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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에 거주하고 시민권이 있는 무슬림을 총칭하는 말. 현재 880만 이스라엘 인구에서 152만으로[1] 약 17.5% 가량 되는 비율을 차지한다. 언어는 일단 제1언어로 아랍어를 쓰고 정부나 기업에서는 히브리어를 사용한다.[2]이스라엘 아랍인과는 비슷하게 쓰이는 어휘다. 다만 이스라엘 아랍인 중 무슬림이 아닌 아랍계 기독교인도 많고 드루즈 신도 같는 무슬림인지 아닌지 논란이 있으며 무슬림이지만 아랍계는 아닌 소수의 이스라엘 체르케스인들도 있다.
이스라엘은 징병제 국가지만 무슬림은 징병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3]
네타냐후 정권 하에서의 유대민족법 등의 입법으로 인해서 공식적으로 2등 시민이 되었다는 자조가 나온다.###
2. 배경
무슬림이 주로 거주하는 팔레스타인과는 달리 1948년 독립 후 무슬림은 이스라엘 사회에서 다수가 아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무슬림들은 1948년 이스라엘 독립 이후 이스라엘을 떠나 요르단과 이집트에 편입되었으며 극소수만 이스라엘에 남았다. 이스라엘에 있는 무슬림들은 차별과 멸시를 받지만 계속 이스라엘에 충성하며 이스라엘에 남게 된 반면 요르단과 이집트의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있는 무슬림들은 이스라엘에게 이를 갈고 살아가며 자신들에 대한 무력 공격과 민족차별을 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분노가 크다. 이처럼 같은 무슬림이라도 국가에 따라 다른 길을 걷게 된다.3. 인구 수
이스라엘의 무슬림 인구는 17.3%로 이스라엘 중앙통계국의 예측에 따르면 2035년까지 아랍인의 인구가 260만 명(전체 인구의 23%)이고 그들 중 무슬림의 인구는 230만 명(전체인구의 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35년까지 무슬림의 인구증가율이 유대인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만 하레디 유대인의 높은 출산율로 인해 2035년부터는 유대인의 인구증가율이 따라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참조4. 이스라엘과의 관계
이스라엘 무슬림들은 이스라엘 베두인이나 체르케스인 이외에는 따로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팔레스타인 동포에 대한 탄압 등으로 이스라엘 무슬림들은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정부와 미묘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꾸준히 이스라엘 내에서 단체와 정당을 만들어 팔레스타인에 대한 관계 계선을 요구한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아랍인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데다 시오니스트들은 그들을 상대로 증오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하며 그들을 '신정 국가' 이스라엘에서 배제하고자 한다.
2014~2015년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이스라엘 거주 아랍인의 15%가 지난 1년간 아랍인이라는 이유로 위협 혹은 폭행을 당한 적이 있고 13%가 재산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
게다가 이스라엘 무슬림들은 팔레스타인인들과 함께 고용에서 심각한 차별을 당하고 있다. 정규직 일자리는 취업하기 매우 어려운 데다 기껏 해봤자 유대인들이 기피하는 허드렛일과 3D업종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임금도 유대인보다 낮게 받는다. 이들의 실업룰도 50%나 되어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4] 이스라엘에서 팔레스타인 국민, 베두인, 기독교인과 함께 극빈층을 이루고 있다.#, #
이스라엘 무슬림들의 경제 상황은 세속주의 유대인보다는 소득이 낮지만 정부 보조금 위주로 생활해가는 하레디 유대인보다는 더 여유롭다고 한다.
축구를 잘하는지 이스라엘 축구 국가대표팀에 은근 아랍계 선수들이 많다.[5]
4.1. 이스라엘의 베두인
정작 이스라엘군에 복무하는 베두인들은 하레디보다 경제 상황이 더 열악한 경우가 많은데 유목 생활을 하던 이들의 특성상 이스라엘 정부의 무관심과 겹쳐서 상당수가 글도 제대로 읽고 쓸 줄 모르는 저학력자이며 현재는 적지 않은 수가 빈민가에서 따로 모여 사는 실정이다. 이스라엘군에서도 대우가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이스라엘 건국 초창기부터 유대인이나 드루즈교도 병력에 비해 수준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았다.실제로 이스라엘에서 한국으로 여행 온 유대인들과 이와 관련해서 대화를 나눠 보면 이스라엘의 무슬림, 기독교인들을 한국인 앞에서 대놓고 욕하는 것은 자제하는 편이지만 베두인은 아예 대놓고 개무시하고 욕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다.
베두인들이 교육 수준이나 경제 수준이 열악해서 무시당한다기보다는 이들의 인신매매 범죄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스라엘의 베두인 중 적지 않은 수가 이집트에 있는 베두인 범죄 조직과 동유럽계 마피아와 연결하여 시나이 반도를 통해서 동유럽 출신 여성들을 인신매매하는 일에 관여했다.# 요즘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자국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성매매 관련 인신매매를 강하게 단속하자 에티오피아, 에리트리아 출신 난민들을 시나이 반도 쪽을 통해서 인신매매하는 방향으로 업종을 전환하는 추세다.# 시나이 반도의 베두인 네트워크를 통해 인신매매 와중에 자주 벌어지는 성폭력, 살인 등이 뻑하면 뉴스에 나오는 판에 이들에 대한 이미지가 좋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다.
베두인들은 인신매매 범죄로 이미지가 깎였을 뿐만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에게는 이스라엘 국가에 협력하는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이스라엘 흑인 가운데 일부로부터 에티오피아 난민과 에리트리아 난민을 가혹하게 다루는 일 때문에 증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6]
악화된 이미지와 겹쳐서 이들의 저학력, 실업, 빈곤, 범죄 상황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일반 이스라엘 무슬림들의 상황조차도 이들에 비한다면 꿈의 낙원이나 다를 바 없다.
4.2. 이스라엘에 대한 애국
이스라엘 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이스라엘 무슬림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무슬림들은 이스라엘을 자신의 조국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스라엘 사회에서 무슬림을 대상으로 한 차별이 존재해도 일단은 그들 자신은 이스라엘 국민으로 생각한다.
2007년 이스라엘 민주 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75%의 이스라엘 아랍 무슬림들은 다음과 같은 견해를 표했다.
Israeli Arabs would support a constitution that maintained Israel's status as a Jewish and democratic state while guaranteeing equal rights for minorities, while 23% said they would oppose such a definition.
이스라엘계 아랍인들은 이스라엘이 유대인 국가로써 헌법의 보존을 지지할 것이고, 그리고 민주적 국가 상태 동안에 소수자들에게 동일한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했다. 나머지 23%은 이 같은 것에 반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계 아랍인들은 이스라엘이 유대인 국가로써 헌법의 보존을 지지할 것이고, 그리고 민주적 국가 상태 동안에 소수자들에게 동일한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했다. 나머지 23%은 이 같은 것에 반대할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의 일부 우파들이 "아랍인들, 특히 무슬림들은 이스라엘에 애국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는 달리 이스라엘에 살고 있는 아랍 무슬림들도 이스라엘에 대한 애국심이 있다.# 하지미야 애국 조사에 따르면 24% 정도의 아랍 무슬림들은 이스라엘에 대해 애국심이 있다고 했으며 35%는 약간 애국심을 느낀다고 했다. 41%는 전혀 애국심이 없다고 했다.
4.3. 이스라엘 사회 진출
몇몇 무슬림들은 유대인들이 장악하는 이스라엘 사회에 진출한다. 대표적으로 현재 이스라엘 과학기술부 장관인 랄레브 마자델레가 무슬림이다.[7] 그가 장관으로 후보에 올랐을 때 이스라엘의 시온주의자들은 강하게 반발했는데 "무슬림은 유대인의 적이라서 믿을 수 없다"라는 이유로 무슬림의 장관 지명을 강하게 반발했다. 아랍 이슬람계 정당도 "아랍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이라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스라엘도 유대인만으로는 국가를 구성할 수 없게 됐음을 생각하게 되었다.이스라엘에는 아랍 무슬림 관련 정당이 있는데 이들은 주로 아랍인들의 권익 향상과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에 대한 탄압 중단과 유대인 정착촌의 전면 철수와 1967년 국경에 따른 팔레스타인 독립, 팔레스타인과의 평화공존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종종 이스라엘의 우파 정당들과 단체(혹은 여론)에 의해 배신자, 매국노라고 낙인찍히며 협박받기 일쑤며 무슬림 유권자들이 팔레스타인 탄압과 무슬림에 대한 차별에 대한 항의 의사를 표시하는 차원 혹은 이스라엘에 아랍계 정당이 원내에 진출하고 있어도 팔레스타인 아랍인들과 이스라엘 무슬림과 기독교인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시키지 못한 채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좌절감으로 인해 기권하는 경우가 많아서 선거에서 획득하는 의석 수가 적고 같은 아랍계 정당(물론 이들은 이스라엘내에서 모두 좌파로 분류되긴 하지만)이라도 이념상의 차이(공산주의, 이슬람주의, 아랍민족주의-세속주의, 페미니즘)로[8]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있어서 그 세는 그리 크지 못했지만 2015년 총선 정국에서 극우파가 의석 획득 가능 득표율을 2%에서 3.25%로 늘리겠다고 법안을 발의하자 위기감을 느끼고 정당연합을 결성하고 그 동안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아 왔던 무슬림들이 대거 투표에 나서면서[9] 원내 3당이 되었다.(14석)제1차 중동 전쟁 당시에는 베두인들이 이스라엘군에 지원해 아랍 동맹군과 전투를 벌인 적이 있다. 현재도 몇몇 베두인들은 무슬림이지만 이스라엘군에서 근무하고 있다.링크[10] 다만 이스라엘군에 복무해도 여전히 차별을 받는다는게 큰 문제다. 특히 친이스라엘 베두인들은 팔레스타인의 증오를 받아 종종 테러를 당하며 유대인 정착촌을 짓는다고 주택까지 강제로 철거당하기까지 한다.
5. 팔레스타인과의 관계
5.1. 테러의 대상
상술한 이스라엘 베두인이나 드루즈 신도들은 이스라엘에 적극적으로 충성하다보니 팔레스타인인들이 좋게 볼 리가 없다.[11][12] 이들은 종종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에게 희생되기도 한다. 의외로 아랍계 기독교인이나 극소수의 아르메니아인들은 이스라엘한테 똑같이 당하는 처지라 이스라엘에 대한 감정이 나쁘기도 하고 굳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팔레스타인에서 기독교인들을 괴롭혀 봐야 자신들의 여론전에 불리하기만 할 뿐이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는 이스라엘군이 무서워서 한 번도 이스라엘 본토에 테러를 저지른 적이 없고 대신 하마스의 민족주의 성향을 문제 삼아 하마스에 자폭 테러를 저지른다. 당장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만 해도 기독교인이나 베두인 출신의 인사들이 있다.이 정도면 유대인들과는 종교만 다르지 사실상 같은 배를 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시오니스트들은 허구한날 비유대인들을 내칠 생각에 여념이 없다. 하이파 지역의 아랍인들은 그나마 처지가 괜찮다지만 하이파의 아랍인들은 주로 마론파 기독교인이지 무슬림은 주류가 아니다. 게다가 이스라엘 정부도 편가르기를 하느라 아랍인들에 대한 차별 개선에 무관심하기만 하다. 심지어 아랍인들한테 유대인들은 다 해 주는 대피조치도 해주지 않아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에 이스라엘 무슬림들이 매년 희생당하기 일쑤다.[13] 이스라엘 언론들도 테러가 일어나면 유대인의 피해만 말해주지 아랍인에 대한 피해는 무관심하며 보도도 안 한다.
6. 이스라엘의 체르케스인
19세기 러시아 제국이 캅카스로 팽창하던 과정에서 수많은 체르케스인들이 학살을 당하고 상당수가 같은 수니파 이슬람을 믿는 오스만 제국 영토로 망명하였는데 이 가운데 상당수는 요르단에 정착했고 일부는 갈릴래아 지역에도 정착했다. 오스만 제국 입장에서는 일부 체르케스인 난민들을 갈릴래아 지역에 통제가 안 되던 땅에 정착시켜 오스만 제국 지배에 불응하는 베두인과 드루즈 신도들을 제압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캅카스와 완전히 다른 기후 때문에 질병이 번지고 베두인들의 정기적인 약탈과 습격 때문에 난민 인구 상당수가 사망하기도 했다.[14]
이들은 아랍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입장이었던 데다 상무 정신이 강해서 전투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이스라엘 건국 전쟁 당시 이스라엘 쪽으로 포섭되었다. 아랍 무슬림들이 보기에 체르케스인들이 추는 레즈긴카 춤[15]은 축제 때 마을 한복판에서 남녀가 함께 추는 희한한 이교도들의 춤으로 인식되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일부 체르케스인 중에서는 러시아어가 가능한 경우가 있어 러시아 제국 출신 유대인들과 소통도 용이한 편이었다. 이스라엘 건국 전쟁 당시 첫 전투가 팔레스타인인들이 체르케스 부대를 기습공격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스라엘 체르케스인 가정은 이스라엘 평균보다 출산율이 월등히 낮은데 평균 출산율이 두 명으로 다른 나라 기준으로 보면 평균이지만 하레디와 팔레스타인인들이 출산율 경쟁을 벌이기로 유명한 이스라엘에서 이 정도면 낮은 거다. 초창기 정착 당시 비슷하게 같은 체르케스인끼리 모여사는 편으로 크파르 카마(Kfar Kama)와 레하니야(Rehaniya)라는 두 마을에 모여살며 같은 체르케스인끼리만 결혼한다.
문화적으로 이스라엘군에 복무하고 히브리어, 영어 등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게 되면서 러시아, 튀르키예, 요르단에 남아 있는 다른 체르케스인 동포들과 상당히 많이 달라졌다고도 볼 수 있다. 이스라엘군에 복무하는 베두인들이 아랍어 암미야만 구사하는 것과 다르게 체르케스인들은 아디게어와 히브리어를 구사하며 대부분의 체르케스인들이 군복무나 경찰 업무 중에 필요한 수준으로 어느정도 이상의 아랍어와 영어를 모두 구사한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이스라엘 유대인 인구 중에서도 히브리어만 할 줄 아는 인구가 적지 않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교육 수준도 높다고 할 수도 있다. 이스라엘인 청년층의 대학진학률이 49% 정도인 데 반해 체르케스인들의 대학 진학률은 약 80%에 달한다고 한다. 이런 점만 보면 이스라엘 아랍 무슬림들에 비하면 입지가 괜찮다고도 볼 수는 있지만 이들도 사회적 소수자인 데다 특히 무슬림인 만큼 이스라엘 주류 사회의 차별로부터 그닥 자유롭지는 못한 편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이웃나라 요르단도 체르케스인으로 구성된 왕실 근위대를 운영하고 있다.
[1] 이스라엘 아랍인 인구가 220만인데 그 중 69%를 차지하여 가장 많다.[2] 이스라엘에서는 원래 아랍어와 히브리어가 동등한 지위를 누리고 있었으나, 유대민족법으로 아랍어는 특수지위언어로 격하당했다.[3] 얼핏 보면 좋아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이스라엘은 남녀 모두 징병하는 등 사회에서 군대의 영향력이 크며, 병역의무가 없는 사람들은 사실상 2등 국민 취급받으며 여러 차별을 겪는다.[4] 하이파 같은 아랍인 차별이 덜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무슬림들은 유대인 중산층과 비슷한 소득수준을 보인다.[5] 대표적으로 비람 카얄, 무나스 다부르가 있는데 모두 이스라엘의 핵심이었다.[6] 이스라엘에 귀순한 에티오피아계 유대인들은 에티오피아인에 대하여 "너희들은 에티오피아 본토에서 우리들을 천민으로 푸대접했잖냐? 이제 와서 우리에게 도와달라? 우리는 이 땅의 주인이고, 너희는 잘해야 A급 손님이야." 식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에티오피아는 동아프리카를 좌우하는 친이스라엘 동맹국이고 에리트리아는 홍해의 항로를 좌우하는 우방국이니까 국익을 위해서 특별한 호의를 표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국민으로서 평생을 살아가는 러시아계 이스라엘인들도 러시아 연방에 대하여 똑같이 생각한다.[7] 사실 이스라엘 노동당 추천이었다.[8]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이스라엘에도 성차별이 있다. 특히 유대교 성지인 통곡의 벽에서 남녀가 같이 예배를 보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이스라엘 내 여성단체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엔 정부에서 여성에 대한 성범죄를 방지한다고 여성의 야간통행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려고 해 여성들과 여성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9] 2013년 총선에서 아랍인들의 투표율이 54% 정도였는데 2015년 총선에서 67%로 상승하였다.[10] 다만 더러운 배신자, 무슬림이 아니다, 세뇌당한 인간 이하 배신자, 이스라엘의 쓰레기 선전 이라는 팔레스타인 및 아랍인들의 비난 댓글이 많이 올라와 결국 댓글이 모두 삭제되고 댓글을 달 수 없는 동영상으로 전환되었다.[11] 시리아의 드루즈교도들은 반대로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적극적으로 충성하며 이스라엘을 공개적으로 적대하는 편이다.[12] 이스라엘 베두인들은 인신매매 사업에 연계된 경우가 많아서 유대인•아랍인 할 것 없이 거의 다 싫어한다 보면 된다.[13] 그러다보니 2006년에 헤즈볼라와의 전쟁 때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에 사망한 이스라엘 민간인 43명 중 19명이 아랍인이었다.[14] 같은 시기 19세기 말 시리아 일대에 정착한 체첸인들은 같은 이유로 아예 전멸했다고 한다.[15] 레즈긴인 문서 참조. 레즈긴인 외에도 캅카스 일대 무슬림들이 즐겨 추는 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