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
2021 |
GS칼텍스 서울 KIXX 등번호 2번 | ||||
김현지 (2015~2017) | → | 이현 (2019~2021) | → | 김주희 (2021~2022)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등번호 3번 | ||||
창단 | → | 이현 (2021~2023) | → | 박수빈 (2023~ ) |
이현 李炫 | Lee Hyun | |
출생 | 2001년 10월 4일 ([age(2001-10-04)]세) |
강원도 강릉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강릉해람중 - 강릉여고 |
가족 | 부모님, 오빠 이준 |
포지션 | 세터 |
신체 | 174cm | 62kg | 255mm |
배구 입문 | 초등학교 3학년 |
프로 입단 | 2019-20 V-리그 2라운드 4순위 (GS칼텍스) |
소속 구단 | GS칼텍스 서울 KIXX (2019~2021)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021~2023) |
응원가 | 장윤정 - 돼지토끼[1]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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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2. 선수 생활
2.1. 아마추어 시절
2018년 강릉여고가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하는데 일조했다.당시 선수가 8명뿐이었던 강릉여고의 팀 사정으로 인해 본 포지션이 아닌 레프트로 출전했다. 3학년이 되어서야 세터로 출전했다.
2.2. GS칼텍스 서울 KIXX 시절
2.2.1. 2019-20 시즌
2019년 10월 22일 홈 개막전 1세트 22:20으로 앞서는 상황에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되어 데뷔전을 가졌다.개막전 이후에도 원포인트 서버로 꾸준히 투입되어 안정적으로 서브를 해주고 있다.
2020년 1월 21일 인천 흥국생명전에서 무려 선발로 세터 데뷔전을 치렀다. 센터 속공 토스는 그래도 자주 쓰려하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문제는 윙들에게 주는 토스가 너무 느리고 낮아서 흥국의 센터진에게 블로킹으로 막히는 등 단점인 센터 공격을 살리려다 오히려 장점인 윙 공격이 죽어버리면서(…) 확실히 성장이 필요한 모습을 보여줬다. 2세트까지도 기용이 되다가 차상현 감독도 급했는지 이고은을 투입했고 이후 3세트에 한 번 더 들어온 뒤 세터 데뷔전을 마쳤다.
이후에는 원포인트 서버로 계속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보다는 서브 범실이 조금 많아졌다.
2.2.2. 2020-21 시즌
시즌 개막 후 원포인트 서버로 계속 출전 중이었다. 그런데...2020년 11월 24일 인삼공사전에서 경기 내내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하다가 5세트 16:16 상황에서 전위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는 차상현 감독의 명백한 실책이었다. 13:1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한수지 대신 원포인트 서버로 이현을 넣었는데, 이와 동시에 교체 가능 선수를 전부 소진해서 더 이상 선수 교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을 잊고 있다가(…) 실점을 하면서 서브권이 넘어가 이현은 리베로[2]로 교체되었다. GS칼텍스는 연속 4득점으로 14:14까지 따라 붙었고, 1실점, 1득점을 2번 하여 로테이션상 리베로 포지션이 전위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리베로는 전위에 설 수 없으니 교체된 이현이 들어왔다.[3]
당연히 팀은 순간 혼란에 빠졌고, 차상현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는 주장 이소영과 강소휘의 많은 축하를 받았고, 본인도 감격했는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인생경기를 했다.
이후에도 원포인트 서버로 꾸준히 나오다가, 2021년 2월 21일 도로공사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 5세트에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서브득점을 터뜨렸다. 매 경기 선발로 출전하는 주전 멤버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 경기에 나올 때마다 큰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원포인트 서버로 출전했다. 긴장을 했는지 서브범실이 정규시즌 때보다는 살짝 많았다.
2.3.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시절
시즌 종료 후 신생 구단 특별 지명으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무려 연봉 7천만 원에 계약했다. 당초 배구 팬들은 GS가 이소영의 보상 선수로 오지영을 데려오면서 그 나비효과로 백업 리베로의 페퍼 지명을 예상했던 팬들은 도대체 왜 이현이냐는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이현을 영입함으로써 이현의 팬덤을 페퍼저축은행 구단에 흡수할 수 있었다.이와 별개로 선수 개인에게는 좋은 이적이 되었다. GS칼텍스에서 주전 세터 안혜진과 백업 이원정, 그리고 전체 1순위로 뽑힌 김지원을 밀어낼 수 없던 상태였기에 원포인트 서버로만 나오며 길어야 다음 시즌에 방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신생 구단으로 이적하며 원 포지션에 맞는 세터로 경기에 출장할 수도 있게 됐고 선수 생활도 더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21-22 시즌에 주전 자리를 보장받았다. 그리고 연봉이 상당히 인상되었다.
2.3.1. 2021-22 시즌
당초 박사랑의 백업 세터로 활약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박사랑이 발목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면서 졸지에 주전 세터로 시즌을 맞이했다.1라운드 경기(vs 도로공사)에서 백토스(back set)를 본뜬 속임수(dump) 공격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염혜선이 VNL 경기에서 캐나다 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그 방법과 같다.
2021년 11월 13일 2라운드 경기(vs 현대건설) 1세트 15:20 랠리에서 신장 171cm 세터 이현이 전위에서 윙 스파이커 박경현의 언더핸드(Bump set)를 받아 스파이크를 상대 코트에 꽂아 득점을 기록했다. 상대편의 허를 찔렀다.
12월 25일 3라운드 경기(vs 흥국생명) 3세트 23:23 랠리에서 공격 득점을 기록하여 3세트 승리에 기여했다. 참고로 이날 2세트에서 백토스로 하혜진의 속공 득점을 이끌었다. 4세트에서 네트를 넘어 공을 받아내고 득점에 기여했다. 4세트 21:20 랠리에서 점프 토스로 하혜진의 득점에, 23:23 랠리에서도 점프 토스로 박은서의 득점에 기여했다.
2라운드 들어서는 확실히 세터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 GS때도 차상현이 몇 번 세터 시켜보더니 바로 포기하고 수비자원으로 활용했는데, 이적하고 나서도 여전히 미흡하다. 세터로서 단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시즌 중반쯤에는 총체적 난국이 되어 구솔과 경기 초반부터 교체되는 일이 많다. 문제는 구솔의 실력 역시 이현보다 엄청 뛰어나지 못할 뿐 아니라 고질병인 무릎뿐만 아니라 허리부상까지 와서 교체 역시 녹록지 않은 현실. 세터로서 자격미달인 이현과 그 이현보다 컨시가 불안한 구솔은 명백한 페퍼의 혈막이다. 세터만 분발해주면 딸 수 있었을 세트가 수두룩하다. 토스를 쏴줄 때 대충 쏴주는 것도 아니고 장인정신을 담아 한땀한땀 빚어 정성스레 쏴주간 하는데 볼에 스피드와 힘이 너무 부족해 공격수들이 처리하기 힘들어한다. 12월 22일 경기에서 장소연 해설이 이현 세터를 비판했다. "용병이 안좋은볼 해결하는게 맞긴한데 그래도 때릴수 있게는 줘야한다" "공을 힘있게 쏴줘야 공격이 되는데 토스 쏴줄때부터 자신감이 없다" "리시브가 잘된공도 세터가 운영을 못한다" "공격수들을 어느정도는 그래도 봐가면서 토스를 해줘야한다" "완벽히 셋팅된 상태에서도 범실 나오면 뭐 할수있는게 없다" "볼에 힘이 너무 없다 공격수가 처리하기 너무 힘들다"
아직 재활이 마무리되지 않은 박사랑을 조금씩 투입시키고 있는데, 막 볼을 만지는 쌩신인 박사랑이 이현보다 훨씬 낫다. 그런 와중에 무려 이윤정(2위), 김다인(3위)을 제치고 세터 부분 올스타로 선정 되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
심지어 김형실 감독이 논란으로 방출된 조송화의 영입까지 고려했다는 언급까지 하였다. 다행히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팀 케미를 박살낼 것이 뻔한 트러블메이커의 이름이 거론된 것만 봐도 페퍼의 세터진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란 얘기다. 당장 해당 발언이 나온 4라운드 첫 경기도 풀세트는 갈 수 있었는데, 이현이 다 말아먹었다.
시즌이 많이 흘러갔음에도 발전은 쥐꼬리만큼도 없고 여전히 보는 사람 뒷목 부여잡게 만드는 저질 토스[4]를 선사하면서 팬들의 인내심이 고갈되기 시작했다. 이게 또 문제인게, 점점 페퍼 선수들이 이현 토스에 익숙해져가지고 거기에 맞추다 보니 기량이 전혀 늘고있지 않다. 세터는 볼 배급을 책임지는 자리인지라 단순히 1명이 못하는 것을 넘어서 팀원들의 최적화가 하향평준화로 이루어지므로 팀의 미래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비록 박사랑의 부상으로 인해 의도치않게 주전의 자리를 차지했던 것이지만 해도 너무한 수준이라 비난을 듣는 중. 그리고 승부근성이 너무 없다.
1월 18일(vs IBK 기업은행) 경기 3세트 8:8 랠리에서 백토스를 본뜬 헤어핀 공격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
시즌 후반에는 허리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2.3.2. 2022-23 시즌
지난 시즌 내내 세터난을 겪었던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는 결국 여자부 FA 시장이 열리기 무섭게 FA로 풀린 이고은을 영입하게 된다. 이 때문에 이번 시즌은 사실상 코트에 비출 가능성은 낮아졌다. 팀에 있어서는 좋은 선택이지만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배구 선수 특성상 한창 성장통을 겪던 이현에게는 좋지 못한 일이 되었다. GS 시절처럼 원포인트 서버로는 나올 가능성이 높다.11월 16일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황연주의 라이트 백어택과 정지윤, 황민경, 양효진의 속공을 필두로 미친듯이 득점을 뽑으며 1세트와 2세트를 압도적으로 가져가자 김형실 감독이 경험치라도 먹여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이현을 3세트 선발로 투입했다. 아직 많이 부족한 기량인건 당연하지만 저번 시즌 주전으로 혹독하게 구른 경험이 예방 주사가 되었는지 지난 시즌보다는 많이 나아진 기량으로 시즌 첫 출장을 마쳤다. 특히나 점프토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던 지난시즌과는 다르게 점프토스를 장착하여 높으면서도 빠른 토스를 보여줬으며 특히나 니아 리드에게 주는 백토스는 지난 시즌 이현에게 독설을 날렸던 장소연이[5] 극찬할 만큼 상당히 안정적인 토스를 보여줬다. 하지만 현대건설의 라인업[6]이 워낙에 막강했기 때문에 셧아웃 패배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후 김형실 감독이 사퇴하고 이경수 감독대행 체제로 바뀌자 바로 닭장에 수납되었다. 백업 세터도 완벽히 박사랑으로 바뀌었고 GS 시절부터 나오던 원 포인트 서버마저 이경수 대행이 이민서, 문슬기로 바꾸면서 사실상 아예 코트에 나오지 못한다.
결국 시즌 후 팀을 떠났다. 애초에 박정아와 채선아를 데려오면서 샐러리 캡이 터지기 직전이 되었고, 이에 따라 완전히 입지가 밀린 이현이 방출된 것으로 보인다.[7]
페퍼에서 나온 뒤 아예 배구를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 대신 선수 시절과 달리 머리를 길렀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시즌 | 팀 | 경기 수 | 세트 수 | 득점 | 서브[A] | 블로킹[A] | 디그[A] | 세트 | 범실 | ||
시도 | 성공 | 세트당 | |||||||||
19-20 | GS칼텍스 | 0 | 0 | 0 | 0.00 | 0.00 | 0.00 | 0 | 0 | 0.00 | 0 |
20-21 | 0 | 0 | 0 | 0.00 | 0.00 | 0.00 | 0 | 0 | 0.00 | 0 | |
시즌 | 팀 | 경기 수 | 세트 수 | 득점 | 서브[A] | 블로킹[A] | 디그[A] | 세트 | 범실 | ||
시도 | 성공 | 세트당 | |||||||||
21-22 | 페퍼저축은행 | 0 | 0 | 0 | 0.00 | 0.00 | 0.00 | 0 | 0 | 0.00 | 0 |
V-리그 통산 (3시즌) | 0 | 0 | 0 | 0.00 | 0.00 | 0.00 | 0 | 0 | 0.00 | 0 |
4. 플레이스타일
현대 배구를 수행함에도 점프 토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다른 세터들은 공중에서 공을 받아 동료에게 넘겨주는데, 이현은 땅 위에서 공을 받음과 동시에 점프를 시도한다. 점프를 하지 않기에, 한국에서 패스페인팅이라 불리는 속임수 공격(영어 dump)을 시도하지도 못한다. 참고로 한유미 해설에 따르면, 스피드 배구에서 공이 아군의 코트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야 한다. 즉, 상대편이 블로킹을 준비하기도 전에, 공을 상대편에 빨리 넘겨줘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리시버(Receiver) 및 디거(Digger)는 공을 받아서 적당한 높이 및 빠르기로 세터에게 공을 넘겨주고, 세터는 점프 토스를 시도하여 좀 더 높은 위치에서 공을 컨트롤해야 한다.5. 여담
- 생김새가 웰시코기를 닮아서 별명이 현시코기다. 이현을 데려온 김형실 감독은 형실코기라 불린다.
- 오빠 이준도 배구 선수로 현재 홍익대학교에 재학중이다. 오빠보다 프로에 일찍 지명되었다. 그리고 오빠도 2021-22 시즌 1라운드 7순위로 대한항공에 지명을 받고 프로로 진출했다.
- 신생팀 특별지명에서 현건픽(미지명)과 함께 제일 까이는 픽이다. GS 2년차는 사실상 리베로 취급이었는데 김교장이 세터로 쓴다고 데려왔고, 결과는 페퍼 까임지분 원탑이 되었다. 다른 팀도 아니고 쓸만한 백업이 많은 GS에서 알짜픽을 거르고 데려온 선수라 감독의 안목에 의문을 표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다.
- 팬들이 현 선수를 깡쥬라고도 부르는데 강강쥬의 줄임말이다.
- 2022 V-리그 올스타전(페퍼스타디움)에서 62,305표를 얻어 올스타전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V-스타 팀에서 투표로 선정된 7인 중 6순위였다. 김다인, 이윤정을 제치고 세터 부분 올스타로 선정 되어서 빈축을 사고 있다.
6. 관련 문서
[1] 같은 팀 동료였던 이소영의 응원가와 같다.[2] 한다혜와 한수진이 번갈아가며 들어왔다.[3] 이현은 키가 171cm이다. 이현과 교체된 한수지는 182cm이므로 높이가 11cm나 낮아진 셈이다. 당시 같이 전위에 있던 선수들은 유서연(174cm), 안혜진(175cm)으로, 전위에 있는 블로커들이 180cm도 아니고 전원 175cm 이하로 높이가 확 낮아져 버리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그 상황에서 상대의 전위는 염혜선(177cm), 한송이(186cm), 최은지(182cm) 이었으므로, 블로커 평균 키가 무려 8cm이나 작아진 것이다.[4] 잘하는 토스가 거의 없다. 체구가 작음에도 정작 날렵하지 못해서 무빙토스를 못하는데 거기에 기본인 점프토스도 못한다.[5] 2021-22 시즌 장소연은 해설 도중 ‘용병이 안 좋은 볼 처리하는 건 맞는데 때릴 순 있게 줘야 한다’, ‘토스에 힘이 너무 없다’, ‘리시브가 잘 된 볼도 세터가 자신감이 없으니 운영이 안 된다’ 등의 사실상 은퇴 종용급(…) 독설을 날렸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니아 리드와의 호흡이 너무 좋다’, ‘공격수들이 제 스텝을 밟고 편안하게 때릴 수 있을만큼 좋은 볼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라고 칭찬했다.[6] 현대건설이 라이트 황연주, 센터 양효진+이다현, 리베로 김연견 등 모든 전력을 내보내며 총력전을 펼쳤다. 라이트인 야스민이 부상으로 빠져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프로 19년차인 황연주가 그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외국인 용병이 나가고 국적만 한국인인 용병이 들어왔다고 봐야 한다.[7] 이고은이 박정아의 보상선수로 도로공사로 뽑혀가는 바람에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높았지만, 페퍼가 큰 출혈을 감수하고 이고은을 다시 데려오면서 이현이 설 자리가 없었다.[A] 세트당[A] [A] [A]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