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5:14:42

전경준

전경준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대표팀
클럽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svg

대행, 14대
}}} ||
전경준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K리그1 로고.svg
}}} ||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Korea Professional Football League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강화위원
파일:headcoachjkh.png
<colbgcolor=#0055a4><colcolor=#ffffff> 이름 전경준
全慶埈 | Jeon Kyung-Jun
출생 1973년 9월 10일 ([age(1973-09-10)]세)
충청북도 제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학력 제천남천초등학교 (졸업)
제천동중학교 (졸업)
청주상업고등학교 (졸업)
소속 <colbgcolor=#0055a4><colcolor=#ffffff> 선수 포항 스틸러스 (1992~1999)
부천 SK (1999~2001)
전북 현대 (2002~2005)
홈 유나이티드 (2006)
DPMM FC (2007)
감독 슈퍼 레즈 FC (2008~2010)
대한민국 U-17 대표팀(2012 / 코치)
대한민국 U-14 대표팀 (2013~2014)
제주 유나이티드 (2015 / 수석 코치)
대한민국 U-23 대표팀 (2015~2016 / 수석 코치)
대한민국 U-20 대표팀 (2017 / 수석 코치)
대한민국 대표팀 (2017~2018 / 코치)
전남 드래곤즈 (2019 / 코치)
전남 드래곤즈 (2019 / 감독대행)
전남 드래곤즈 (2020~2022)[1]
기타 한국프로축구연맹 (2023 / TSG 위원)
한국프로축구연맹 (2024~ / 기술위원장)
대한축구협회 (2024~ / 전력강화위원)
국가대표 없음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
3.1. 코리아 슈퍼레즈 감독3.2. 연령별 대표팀 코치3.3. 전남 드래곤즈
3.3.1. 코치, 감독 대행3.3.2. 감독
3.3.2.1. 2020년3.3.2.2. 2021년3.3.2.3. 2022년
3.4. 이후3.5. 지도 스타일
3.5.1. 관중석 착석
4. 여담5. 우승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現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

전남 드래곤즈 14대 감독으로서 역대 K리그2 최초 FA컵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2. 선수 경력

청주상고 3학년 시절 팀의 에이스로서 공격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추계고교선수권대회 득점왕과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등 고교 최대어로 분류됐고, 당시에는 흔치않은 고졸 신인으로서 1992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LG 치타스에 지명을 받았지만, 곧바로 트레이드 카드로서 포항제철 아톰스로 이적하며 포철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청소년 대표 및 애틀란타 올림픽 대표에서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성장하였다. 1996년 박성화 감독 부임 이후부터 포항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는데 성공하였다. 1997/97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과 1997/98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는 포항의 2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던 중 1999 시즌 중반, 체력과 기동력을 중시하던 박성화 감독은 김한윤을 원했고, 그 트레이드 카드로 전경준을 사용하며 전경준은 부천 SK로 이적을 통보 받게 됐다.

부천으로 이적 당시 서러움에 눈물을 흘렸던 전경준이지만 당시 부천에서 김기동, 이을용, 윤정춘 등과 함께 황금 미드필더진을 구성하며 대활약하였는데, 포항에서보다 공격적인 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전경준의 대활약과 전반 이성재, 후반 이원식 공격 전술의 폭발로 부천은 1999년 K리그 준우승과 2000년 K리그 4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거두게된다.

개인적으로 2000 대한화제컵 도움왕을 수상하고, 해당 시즌 리그 도움 2위에 랭크하는 등, 부천에서 기량이 만개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2001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 전경준은 자신을 부천에서 잘 사용했던 조윤환 감독이 있는 전북의 러브콜을 받았고, 이적료만 5억5천만원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으로 전북 현대로 이적했다.

전북에서는 전반적인 경기 조율을 맡는 플레이메이커로서 기용되었다. 하지만 부천 출신 선수들을 대거 중용하던 조윤환 감독이 기존 전북 선수들과 마찰을 빚는 동안 부천 출신으로서 좋지 못한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2004년부터 서서히 출장 기회가 줄어들었고, 2005년 조윤환 감독이 시즌 중반 사임하자 해당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 만료되며 팀을 떠났다.

말년에는 싱가폴과 브루나이 무대에서 2년 소속된 뒤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3.1. 코리아 슈퍼레즈 감독

은퇴 이후 S-리그의 코리아 슈퍼레즈에서 2008년부터 감독에 취임하여 팀을 지휘하였다. 2007 시즌 S-리그 꼴찌였던 슈퍼레즈를 리그 준우승 팀으로 이끄는 지도력을 발휘하며 첫 감독 커리어를 무난하게 수행한다. 2009년까지 2년간 슈퍼레즈를 이끌었다.

3.2. 연령별 대표팀 코치

파일:VIYBMSQMJVNRFLQ4XIRTSNTQ3Y.jpg

이후 팀이 재정문제로 해체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와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2년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되었다.

2015년 친정 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였지만, 시즌 중반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직에 부임하였다.[2]

올림픽 대표팀을 지도하면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신태용 감독을 따라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부임해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부임하면서 다시 한번 신태용호에 합류하였으며, 이후 토니 그란데 코치 합류하면서 보직을 코치로 변경하였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벤치 헤드셋' 제도 도입에 따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는 기자석에서 헤드셋을 착용하고 벤치와 소통했으며, 이후 독일과의 3차전에서 카잔의 기적에 공헌하였다.

월드컵 직후 신태용 감독이 물러나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부임하면서 대표팀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3.3. 전남 드래곤즈

3.3.1. 코치, 감독 대행

2019년 대표팀 코치었던 김남일과 같이 전남 드래곤즈 코치로 부임해 파비아누 소아리스 페소아 감독을 보좌하였지만, 같은 해 7월 30일 파비아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면서 감독대행을 맡게 됐다.

3.3.2. 감독

3.3.2.1. 2020년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하반기동안 팀 안정화 및 리빌딩에 성공하면서 7승 5무 3패라는 준수한 성과를 거두며 내년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고, 2020 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전남 구단은 지도자에 대한 새로운 변화보다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리스크를 줄임과 더불어 내년을 준비할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경준의 정식 사령탑 선임 배경을 밝혔다.#

비시즌동안 실리 축구를 앞세워 디테일한 전술 색을 입히는 데 주력했다고 한다.
3.3.2.2. 2021년
2020시즌이 끝나고 전남 드래곤즈 구단은 전경준 감독과의 2년 재계약을 공식발표했다.


4퉐 24일 부산의 히카르두 페레스 감독과 인터뷰에서 설전을 벌였다. 이어진 경기에선 양팀간 SNS에서 도발을 이어가며 라이벌리를 쌓았다.3
파일:2021052301001770600117412.jpg

2021 정규리그 최종 4위로 마무리하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되었다.

하지만 FA컵에서는 선전을 이어갔는데, 8강에서는 1부 리그 포항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고, 특히 4강 울산전에서는 1대2 승리를 거두며 무려 1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안산 그리너스와의 리그 폐막전은 3:2로 패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였고, 리그 3위인 대전과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고, 0:0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지도력을 인정받아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K리그2 감독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파일:fdb52537b7201570aa179bd6992d76b4.jpg
FA컵의 역사를 새로 쓴 전경준 감독

FA컵 결승에서는 대구와 만나게 되었으며, 1차전에서는 1:0으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수적 우세에 힙입어 4:3으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K리그2 사상 최초로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2007년 이후 14년 만에 ACL에 진출했다.[3][4]

특히 이날 경기는 전역해서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 된 정재희를 과감하게 선발로 내세웠는데, 이날 경기에서 결승골 뿐만 아니라 우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왕성한 활동량과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전반적으로 공수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하며 과감한 정재희 기용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것이다.
3.3.2.3. 2022년
파일:INCONND4XV3BDHIYHIEQQAM4NY.jpg

2022년에는 리그에서 승격을 도전해야하는 것과 더불어 ACL까지 치러야하는 강행군을 이어가야하지만 이종호, 황기욱 등의 선수들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고, FA컵 우승 주역 정재희와 박찬용마저 포항으로 떠나는 등 주축 선수 대다수가 팀을 이탈하면서 2022시즌이 상당히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과 김포에게 연달아 패하고, 충남아산 전은 무승부 전이 이어 지면서 승격이란 목표에서 멀어지는 줄 알았으나, 경남전 1대2 승리 이후 부산 전에서도 2골을 터트리며 승점 10점을 얻어 팀순위를 2위까지 올렸다.

한편 4월 태국 빠뚬타니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했으나 2승 2무 2패로 조3위를 기록, 아시아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이후 리그에서는 10경기 동안 1승 3무 6패의 부진을 이어갔고, 6월 4일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3:2로 패한 다음날인 6월 5일, 전남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경준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하기로 공식 발표했다. # 그래도 똑같이 성적 부진 문제로 결별했던 부산의 히카르두 페레스 감독처럼 일방적으로 경질된 것이 아니라 합의 하에 결별한 것이고, 2부 리그 출신 AFC 진출팀을 만들어냈다는 새 역사를 썼던 점, 스토브리그에서 주전 선수들과의 재계약에 실패해 전력이 약화됐던 점 등 참작 사유가 있기 때문에 전남 팬들의 여론은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다.

3.4. 이후

2023년 2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에 합류했다.

2023년 수원 삼성 감독 후보군으로도 논의되었다는 게 드러났다.#

2024년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 수원FC 감독 후보군으로 논의됐지만 모두 무산되었다. 대신 2024 시즌부터 박태하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에 선임되었다.

2024년 2월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에 위촉됐다.

3.5. 지도 스타일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지장 스타일이며, 따뜻하면서도 조용한 카리스마로 팀을 장악하며 신태용의 전술적 브레인이라 불릴 정도로 전술적 능력이 뛰어난 편이다.

메인 전술은 선수비 후역습이며, 역습시 스피드를 적극 활용한다.[5]

3선의 넓은 활동 폭을 통해 상대 미드필더들을 끌어들이고 윗선에 공간을 만들어가는 패턴이 주이며, 박희성이나 발로텔리 등의 타켓형 공격수들을 윙어 자리에 배치해 이러한 선수들의 타겟 플레이를 통해 공격 전개에 강점을 보이며, 만일 상대 수비 라인이 눌려진다면, 벌어진 수비와 중원의 라인 사이 지역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통해 공격을 전개해 나간다.

전술적인 디테일함은 공격보다는 수비 조직력을 다지는데 있어서 일가견이 있는데, 견고한 대인마크를 바탕으로 상대 빌드업을 제한하며 이러한 빈틈없는 조직력과 효율적인 롱볼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이다. 안티풋볼에 비슷한 지루한 경기 스타일에 비난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우선 팀의 자원이 과거 나름 날리던 팀의 이름값에 비해 현재는 넉넉지 못한 상황이며, 거기에 우선적으로 팀이 1부리그 승격이 가장 중요한 과업인 상황에 맞게 운영할 수 없기에 이해는 어느 정도 가는 부분이다. 거기다 전남이란 팀의 색채와도 부합하는 측면이 있는 게, 전남은 역사적으로 수비를 견고히 하고 롱볼로 상대의 뒷공간을 공략하는 스타일의 축구에 친화적인 팀이다

3.5.1. 관중석 착석

파일:RPUSOGTY2X4XEADEMGJ22IZCDA.jpg

2020시즌 경남FC와 개막 라운드를 시작으로 3경기 내내 전경준은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 앉아있었다.

관중석에 앉은 채로 수시로 벤치 코치들과 무선으로 연락하면서 전술 변화와 더불어 교체 타이밍도 잡았다.

일부에서는 ‘규정에 어긋나지 않느냐’며 의문을 가지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규정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2020시즌 초반 코로나19로 인해 K리그가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탓에 크게 문제가 안 된 것일 수도 있다.

만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관중이 들어올 때 감독이 관중석에 앉으면 경호인력을 붙여야 하므로 원정 경기 땐 관중석에 앉는 게 제한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 전남 구단 관계자는 전경준은 코로나19 사태로 리그 개막이 미뤄진 기간 상대 팀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을 두고 최대한 정보를 얻고자 관중석에 올라가고 있으며, 유관중시 원정 관중석에 앉는 게 어려울 수 있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지만 관중 출입이 제한되는 비디오 분석관이 위치한 곳을 통해서라도 최대한 위에서 보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코로나가 누그러들면서 유관중 경기가 많아지자 계속 벤치에 앉아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4. 여담

  • 신태용과는 '영혼의 파트너'로 통한다. 전경준은 전술적인 능력과 함께 상대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고 한다. 신태용이 "전경준 코치는 좋은 코치다"고 말할정도로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신태용 감독이 청대를 거쳐 성인 대표팀 감독을 할 때 계속 부름을 받았다.
  • 2022년 K리그2 미디어데이에서 승격 공약으로 노란머리로 염색을 걸었다.
  • 신태용 감독이 과거 성남 일화 감독 시절 레슬링 옷을 입은 사진이 아직까지 돌아다녀서 전경준과 전화하면서 그 생각에 울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5. 우승

6. 둘러보기

1 김승규 · 2 이용 · 3 정승현 · 4 오반석 · 5 윤영선 · 6 박주호 · 7 손흥민 · 8 주세종 · 9 김신욱
10 이승우 · 11 황희찬 · 12 김민우 · 13 구자철 · 14 홍철 · 15 정우영
3C
· 16 기성용
C

17 이재성 · 18 문선민 · 19 김영권 · 20 장현수
VC
· 21 김진현 · 22 고요한 · 23 조현우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15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423F3F; font-size: 0.8em"



[1] 2022년 6월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2] 협회의 요청에 제주 구단이 대승적 차원에서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전 코치를 내주었다고 한다.[3] 단순히 2부 리그 최초의 우승 뿐만 아니라 아시아 사상 최초로 2부리그 팀을 이끌고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얻었음에도 다음 시즌에 1부 리그에 없는 최초의 감독이라는 희한한 타이틀도 얻었다.[4] 굵은 글씨로 강조한 이유는, 전남과 같은 듯 다른 사례들이 몇번 있었기 때문이다. 도쿄 베르디는 2004년 1부리그 팀의 자격으로 천황배를 우승했지만 아챔에 참여할 때는 2부리그로 강등된 상태였고, FC 도쿄는 2011년 2부리그 팀의 자격으로 천황배를 우승해 대회에 나오게 되었으나 그 해 1부리그 승격까지 달성해 대회를 치를 당시에는 1부리그 소속이었다. 즉 순수 2부리그 신분으로 출전권을 얻고 다음 해에도 2부리그 팀으로써 아챔을 소화하는 팀은 아직까지 없었다.[5] 2021시즌의 경우 발로텔리의 스피드를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