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5:13:32

자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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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Jackal | ジャッカル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Flickr_-_Rainbirder_-_Golden_Jackal.jpg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개과(Canidae)
아과 개아과(Caninae)
개족(Canini)
아족 개아족(Canina)

1. 개요2. 설명3. 자칼이 모티브인 캐릭터4. 국내 보유 현황

[clearfix]

1. 개요

파일:Golden_Jackal.jpg
황금자칼 (Golden jackal, C. aure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777px-Side-striped_Jackal.jpg
가로줄무늬자칼 (Side-striped jackal, L. adustu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Canis_mesomelas.jpg
검은등자칼 (Black-backed jackal, L. mesomelas)
아프리카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남유럽, 동유럽에서 서식하는 개과 육식성 포유류. 주둥이가 가늘고 뾰족하며, 귓바퀴가 큰 것이 특징. 여우늑대를 섞어놓은 듯한 생김새로 승냥이와 비슷하다. 명칭의 유래는 울부짖는 것을 의미한 산스크리트어 단어 스리갈라(सृगाल, sr̥gāla)가 페르시아어 단어 셰칼(شکال, shakāl)을 거쳐 영어 Jackal로 변형된 것이다.

2. 설명

자칼은 개과 포유류 중에서 황금자칼, 가로줄무늬자칼, 검은등자칼, 세 종을 의미하며, 자칼 자체가 독립적으로 분류된 상태는 아니다. 외관상으로는 세 종류가 비슷해 보이지만, 개속에 속하는 다른 개과 동물에 비해서 유전적으로 더 가깝지는 않다고 한다. 황금자칼의 경우는 늑대, 코요테가 속한 개속에 속하여 이들과 더 가깝다고 하며, 개와 어느 정도 가까운 관계여서 그런지 간간이 개와 황금자칼 사이에서는 교잡종이 태어나기도 한다. 나머지 두 종은 개속이 아닌 별개의 속에 속한다. 몸길이 60~110cm에 키 30~55cm, 무게는 6~18kg 정도 나간다[1].

개과 동물답게 다른 개과 동물을 적대시하여[2] 큰귀여우를 학살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된다. 개와 비슷한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짐승의 새끼를 사냥하거나 시체를 처리하는 습성 때문에 인간들은 교활한, 약삭빠른 대상에게 자칼이란 이름을 자주 붙이기도 한다. 즉 청소동물로서 동물의 사체나 다른 육식동물들이 사냥하고 남은 찌꺼기를 훔쳐 먹을 때가 많다[3]. 이런 기회주의적 속성 때문에 때론 수사자의 꼬리를 건드리고 튀는 대담한 짓을 벌이기도 한다. # #2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이 무슨 미친 장난인가 싶겠지만 물개를 사냥할 때처럼 이 개체가 병약하거나 움직일 기력이 있는지 일단 확인해 보는 과정에 가깝다. 물론 항상 이런 식인 것은 아니고 , , 작은 설치류혹멧돼지를 적극적으로 사냥하기도 하고, 적당한 크기의 가젤을 살해하여 포식하는 사례도 가끔씩 있으며 극히 드물지만 대머리황새를 잡아먹은 사례도 있다.

머리가 좋아 사냥전략을 잘 수립하고, 적응력도 아주 뛰어난 편이다. 협동을 통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며 먹이를 훔치거나 동물들을 사냥한다.

먹이를 두고 대형 포식자가 나타나거나 혹은 대형 초식동물이 덤벼들면 즉시 도망을 치는데, 이것은 자신이 덩치나 힘으로는 당해낼 수 없다는 걸 알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물러나는 것이다. 인간과도 극히 충돌을 꺼린다. 천적으로는 호랑이[4], 사자, 표범[5], 치타 같은 고양이과 맹수와 인도늑대, 아프리카들개, 승냥이 같은 개과 동물, 하이에나[6], 불곰[7], 아시아흑곰, 느림보곰, 맹금류흰점배무늬수리, 점무늬배수리부엉이, 파충류악어[8], 비단뱀[9]이 있다.

개과의 다른 동물처럼 일부일처제를 이루는데, 자신의 짝에게 충실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 자란 새끼 자칼은 무리에 합류해 자신의 동생들을 돌보기도 하는데, 같은 개과인 늑대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황금자칼은 발칸 반도, 중동 및 인도와 동남아시아 일부 등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좁은 의미의 자칼은 황금자칼만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프리카황금늑대는 동부와 북부 아프리카, 다른 두 종류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북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코요테는 생활양식이 늑대보다 자칼과 더 가깝다. 물론 일부 지역에서는 코요테가 늑대의 생태지위를 대신 차지하고 있다.

문학에도 등장한 바 있는데 체코소설가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선 중 자칼과 아랍인에서의 출연이 그 예시이다. 여기서 자칼들은 아랍인에게 자신들이 험한 취급을 받는다며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나, 정작 아랍인이 낙타 고기를 주자 아랍인을 싫어하고 벗어나려 할 땐 언제고 군말없이 고기를 받아먹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3. 자칼이 모티브인 캐릭터

4. 국내 보유 현황

국내에선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유일하게 검은등자칼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에는 서울동물원[14], 청주동물원에도 보유했으나 그곳 개체들은 이미 폐사했다. 그 외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파주 야당역 실내동물원 테이블에이에도 있다.
[1] 소형견과 중형견 사이의 크기로 볼 수 있다.[2] 근데 모종의 이유로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아프리카들개 한마리와 친해져서 상부상조 하는 내용의 <오카방고의 아프리카 들개>라는 다큐멘터리가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나온 적이 있었다. 실제로는 다큐멘터리에 나온 들개가 더 특이한 경우이다. 무리를 잃은 암컷이었는데, 하이에나 한 마리와 친해져서 하이에나 무리에 섞여 함께 사냥하고 먹이를 먹고, 자칼 무리에 돌아가서 함께 쉰다. 자칼과 사냥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더 특이한건, 기존의 자칼무리를 발정기 때 떠나서 떠돌다가 다른 자칼 가족을 찾아내고는 자칼 부모를 쫒아내고 자칼 새끼들을 자기가 기르려고 한 것이다. 허나 임신도 안한 아프리카들개가 젖이 날 리가 만무해서 아비 자칼이나 다른 새끼 자칼이 어그로를 끌면 그 사이 어미자칼이 젖을 먹이고, 그걸 들개가 다시 쫒아내 키우고 하는 것을 반복했다.[3] 주로 갈색하이에나 옆에서 빌붙는 편이다.[4] 카스피호랑이, 벵골호랑이.[5] 아프리카표범, 인도표범, 스리랑카표범, 페르시아표범.[6] 점박이하이에나, 줄무늬하이에나, 갈색하이에나.[7] 유라시아불곰, 시리아불곰.[8] 나일악어, 바다악어, 늪악어.[9] 아프리카비단뱀, 인도비단뱀.[10] 애초에 나서스의 모티브가 아누비스다[11] 악의 여단 아리 한정[12] 가면이 자칼 가면이다[13] 구단명으로, 따지고 보면 캐릭터는 아니다.[14] 2011년까지 공개되다 들소사(현재 토종동물 번식센터다)로 옮겼지만, 그새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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