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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8041D9>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OVERWATCH: Uprising | 오버워치 2: 침공 OVERWATCH 2: Invasion |
1. 개요
오버워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론의 일종. 오버워치 1때도 등장했으며, 2에서도 주요 기종으로 나온다.영어명은 Slicer로 1이나 2나 동일하며 한국명은 오버워치 1 때는 절단로봇이었으며, 2에서 절단기로 명칭이 수정되었다. 유저들은 그냥 영칭인 슬라이서로 부르기도 한다.
2. 설명
이족보행에 가까이 다가가서 대상에게 레이저를 쏘는 로봇이다.
널 섹터 돌격병, 도약자와 함께 널 섹터에서 절찬리에 이용 중인 로봇 중 하나이다. 돌격병, 도약자가 전투용 로봇이라면 절단기의 주목적은 전투가 아닌 오브젝트 파괴. 사람보다 호위대상을 레이저로 절단하여 파괴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 이 때문에 호위대상이 있는 임무에서만 절단기를 볼 수 있다. 전투용이 아니라서 그런지 정예 버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침공 편에서 루시우의 언급에 따르면 옴닉이 아닌 자아가 없는 드론이라고 한다. 하지만 옴닉 집단인 널 섹터와 귀신 등이 다루기 때문에 그냥 옴닉으로 많이 취급하는 편이다.[1]
가장 잡몹이지만, 귀여운 이미지 덕에 꽤 인기가 많은데 유저들 사이에선 강아지라고도 많이 부르고, 실제로 솜브라가 해킹해서 애완견 다루듯이 하는 감정표현도 나오기 했다. 일종의 널 섹터 마스코트 취급. 자사의 다른 게임에서 나왔던 저글링, 멀록 쯤이랑 비슷하다.
1편의 모습과 2편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 2편이 업그레이드 기종인 건 분명한데, OR14 공격 봇, OR15A 등의 OR 시리즈나 B73, E54 바스티온 시리즈과는 달리 기종넘버는 공개되지 않았다.
3. 등장
3.1.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 체력 : 200 장탄 수: ∞ 공격력: 10 치명타 판정 : 없음 |
왕의 길 A 거점에서 화물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버틸 때 나온다. 멀리서 다가오며 화물에 다가오면 레이저로 지진다.
플레이어는 공격하지 않지만, 레이저에 닿으면 피해를 입는다. 이 때는 헤드판정이 없었다.
3.2. 오버워치 2: 침공
| 체력: 300 (방어력 50) 장탄 수: ∞ 재장전: 없음 공격 속도: 초당 30 공격력: 30 치명타 판정: 없음 특수 능력: 소환 지형 무시[2] 파괴 가능 부위: 없음[3] |
절단기는 모든 위협을 무시하고 빠른 속도로 돌진하는 널 섹터 유닛이며 큰 피해를 입히는 광선형 레이저 무기로 대상을 파괴합니다.
아테나의 보고서 '개요'
아테나의 보고서 '개요'
윈스턴이 자꾸 이 녀석들을 레이저 강아지라고 부르지 말라더군. 귀엽다고 생각하면 무력화시키기 어려워진다고 말일세. 하지만 귀여운 걸 어떡하나! 시설만 부수지 않으면 얼마나 귀여운지. 자리야노바 요원도 나와 같은 생각이네. 그런데 자리야가 얘들더러 토끼를 더 닮았다고 할 때는 윈스턴이 아무 잔소리도 안 한단 말이지! 아무래도 윈스턴이 자리야를 어려워하는 것 같구먼.
라인하르트의 보고서 '레이저 강아지'
라인하르트의 보고서 '레이저 강아지'
해방과 아이언클래드에서 나온다. 체력이 증가한 대신 머리가 치명타 판정으로 바뀌었다.
수송선 지키기 등에서 호위 대상으로 달려나가 지지는 역할로는 여전하다.
3.3. 미러워치
| 설정: 증원 고정된 상태에서 최대 4대의 절단기를 배치합니다. | |
궁극기 충전량: N 포인트 준비 시간 : 1초 지속 시간: 최대 8초 공격력: 발당 0.1 사용 가능 횟수: 4회 시전 시간: 1.1초 착탄 시간: 0.6초 폭발 범위: 반경 3m 시점 이동 속도: 25m/s 치명타 판정: 없음 [clearfix] [절단기] 배치 시간: 25초 체력: 350(방어력 150) 재장전: 2초 공격력: 초당 60 치명타 판정: 없음 | |
미러워치 이벤트에선 비록 이벤트 모드이기는 하지만, PVE가 아닌 PVP에 수입되었다.
귀신 소속 바스티온의 궁극기로 전장에 배치할 수 있다. 전장에 배치되면 애쉬의 B.O.B.처럼 영웅판정으로 화물이나 로봇, 거점 등을 비벼주고, 앞에서 싸우고 있을 때 오브젝트가 비어있다면 이걸로 씨나인도 가능해진다.
연출을 보면 바스티온이 포격모드로 변해서 절단기를 배치할 수 있는 탄을 쏘는데, 절단기 그 자체를 쏴서 그 자리에 바로 배치하는 것은 아니다. 바스티온이 발사한 탄이 맞은 곳에서 절단기가 PVE에서 등장할 때처럼 바닥을 원모양으로 절단하고 튀어나온다. 아마 바스티온이 쏘는 탄은 신호기같은 것이며, 그 거기서 나온 신호를 감지하여 그 자리로 찾아가 튀어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세세하게 설정을 짜서 이렇게 만들었다기 보단 그냥 따로 새로운 연출을 만들지않고, 원래 존재했던 바스티온 궁극기 탄이 맞는 연출이랑 절단기의 등장 연출을 합쳤을 뿐이긴 하다.
[1] 라마트라의 PVE 관련 더미 데이터 대사로 '절단기를 파괴해라, 나중에 수리하면 그만이니'가 있는데 엄연히 자아나 인격이 존재하지는 않기에 소모품은 맞다.[2] 벽이나 바닥을 뚫고서 소환된다.[3] 머리가 파괴가능 부위로 뜨기는 하나 머리가 파괴되면 사망하기에 그냥 치명타 부위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