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방췌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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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카드 발동시의 마법진.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본작에 데뷔했으며 동방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추가된 외전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스토리에서는 이변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유유코가 일으킨 춘설이변으로 인해 봄이 짧아지면서 꽃놀이를 하지 못하게 되자, 이를 아쉬워해서 능력으로 인요들을 모아 3일마다 한 번씩 연회를 열게 한 것이 이변의 전말이다.
최종보스인 만큼 모든 스토리에서 우여곡절 끝에 자신에게 도달한 플레이어 캐릭터와 맞붙는데 이는 본인 스토리에서도(승패 여부만 다를 뿐) 똑같아서 자신을 퇴치하러 오는 이를 죄다 때려잡으며 데스매치를 벌인다. 최종보스로 나올때의 대화는 본인이 이변의 원흉이라는 설명이 주된 내용이지만 본인의 스토리에서는 (안개로 퍼져있는 동안) '네 행동은 쭉 지켜봐왔어~'라는 식으로 능글맞은 강자의 여유를 보여준다. 대전 모드 승리대사도 대부분이 상대를 깔보는 내용인데 이후 작품에서 탱자탱자 놀고 싶어하는 면이 더 부각된 반면 본작에서는 최종보스여서인지 강자라는 면이 더 부각된다.
스토리모드 마지막에 사용하는 스펠인 백만귀야행의 경우 체력이 25% 줄어들때마다 페이즈가 넘어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페이즈가 넘어가는 시점에선 잠시 무적 판정이 되며 공격을 멈춘다. 당연하게도 체력이 줄어들 때마다 패턴이 강화되지만 상당히 독특한 연출이 더해져 있는데 2페이즈에선 영력과 스펠카드가 표기된 하단 게이지가 깨져서 없어져버리며 3페이즈에선 체력바와 스코어가 표기된 상단 체력게이지마져 깨져서 발동중인 스펠카드와 데미지 표기이외엔 모든 인터페이스가 사라진다. 예외적으로 체력이 25%남았을때는 휴식시간 없이 곧바로 블랙홀 패턴만 추가된다. 이 인터페이스 파괴연출은 빙의화까지 총 6개 시리즈가 나온 격투게임 시리즈를 통틀어 오직 스이카만 가진 고유 연출로 먼치킨급 강자인 스이카를 돋보이게 한다.
대전에서는 중급 정도의 능력치. 한 방 한 방이 유유코 이상으로 크리티컬 대미지를 줄 수 있고 판정도 좋지만 대쉬가 느린 편이며 점프력이 낮고 C탄이 상쇄가 되지 않는 미묘함, 고대미지 콤보가 없다는 점과 승룡도 없다는 점들이 합쳐져서 그저 그런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한 방 한 방의 대미지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하기가 힘들며 콤보가 부실한 만큼 정신 나간 판정으로 그럭저럭 먹고 살 만한 캐릭터이다. "미싱 파워"를 곁들어주면 꽤 쓸만하다. 미싱파워의 경우 커지면서 이동 속도가 느려지지만 공방 상승에 슈퍼가드 판정이 부여된다. 재밌는 점은 중국이 죽어라 콤보 두 번 넣어야 나오는 대미지가 스이카는 점프 B 3번 맞추면 나온다.
스이카 스토리의 스테이지 순서
| Stage1 | vs사쿠야 | 환주(幻宙)의 오니 퇴치 Model Maid | Feast Day 19:00 | 환상향 | 메이드와 피의 회중시계 |
| Stage2 | vs앨리스 | 인마(人魔)의 오니 퇴치 Magical Dolls | Feast Day 19:00 | 환상향 | 부쿠레슈티의 인형사 |
| Stage3 | vs요우무 | 허연(虛宴)의 오니 퇴치 Half Human | Feast Day 19:00 | 환상향 |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
| Stage4 | vs파츄리 | 마정(魔精)의 오니 퇴치 Demon Mind | Feast Day 19:00 | 환상향 | 브와르 마법도서관 |
| Stage5 Masquerade | vs마리사 | 영웅의 오니 퇴치 Humanism | Feast Day 19:00 | 환상향 | Demystify Feast |
| Semifinal Stage | vs레밀리아 | 서마(西魔)의 오니 퇴치 So near and yet so far… | Feast Day 19:00 | 환상향 | 죽은 왕녀를 위한 셉텟 |
| Immaterial and Missing Power | vs레이무 | 주탄(酒呑)동자 오니 퇴치 Honesty of Purpose | Feast Day 19:00 | 환상향 | 전래동화 나라의 오니 섬 ~ Missing Power |
2. 동방문화첩(서적)
3.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
플랑드르 스칼렛, 야쿠모 유카리,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함께 EX 보스로 등장. EX-7, EX-8에서 출현한다.EX-7 귀기 몽몽미무는 보스가 등장하자마자 안개로 변신하여 플레이어를 쫒아오기 시작하며, 이 상태에서는 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안개는 플레이어를 쫒아오면서 화면에 푸른 쌀탄을 대량으로 깔아놓는데 이 쌀탄은 탄속이 대단히 느려 화면에 굉장히 오래 남아있고 기체의 회피를 방해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진 촬영을 이용해 탄들을 제거해주면서 회피 경로를 마련해야 한다.
회피를 하면서 35초(제한시간 기준 170초대)를 버티면 보스의 본모습이 드러나며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링탄을 전방향으로 5초간 발사한뒤 다시 안개로 변신하여 플레이어를 쫒아온다. 이후로는 약 20초를 주기로 본모습을 드러내는것을 반복.
본모습이 드러났을때 발사하는 링탄의 간격이 넓은 편이 아니기에 회피 공간을 너무 좁게 만들어놨다면 피탄 당할수 있으므로 화면 가장자리에서 촬영을 하며 버티는 것은 좋지 않다. 게다가 가장자리에서 버티다가는 가끔씩 보스가 화면 바깥쪽으로 벗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탄막은 제대로 날아오나 보스는 화면 내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에 찍히지도 않게 된다. 최대한 화면 중앙부근에서 탄소거를 해주며 버티는 것이 핵심. 3장을 찍으면 클리어.
EX-8 백만귀야행은 보스가 중앙에 자리잡은 뒤 청색 쌀알탄은 전방위로, 청색 대형환탄은 기체를 조준해서, 백색 대형환탄을 3개씩 뭉쳐서 무작위로 발사하며 패턴이 시작된다.
2장을 찍은 직후에는 보스가 이동하면서 패턴을 전개하기 시작한다.
4장을 찍은 직후에는 청색 쌀알탄 사이에 붉은 쌀알탄이 추가되어 좌우로 쌀탄을 뚫는 회피를 어렵게 만든다.
6장을 찍은 직후에는 적색 대형탄환을 4개씩 뭉쳐서 랜덤으로 추가 발사한다.
8장을 찍은 직후에는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고속 대형환탄이 발사되기 시작한다.
이 백만귀야행은 카구야의 금각사의 천정 한 겹과 마찬가지로 클리어하기 대단히 어려운 스펠으로, 시작 패턴부터 대형 환탄을 뭉쳐서 랜덤으로 발사하는데다 4장을 찍은 직후부터는 좌우 회피도 어려워져서 운이 없다면 4장째부터 회피 경로가 막히는 일도 발생하게 된다. 8장을 찍은 직후에는 쌀알탄뿐 아닌 대형 환탄도 쌀알탄과 비슷하게 발사되어 회피 공간을 더 크게 제한시키므로 고도의 피지컬과 운을 요구한다. 10장을 찍으면 클리어.
4. 동방구문사기
몸집은 작지만 키에 어울리지 않는 긴 뿔을 두 개 달고 있다. 겉보기만이라면 다른 요괴에 비해서 무섭지 않으나, 무시무시한 괴력의 소유자이다.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 요괴의 산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떠들썩한 것을 아주 좋아하여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인간과 요괴를 모아 축제를 연다. 바로 그때 인간과 요괴를 모으는 힘이 밀도를 조종하는 능력이다.
5. 동방비상천/동방비상천칙
성능은 강캐. 그런데 스토리상의 문제가 심각한 캐릭터다. 전개가 아니라 이 녀석의 정신상태가. 환상향에서 일어나는 자연이변의 원인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서[2] 방지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히나나위 텐시에게 천계의 일부를 빌려서 거기서 술 마시면서 놀고 있었다.(결국, 천계의 사람과 협상해서 천계의 일부를 자기 땅으로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레이무가 그냥 해결할 거라고 생각하고서 가만히 있었던 것 같지만, 우연히 사건의 범인을 자신으로 지목하고 천계에까지 쫓아온 파츄리 널릿지와 싸우기도 한다.[3] 덕분에 파츄리는 진범인을 듣보잡으로 취급하고 무시해 버렸다. 일부러 흩트리고서 대충 모으고 있었던, 기질의 기운이 대지진의 전조로까지 성장한 건 반은 이 오니 탓. 나중에는 하쿠레이 신사 재증축 기념 연회 겸, 건방진 천인을 혼내주는 대회까지 연다.
"사천왕오의 - 삼보괴폐"라는 스펠카드가 추가, 호시구마 유기와 동등한 위치였음을 증명했다. 왠지 췌몽상에서부터 사이교우지 유유코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듯. 말에 서로 가시가 서 있다.[4]
스탠딩 포즈부터가 몸도 제대로 못 가눌 정도로 취해서 헤롱헤롱거리는 모습이라 친구인 유기[5]처럼 일종의 핸디캡을 가지고 싸우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레이센과의 승리대사[6]를 통해 부정되었다.
| STAGE 1 | vs아야 | 신구(新舊) 요괴의 산 | 요괴의 산 | 풍신소녀 |
| STAGE 2 | vs이쿠 | 용궁의 사자 | 현운해 | 검은 바다에 붉게 ~ Legendary Fish |
| STAGE FINAL | vs텐시 | 태공망의 낚시터 | 유정천 | 유정천변 ~ Wonderful Heaven |
확장팩인 비상천칙에서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그렇듯 메인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없으나 아케이드 모드 마지막 두 스테이지가 췌몽상(유카리-스이카),비상천(이쿠-텐시),비상천칙 사나에스토리(우츠호-스와코)의 세가지 루트중 하나로 마무리되기에 경우에 따라 마지막으로 겨뤄볼 수 있다.[7]
추가된 컬러링 중에 슈퍼 사이어인마냥 황금빛으로 빛나는 컬러링이 있다. 요우무에게는 온몸이 회색빛인 컬러가 있어 요우무를 은으로 취급하기도.
잘 부각되지 않는 사실이지만 비상천칙 전 캐릭터를 통틀어 유일하게 후방이동을 대쉬로 하는 캐릭터이다.[8] 대부분의 캐릭터는 전방은 대쉬,후방은 스탭 방식으로 이동하며[9] 예외적으로 레밀리아와 스와코만이 각각 도약,잠수이동이라는 특이한 고유의 이동방식을 지니고 있다.
6. 동방지령전
레이무의 파트너 중 하나로 등장한다. 간헐천에서 솟아나는 원령들을 보고 지하세계에 문제가 생겼는지 조사하러 간 것. 오니답게 지하세계와 지하의 요괴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으며 레이무에게 그나마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 준다.[10] 같은 오니이자 옛 산의 사천왕으로서 친구인 호시구마 유기를 만나자 반가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거짓말을 싫어하는 오니임에도 코메이지 사토리의 마음을 읽는 능력은 꺼림칙하게 생각한다. 거짓말 하느니 아예 입을 다무는 걸로 해결되는 것도 마음을 읽히면 까발려지기 때문일 것이다.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괜찮은 편이다. 샷은 약간의 유도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이전 작들에 있던 레이무의 칼 같은 호밍 능력은 없고 근처의 적을 향해 술취한 듯이 흐물흐물 날아가는 것이 특징. 호밍이라기보단 전방집중형 스타일로 운영하게 될 것이다. 오히려 이 샷의 강점은 적을 관통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 위력도 괜찮은 편이다. 영격은 위치한 지역에 쳐져서 들어오는 적의 탄막 수만큼 반격탄을 날린다. 무적 시간은 유카리의 것과 그럭저럭 비슷하나 화면의 탄을 모두 소거해 주진 않는다. 특성상 상대 탄막의 밀도가 높을수록, 난이도가 높을수록 강해진다. 탄의 밀도가 높은 특정 탄막 형태는 근접해서 영격 한 번 쓰는 것으로도 넘길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모든 버튼에서 손을 떼면 화면 내의 아이템을 회수하는, 스이카의 능력을 반영한 듯한 특수기능이 있다. 스코어링을 위해서라면 수신 감도를 높여야 하는 지령전의 특성상 크게 도움이 되진 않지만, 흘러 지나가는 파워 아이템, 잔기 아이템을 회수하는 데에는 괜찮은 능력이다. 발동도 빠르다.
7. The Grimoire of Marisa
| 스펠 이름 | 타입 | 패러미터 | 비고 |
| 귀신 "미싱 퍼플 파워" | 도핑(알코올) | 할 것 같냐 | 주로 연회에서 |
| 귀부 "오에야마 죄다 죽이기" | 불명 | 안해 | 주로 연회에서, 독한 술 |
| 귀기 "몽몽미무" | 불명 | 못할 것 같다 | 주로 연회에서 |
| "백만귀야행" | 불명 | 참고도 ★★★ | 주로 연회에서 |
8.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호시구마 유기와 함께 레벨 6에서 출연. 동방문화첩 ~ Shoot the Bullet.에 이어서 촬영 대상으로 재등장한 캐릭터.[13]스펠은 하나같이 패턴화가 가능한데 일반 탄막은 그렇지가 않다(...) 뭉친 탄을 던진 후 랜덤으로 퍼지는 건데, 무조건 기합회피.[14] 그리고 귀부 "미싱 파워"가 탄막버전으로 나왔다!
스펠 중 지옥 "연옥토식"은 순도 100%의 패턴화스펠. 약간 과장 붙여서 열심히 보고 또 보고 패턴을 짜면 알아서 찍혀 준다. 그에 비해 귀부 "콩알만한 바늘지옥"은 스이카 미니어처들이 탄을 시간차로 뱉기 때문에 약간의 운이 조합되어야 한다. 대망의 귀부 "미싱 파워"역시 패턴화가능한 스펠. 스이카가 더 커지니까 사진 찍기가 더 힘들다.
9. 동방자가선
9화에서 첫 등장. 자기한테 인사 한 번 없이 멋대로 절을 지어놨다며 묘렌사 멤버들을 하나씩 습격해서 쓰러뜨리고 다닌다. 카소다니 쿄코, 타타라 코가사, 쿠모이 이치린, 무라사 미나미츠. 이상이 피해자 명단. 이들을 각각 단 일격에 쓰러뜨렸다는 모양이다. 이후 폭주하여 키리사메 마리사와 하쿠레이 레이무도 덮치지만 정체가 탄로난다. 일단 본인은 별다른 악의는 없었고 그냥 장난이었다는 모양.이바라키 카센은 스이카를 철저히 피하고 있으나, 16화에서 호시구마 유기에게 아는 녀석이 있던 것 같단 얘기를 듣게되어 끝내 카센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물론 스이카는 '카센이 뭔가 일을 저지를 것'이라고 생각하며 물러섰지만.
20화에서 하쿠레이 신사 축제에 노점 술집 장수로 변장한 스이카가 카센을 대면하게 된다. 카센이 '팔'을 찾으려 하는 걸 알면서 하쿠레이 신사에 일을 벌릴 유예기간을 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이상의 진전은 없는 듯. 이때 스이카는 굳이 뿔을 감추지도 않고 '너 이외엔 내 정체를 아는 녀석은 없어.'라고 말하는데 카센은 어이없다는 투로 대꾸하고 그 후에 레이무가 들어왔을 때도 당연하다는 듯 스이카인 걸 알았으며 스이카는 당황한 걸 보면 단순히 변장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여담으로 위장한다는 생각을 한 것도 그렇고 그렇고 레이무 앞에서 다른 사람인 척 열심히 딴소리를 하는 장면을 보면 오니도 거짓말을 하긴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1화의 절분 날엔 오니 가면을 쓰고 하쿠레이 신사에 등장하지만, 절분이 콩 던지기에서 콩 요리대회로 바뀐 상황이라 아무도 스이카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울며 돌아가는 스이카에게 카센이 눈싸움을 걸면서 좋게 마무리.[15]
25화에 '이부키 동자 자리'라는 이름의 별자리가 나오는데, 오리온자리다. 요괴의 별자리라는 듯.[16]
10. 탄막 아마노자쿠
9일차의 적으로 4,8씬에 등장.4,8씬 공통으로 스이카 본체는 탄막을 쏘지 않고 콩스이카를 맵에 잔뜩 소환해서 유도탄을 쏘게 하는 패턴인데 4씬에선 콩스이카가 스이카 주변에 8기씩 생성되며 유도탄을 2발씩만 이어서 쏘며 8씬에선 콩스이카가 맵 바깥 여기저기서 들어오며 원형 12방향으로 퍼지는 유도탄을 2발씩 쏜다.
콩스이카는 정규시리즈 탄막게임 필드전 잡몹처럼 부딫히면 미스가 뜨며 대략 0.5초정도만 때리면 잡을 수 있으며 콩스이카를 터뜨리는 것으로도 본체에 데미지를 줄 수있다.[17][18] 유도탄의 탄속은 느린편이며 발사 간격 또한 널널해서 딱히 위협적이지도 않고 다른 스테이지처럼 보스에게 딜을 최대한 우겨넣기 위해 포지션 선정에 신경 쓸 필요도 거의 없지만 콩스이카가 젠된 타이밍에 따라 발사 간격이 전부 제각각이기 때문에 일정 숫자 이상 쌓이게 되면 난이도가 막장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콩스이카가 쌓이지 않게 열심히 사냥해야 하는 스테이지이다. 허나 데코이 인형의 서브아이템 효과에 너무 취약하기 때문에 사실상 난이도 조절 실패한 스테이지로 평가받는다.
서브효과가 탄막 갈래를 4갈래에서 8갈래로 늘리는 것인데 탄막 아마노자쿠 특성상 저속 모드로 전환해도 탄막 각도가 거의 변함이 없어서[19] 8갈래 풀딜을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보니[20] 아이템 설명 그대로 실질적인 데미지가 아닌 공격범위를 늘려주는 효과 뿐이지만 스이카는 맵 전체에 콩스이카를 퍼뜨려놓으며 피격판정을 잔뜩 늘려주니 사실상 8갈래 풀딜을 항시 맞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데미지도 남들보다 2배로 아프게 맞으며 콩스이카를 줄이는 속도도 2배나 빨라져서 데코이 인형을 장착하는 순간 9일차급의 난이도가 1~2일차 수준으로 확 떨어진다.
더군다나 스테이지 구성자체가 분신이 점점 쌓이고-탄막 피하느라 이동 반경이 제한되고-제한 되면서 분신잡을 포지션을 잡기 더욱 힘들어지고-시간이 갈 수록 점점 숨통이 조여오는 악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지만 서브아이템 하나만으로 클리어 시간과 어려워지는 속도를 동시에 줄여버리니 난이도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는 것. 이러한 극단적인 특징 때문에 차라리 서브아이템이 처음 열리는 6일차에 그 중요성을 강조하는 튜토리얼 느낌의 스테이지로 나왔으면 적당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21] 일부러 다른 서브아이템을 끼지 않는 이상,9일차까지 뚫고 올라올 실력을 감안하면 길어야 10트안에 노템 클리어도 노릴만한 정도이다.
11. 동방외래위편
외래위편 5권에서 유기하고 서로 누가 더 강한지 삼세판으로 승부한다. 유기는 힘에, 스이카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서 마리사가 둘의 장기가 서로 다른 관계로 삼세판을 제의한 것. 첫 번째는 술 마시기, 두 번째는 체인 데스매치, 마지막은 탄막 승부로. 한창 대화가 오가던 장소인 하쿠레이 신사에서 대결이 벌어지는 것은 신사 주인장이 거부했고, 지옥에 가자니 스이카가 볼 낯이 없는 관계로 텐시한테 부탁받아서 천공 부유도에서 승부가 벌어진다.
술 마시기 대결은 진행자가 술을 준비하지 못해서 그냥 넘어가고, 체인 데스매치로 넘어가서 신나게 치고받고 하다가 부유도 자체를 아예 박살내버렸고, 체인도 끊어진 관계로 무승부 처리되고 탄막 승부로 넘어가려던 찰나, 갑자기 스이카가 공포에 벌벌 떨길래 유기도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그림자로만 나타난 괴물 한 마리(?)가 이들을 보고 있었다. 참고로 이 두 오니들이 체인 데스매치를 하다 박살낸 부유도가 추락한 곳이 어디냐, 하쿠레이 신사다(...).
12.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무적상태가 되어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쌀알탄들을 소환한다.13. The Grimoire of Usami
| 스펠 카드 | 코멘트 | 심사평 | 점수 |
| 귀부 "미싱 파워" | 이예~! 싱겁잖아 유기! 뭘해도 상관없는 거면 걸어다니는 술자리라고 불리는 오니의 진가를 보여줄 때야. 이 정도쯤은 한 대 먹여줘야 한다구! | 스쿠나 신묘마루 우와, 크다아! 나도 이 기술 어떻게 쓸 수는 없을까. | |
| 야쿠모 유카리 의외로 먹히는구나. 이렇게 보여도 오니의 기술은 알기 쉬운 길거리 예술같은 내용이니. | |||
| 우사미 스미레코 쩔어, 커다래! 이럼 이젠 탄막소동이 아닌걸! |
14. 동방취접화
1화에서 레이무에게 요괴소동의 범인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다. 그렇지만 스이카는 인간을 습격하는 것은 오니의 본분인 것은 맞지만 자신 정도로 강한 오니가 마을에서 날뛰면 너무 눈에 띈다고 대답하며 오히려 마을을 습격하는 짓은 요괴너구리가 하는 짓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멋대로 행동하는 요괴들보다 어느새 섞여 들어온 요괴 쪽이 질이 더 나쁘다고 레이무에게 조언해준다.6화에서 취마로 알고 있었던 미요이가 자시키와라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이부키효의 내부가 술창고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미요이에게 이 이야기를 듣기 전까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13화에서 미요이가 술이 맛없다며 묘욕을 당해 갚아주고 싶다는 말을 들은 스이카는 오니의 나라에 유용한 녀석이 살고 있으며 놀랄 만한 술을 준비하겠다고 단언한다.
또한 이부키효에 들어있는 것이 쌀로 만든 술이 아닐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
14화. 가게를 비판했던 손님을 놀라게 하기 위해 술벌레 담금주를 가져온다. 이 술은 산미가 강하면서도 순해서 어떤 술꾼이라도 놀라게 하며, 오니조차 만취하게 할 정도라고 한다.
미요이가 조금 마시고 싶다고 하자 갑자기 술통을 차버리는데 술통안에 있는 살아있는 술벌레를 자극해서 맛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18화. 예탄정에서 술을 마시다 레이무에게 미행을 당하는데 거대화해서 레이무 뒤에서 나타난다. 왼손 및 발 쪽이 흐릿하게 처리되어 있고 다음 화에서 레이무가 별 말 안 하는 걸 봐서는 거대화한 것처럼 보이는 건 연출이고 안개 형태로 숨어서 레이무를 따돌린 것으로 추측된다.
19화. 예탄정에서 술을 마시다 더 강한 술을 없냐고 점주에게 물어본다. 그 후 점주가 가져온 양주[22]를 보게 되는데 그 양주안에 미요이가 비치는 걸 보고 술을 한 번에 다 마셔버려 미요이를 취마에서 해방시켜준다.
20화. 예탄정에서 유카리가 가져온 술병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후 스이카가 유카리는 옛날부터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졌으며 자기도 끼워줬으면 하는데 그걸 표현을 못하니 다른 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시비를 거는 것이라고 뒷담을 한다.
27화. 절분 행사 때문에 기분이 좋지않아[23]안주로 나온 콩을 미요이에게 던지며 깽판을 쳤다.
28화. 콩으로 오니를 퇴치하는 게 말도 안된다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콩을 입으로 덥석 먹는다. 절분은 콩에 오니를 퇴치하는 능력을 부여하는 동시에 오니의 존재를 굳건하게 만드는 제사라며 성대하게 지내주면 상관없다는 언급을 한다. 이후 절분 행사에 직접 나타나 콩을 다 먹어버리는 일을 저지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콩들에 독이 있었으며 스이카가 인간들이 그 콩들을 먹기 전에 스이카가 전부 먹어치워버린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31화. 예탄정에 도박장이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도박을 하러 찾아온다. 그 후 요괴임을 숨기기위해 머리카락을 감아서 뿔을 가리고 레이무와 마미조하고 하치하치를 하기로 한다.
32화. 어떤 게임을 해도 레이무의 운이 너무 좋기 때문에 다 져버린다. 그 후 화투를 두고 가는데 그 화투에 있는 원령이 날뛰자 레이무가 원령을 성불시키기로 한다. 레이무가 원령을 퇴치한 이후에 그 화투에 대해 미요이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레이무를 속인 것으로 묘사된다.
35화. 어디론가 사라진 상태이며, 오쿠노다 미요이가 스이카의 권속인 것으로 밝혀진다. 어떤 이유로 미요이를 권속으로 만들었는지는 불명.
36화. 피연못에 토테츠 유마가 자리를 잡았다는 소식을 듣고 옛지옥에 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유기의 말에 따르면 멋대로 피연못을 자기것으로 한 토테츠에게 인사를 하려고 간 것이라고 한다. 무슨 얘기를 나눴는지는 생략되어서 알 수 없지만 이후 스이카가 스포크와 술병을 부딪혀 소리를 내며 미요이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싸우긴 한 것 같다.
40화. 미요이에게 이부키효에 대해 설명한다. 이부키효의 내용물은 환상향 이곳저곳에 있는 평범한 보존용 표주박에 든 것이며 그게 시간이 지나 휘발된 양만큼 술로 변해서 이부키효에 쌓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이부키효에 술이 나오지 않게 된 원인은 환상향에 있는 표주박들이 강력한 추위에 얼어붙어서 수확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요이는 이 말을 듣고 짜증을 냈는데 스이카가 제대로 설명을 안해주고 일을 시켜서 마음고생만 했기 때문이다.
42화. 예탄정의 비싼 술들을 몰래 마시고 있던 범인으로 밝혀지는데, 평소에 고급술을 꺼내지 않는 미요이에게 한 화풀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마리사에게 이부키효를 빌려주겠다고 약속한다.
15.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16. 불릿필리아들의 암시장
6번째 시장의 보스 중 한 명으로 등장. 후타츠이와 마미조, 쿠로코마 사키, 히메무시 모모요와 함께 홍룡동에서 연회를 하고 있었다. 연회를 위해 공기가 희박한 홍룡동 내부에 직접 공기를 넣었다고 한다.17. 동방수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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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 | 스펠 사용 |
주황 계열이었던 기존 머리카락 색이 거의 금발로 칠해진 것도 특징.[24]
신규 테마곡인 '오니는 유구의 산에'는 본디 코치야 사나에의 테마곡으로 작곡하려 했던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작곡해놓고 보니 사나에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아 스이카가 이 곡을 받기에 이르렀다.
본작의 조커에 해당하는 등장인물이라 그런지 성능 자체는 좋은 편. 다만 어느 정도 적응이 필요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옵션으로는 신령묘/귀형수 요우무 고속샷처럼 옵션 2개가 플레이어 뒤를 따라다니는 형태의 옵션으로, 저속으로도 형태가 고정되지 않으며 차지하고 있는 중에만 고정된다. 흡령 필드는 작은 원형으로 플레이어와 2개의 옵션 주위에 생긴다.
EX탄으로 분신을 보낸다. 이 분신은 스이카의 움직임에 따라 같이 움직인다.
18. 동방지령기전
6장 8화. 미야데구치 미즈치를 도와준 또다른 오니인 것이 밝혀진다.
[1] 일본에서 절분은 입춘 전날일 2월 3일에 있으며, 이 때 볶은 콩을 뿌리면서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고 외치는 풍습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이 사건은 절분 때 일어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 그렇다보니 다른 캐릭터와 달리 이리저리 들쑤시고 다닐 것 없이 최종보스에게 가는 필수관문인 요괴의 산-현운해-유정천 직행코스를 밟기에 스테이지 수가 독보적으로 적은 3개뿐이다.[3] 덕분에 파츄리 스토리 한정으로 최종보스를 맡기도 한다.[4] 당연한 게 애당초 스이카가 이변을 일으킨 이유는 봄이 오지 않아 연회가 잘 열리지 않은 까닭이었다. 봄이 오지 않은 원인제공자인 유유코를 스이카가 좋아할 리가 없다. 그리고 유유코는 자신의 기질을 속여 날씨 속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정도로 상대를 속이는 데에 능하니 성격 궁합도 꽝일 것이다.[5] 싸움 중 들고 있는 술잔에서 술을 한방울도 떨어뜨리지 않으려 하는데 지령전에서 고작 3면보스로 출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6] 어떤 환각도 술꾼인 나한테는 소용 없어. 취하면 능력을 최고로 이끌어낼 수 있거든.[7] 다만 췌몽상 당시의 등장맵이였던 환상향이 없어진지라 텐시의 등장맵인 유정천을 빌려서 등장한다.[8] 다만 전방이동과 매커니즘이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대쉬공격류와 점프는 발동이 안되며 이동버튼을 짧게 끊어 눌러도 최소 이동거리가 전방이동보다 길다.[9] 치르노의 경우 기본적으로 공중에 떠있는 상태여서인지 모션상 후방이동도 대쉬처럼 보이지만 무조건 정해진 거리만큼만 이동하기에 사실상 스탭이동과 동일한 매커니즘이다.[10] 다른 파트너를 보자면, 유카리는 철저히 해치우라고 하고, 아야는 취재거리가 중심이며, 앨리스는 곤란한 일 맡기기, 파츄리는 뒷북, 니토리는 에너지에 신경쓰여서.[11] 위 스펠들은 스이카의 고유 능력이나 오버스펙급인 오니의 힘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나마 사토리는 요령이 좋아서인지 몽몽미무까진 재현했지만 마리사 입장에선 도무지 보고 배울만한 것들이 아니다.[12] 탄막게임화 시킨 사토리의 재현버젼에선 원형으로 규칙적인 탄과 불규칙적인 탄막을 중구난방으로 섞어서 방출하는 형태였고 데뷔작인 췌몽상에선 스토리모드 마지막스펠로 나오는만큼 스이카의 기술중에서도 강한 기술에 속할 것이니 이 둘을 종합하면 이 스펠도 그나마 흉내낼 엄두도 안나는 다른 스펠에 비하면 구색만 갖췄다 뿐이지 오니의 무식하게 강한 스펙을 때려붓는 딜찍누 유형의 공격일 것이다. 즉 인간 신체라는 약한 스펙을 연구와 노력으로 메꿔야하는 마리사의 사정이나 강력한 한방과 집중공격을 선호하는 마리사의 화력덕후같은 성격과도 완전히 상극인 것.[13] 재등장한 다른 캐릭터로는 샤메이마루 아야가 있다. 전작과 동일하게 촬영 대상으로도 등장한다.[14] 게다가 양도 더럽게 많다! 라스트씬 기준으로 6개씩 뿌린다![15] 정확히는 '콩이 없다면 눈이라도 던져서 오니를 쫓아내!'라면서 눈을 처음 던진 건 카센이지만, 그 뒤론 평소처럼 분위기에 숨어서 스이카를 피했다.[16] 여담으로, 요괴 별자리의 이름을 지은 건 야쿠모 유카리라고 동방향림당에서 언급된다.[17] 터질 때 한번에 데미지가 들어간다.[18] 4척 매직봄으로 제거할 수도 있지만 이 경우 본체에 데미지가 들어가진 않는다.[19] 특히나 서브효과로 추가된 4갈래는 훨씬 더 큰 각도로 퍼지기에 정면에서는 4갈래밖에 맞출 수 없다.[20] 적 머리위에 딱 붙어있으면 가능은 하다.[21] 스이카의 강함에 비해 다소 이른 출연이긴 하지만 모코우가 3일차,유유코가 4일차에 나오는걸 보면 크게 어색할 건 없다. 스이카가 워낙 자유분방하고 매사에 진지하지 않다보니 어디서 출연하던,약하게 나오던 납득되는 캐릭터이기도 하고.[22] 레이무가 냄새만 맡았는데 눈물과 기침이 나올 정도로 독한 술이다.[23] 자가선에서 절분 행사와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아마도 설정 오류인 듯하다.[24] 사실 췌몽상~비상천칙에서의 일러와 도트를 보면 완전 주황색보단 노랑과 주황 사이의 밝은 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