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0:33:03

유진버스

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울산광역시 버스 회사
시내버스 회사
U-bus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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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버스
U-bus 회원사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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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버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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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진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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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고산 마을버스 약사마을버스 방기마을버스



株式會社 柳進BUS

1. 개요2. 역사
2.1. 설립2.2. 성장기2.3. 울남 계열로, "U-Bus" 탄생
3. 운행 노선
3.1. 현재 운행노선3.2. 과거 운행노선
4. 사건, 사고5. 기타6. 보유차량
6.1. 현재 보유차량6.2. 과거 보유차량

1. 개요

울산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

차량 번호는 울산71자 32##번대 면허를 사용한다. 현재 대표이사는 남성여객 대표이자 한성교통 공동대표인 양재원. 본사는 율리공영차고지이며[1], 2004년 개업하여 울산 시내버스 업체 중 가장 나중에 설립됐다.

공동운수협의회의 공동출자(컨소시엄)로 설립되었으나 정작 공동 배차에 참여하는 노선은 1127번1137번 뿐이었으며 나머지 노선은 단독배차를 한다. 이러다보니 굳이 차를 돌려가며 운행할 필요가 없어 부산 시내버스처럼 각각노선에 차량을 고정으로 투입하는 형식을 취했었고 행선판도 그 영향으로 약 2010년까지는 프린트해서 차량에 붙이는 형식[2]을 사용했었다. 지금은 차를 돌려서 쓴다.

2019년 1월 1일 개별노선제 시범운영으로 405번을 대우여객으로 넘기고[3] 472번을 전담하고 431번에서 철수하는 등 일반노선의 공동배차노선이 없어졌다. 그리고 동년 7월 1일에는 개별노선제 전면시행으로 직행좌석노선인 1127, 1137, 1147번의 공동배차에서 손을 뗐다. 좌석버스 노선을 운행하지 않게 되면서 기존의 좌석버스 차량은 신도여객에서 매입하여 운행하고 있었으나 신도여객이 대우여객에 양도·양수되면서 현재는 대우여객이 운행하고 있다.

2. 역사

2.1. 설립

이 회사 이전에 공동운수협의회[4] 회원사 중 하나였던 경진여객(慶進旅客)이라는 업체[5]가 있었으나 임금체불과 경영부실로 인해 2003년 10월에 운행이 정지되었고 2004년 2월 18일에 최종적으로 영업면허가 취소되면서 폐업하였다. 이후 공동운수협의회 회원사들이 공동출자형식으로 2004년 4월 30일에 본 회사를 설립하여 경진여객이 받은 면허와 차량들을 넘겨받게 된다.[6]

2.2. 성장기

설립 당시 공동 배차 참여가 아닌 주로 2권역(농소, 호계, 모화 방면), 5권역(온산, 덕신, 덕하 방면) 노선과 거기에서도 수요를 조금이나마 노렸다 싶은 개성 넘치는(...) 굴곡 노선들을 공동운수협의회에서 인수 받아 단독 배차로 운행을 개시하였다. 이로 인해 몇몇 노선을 빼고는 수익성이 좋지 않았지만 특유의 마이너함에서 빛이 발하면서 2권역인 북구 쪽에 잇달아 세워지는 아파트단지와 공단으로 동구방면 출퇴근 수요가 증가하여 102번이 꾸준히 증차됨과 동시에 몇 차례 종점이 연장되었고, 급기야는 병영순환노선이었던 101번까지 매곡으로 끌어와 122번으로 바꾸면서 꾸준히 증차시키기에 이른다. 여기에다 205번, 235번(舊 705번)[7], 236번도 기존에 연암이나 삼산/태화강역에서 농소차고지로 기점을 옮기게 되어 북구 내에서의 영향력은 확실히 커지게 됐다. 본사를 꽃바위공영차고지에서 농소공영차고지로 옮긴 것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2008년경에는 기존의 1124번을 개편으로 방어진발 아산로 경유 삼산방면 노선[8]으로 운행하게 되면서 동구와 삼산 간을 잇는 노선 중 블루칩(?)으로 급부상하였으나 그 외의 구간은 거의 공차수송상태인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옐로우칩이었다[9] 그래서 형간전환 전 기준으로 삼산으로 노선 칼질여부 문의도 나온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좌석버스 노선을 일반버스 노선으로 전환하면서 나머지 구간의 잠재수요가 깨어나면서 완전한 블루칩으로 각성. 그리하여 2012년경 일부를 제외하고 발 빠르게 NSAC F/L로 교체하여 운행 중이다.[10]서서가더라도 아산로를 통과하여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승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 입석전환 후 구영리[11]에서도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715번 같은 경우도 유진버스로 넘어오면서 배차간격과 타지역 연계성면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게 된다. 같이 있었던 1715번은 715번에 통합.

2.3. 울남 계열로, "U-Bus" 탄생

2015년 2월에는 울산·남성여객한성교통 지분을 100% 인수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한성교통이 소유한 유진버스의 주식 28%가 울남으로 넘어갔다. 이로써 울남이 유진버스 주식의 70%를 보유하게 되어 사실상 울산·남성·한성·유진의 그룹이 만들어진 셈...이라지만, 애당초 울남의 재정도 좋지 않았을 뿐더러 남은 30%는 학성버스신도여객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편입은 아닌 듯이 보였다.

2015년 6월 남성여객이 현대 블루시티 울산 1호차를 출고하자 뒤이어 울산여객, 한성교통, 유진버스[12]도 동년 7월에 블루시티를 뽑았는데, 이 차량들에 울남의 로고와 새 CI가 붙어있는 것이 확인되어 유진버스도 확실히 울남 계열로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다.

3. 운행 노선

3.1. 현재 운행노선

2023년 1월 7일 기준* 102번 (꽃바위차고지 ~ 달천회관)* 122번 (꽃바위차고지 ~ 북울산역)* 133번 (꽃바위차고지 ~ 울산과학기술원)* 205번 (농소차고지 ~ 덕하차고지)* 207번 (달천회관 ~ 태화강역)* 235번 (농소차고지 ~ 덕하차고지(양천지원))* 358번 (삼남 ~ 성안고가하부도로)* 405번 (율리차고지 ~ 화산보건진료소)* 422번 (율리차고지 ~ 달천회관)* 426번 (덕하차고지 ~ 변전소)* 472번 (한솔그린빌 ~ 농소차고지)* 715번 (태화강역 ~ 고리스포츠문화센터)* 744번 (태화강역 ~ 한솔그린빌)

3.2. 과거 운행노선

4. 사건, 사고

2018년 4월 5일 오전 9시 28분경 유진버스 소속 133번 버스가 끼어드는 K5와 부딪힌 후 튕겨지면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담장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숨지고, 3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K5 운전자 윤모씨(23)는 사고유발혐의로 긴급체포되었고,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사고버스는 2012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CNG 차량이며, 조기폐차되어 해당 번호가 결번이었다가 7월 1일에 2018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CNG 차량을 구입하면서 다시 133번 노선에 투입되었다.

5. 기타

  • 형간전환된 노선들이 2개씩(133번, 715번[23])이나 있어 입석개조 차량들이 다수 존재하였으나 133번에서 운행하던 차량들이 2012년에 대거 대차되었고, 1402·1705의 형간전환 및 1104의 폐지로 인해 타 회사에서도 좌석버스 예비차를 많이 보유하게 되어 별 의미가 없어졌다. 그 이전까지는 유난히 좌석형 예비차를 입석노선에 자주 투입했다. 물론 입석노선 투입시에 요금은 입석요금으로 받으므로 승객입장에서는 횡재한 셈이다.
  • 저상버스를 농소발 노선에 넘기는 경향이 있다. 2013년 5~6월경 235번 전차량 저상화에 이어 205번에도 저상이 1대 새로 출고되고, 235번이 올 저상신차로 구성되자 235번에 있던 유진버스 최초의 저상버스는 205번으로 쫓겨나고 말았다. 이 외에도 122번과 472번에 저상이 1대씩 있었으나 두 대 모두 2013년 겨울에 205번으로 넘어왔다. 하지만 2020년 9월에 출고한 저상은 122번에 투입되었고, 122번에는 무려 7년만에 저상이 투입되었다. 그리고 235번에 투입되던 저상 블루시티가 472번에 투입되던 뉴 슈퍼 에어로시티 고상차량과 트레이드가 되어서 472번에는 무려 8년만에 저상이 투입되었다.
  • 회사설립 시 경진여객 차량을 인수했다지만 이미 많은 차량이 팔려나간 상태였으므로 이 당시 대거 신차를 구입하였고 이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다.참고자료[24]이 영향으로 2013~2014년경에 다수 차량의 내구연한이 도래하게 되었는데, 한꺼번에 교체하기에는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지 타회사는 진작에 대차하거나 예비차로 사용되는 슈퍼 에어로시티가 다수 현역으로 운행되었다.[25] 다만 2015년 10월 마지막 2대 남은 2004년식 슈퍼 에어로시티가 대차되면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에서 슈퍼 에어로시티 차종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 전담노선제 시행전에는 유버스 계열사 중 유일하게 전 노선 단독운행제인 회사다. 울산 전체로 치면 대우여객, 세원도 있다.
  • 모든 버스회사 중에서 세원과 함께 한 번도 모화로 진출한 적이 없는 회사이다.
  • 유진버스에서 신도여객 사태 해결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2개를 신설하고 버스 12대를 도입한 뒤 미취업 근로자들을 모두 신설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207번(달천~동천서로~중구청~태화강역)노선에 5대, 358번(언양(삼남)~다운동 일원~혁신도시~중구청 순환) 노선에 7대를 각각 배차할 계획이다. 유진버스가 신청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변경 신청을 시에서 승인한다면 유진버스는 처음으로 언양권 노선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며 울산·남성여객을 제외한 일반시내버스 회사 중 유일하게 언양권 노선을 배차하는 회사가 되는 셈이다.[26] 게다가 453번의 삼산동 미경유, 성남동 경유로 인해 달천에서 태화강역으로 직통하는 노선이 257번 하나만 남게 되었는데 2년여 만에 달천-태화강역 직통 노선이 추가로 생기게 된 셈이다. 또한 혁신도시 - 언양 간 직통 일반노선이 최초로 생기게 되었으며, 위 두 노선 신설로 혁신도시 경유 시내버스 노선 부족, 달천 - 태화강역 간 노선 부족 등의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27]
  • 울산 시내버스 회사 중 유일하게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가 아직 없다. 하지만 2024년부터 정부에서 천연가스버스 보조금을 더 이상 주지 않아 수소버스든 전기버스든 일렉시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보유차량

6.1. 현재 보유차량

6.1.1. 현대자동차

6.2. 과거 보유차량

6.2.1. 현대자동차


[1] 이전에는 꽃바위차고지에 본사가 위치해 있었으며, 농소차고지 완공 이후 농소로 본사를 옮겼다가 울남계열에 편입되면서 본사를 율리로 이전하였다.[2] 특히 102번은 2005년경 협의회에서 노선을 양도 받고 신차 출고 후 앞문 바로 옆에 있는 창문상단부에다 주요 경유지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기도 했다가 천곡입구로 종점 연장된 후에 제거했다. 그 부분을 자세히 보면 스티커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3] 405번은 2019년 8월 17일에 대우여객으로 부터 받아오고 대신 236번을 대우여객으로 넘기면서 다시 유진버스에서 운행하게 되었다. 본사 차고지 위치(대우여객은 2권역인 농소공영차고지에 본사 위치하고 유진버스는 4권역인 율리공영차고지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로 인한 공차회송 문제로 서로 맞트레이드 한 것으로 보인다.[4] 당시에는 조합이 아닌 친목회 수준이었다. 그러나 역으로 정식 조합이 아니었기 때문에 깜깜이 협상을 하는 등 업체들은 살판이 났고 이 때문에 민주노총의 요구사항 중 하나가 공동운수협의회 해체였을 정도.[5] 울산의 시내버스 사업자 1호로, 운행 당시 15XX(일반버스) 16XX(좌석버스) 번호를 사용하였다. 남진여객(현 한성교통)과는 계열사 관계였다보니 더욱 친분이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6] 여기서 면허와 차량은 경진여객이 가지고 있던 면허를 물려준 게 아니라 신규설립 회사에 새로 영업대수와 영업면허를 준 것인데, 경진여객이 사라지면서 생긴 공백만큼 내준 것이다. 그리고 경진여객이 영업정지 및 폐업청산이 되는 동안 경진여객이 소유하던 차량은 외부로 거의 팔려나갔기 때문에 유진버스가 운행한 버스는 거의 새로 구매해서 도입한 버스들이었다.[7] 1705번에서 형태전환한 705번과는 다르다.[8] 124번(당시에는 1401번이 운행했다.)도 아산로를 경유하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동구 내에서의 선형은 굴곡이 심하다.[9] 동구-남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이 공차수준으로 다니고는 있었어도 농어촌지역은 아니었기 때문에 수요자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당시 종점이었던 선바위는 농어촌지역인 울주군이기는 하지만 이 노선이 오가는 범서읍은 남구와 연담이 된 것과 다름이 없을 정도로 도시화되고 인구도 밀집되어 있다(굴화리 인구 약 2만명 + 구영리 인구 약 3만 명). 하지만 좌석노선 시절에는 환승은 해야하지만 비슷한 구간이 일반버스 노선들로 커버가 되고 일반버스끼리는 환승무료가 되므로 좌석버스 요금을 내면서 이용할 만큼의 메리트는 없어서 수요를 끌어오지는 못했다.[10] 2014년 3~4월경에 205번에서는 2004년식 SAC가 모두 전멸. 235번에서도 2004년식 로얄시티가 2013년 5~6월경 전멸.[11] 이전에는 123번 하나로 동구 방면 수요를 해결했었다.[12] 한때 앞선 세 회사가 울산 버스 124에 몰빵한데 비해 이 차는 울산 버스 235에 고정 투입되고 있다. 현재는 세 회사들도 각자 다른 노선들에 투입되고있다.[13] 2019년 8월 17일 부로 대우여객으로 이관[14] 개별노선제 시행으로 철수[15] 현재는 폐선[16] 태화강역~농소차고지 구간을 칼질하고 지선노선으로 형간전환시키고 949번으로 변경[17] 입석 노선인 401번으로 통합, 과거 1127번에서 운휴차로 1대씩 1114번을 운행했다. 유진버스는 1127번의 30대중 4대만 운행했었기에, 유진버스 1114번을 한달에 4일 정도로만 볼 수 있었다.[18] 입석노선인 133번으로 전환[19] 개별노선제 시행으로 철수[20] 개별노선제 시행으로 철수[21] 개별노선제 시행으로 철수[22] 입석노선인 715번으로 통합[23] 정확히는 원래 입석이었으나 1715번과 통합된거다.[24] 경진여객 폐업 이후 해당 차량들은 서울 한남운수 등으로 넘어갔다. 때문에 유진버스를 설립할 때 한번에 많은 차를 뽑아야 했고 현대차만으로는 많은 대수의 차량을 한번에 뽑는 건 무리가 있었고 그마저도 이미 주문이 밀려 있었기 때문에 대우차도 적지않게 들여왔었다. 이 여파는 울산시의 다른 시내버스 업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다른 시내버스 업체도 당장에 대차할 버스를 대우버스로 채우기도 했다. 그래서 2004년에서 2014년 사이에는 현대차 일색이던 울산시내에서도 대우버스가 차지했던 비중이 꽤 높았다.[25] 주로 122·422·715에 많이 다녔음[26] 133번도 언양읍에 위치한 UNIST가 종점이지만, UNIST는 철저히 범서권에 속하므로 언양권이라는 인식이 희박하다.[27] 하지만 207번의 경로를 보면 257번보다 굴곡이 심해서 태화강역에서 달천으로 가려는 수요가 있을 지는 의문이다.[A] 개별노선제 시행으로 인해 좌석버스 노선에서 철수하면서 타 회사로 전량 양도하였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