주로 '...하지만 나는 아니다(그러니 법을 빠져나가도 사적으로 응징하겠다)'같은 badass류 어구들.[12] 슈퍼맨의 모토이자 슈퍼맨이 수호하려는 가치들. 원래는 '진실, 정의, 미국의 가치관'이다.[13] 'Cool Hand Luke(국내 개봉명 '폭력탈옥')'라는 영화의 대사중 하나. 탈옥수를 간수가 두들겨패면서 하는 이야기다. 원본은 What we've got here ~. 밴디트 계열의 크립들도 이 대사를 쓴다.[14] 법정 모독죄를 적용하겠다는 말을 줄여 표현한 것이지만 직역하면 네놈을 경멸하겠다는 뜻도 된다.[15] 리젠링, 소비 마스크, 마기 로브 등 자동 체력/마나 회복 효과를 증진 시키는 아이템이 있으면 더더욱 좋다. 클래러티 포션을 마셔두고 하이드를 써도 좋다.[16] 즉, 하이드 상태의 워든을 탐지 할 수 있는 성가신 쉐이드를 탐지 수단이 없으면 죽일 수 없다.[17] 워든의 스킨을 보면 망토 아래 쪽 부분에 뾰족한 물체가 여러개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팬 오브 나이프를 사용할 때 던지는 숨겨진 단검이다.[18] 오직 에테리얼 판정만 데미지 0이고 나머지 판정은 다른 스킬들과 동일하고 방어력을 무시하기 때문에 물리 '피해' 판정은 아니다.[19] 다른 AOE 스킬과 비교하자면 마운틴 킹의 썬더 클랩, 타우렌 치프틴의 쇼크 웨이브, 크립트로드의 임페일은 90의 마나가 소모되며, 판다렌의 불은 이보다 한참 적은 75이다. 지능 영웅 쪽으로가면 워든의 팬 오브 나이프보다 많은 마나가 소모되는 기술들이 많지만 애초에 지능 영웅은 마나 통이 크고 마나 회복 속도가 빠르고 워든 처럼 자신의 주변이 아닌 원거리에서 시전하는 기술이 대부분이라 결국 손해보는건 워든이다.[20] 히오스에서는 '그림자 일격'으로 번역되었고, 와우에서는 두 번역을 혼용하는 편이다.[21] 1.6[22] 이 경우에도 영웅의 마나와 문웰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하며, 그나마도 언데드전이 아닌 이상 어려운 이야기다. 팬더는 3렙을 찍어야 제 힘이 나오는데 휴먼전의 뷁지컬을 상대할 때 팬더에게 경험치를 몰아주다가는 마킹이 워든의 레벨을 따라오고, HP가 높지 않은 워든은 볼트 일점사에 취약하기 때문.[23] 해당항목에 없는 인물이다. 사실 온라인 고수였는데(당대 최고 명문 중 하나였던 SAINT 클랜의 주요 멤버였던 것에서 증명된다.) 방송경기 부적응을 겪으면서 롱런하지 못해 오프라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하지 않았던 선수다.[24] 다행이라면 힐링 샐브 끊어주고 윈드워크 상태에서도 독데미지 적용되나 오크는 칩튼 대신 쉐헌으로 대응할 것이다. 서펜트 갈 게 아니라 헥스부터 찍고본다. 워든이 나오전에서 쓰기 어려운 이유.[25] 사실 헥스까지 안 가도 인스네어 하나만으로도 워든은 봉인이다.[26] 다만 2024년 들어서 테레나스 같은 맵 한정으로 워든 곰드라를 쓰려는 시도가 가끔 보인다. 오크 유닛 체력이 전체적으로 높지만 타우렌 제외하면 나이트, 곰, 어보미처럼 아주 높은 유닛이 있는 것은 아니고 블마나 쉐헌도 체력이 어중간하며 레이더나 워커 체력이 은근 낮아서 상향된 팬옵나 두세번 잘 돌리면 죄다 빨피가 된다. 하지만 언제든지 인스네어 헥스 급사 위험이 있어 메이저 전략은 아니다.[27] 워든은 최대한 견제를 덜 받으면서 3렙을 빠르게 찍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맵빨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결국 워든을 쓰려면 사냥터가 많고 넓은 맵을 골라야 한다는 건데, 문제는 저 조건을 갖춘 맵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28] 힘영웅은 민첩/지능영웅에 비해 체력이 높아서 스킬 데미지를 버티기 가장 용이하다.[29] 1.15 패치에서 수정된 사안이며,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은 버그 패치. 원래 칼날 5개를 날리는 거라 5기만 때렸어야 하나, 타겟이 6개 이상이면 데미지를 더 입혔다고 한다. 대신 2,3레벨 위력이 소폭 상승했다.[30] 좁은 맵이면 워든이 활약하기 어려워지므로 선키퍼or데몬이나 생각하는 것이 좋다.[31] 헌트리스가 표범에서 내린 모습. 근접 공격에 프렌지를 쓴다.[32] 복수의 화신은 이 때 등장하지 않고 군단 시점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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