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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478><colcolor=#ffff00> 창설일 | 2006년 9월 22일(육군유도탄사령부) 2014년 4월 1일(육군미사일사령부) 2022년 4월 1일(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 | |||||
상징명칭 | 무극부대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
상급부대 | 대한민국 육군본부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평시) 지상군구성군사령부(전시) | |||||
종류 | 기능사령부 및 작전사령부[1] | |||||
역할 | 전략적·작전적 표적 타격 | |||||
사령관 | 중장 김규하(육사 47기) | |||||
부사령관 | 공석 | |||||
참모장 | 준장 손상혁(학군 33기)[2] | |||||
주임원사 | 원사 000(부후 000기)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육군본부 직할 소속 미사일사령부. 2014년 4월 1일 급성장하는 북한의 탄도탄 전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기존 육군유도탄사령부를 확대 개편하여 육군미사일사령부로 창설했고, 2022년 4월 1일부로 명칭을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로 바꾸고 개편하였다.개편.
2. 연혁
2006년 9월 22일 탄도 미사일과 장사정포를 위시한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창설되었다. 현무-II 전술 탄도탄, 지상발사 순항 미사일(현무-3) 등의 장거리 화력 자산을 운용했다. 이렇듯이 굳이 따진다면 북한의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군(現 조선인민군 전략군)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되었던 부대이다. 그동안 언론이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부대였고 심지어 육군규정에서조차 제9715부대라는 명칭으로 가려졌던 부대였다.[3]2013년 5월 14일, 창설 7년 만에 대한민국 국방부는 국무회의에서 이 부대를 공식 직제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안건을 제출함으로써 그 존재가 공식화되었다.
2014년 4월 1일, 마침내 육군미사일사령부로 확대개편되었다. 이하의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와의 차별화를 위한 목적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1월 25일, 미사일사령부가 운용하는 현무 미사일의 수량이 언론에 공개되었다.2016년 말까지 1700발 확보를 한 뒤 2020년대까지 총 2000발을 확보한다고 한다.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2017년 10월 18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감 일정 공개자료에서 미사일사령부 위치를 공개했다.#
2022년 2월, 국방부가 육군미사일사령부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로 확대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2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육군미사일사령부령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2022년 4월 중 육군미사일사령부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로 개편하고 사령관의 계급도 현재 소장에서 중장으로 한 단계 상향하기로 했다. 2022년 6월 이정웅 수도군단장이 신임 사령관으로 보임되었다.
3. 상세
육군 내 몇 없는 대외비 부대로 분류된다. 심지어 육군규정이나 지상군 페스티벌에서도 육군의 전 부대의 부대마크와 이름을 설명하는 곳에서 부대마크 아래에 혼자 고유명칭이 아닌 통상명칭인 제9715부대라고 써 놓았다. 현재는 통상명칭마저 다시 바뀐 상태.포병 계열로 분류되며 예하 부대의 경우 OOOO포병대대라는 명칭을 써왔으나, 현재는 명칭 개편에 따라 OOOO미사일대대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사기밀.
전략자산으로는 현무-II 전술탄도탄, 지상발사 순항미사일(현무-III) 등의 장거리 화력자산을 운용한다.
지대지 미사일의 특성상 한국군의 대화력전체계의 수행 본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무 순항미사일의 사거리를 생각하면 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과의 무력분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4] 어찌되었건 미사일사령부의 기능과 크기는 점차 확장될 듯하다.
4. 편제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 및 예하 부대의 정확한 위치와 세부적인 편제사항, 부대 내의 시설, 병력현황 등에 대한 모든 내용은 군사 II급비밀로 분류된다. |
5. 과거부대
현무 1이 개발, 배치되던 초창기에는 현무 미사일 운용 부대가 현 제7포병여단 소속으로 있었으나, 2006년에 9715부대(미사일사령부의 전신 舊유도탄사령부)가 창설되면서 이쪽으로 재편입되었다. 이후 언론에 공식적으로 공개되면서 2014년부로 유도탄사령부에서 미사일사령부로 명칭이 바뀌었다.에이테킴스 탄도미사일 발사플랫폼인 M270A1을 운용하던 부대가 화력여단으로 이관되었다.
6. 출신인물
6.1. 역대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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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81818,#e5e5e5 | |||||
초대 김시권 | 2대 정인구 | 3대 하철수 | 4대 강한석 | 5대 김철수 | |
6대 김병주 | 7대 이진원 | 8대 김상철 | 9대 이정수 | 10대 박용준 | |
11대 이정웅 | 12대 이두희 | 13대 김규하 | |||
※ 초대~4대:육군유도탄사령관(소장) ▸ 4대~10대: 육군미사일사령관(소장) ▸ 11대~현재: 육군미사일전략사령관(중장) | |||||
※ 관련 직위 둘러보기 | }}}}}}}}}}}}}}} |
볼드체는 대장 진급이 된 사령관. |
역대 육군미사일전략사령관 | |||||
역대 | 이름 | 계급 | 임관 | 비고 | 기타 |
육군유도탄사령관 | |||||
초대 | 김시권 | 예) 소장 | 육사 31기 | 前 사령관 | |
2대 | 정인구 | 예) 소장 | 육사 31기 | 前 사령관 | |
3대 | 하철수 | 예) 소장 | 육사 32기 | 前 제36보병사단장 | |
4대 | 강한석 | 예) 소장 | 육사 34기 | 前 제21보병사단장[5] | 역임 중 미사일사령부로 재편 |
육군미사일사령관 | |||||
5대 | 김철수 | 예) 소장 | 육사 37기 | 前 육군포병학교장,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제7포병여단장 | |
6대 | 김병주 | 예) 대장 | 육사 40기 | 前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 現 국회의원 |
7대 | 이진원 | 예) 소장 | 육사 39기 | 前 제27보병사단장, 제7보병사단 포병연대장 | [6] |
8대 | 김상철 | 예) 소장 | 육사 40기 | 前 제20기계화보병사단장 | [7] |
9대 | 이정수 | 예) 소장 | 육사 44기 | 前 수도군단 부군단장 | |
10대 | 박용준 | 예) 소장 | 육사 45기 | 前 제5군단 부군단장 | [8] |
육군미사일전략사령관 | |||||
11대 | 이정웅 | 예) 중장 | 육사 45기 | 前 수도군단장 | [9][10] |
12대 | 이두희 | 예) 중장 | 육사 46기 | 前 사령관 | |
13대 | 김규하 | 중장 | 육사 47기 | 現 사령관 |
6.2. 장교/부사관
- 이규학 준장: 부사령관 역임
6.3. 병장
7. 기타
7.1. 면회
창설 당시 면회도 사전에 신청하지 않으면 불가능할 정도로 대외비 수준이 높았으나, 현재는 주말 기준 09시부터 20시까지 가능하다.[11]다만, 부대 내부의 작전지역이나 지휘통제실 등 군사통제구역은 출입할 수 없고, PX나 행정반 등 행정지역은 출입이 가능하다. 평일 면회도 일과 시간 이후에 허용이 되었으니 참조.
7.2. 자대 배치
2015년 3월 기준으로 훈련소 자대 배치를 알려줄 때와 부모님에게 알려주는 자대 배치 문자에 미사일사령부라고 적힌다. 다만 미사일 특성상 전국 각지에 예하 부대가 산재해 있기에, 사령부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예하 부대에 배치될 수도 있다. 자세한 배치 지역은 역시나 군사기밀[12]7.3. 사령부가
천지를 뒤흔드는 용맹한 기상으로
적의 야욕 분쇄하는 전장의 승리자
강철같은 의지와 뜨거운 전우애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리라
아~ 조국과 생사를 같이 하리라
그 이름 자랑스런 미사일사령부
미사일사령부가
적의 야욕 분쇄하는 전장의 승리자
강철같은 의지와 뜨거운 전우애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리라
아~ 조국과 생사를 같이 하리라
그 이름 자랑스런 미사일사령부
미사일사령부가
7.4. 전력
2017년 국방백서에는 지대지유도무기는 발사대 60여 기라고 나와있다.
현재 운용 장비
2019년 기준, 발사대의 구분[15]없이 총합 대수는 여전히 60대이다. 그러나 2020년 신규 부대 창설과 함께 현재 좀 더 많은 TEL을 운용 중이며, 80대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는 화력여단에 별개로 배치된 M270A1과 실전배치가 임박한 KTSSM 발사플랫폼을 세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국군이 보유하게 될 발사대 플랫폼 총 대수는 세 자리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함정 및 잠수함, 전투기 전력 등까지 모두 고려하면 흠좀무.
북한군의 TEL(발사차량)이 모든 플랫폼을 합하여 세 자리 수를 겨우 넘긴다는 것을 상기할 때 유도미사일 전력조차 한국군의 우세가 예상된다. 실제로 한미연합군은 2020년대 중반까지 개전 첫날 북한군의 TEL과 장사정포 부대의 70%를 격멸할 것을 목표로 킬체인과 대화력전을 준비 중이다. 이는 북한군이 평양-원산 이하에 배치한 장사정포 여단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과거 운용 장비
- 현무-1 탄도 미사일 발사차량 - OO대[16]
- M270A1 - 10대[17]
8. 개편 논의
8.1.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와의 통합론
본 문단은 약 10~15년 정도 과거에 미사일 관련 무기 체계를 개편하는 과도기 시기에 일부 민간에서 등장한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舊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과의 통합론과 그에 대한 반박이다. 윤석열 정부의 '전략사령부' 설치 추진이 상급 기관인 통합 컨트롤 타워 설치인지, 통합인지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진 뒤에 알 수 있을듯 하다.1991~2000년대 초중반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일부 나이키 부대의 임무가 지대지 타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육군유도탄사령부가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었다. 91년 육군에서 공군으로 전군되었기 때문에 다시 육군으로 돌리기 위한 것인지 모른다.
또 2000년대 후반부터 제기된 주장은 한국형 MD체계 구축과 관련해 舊 유도탄사령부의 역할과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舊 공군방공포병사령부)의 역할이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양자를 통합하여 공군 편제하에 두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국방부 관계자가 미사일 사령부의 창설이 조선인민군 전략군에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직접적으로 밝힌 만큼[18] 한국형 MD체계를 미사일 사령부에서 주도할 것이라는 예측도 제기되어, 보여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가 추후 흡수될 가능성도 있다. 혹은 그런 가능성과 별도로 둘을 통합해 육군 편제하에 두자는 의견도 있다. 2022년에는 권명국 전 방공유도탄사령관[19]이 다시금 주장했다. # 북한의 미사일 도발 시 즉각 반격, 보복하기 위해서는 통합 운용이 필요하며, 공군 내에서 방공(수비)과 조종(공격)간의 손발이 안 맞을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공군부대 부지 내에 MCRC와 탄도탄 작전 통제소(KTMO Cell)가 이미 설치되었기 때문에 육군으로 넘어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 역시 이런 체제이긴 하다. 그러나 미 공군은 한국공군처럼 단순한 전술공군이 아니라 핵무기와 ICBM, 폭격기를 대량 운용하고 무지막지한 수의 군사 인공위성을 운용하며 우주 비행사 출신 장군들을 요직에 배치하는 등,[20] 있는 전략공군이다.[21] 또한 전 세계를 작전범위로 하고 전술전략 자체가 해공군의 해외 화력 투사에 초점이 맞춰진 미국과 달리 한국군은 육군이 주력이 되어 본토를 방위하는 것이 목표이므로 미국의 경우를 한국에 그대로 대입하기는 곤란하다.
또한 미군의 지대지 미사일 발사 플랫폼 중에서 지상에 위치한 것은 MLRS와 고정된 ICBM기지뿐이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각자의 특성과 사정이 있지 어느 누구가 표준이다라는 것은 없다. 무기 성능에서조차 표준을 찾는 것은 무리한 짓인데 편제나 운용상에서 표준을 찾는 것은 바보짓이다. 그렇게 따지면 미군에서 방공은 육군이 맡아하니 방공도 육군이 해야한다. 방공은 원래 한국군에서도 육군이 맡다 중~고고도를 공군, 저고도를 해공군 주둔지 자체방어를 제외하고 육군이 맡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딱히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와 舊유도탄사령부의 임무가 겹치는 부분이 많지는 않다. 유도탄사령부의 임무는 당연히 탄도탄과 순항유도탄을 이용하여 적을 타격하는 것이다.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의 임무는 적의 유도탄을 탐지, 추적하고 방공유도탄으로 요격하는 것이며 여기에 구형 나이키 미사일이 기능적으로 가능하기에 이를 이용한 지대지 타격 임무가 부가적으로 부여된 것일 뿐이었다. 즉 나이키의 주 역할은 방공이나 지대지 타격에도 쓸 수는 있으니 관련 운용술을 공군도 익혀둬라 정도였다.
앞서 언급했듯 최근 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 방공포대들은 모두 이동식 발사 차량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유사시 신속한 이동 및 전개를 위해서다. 유도탄 발사 플랫폼이 이동형 발사 차량들이기 때문에 공군에서 운용할 수 없다고 하는 논리는 어불성설.
게다가 나이키 미사일은 엄청나게 낡아빠진 유물이다. 공군에서는 2014년 5월 30일에 퇴역했으며, 이를 대신하는 지대지 유도탄이 공군에 배치되지는 않을 것이다. 임무가 중첩되는 것이 가능한 유일한 병기가 퇴역하게 되는 만큼, 공군은 지대공 방어, 육군은 지대지 공격 임무만 맡도록 철저히 역할 경계가 나뉘게 된 것이다.
위에 언급된 신동아 기사의 주장은 쉽게 말해서 MLRS를 공군 소속으로 하자는 말이다. 그러나 M270에서 발사하는 유도탄들 가운데에는 200~300km 짜리들도 있다. 현재 MLRS는 화력여단으로 모두 이관된 상태고 미사일사령부에서는 현무 미사일만 운용한다지만 로켓과 미사일이 뭐가 다른 거냐는 의문은 시대를 막론하고 있던 것이었다.(예:로켓에 유도기능을 넣으면 미사일인가 로켓인가?)
게다가 방공포병 자체가 원래는 육군 소속이었던 데다가[22] 나이키 미사일이 배치된 방공포대는 어차피 방공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바엔 육군으로 이관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른다. 마침내 2014년 육군미사일사령부로 확대개편이 진행되어, 공군과는 확실히 다른 정체성을 찾았다고 할 수 있다.
공군의 전술은 북진 및 점령인 육군의 전술과 달리 주요거점, 시설을 타격(종심타격)하는 데 있다. 그리고 주요 거점 및 시설을 타격을 하는데 결정권은 공군작전사령관에게 있다. 지대지 유도무기 또한 주요 거점 및 시설을 타격하는 것이 존재목적이므로 미사일사령부는 공군예하에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이는 착각으로 미사일사령부에게도 주요 거점과 시설을 타격할 권한이 있고 공군작전사령관에게만 결정권이 있진 않다. 틀린 주장이다. 저 말이 사실이라면 차관급인 중장보다 장관급들인 대장들이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는 건데 당연히 말이 되는 소리가 아니다. 그리고 애초에 방공유도탄사령부가 운용하는 미사일은 시설 타격용 미사일이 아니라 방공 미사일이다.
과거 한때 저러한 의견이 나왔던 요인은 단순히 민간에서의 이해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한 측면도 있다.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에서 나이키 허큘리스 미사일을 퇴역시킬 당시, 단번에 퇴역시키는 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퇴역을 시켰기 때문이다. 나이키 허큘리스의 지대공 타격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이 우선적으로 없어지면서 지대공 타격 임무가 우선 해제되어, 지대지 타격 임무만 남게 되고 그 이후 미사일 자체가 완전히 퇴역하면서 지대지 임무마저도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과도기적 시기에 일시적으로 나온 견해들 중 하나가 육군과 공군의 유도탄 부대의 통합론이였던 것이다.
결국 육군미사일사령부는 미사일전략사령부[23]로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는 미사일방어사령부[24]로 개편되었다.
8.2. 전략로켓군 또는 전략사령부 창설 논의
간혹 몇몇 사람들은 북한이 조선인민군 육군 산하의 미사일지도국이 전략로켓군으로 창설되었듯이, 미사일사령부 또한 대한민국 미사일군으로 독립 군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그럴 일 없다. 애초에 공산권 국가에서 로켓군을 따로 창설한 이유는 로켓이란 중요한 자산을 마구잡이로 징병된 인원 중 무작위로 배치시킬 수 없고 국가에 대한 충성도[25]가 높은 인원으로 채우기 위해 독립 군종으로 발전한 것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지대지 공격용 미사일은 육군, 대공 방어용 지대공 미사일은 공군, 해안 접근거부용 지대함 미사일과 해안포는 해군/해병대로 완전히 분리하여 편제하고 있으며 전략로켓군으로 통합 창설될 일은 없다고 봐야한다.하지만, 2021년 5월부터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폐지되어 전략로켓군 창설은 아니어도 미사일사령부의 영향력과 무력은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달리 말해, 공산권 국가처럼 독립미사일군종은 아니지만 미국의 사례처럼 통합사령부를 창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 전략사령부 창설이 공식화되었고, 2024년 10월 1일 대한민국 전략사령부가 창설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전략사령부 문서 참고하십시오.
9. 사건사고
- 2016년 영월군 주민들이 미사일부대가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며 농성을 벌인 바 있으며, 담양군에서는 부대 공사로 인해 근처 한우 농가에서 소들이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1 #2
- 2020년 3월 육군 미사일사령부 모 대대에서 남성 부사관 4명이 남성 장교 A중위의 숙소에 들어가 A중위를 성추행한 정황을 포착하고 육군수사단이 수사에 착수했다.#3 #4 보안을 유지하는 부대인 만큼, 폐쇄적인 분위기에서 암묵적으로 행해진 각종 부조리가 추가로 식별되면서, 사령부 주임원사 및 일부 참모, 위의 추행 및 그 외 추가로 발견된 부조리에 연루된 사람들이 처벌 및 징계를 받았다.
9.1. 강릉시 현무-IIC 미사일 낙탄 사고
강릉의 대한민국 공군 제18전투비행단 사격장을 빌려 현무-IIC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미사일이 경로와 다른 후방으로 비행하다가 낙탄해 비행단 내부에서 화재가 난 사건이다. 사고는 육군이 쳤는데, 권성동 의원 등 여러 사람들이 공군을 질타하는 엉뚱한 풍경도 벌어졌다.결국 합동참모의장 김승겸 장군이 국회 국정감사 도중 총책임을 지고 사과했다.
9.2. 미사일전략사령부 장병 근무지 이탈 음주 사건
2024년 1월 2일 미사일전략사령부 소속 신모 상병이 보드카 2병을 숨겨 숙소로 가져왔고 다음날 새벽 3시쯤 이발실에서 다른 상병 4명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이 중에서는 불침번 근무를 서던 중 근무지를 이탈하여 음주를 한 인원도 있었다. 당직사관이 순찰하던 도중 음주가 적발되었고,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무엇보다도 북한이 서해 인근에서 지속 도발을 이어나가고 있고, 신원식 국방장관이 미사일전략사령부를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기강 해이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두희 사령관 지시로 부대 정밀진단 및 감찰 조사가 열릴 예정이다.
10. 여담
- 장군들의 무덤이라는 주장이 있다. 김병주 대장을 제외하고는 소장으로 전역했는데, 이후 확대 개편되어 중장 편제가 되어버렸다.
- 2017년 때 개발을 시작에 2020년에 개발을 완료한 현무-4 그리고 2021년 9월 15일 국방과학연구소가 탄두중량만 8톤인 고위력 탄도미사일을[26] 개발을 완료하고, 2021년 12월에 딱 X-51수준의 하이코어를 공개했고 2022년 2월 2일에 한국형 HGV 개발을 공식화 했다. 만약에 실전배치가 된다면 미사일사령부에서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
[1]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에서 사실상 작전사령부 대우를 한다. 그래서 작전사령부급 회의때 실무자들이 참석하기도 한다.[2] 금오공과대학교[3] 현재는 다른 통상명칭으로 변경[4] 걸프전과 충격과 공포 작전에서 보았듯이 미국은 별다른 공중전 없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들로 이라크의 주요 공군기지들을 초토화시켰다.[5] 사단장 재직시절 병영 출퇴근제로 선진병영을 처음 운영하였으며 유도탄사령부 취임 후 사령부에서도 시행하였다. 또 사령부에 박준헤어를 유치하는 등 획기적인 복지를 만들었다[6] 국방부 군사보좌관, 27사단장을 역임하였다. 굉장히 FM적인 부대지휘를 하여 미사일사령관 재직 중에 징계 및 보직해임된 간부들이 더러 있었다. 다만 제7보병사단 포병연대장 시절에는 그닥 빡센 편이 아니었다. 하도 예하부대에서 구타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바람에 사고 수습하기 바빴기 때문이다. 특히 사단장 시절처럼 포상에서 사고[27]가 터졌었다. 고교 동창생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인 최명길이 있다.[7] 역대 사령관 중 단 둘 뿐인 非포병출신(보병)이며(또 한 명은 이정웅 중장), 20기보사단장을 역임했다. 이진원 장군 못지 않게 FM적인 부대 지휘는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박찬주와 같은 독사파일원이고, 전역 당시 동기생인 김병주와 김운용이 대장 계급 달고 있었다.[8] 미사일사령부에서 참모장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9] 역대 두 번째 非포병출신 사령관. 육군 내 전략 전문가로 미사일전략사령부로 새로이 개편되는 상황에서 역할을 기대하고 보임한 것으로 보인다.[10] 현재까지 육군동원전력사령관 중 유일하게 진급한 인물.[11] 부대마다 다르니 방문 시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12] 부대 위치는 특성상 2급기밀에 준하는 내용이다. 현역병들도 자신들이 속한 지역 내 몇몇 부대들만 아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다만 정말 아무것도 없을만한 곳에 부대가 위치한 경우가 많다. 이런 데에도 건물이 있어? 싶은 곳에… 심지어 인트라넷에서 검색하면 대외비 부대 특성상 사령부 본부를 제외하면 외부인들에게는 그 존재조차도 보이지 않는다. 과거 부대주소에 부대 실제 주소를 기입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마저도 사령부 지시로 지운 상태.[13] 국방백서 참고. 2017 국방백서에는 다른 차량들과 합 총 60대라는 언급이 있다. 그리고 2020년대까지 계속 생산될 계획이다.[14] 2010년 기사에서 나왔으며 자세한 수량은 군 기밀보안을 위해 공백처리. 발사차량에는 두 발의 순항미사일이 탑재된다.[15] 현무-Ⅱ, ⅢA, ⅢB, ⅢC, ⅢD를 말한다.구형의 발사대에 신형 탄을 적재하는 것은 기능에 일부 제한이 존재한다. 현무-1은 퇴역.[16] 2018년경 퇴역 완료되었다. 해당 장비를 보유하던 0000대대는 차기 현무미사일로 교체 예정이며, 예하 부대들은 운용교육을 수료하고 장비 배치를 대기 중임.[17] 에이테킴스 탄도미사일 발사플랫폼, 현재는 화력여단으로 이관. 해당 장비를 인계받은 화력여단 0000대대는 아직도 대외비 부대로 남아있다.[18] 다만 이 때문에 이 미사일사령부가 육해공에 맞먹는 전략미사일군으로 독립한 게 아니냐는 오해도 있었다. 미사일사령부는 어디까지나 육군본부 직할부대지만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목적에서 빚어진 오해로 보인다. 처음엔 육직부대가 아니라 국직부대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19] 육사 33기, 공군 소장 전역[20] 당시 미합중국 우주군으로의 발전까지 염두에 두었다.[21] 소련이나 중국이 전략미사일군을 따로 독립시킨 것과 달리 미군은 전략사령부 산하 공군우주사령부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결국 2020년 1월, 우주군이 육해공군 및 해병대, 해안경비대에 이은 제6의 군대로 창설되었다[22] 특히 미육군. 사드 배치이슈로 해서 미군시설의 사드미사일을 본 사람들은 사드에 합중국 육군이라는 마크가 찍혀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23] 공격적인 측면 강화[24] 방어적인 측면 강화[25] 정확히 말하자면 국가가 아닌 당이나 김씨일가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자일 것이다. 조선노동당이나 김씨일가가 곧 국가인 곳인지라...[26] 참고로 최대사거리는 500km로 장거리는 아니지만 북한에서 상당히 경계하는 미사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