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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의리의 여담에 대한 문서.2. 여담
- 이름 덕분인지[3]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자마자 으리라는 별명이 생겼다. 마침 의리를 호남 방언으로 읽으면 으리이기도 해서,[4] 자연스럽게 별명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쇼미더머니 11 본선 1차 경연곡이었던 으리으리를 본인이 직접 인스타 스토리에 언급하며 관심을 보이더니 2023시즌부터 등장곡으로 쓰고 있다.
- KBO 리그 선수 중 가장 상대해보고 싶은 타자로 멜 로하스 주니어를 꼽았다. 하지만 2020 시즌이 끝나고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해서 상대할 수 없게 되었으나 로하스가 2024년 시즌에 다시 KBO 리그로 리턴하게 되면서 기회가 생기긴 했지만, 이의리가 시즌 중 수술을 받고 시즌아웃 판정을 받으며 다음으로 미루었다.[5]
- 1년 선배 NC 다이노스 박시원은 광주일고 시절 사석에서 "팀 내 최고 투수는 이의리다" 라고 하며 2020 1차 지명자 3학년 정해영보다 2학년 이의리를 더 높게 평가했다.[6]
같은 학교에 다녔던 1년 선배 정해영, 박시원과 꽤 친한 사이로 보인다. 정해영과는 고교 시절 룸메이트로 지낸 적도 있으며 박시원과는 서로 인스타그램에서 디스를 주고 받을 정도로 친한 것으로 보인다. # 정해영과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을 정도로 매우 친하다.
- 귀가 뾰족해 정해영이 요다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1년 직속 선배인 정해영이 자주 놀린다.
- 데뷔 첫 선발 등판 날 네이버 야구 홈에 이의리의 나무위키 링크가 걸렸다.
- 부모님이 축산업을 한다. 일부 리뷰들에 의리의리하다는 단어가 포함된 것은 고객들의 위트.
- 김태균 해설위원은 지금까지 은퇴를 후회한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그것이 이의리 때문이라고 했다. 이의리 선수의 공을 한 번 쳐 보고 싶다 말했다.# KBO 리그 최고 좌완 투수 중 한 명이었던 이상훈 해설위원은 전세계 02년생 좌완 투수 중 최고라고 극찬을 했다.#
-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승선하였다. 최종 엔트리의 좌완 투수는 차우찬과 이의리, 대체 합류한 김진욱까지 총 세 명이다. 참고로 발표가 나온 6월 16일은 이의리의 생일이기에, 최고의 생일선물이었을 것이다.
- 홈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원정 구장에서도 이의리 마킹 저지를 보유한 팬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의리 등판일에는 더더욱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심지어 마킹지를 따로 판매하지 않아 사설로 이름과 백넘버를 마킹해야 하는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유니폼도 몇몇 보인다. 결국 데뷔 첫 해부터 팀 유니폼 마킹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10] 2022년에는 판매량 3위.[11]
-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어서인지 네이버 2020 도쿄 올림픽 종목별 선수 응원 공간에서 여자배구 종목의 김연경보다 더 많은 하트 및 댓글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김연경 팬덤 층에서는 한때 "이의리가 누구인데 더 많은 주목을 받는 건가?" 하고 궁금해하기도 했다.[12]
2021년 8월 11일 광주 홈경기 시구를 하게 된 양궁 안산 선수의 시구 지도를 맡았다.
- 민트 초코를 좋아한다고 한다.
- 2020 도쿄 올림픽을 통해 같이 엔트리에 발탁된 고영표와 매우 친하다. 고영표에게 고기를 선물해 준 적도 있다.
- 사회인 야구 이야기를 그리는 유영태가 KIA 타이거즈와의 콜라보로 공홈에 연재한 KIA 타이거즈 영건 인터뷰 만화인 야가갸여 1화에서 가장 먼저 인터뷰했는데 본인이 밝히기론 사촌 중에 의사가 있어 아버지가 아들의 1차 지명을 딱히 자랑할 수 없었다고 한다.
2023년 4월 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 2차전이 종료된 후 구단 버스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KIA 타이거즈의 일부 진상 팬들이 이의리의 사인을 받기 위해 지나가는 이의리의 머리 위로 유니폼을 던지는 추태를 부렸으나 이의리는 불만 하나 내색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모두 사인을 해준 뒤 자리를 떴다. 이 일은 4월 3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되었다.
- KIA 타이거즈 갤러리에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온 유동닉이 이의리가 어린 시절 관중석에 있는 짤을 찾아 올려 화제가 됐다. 참고로 이 날 경기는 2014년 9월 9일 LG전으로, 김병현 선발에 박찬호의 프로 생활 첫 선발 출장 등 여러모로 범상치 않은 경기였다. 게다가 이의리가 찍힌 해당 장면은 김병현이 이병규에게 만루 홈런을 맞은 직후다. 이의리 본인도 그 때를 기억하고 있다.
- 무사만루시 피안타율이 0.000이다. 2022년 9월 BBB/KKK를 시작으로, 2023년에 스스로 만루를 채워놓고 연속 삼진으로 막는 만루 변태 기질을 만들고 있다. 이에 몇몇 야구 팬들 사이에서 무사 만루에서 연속 삼진으로 무실점하는 것을 아예 이의리 챌린지라 부르고 있다. 참고로 상술한 2014년 9월 9일 경기에서 무사 만루를 만들고 심동섭이 삼진 2개, 김태영이 삼진 1개로 무실점으로 막았다. 본인이 어릴 때 야구장에서 본 것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것.
두산 베어스 곽빈, LG 트윈스 정우영과 친분이 있다. 일명 곽우리[13]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 더욱 친해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전부터 꾸준한 친목을 보여주긴 했다.
- KBO 리그 데뷔 시즌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본인의 생일에 선발 등판하는 징크스를 보유중이다.
- 워크에씩이 매우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동료들 피셜로는 몸이 흑인 몸이고 운동만 하는 재미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본인 피셜로도 운동에 많은 시간을 쓰다 보니 시간이 부족할 정도라고. 2024시즌 경기장에서 반바지를 입고 있는데 엄청난 허벅지 근육을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팀 선배인 양현종처럼 팬서비스도 매우 훌륭한 편이다. 2023시즌 초 창원 원정에서 한 팬이 사인을 해달라며 유니폼을 본인 앞에 집어 던져도 유일하게 혼자서 사인을 해주거나 부상으로 장기 휴업 중인 2024시즌에도 부상 중인 왼팔 대신 오른팔로 꿋꿋하게 사인을 해줄 정도다.
- 1년 후배인 김도영과 매우 친한데, 김도영의 대표밈인 '그런 날 있잖아'를 제일 먼저 퍼뜨린 장본인이며 구장, 인스타 등지에서 서로 장난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정해영의 증언에 의하면,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어두웠다고 한다.
- ‘광주야구의리거’라는 밈이 팬들 사이에 존재한다. 챔피언스 필드 앞에 있는 ‘광주 야구의 거리’ 조형물이 ‘광주 야구 의리 거’ 처럼 읽히기도 해서 시작된 밈이다.
- 소속팀이 2024년 통합우승을 달성하자 ‘나 없으니 무효’ ‘나 데리고 증명하라’는 투정(?)을 부렸다. 한편 곽도규는 5차전에서 투구를 마무리한 후본인의 유니폼 안에 입고 있던 ‘이의리’ 유니폼을 보여주는 기행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었다.
- 프로 데뷔 후 열심히 구르고 있는 것에 비해 묘하게 운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야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야구팬들 모두에게 상처로만 남은 도쿄 올림픽은 말할 것도 없고, 2년 후 WBC까지 대표팀에 발탁되었으나 정작 아시안 게임에서는 석연찮은 이유로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 해 결과적으로 예술체육요원 혜택도 받지 못 했다. 심지어 KIA의 우승 시즌인 2024년에도 본인은 부상으로 인한 시즌 아웃으로 인해 한국 시리즈 엔트리에도 들어가지 못 했다.
[1] 이들 중 조형우는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은 뒤 후신인 SSG 랜더스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강승보는 송원대학교, 류민승과 정선우는 조선이공대학교로 각각 진학했다.[2] 강경학이 광주광역시 출신이지만, 이의리와 출신학교는 달라 접점이 고향이 같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팀 동료였던 것 말고는 없다. 이의리에게 언더셔츠를 준 사람이 강경학과 친분이 있는 지인인 것으로 추정된다.[3] 이름의 한자도 단어 의리(義理)와 같다.[4] 호남 방언에서는 'ㅓ'나 'ㅢ'를 장음의 'ㅡ'로 발음하거나 'ㅔ'를 'ㅣ'로 발음하는 등의 고모음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5] 수술 전인 2024시즌 초반에도 상대를 못한 채로 수술을 받았다.[6] 훗날 메이저 리그 투수가 된 광주일고 3학년 서재응도 2학년이었던 김병현에게 에이스를 뺏겼다.[7] 여기서 "나"는 선수시절 본인의 위치인 1.5군급 선수를 의미한다.[8] 이순철이 유독 타이거즈의 젊은 유망주를 아끼는 것은 KBO 신인왕에 대한 타이거즈의 아픈 역사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타이거즈는 한국시리즈 11회 우승의 빛나는 명문구단이고 메이저리거를 숱하게 배출할 정도로 최고 수준의 호남 팜을 갖고 있지만 구단 역사 40년 중에 신인왕 수상자는 1985년의 이순철이 유일하다. 타이거즈 출신 신인왕은 1명 뿐이라는 달갑지 않은 이야기가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기에 이순철의 뒤를 이을 스타가 나오길 스스로 바라는 셈이다. 다른 야구 채널에서는 타이거즈 유일 신인왕 타이틀이 없어진다며 농담으로 투덜거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순철은 타이거즈 경기에 중계가 잡힐경우 애정을 숨기지 않는 편파 해설을 하는 편이라 다른 팀 팬들은 물론이요 타이거즈 팬들 일부까지 공정성이 없다며 학을 뗄 정도로 타이거즈에 대한 애정이 심하다. 결국 2021 시즌 이의리가 신인왕에 등극하면서 36년간의 타이거즈 신인왕 잔혹사는 끊어졌고 타이거즈 유일의 신인왕 수상자라는 타이틀도 깨지며 미스터 타이거즈로서도, 이순철 본인으로서도 참으로 뿌듯할듯.[9] 2023년 현재까진 2타석 무안타로 홈런은 커녕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10] 2위는 최원준, 3위는 김선빈.[11] 1위는 나성범, 2위는 양현종. 참고로 다음 등수인 4위는 신인 김도영.[12] 특히 김연경은 이번 올림픽이 커리어 마지막 올림픽 국가대표 경력이 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김연경 팬이나 많은 배구 팬들 외에도 전 국민적인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여자배구 간판선수보다 더 많은 관심도를 이의리가 네이버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 종목 팬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13] 본인들끼리 정한 이름인 듯하다. 곽빈 정우영 이의리.[14] 데뷔시즌인 2021시즌에는 부진한 피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