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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리의 이야기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서술한다.연재를 시작한 순서대로 나열하였다.(단편 작품은 제외)
2. 27살 나는 카푸어가 되었다[1]
- 김재혁의 친구들[9]
* 이도휘: 1화, 3화에서 나왔으며 5화에서는 재혁이 장기간 돈을 갚지 않자 카톡으로 거세게 따졌다.
* 최동우: 2화에서 재혁의 밥값을 계좌이체로 빌려준 장본인. 3화에서 자격증 수험료 때문에 서둘러 돈 갚으라고 권유하였다.
3. 카푸어로 사는 남자
- 김일진: 주인공.
- 김재혁[15]: 전작의 주인공이며 41~43화 그리고 47화(진 엔딩)에[16] 특별출연했다. 참고로 김일진이 유일하게 무시하기 못하는 인물이기도 한다. 41화 극 후반에 등장하며[17] 자전거를 타고 한강다리를 건너는 도중 멀리서 일진이 자살기도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달려와 그를 만류한다. 42화에서는 뛰어내리려는 일진을 간신히 설득하여 맨탈잡은 일진과 다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한다. 일진은 A7을 중고차로 5천만원에 사고 딜러가 침수차가 아닌척하고 파는것에 속아 차가 고장나고 사채를 써서 차 고치느라 유지가 안됐다는 이야기를 한다. 자신도 유지하는거 별로 안 힘들거 같아 벤츠차 샀지만 코로나 터지고 자기가 다니던 회사 짤리고 유지가 어려워졌다고 한다. 일진은 차를 팔았냐고 묻자 하이딜러에게 돈 천만원은 줘야 팔수 있어서 결국 팔지 못하여 주차장에 장식으로 놔두는 신세라고 말한다. 일진에게 배달대행을 해보라고 권유하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개인회생도 해보라고 권유하고 자신도 빚도 거의 다 갚아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43화에서 일진에게 따뜻한 국밥을 사주며 잘 살고 힘내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그 후 일진에게 '멘탈 잘 잡고 살아 있냐?' 라고 카톡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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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 진 엔딩 에서 일진이 직장 퇴사 후 재혁의 카톡을 확인 하고 재혁과 술자리 중 진로 고민을 하자 재혁은 일진 에게 일단 자신의 배달대행 일을 함께 해보자고 권유를 하였다. 업무 특정상 몸을 많이 움직이는 배달업무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일진은 '일이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차라리 예전 처럼 다시 재무설계일을 하는게 났지 않을까' 라고 카톡으로 토로하였다. 그러자 재혁은 재무설계일을 더 이상 하기 싫다고 말한건 본인 아니였냐며, 지금하는 일로 열심히 돈벌어서 새로운 기술 배우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그리고 비록 힘들어도 한달 뒤 급여가 입금된걸 보면 힘날거라고 격려해줬다. 여담으로 47화 진 엔딩 에서는 카톡 대화내용 자체가 대사이기 때문에 더빙대사가 없다. }}}
- 한민재: 직업은 공무원. 똑같은 카 푸어이며[29], 보유차량은 벤츠 C클래스 카브리올레이다. 작은 체구에 주근깨가 많은 외모를 지녔는데 풀빌라에서 자신의 실수로 일진과 부딪혀 칵테일을 엎질렀다. 이때 일진이 옷 수선비로 20만 원 요구하지만, 옷 수선비가 20만 원이냐 되냐는 반응을 보이면서 머뭇거린다. 그러자 일진이 고의적으로 칵테일잔 파편을 밟아 상해를 입어 합의금 50만 원을 요구하여 일진에게 50만 원의 합의금을 물어냈다. 하지만 다음날 김일진의 A3를 보자 갑자기 차를 막고 시비를 걸며 카푸어라고 비웃다가[30] 일진에게 작은키로 인해 난쟁이에 키수술에 막말을 먹었으며 드롭킥까지 맞았다. 이에 폭행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오히려 자기 눈에 유리 파편으로 자해 공갈을 한 일진에게 3,000만 원을 합의금으로 뜯긴다.[31][32][33] 다만 수중에 큰 돈이 없어서 금융직에 종사하는 자기 친구에게 전화해 3,000만 원을 대출받아 합의금을 마련했다. 시간이 흐른 뒤 갑작스런 최아린의 연락을 통해서 일진의 거짓진술 실체를 알게 되어 일진을 무고혐의로 고소하게 된다.[34] 다시 경찰서에서 일진을 만나 예전과는 다르게 낄낄 웃으면서 다시 이야기하게 되지만 일진은 경찰서에서 도망가는 바람에 아직 3,000만 원은 돌려받지 못했다. 41화에 일진의 환상에서 등장하는데 일진을 얄밉게 비웃으면서 카푸어 될려고 사기치고 다녔냐면서 조롱한다. 43화에서 일진이[35] 3,000만원 합의금을 준비하여 받아내지만 그동안에 당했던 노염 때문에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합의금과 별개로 법대로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러자 일진이 계속해서 합의를 부탁하며 빌자 자신에게 무릎꿇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다. 일진이 무릎 꿇고 정중하게 사과하자 비로소 합의를 받아들여 고소를 취하하고 그 따위로 살지마라고 조롱섞인 일침을 가하면서 일진에게 받은 합의금 봉투로 일진의 머리를 삿대질하 듯 툭툭친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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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만의 직장동료들
* 이칠훈: 나만만이 근무했던 물류창고의 장년 나이대의 사장으로 나만만의 집 주소를 알려달라고 요구하는 일진에게 개인정보를 함부로 알려줄 수 없다고 거절하려 했지만, 일손이 부족하니 일해달라고 요구하고 잘하면 나만만의 집 주소를 알려준다고 하는데, 하라는 일 제대로 안하고 보험팔이 하는 일진에게 일당 주고 나오지 말라고 했지만, 일진이 집 주소 알려달라고 하자 한숨 쉬면서 집 주소를 알려준다.[45]
* 말단 직원들: 물류창고 직원들. 그냥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로 일진에게 말없이 묵묵히 일만 하던 나만만하고 말 섞어본적 없으며, 집 주소도 모른다고 하고 사장님에게 한번 물어보라고 한다.
- 김일진의 보험사 직장동료들
* 선배: 보험사 선배. 똑같은 카 푸어이며, 차는 아우디 A6이다. 예전에 아반떼였다가 실적이 안 좋아서 아우디 A6로 바꾸면서 자신한테 재무 받는 사람이 늘었으며, 실적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한다.[46] 지금은 후배들 수수료로 등쳐먹고 살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후배들이 실적이 좋지 않으면 엄청나게 닦달한다. 특히 31화 에서는 일진의 가입고객이 3명 누적해지되어 실적이 하락되자 아예 대놓고 쌍욕을 박으며 단기간 내로 수당을 반납하라고 일진을 심하게 닦달했다. 44화에서는 김일진에게 수당을 돌려받고 일진을 비꼬면서 말하지만, 갑자기 일진이 화를 내면서 사직서를 선배 얼굴로 던진다. 선배는 이에 분노하지만 되려 일진의 사자후 같은 팩폭을[47] 당하고 후배들 보는 앞에서 망신 당하여 아무 말도 못하게 됐다.[48]
* 후배들: 보험사 직원. 김일진 앞에서는 잘해주는 척하며 좋은 차를 탄다고 칭찬하지만, 뒤에서는 일진을 카푸어라고 무시하고 뒷담깐다.[49] 그리고 일진이 업무 실적 저조로 선배한테 털릴 때 뒤에서 대놓고 비웃었다. 이후 일진이 퇴사하면서 선배 에게 사자후 같은 팩폭 일침을 가하자 후배들은 큰 충격을 받게 된다.
- 김일진의 친구들: 일진과는 다르게 의외로 착한 친구들이다. 형준(도현)은 3~4화에서는 이도현이라는 이름과 전체적으로 노랑머리로 염색하고 파마한 머리로 등장한다. 광고에서는 김형준(이도현)은 후반설정 모습으로 나오고, 양명찬과 장민후는 광고에서 첫 등장한다. 31화에서 3명이 보험을 해지했다고 언급했는데, 정황상 바로 전 회차들에서 형준(도현)은 바닷가에서 일진에게 모닝탄다고 무시하자 일진과 싸우게되어 결국 보험해지와 함께 손절을 한다. 장민후의 경우 처음에는 중립을 지킬려고 하였으나 자신의 부모님에게 보험을 팔려고 했던 일진에게 화가나서 보험해지 한걸로 보인다. 하지만 명찬의 경우 큰 마찰이 없어서 보험해지는 안했을 가능성도 있다. 성격이 워낙 대인배라 그냥 그러느니 이해해준것도 있다. 계속 중립을 지키고 일진과 다시 화해시키기 위해 일진을 동창회에 참석시키고 형준(도현)과 민후도 부르게 된다. 허나 엔딩1 1부격인 45화에서 여전히 정신못차리고 동창들에게 재무설계사라며 사칭하고 보험팔이를 시도할려는 일진을 보고 화가난 형준(도현)과 민후는 일진에게 화를 내면서 동창들에게 재무설계사가 아닌 보험팔이 할려고 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유튜브에 일진이 뚜벅초 커플 남성을 폭행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46화 엔딩1 에서는 일진에게 그 영상에 나온 폭행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고 형준(도현)과 민후는 자리는 뜨고 일진과 완전히 손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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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이도현)[51]: 노랑머리로 염색하고 가는 눈빛을 지닌 친구. 초반에는 이도현으로 설정되었다.[52][이도현모습] 차는 모닝이다. 3화부터 4화까지 이도현이라는 이름과 전체적으로 노랑머리로 염색한체로 등장하는데, 일진이 가라오케에서 술 사준다고 만나는데, 일진이 외제차 타고, 재무설계사(가짜) 한다고 칭찬해주지만, 일진은 돈 없어서 친구가 생일이라고 사주는거라고 웨이터에게 거짓말하고 도망가고 카톡방도 나갔는데도, 그나마 일진의 갑질을 우정이랍시고 웃으면서 가장 많이 받아준 친구. 24화 에서 제대로 된 직장에 취업하고 차를 뽑았으나,[54] 일진에게 하필 모닝을 뽑았냐면서 비웃음을 당했다. 그리고 미녀 4명과 함께 4:4 미팅을 하게 되는데 형준은 태닝한 여인에게 자신의 자동차로 바다구경 하자고 작업거는 도중 일진이 또 다시 형준의 경차를 2인용 오토바이 라고 험담 하면서 여자들 앞에서 꼽을 주며 개망신을 주자 그동안 쌓였던게 폭발해 참지 못하고 술값 덤탱이부터[55] 모든 뒷처리는 내가 한건 모르냐고 싸우고 보험해지하고 손절한다. 일진이 "처음 적응 못했을 때 왕따될뻔한거 도와준 은혜"를 들이미는데, 사실 일진이 도와주지 않았어도 딱히 친구 사귀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았던 대인배다. 되려 정반대로, 형준과의 절연을 계기로 일진의 인간관계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39화에서는 여자친구[56]와 모닝타고 놀러가는길에 해안가에서 낙오돼있는 일진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일진을 약간 비웃으면서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너 꼴이 이게 뭐냐? 그 1억짜리 차는 어따두고 뚜벅이 다 됐냐?"고 하고 "'너 걷는거 싫어하잖아!!"]] 라는 대사를 남기는데 일진이 사정이 있다고 버스정류장까지 태워달라고 하지만 형준(도현)은 일진을 비웃으면서 그때 술자리에서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면서[57] 자리를 뜬다. 그후 45화에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일진의 인성에 크게 실망하고 일진이 동창회 친구들에게 재무설계 보험가입 수작을 부리자, 예전에 일진이 거리에서 인형을 뽑은 어린커플을 폭행한 영상을 친구들에게 보여주며 일진의 실체를 전부 까발린다.(자세한 내용은 등장인물에 '어린커플'[B] 항목을 참조) 46화 엔딩1에서 일진에게 대놓고 카푸어새끼 라고 욕하면서 입만 살은 개허세 라고 비난하였고 일진이 루저라고 비난하자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소개 하냐며 그대로 반격해 버렸다. 결국 민후와 함께 먼저 자리를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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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찬: 취준중인 자취생. 일진과 비슷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가졌으나, 일진과 다르게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다. 일진이 사정이 어려워서 보험가입을 권유하지만 자신도 사정이 어려워서 거절할려고 하자, 일진이 어렸을때 형한테 맞을뻔한거 구해준거 기억안나면서 집요하게 꼬드겨서 월 20만원 보험 가입해주고 일진은 몰래 카운터에 가서 명찬이 낸다고 하고 식당 빠져나오고, 명찬에게 카톡으로 할머니 쓰러지셔서 가본다는 거짓말하고 밥값 떠넘겼는데도 화 한번 안내는 친구이다. 일진에게 사과를 권유하고 싸움을 말리는 포지션이었다. 그러나 일진의 막나가는 행보에 조금씩 지쳐가던중,[59] 여자친구가 생긴 이후에 일진에게 접근하지 말라며 거리를 둔다. 45화에 동창회에 온 일진을 반기는걸 보면 형준(도현)과 민후와는 달리 그렇게 크게 사이가 나쁠정도는 아닌 듯하다.[60] 아니면 공석이니까 그냥 예의상 잘해줄 확률이 높을거 같다.[61] 46화 엔딩1에서 형준(도현)과 민후와 화해 해주기위해 일진을 동창회에 불러낸건데 화해는 커녕 오히려 골이 더 깊어져서 탄식했다.[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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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민후[64]: 부모님과 같이 사는 평범하고 안경쓴 퉁퉁한 친구. 26화에서는 차가 고장나서 출근 못한다고 차 수리비 때문에 돈 빌려달라는 일진의 전화에 당황하는 말투로 자신도 힘들어서 빌려 줄 수가 없다고 하고, 일이 있어서 미안하다고 한다. 그나마 형준과 일진 둘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려 했으나, 식사를 대접해주는 자기 부모님한테 보험을 팔려는 일진의 행각에 분노해 집에서 내쫓는다. 그래도 친구라고 내쫓을 때 일진에게 10만원을 쥐어주지만, 일진이 감사인사는 커녕 기름값을 핑계로 오히려 이럴거면 돈을 더 달라고 적반하장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자 손절한다. 그후 45화에 동창회에서 다시 만나지만 여전히 친구들에게 재무설계 보험가입 수작을 부리는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하여 "역시 넌 안변하는 구나..." 라고 한소리 했다. 46화 엔딩1 에서 원래 자신은 일진이 보기 싫어서 동창회에 참석하고 싶지 않았은데 화해할겸 참석하라고 부탁했던 친구에게 "내가 김일진 안만난다고 했잖아!!"라고 원망하였다.[65] 그리고 형준(도현)을 데리고 자리를 떠난뒤 일진의 어린커플 폭행 건을 경찰에 신고해버린다.(자세한 내용은 등장인물에 '어린커플'[B] 항목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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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이도현) 여친 : 채널주 본인이 더빙한 캐릭터이다. 24화 40화에 등장하였으며 피부를 태닝한 여성이다. 24화 에서 형준(도현)의 취업기념으로 술자리를 가지는 중 김일진이 A7을 이용해서 3명의 여자들을 헌팅하여 미팅을 주선했는데 형준(도현)이 자신의 차량으로 바다구경하자고 작업을 건다. 그러자 일진은 형준(도현)의 자차인 경차를 대놓고 비난 하는 바람에 형준(도현)이 격분하여 일진과 싸워서 분위기가 엉망이 되어 3명의 여자들은 자리를 떠났고 형준(도현)도 먼저 술자리를 파했다. 그후 아까 작업걸다 말았던 여자와 다시 마주쳐 서로 눈이 맞아 사귀게 된다. 40화 에서는 형준(도현)과 바다여행 데이트 도중 만신창이가된 일진과 마주쳤다. 형준(도현)의 언급을 보면 여친은 자신의 차만 보고 남자 만나는 그런 여자 아니라고 하였다. 그렇게 여친과 형준(도현)은 연인관계를 계속 이어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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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찬 여친 : 채널주 본인이 더빙한 캐릭터이다. 29화 후반 30화 초반에 등장하였으며, 29화 후반에 일진이 혼자사는 명찬의 원룸에 왠 여자가 침대에 있는걸 보자 당황해 하였는데 30화 초반에서 양명찬의 여친이였음이 드러났다. 작중 정황상 동거는 아닌거 같고 아마도 밤새 홈 데이트 했던 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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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채업자 일당: 일진이 수리비 때문에 사채를 빌린 후부터 등장한다. 일수로 하루에 한번씩 14만원 납입금을 받으러 오며, 일진이 나만만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졌을 때, 구급차를 대신 불러주기도 하였다. 차나 신발 그 이외에 어딘가에 GPS 수신기를 몰래 장착하여 일진을 감시하며 일진이 어디에 있는 직접 찾아가는가 한편, 더 나아가 그가 차 밑에 있는 GPS 수신기를 제거하고 시골 외딴 곳에 도망가도 찾아가서 납입금 받으러 다닌다. 이들도 기본적으로 결코 정의롭다고는 할 수 없는 인물들이지만 주인공인 김일진의 행보가 여러모로 대단한지라 독자들 사이에서는 나올 때마다 사이다 취급받는다.[69] 일진의 차가 침수되고 난 후에는 일진의 차를 담보로 쓸 수가 없게 되자 일진에게 금 목걸이를 받게 되나 도금이었고, 무료 급식소에서 끼니를 때우고 있던 일진을 납치하여 차에서 폭행을 하고 부둣가로 끌고가 두목은 두가지 질문을 하고 싸대기 두번씩 때리면서 훈계한다. 돈 갚을 두가지 선택권을 주는데 장기팔거나 원양어선 배 타서 돈 갚을건지 고르라고 한다. 일진이 배 타겠다고 하자 원양어선 선장 불러다 흥정한다. 허나 일진은 떡대형님2 가랭이를 가격하고 바다로 도망치고 놓치게 된다. 41화에서는 일진의 환상에서 등장하는데, 일진이 계속 도망치자 일진을 침대에 묶고 장기적출을 하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4화에서 일진이 이자를 포함한 대출금을 완납하게 되어 자동차 등록증을 돌려주고 나서야 비로소 일진과의 관계를 청산하게 된다.
- 두목: 머리는 흰머리에 피부는 까맣고 작은 체구의 중년 남성으로 26화에 등장한다. 일진에게 돈을 빌려준 장본인으로 부하들이 일진에게 납입금을 회수하므로 굳이 본인이 직접 받으러 갈 일은 없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전화통화상 목소리로만 등장하였다가 38화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김일진의 얼굴이 폭행당한 흔적을 보자 부하에게 얼굴 왜 때리냐면서 얼굴 때리면 경찰 꼬여서 귀찮아진다고 지적을 하며 갈궜는데 정작 김일진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하는데 전부 틀린 답변을 한 이유로 싸대기를 때린다. 그리고는 '젊은놈들이 대단히 착각하는게 자기들이 차 때문에 근사하게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젊으니까 근사한거라고' 팩폭을 날렸다. 또한 다들 바보처럼 외제차 한번 몰아보겠다고 자기 젊음을 다 바쳐서 외제차 노예가 되니 젋음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남는 장사라고 말하며 김일진에게 돈 갚을 두가지 선택권을 주는데, 장기 팔것이냐 아니면 원양어선 탈것이냐는 질문을 한다. 일진은 원양어선 탄다고 하여 부하들에게 선장 데리고 오라고 지시하고 선장이 오자 선장에게 넘길려고 한다. 허나 일진은 그 사이 도망치는데 부하에게 묶여있는놈을 놓치냐 얼른가서 잡으라고 화를 낸다. 44화에서 일진이 준비한 대출금(이자포함)을 완납하자 만일 오늘까지 못갚고 자기들에게 걸렸다면 정말로 장기척출하고 평생 노예로 부려먹었을 거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무슨 수로 돈을 구한줄 모르겠지만 운 좋은줄 알라며 답례를 날렸다. 비록 김일진이 여러번 도망친 전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대출금을 완납해줬기에 자동차 등록증을 돌려주면서 아무 탈 없이 협의 해줬다. 그리고는 떠나가는 일진에게 '다시는 여기에 오지마' 라며 신신당부를 하였다.[70]
- 떡대형님1(구릿빛 대머리 부하): 우락부락하고 큰 체구와 머리가 크고 험상궂은 인상을 가진 인물로, 사채업자 일당 중 실질적인 행동대장 역할이며 작중 대사도 가장 많다. 항상 일진을 매일같이 찾아와서 특유의 대사와 함께 강압적으로 납입금을 받는 역할을 한다.[71] 작중 일진을 제일 직접적으로 조지는 역할인 데다 성우의 열연 덕분인지 대사들이 굉장히 중독성 있다는 평가가 많다.[72] 39화에서는 바다로 도망간 일진을 잡으려고 하나 놓친다.
- 떡대형님2(런닝셔츠 부하): 이쪽도 체구가 크고 배가 나오면서 왼쪽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등 험상궂은 인상을 지닌 인물. 구릿빛 피부 부하와 항상 함께 다니는데 이쪽은 27화에서 처음으로 말한 것 외엔[73] 과묵하고 대사가 거의 없는 편이다. 38화부터는 대사가 많아졌는데 노숙자 사이에서 밥먹고 있는 김일진에게 다가가 발길질 하면서 난동을 부렸다. 그는 39화에서 일진에게 가랭이를 가격 당하게 되고 고통받고 쓰러진다. 41화에 일진의 환상에 등장하는데, 가랑이 가격이 고통스러웠었는지 일진의 3번째 다리를 가리키며 척출을 언급하였다.
- 선장: 39화에 등장한 노인 어부이며 눈에 사시증세가 있고 이빨 몇 개 빠진채로 등장해 인상이 상당히 섬짓하다. 일진을 배를 태우기 위해 사채업자 일당들과 인신매매를 논의하는 도중 일진이 그 틈을 타서 도망치는 바람에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41화에 일진의 환상에 등장하는데, 사채업자 일당이 장기 적출하고 있을때, 장기 적출하지말고 자기한테 넘겨서 일하는 기계로 써먹는다고 한다.
- 주유소 직원: 13화에만 등장한 중년 직원으로 자신보다 어린 일진에게 외제차부심 으로 인한 고급유 행세로 갑질을 당했고 일진이 떠나자 "S클래스 타는 사람도 일반유 넣더라!!!" 라고 사자후를 날렸다.
- 경찰1: 16화~17화에서 등장하며 증거가 불충분한 한민재의 편을 들어주지는 않고, 오히려 (조작된 감이 있지만)증거물이 충분하고 거짓진술한 일진의 편을 들어주어서 둘이 합의해서 한민재가 일진에게 3,000만 원으로 물어주는걸로 사건을 마무리시킨다. 심지어는 일진의 거짓진술에 흥분한 민재에게 오히려 윽박지르며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할 수 있다고 경고도 주기까지 했다.
- 최경찰: 35화에서 뒤퉁수만 등장하며 민재에게 일진의 무고혐의 고소장을 받고 전화로 일진에게 경찰서 출두 연락을 취했다. 경찰서로 출두한 일진이 조사거부로 도주하자 경찰차로 그의 뒤를 따르지만 일진이 침수위험지역으로 진입하는 바람에 일단은 철수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일진에게 재출두 연락을 취하지만 수신을 거부당했다.[74]
- G바겐 오너: 19화에서 등장한 근육질에 험악한 인상의 남성. 일진이 아린의 재촉으로 G바겐의 옆자리[75]에 주차를 하려다 문콕을 하고 일진은 그걸 알아채고는 도망을 가나 CCTV를 통해 일진이 자신의 G바겐에 문콕을 했다는 것을 알아채고 일진을 찾아와 분노한다. 이후 일진과 CCTV를 확인하면서 일진에게 수리비를 뜯어내며 일진을 조롱한다.[76] 단역이지만 일진과 아린이 이별하게 되고 일진이 차를 A7으로 바꾸게 하는데 영향을 준 인물.
- 중고차 딜러[77]: 아리의 이야기 초반 연재작인 '27살, 나는 카푸어가 되었다'에서 주인공 김재혁에게 벤츠 E클래스를 팔았던 딜러. 이번에는 일진에게 아우디 A7을 팔았지만, 사실은 침수차를 속여서 팔았다. 일진에게 환불하라고 하면서 멱살이 잡히지만, 계약서류의 허점을 노려서 교묘하게 빠져 나간듯 하다.[78]
- 성민의 할아버지: 어느 외딴 시골에 사는 어르신으로 일진이가 자기 손자 성민 친구라는 말에 속아 하룻밤 재워주고 밥먹여 주는데, 일진이 어르신에게 보험 팔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일진에게 납입금 받으려고 집에 난입한 일수들 덕분에 살았다. 보험팔이에 이용당할뻔했다. 갑자기 난입한 일수들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오늘부로 성민이 못보고 세상 하직하고 싶으면 신고해?'라는 일수의 말에 전화하다 말았다. 일수들이 일진의 차 사이드미러 한쪽을 고장냈는데, 일진이 붙일만한거 달라고하자 청테이프를 빌려준다. 또 일진이 마을로 빠져나가려고 하자 차가 진흙 웅덩이에 빠지는데, 그거를 본 어르신은 경운기를 끌고가 차를 빼준다. 그러나 이렇게 친절을 베풀어줬는데도, 양아치 일진은 성민하고 만날 때 맛있는거 먹겠다면서 돈 빌려달라는 거짓말을 하고 해어진다.
- 침수 구조자: 36화에만 등장한 젊은 인물. 침수지역에서 차에 갇힌 일진을 도와준 행인으로 수압 때문에 문 못여니 창문 내리고 탈출하라고 지시하였다. 하지만 이 와중에 1억짜리 차라고 버리고 못간다는 일진의 행동에 화를 낸다. 일진이 차 밀고 있을때 이런 행동이 어이가 없었는지 가버린듯하다.
- 폐차장 사장: 37화에만 등장한 장년 나이대의 인물. 김일진의 폐차 문의에 할부 완납 및 캐피탈 저당권을 해지해야 폐차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 김일진이 격분하여 조건이 왜 이렇게 많냐고 그냥 좀 해달라고 쌍욕을 해대자 화를내며 요즘 젊은 것들이 분수에 안맞는 외제차 타서 망하는 사례가 있다고 신세 망치기 전에 정신차리 라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그리고 자기 성화에 못이겼는지 김일진을 밀치고 자리를 떠났다.[79]
- 어린커플[B]: 37화에 등장한 20대초반 커플. 커플답게 커플후드티로 맞춰 입은게 특징이다. 거리의 인형뽑기 기계에서 포켓몬 인형 "뚜벅초" 를 뽑아서 기뻐하는 중 하필이면 김일진이 지나갈 때 남자친구가 포켓몬 인형을 보고 "뚜벅초네?! XX 웃기게 생겼다!" 라고 말하는 바람에 이성을 잃은 일진에게 그만 폭행을 당하고 지갑까지 뜯긴다.[81] 남자친구가 폭행당하는걸 지켜본 여자친구[82]는 눈물 흘리면서 경찰에 신고하게 된다. 하지만 일진의 도주로 끝내 잡히지 못했다.
마침내 46화 엔딩1에서는 민후의 신고로 의해 일진이 경찰서에 출두하여 일진의 합의로 피해합의보상금을 받는걸로 끝난다.
{{{#!folding [ 스포일러(진 엔딩 한정) ]
마침내 47화 진 엔딩 에서는 일진이 과오를 반성하며 자수하기로 마음을 고쳐먹고 경찰서에 출두하여 일진의 합의로 피해합의보상금을 받는걸로 끝난다.[주의사항2]}}}
- 노숙자 일당: 40화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일진이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일진의 차를 점거하고 자신의 차라는 증거가 없는 일진을 단체로 폭행한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84] 오너: 46화-엔딩1에 등장하는 인물로 10년 뒤 일진에게 차 빼라고 하고 일진의 차를 똥차라고 무시하고 오너인 일진을 틀딱이라고 비하한 카푸어로 보이는 젊은 양아치이다. 나이는 20대 중반으로 추정되며 10년전 일진이 1화에서 무시했던 월세집 아줌마에게 했던 대사와 행동을 그대로 돌려주는 인물이다.
{{{#!folding [ 진 엔딩 등장인물 스포일러(진 엔딩 한정) ]
- 어느 노파(老婆)[85]: 47화 진엔딩에 등장하는 인물로 엘레베이터가 없는 5층아파트의 5층에 거주하고 있다. 무릎이 좋지 않아 밖에 외식할 수 없어서 배달음식을 주문 하였는데 일진이 배달원으로 오자 고맙다며 음료수를 건내줬다. 참고로 인성과 기품이 좋아서 김일진을 양아치 에서 탈피하게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한다.[86] 여담으로 더빙대사가 없는 대신 말풍선 대사로 대체 하였다.
- BMW오너(가운데)와 친구들(좌,우): 47화 진엔딩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나이는 김일진 보다 어린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하늘색 와이셔츠 차림의 BMW오너가 중고 BMW 3시리즈를 뽑자 나머지 두 친구가 무척이나 부러워하였다. 그리고는 BMW오너가 여자들 헌팅해서 미팅 해주겠다며 두 친구를 태우고 떠난다. 정황상 BMW오너는 카푸어일 확률이 99.9%다. }}}
4. 흙수저 계급 탈출기
- 아귀: 주인공(주연).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18세 소년이다. 한강뷰 아파트에서 여유롭게 느긋하게 한강을 조망하는 것과 벤틀리 컨티넨탈을 타는 상상 그리고 값비싼 유흥업소에서 술집여성들과 유흥을 즐기는 상상하지만 현실은 부모를 잘못만나 보육원에서 사는 자신을 한탄하면서 살고 있다. 그는 빨리 성인이 되어 나라에 정착금 받고 독립하여 자유를 얻고 싶은 꿈을 가지면서 살고 있다. 어느날 보육원에 신입 남자 한명이 들어온다. 선배들에게 외진곳으로 끌려가 신입 태선과 억지로 싸우고 혼자서 빵 먹고 있을때 태선이 먼저 말을 건다. 차갑게 대하지만 태선이 따뜻하게 대하는데 그를 차갑게 대하지만 결국은 마음의 문을 열고 태선과 친해진다. 그러나 학교 일진들이 태선과 보육원차타고 등교하는걸 보고 아귀를 배신하여 차별하자 아귀가 자신의 아버지 보육원 사업한다고 거짓말 하면서 함께 태선을 배신하고 차별하는 비열함을 보이고 말았다. 참고로 본 캐릭터를 비롯한 모든 남자 캐릭터들의 더빙은 카푸어 시리즈 2기 주인공인 김일진을 더빙한 성우 어퓨자퓨가 하였다.
- 이태선[87]: 조연. 아귀와 비슷한 또래이며 18살세로 추정된다. 보육원에 새로 들어온 신입으로 외진곳에서 같은 보육원 형들에게 끌려가 아귀하고 억지로 싸운다. 하지만 아귀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거는데 아귀는 차갑게 대하지만 끝까지 따뜻하게 대하여 결국 마음의 문을 연 아귀하고 친해진다. 아귀에게 이름을 한자로 다시 좋은 뜻이 있는 이름으로 바꿔주기도 한다.
허나 학교 일진들이 아귀하고 태선이 보육원 차타고 오는걸 보고 보육원생이라고 차별하자 아귀는 자기는 보육원장 아들이고 태선은 보육원생이라고 거짓말하는데 태선은 일진들에게 아귀 말이 맞다고 거짓말한다. 아귀는 일진들과 같이 태선을 무시하자 태선은 눈물을 흘리고 뛰쳐나간다. 이후 '다시는 볼 수 없었다' 는 아귀의 나레이션을 보면 배신감을 느껴 손절한 듯 하다. 참고로 더빙은 본 캐릭터 한정으로 카푸어 시리즈 1기 주인공인 김재혁을 더빙한 성우 홍지민이 하였다.
- 보육원장: 몸은 통통하고 탈모머리에 안경쓰고 얼굴은 괴팍하게 생긴 인물이다. 옷은 그와 같은 옷을 입었다.[88] 승질은 더럽고 다혈질이다. 보육원장이지만 불쌍한 고아원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도와주기 위해 운영하는것이 아닌 사실 아이들을 돈벌이로 이용 목적으로 운영하는것으로 보인다. 카푸어로 사는 남자에 등장하는 사채업자 일당이 천사로 보일정도다.
- 보육실장: 몸이 통통한 원장과 다르게 몸은 가늘고 눈매는 날카롭고 머리는 회색머리의 남성이다. 성격을 봐서는 보육원장과 똑같은 악인으로 보인다.
- 학교 일진들: 아귀하고 어울려 다니는 일진들이다. 아귀의 아버지가 사업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아귀하고 태선이 보육원차타고 오는걸 보고 배신하고 차별하는데 아귀가 보육원 사업이라고 진술하자 그 말을 믿고 아귀하고 같이 태선을 차별한다.
5. 렉카충으로 사는 남자
- 강대포: 주인공
- 김일진: 1화에서는 얼굴은 안나왔지만 뒷모습, 목소리, 아우디 A3 타고 다니는것을 보아서는 아우디A3 타고 다니던 시절의 김일진으로 보인다. 최철호가 차가 고장나서 도로에서 길 막고 있는 바람에 차 빼라고 고함을 지른다.[89]그렇게 일회성 까메오 로만 등장하는 듯 보였으나 8화에서 재등장 하는데[90] 최아린과의 이별로 신경이 예민해져 난폭운전을 하다가 엔진 오작동으로 의해 애마인 A3가 그만 대파되고 말았다. 바로 그때 강대포가 그의 차를 견인하려고 하자 불법렉카 라는걸 알고 있었던 김일진[91]은 대포 에게 쌍욕을 박으면서 강하게 저지하였다. 그렇게 둘이서 실랑이를 벌이자 일진은 경찰에 불법견인 혐의 신고로 강대포를 나락으로 보내버리고 말았다.[92] 여담으로 본 작품을 완결하게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하다.
- 최철호: 카푸어로 사는 남자에도 잠깐 등장한 인물로 김일진에게 일방통행 역주행으로 합의금 뜯긴 레이 차주이다. 이번에는 렉카충에게 당한다. 98만5천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돈을 청구하게 된다.[93]
- 공업사 사장: 대포가 추천한 공업사의 사장으로 대포하고 같이 철호에게 견적비 싸게 나온거라고 주장한다. 대포하고 이렇게 짜고 터무니 없는 견적비를 청구하여 받아먹는 양아치 같은 인물이다. 그 답레로 대포에게 유흥업소에서 술 사주고 컨텍비용과 DC해준 10%까지 건내준다. 대포가 사고차 기름을 몰래빼가는데도 눈감아주기까지 한다.
- 웨이터 짱구: '카푸어로 사는 남자'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대포하고 공업사 사장을 접대해준다.
- 취객남: 가라오케 손님으로 정신없이 차안에서 취해 있을때 대포가 견인 불렀냐면서 물어보고 음주 운전했냐고 거짓말을 한다.
대포는 취객남이 음주 운전하여 자기를 쳤다고 거짓말을 하고 112에 신고한다고 협박을 한다. 견인 서비스를 받으면 신고 안하고 넘어간다고 한다. 견인이나 대리든 똑같다고 판단한 취객남은 견인 받는다고 한다. 견인 받은 취객남은 깨보니 자기가 말한 목적지가 아닌 카센타로 도착한것이였다. 허나 대포는 차 사고 내어서 차 바퀴가 빠져서 카센터로 온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사실 대포가 고의적으로 차 바퀴를 뺀것이다. 자신의 차 바퀴가 빠진것을 보고 화가난 취객남은 블랙박스로 확인할려고 하나 대포는 이럴때를 대비하고 SD카드를 몰래 제거해놓았다. 대포는 취객남에게 렉카충이라고 비하발언 들었고 뺑소니 한거 경찰에 신고 한다고 한다. 증거가 없는 취객남은 결국 어쩔 수 없이 견인비를 125만7천원을 송금하게 된다.
- 택시기사들: 택시 사무실에서 대포에게 커퍼믹스 한박스하고 명함을 받은 인물들이다. 대포가 차 사고 발견하면 자신한테 제보해달라고 부탁한다. 차 사고 발견하고 대포에게 제보를 한다. 대포는 제보만 듣고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이 전화를 끊는다.
- 렉카충1: 대포하고 같은 차 사고난 곳으로 출동하는 인물이다. 대포보다 앞질러 갔지만 대포는 핸들 정가운데에 있는 부스터 버튼 누르고 부스터를 써서 먼저 전력 질주하여 대포가 앞질러간다.
- 사고차 차주: 침착하면서도 냉정한 성향을 지닌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이다. 대포가 견인 해줄려고 하지만 견인을 거절하고 보험사 불렀고 견인고리 빼달라고 한다. 렉카충들의 행실에 잘 알고 있는 남성은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알아서 책임진다고 한다. 대포는 갓길까지만 빼준다고 하지만 바가지 씌울려는 속샘 다 안다고 하고 화내면서 이야기하고 '렉카충 새X'라고 욕을 한다. 대포는 화를내며 남성을 툭툭 치면서 욕설을 퍼붙는다. 그러나 경찰이 오는 바람에 대포는 견인고리를 풀고 도주 한다.
- 대포의 친한 동생들: K5를 개조한 일명 양카 또는 과학 5호기를 타고 다니는 양아치들이다. 대포하고 과속하고 다니면서 터널 도로 한가운데에서 길 막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경찰이 뜨자 바로 도망간다.
- 성죽동 파리채(똥팔이)[94]: 검은 머리에 실눈+길고 각진(?)턱을 하엿으며, 피부는 까무짭짭하고 팔에 문신한 양아치이다. 차는 K5를 개조한 일명 양카 또는 과학 5호기로 대포차이다. 대포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여자 소개시켜준다. 허나 대포하고 자신이 소개해준 여자인 다슬하고 첫만남은 안좋았다. 둘이 서로 싸우기만 하자 난감해지기만 한다.[95] 다슬의 친오빠하고 동료가 와서 대포를 참교육 해준다. 대포는 망신을 당하여 똥팔이를 손절한다. 다음날 차가 사고 나는데, 어느 사설 렉카가 오는데 대포였던 것이었다. 대포는 옛정 생각해서 견인해준다고 하는데, 다슬이 애교를 부리면서 차밖으로 나오는데, 알고보니 똥팔이랑 애인관계가 됐건것이었다. 예전일과 둘이 사귀는걸보고 화가 난 대포하고 눈마주친 다슬은 또 서로 으르렁 거리면서 싸운다. 다슬은 또 친오빠하고 친오빠 동료를 부른다. 대포는 사채업자 일당을 보고 쫄아서 바로 도망간다. 이에 화가난 대포는 팔이가 살고 있는 빌라에 주차된 K5를 기름을 빼갈려고 한다. 드릴로 주유구쪽을 뚫을려고 하는데 차에 불이 나기 시작하는데 대포는 소화기를 가져와 불 끌려고 하지만 불이 더 거쌔지기만 하고 대포 견인차에 옮겨갈려고 하자 대포는 성급히 달아난다. 결국 똥팔이의 차량인 K5는 전소되고 만다.
- 파산동 불나방: 또 다른 과학 5호기의 차주이자 노랑머리로 염색하고 모히칸 머리를 한 양아치이다.
골목길에서 담배 피던중 대포하고 눈마주치게 되는데 대포에게 불좀 빌려달라고 반말을 하면서 불친절히 대한다. 이에 화가난 대포는 다슬하고 싸우게 된다. 게다가 똥팔이를 통해 소개해줄 여자가 바로 다슬이란걸 알게된 대포는 대놓고 다슬에게 험담을 날리더니 다슬은 자기 친오빠에게 연락한다. 친오빠하고 한명이 같이 오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들인 사채업자 일당이었다. 친오빠는 일당중 한명인 덩치크고 런링셔츠 차림의 부하이다. 그들은 이번에는 대포에게 참교육을 한다. 참교육 당한 대포를 대놓고 무시하고 비난하기 까지 했다. 다음날 다슬은 어찌된건지 똥팔이랑 애인관계가 된것이다. 도로 한복판에 팔이의 차가 사고나서 대기하고 있던중 견인하러온 대포가 오는데 또 서로 으르렁 거리며 싸운다. 친오빠랑 친오빠 동료를 불러 대포를 쫓아낸다.
- 사채업자 일당: 전작 '카푸어로 사는 남자'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두목은 출연을 아예 하지 않았고 이번에는 런닝셔츠 차림의 부하의 친동생인 다슬을 건들이는 대포에게 참교육 하는 포지션이다. 다슬이 항상 부를때마다 바로 찾아와서 대포를 처리한다. 전작과 달리 직업과 관련된 언급이 전혀 없으며 김일진을 만나기 이전 시점이다.
- 떡대형님1(구릿빛 대머리 부하): 피부는 구릿빛이고 머리는 머리카락이 한가닥도 없는 인물이며, 이번 작중에서는 대사가 없다.[96] 런닝셔츠 차림의 부하하고 같이 대포를 참교육 한다.
- 떡대형님2(런닝셔츠 부하): 다슬의 친오빠로 이번작에서는 대사가 많은편이다. 여동생인 다슬을 건들이는 대포에게 참교육을 한다. 여담으로 여동생인 다슬의 사나운 성격도 오빠의 영향도 없지않아 있는걸로 추정되고 또한 체구도 둘다 큰 편이기 때문에 집안의 유전일 수 도 있다.
6. 나는 카푸어다
7. 운수 좋은 날[108]
*정후의 친구들
* 아버지: 친구인 동민에게 아들인 정후가 도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극대노하여 동민과 아내와 함께 도박장에 찾아가 정후를 그 자리에서 두들겨팼고 집으로 끌고가 호되게 꾸중하였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오랫동안 다녔던 직장을 퇴직하였고 또한 퇴직금을 빚을 갚는데 전부 써버렸다.[118] 허나 퇴직금으로도 정후의 도박빚을 전부 갚기엔 역부족이라 이후 다른 일을 하면서 계속 빚을 갚는 것도 모자라 빚쟁이 에게 쫒기고 있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 어머니: 아들인 정후의 도박목적으로 쓸돈을 공무원시험 준비비용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여 돈 빌려달라고 연락을 받자 어머니는 아무런 의심없이 두번씩이나 아들에게 무려 천여만원의 돈을 빌려줬다. 그러나 친구인 동민에게 아들이 도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충격을 받고 그만 오열하고 말았다.[119]
* 어머니: 아들인 정후의 도박목적으로 쓸돈을 공무원시험 준비비용 목적으로 거짓말을 하여 돈 빌려달라고 연락을 받자 어머니는 아무런 의심없이 두번씩이나 아들에게 무려 천여만원의 돈을 빌려줬다. 그러나 친구인 동민에게 아들이 도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충격을 받고 그만 오열하고 말았다.[119]
8. 요즘 연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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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 알바생: 놀이동산 내 귀신의 집에서 귀신을 연기하는 알바생 이며 허세와 내숭이가 오자 위협하며 겁주는 연기를 하였다. 허세는 깜짝놀라 기절하였고 내숭이는 겁에 질려 절규하였다. 하지만 내숭이의 절규하는 표정이 얼마나 무서웠는지 귀신 알바생도 겁에 질려 기절하고 말았다.
- 오마카세 셰프: 오마카세의 사장이며 허세와 내숭이가 데이트차 오마카세를 방문했을 때 사케와 스시, 그리고 우동을 접대해줬다. 헌데 허세와 내숭이가 손으로 우동을 먹는 모습을 보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그래도 인스타 인증 사진은 흔쾌이 찍어줬다.
- 최황금의 아버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회장이며 최황금의 아버지다. 아들인 황금이가 친구인 허세를 회장 운전기사로 알선해주었으며 회장의 스케쥴에 따라 허세가 기사노릇을 해준다. 하루는 쇼핑을 하고 싶어서 휴무중인 허세를 호출하여 함께 백화점에 가게되는데 하필이면 그 백화점에 근무 하고 있던 나내숭의 매장에 접근하게 된다. 즉 허세와 내숭이가 서로의 실체를 탄로나게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한다.
- 나내숭 직장동료1: 나내숭 보다 연장자 이며 8화에서 내숭이가 자신의 남친 자랑을 위해 허세의 SNS를 보여주자, 못생긴 주제 어떻게 존잘남을 만나 꼬리 쳤는지 의심한다. 그러다 마지막 화에서 하필 회장의 쇼핑에 같이오게된 허세와 마주치자 완전 딴판 이라며 내숭이를 비웃었고 눈치가 빨랐는지 허세의 실체를 간파하여 내숭이 에게 팩폭을 날려버렸다.
- 나내숭 직장동료2: 나내숭과 동갑내기 이며 8화에서 내숭이가 자신의 남친 자랑을 위해 허세의 SNS를 보여주자, 잘생긴 미남을 건졌냐며 부러워한다. 하지만 마지막 화에서 모종의 사건으로 의해 내숭이가 허세와 이별을 하자 내숭이를 위로해주고 외로운 내숭이 에게 자신도 데이트 어플로 남친 만났다며 데이트 어플을 추천해줬다. 즉 내숭이를 솔로탈출하게 만든 장본인 이기도 한다.[126]
9. 자취녀는 로망이지!
- 윤하늘의 친구들
- 일본 현지인들(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윤하늘의 일본여행 때 등장한 일본 현지인들이며 본토에 맞게 일본어로 더빙하였다. 일부 장면은 자막처리 하듯이 말풍선을 넣었다.
- 윤하늘의 직장동료들
* 혜진 : 윤하늘의 직장 부서의 입사 동기다. 11화에서 윤하늘이 백화점에서 구입한 명품백을 일본여행에서 싸게 구입했다고 허세를 부리자[138] 동료는 아무리 일본에서 구입해도 너무 무리한거 아니냐며 맞장구를 쳤다. 그러자 윤하늘은 자신의 아버지가 사업한다는 둥, 일본여행도 용돈 받아서 다녀왔다는 둥, 직장도 그냥 취미삼아 다니고 있다는 둥, 온갖 허세를 부렸고 동료는 윤하늘의 말을 그대로 믿어 버렸다. 그리고 저번에 팀장과 기싸움한 신입사원은 윤하늘이 처음이라면서 다 이유가 있었다고, 부잣집 이라는 뒷배가 있으니 팀장한테 용감하게 굴은거 아니냐고 입김을 불었다. 혜진의 입김에 힘이 들어간 윤하늘이 저번에 히스테리 부렸던 팀장이 짜증난다고, 한번만 더 자신에게 히스테리 부리면 회사 관두고 이직할거라는 막말에 혜진은 자신도 그렇게 살고 싶다며 취미로 직장다닌 다는 윤하늘을 부러워하였다. 이후 12화에서 윤하늘의 허세는 사실아닌 사실이 되어버려 어느세 직장에 소문이 퍼져버렸다. 아마도 혜진이 소문을 퍼트린걸로 보인다. 13화 에서 현우선배가 윤하늘에게 먼저 인사를 나누고 예쁘게 하고 왔냐는 둥의 칭찬섞인 안부를 전하자 동료는 설마 현우 선배가 윤하늘 에게 관심이 생긴게 아닌지 의심한다. 윤하늘이 현우 선배가 여직원 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니 그럴리가 없다고 부정하자 혜진이 현우 선배는 평소같은면 인사만 하고 말지 아무 여직원에게 칭찬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오늘 유난히 윤하늘 에게만 인사 뒤에 예쁘다는 칭찬도 같이 넣었다며 답하였다. 그리고는 혹시나 현우 선배가 윤하늘 에게 플러팅 하는게 아닌지 촉이 느껴진다며 윤하늘 에게 바람을 넣었다.[139] 다음날 15화 에서는 윤하늘이 평소보다 예쁜 옷을 입고 출근하더니 어디 브랜드냐고 물었는데 하늘이가 '아리'브랜드 라고 답을 하자 그 브랜드 비싼 브랜드라며 예전에 옷사려고 했는데 한벌에 수십만원대 라고 언급하면서 윤하늘이 찐부자 라고 맞장구쳤다. 그런데 19화에서 어째서인지 평소와 다르게 윤하늘을 무시하기 시작한다. 여태까지 윤하늘이 부잣집 딸 인척 허세 부린 것을 눈치 챘기 때문이다. 혜진은 지원과 함께 하늘의 뒷담화를 하기 시작하는데 멀리서 하늘이 팀장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자 지원이 너무 어이없어 하며 미친년 이라고 비속어를 뱉자 혜진은 욕은 하지 말자며 주의를 주면서 눈치 없는 것도 정신병 아니냐며 함께 비웃었다. 이윽고 윤하늘이 사무실 자리에 앉자 지원을 데리고 윤하늘에게 형식적으로 아는 채를 한다. 처음보는 명품(?)가방을 보자 혹시 아빠가 준 용돈으로 가방 또 샀냐고 묻자 하늘이 남친에게 11일 11시간 11분 11초 기념으로 선물 받았다는 답변에 애써 태연한 척 하며 남친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알만하다며 말을 내뱉고 지원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탕비실 에서 또 다시 지원과 하늘의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친에게 받았던 가방도 명품이 아닌 동대문 에서 대충 구입한 짝퉁 일것 같다며 꼴에 자존심은 부리겠다고 브랜딩 옷을 돌려 입는 하늘의 실체를 간파하고, 어차피 팀장한테도 이미 찍혀서 얼마 못가 그만둘거 같다고 한심하면서도 불쌍하다며 대놓고 비난을 하였다. 그리고는 어떻게 회사에 입사하였는지 신기해하며 조롱하였다. 잠시후 점심시간이 되자 윤하늘이 다가와 마라탕 먹고 싶다며 같이 먹자고 하자 마라탕 알러지가 있다며 거절하였다. 하지만 사실은 하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을 한 것이였고 혜진은 지원과 함께 마라탕을 먹었다.[140] 20화에서 따돌리는걸 의식한 윤하늘이 혜진에게 항의하자 오히려 혜진은 스토킹 취미 있냐고 소름 돋는다고 비꼬았다. 그리고 다음날 윤하늘이 자신의 자리에 업무용 PC가 없어진 상황을 묻자 역시 혜진은 모르겠다고 혹시 집에 두고 온게 아니냐며 비꼬았다.
* 지원[141] : 윤하늘의 직장 부서의 또 다른 입사 동기며 여자 치고는 입이 다소 거친 편이다. 12화에서 윤하늘이 출근하자 커피를 사다줬다. 이후 혜진과 친한 사이라서 항상 붙어 다닌다. 이때 까지만 해도 대사가 별로 없는 인물로 보이는듯 했지만 19화에서 혜진과 함께 윤하늘을 무시하면서 대사가 늘어나기 시작한다. 윤하늘이 부잣집 딸 인척 허세 부린 것을 어느정도 눈치 챘기 때문이다. 윤하늘이 팀장에게 대하는 태도에 뒤에서 "어휴... 미친년. 정신나간거 아니야?" 라며 대놓고 비속어 섞인 뒷담화를 하기 시작한다. 이에 혜진은 욕은 하지 말자고 들리겠다며 만류하면서 함께 뒷담화를 했다. 이윽고 윤하늘이 사무실 자리에 앉자 지원과 함께 형식적으로 아는 채를 했다. 이때 처음보는 명품(?)가방을 발견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하늘이 남친에게 11일 11시간 11분 11초 기념으로 받은 선물이라고 한다. 지원은 순간 너무 황당해서 웃음이 터질듯 표정이 일그러졌지만 애써 표정 관리를 하였다. 하늘과 자리를 파하고 혜진과 함께 탕비실에 가서 또 다시 하늘을 뒷담화 하기 시작했다. 아까 남친이 준 가방에 이상한 숫자 기념일 따위는 본인의 중학교 때도 안그랬다며 비웃었고 혜진이 하늘이 얼마못가 퇴사각을 언급하자 덩달아 어떻게 그만둘지 안봐도 비디오 라며 하늘의 SNS의 게시글을 풍자화 하며 조롱하였다.[142] 잠시후 점심시간이 되자 윤하늘이 다가와 마라탕 먹고 싶다며 같이 먹자고 하자 마라탕 그리 당기지 않다며 거절하였다. 하지만 사실은 하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을 한 것이였고 지원은 혜진과 함께 마라탕을 먹었다.[143] 20화에서 따돌리는걸 의식한 윤하늘이 지원에게 항의하자 오히려 지원은 스토킹 취미 있냐고 소름 돋는다고 비꼬았다. 그리고 다음날 윤하늘이 자신의 자리에 업무용 PC가 없어진 상황을 묻자 역시 지원은 모르겠다고 혹시 집에 두고 온게 아니냐며 비꼬았다.
* 현우 선배 : 윤하늘의 직장 선배다.[144] 훤칠한 외모로 여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13화에서 윤하늘이 출근하자 먼저 아침인사를 나누면서 예쁘게 꾸미고 왔냐며 칭찬까지 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현우 선배(이하 현우)도 윤하늘과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었다.[145] 현우는 근무 도중 매신저로 윤하늘 에게 본인도 같은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다고 어차피 같은 부서니까 출근시간에 자차로 같이 카풀하자고 제안을 하게 된다. 평소에 현우에게 관심을 가졌던[146] 윤하늘은 바로 승낙을 해줬고 다음날 아침, 현우는 윤하늘과 카풀을 위해 자차인 벤츠 차량[147] 을 몰고 출근 준비를 한다. 14화에서 윤하늘이 상사로 대하지 않고 본심대로 오빠라고 부르자 현우 또한 싫지는 않았는지 흡족해하며 회사 밖에서는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며 본인도 편하게 말놓겠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현우는 윤하늘과 카풀로 출근길을 향했는데 차안에서 대화를 나누는 중 퇴근하고 드라이브 하자고 데이트를 신청한다. 그리고 윤하늘에게 예쁘다고 칭찬을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으며 플러팅을 하였다. 회사 주차장에 도착하자 윤하늘이 사채업자와 같이 마주치는걸 염려했는지 회사에 같이 들어가면 직원들에게 오해받을거 같다고 핑계를 대며 따로 올라가자고 제안하자 현우는 그대로 윤하늘의 말을 믿으며 자신이 배려가 없었다며 사과하고 그녀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 그리고는 윤하늘을 먼저 하차시키고 주차자리를 찾으러 자리를 떠났다. 이윽고 15화에서 퇴근후 윤하늘과 첫 데이트를 하며 오봇한 시간을 보냈는데 데이트를 마친뒤 윤하늘의 집앞까지 바래다주며 입사할 때 부터 좋아했다고 그리고 같은 오피스텔에 사니까 운명같다며 윤하늘의 볼에 입맞춤 하면서 고백을 하게 된다. 그렇게 현우는 윤하늘과 사내커플이 되었다. 17화에서 먼저 퇴근하여 집에서 쉬고 있는 현우는 야근하는 하늘에게 메신저 연락을 받게 되는데 야근에 팀장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 하자 현우는 일 끝날 때 맞춰서 가겠다고면서 같이 저녁을 먹자고 답장한다. 그러자 하늘은 일식 오마카세가 먹고 싶다며 진짜 맛있는데 예약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속상하다고 메세지를 보내자 현우는 자신이 한번 알아보겠다면서 오마카세의 정보를 검색하게 된다. 그런데 그 오마카세의 가격이 1인당 28만원이라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라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사귄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런 비싼 음식을 사달라는 것을 보고 하늘을 김치녀라고 비하 하면서 그래도 부잣집 딸이라고 씀씀이가 크다면서 꼬시긴 해야 겠다는 말을 해댔다. 알고봤더니 현우는 윤하늘을 이성으로 좋아서가 아니라 직장 내에서 퍼진 부잣집 딸이라는 소문을 믿고 그녀를 꼬시려고 했던 것이였다. 그리고 18화에서는 벤츠 차량 할부금 때문에 돈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 때문에 즉, 현우도 카푸어인 것으로 밝혀졌다.[148] 늦은 시각에 오마카세가 문을 닫았다는 핑계를 대며 결국 김밥지옥[149]으로 가서 외식을 하게 되는데 윤하늘 에게 11일 11시간 11분 11초 기념(...) 이라고 선물을 사왔다면서 신상 명품[150]가방을 선물해준다.
- 사채업자 일당: <카푸어로 사는 남자> 에서 등장했던 인물들 인데 이번 작에서도 윤하늘이 카드값 때문에 사채를 빌린 후부터 재등장 한다.
- 두목: 머리는 흰머리에 피부는 까맣고 작은 체구의 중년 남성. 10화에서 윤하늘이 돈빌리기 위해 대출 문의를 하자 젊은 여성임을 의식했는지 친절하게 상담을 해줬다. 윤하늘이 1000만원만 빌리고 싶다고 말하자 원룸 1억 보증금[153] 사실을 알던 두목은 1억짜리 담보인데 겨우 1000만원만 빌릴거냐고 떡밥을 던졌다. 떡밥에 낚인 윤하늘이 1000만원 더해서 2000만원을 빌리기로 결정하였고 2000만원에 선이자 10% 때서 1800만원 빌려주고 2000만원에 30% 이자 붙여서 6개월 내에 총 2600만원 갚는걸로 계약서를 내밀었다. 그리고 6개월 내로 갚지 못하면 윤하늘의 1억 보증금은 자신에게 넘어간다고 언급하였다.[154] 높은 이자에 윤하늘이 계약을 망설이자 바로 5만원권 현금 뭉치를 눈앞에서 보여주더니 결국엔 계약을 하고 말았다.[155]
- 떡대형님1(구릿빛 대머리 부하): 우락부락하고 큰 체구와 머리가 크고 험상궂은 인상을 가진 인물. 9화 극후반부에 예고장 처럼 광고문자의 사진상으로 등장하여[156] 이번 작에서도 곧 등장할 거라는 복선이 깔려 있다. 그리고 예고했던 것 처럼 10화에서 정말로 등장한다. 돈빌리기 위해 윤하늘이 사무실에 방문했는데 윤하늘이 두목에게 자꾸 '할아버지' 라고 언급하자 이에 못마땅 하여 "싸가지 없게 형님을 그 따위로 불러!?" 라고 위협하였다. 이때 두목이 가입자한데 겁주지 말라고 버럭 하자 바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12화 부터 항상 윤하늘을 매일같이 찾아와서 특유의 대사와 함께 강압적으로 납입금을 받아낸다. [157] 윤하늘 에게 쌍욕[158]을 박으면서 까지 강압적으로 대하는걸 보아선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 것 같다. 그렇게 매일매일 빠짐없이 윤하늘에게 일수 14만원을 받아내며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20화 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이틀동안 미납으로 인해 헛걸음을 쳤다는 이유로 미납금 42만원과 출장비 3만원까지 요구하여 받아냈다.
- 떡대형님2(런닝셔츠 부하): 이쪽도 체구가 크고 배가 나오면서 왼쪽 얼굴에 커다란 흉터가 있는 등 험상궂은 인상을 지닌 인물. 이번 작 에서도 대사가 별로 없는거 같다.
[1] 초반에는 흑백 작화로 작업을 하여 일부 캐릭터는 흑백으로 나온다.[2]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최초 남주인공이다.[3] 회사가 불황에 닥쳤을 때 직원 감원 목적 상 정리해고를 하게 되는데, 해고 0순위가 비정규직, 계약직 이다.[4] 비록 평사원 직책이지만 근속기간이 꽤 된듯 보이기에 김재혁 보다는 봉급을 많이 받는 편인 듯 하다. 그리고 보유차량도 새차인지 중고인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김재혁 처럼 카푸어의 궁핍함은 전혀 언급돼있지 않았다. 중고외제차를 샀다고 전부 카푸어는 아니다. 실제로 중고외제차를 유지하면서 궁핍함없이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도 은근 있는 편이다. 여유는 있지만 새차값이 부담돼서 일부러 상태 좋은 중고로 선택하거나 마음에 드는 모델이 단종되어 발품 팔아서 남아있는 중고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5] 원래는 초밥 먹으려 했는데 재혁이 선술집으로 가자고 권면하여 술집으로 갔다.[6] 단순히 음식을 많이 주문한게 문제가 아니라 재혁의 형편을 무시하고 다짜고짜 10여만원 상당으로 주문하여 남친의 배려가 1도 없는 이기적인 모습이 문제였던 것 이였다. 참고로 재혁이 저렴한 조개구이 세트로 주문하려다가 여친이 말을 막고 일방적으로 주문을 한 것이다.[7] 그러나 애초에 이런 상황이 일어난 시발점 자체가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을 후계자에 강남에서 잘 사는 집안이라고 허세를 부린 재혁의 잘못도 없는건 아니다. 그렇지만 설령 재혁이가 돈이 정말로 많았다 해도 염치없게 비싼거 시켜달라고 부추키는 여자의 행동은 누가 봐도 눈치 없는 행동이라서 이 에피에서 재혁이 보다는 여자친구를 비난하는 반응이 대다수다[8] 재혁은 한술 더 떠서 무단결근까지 했다.[9] 영상에서 몇 명 더 나오지만 여기서는 대사 있는 친구 이름만 언급했다.[10] 사실 이는 가게 관리를 안 한다기 보다는 단말기 수수료와 세금을 떼어먹기 위한 꼼수다.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받을 경우 거래내역이 남지 않기 때문에 상업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세금과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11] 그런데 재혁이 단골손님이라 그런지 경어로 대하지 않고 반말로 대했다. 단골로 친분이 쌓이면 서로 편하게 말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것도 캐바캐다.[12] 헤이딜러 패러디[13] 구입당시에는 2800만원이었다. 하지만 5년 풀할부로 인한 캐피탈 8% 포함해서 실제 구매가격은 3360만원이다. 구입 이후 차값이 감가되는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14] 할부미납금액 2560만 원 - 처분견적금액 1600만 원 = 처분필요 부담금액 960만 원[15] 전작에서 김재혁을 더빙했던 홍지민 성우가 직접 더빙했다.[16] 44~46화(엔딩-1)에는 등장하지 않았다.[17] 여담이지만 7화에서 김재혁과 닮은 인물이 찜질방의 엑스트라로 잠깐 등장했었는데 41화에 김재혁이 등장하면서 혹시 동일인물이 아닌지 재조명을 받았다.[18] 욕설은 기본, 차가 경차인 것을 보고 똥차라며 차를 툭툭 차기도 하였다.[A] 작중 사망자.[20] 어머니는 일진이 어릴적에 가출하였고 아버지는 어머니 가출 뒤 막노동을 하다가 사고로 사망하였다. 비록 치매가 있지만 일진을 아예 못알아보는건 아니다.[21] 43화에서 일진이 발견 하였으므로 정확한 사망일은 불명이다.[22] 그 와중에 김일진은 한술 더 떠서 싫으면 관두라며 또 다시 외모 비하하면서 본인 같으면 뚜벅이 만날 바엔 차라리 혼자살겠다고 내뱉어냈다.[23] 8세대[24] 참고로 오마이걸 아린과는 절대 무관.[25] 이건 일진의 생각이고 정작 아린은 일진이 단지 용돈을 계속 주니까 만나준 것 뿐 이기에 처음부터 일진을 호구 취급 했던 것이었다. 다만 한민재에게 전화할 땐 3000만 원 뜯어간 사람 여친이라고 언급했는데 그냥 민재가 알기 쉽게 빈말(!)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26] 일진은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싶다던 아린에게 투자금을 2개월 뒤에 3배로 불리겠다고 허세를 부렸다.[27] 다만 최아린도 진실을 알고 있으면서 김일진의 사기범죄를 도왔고 수사기관을 기망하고 위증까지 했으니 사기죄의 공범으로 김일진과 함께 형사처벌은 피할수 없을것이다.[28] 이성으로서 감정이 눈꼽만큼도 없었기 때문에 어떠한 스킨십도 하지 않았다.[29] 똑같은 카푸어 이지만 김일진과는 직업환경이 다르다. 공무원 봉급이 비교적 낮아서 분수에 맞지 않게 비싼 외제차를 보유하는 바람에 표면상 카푸어라고 할 뿐, 직업 특정상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된 직종이기에 차량유지 및 차량할부금 문제는 그나마 덜을 수 있다.[30] 서로 브랜드가 다른 짝짝이 타이어를 보고 알아냈다.[31] 다만 한민재가 일방적으로 김일진에게 감정적으로 몰아처서 대한 것도 있고 (조작한 감이 있지만) 김일진이 증거들을 제시해버린 바람에 역으로 당한 것에 가깝다.[32] 한민재가 억울하게 거액의 돈을 뜯긴 불쌍한 인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은근 설쳐대고 나대는 얄미운 밉상의 인물이기도 한다. 50만원 뜯긴 다음날 기다렸 듯이 김일진에게 시비 건 것도 이미 첨부터 김일진을 벼르고 있었던 것 이였다. 만일 그때 차를 막고 시비를 걸지 않았다면 적어도 김일진의 악행에 걸려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시청자들이 보는 눈에 따라서 한민재가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인 건 확실하다.[33] 애초에 이런일이 일어난 시발점 자체가 실수로 부딫혀서 칵테일을 쏟은 민재에게 큰돈을 뜯은 일진의 잘못이기도 하다.[34] 근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초반과 달리 후반에는 목소리가 헬륨가스 먹은 음성변조처럼 더빙되었다.[35] 이 당시 일진은 김재혁의 위로의 격려와 돌아가신 할머니로 인해 그나마 회심한 상황 이였다. 그리고 이러한 영향 때문이였는지 반말하며 적반하장했던 예전과 달리 경어로 정중하게 대했다.[36] 일진의 행적으로 보면 멱살잡고 쌍욕하고도 남았는데 한민재도 일진에게 끝까지 경어로 대해줬다. 다만 일진에 대한 악감정이 남아서 무척 얄미운 말투였다.[A] 작중 사망자.[38] 카카오톡으로도 말을 더듬고 느리게 말한다.[39] 계약기간 10년이상 납입금 월 100만원 이상 된다.[40] 다음날에는 술 취해서 기억이 안난다는 나만만에게 그 300만원은 술값으로 준거라고 거짓말하고 다시 투자에 대한 이야기 해달라고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대고 잠수탄다. 133만원은 술값으로 쓰고 나머지는 일진의 용돈이 되었고, 풀빌라 예약하는데 썼다.[41] 사실 500만원 모았다는 것은 거짓이었다. 심하게 싸운 이후 배신감과 모멸감을 느껴 돈 준비했다고 유인시켜 일진을 죽이려고 결정했던 것이었다. 여담이지만 평소에 말을 더듬던 나만만이 여기서 유일하게 말을 또박또박 하였다.[42] 더구나 나만만은 돈도 잃고 여자도 잃었기에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었고 살고 싶은 의지마저 잃었다. 죽더라고 김일진을 죽이고 죽어야겠다고 결심하여 김일진의 뚝배기를 깨자마자 바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다만 어떻게 자살했는지 나온게 없지만 김일진이 발견할 당시 누워있는 것으로 보아 약을 먹었거나 번개탄을 피웠을 확률이 높다.[43] 만일 나만만이 자살을 하지 않고 계속 생존 했다면 김일진에게 살인미수혐의 라는 꼬투리에 잡혀 그의 악행에 걸려들었을 것이다.[44] 나만만, 김일진 모두 어릴적에 부모를 모두 여의고 가난으로 고생했지만 온갖 사기를 치며 악행을 저지르는 삶을 사는 일진과 달리 나만만은 묵묵히 성실한 삶을 살았다. 허나 사람 잘못 만나서 인생을 망쳐버린 비운의 케이스다. 헌데 나만만이 사망한 이후로 일진에게 악운이 줄줄이 터지는데 일진이 그동안 저지른 악행이 되돌아 오는 것도 맞지만 나만만의 저주 라는 우스갯소리도 돌고 있다.[45] 현실에서 이렇게 직원의 개인정보를 함부로 보여주면 개인정보법 위반에 해당하지만 극 전개를 위해 넘겨준 걸로 추측된다.[46] 이 작자도 가짜 재무설계사인듯 하다.[47] 김일진 曰: 야! 내가 너 진짜 선배같아서 모셨는줄 아냐!? 지방간이 아주 뒤룩뒤룩하게 쪘지 이 개새끼야!!!! 네가 잘 난줄 아냐!? 후배들이 벌어온 수당 다 쳐먹고 할줄 아는 건 책상 앉아서 배만 벅벅 긁던 주제에 어디 먹다 남은 비계같이 생긴 새끼가 틈만 나면 사람 갈구고 XX...(후배들을 바라보며) 야! 니들도 이 새끼 선배로 보지마!!! 이 새끼 니들 다 호구로 봐!!!! (다시 직장선배를 노려보며) 왜!? 계산 관계 끝났으면 나 이제 네 부하 아니야!!! 뒤지고 싶지 않으면 입 다물어라!!!![48] 이 장면은 직장인들에게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다. 특히 직장에 악덕상사가 있다면 더더욱 말이다. 다만 퇴사당일 유종의 미는 1도 없이 선배에게 대놓고 쌍욕 박는 것도 모자라 반말까지 찍찍해대는 김일진의 인성도 문제가 있지만 그동안에 선배에게 쪼여가며 직장생활한 모습을 보면...[49] 그런데 문제는 김일진이 하필 화장실 안에서 후배들의 뒷담을 다 들었다.[주의사항1] 엔딩 1과 진 엔딩으로 분기되기 때문에 김일진은 동창회를 한번만 참여한 것이다. 상술했던 동창회 에서 싸운 엔딩1과 진 엔딩과 서로 연결되지 않았다.[51] 24화에서 자신에 차를 2인용 오토바이라고 조롱하는 이유로 손절.[52] 작가가 대본작성 오류로 잘못 나왔다고 코멘트를 남겼다. 이름이 바뀌면서 헤어스타일에 변화가 있지만 노랑머리는 동일하다.[이도현모습] [54] 부모님이 취업기념으로 선물해 준 거다.[55] 초반에 김일진이 룸싸롱에 불러서 술사준다고 했다가 술값이 무려 89만원 이나 나와서 그대로 튀어버린 바람에 자신이 대신 술값을 내는 수모까지 당했다. 당시에는 취업전 이라 취준생 겸 알바생 이였다.[56] 24화 에서 형준 취업기념 4:4 미팅에서 만났던 태닝한 여인이다. 처음에 형준이 그녀에게 자신의 자동차로 바다 구경하자고 작업거는 도중 일진이 대놓고 험담하여 무시하는 바람에 싸움이 벌어져 그녀는 먼저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얼마 뒤 형준도 자리를 떠났는데 이후에 서로 다시 마주쳐서 따로 만나다가 눈이 맞아 연인이 된듯 하다.[57] 형준(도현) 曰: 아 미안~ 이거 경차잖아. 나랑 여친 둘이서 타면 더 못 태워주는데 어떡하냐? 니가 그랬잖아. 경차는 2인용 오토바이라고.[B] 어린커플[59] 일진이 지갑을 차에 놔두고 왔다며, 명찬의 지갑에서 현금을 함부로 가져가기도 한다.[60] 일진이 거의 형준(도현), 민후처럼 보험에 가입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진이가 자신한테만 크게 손해를 가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손절 및 보험 해지는 안한 것으로 추정된다.[61] 물론 일진의 변하지 않는 인성을 봐서는 중립적에 가깝다.[62] 형준(도현), 민후를 일진이와 화해해주려고 동창에 다 섭외했는데 일진이가 또 시비를 걸고 거기에 이어 동창들한테도 사기치려고 하는거라 어이없어 하며 사이가 다시 멀어졌다. 하지만 일진이 명찬에게도 이기적으로 했던 행동을 보면 명찬도 결국엔 형준(도현)과 민후의 푸쉬에 못이겨 나중에 손절쪽으로 기울듯 하다.[63] 2년전에 김일진만 불참한 체 친구들끼리 동창회를 한 것이고 2년뒤 김일진을 만나자 다시 동창회 약속을 잡은 것이다.[64] 30화에서 자기 부모님한테 보험 팔려 했다는 이유로 손절.[65] 언급을 보면 마지 못해 친구의 얼굴을 봐서 참석해준 것 같다. 이것은 형준(도현)도 마찬가지.[B] 어린커플[67] 40화 에서 형준(도현)이 여친은 자신의 차만 보고 남자 만나는 그런 여자 아니라고 했던 얘기와는 완전 다른 경우 였다.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여자의 마음은 갈대 라는 말 처럼 순간 마음이 흔들린 것으로 추정된다.[68] 그런데 그 포르쉐 오너의 정체가 카푸어시리즈 3기 주인공인 나대현으로 추정된다. 더구나 카푸어 3기 2화 작중 나대현이 BMW 5시리즈를 사는 시점에 김일진은 아우디 A7을 사는 시점과 교차 되었고, 그후 김일진이 재무설계사를 그만두고 아우디 A7을 처분한 뒤 배달대행업무로 이직했을 때 나대현이 포르쉐 911을 뽑은 시점과 얼추 비슷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이 맞다고 100% 장담할 수 없지만 서로 세계관이 연결되었고 시기도 겹치는 걸 보면 충분히 의심될 만 하다. 더구나 이별한 시기가 수년 지났다고 가장한다면...[69] 구독자들 사이에서는 살다가 카푸어보다 사채업자가 착해보이는건 처음이라는 반응도 보인다.[70] 그래도 사무실에 방문한 손님에게 대출해주는게 본업인데 오지말라고 당부한 이유는 아직 젊으니까 인생 망치지말고 열심히 살으라고 조언을 남긴 것이다.[71] 초기에는 일진에게 멱살을 잡고 협박하는식으로 대했지만 일진이 위치추적기를 버리고 시골로 튄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주먹을 휘두른게 두목에게 발각되어 갈굼을 당하고 만다.[72] 대표적인 대사로는 "일↗진아~, 우리왔다! 일어났어? 돈~내야지!", "일~수~, 그새 잊었어?", "십↗사~만원~~ㅎㅎㅎㅎㅎㅎ" 등이 있다.[73] "누가 그래? 씨~ 니가 정했어?"[74] 보통 출두연락을 수차례 거부하면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직접 찾아가서 체포를 한다.[75] 반대편 옆자리는 무려 페라리 488 GTB였지만 다행히 아린이 주차 전에 먼저 하차해서 문콕을 면했다.[76] A3 차체의 크기가 작다보니 경차세금으로 내냐며 조롱하였다.[77] 전작 에서는 김재혁을 더빙한 홍지민 성우가 더빙하였지만, 본작 에서는 김일진을 더빙한 어퓨자퓨 성우가 더빙을 하였다. 서로 다른성우가 더빙하였지만 캐릭터의 특성을 그대로 재연하여 큰 차이가 없다.[78] 김재혁 편과의 차이점은 김재혁에게는 침수차량을 판매하지 않았지만 김일진에게는 침수차량을 팔았다.[79] 폐차장 사장의 훈수를 들은 김일진은 화가 났지만 이미 경찰에 고소접수된 상황이라 혹시라도 해코지하면 가중처벌이 될 까봐 참은 듯 하다. 그러나...[B] 어린커플[81] 배고픔으로 인해 일진이 뚜벅초를 뚜벅이로 잘못 들어서 격분하여 그만 이성을 잃어 폭행하고 말았다. 그리고 중요한건 커플남자 친구는 뚜벅이라고 말한 적이 한번도 없었고 일진에게 뚜벅초 라고 분명히 해명했음에도 폭행을 당했다.[82] 여자친구는 채널주 본인이 더빙하였다.[주의사항2] 엔딩 1과 진 엔딩으로 분기되기 때문에 김일진은 경찰서를 한번만 출두한 것이다.[84] 이 작품 연재 시점인 2022년 기준으로 이 차는 아직 출시하지 않았다. 10년 뒤를 감안하여 출시 뒤 도로를 주행하는걸 가상으로 적용한 것에 가깝다. 실제로는 2023년 7월에 양산을 하기 시작하여 11월에 정식 출시되었다.[85] 노파(老婆)는 노년층의 늙은 여자를 의미한다.[86] 참고로 일진은 배달대행 직업으로 전환한 직후에도 양아치 기질이 남아있었다. 그러다 노파(老婆) 에게 음료수를 받자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이후 양아치 기질을 고치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87] 손절[88] 그의 안티테제라고도 볼 수 있다.[89] 처음엔 경어로 대했지만 계속 차를 빼지 않자 결국엔 반말을 시전했다.[90] 한민재와 깽판합의 목적상 자해를 한 이후의 모습으로 한쪽눈에 안대를 착용한 상태였다.[91]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상태라 보험회사 법인렉카가 아닌걸 한눈에 알아버린 것이였다.[92] 강대포는 단순 불법견인 하나만 으로 나락간게 아니라 이미 자동차방화 도주 혐의로 지명수배되어 덜미로 잡혀서 나락간 것이였다.[93] 원래는 108만5천원 이였는데 렉카충이 10만원 할인을 해줘서 98만5천원이다.[94] 대포가 소개팅 하다가 망신당하여 똥팔이를 손절하였다.[95] 그런데 따지고 보면 똥팔이가 먼저 잘못한게 맞다. 왜냐하면 자신의 취향에만 기준을 맞춰서 대포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준다고 하였으니...[96] 해당 캐릭터 목소리가 강대포와 동일하기 때문이다.[97] 여담으로 대현의 BJ 방송방에 있는 액자에 있는 사진으로도 나온다.[98] 후륜구동 플래그십 중형차량 으로 스펙이 외제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 제법 있는 편이다.[99] 다영이 자동차에 저울질을 해서 남자를 일부러 찼거나 남자 쪽에서 다영의 본성을 알게되는 바람에 차였거나 둘중 하나이다.[100] G70 오너인 남자와 바람나서 모닝 오너 였던 대현이 카푸어로 입문하는데 많은 영향을 줬다. 오죽하면 다영을 주인공 으로 명품족 에피소드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항의할 정도...[101] 손절 → 역손절[102] 유일하게 두번 손절하였는데 한번은 대현의 카톡에서 비대면상으로 손절을 당했지만 또 한번은 아르바이트 장소에서 대현과 대면상으로 역손절을 하였다.[103] 사고이력이 있는 차량이였다.[104] 대현이 근심이와 이미 손절선언을 했지만 비대면 으로 손절하고 바로 메세지를 차단했기 때문에 사실상 대현이 일방적으로 손절한 것에 가까웠고 이후 근심이가 대현에게 대면으로 손절선언을 했기에 중복을 방지하여 '역손절' 이라고 언급하였다.[105] 오죽하면 나근심의 자차인 쉐보레 카마로를 이용하여 나근심을 주인공 으로 카푸어시리즈 외전 이라도 만들어 달라고 항의할 정도...[106] 손님이 나이라 어리다는 이유로 주인이 손님에게 반말을 하는 행동은 참 미개한 행동이다. 서로 이미 안목이 있고 절대적으로 친한 사이면 모를까 초면에 그러는건 정말 매너없는 행동이다.[107] 물론 중년여자가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포르쉐 차량 할부금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승락해 준 것이다.[108] 작품 캐릭터를 흑백작화로 작업을 하여 대부분 캐릭터가 흑백이지만, 일부 캐릭터는 잠시 컬러로 나온다.[109] <카푸어로 사는 남자> 의 작중 최아린과 펜션여행 가는 도중 도로에 방치된 이물질에 의해 펑크가 난 것 이였다.[110] 재등장 때 안대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를 보아서는 <카푸어로 사는 남자> 의 작중 눈에 자해를 가하기 이전으로 보인다. 아마도 최아린과 펜션을 간 곳이 강원도 소재일 확률이 높으며 연재 시기 흐름상 짤막하게 이틀이 아닌 수일동안 숙박하고 펜션에서 떠나기전 자신한테 시비를 건 한민재 에게 폭행을 가하고 바로 떠난 시점으로 보인다.[111] 다만 대사는 더빙 하지 않았다. 캐릭터 목소리가 서로 같으니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사진 처럼 말풍선 대사로 대체 하였다.[112] 설정상 배달은 아니고 여행차 라이딩하는 걸로 보인다. 배달차림 으로 보이는건 이전 작화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113] 그런데 작중에서는 22살로 언급하였다. 21살은 만 나이고 22살은 세는나이로 추정된다. 참고로 정후와 동갑내기다.[114] 손절[115] 플래이어가 랜덤한 주사위 3개의 합을 맞치면 이기는 게임[116] 앞에 성씨가 전혀 언급되지 않은 것을 보면 이름이 '외자'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이름이 외자인 친구를 부를 때 성씨와 함께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보통이다.[117] 손절[118] 정후의 나레이션으로 언급되었다.[119] 참고로 어퓨자퓨가 더빙하였다. 여담으로 여자캐릭터 더빙은 채널주인 아리가 하는걸로 알고 있지만 젊은여자에 한해서 더빙을 하는 것이고 연령층이 높은 여자는 대부분 어퓨자퓨가 더빙을 하였다.[A] 작중 사망자.[121] 이때 찜질방에 있었던 정후도 아저씨의 시신을 보았지만 절도당한 분노 보다는 오히려 무덤덤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것은 이 곳에서 사망자 발생이 흔한일 인지 주변인들도 그렇게 놀라지 않는 분위기였다.[122]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최초 여주인공 이다.[123] 근데... 그 여자친구가......[124] 문신을 가리기 위해 바른 것이다.[125] 여담으로 아들만 대사가 있었고 어머니는 대사 없이 말풍선으로 대체 하였다.[126] 근데... 그 남자친구가......[127] 콜센터 상담원의 이름을 말하기 전에 윤하늘이 말을 잘라버려서 이름은 알 수 없다.[128] 2021년 <27살 나는 카푸어가 되었다>의 대리운전 기사 캐릭터와 똑같이 생겼는데 동일인물 인지 캐릭터만 재활용한 별개의 인물인지 알 수 없다.[129] 이건 순수 만남의 연장선 목적이 아닌 친구들보다 월등한 환경인 윤하늘의 집이 잘나감을 뽐내고 싶은 목적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최지원의 당황스러운 표정을 보면 어느정도 눈치를 챈거 같다.[130] 정작 윤하늘은 카드 한도초과로 인해 카드를 쓰지 못해서 개고생만 하고 왔다(...)[131] 아르바이트를 하여도 고시원월세에 자격증수험료, 기타생활비를 쓰면 사실상 남는게 없기 때문이다.[132] 7화에 등장한 편의점직원1은 안경을 착용하였지만 8화에 등장한 편의점직원2는 안경을 착용하지 않았다.[133] 만일 걸렸다면 일본현지 법규에 적용되는 처벌까지 갈 수 있는건 둘째치고 나라망신 까지 당하는 건 덤...[134] 윤하늘이 먼저 죄송하다고 사과하지 않고 다짜고짜 따지듯이 우긴 태도에 언성을 높인 것 이였다.[135] "수정을 하지 않은게 아니라 출력만 잘못 한거라서 바로 해드릴거라고" 재차 토를 달았는데 토를 달은건 둘째 치고 말투가 전혀 죄송하지 않은게 문제였다(...)[136] 윤하늘의 태도에 팀장도 이미 포기한 상황이다. 더 이상 윤하늘과 함께 업무를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나중에 어떻게든 잘라낼 것으로 보인다.[137] 말이 업무 변경이지, 실질 적으로는 자발적으로 퇴직하도록 만들기 위해 '책상빼기'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138] 하지만 명품백은 사채로 빌린 현금으로 구입한 것이였다. 연체된 카드값 및 대출금을 갚기에도 벅찰텐데 수습할 생각 조차 하지 않는 윤하늘도 참 답이 없다(...)[139] 평소 현우 선배 에게 관심이 있었던 윤하늘은 플러팅 언급에 무척이나 신이 났다.[140] 적어도 일을 폐급같이 못하는 데다가 자존심만 임원급이고 근태도 엉망인 윤하늘과는 다르게 혜진은 꽤나 유능하고 성실한 직원이며 팀장에게도 인정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141] 윤하늘의 친구인 최지원과는 동명이인 이지만 성씨는 알 수 없다.[142] 회사의 전 임원, 사원들이 지원의 익명 게시글에 모두 동조하였으며, 곧 하늘은 사내에서 왕따를 당하기 시작한다.[143] 지원도 폐급인 윤하늘과는 다르게 자신의 일처리는 능숙하여 팀장에게 인정을 받는 인물 중 1명이다.[144] 직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근속이 좀 된 사원 이거나 주임 정도로 보인다.[145] 현우는 출근하면서 윤하늘이 현관문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146] 윤하늘은 지난 회식 때 현우 옆자리에 앉지 못했던게 아쉬웠다고 동료에게 토로했었다.[147] 벤츠 C클래스 4세대 세단모델 이다.[148] 현우의 집을 자세히 보면 상태가 좀 좋지 않은걸 볼 수 있다.[149] 김밥천국 패러디[150] 명품으로 보이는 짝퉁가방일 확률이 높다.[151] 이름은 불명이다.[152] 두 남자는 바로 사채업자였다(...)[153] 사실 보증금 1억은 윤하늘의 자금이 아니라 대출금이다. 즉 은행 측에서 이 사실을 알아채면 윤하늘에게 대출사기 혐의를 적용하여 민,형사상 고소, 고발이 가능하다.[154] 이어서 두목은 만약 돈을 못갚으면 지옥을 맛볼 수 있으니 6개월 내로 잘 갚자고 말하였는데 그의 목소리가 음성변조되어 상당히 소름끼치는 목소리였다. 이것은 윤하늘이 곧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 복선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155] 윤하늘의 성격 상 6개월 내에 돈을 상환하지 못할 것을 간파한 것 같다. 사실은 못 갚는 것이 두목에게는 이득인 셈인데, 전세자금대출(보증금)이 통째로 두목의 손에 넘어가게 되어 5배의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156] 그런데 험상궂은 외모 답지않게 표정이 너무 해맑다(...)[157] 작중 윤하늘을 본격적으로 조지는 역할인 데다 성우의 열연 덕분인지 역시 대사들이 굉장히 중독성 있다는 재평가가 많다. 대표적인 대사로는 "하늘아~... 돈갚아야지!", "십↗사~만원~~ㅎㅎㅎㅎㅎㅎ" 등이 있다.[158] 다만 'X발'이나 '개X끼' 따위의 욕설이 아닌 "이 년아!!!" 라고 발언하였다. 물론 영상에서 해당 발언은 비프음 처리되었다. 하지만 윤하늘이 재때 일수를 갚지 않으면 정말로 상술한 욕설까지 뱉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