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23:37:42

작센안할트 요리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베를린 요리 브란덴부르크 요리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요리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요리 튀링겐 요리
함부르크 요리 브레멘 요리 니더작센 요리 작센안할트 요리 작센 요리
헤센 요리 베스트팔렌 요리 라인란트 요리 자를란트 요리 팔츠 요리
슈바벤 요리 바이에른 요리 프랑켄 요리 슐레지엔 요리 포메른 요리
프로이센 요리 수데텐란트 요리 베스트프로이센 요리 바덴 요리 동프로이센 요리
빵류 구겔후프 · 바움쿠헨 · 슈톨렌 · 슈트루델 · 오믈렛빵 · 슈바르츠발트 · 슈바르츠발트 키르쉬토르테 · 프레첼 · 핫도그 · 호밀빵
고기류 미트로프 · 소시지 · 슈니첼 · 슈바인스학세 · 햄버그 스테이크
기타 구미 베어 · 뮤즐리 · 쇼카콜라 ·자우어크라우트 · 지리적 표시제/유럽연합/독일
스프류 맥주 수프 · 아인토프 ·호박죽
액체류 맥주 · 드립 커피 ·환타
}}}}}}}}} ||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2483dca99.jpg
할버슈태터 뷔어르첸(Halberstädter Würstchen)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24a34e020.jpg
림부르거 캐제(Limburger Käse)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26b59b1c0.jpg
가를레이(Garley)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269da655c.jpg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26ce1aeaa.jpg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26e79bc18.jpg
하써뢰더(Hasseröder) / 잘레-운스트루트 실바너(Saale-Unstrut Sylvaner) / 로트캡헨 젝트(Rotkäppchen Sekt)

파일:attachment/b0013361_4dfd26428e1eb.jpg
쾨테너 슈스터판(Köthener Schusterpfanne)

Sachsen-Anhaltische Küche

1. 특성2. 주재료3. 특산품
3.1. 음료3.2. 유제품3.3. 제빵, 제과3.4. 요리

1. 특성

작센안할트 전 지역-특히 마그데부르크 인근의 비옥한 토양과 고른 기후는 이 지역을 중부 독일에서 어떤 작물도 재배하기 완벽한 곳으로 만들었다. 독일의 젖줄기라 불리는 엘베(Elbe)강과 독일에서도 경관이 아름다운편인 잘레(Saale)강이 작센안할트를 통과하며, 경지의 60% 정도는 곡물을 재배하는데 쓰이고 10% 정도는 사탕무를 재배하는데 쓰이는데, 토양이 척박하고 평지도 습지가 대부분이었던, 곡물 재배가 힘든 인접 지역 브란덴부르크와는 상당히 비교가 된다.

2. 주재료

작센-안할트 요리는 풍미있고 계절마다 각각 다양한데, 감자를 위시해 양파, 당근, 완두, , 아스파라거스, 꽃양배추, 양배추 등이 주로 쓰인다.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가 제일 많이 쓰이며, 이는 갖가지 소시지 재료로 활발하게 쓰인다. 또한 숲과 호수에서 잡은 짐승이나 물고기도 종종 쓰이고, 하르츠 산에서는 비록 조금씩 만들어진다고는 해도 질 좋은 치즈를 만들어낸다.

3. 특산품

재료가 아무리 풍부하고 음식이 맛있다고 해도 작센-안할트의 "대표 요리"는 많지 않으며 인근 타 지역의 음식과 겹치거나, 아니면 단순하게 조리한 걸 그저 풍족하게 먹을 뿐이거나 한 것이 더 많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작센-안할트의 특산품은 많은 편으로 작은 소시지인 할버슈태터 뷔어르첸(Halberstädter Würstchen), 하르츠 산에서 만들어지는 치즈인 림부르거 캐제(Limburger Käse)[1], 생치즈소금과 케러웨이로 간을 하고 딱총나무 꽃을 섞은후 치즈 진드기들이 우글거리는 호밀기울이 든 나무상자 속에서 숙성시킨 치즈뷔르흐비처 밀벤캐제(Würchwitzer Milbenkäse)[2] 등이 있다.

튀링겐 주에 살짝 걸쳐있는 잘레-운스트루트 지역은 유럽에서 대규모로 포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최북단 장소로, 양질의 와인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거의 뮐러-투르가우(Müller-Thurgau), 피노 블랑(Pinot Blanc), 실바너(Sylvaner) 같은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데 중부 독일의 스파클링 와인 로트캡헨 젝트(Rotkäppchen Sekt)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한 맥주 양조 전통이 오래되기도 했는데, 1314년부터 유래된 세계 최고령 맥주 브랜드 가를레이(Garley)[3][4] , 또한 독일에서 나름대로 잘 나가는 필스너 맥주 하써뢰더(Hasseröder) 등이 작센안할트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 허브 리큐르 쉬어커 포여슈타인(Schierker Feuerstein) 역시 작센안할트가 기원.

아이어쿠헨(Eierkuchen), 바움쿠헨(Baumkuchen), 카르토펠푸퍼(Kartoffelpuffer) 등의 타 지역 요리가 작센-안할트에도 많이 퍼져있지만, 돼지고기감자를 구워 를 곁들인 쾨테너 슈스터판(Köthener Schusterpfanne), 도우로 뚜껑을 덮고 오븐에서 익혀낸 스튜 클룸프(Klump) 등이 작센안할트를 대표하는 요리로 꼽힌다.

3.1. 음료

  • 가를레이(Garley)
  • 로트캡헨 젝트(Rotkäppchen Sekt)
  • 하써뢰더(Hasseröder)
  • 쉬어커 포여슈타인(Schierker Feuerstein)
  • 잘레-운슈트루트 와인(Saale-Unstrut Wein)

3.2. 유제품

  • 림부르거 캐제
  • 뷔르비처 밀벤캐제

3.3. 제빵, 제과

  • 할로렌 쿠겔
  • 바움쿠헨 - 잘츠베델(Salzwedel) 시가 원조로 알려져 있다.

3.4. 요리

  • 클룸프
  • 쾨테너 슈스터판



[1] 특유의 구린 냄새가 강하여 입문하는 사람들이 고생하니 주의바람[2] 이 치즈는 중세 때부터 만들어진 유서깊은 치즈지만 동독 시절에는 제조와 유통이 금지되어 치즈 장인이 1명만 남을 정도로 쇠퇴했다가 동서독 통일 후 부활했다.[3] 2013년 5월 회사가 파산했으나 2021년 3월 회생했다.[4] 필스너를 주력 라인업으로 필스너, 한정판 필스너, 다이어트 필스너, 나팔수 필스너, 스페셜 엑스포트, 복, 페스트 비어, 크리스마스, 카니발 한정판, 오리기날, 켈러베르크 흑맥주, 라즈베리, 레몬 라들러 시리즈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