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5:41:57

윤하늘(아리의 이야기)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윤하늘
파일:자취녀 윤하늘.jpg
나이 만 25세
성별 여성
직업 회사원[1]
특징,상태 자취녀, 욜로(YOLO)족, 유튜버, 지름신, 쇼핑중독, 허영심, 오늘만 살자, 내가 제일 잘 나가, 무개념, 오지랖, 골빈당, 잘못된 선택[2], 사기[3], 신용 불량자(?), 미친X, 도망도 못 간다[4], 답이 없다, 허세, 폐급, 가짜 부잣집딸, 바가지[5], 시집 다 갔다[6], 왕따[7], 조리돌림[8], 끼리끼리[9], 킹받는 목소리, 외모가 다가 아니다, 여자 김일진[10], 여자 최정후[11],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안 들고 갱생불가도 못하는 인간 쓰레기 포지션 주인공
성우 쏘이연


1. 개요2. 성격 및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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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튜브 채널 아리의 이야기욜로(YOLO)족[12][13] 에피소드 '자취녀는 로망이지!'의 주인공이다.

2. 성격 및 특징

캐릭터를 요약하자면 허영심에 인성 파탄과 심각한 수준의 과소비가 결합이 된 그야말로 악질 그 자체. 취업준비 끝에 그 해 가을 자신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한 만 25세 여성이지만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자는 마음 보다, 미래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오늘만 살자', '젊을때 즐기자' 의 전형적인 욜로족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취업을 하자마자 직장과 가까운 아리동[14]에 복층원룸을 반전세로 계약하게 된다. 다만, 갓 취업했기에 수중에 자금이 없어 청년전월세보증금을 전액대출 받았다.

평소에도 자취의 로망이 있었기에 이왕 자취하는거 호화롭게 살아보자고 다짐하여 초반에 자취물품을 무리하게 지르고 만다. 당연히 수중에 여유자금도 없기에 전부 신용카드로 구입하였다. 한달 뒤 160여 만원의 카드대금이 나오자 윤하늘은 크게 당황하지만 자취 초기라 구입할 물품이 나와서 많이 나왔겠거니 하면서 자기합리화 시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소비는 멈출생각을 하지 않아서 그 다음달 카드대금이 무려 260여만원이 나온 것도 모자라 이것조차 미납상태라 한도초과까지 당했다. 이쯤 되면 정신차리고 절약을 해야 할텐데 절약은 커녕 당장 구입하지 못한 서운함 때문에 카드 리볼빙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도저히 멈출 수 없는 과소비 때문에 어느세 리볼빙도 한계가 오자 대출을 하기로 했지만 이미 대출을 받은 상황에다가 카드값 장기 미납으로 신용도가 떨어진 바람에 대출제한이 걸려서 기어이 사채에 손을 대고 만다.

자수성가로 모은 돈도 아닌 대출사채로 마련한 돈이면서 착각의 허영심에 젖은 나머지 직장에서는 부잣집 딸인 척하며 사칭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엔 전부 거짓으로 드러나서 직장내 왕따를 당하고 만다.

또한 직장에서도 그리 성실한 편은 아닌 것 같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아 팀장에게 훈계받으면서도 뒤에서 대놓고 까는 것도 모자라 야근 요구에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팀장에게 대놓고 건방지게 명령조로 대하기 까지도 했다. 이리하여 윤하늘은 팀장에게 사실상 안 좋게 찍혀버렸고 팀장도 윤하늘을 벼르고 있는 상황이라 직장에서 해고당하는건 시간문제다.[15]

자취한 이후로 유튜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자취용 물품을 살 때 마다 혹은 여행을 갈때 심지어는 직장에서 몰래 영상을 찍으면서 방송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다. 다만 전문BJ가 아닌 일상 브이로그 위주로 촬영한다.

자신은 잘 한거 없으면서 친구인 최지원과 김수빈에게 참견 및 오지랖을 부린다. 다행이도 친구들이 성격이 착해서 현재까지 크게 트러블이 발생한 적은 없지만...[16]

여담으로 두꺼운 입술이 특징인데 입술에 필러를 맞았다는 설정이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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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비록 양아치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사채를 해서도 명품을 사는 충동소비, 과시소비를 하는 성격적인 면에서 <카푸어로 사는 남자> 주인공인 김일진과 다름없어서 '여자 김일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표정이 변할 때 김일진을 빼다 박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비슷하며 회를 거듭할 수록 김일진의 표정과 점점 닮아간다. 심지어는 윤하늘이 사채를 빌린 금액과 체납 금액, 그리고 체납기간 까지 모두 김일진과 일치하다. 여담으로 윤하늘은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여자주인공인데 공교롭게도 김일진도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의 두번째 남자주인공이다.
  • 아울러 하는 짓이 최정후랑 비슷한 면도 있어서 '여자 최정후'라고 불리기도 한다.
  •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최초 단독 여주인공이다.[17]
  • 여성 캐릭터라 그런지 현재까지 욕설을 하지 않는다.[18]
  • 캐릭터 더빙목소리에 호불호가 상당히 큰 편이다. 하지만 목소리가 너무 앵앵 거리고 킹받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 술은 마시지만 현재까지 흡연장면이 포착되지 않아서 흡연여부를 알 수 없다.
  • 회차를 거듭할 수록 카푸어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많이 비교를 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김재혁, 김일진은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아끼기라도 하고, 나대현은 BJ 수익으로 자동차 유지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기라도 했다. 그러나 윤하늘은 최정후처럼 그런거 없다(...)[19][20] 또한 카푸어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그래도 외모가 미남이여서 동정심 이라도 있었지만 윤하늘은 미인임에도 불구하고 태도와 행적이 너무 가관이라 동정심조차 커버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 그녀의 태도와 행적이 너무 가관이라서 저런 여자 만나서 연애하거나 결혼하면 남자만 개고생 이라는 댓글이 대부분 이다. 심지어는 시집 다 갔다 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21]
  • 그러나 윤하늘은 연애나 결혼도 순탄하게 할 수가 없다. 이유가 뭔가 하면 이미 빚이 수천만원이나 있는 데다가, 마찬가지로 사채업자 일당이 그녀의 사물이나 휴대폰에 위치추적기 및 어플을 통해 매일 따라와서 빚 독촉이나 협박을 할 것이고 그녀가 탐내는 남자들은 전부 유복하거나 재벌급 남자들인데 그런 남자들은 윤하늘 따위는 그저 원나잇 정도로 생각할 뿐이다. 어쩌다가 운이 좋아서 연애를 한다고 해도 남자친구의 부모 및 형제[22]가 결사 반대할 확률이 100%일 수밖에 없다. 집안도 별 볼일이 없고 대기업도 아닌 중소기업 사무직이라는, 금수저 남자 집안이 보기엔 상대적으로 부족한 직업을 가졌으며[23] 모아놓은 재산도 전무한 상황이니 어느 부모가 그런 여자를 좋아라 할까? 허영심이 많은 윤하늘의 성격 상 빚을 철저히 숨긴다고 해도 해당 남자친구나 부모가 이를 발견해 낼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이고, 만약에 이 거액의 빚이 발각이 된다면[24] 해당 남자친구의 부모에게 꽃뱀 취급을 당하고 형사 및 민사소송까지 당하며 그녀의 부모에게도 연좌제를 물려서 손해배상까지 떠안게 될 것은 당연한 결과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회사 내에서도 그녀에 대한 평판은 상당히 좋지 않았고, 팀장은 언제 그녀를 퇴사시킬지 벼르고 있었으며, 동기들 내에서도 "저년 뭔데 저렇게 나대지? 재수없다" 라는 소문까지 나 있었다. 만약에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사채업자에게 돈까지 빌렸다는 소문이 더해지면 그녀 입장에서는 자살 이외에는 답이 없는 정도의 엄청난 파멸이 예상될 것이다.[25]
  • 설령 천운이 따라서 어떻게 남자친구 측에서 빚을 대신 갚아주고 그녀와 결혼을 한다 치더라도 혼인 생활이 결코 행복할 수 없을 것이다. 즉 시댁에서는 시어머니가 그녀를 며느리가 아닌 종년 취급을 하며 모진 시댁살이를 시킬 것이고,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는 경우에는 철저하게 무시하고 경멸하며 시누이짓을 일삼을 것이다. 한마디로 콩쥐보다 더한 삶은 예정되어 있다는 것. 남편도 그녀를 아내이기보다는 하녀 취급을 하며 다른 여자와 외도 및 바람을 피울 확률도 아주 높다[26]. 이런 상황에서 윤하늘이 부당하다고 항의를 해 봤자 "네년이 처음부터 우릴 속이고 결혼하려고 한 것 아니었나? 우리가 그걸 참아주고 네년의 빚까지 다 해결해 줬으면 닥치고 우리가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따라도 시원찮을 판에 불평을 해? 그럼 이혼하던가. 너 말고도 다른 돈 많고 참신한 여자[27]는 널리고 널렸으니까 억울하면 법대로 해 보던지?" 라고 되려 압박을 당하면 그녀의 입장에서는 그저 시댁의 종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 그런데 18화에서 남자친구인 현우가 사실 벤츠 할부금에 허덕이는 카푸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실 현우가 윤하늘을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닌 그저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을 믿고 꼬시려고 한 것이다. 즉, 끼리끼리인 셈이다.
  • 사채업자 일당에게 잡혀서 업소에서 일을 하며 어떻게든 빚을 상환한다고 해도 그녀의 입장은 영원한 지옥이 계속된다. 나대현이 호스트로 전락한 것처럼 윤하늘 또한 마음에 들지 않는 손님이나 무리한 것을 요구하는 진상 손님까지 다 받아줘야 하며, 인권 따위는 전혀 통용되지 않는 업소 내에서만 살아갈 수밖에 없다. 반항이라도 시도하는 날에는 "지금 네년의 처지가 어떤 상황인가 파악이 안 되지? 네년이 지금 찬밥, 더운밥을 가릴 때냐? 돈 벌기 싫어? 그럼 나가. 이 곳은 너 말고도 더 어리고 예쁜 여자들은 쌔고 쌘 상황이니까. 아 나가는 순간 바로 저 친구들(사채업자 일당)에게 여기보다 더 험한 꼴은 각오해야 할 거다?" 라는 압박 때문에 정상적인 삶 자체가 봉쇄당한 꼴이다.
  • 사채 쓰지말고 차라리 BJ를 부업으로 했어야 했다는 반응도 적지않다. 작중행적과 별개로 미인이기에 외모가 받쳐주니 BJ를 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설령 BJ를 부업으로 해도 네티즌들이 그녀의 실체를 알지 못하는 이상 그녀의 미모에 구독자도 늘어났을 것이며 또한 별풍선 따위를 투자하기에 수익도 제법 짭짤했을 것으로 보인다. 결산하자면 윤하늘의 선택이 미래를 바꿔놓을 수 도 있다.[28]
  • 윤하늘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개인회생제도파산등 면책도 받을 수 없다. 이유가 뭔가 하니 은행의 전세자금대출(보증금) 1억원을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혀 돌려받지도 못한 데다가[29], 수천만원 대의 빚도 있었기 때문이다.[30] 운이 좋아서 신용회복위원회의 문을 두드린다고 쳐도 해당 기관에서는 그녀가 진 빚의 사용처를 일일이 다 파악하기 때문이다. 즉, 개인회생이나 파산 제도는 성실하게 살다가 예상치 못한 빚에 허덕이는 상황[31]에 직면하였을 때 해당 채무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지 윤하늘처럼 흥청망청 사치를 부리거나 명품을 사는 등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가 드러나게 되면 90%이상 회생이나 파산이 기각된다. 더군다나 카드대금의 장기 연체 등으로 인하여[32] 금융권에는 소문이 다 퍼진 상태이고[33] 은행 측에서 자신들이 내준 전세담보대출이 불법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힌 사실을 알아챈 경우에는 윤하늘에게 사기 혐의로 민사, 형사 소송을 걸 확률이 매우 높다. 면책을 받는다고 해도 허영심이 심한 윤하늘의 성격 상 또 어디에서 빚을 내어 명품을 사는 등 사치를 부리다가 그 채무가 연체가 되면 진행되고 있던 면책이 취소가 되고 연체정보 또한 재등록이 된다. 한마디로 다시 빚 독촉에 시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 직장에서 짤리고 빚 때문에 술집행이 확정되면 김일진 편에서 등장했던 최아린이 선배로 나올 거라는 예측이 있다. 최아린도 성격이 상당히 센 편인데다 25살인 김일진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윤하늘보다 나이가 어릴 텐데, 그 밑에서 일하게 되면 윤하늘 성격상 문제가 안 생길수가 없다. 혹은 의외로 적응하여서 최아린이 김일진에게 그랬던 것처럼 호구같은 남자손님 잡아서 거액의 용돈을 받는 빌미로 돈을 뜯어내며 살 수도 있다.
  •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카푸어 시리즈의 김재혁, 김일진, 나대현보다 더 안좋은 결말을 맞이할 것은 분명해보인다.[34][35]
  • 타 작품에서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는 사채꾼 우시지마에 등장하는 무라타 쿠미코가 있다. 20대 중반의 젊은 여성이며 허영심이 강하고 소득 이상의 과소비를 일삼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쿠미코의 케이스에 빗대어 윤하늘의 미래를 예측해보자면 죽을 때까지 빚을 상환하면서 낮에는 사무직, 밤에는 매춘업으로 투잡을 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당장 우시지마의 첫 번째 고객이었던 무라타 쿠미코가 윤하늘과 맞먹는 사치 행각과 허영심으로 인해 우시지마에게 돈을 빌렸다가 늘어나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여 낮에는 회사원, 밤에는 매춘업으로 투잡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빚을 계속 늘리다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을 맞았던 것처럼 윤하늘 또한 평범했던 일상으로는 절대로 돌아갈 수 없고 쿠미코와 똑같은 파멸을 맞을 확률이 매우 높다. 사실 쿠미코와 비교해도 윤하늘의 처지가 더 막장인데 쿠미코는 나름 이름있는 대기업 직원이었으며 돈을 빌리는 목적도 직장 내에서의 성공을 위해 직장 내 파벌에 끼기 위한 처세술 목적이 컸다. 반면 윤하늘은 직장상사와 기싸움이나 하며 처세술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돈을 쓰는 목적도 그냥 자기만족용 과소비에 불과할 뿐이다.
  • 여담으로 카푸어 3기에 등장했던 여성캐릭터인 서다영도 본작의 소재로 후속작의 2기 주인공으로 재등장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더러 있다. 등장인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쪽도 허영심이 장난이 아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카푸어 3기 주인공 이였던 나대현을 나락으로 보내버린 인물 이였기에[36] 해당 작품에서 서다영도 인과응보 목적상 나락보냈으면 좋겠다는 댓글도 없지않다.





[1] 디자인 회사에 사무직 으로 근무하고 있다. 허나 20화에서 그녀의 책상이 치워진 것이 발견이 된 것으로 봐서 조만간 해고될 듯 보인다.[2] 보증금 전액대출 까지는 괜찮았는데, 카드 리볼빙, 사채 등의 선택이 큰 문제였다.[3] 사회 초년생 청년들의 주거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세자금대출을 자신의 허영심을 충족하기 위해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혀서 2천만원을 빌렸다. 즉 은행 측에서 이를 대출사기로 규정하고 그녀에게 민, 형사 소송을 걸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4] 왜 도망을 못 가는지는 밑에서도 서술된 바 있듯이 전세자금대출(보증금)이 두목의 손에 담보로 넘어간 상황이기 때문이다. 즉 그녀 입장에서는 최악, 차악의 선택 중 한쪽을 고를 수밖에 없는 위치.[5] 자신의 친구인 최지원과 김수빈에게 자신이 입던 원피스를 팔면서 원래 3만원에 샀던 것을 28만원으로 불리고 14만원으로 할인하여 사도록 했다.[6] 작중 행적 에서 서술 하겠지만 그녀의 지나친 허영심과 폐급 이상의 무개념 때문에 받아줄 신랑 하나 없을거 같다.[7] 처음엔 부잣집딸 사칭으로 직장동료들 에게 신뢰를 받았지만 나중에 전부 허세로 드러나서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고 만다.[8] 서술되었듯이 그녀의 허세가 다 거짓말이라는 게 들통나서 왕따를 당한 것도 모자라 동료들에게 뒷담화를 듣는 건 물론, 회사의 익명게시판에까지 윤하늘의 폐급짓과 만행이 공개되었다.[9] 남자친구인 현우도 알고봤더니 카푸어 였다. 그 또한 사채업자에게 외제차 등기증을 담보로 잡혀 빚을 졌을 확률이 상당히 높은 상황.[10] 여담 항목 첫줄에 후술[11] 현실을 구분 못하고 인생을 쉽게 생각하면서 살려하는 것은 이쪽이랑 가깝다.[12] 사실 캐릭터나 타이틀 배경만 자취생일뿐 이지, 실질적 으로는 YOLO(욜로)족에 가까워서 사실상 욜로족 이야기나 다름없다.[13] 그리고 모든 자취생이 로망에 젖어 과소비 낭비하며 사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는 허리띠를 졸라매어 절약하며 사는 자취생이 더 많다. 당연한 수순인 게 사회 초년생이 갓 부모에게서 독립을 하며 첫 사회생활에 발길을 닿은 사람들인데 정신이 이상하지 않고서야 사치나 낭비를 부릴 틈이 있겠는가? 당장 월세가 싼 원룸을 구하기도 돈이 모자라고 벅찬 상황이고, 독립한 이상 체계적인 계획에 맞춰서 소비를 해야 하는데 허영심에 미쳐서 무리를 하며 빛나는 삶이라고 정신승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진 부류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14] 스토리상 실제 지명은 언급하지 않고 설정하였으며 굳이 비교하자면 서울강남에 속한다.[15] 심지어 동료들도 겉으로는 윤하늘에게 동조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몰래 그녀의 뒷담화를 하였고, 심지어는 회사의 익명게시판에 그녀의 허세, 만행, 폐급짓을 모조리 공개를 해버렸다.[16] 사실 친구들도 그녀의 사치와 허영심에 대해 이미 다 알고 있었다. 적당히 친한 척을 하면서 속으로는 그런 면을 매우 경멸하고 혐오하고 있었던 것.[17] 사실 최초의 여주인공은 전작인 <요즘 연애 특>의 나내숭 이지만, 같은 작품의 남주인공인 김허세와 함께 공동주인공 이며, 단독 여주인공은 본 작품이 최초다. 여담으로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최초 단독 남주인공은 <27살, 나는 카푸어가 되었다>의 김재혁 이다.[18] 다만 쌍욕이 아닐 뿐이지 비하적인 표현은 은근히 자주 사용한다. 친구가 자기와 다른 의견을 내면 지지배라고 까내리거나 직장에서 상사에게 혼이 났을 때 방송을 켜고 상사이라고 하는 식이다. 말투 자체가 공격적이고 빨라서 캐치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을 뿐이다.[19] 카푸어 남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인생이 꼬이는 결말을 맞긴 했지만 적어도 스토리에서 돈을 아끼거나 관리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줬다. 김재혁은 애초에 크게 범죄를 저지르거나 한 것도 아니고 코로나 구조조정으로 인생이 꼬인 케이스에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 것은 아니었고, 그 또한 자전거로 라이더 일을 하며 빚을 조금씩이나마 갚아나가며 살고 있었다. 당장 한강다리에 있던 김일진을 나락에서 구원해 준 것도 김재혁이었고, 그에게 새출발을 할 기회를 제공하여 어둠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준 것도 김재혁이었다. 김일진도 적어도 진엔딩에서는 김재현을 따르며 성실하게 살면서 일상으로 돌아왔다. 즉 김재혁과 진엔딩 김일진은 어둠의 경로로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일을 하는 쪽을 택하여 소시민으로서의 삶에 만족하고 살아간다. 나대현은 호스트라는 음지로 떨어져 찬밥 더운밥을 가릴 처지가 못 되고 온갖 진상 손님들까지 상대해야 하는 등 인생 자체가 망가졌지만 적어도 돈은 많이 번다. 최정후가 윤하늘의 남자버전에 가장 가까운데 도박에 빠져 집안을 파멸시키는 패륜을 저지르고도 모자라 정신 못 차리고 또 도박에 빠져들게 되었다.[20] 가끔씩 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되긴 하지만 브이로그 위주로만 촬영할 뿐, 전문BJ 까지는 아닌것 같다. 설령 BJ를 부업으로 하여 수익이 생긴다 하여도 전부 사치로 소비할게 뻔하다. 사채업자 일당이 그녀가 취미로 영상을 찍는 것을 알아채면 "어이고~ 우리에게 줄 돈을 밀리는 주제에 영상은 찍을 여유가 되나 보지? 그보다는 차라리 쉽게 빚을 갚는 일이 있는데. 벗방 한번 해 보는게 어때?" 라고 꼬드겨지며 성인 bj로 전락하거나(사채업자 일당들도 같이 출연하여 윤하늘에게 각종 음란한 포즈 및 행위를 강요하고 시청자들에게 눈요깃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해 주며 그녀를 마구 다룰 것이 뻔하다. 방송 플랫폼도 팝콘TV같은 성인 플랫폼에서 촬영을 하는 것이니만큼 제재할 길도 없으니) 음지의 호스티스로 갈 확률이 매우 크다. 그래도 사채 쓰지말고 BJ를 했어야 했다(...)[21] 밑에서 서술되었듯이 윤하늘은 연애, 결혼은 꿈도 못 꿀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있다. 일반 카드빚에 이자가 비싼 리볼빙도 수개월째 연체가 되었고, 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을 불법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잡혀 사채까지 쓴 데다가 직장 내에서의 평판은 매우 좋지 않아서 언제 퇴사를 당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심각할 정도의 무능력함과 본인의 허영심으로 인한 과소비 등으로 재산도 없는 상태이니 말이다. 게다가 언제 사채업자들이 자신을 따라와서 빚 독촉에 시달리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치와 허영심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답이 없는 정도의 한심한 작태만 계속 보여주고 있는 꼴이다.[22]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는 경우는 남매[23] 재벌 집안은 며느리를 봐도 같은 재벌급이거나 상류층을 고를 정도로 기준이 매우 빡빡하다. 따라서 남친의 부모 입장에서는 윤하늘은 자신의 아들과 비교해도 수준이 매우 낮고 천박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것.[24] 발각이 안 될 수가 없다. 이유는 사채업자 일당은 이미 그녀의 사물과 자신들과 윤하늘의 휴대폰에 위치추적기 및 어플을 설치해 놓은 상태라 그녀가 어디에 있던지 혹은 어느 곳으로 이동하던지 100% 알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남자친구와 같이 데이트를 하더라도 사채업자 일당이 쫓아와서 "이야~ 우리에게 갚을 돈은 없고 남자친구랑 놀러갈 돈은 있나보지?" 라고 등장하면 그 순간부터 그녀의 빚은 바로 발각이 될 수밖에 없다. 남자친구 또한 본인의 여자친구를 감싸려고 해도 사채업자 일당이 "그럼 네가 저년의 빚을 매일매일 갚아줄 거냐?" 라고 맞대응을 해 온다면 윤하늘은 바로 사채업자 일당에게 넘겨지게 될 것이다. 남자친구가 그 상황을 들은 이상 더는 그녀를 감쌀 이유가 없기 때문. 윤하늘도 전세자금대출(보증금)이 사채업자 두목에게 담보로 저당을 잡힌 이상 도망을 갈 수도 없다. 사채업자 일당이 그녀의 원룸 건물주와 주민들에게 그녀가 원룸 보증금을 우리에게 자진해서 담보로 잡아 빚을 졌다고 소문을 낼 것이고, 해당 원룸의 건물주 입장에서는 이 사실이 부동산에 알려질 시에 집값의 대폭 하락이 우려가 되는 만큼 그녀를 원룸에서 퇴거시킬 수밖에 없다. 덤으로 주민들에게 불법 사채업자의 빚을 졌다는 소문과 뒷담화까지 들을 테니.[25] 사채업자 일당들도 윤하늘이 담보 때문에 절대로 도망을 가지 못할 것을 알고 빚 상환이 하루라도 밀리면 그녀의 사무실로 올라가 전부 알려서 망신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를 한다.[26] 내연녀도 윤하늘보다는 넘사벽급으로 높은 재벌이거나 국회의원 및 각 부처의 높으신 분의 자녀면 더 금상첨화인 상황[27] 부모는 며느릿감[28] 현재 상황에서 윤하늘은 BJ도 할 수가 없다. 방송 활동을 하려면 고성능의 컴퓨터, 마이크, 음향 장비 등 고가의 방송 장비를 필수로 갖추어야 하고, 이것들도 결코 가격이 싸지 않으므로(이 방송 장비들을 구매하려면 싸게 잡아도 수백만원 대나 비쌀 경우엔 수천까지 들여야 한다.) 또 다시 빚을 내야 하는 악순환이 발생을 하며 그나마도 다시 사채를 써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유가 뭔가 하면 이미 기존에 진 빚이 상당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순식간에 10등급으로 급전하락하여서 정상적인 금융권에서는 대출이 100% 거부되는 상황이니.. 설령 운이 좋아서 방송에 발을 들인다고 해도 초반에야 그녀의 미모를 무기로 해서 시청자들이 많이 유입이 되고 반짝 인기를 끌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인기가 시들해질 것이다. 아무리 외모가 뛰어나도 타고난 입담과 재치가 없으면 시청자들은 지루해하고 떠나 버리는 것이 인터넷 방송이기 때문이다(화면조정 시간도 아니고 단순히 얼굴만 믿고 무감정하게 방송을 하면 어느 시청자가 좋아라 할까? 요즘은 여성 BJ들도 자신의 끼를 발산하거나 춤을 추는 영상 및 노래를 하는 모습을 쇼츠로 올려서 인기를 끌거나, 나머지 상당수는 게임 BJ로 전향하여 초반에 쌓아두었던 탁월한 입담과 재치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빚을 숨긴 사실이 발각되면 시청자들로부터 "뭐지..?" "이 년 이거 처음부터 우리에게 돈을 뜯어내려고 방송 시작한거야?" "어우... 나락...ㅋㅋㅋㅋ" 이런 반응이 100% 올 것이며 방송국 측에서도 풍기, 미풍양속 위반으로 그녀의 방송 플랫폼을 바로 무기한 정지시켜 버릴 수 있다. 당장 나대현이 방송 미션 중에 남의 외제차에 소주병을 투척하라는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 방송이 무기한으로 정지가 된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는 장면이다. 아무리 인터넷 방송 업체가 세간에서 평판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는 하나 이런 것까지 쉴드를 칠 정도로 막장은 아니니까 말이다.[29] 신복위 측에서 이 사실에 100% 제동이나 이의제기를 안 할수가 없다. "윤하늘 씨, 왜 전세자금대출을 사채업자에게 저당을 잡히신 겁니까?" 라고 십중팔구는 그녀에게 물어봐서 소비의 경로를 파악한다. 여기서의 대답이 아주 중요한데, 채무를 고의적으로 누락하거나 사용한 내역을 거짓으로 말하는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컷을 당함과 개인회생은 영영 꿈도 꿀 수가 없게 된다.[30] 카드대금 및 리볼빙 연체, 사채빚 약 2600만원 등[31] 급작스럽게 찾아온 생활고나 사업이 잘 풀리지 않고 부진한 것, 가족 및 친척의 구성원이 갑자기 큰 병에 걸려서 거액의 병원비가 필요한 경우[32] 일반 카드빚 뿐만 아니라 이자가 비싸기로 유명한 리볼빙까지 연체가 되었다.[33] 채무의 연체가 장기화되면 전 금융권에 전부 공유가 된다.[34] 그나마 김일진은 진 엔딩 에서 자신의 허세와 외제차가 그저 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할머니의 장지를 찾아가서 진심으로 참회하고 반성한 후에 친구들에게도 찾아가서 자신의 잘못을 진솔하게 뉘우치고 사과하였다. 그리고 모든 빚을 다 청산한 후에 배달 대행 일을 하며 땀을 흘려 번 노동의 대가를 깨달으며 성실함을 되찾고 더 이상의 무거운 짐이 없다는 점에 대해 만족하고 살아가는 엔딩을 맞는다. 김재혁 또한 자신의 철없는 행각에 대해 제대로 반성과 자아비판을 하면서 자전거로 라이더 일을 하며 새출발을 시작했다. 그의 경우에는 은행권과 친구들에게서만 돈을 빌렸을 뿐 사채의 위험성을 알아서 그것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고. 한강 다리에서 자살을 하기 직전의 상태였던 김일진을 말린 후 그에게도 새출발을 할 기회를 주어서 김일진의 삶을 180도로 바꾸어 놓았다. 즉 김일진에게 있어서 김재혁은 은인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나대현의 경우도 나이많은 여성들을 몸과 마음으로 접대해야 하여 비위에는 안좋아도 어쨋든 소득 자체는 높은편이다. 하지만 윤하늘은 도박으로 집안을 박살내고도 정신을 못 차린 최정후처럼 끝까지 허영심과 사치를 끊지 못하고 자신의 잘난 맛에 사느라 계속 빚을 더 늘리는 길을 선택함으로써 다가올 파멸은 예상되었을 것이다.[35] 주인공들 중 김재혁, 김일진은 확실하게 자신의 과오와 잘못에 대해 제대로 반성을 하고 합법적으로 일을 하면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엔딩을 맞이하였고, 나대현은 호스트로 전락하여 자신의 업보를 제대로 치르는 반면에 윤하늘은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정신 못 차린 상태에서 도박에 빠져든 최정후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본인은 절대로 행복한 결말을 기대할 수 없다. 다가올 지옥의 서막이 진행될 뿐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서 더 큰 파멸은 예상되어 있다는 것이다.[36] 결정적으로 나락 보낸 인물은 나근심 이지만 서다영이 허영심 짓을 하지 않았다면 나근심도 그러지는 않았을 것같다. 다만 나근심도 카푸어 이기에 카푸어 속편의 주인공으로 재등장하여 나락보내자는 건의도 없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