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9:40:48

응웬 반 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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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화국(남베트남)의 총통(대통령)에 대한 내용은 응우옌반티에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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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 반 티우
Nguyen Van Hugh[DVD판]/Guen Van Hugh[LD판] · グエン・バン・ヒュー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규엔.jpg
파일:external/rupanana.fam.cx/%25A5%25B0%25A5%25A8%25A5%25F3%25A1%25A6%25A5%25D0%25A5%25F3%25A1%25A6%25A5%25D2%25A5%25E5%25A1%25BC.jpg
파일:은하영웅전설 DNT.응웬 반 티우.jpg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OVA DNT }}}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남성, ???cm, A형
생몰년 ? ~ SE 798. 5.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최종 계급 자유행성동맹군 소장
최종 직책 이제르론 요새 주둔함대 분함대 사령관
기함 마우리아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오모로 마사유키
파일:일본 국기.svgDNT 미야케 켄타
파일:미국 국기.svg DNT 제로드 그린

1. 개요2. 이름의 유래3. 작중 행적4. 기함5. 게임6. 둘러보기

1. 개요

소설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소장. 구판에서는 구웬 반 휴, 구엔 반 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은하제국슈바르츠 란첸라이터의 지휘관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처럼 돌격을 애용하는 맹장으로[3], 총사령관의 냉정한 컨트롤이 있으면 절대적인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휘관으로 묘사된다. 양 웬리의 부하인 만큼 무능한 자는 아니지만 발터 폰 쇤코프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볼프강 미터마이어, 오스카 폰 로이엔탈보다는 확실히 아래라고 평가했다.

2. 이름의 유래

일본어 표기는 グエン・バン・ヒュー로 음차하면 '구엔 반 휴' 정도가 된다. 로마자 표기는 공식적으로는 Nguyen Van Huu, Guen Van Hugh 등이 쓰였다. 한국 정발판에서는 을지판 이래로 "구엔 반 휴"라는 일본식 표기를 사용해왔다.

이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으나, 남베트남의 총통(대통령)이었던 응우옌반티에우와 표기가 매우 비슷해 팬들은 이쪽을 유래로 보고 있다. 일본어에서 응우옌반티에우는 일반적으로 グエン・バン・チュー(구엔 반 츄)나 グエン・バン・テュー(구엔 반 튜)로 쓰므로 상당히 비슷하다. 이타카판의 역자인 김완의 역자 후기에 따르면 표기를 응웬 반 티우로 결정하여 응웬 반 티우로 인쇄하고 나니 외국어 표기법이 응우옌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소설에서 다른 사람들의 경우 양 제독, 미터마이어 제독과 같이 성(姓)으로 부르는 것처럼 이 아저씨는 응웬 제독으로 기록하는 경우가 많다. 응웬 반 티우는 "응웬(응우옌)"이 성(姓)이며 한국의 "김(金)"씨처럼 현재 베트남인의 거의 40%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성씨이기도 하다. 이것은 한자를 베트남어식으로 읽은 것으로 한국어식으로 읽으면 "완(阮)". 베트남의 성씨편중은 한국보다 훨씬 극단적이어서, 가장 인구수가 많은 상위 5개 성(姓)이 전체인구의 약 69%를 차지[4] 하므로, 현실에서는 공식적으로 끝이름+경칭으로 호칭(응웬 반 티우를 예로 들자면, 티우 씨 혹은 Mr. Thieu)으로 부르며, 응우옌 씨라고는 하지 않는다. 이것은 성(姓)의 가짓수가 적은데다가 극단적으로 일부 성(姓)에 치우쳐 있어 구별이 어려운 것[5]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6]

3. 작중 행적

3.1. 도리아 성역 회전

도리아 성역 회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소장 계급, OVA에서는 준장 계급[7]으로 양 웬리 휘하 분함대 3천 척을 지휘하는 전선지휘관이었다.

도리아 성역 회전에서 응웬 반 티우는 양 함대의 선봉을 맡아 11함대 본대를 분단하는 임무를 맡았다. 양 웬리의 포격명령이 떨어진 뒤, 응웬은 양 웬리의 명을 받들어 11함대의 측면을 쳤다. 응웬은 부하들에게 "돌격!"을 연호했으며 응웬 분함대는 일제포격으로 11함대 함렬에 구멍을 낸 뒤 그 사이로 진입하여 함대를 분단하기 시작했다.

응웬의 맹렬한 돌격을 보고 사색이 된 11함대 지휘관들은 상하좌우와 전방에서 포격을 퍼부어 응웬 함대의 돌진을 저지하려고 했다. 이렇게 되자 응웬 함대 역시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하지만 응웬 제독은 기함 마우리아의 함교에서
파일:attachment/e0003064_4848cbcea71e9.gif
파일:응웬제독돌격DNT.gif
OVA DNT
"이거 좋구만. 어딜 봐도 적뿐이구나! 조준할 필요도 없겠는걸. 해치워라, 마구 쏴!"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2권 <야망편>, 김완, 이타카(2011) p.187[8]
라고 외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이 모습을 보고 대담하다고 감탄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정신이 나갔다고 여기는 자들도 있었다. 그리고 응웬은 피해를 입으면서도 11함대 중앙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고 그대로 방향을 돌려 분단된 11함대 후방 부대를 포위하려고 했다. 여기에 양 웬리의 본대가 가세하면서 11함대 후방 부대가 먼저 격파당했고 루글랑주 제독이 지휘하던 전방 부대도 양 함대에 포위당해 섬멸당했다. 응웬은 이 전투에서 공을 세웠지만 발터 폰 쇤코프율리안 민츠를 제외하면 누구도 승진하지 못했기에 승진하지 못했다.

3.2.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다시 등장하며, 알렉스 카젤느로부터 임시로 함대 지휘권을 위임받은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제독의 지휘를 받았다.

전투 개시로부터 한 달이 지나고 사문회에서 풀려난 양 웬리가 구원함대를 이끌고 이제르론 요새로 복귀하자 메르카츠, 더스티 아텐보로와 함께 제국군의 후방을 타격했다. 앞뒤로 협공을 당한 제국군 원정함대는 무너져내리고 사령관 칼 구스타프 켐프 제독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이용한 전대미문의 요새 특공까지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양 웬리의 계책 앞에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그렇게 전투는 동맹군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응웬은 이 승리에서 오점을 남기고 만다. 응웬은 구원함대 사령관 산도르 알라르콘 소장과 함께 통신망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 제국령으로 철수하는 제국군 패잔병을 추격했다. 그러나 제국군 페잔병은 동맹군에게 붙잡히기 전에 제국으로부터 오고 있던 볼프강 미터마이어, 오스카 폰 로이엔탈 함대와 만나 무사히 제국령으로 철수했고, 미터마이어와 로이엔탈은 동맹군 추격대를 박살내기 위해 함정을 파기 시작했다.

승리에 도취한 응웬은 알라르콘과 함께 미터마이어 함대 소속 칼 에두아르트 바이어라인 중장이 지휘하던 제국군 분함대를 패주하는 적군이라고 착각하여 무질서하게 추격했다. 그들이 함정 한복판에 온 순간 미터마이어가 회랑 천정 방면 위험지대에서 뛰쳐나와 동맹군을 위에서 급습하고, 그와 동시에 바이어라인도 반전하여 동맹군을 공격했다. 갑자기 뒤에서 적이 나타나자 응웬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날 수 밖에 없었다.

미터마이어의 맹공에 기세가 꺾인 동맹군은 아래쪽으로 도주했지만 이미 그곳에는 로이엔탈이 대기하고 있었다. 도망치는 동맹군은 로이엔탈의 무자비한 포화 앞에 갈려나갔고, 미터마이어는 허무하게 무너지는 동맹군을 보고 이놈들이 정말 양 웬리의 부하가 맞냐고 어이없어했다. 응웬은 기함 마우리아가 에너지 광선 여섯 줄기에 꿰뚫려 폭발할 때 전사했으며, 알라르콘 역시 10분 뒤 기함이 두 동강 나 전사했다.

죽은 뒤의 일은 소설이나 OVA에서나 묘사되지는 않으나 추정해보자면, 완벽하게 이긴 전투에서 무리하게 적을 추격하다 반격을 받아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다 전사했으니 응웬이나 알라르콘이나 제국군의 캠프처럼 2계급 특진은 받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개성이 보일 여지가 적은 동맹군에서는 이례적으로 특이한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생이 짧아 약간 아쉬운 인물이다.[9][10] 최종 계급은 동맹군 소장. OVA에서는 한층 더 성급한 다혈질로 묘사된다.

여담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지만, 은영전 OVA 1기 엔딩에 나온다. 에드윈 피셔 장군 옆에서 경례하는 흑발의 중년 사내가 이 사람. 이제르론 주류 함대 사령관 시절 양 함대의 중요 인물인지라 그런 것 같다.

4. 기함

마우리아
Maurya ·マウリヤ/マウリア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external/www.geocities.jp/mauria02.gif
파일:800px-MauryaDNT.jpg
OVA DNT }}}
함선 정보
<colbgcolor=#eee,#222> 함명 마우리아
식별 번호 E-5(OVA) 13FB10-6915 MAURYA(DNT)
함종 아이아스급 대형전함(OVA), 아킬레우스급 전함(DNT)
선적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
선주 응웬 반 티우
크기 전장 975m, 전폭 72m, 전고 362m(OVA)
무장 함수 중성자 광선포 32문, 우현함포 35문, 좌현함포 35문, 스파르타니안 36기(OVA)
승무원 1,025명(OVA)
건조 SE 788. 12. ?.(OVA)
침몰 SE 798. 5. ?.
함장 ?

마우리아는 응웬 반 티우의 기함이다. 이름의 유래는 고대 인도정복군주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혹은 그가 세운 왕조로 현재의 인도라고 불리우는 영역의 거의 대부분을 최초로 통일했던 마우리아 왕조(B.C. 321 ~ B.C. 184)에서 유래했다. 원작과 DNT에서는 마우리야(マウリヤ)라고 표기하고 있으나, OVA에서는 마우리아(マウリア)라고 표기했다.

OVA에서 등장하는 마우리아는 아이아스급 전함으로, 도리아 성역 회전 때까지만 해도 히페리온과 같은 색으로 도색되어 있었지만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는 '타이거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도색되었다. 분함대 기함용으로 건조된 대형 전함으로 아이아스급에 비해 크기가 작으며, 건조 과정에서 응웬 반 티우 제독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동형함이 다수 건조될 예정이었지만 제국령 침공작전과 뒤이은 재정 파탄으로 양산 계획은 엎어져버렸다.

DNT에서 등장하는 마우리아는 동맹군 기함의 상징인 위아래로 뻗은 안테나가 없다. 대신 다른 전함과 달리 기함용 안테나를 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부 구조물이 증설되어 있다. 도색도 OVA에서 히페리온과 동일하던 청색 계열에서 리오그란데와 동일한 올리브색으로 변경되었다.

5. 게임

시나리오 1 : -- / 소장
통솔 65 운영 40 정보 40 기동 80
공격 96 방어 62 육전 60 공전 84
정치공작 1000(+8) 정보공작 2000(+8) 군사공작 2000(+14)

은하영웅전설 4에서는 공격력 96으로 동맹군에서 가장 공격력이 강하고 기동력도 제법 있지만 통솔을 비롯한 나머지 부분이 딸려서 키우기 쉽지 않다.

은하영웅전설(반다이남코판)에서는 상당히 고평가되었다. 에드윈 피셔보다 기동력과 포격력이 높은데다,(포격력은 몰라도 기동력까지?) 코스트 2짜리 특기인 맹호습격이 90초 동안 소속 함대의 공격력을 +2해주는 기술이라 매우 쓸만하다. 이거 걸고 측면이나 훚을 공격하면 동렙이라도 펑펑 터지는데다, 아텐보로의 제사삼연보다 6배나 지속시간이 길어서 더 파괴력 발군. 이때 "후하하하 사방이 적이다(이하생략)"을 외치는 표정이 매우 강렬하다.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살려놓으면 1회차에서도 사용가능.[11]

6. 둘러보기

파일:attachment/Free_Planets_Alliance.jpg 양 웬리 함대 파일:mxx5q0t3ulw01.png
소속 인물
양 웬리 · 프레데리카 그린힐 양 · 율리안 민츠 · 알렉스 카젤느 · 더스티 아텐보로 · 에드윈 피셔
무라이 · 표도르 파트리체프 ·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 · 발터 폰 쇤코프 · 라이너 블룸하르트
카스퍼 린츠 · 마리노 · 라오 · 응웬 반 티우 · 올리비에 포플랭 · 이반 코네프
카테로제 폰 크로이처 · 루이 마솅고 · 바그다슈 · 순 수울 · 콜드웰 · 하무디 아슈르 · 닐슨
워렌 휴즈 · 살레 아지즈 셰이클리 · 아사도라 샤르티앙 · 머런빌&잠체프스키 · 필즈 · 피아지
소속 함선
히페리온 · 율리시스 · 트리글라프 · 레다 II호 · 시바 · 아가트람/마난난 막 레르 · 브레멘형 경순항함 · 칼데아 66호 · 아무르타트
히스파니올라 · 코르도바 · 마사소이트 · 마우리아 · 무페세



[DVD판] [LD판] [3]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는 아예 별명이 '양 함대의 비텐펠트'라는 추가설정이 붙었다.[4] 2005년 기준으로, 1위 - 阮 응우옌 Nguyễn (38.4%), 2위 - 陳 쩐 Trần (11%), 3위 - 黎 레 Lê (9.5%), 4위 - 黃 후엉/후인/호앙 Huang/Huỳnh/Hoàng (5.1%), 5위 - 范 팜 Phạm (5%) 등.[5] 마찬가지로, 인구수의 상위 10대 성(姓)이 차지하는 비율이 82.9%다. 즉, 100명중 단 17명만 베트남 10대 성씨가 아니라는 얘기... 한국도 사정은 비슷하지만 좀 나은 편으로, 상위 10대 성(姓)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64%... 뭐, 난형난제(難兄難弟)로세...[6] 비단 베트남 내에서는 말 할것도 없고, 베트남계 이민지가 많은 미국만 하더라도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 베트남 이민자들이 집중 정착한 학군 같으면 학교 내에서 베트남인 숫자가 많지 않아도 응우옌씨 편중 현상으로 인해 가장 많은 성씨가 응우옌씨인 경우가 적지 않다.[7] 목깃의 계급장으로 식별 가능[8] 제2차 세계대전기 미 육군의 크레이튼 에이브럼스 장군이 포위당한 상황에서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9] 산도르 알라르콘을 따라가지만 않았더라도 명이 더 길어졌을것이다. 어쩌면 작가가 '동맹군 쪽을 너무 많이 죽여서 양 웬리를 오래 살려놓고 부각시킬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을 때 그 희생자중 하나일지도... 한마디로 너무 빨리 죽어버린 느낌이 강하다.[10] 양 웬리 함대에서는 맹장형 캐릭터로 발터 폰 쇤코프 같은 인물이 있긴 하지만 쇤코프는 함대가 아니라 육전대 지휘관이다. 달리 말하면 백병전에서의 맹장으로서의 면모만 드러낼 수 있지 함대전에서는 별 역할을 못한다. 반면 응웬 반 티우는 분함대 사령관이므로 함대전에서 돌격이나 분위기 반전을 위해 나설 수도 있지만 여기서 전사하여 그런 일은 없어진 것. 물론 애초에 양 웬리의 스타일이 그런것에 의존하는 스타일은 아니긴 하지만 반대편 진영인 라인하르트에게도 저돌맹진의 비텐펠트가 있다는걸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11] 살릴 자신 없다면 출격 안시키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