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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b61a1a><colcolor=#b61a1a,#ccc> 탈론 Talon | |
성향 | 테러리스트 군벌 대규모 범죄조직 |
주요 간부급 구성원 | 아칸데 오군디무(수장) 가브리엘 레예스(활동 중) 모이라 오디오런(활동 중) 막시밀리앙(활동 중) 산제이 코팔(활동 중) 아킨지데 아데예미(사망) 안토니오 바르탈로티(사망) |
본부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로마[1] |
주 활동 | 테러, 무기 밀거래, 밀수, 강도, 불법 약품 거래, 납치, 세뇌, 암살 |
협력 조직 | 널 섹터 비슈카르 코퍼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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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들의 미래는 갈등으로 벼려질 것이다.
둠피스트
둠피스트
용병, 비윤리적인 과학자, 첩자, 암살자들로 이루어진 전 세계적 비밀 군대이며, 이들을 이끄는 자는 아칸데 오군디무(현재 둠피스트로 알려진)입니다. 오버워치가 부재한 틈에 그들의 힘과 영향력은 걷잡을 수 없이 각 나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임무 정보 데이터베이스
Talon 그들의 목적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임무 정보 데이터베이스
오버워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규모 테러리스트 군벌이다. 어원은 부엉이와 같은 맹금류의 발톱을 뜻하는 탈론. 위의 탈론의 로고를 보면 알파벳 T와 발톱 또는 부엉이의 머리를 연상시킨다. 리알토의 탈론 협의회 대회의실 벽에서 볼 수 있다. 주요 활동 근거지는 서유럽[2]. 테러 및 무기 밀거래, 밀수, 강도, 불법 약품 거래, 납치, 암살 등 온갖 범죄란 범죄는 다 자행한다.# 의외로 옴닉 사태 이전에도 존재했던 집단이지만, 당시에는 진짜 별볼일 없는 집단이었고, 옴닉 사태 이후로 급성장했다고 한다.
끊임없이 세계에 분쟁을 일으킴으로써 인류와 사회를 단련시키고 진보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마디로 현실에서는 일찍이 폐기당한 전쟁발전론을 고수하는 고전적인 악당집합이다. 이를 위해 테러, 납치, 세뇌, 암살, 강도, 도굴 등 일체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오버워치 와해 이전에도 전쟁을 걸 정도로 막강한 규모였으며, 오버워치의 해체나 2차 옴닉 사태와도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고위험 집단이다. 오버워치는 후술하겠지만 옴닉사태가 종결된 이후 평화유지군으로써 기능하며 이들과 대립했다. 테러와의 전쟁 비슷한 개념이었던 것 같다.
오버워치 세계관의 많은 비극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온갖 거대한 음모를 총괄하는 초월적인 배후 조종자 집단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하나하나 근성있게 일을 처리해나가고, 어쩌다가 큰 일이 벌어지면 그것을 기회 삼는 매우 현실적인 악당 세력으로 묘사된다.[3] 기본적으로는, 여럿으로 구성된 지도자들의 이념에 따라서 인간들의 온갖 분쟁, 반목과 부정을 확산시킬만한 다양한 악행을 실행하는 군벌조직으로 그려진다.
2. 탈론의 원동력
탈론은 일단 전쟁발전론을 고수하는 악당조직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내부의 요원들마다 제각각의 이익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쓰인다. 대표적으로 위에 말한 둠피스트의 경우에는 막시밀리앙의 사법거래로 정보가 팔리긴 했지만, 둠피스트가 없는 동안의 탈론은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마피아 같은 조직으로 운영되었다. 반면 둠피스트가 돌아오자마자 비알리는 숙청당하고, 탈론은 다시 전쟁발전론을 내걸기 시작했다. 간부나 수장급의 인물들 말고 평요원들의 경우에도 각자 제각각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탈론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예외는 세뇌된 위도우메이커 정도.[4]이는 탈론의 고위 인사였던 안토니오 바르탈로티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단편 만화 〈응징의 날〉 및 응징의 날 스토리 모드의 도입부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지기를, 안토니오는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고, 심지어 정치계 인사들과 탄탄한 연줄을 이루고 있어 본인이 감옥에 갇혀도 일 주일이면 풀려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 국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본가이다.
그러나 탈론 소속인 인물이더라도, 조직의 실세가 나아갈 길에 걸림돌이 될 인물로 지목된다면 망설임 없이 제거된다. 이는 탈론의 이념에 감화되어, 다른 탈론 구성원들보다 유달리 순수한 입장을 취하는 둠피스트의 행동 양상에서도 잘 드러난다. 공식 홈페이지의 영웅 스토리 설명에서 둠피스트가 선대이자 스승이었던 아킨지데 아데예미를 살해한 이유는 아킨지데가 그저 약탈을 일삼으며 물적 욕심만을 채우는 일에만 전념했기에 탈론의 핵심적인 목표에 부합하는 인물이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편 만화 〈가면〉에서도 묘사가 나온다. 둠피스트가 체포된 후에 다시 복귀하기 전까지의 공백 동안 비알리가 이끌었던 탈론은 금전적인 면모를 더 중시했으며, 둠피스트가 탈옥하자 그를 암암리에 죽이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결국 회의실에 도착한 둠피스트가 마찬가지로 탈론 협의회의 일원인 비알리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통해, 탈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떠한 토대가 마련되고 있는지 묘사된다.
탈론은 단련된 병사들을 세계 각지에 출몰시켜 분쟁을 일으키며 법을 어기고 질서를 해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에서 무슨 공작을 펼치는지 국제 정부나 언론으로부터 직접적인 공격이나 제재를 받지 않는 굉장한 집단이다. 이 정도 규모의 테러 집단이 엄중한 감시는 커녕 최소한의 탄압도 당하지 않는다. 반면 오버워치는 명색이 국제 평화유지군인데 구성원이 저지른 실책이 조금만 눈에 띄어도 꼬박꼬박 언론에서 까인다. 이는 설정 오류가 아니며 상당히 큰 떡밥이다.[5] 작중 민간인들이 탈론을 언급하는 모습조차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보잘것없는 사업체로 위장했든 뭘 했든 대외적으로 잘 안 알려진 것만큼은 확실하다. 만약 탈론 협의회에 정치계 또는 언론계 등의 고위 인사가 있다고 해도, 정체를 숨겨도 모자랄 판에 전용 로고까지 만들어 전투복에 박고 다니면서, 최소 마을 단위 이상을 백여 명의 보병 부대와 십 단위의 비행함대를 내보내어 요란하게 박살내고 다니는[6] 초거대 단체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미지 관리나 정보 통제를 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민간인이 탈론 사병들의 테러나 약탈 행위를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 하나만 웹에 돌아도 순식간에 난리가 날 텐데. 능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어쩌면 모종의 방법으로 인터넷을 장악한 것일 수도 있다. 소설 <오버워치: 눔바니의 영웅>에선 세상을 분쟁에 빠뜨리려는 악질 용병 집단 수준으로 묘사된다. 각 국가의 무장병력으로는 제압이 불가능한 수준의 세력을 구축한 것으로 나온다. 언론 통제를 하긴 하는데 탈론이 언론에 개입해 조작하는 게 아니라 방위군이 탈론에게 무력하게 제압당하는 것이 공개되면 큰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정부에서 개입하는 것으로 나온다. 이게 타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이라면, 탈론에게 무너지는 안보를 공개하면 난리가 날 게 뻔하니 정부급으로 묵인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3. 탈론과 오버워치
탈론은 불화가 씨가 되어 벌어지는 혼돈[7]을 매우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다. 인류와 옴닉 사이의 화합을 훼방놓고[8]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반목과 갈등 등을 이용한 것이 예시. 이에 따라 탈론은, 질서를 수립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며 희망을 수호하고자 했던 오버워치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조직의 규모는 오버워치만큼 크고, 자본 및 기술력은 오버워치와 막상막하이며, 운영 또한 오버워치처럼 군사적 체계를 갖추어 이루어진다.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에서 탈론 요원들이 후퇴하기 직전에 함선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대사가 있는 것을 보면 수송기, 헬기 뿐만 아니라 비행선 혹은 상륙함 같은 것까지 있을 수 있다고 추정된다.[9] 국제 무력 집단이었던 오버워치와 대놓고 전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오버워치가 해체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세력이 바로 탈론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구성원의 인종 및 출신은 오버워치의 구성원 못지 않게 다양하며, 심지어 옴닉까지 있을 정도이다. 각계각층의 인재를 포섭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도 오버워치와 흡사하다.
그러나 두 조직이 구성원을 어떻게 모으는지와 구성원에게 어떠한 기회를 주는지, 구성원들은 어떻게 조직을 이용하는지 등의 양상은 서로 전혀 다르다.
오버워치는 인류의 모범이 될 인재들을 정식으로[10] 불러모아서 질서와 희망을 수호하고자 했던 반면, 탈론은 전직 군인들을 유혹해서 반 종신 계약을 맺거나 민간인 납치, 세뇌, 협박이라든지 전 지도자를 살해하고 그 자리를 빼앗는 등의 막장 인사정책을 펼치는 모습을 보인다. 조직으로써 굴러가는게 신기할 지경. 탈론 쪽은 조직에 도움이 될 능력만 된다면 충성심이고 전과고 과거고 옴닉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고 영입하는 듯 하다.
오버워치는 구성원에게 명예와 세계를 지킬 기회를 준 반면, 탈론은 구성원이 조직의 목표에 헌신할 것을 대가로 구성원이 바라는 보상을 준다. 이는 영웅들의 여러 대사에서 드러난다. 위도우메이커와 둠피스트는 한조가 원하는 것을 탈론이 이루어줄 수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한조를 탈론에 영입하려 하지만, 한조는 거기에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완곡히 거절한다. 겐지가 말하기를 아버지 시마다 소지로에게 탈론이 영입 제의를 했지만 소지로는 탈론과 추구하는 바가 달랐기에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캐릭터 설정으로도 탈론이 어떻게 인재를 영입하고 어떻게 대하는지 알 수 있기도 하다. 예컨대 솜브라는 자신의 정체를 파헤쳐낸 어떤 조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 탈론에 들어가 자신의 천재적인 해킹 실력으로 탈론 조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모이라는 연구의 비윤리성 때문에 연구계에서 외면당하고 더 나아가기 어렵게 되자 자신이 이룩한 첨단 유전공학 기술을 오직 탈론에만 제공하겠다는 조건으로 탈론에게서 연구 자금을 후원받고 있다. 탈론은 누구든지 그 사람이 조직의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력자라면, 그 사람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줄 것을 약속하고, 또 실제로 이루어주면서 조직에 받아들여 조직의 세력 확장을 위해 그 사람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둠피스트와 위도우메이커가 한조에게 한 제의는 속이 빈 사탕발림만은 아닌 것이다.
물론 탈론의 규모가 규모이니만큼, 웬만한 소국 군대 수준의 중무장 사병 부대, 그들을 나를 수송기와 차량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함선 급의 전력을 갖춘 것이 의심되는 마당이니 상술했던 대로 게릴라 및 기습 등에 특화되어 있는 식으로 소규모 작전을 펼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오버워치의 각종 이벤트나 만화 등을 통하여 알 수 있듯 시설 경비 및 기타 국지전 투입 등도 이루어지는 걸로 보인다.
4. 소속 인물
4.1.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현재 플레이 할 수 있는 탈론 출신 영웅은 돌격 3명 공격 3명, 지원 2명[11]으로 8명이다.현 탈론 소속 인물
전 소속 인물
4.2. 탈론 협의회(Talon Council)
탈론 협의회 구성원들이 모이고 있다. 단편 만화 〈가면〉의 한 장면이다.[12] |
탈론 협의회 구성원들 중 일부이다. 왼쪽부터 산제이 코팔, 둠피스트, 막시밀리앙, 리퍼, 모이라. 모이라 배경 이야기 영상의 한 장면이다.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fff,#1c1d1f><width=18%> 이름 ||<width=20%> 활동 여부 ||<width=62%> 상세 ||
가브리엘 레예스 (리퍼) | 활동 중 | 본래 블랙워치의 사령관이었으나, 오버워치에 반감을 갖고 오버워치 본부를 습격하는 등 오버워치가 몰락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이후에는 자진해서 탈론으로 전향하고서 테러리스트가 되어 전 오버워치 소속 요원들을 색출 암살하는 등의 행각을 벌이고 있으며 탈론의 타격대 행동대장이자 수뇌부로서 활동 중이다. 비뚤어지기 전보다 더더욱 막나가는 성격이 되었지만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 에서 묘사됐듯 사병 부대를 |
아칸데 오군디무 (둠피스트) | 활동 중 | 원래는 인공 신체 분야의 이름있는 가문 출신 무술가였다. 옴닉 사태로 인해 오른팔을 잃고 신체 개조를 받아 신체적 근력은 더 강화되었으나, 무술 대회의 출전 자격이 박탈된 상황에 처한다. 그러다 탈론 소속인 2대 둠피스트 아킨지데 아데예미에게 스카웃되어 탈론에 협력하기 시작했으며, 곧 탈론의 사상에 심취하여 탈론에 완전히 투신했다. 시네마틱 멋진 날을 비롯해서 여러 언급들로 보아서는 협의회 내부에서도 1인자이자 협의회 의장 격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인다. |
모이라 오디오런 | 활동 중 | 전 블랙워치 출신 유전학자이다. 리퍼의 몸에 망령화 및 그림자 밟기와 영혼 수확 등의 특수 능력을 심어 준 장본인이며, 오버워치의 몰락 이후 탈론에 가담하였다. 과학 발전과 본인의 연구 진척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질이 강하다. 그러나 창작물에 등장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세계를 정복하려 하거나 재미 삼아서 악행을 저지르려는 등의 목표가 있는 반면, 모이라는 순수하게 기술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고 싶어하는데, 본인 연구가 윤리적으로 민감하다보니 지원이 없어 연구의 재개가 어려워 블랙워치에 고용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탈론에서 연구 자금을 후원받아 연구를 지속하는 대신 본인의 연구 성과를 탈론에만 제공하겠다는 조건으로 가담했다. |
막시밀리앙 | 활동 중 | 작품 최초로 등장한 악역 간부급 옴닉이다. 단편 만화 〈가면〉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둠피스트, 리퍼와 같은 탁자에 앉는 걸로 보아 옴닉이면서도 탈론 수장급 인사로 보인다. 인재 등용과 출세에 있어 출신 성분을 따지지 않는 탈론의 긍정적인 면을 엿볼 수 있다. |
산제이 코팔 | 활동 중 | 시메트라가 소속된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간부이다. 단순히 비슈카르의 일원으로만 나왔었으나, 모이라 배경이야기에서 탈론으로 등장하였다. |
아킨지데 아데예미 | 사망 | 2대 둠피스트. 3대 둠피스트인 아칸데 오군디무의 스승, 아칸데를 탈론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하지만 아칸데와의 사상 차이로[14] 인해 아칸데에게 살해당하고 건틀릿과 둠피스트의 칭호를 빼앗겼다. |
아우구스토 비알리 | 사망 | 둠피스트가 수감된 동안 조직의 본분인 "투쟁을 통한 인류의 진화"를 무시하고, 부패한 자본가들의 대표자로서 탈론을 금전적 이득을 챙기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큰 세력을 형성했다. 탈론의 근본을 강조하는 순수주의 초강경파 둠피스트가 탈옥하자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둠피스트에 의해 역으로 숙청당했다. 안토니오의 후계자라고 한다. |
안토니오 바르탈로티 | 사망 | 단편 만화 〈응징의 날〉에서 언급된 탈론의 고위 임원. 작중 사건인 오슬로 습격 사건을 지휘한 인물. 블랙워치는 인맥이 탄탄한 안토니오 대신 그의 부하들을 기소하여 끌어내리는 작전을 펼친다. 그의 행적은 응징의 날 아케이드 프롤로그 영상에서 밝혀졌는데, 결국 자신을 노리고 리알토의 기지에 침입한 레예스 일행에게 자신을 체포해봤자 소용 없을거라고 도발하다가 그 자리에서 레예스에게 산탄총으로 응징당하고 창 밖으로 날아가 죽었다. |
4.3. 요원
일개 사병 대원과 구분되는 정예 요원들이다. 단독 작전을 하는 일이 잦다.||<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e48><table bgcolor=#fff,#1c1d1f><width=18%> 이름 ||<width=20%> 활동 여부 ||<width=62%> 상세 ||
아멜리 라크루아 (위도우메이커) | 활동 중 | 오버워치 요원이었던 제라르 라크루아의 부인이다. 탈론에게 납치되고 세뇌되어 암살자로 변신한 후 탈론을 위해 일하고 있다. |
올리비아 콜로마르 (솜브라) | 활동 중 |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해커. 탈론 소속이지만 탈론에 충성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으며,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탈론에 협력하는 척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탈론의 수뇌부는 솜브라가 자기 야망을 위해 탈론에 협력한다는 사실을 이미 꿰뚫어보고 있다. |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 | 탈주 | 前 D. 쿠에르바 휘하 타격팀의 의무병. 현재는 탈론에 회의감을 느끼고 무단 탈주했다. |
마우갈로아 말로시 (마우가) | 활동 중 | 호전적이고 잔인한 성격을 가진 중화기병이다. 바티스트를 친구로 여기고 있으며, 탈론에서 탈주한 바티스트를 추격하였으나 놓쳤다. |
시브런 드 카위퍼 (시그마) | 활동 중 | 불의의 사고로 정신이 극도로 불안정해진 그는 정부의 비밀 시설에 격리되었다. 그 정보를 입수한 탈론이 탈출시켰고 그와 그의 연구는 탈론에게 이용되고 있다. |
비시 | 재기불능 | 에피 올라델레의 사촌. 둠피스트의 사상에 감화되어 눔바니에서 탈론 요원으로 활동한다. 화합의 날 축제 당시 둠피스트와 요원들과 함께 테러를 일으키지만 에피와 오리사, 루시우에게 패배했고, 결국 혼자 도주하려던 둠피스트에게 토사구팽 당하여 눔바니 자경당국에 체포된다. |
하킴 | 재기불능 | 단편 "노병들"에서 언급된 탈론 대원. 대규모의 요새를 보유하고 있다. 하킴을 처리하려던 솔저: 76가 리퍼의 방해로 작전을 수행하지 못했었다. 허나 단편 소설 "바스테트"에서 아나와 솔저: 76의 선제공격으로 그의 세력은 와해되고 하킴 본인은 체포당했다. |
D .쿠에르바 | 실종 | D. 쿠에르바의 음성 기록에서 기록자 본인으로 등장. 탈론을 탈주한 의무병인 장 바티스트 오귀스탱을 생포하고 설득하기 위해 토르투가 섬으로 향했지만, 쿠에르바는 소속 타격팀째로 흔적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
F. 맥마나웨이 | 활동 중 | |
쭝 레 응우옌 | 활동 중 | 선임 분석가로,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쓴 베트남 국적의 남성이다. 매우 정교한 사격 솜씨를 지니고 있다. 탈론에서 탈주한 바티스트를 마우가와 함께 추격하였으나 놓쳤다. |
파카노프스키 | 재기불능 | D. 쿠에르바 휘하 타격팀의 팀원으로, 보급품을 찾으러 외출했다가 가장 먼저 실종되었다. 보급품을 찾던 도중 바티스트에게 생포되고 밧줄로 포박당한다. 이후 파카노브스키의 휘장은 아래의 마제이, 더블데이의 휘장과 같이 뜯겨져 쿠에르바에게 도발용으로 보내진다. |
마제이 | 재기불능 | D. 쿠에르바 휘하 타격팀의 팀원. 더블데이와 함께 실종된 파카노브스키를 찾으러 나섰다. 이하 파카노프스키와 동일. |
더블데이 | 재기불능 | D. 쿠에르바 휘하 타격팀의 팀원. 마제이와 함께 실종된 파카노브스키를 찾으러 나섰다. 이하 파카노프스키와 동일. |
4.4. 사병 부대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에서의 모습[15]
오버워치 2에서의 모습[16][17]
Talon Paramilitary Forces, 탈론 준군사 무력부대. 탈론 무력의 근간을 이루는 보병대이다. 아래 개별 설명의 첫 인용문은 블랙워치가 탈론을 분석한 조직 보고서에 적힌 내용이다.
- 대원(Paramilitary Agents)
- 돌격병(Trooper)
오버워치 1[A] 오버워치 2 ''전직 군인 출신의 용병인 이들은 탈론 병력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전체 병력 수는 아직도 미지수이지만,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록보관소 이벤트 미션 응징의 날과 폭풍의 서막에서 상대하는, 탈론의 주력 보병. 오버워치 1편 본편 시점에서는 과거의 모습이다. 붉은 헬멧을 쓰고 전신 방탄복을 입어 평상 시 맨살이 전혀 드러나지 않으며[19] 소음기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총구 장치와 레이저 조준기, 상부에 조준 장치로 추정되는 적색 홀로그램이 달린 컴팩트한 크기의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20] 견착 사격한다.[21] 소총 재장전, 수신호, 앉아 쏴 자세, 구르기와 개머리판 근접 공격 등 애니메이션이 다양하다. 수송기 강하 및 상륙정 난입은 물론 전투 중 연막탄을 깔고 나타나거나 문을 박차고 들어오고, 라펠 강하로 건물 천장 채광창이나 창문을 깨고 들이닥치는 등 다채로운 돌입 연출을 보여주어 눈을 즐겁게 한다. AI에도 생각보다 공이 들어가 있어 겐지가 튕겨내기를 쓰면 곧 사격을 멈추기도 한다. 출신 인물로는 바티스트가 있다.[22]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에서는 흰 헬멧을 쓰고, 팔을 까고 있는 등 디자인이 다르다. 그때의 모습은 오버워치 1, 2편의 돌격병과는 다소 동떨어져 있다. 소집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후술한다.
가장 최근 시간대를 다루는 오버워치 2에선 헬멧이 하얘지고, 방탄 장구류가 현대화/간소화되었으며, 다른 병력과 마찬가지지만 비율이 보다 현실적으로 변해서, 학다리 같던 발목이 굵직해졌다. 또 눈 렌즈가 날카로워졌으며 손가락과 팔의 맨살을 깐 등 전체적인 디자인이 좀 더 '소집' 트레일러에 등장한 병사들의 모습이 떠오르도록 바뀌었다. 목덜미에 현대 특수부대의 상징과도 같은 쉬마그(Shemagh)도 둘렀다. 무장은 차이 없다. - 사병(시점 소집, 무임승차 시점[23])
탈론 돌격병과 다를게 없지만, 디자인이 탈론 돌격병과 판이하게 다르기에 구분되었다. 영문 위키에서는 게임 본편에 나오는 돌격병과 구분하고 있지 않다. 소집 트레일러와 무임승차 만화에 등장한, 오버워치 1편 시점의 탈론 병사들이다. 헬멧 형상을 빼면 1편의 기록보관소 이벤트와 2편에 등장하는 탈론 돌격병과는 모습이 꽤 다르다. 이쪽은 현대 보병과 비슷하게 천 재질의 전투복과 탄창 파우치가 달린 방탄복을 입고 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자동소총으로 무장했다. 소집에서는 해당 소총에 소형 소음기가 달려있고, 무임승차에서는 달려있지 않다.
소집 트레일러에서는 리퍼가 이들을 거느리고 윈스턴의 거처를 습격해 전 오버워치 대원 명단과 위치 자료를 빼돌리려고 한다. 리퍼가 개입하기 전 여섯 명의 사병들이 소총에 달린 줄 달린 전기충격 장치를 발사해 윈스턴을 제압하지만, 원시의 분노를 발동한 윈스턴에게 한 명을 빼고 모조리 털리고 만다. 윈스턴은 자신에게 붙은 전기충격기 줄을 붙잡고 사병을 소총 째로 휘둘러 다른 사병들을 후려치는데, 이중 한 사병은 윈스턴이 줄을 잡은 시점에 그냥 쿨하게 소총을 놓아버리고 뒤로 빠지는 현명한 수를 두어 살아남는다. 그러나 다음 장면에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무임승차 만화에서는 화물칸의 무언가를 노리고 달리는 민간 고속열차를 헬리콥터 강하로 급습하는 미친 짓을 감행한다. 화자인 캐서디는 이를 두고 정신이 나갔거나, 실력이 아주 좋거나, 둘 다일 것이라는 독백을 한다. 캐서디에게 전멸당하지만, 후속 부대가 민간인 피해를 입힐 것을 우려한 캐서디가 화물을 버려버리는 바람에 목적은 달성한다. 차내에 침입한 사병 중 하나는 캐서디를 알아보는데, 아무래도 전 블랙워치 대원들인 듯.
- 정예병(Enforcer)[24]
오버워치 1[A] 오버워치 2(추정)[26] "탈론 조직 내에서도 정예 요원들인 이들은 유전자 및 인공신체 강화 과정을 거쳐 전투에서 위험한 존재로 거듭났으며, 특히 근접 교전에서 그 능력을 발휘한다."
강력한 근거리 화력의 충전식 이중총열 중절 산탄총으로 무장한 강습병. 산탄총 역시 돌격병의 자동소총과 마찬가지로 탄이 떨어지면 재장전한다.[27] 돌격병 보병진에 섞여서 같이 나오는 편으로, 돌격병의 다채로운 돌입 연출 또한 공유한다. 이놈들만 떼거지로 몰려나오는 이벤트가 있기도 하다. 흰 헬멧에 돌격병보다 덩치가 있다. 돌격병과 마찬가지로 전신 방탄복 차림이며, 전투복 곳곳에 두른 탄띠에 산탄 셸을 연상시키는 탄약 셸을 꽂아두고 있고, 근거리전을 상정해서인지 적과 마주하는 왼어깨에 추가로 붉은 방탄판을 달고 다닌다.[28]
오버워치 2에서의 출연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응징의 날 업적 보상으로 주던 "탈론 정예병" 스프레이의 이름이 23년 중 잠수함 패치로 "탈론 강습병"으로 바뀐 것이 확인되었는데, 같은 패치로 "절단 로봇" 스프레이 역시 현재 변경된 명칭인 "절단기"로 바뀌었기 때문에 기존 정예병 유닛의 재등장을 위한 밑밥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새로운 피 3화에선 정예병으로 보이는 인물이 한컷이지만 나왔는데 어깨의 방탄판이 없어지고 보호장구도 상당히 다르며 머리카락도 노출되어 있는 형태이다. 더불어 총기류도 더블 배럴 샷건인건 같지만 1때와는 달리 디자인이 투박해졌다. - 암살자(Assassin)"정예병처럼 탈론의 암살자들은 강화된 속도, 날렵함, 신체 균형을 갖추고 있으며,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움직임을 갖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양팔에 달린 붉은 에너지 검을 사용하며 단거리 점멸을 한다. 벽에 매달려 점점 빠르게 점멸[29]로 매달린 위치를 바꾸다가[30] 땅으로 내려와서 곧장 달려와 한 명을 붙잡고 난도질한다.[31] 대상을 놓치면 잠깐 멍 때리는데, 이때가 두들겨 패줄 기회다. 계속 괴성을 지르고, 가끔 낄낄대며 웃기도 한다.
오버워치 2에서의 출연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 저격수(Sniper)
오버워치 1[A] 오버워치 2 "탈론의 암살자 중에서도 저격수는 특히 눈에 띄는 살인마들이다. 이들은 최고의 군사 광학 및 추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 세계의 최우선 목표를 처치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전력이다."
저격소총과 권총, 갈고리 발사기로 무장한 지정사수. 저격소총은 위도우메이커의 죽음의 입맞춤 소총 저격 모드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전자동-저격 모드 가변 기믹은 없는 그냥 단순 저격총이다. 고지대에 자리를 잡은 후, 목표를 선명한 적색 레이저로 조준해 빠른 주기로 고위력의 저격을 가한다. 재장전을 하지 않고 사격 각이 확보되기만 하면 높은 명중률을 자랑해 방치하면 위협적이다. 접근하면 권총을 빼들어 난사하며 뒤로 빠지다가 갈고리 발사기로 위치 이탈을 시도한다.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면 다시 마땅한 고지대에 자리잡고 저격한다. 보통 어디선가 툭 떨어져 등장하지만 가끔 보병들과 함께 수송기로 진입하기도 한다. 위도우메이커가 이 병과 출신이다. 그래서인지 역할과 장비가 아주 유사하다. 이들의 일원으로서 양성되었고, 후일 요원급 정예가 되어 독립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오버워치 2에서는 헬멧이 보다 위도우메이커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유령을 어중간하게 닮아 몰개성했던 1편에 비해 좀 더 오버워치 시리즈에 어울리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되었고, 거미 눈처럼 많은 광학 렌즈가 달린 바이저를 쓰며 얼굴 하관을 노출하게 됐다. 무장은 차이 없다. - 중화기병(Heavy Assault)
오버워치 1[A] 오버워치 2 "과도한 유전자 조작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이 정예 병사들은 강력한 외골격 장갑을 장착하고 자극제[34]를 투여하여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강화외골격 슈트를 입고, 커다란 4연장 회전식 중기관총을 양 팔에 한 정씩 무장한 거대한 덩치의 중돌격 보병이다. 다른 병력과 달리 고공 낙하로 단독 투입되며, 기본적으로 중기관총 난사로 공격한다. 일련의 사격 후에 중기관총을 위로 쳐들며 재충전하는 재장전 모션이 있다. 가까이 가면 중기관총으로 후려쳐 멀리 날려보낸다.[35] 라인하르트의 돌진과 성능이나 모습이 유사한 돌진을 해오기도 한다. 등 뒤에 에너지 탄창, 또는 배터리로 보이는 두 개의 붉은 원통을 달고 있는데, 이는 약점 부위이기도 하여 맞히면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이름이 알려진 출신 인물로는 마우가가 있다. 오버워치 2에서는 딱 봐도 실탄 탄통처럼 보이는 걸 두 개나 들쳐멨고, 기계 슈트나 다름없어 보이던 1편에 비해 부분부분 천 재질의 옷이 들어가고 맨 손가락이 드러나는 등 좀 더 인간적인 디자인이 되었다. 무장은 차이 없다. 마우가가 부상으로 인해 심장을 아예 기계로 대체 했는데 다른 중화기병들도 같은 시술을 받았는지는 불명. 만약 시술을 받았다면 무거운것을 매들고서 격하게 움직여도 무리가 없는것이 기계심장 때문인걸 수 있다. - 방패병 / 정예 강습병
오버워치 2 코믹스에서의 모습 추정안으로 만든 비공식적인 모습[36]
새로운 피 2화에서 아나와 캐서디, 파라를 공격할때 등장하는 탈론의 방패병. 제 몸집만한 방패와 총을 들었다. 탈론 방패병이라는 이미지 자체는 이미 응징의 날 당시에 '광선무기와 방패를 든 탈론 병사'라는 컨셉으로 고안되고 있었지만 명확한 포지션을 구상해야했고 탈론의 뛰어난 엄폐능력과 전술적인 탈론의 모습을 보여줘야 했기에 이 컨셉은 폐기되었다. 하지만 단편만화 '새로운 피'에서 방패병이 다시 등장한 이후 오버워치 2에도 방패병이라는 새로운 유닛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방패외의 무장이 응징의 날의 정예병과 비슷한걸로 보면 널 섹터 정예 유닛 마냥 이쪽도 새로운 파벌이기 보단 정예 강습병일 가능성은 있다. - 로켓 발사병
새로운 피 2화에서 아나와 캐서디, 파라를 공격할때 등장하는 탈론의 로켓병. 로켓 발사기를 쏴서 파라를 맞춰 무시못할 부상을 입힌 병종이다. 원거리에서 강력한 범위 공격을 넣는 새로운 유닛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상당한 고급 인력일 터인 전직 군인들과 용병들을 위주로 영입한다고 하는데, 그런 병사들을 떼거지로 부리면서 그 수가 줄기는 커녕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니 은근히 갈 곳 잃은 퇴역 군인들을 잘 꼬드기는가 보다. 바티스트가 딱 그렇게 길을 단단히 잘못 든 케이스.[37][38]
게임 외적인 이야기로, 현실의 용병은 대개 기본적인 것을 제외한 장비를 사비로 마련해야 해서, 이익을 내기 위해 장비에 돈을 적게 쓰고 온갖 위험한 일에 허름한 차림과 무장, 차량으로 투입되기도 하는데 반하여, 탈론은 조직 차원에서 제공하는 제식 장비의 수준이 굉장히 뛰어나다. 각자 능력과 역할에 맞게 전용 특수장비를 제공받음은 물론 유전자 조작이라는 특급 기술이 적용된 강화 신체를 지닌 특수병종은 말할 것도 없고, 사병단의 주축을 이루는 보병으로서 마구 갈려나가는 돌격병조차 한 명도 빠짐없이 전신을 다 가리는 방탄 장구류와 호흡기 기능이 있는 완면 헬멧으로 빈틈없이 중무장시켜주고, 장갑 수송기와 상륙정을 대량 동원해 현장으로 실어다주는 걸 보면,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쓰느냐와 별개로 악의 조직 주제에 휘하 장병들의 장비에는 무지 정성 들인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바티스트의 배경 이야기에서 보면 보수도 훌륭해서, 일반병도 아니고 특수부대 출신이었던 바티스트가 탈론에서 복무 중에야 난생 처음으로 풍족한 삶을 맛보았다는 구절이 나온다.[39] 병사들을 말로만 꼬신 후 등쳐먹고 굴리는 조직도 아닌 모양.
멋있는 디자인과 연출에 비해 항상 소수정예 오버워치에게 단체로 털리며 허당스러운 행보를 이어나간다.
오버워치 2에서는 전체적으로 신체 비율(특히 발목)이 일신되고, 케블라를 연상시키는 방탄 장구를 쓰는 등 디자인과 장구류가 보다 현실적,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총을 비롯한 무장은 그래픽만 향상되고 거의 완전 동일한 외형이다.
4.5. 무장 및 차량
- 수송선(Dropship)
보병 병력을 현장으로 나르는 데 절찬리 운용되는 탈론의 4발 VTOL 틸트엔진 강습수송기. 콕핏의 불투명 창은 온통 붉은 색이고, 양쪽에 병력이 드나드는 개폐식 도어가 있다. 한 번에 4명씩 강하하며, 양쪽 도어를 열고 탑승 병력을 노출한 채로 접근해오기 때문에, 탑승 병력은 수송기가 강하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도 사거리 내의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할 수 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로, 날아오는 수송기 안 병력을 저격해 제거하거나 뛰어내리려는 병력을 공격해 바닥에 시체로 닿게끔 할 수 있다. 자체 무장은 전무하지만 장갑이 튼튼한지 공격해도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40] 돌격병과 정예병, 그리고 가끔은 저격수를 수송하며, 날아와서 탑승한 병력을 모두 내리고 곧장 떠난다. 한 부대만 내려두고 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오래 머물면서 양쪽의 도어를 여닫으며 여러 부대를 제파로 내려두고 가는 경우도 있다. 건물 채광창을 박살내고 라펠 강하하는 보병들도 수송기로부터 내려온다는 설정일 것이다.
오버워치 2에서도 디자인 차이점이 거의 없이 여전히 현역이다.[41] - 상륙정(Waterskimmer)[42]
소형 강습 호버크래프트.[43] 2-3명의 돌격병 또는 정예병 조합을 육지로 수송한다. 수송기와 마찬가지로 탑승 보병은 하선 전에 상륙정이 움직이는 와중에도 사거리 내의 플레이어에게 사격을 가할 수 있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 상륙정이 뭍에 닿기 전에 탑승 병력을 저격하여 텅 빈 배만 도착하게 만들 수도 있다. 상륙정이 육지에 닿으면 병력은 뛰어내려 전투를 속행한다. 수송기와 달리 병력을 내려둔 후에 복귀하지 않고 그 자리에 남으며, 일종의 무인기인지, 조종하는 인원이나 조종사가 들어갈 만한 공간은 보이지 않는다. 응징의 날, 리알토에서만 등장한다. - 트럭[44]
소형 병력 수송 차량이다. 오버워치 세계의 차량이 으레 그렇듯 공중부양 호버 차량이다. 무광 검정 도색에 창문을 모두 짙은 검은색으로 칠해 가렸고, 전체적인 형상은 지프 차를 닮았다. 따로 운전사는 없으며 방탄 장구로 완전무장한 돌격병이 운전한다. 운전석 뒤쪽으로 병력이 타는 짐칸이 있고, 짐칸 위까지 차체가 연장되어, 병력이 차체와 창문으로 가려지는 모델과 짐칸이 완전히 노출된 모델 두 가지가 있다. 짐칸이 노출된 모델에 탄 두 명의 돌격병들은 소총으로 오버워치 대원들에게 사격을 가했지만, 짐칸이 차체로 덮히는 모델은 딱히 짐칸 창문을 여는 기능이 없는지, 내부에 무장한 돌격병들이 타고 있음에도 응사하지 않고 차량으로 밀어붙여 공격했다. 요인의 개인 차량을 가운데 두고 행렬을 이루어 시가지를 통과하다가 단 4인 오버워치 요원들에게 전멸당한다. 폭풍의 서막 오프닝 컷신에서만 등장하며, 게임플레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헬리콥터
수송 헬리콥터. 무임승차 만화에서만 등장한다. 탈론 사병들이 열차 강습에 사용하는데, 시속 640KM로 달리는 열차 위에 탈론 대원들을 강하시키는 만큼, 성능도 꽤나 좋을 것으로 추정된다. - 보안드론
탈론의 보안 드론. 단편만화 새로운 피 3화에서 등장한다. 탈론 돌격병과 정예병이 캐서디와 바티스트를 쫒을때 드론이 분대를 보좌한다.
5. 거점
세계구급의 테러집단인데다 오랜기간 오버워치와 싸워왔음에도 결국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줄만큼 거대한 조직인 탈론은 그 몸집에 맞게 탈론 기지가 세계 각국, 다양한 도시에 소재해있다. 심지어 해저에도 비밀기지가 존재한다.[45]6. 스토리의 흑막?
게임 발매 이전부터 오버워치 세계관의 굵직굵직한 비극에 탈론이 관여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모든 떡밥을 지휘하는 '최종흑막'으로는 보기 힘든 단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탈론의 행동패턴은 기존에는 없었던 불화를 '제작'하고 선동하는 창조자의 포지션이 아니라, 이미 누군가에 의해서 시작되어 있었던 불화를 '이용'하는 포지션으로 그려지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조직 중에서 가장 실질적인 세계관의 부조리들과 연결되어 있으며, 질서와 희망을 상징하는 오버워치를 정반대로 뒤집은듯한 점이 많은 세력이라는 점에서, 오버워치 세계관의 악을 대표하는 집단으로 보기에는 충분하다.
- 오버워치 해체 떡밥: 오버워치 해체 사태에서 암약한 집단 중 하나라는 추측이 있다. 오버워치 요원의 아내를 납치해서 세뇌시켜 자기 편으로 만들 정도로 오버워치 내부의 사정을 잘 파악하고 있었으며, 블랙워치 대다수가 오버워치 시절부터 서로 죽고 죽이는 투쟁을 하느라 적개심이 있어야할 탈론에 포섭되었다는 점에서도 계략의 가능성이 보인다. 오버워치 해체 이전부터 탈론은 오버워치에 대하여 상당한 정보력[54]와 악의를 모두 보여주면서 암약했으며, 오버워치를 끝장낸 본부 기습 같은 큰 사건에 개입할만한 동기, 첩보, 포섭력, 규모까지 모두 가지고 있었다. 본부 폭파 사건의 배후는 아니었다고 솜브라가 밝히긴 하지만, 일단 스위스 본부 폭파 사건에서 탈론 소속이었던 모이라가 격전 후에 나타난 걸 보면 영향이 완전히 없었는지도 불확실.
- 옴닉 사태 떡밥: 옴닉 사태에 영향을 끼친 단체일지도 모른다는 추측까지 있다. 옴닉 사태 이전까지, 옴닉은 인간을 노동에서 해방시키고 인간들에게는 장밋빛 미래를 예상하게 만들었던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옴닉 사태로 인하여 이러한 희망은 모조리 파괴되고 인간은 옴닉과 영원히 불화하게 되었는데, 누구도 이득을 봤다고 보기 힘든 '옴닉의 반란'에서, 그나마 이득을 보거나 그 이후의 미쳐버린 세상과 흡사한 가치관을 보여준 유일한 집단이 '탈론' 뿐이므로, 옴닉사태의 배후이거나 상황의 악화에 일조하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1차 옴닉 사태는 아직 알 수 없으나,[55] 현재 진행형인 2차 옴닉 사태에서는 실제로 최대한의 조직력을 이용하여 양측의 증오심에 불을 지피며 2차 전쟁을 부채질하고 있는 집단이다.기록 보관소 폭풍의 서막에서 탈론의 수장 중 한명인 둠피스트가 옴닉 테러단체 널 섹터의 수장 라마트라와 만나 어느 제안을 했으며 단편만화 가면에서는 막시밀리앙이 둠피스트 옆의 위도우메이커를 가리키며 "저 친구의 활약 덕에 인간과 옴닉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됐다."고 한다. 조직의 방향성을 두고 이상가들과 자본가들이 다투었으나, 양측 모두 2차 옴닉 사태를 그저 자신들의 이득을 위한 발판으로 이용할 생각이었다는 점은 똑같기에 막장이다. 실제로도 둠피스트를 위시한 탈론 이상주의자들은 현재 진행중인 2차 옴닉 사태를 '기술문명이나 자본으로 나태해진 인간들을 단련시킬 기회'라는 정신나간 관점으로 보고 더욱 큰 싸움판으로 만들려고 공작을 벌이는 중이다.
7. 탈론으로 인한 피해자
8. 행적
탈론은 옴닉 사태 이전부터 존재는 했으나 존재감이 딱히 없었다고 한다.30여 년 전, 옴닉 사태로 깊은 상처를 입은 세상을 복구하기 위해, 그리고 옴닉 사태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버워치가 설립되었다. 세상은 안정을 되찾아갔다. 오버워치의 구성원들은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영웅들의 집합체마저 하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사람 사이에서는 언제든 오해 및 갈등,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 강하고 올바른 누군가가 나선다 할지라도 이러한 일들의 원천을 막을 수는 없다. 영웅이 있든 없든 누군가는 끊임없이 이기심을 품고, 증오와 같은 감정은 언제든 누구에게든 싹틀 수 있었다.
모두가 오버워치를 환영하지는 않았다. 오버워치가 활동 중일 때부터, 지나친 도덕주의를 고수하는 오버워치를 못마땅해 하던 여론은 약하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과 분위기를 이용해서 이미 다져져 있던 입지를 굳히고 이미 어느 수준 이상으로 갖추어놓았던 세력을 한층 더 키우는 누군가가 나타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탈론은 그러한 사람들을 위한 이익 집단으로 활동하기도 한다. 겉으로는 문제 없어 보이지만 뒤에서는 온갖 권모술수를 펼치는 고위 인사들이 품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힘을 빌려 탈론 조직이 운영된다. 탈론은 그 욕심을 충족시켜주는 과정에서 전쟁, 무기 및 불법 약품의 유통, 과학 기술의 악용 등을 저지름으로써 전세계에 퍼진 어둠의 근간을 이룬다.
8.1. 오버워치 해체 이전
8.1.1. 응징의 날(베네치아 사태)
오버워치의 기지 중 하나인 오슬로 기지를 폭파한 범인이 바로 탈론이다. 그 직접적인 배후는 탈론 협의회의 일원인 안토니오 바르탈로티. 오버워치는 배후가 안토니오임을 알아내고 그의 부하들을 기소해 자금줄에 타격을 입힐 계획을 세우려 하지만, 그 사이에 로마에 있는 블랙워치의 본부에 탈론의 스파이가 잠입해 본부를 터뜨린다. 때문에 오버워치의 간부였던 제라르 라크루아가 큰 중상을 입었고 분노에 찬 리퍼는 제라르의 계획 대신 곧바로 안토니오를 생포해 감옥에 넣으려고 한다. 모리슨 사령관은 작전을 승인하지만, 비공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리퍼와 블랙워치는 안토니오의 본거지인 베네치아로 출발한다.리알토에 잠입한 블랙워치는 탈론 병사들을 처리하고 안토니오의 앞에 나타나지만, 안토니오는 "어차피 내가 잡혀도 일주일이면 풀려난다"며, 리퍼를 긁기 시작한다. 이에 화가 난 리퍼가 안토니오를 죽여버리자 리알토 전체에 경보가 울리면서 블랙워치는 물밀듯이 쏟아져 들어오는 탈론의 전 병력을 맞이해야 했다. 결국 납치 작전은 탈출 작전으로 변모해버리고, 블랙워치는 베네치아의 시가지에서 탈론과 대대적인 전투를 벌이다 탈출에 성공한다.
탈론은 결국 블랙워치를 놓치고 수많은 병력을 잃은 데다 탈론 협의회의 일원인 안토니오를 잃었지만, 그보다 블랙워치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짐으로써 오버워치에 대한 여론을 한없이 나쁘게 만들 수 있었다.
8.1.2. 유산
폴란드에서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인질들을 잡아두고 있었으나 오버워치를 이를 구출하려 하고, 탈론은 오버워치를 막으려 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탈론의 저격수가 나타나 오버워치 요원들을 저격하기 시작하고 아나 아마리는 자신을 노리는 저격수를 역저격해 머리에 착용하고 있는 헬멧을 파괴한다. 이윽고 마지막 한발을 날리려는 순간 그 저격수가 제라르의 부인인 아멜리 라크루아란 것을 알아 차린다. 아나는 지금까지 제라르는 탈론에게 살해당했고, 아멜리가 탈론에게 다시 납치당했고, 이후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알던 사실이 틀리고 아멜리가 제라르를 살해했다는 사실에 순간 망설인다. 그 사이에 아멜리가 먼저 아나의 머리를 노리고 사격하여 아나의 눈알을 맞춘다. 오른눈을 실명한 아나는 이 일로 다른 사람들에겐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오버워치에서 물러나게 되며 한동안 종적을 감춘다.8.1.3. 폭풍의 서막
이에 겐지, 메르시, 트레이서, 윈스턴으로 이루어진 타격대는 도망치는 막시밀리앙을 잡기 위해 하바나 시가지와 럼주 증류소에 주둔한 탈론 병력을 무력으로 쓰러뜨리며 접근했다. 막시밀리앙은 하바나 요새에 있는 헬기로 도주하려 했으나 결국 타격대에 잡히게 된다.
이후 막시밀리앙은 오버워치와의 거래를 통해 둠피스트의 행적을 알려준다.
8.1.4. 둠피스트 배경이야기
둠피스트 배경이야기에서는 폭풍의 서막 이후 둠피스트의 행적을 알게 된 오버워치가 트레이서, 윈스턴, 겐지로 이루어진 타격대를 파견하여 싱가포르에서 둠피스트를 체포한다.8.2. 오버워치 해체 이후
8.2.1. 폭력의 계율
리퍼가 탈론에 들어오게 된 후 첫 임무로 네덜란드의 군사시설인 '블랙 사이트'에 투입된다. 리퍼는 블랙 사이트에 진입하기 전 수송선에서 임무 브리핑을 하며 해당 임무의 파트너로써 솜브라를 처음으로 만난다. 리퍼가 군사시설에 진입하는 동안 솜브라는 보안 시스템 다운, 표적 위치 탐색 등 전반적인 서포팅을 맡아주며 진입하지만, 솜브라 특유의 장난스럽고 능청스러운 성격과 팀업에 어울리지 않고 홀로 튀는 개인 플레이로 때문에 리퍼는 솜브라를 믿어도 될지 의문을 가진다. 실제로 목표물인 실험으로 정신이 망가진 듯 중얼거리는 남자에 다다르자 제대로 문을 안잠구고[56] 그것도 모자라 개인적으로 정보를 캐낸다며 임무는 등한시하거나 계속해서 리퍼를 자극하는 말을 한다. 개중에는 리퍼의 가족 얘기를 들먹이거나 발작버튼인 잭 모리슨도 언급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빡돌은 리퍼가 솜브라를 처리하기 위해 대치한다.그러나 이윽고 위도우메이커를 비롯한 탈론의 병력들이 지원을 오면서 둘의 대치는 임무와 함께 일단락 되고, 솜브라는 리퍼에게 곧 탈론에서 자리를 잡게 될 거라며 떠난다.
8.2.2. 잠입
이번에는 탈론의 3인이 주역으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CEO 카티야 볼스카야 암살 작전에 투입된다. 솜브라는 카티아의 뒤를 쫒으며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경비원들을 하나둘씩 제거하고 열광학 위장술을 통해서 패닉 룸까지 침입에 성공했지만, 솜브라는 카티야를 살해하지 않고 경보를 울린 것은 자신이며, 전부 단 둘이 얘기하기 위한 자신의 계략이었음을 고백한다.[57]솜브라는 자신이 입수한 정보[58]를 통해서 카티야를 협박을 하면서 비밀을 보장하는 댓가로 자신이 필요할 때 연락을 하겠다는 조건을 건다. 카티야는 이에 응하며 솜브라를 돕는다고 말하며 제안을 받아들인다.
거래가 성사된 후, 솜브라는 미리 설치해둔 위치 변환기로 유유히 빠져나가면서, 리퍼와 위도우메이커에게 카티야가 달아나 임무에 실패하였다고 거짓 보고를 하고, 카티야 볼스카야 암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한편 카티야는 자리야를 불러내며 그녀에게 어떤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끝이난다.여담으로 영상에서는 솜브라가 리퍼와 위도우메이커를 속인 것처럼 묘사되지만, 디지털 단편 만화 '둠피스트: 가면'에서 리퍼는 솜브라의 보고가 거짓이었음을 원래부터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59]
8.2.3. 가면
탈론은 둠피스트가 수감된 6년 동안 비알리에 의해 조직의 본분인 투쟁을 통한 인류의 진화를 무시하고, 부패한 권력가들과 자본가들의 대표자로서 탈론을 금전적인 이득을 챙기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였다. 그러던 와중 근본을 추구하는 둠피스트가 탈옥을 하고 모나코에 막시밀리앙을 만나러 가자 비알리는 둠피스트를 죽이려고 부하들을 보냈으나 결국 실패하고, 베네치아에서 둠피스트에게 역으로 숙청당했다. 둠피스트가 의회의 자리에 앉으며 "전쟁을 시작한다"라는 대사로 끝이 난다.8.2.4. 무임 승차
대륙 횡단 열차에 들어있던 물건를 탈취하기 위해서 일부 대원들을 열차에 침입시킨다. 그러나 당시 열차에 무임승차하고 있었던 무법자 캐서디의 활약으로 열차에 침입한 대원들은 전멸한다. 그렇지만 그들이 찾던 물건은 캐서디가 민간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열차 바깥으로 밀어 떨어트려서 일단 물건 회수에는 성공하였다.캐서디가 헬기 여러대로 접근하려는 탈론 병력을 보고 "그런데 이 친구들, 블랙워치 교본대로 움직이는군. 내 교본대로."라고 말했다. 정황상 블랙워치의 불만세력 상당수가 탈론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거기에 더해서 탈론 병사 중 하나가 캐서디를 알아보고 '널 진작 죽였어야 했어' 라고 하는 장면도 있다.
8.2.5. 심장
탈론의 특수전 수송기. 왕의 길에서의 임무를 마친 위도우메이커가 탑승하여 탈출했다. 응징의 날 아케이드에서 대거 등장한 탈론 보병 수송기와는 많이 다르게 생겼다. |
8.2.6. 소집
리퍼와 함께 감시 기지: 지브롤터에 침입한 현재 시점의 탈론 병사들이다.[62] |
8.2.7. 시네마틱 트레일러
리퍼와 위도우메이커가 둠피스트의 건틀릿을 훔치기 위해 윈스턴과 난투를 벌인 뒤에 박물관으로 침투한다. 그러나 도중에 트레이서가 난입해 난장판으로 이어졌고 리퍼가 오버워치 요원들을 전투불능에 거의 가깝게 만들었으며, 위도우메이커가 건틀릿의 보호 유리를 박살내어 가져가려 하기 일보직전으로 만들었지만, 자신만만해하던 리퍼가 윈스턴의 안경을 밟아버려 원시의 분노에 의해 파워밤을 얻어맞고8.2.8. 눔바니의 영웅
탈론 용병들이 헬릭스 시큐리티를 무력화 시킨 뒤, 둠피스트를 탈옥시키는데 성공한다. 이후 둠피스트가 합류한 탈론 부대가 눔바니 공항을 습격해 건틀릿을 탈취한다.이후 탈론 요원들은 수시로 눔바니에 테러를 통해 눔바니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고, 인간과 옴닉 사이를 이간질하며 눔바니의 분열을 유도했다.
눔바니의 화합의 날 축제를 공포의 장으로 만들면 눔바니의 유일한 희망이 꺼질 것이라 예상한 둠피스트는 눔바니에서 활동 중인 탈론 요원들을 이끌고 습격을 강행한다. 하지만 루시우와 오리사, 에피와 에피의 친구들, 눔바니의 시민들의 저항으로 인해 결국 둠피스트와 탈론은 저지당했으며, 둠피스트를 제외한 모든 요원들이 체포된다.
오리사의 활약으로 둠피스트를 눔바니에서 쫒아냈다는 뉴스가 퍼진것인지 솔져와 오리사의 대사에서 언급되기도 한다.
8.2.9. 노병들
아누비스 신전 근처에서 리퍼와 함께 말단 병사들이 헬릭스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주인공이 솔저: 76인 덕분에 아무것도 못하고 병사들은 모두 처리된다. 다른 코믹스와 다르게 신 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정보를 찾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병사를 리퍼가 구박하며, '솜브라가 이 쓰레기 속에서 쓸만한 걸 찾아내길 빌라고' 협박하는 모습이 나온다.8.2.10. 바스테트
아나와 잭이 단편 만화 '노병들'에 등장한 카이로의 범죄자인 하킴과 그의 범죄 조직을 해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잭 모리슨이 얼굴을 가리고 솔져: 76로 활동하는 것처럼, 아나 또한 여신 바스테트의 고대 고양이 가면을 쓰고 '바스테트'라는 이름의 수호자로써 탈론과 엮여있는 하킴을 체포한다.8.2.11. 남겨두고 떠난 것
4년 전, 바티스트가 탈론에서 탈주한 이후에, 조용히 살던 그의 앞에 탈론의 응우옌과 마우가가 바티스트를 찾아온다. 응우옌과 마우가는 탈론으로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일을 도우라고 강요한다. 어쩔 수 없이 오랜만에 전투복을 입은 바티스트는 어깨 견갑에 붙은 탈론 휘장을 불에 태워버린다. 탈론을 배신하고 병력을 죽인 베르나르 생클레어의 저택에 침입한 3명은 생클레어를 제압한다. 생클레어는 살려달라고 말하며 자신이 가진 정보를 하나 말해주는데, 그게 바로 생클레어가 전 오버워치 요원이었기에 받을 수 있었던 '소집 명령'을 수신받았다는 사실을 밝힌다.바티스트는 생클레어를 옆구리에 끼고 외골격 전투화를 통해 저택을 탈출한다. 마우가와 응우옌이 추격 중이었지만 바티스트는 부둣가에 다다랐고, 배를 타고 그곳을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이윽고 도착한 마우가에 의해 총알이 빗발쳤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바티스트가 개발한 불사장치 디스크가 제대로 작동해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다. 덕분에 바티스트는 도주에 성공 했으며, 챙겨나온 생클레어의 테블릿에는 오버워치 요원들의 명부와 장소가 있었다. 이에 바티스트는 오버워치 요원들에게 탈론이 당신들을 쫒을 것이라 말하기로 결심한다.
해당 단편소설에서 마우가의 언급으로 탈론 본부가 이탈리아 로마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2.12. 발키리
앙겔라 치글러가 의사로써 카이로의 구호소에서 일하고 있던 시점에 아나와 잭이 찾아온다. 그날 리퍼와 탈론은 헬릭스 시큐리티가 지키고 있는 아누비스 시설을 습격했고, 탈론의 공격에 헬릭스의 요원들이 응전한다. 아나와 잭 또한 헬릭스의 요원들을 도왔고, 앙겔라 치글러는 메르시 슈트를 입고 한창 탈론에게 공격받고 있는 시설로 향한다. 거기서 하난이란 여자아이를 구한 메르시는 그 아이의 오빠도 구해낸다. 탈론의 공격이 끝나고, 아나와 잭이 리퍼를 따라 떠나고, 부상자와 사망자로 인해 붐비던 구호소가 잠잠해진 이후에는 앙겔라 치글러, 메르시는 해체 이후로 늘 부정적으로 느꼈던 오버워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8.2.13. 새로운 피
8.2.14. 아이언클래드
위도우메이커와 솜브라가 대원들을 이끌고 젠야타 앞에 나타난다.8.2.15. 멋진 날
예테보리 침공 이후 시점에서, 토르비욘의 포탄을 맞은 30만톤에 달하는 널 섹터 지휘선이 심각한 훼손으로 인해 근처 바다에 발이 묶이게 되었다. 이에 탈론은 리퍼, 솜브라, 마우가에게 지휘선에 은밀하게 침투해 계전기의 정보를 빼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그러나 경비 역할을 맡았던 마우가가 계전기를 아예 뽑아오는 돌발 행동으로 인해 함선 내의 보안 체계가 작동한다. 이들 셋이 도망친 후, 지휘선은 폭발해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해당 애니메이션으로 보아 탈론과 널 섹터는 표면상 협력관계지만 뒤에선 그들의 모든것을 탐하려고 하는 계략으로 보인다. 증거자체가 마우가로 인해서 파괴된지라 탈론이 했다는 정황 증거는 없겠지만 라마트라가 향후 알게 된다면 탈론을 향한 공격도 충분히 나올 수도 있는 부분이다.
8.2.16. 벤처 스토리
탈론 요원들이 옴닉 사태와 연관이 있는 유물들과 기록을 약탈하고 다니자, 벤처와 벤처가 속한 웨이파인더 소사이어티와 충돌하게 된다.벤처가 탈론 요원들이 약탈해간 유물들을 회수하는데 성공했지만, 탈론은 전 세계의 옴닉 유물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정황상 창조주 프로그램인 아누비스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9. 기타
- 오버워치 2차 창작계에서 선한 캐릭터를 흑화시킬 때 "탈론화"라고 부르기도 한다.[63] 리퍼가 직접 꼬드기거나 위도우메이커처럼 강제로 세뇌시키거나 아니면 절망에 빠져서 스스로 타락하는 등의 기믹이 보인다. 주로 백색 복장에[64] 적색 광을 쓰는 악역 집단으로 그려낸다.
- 단편영상 잠입에서 리퍼, 위도우메이커, 솜브라 3명에서 같이 활동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 셋이 일명 '탈론즈'라 불리면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65]. 일각에선 오버워치보다 탈론즈가 더 좋다고 하는 얘기도 있다. 거기에 연결되어서 둠피스트는 탈론의 최종보스처럼 묘사되며, 모이라는 탈론의 상식인 캐릭터로 묘사되기도 한다.
- 초기에는 악의 조직 치고는 임무 성공률이 별로고 원래 계획대로 순조롭게 흘러간 일이 아예 없는 모습만 나온지라 팬들은 로켓단 삼인방 취급한다. 비슷한 의미로 윈스턴은 피카츄로 비유되기도 한다. 2017년 상반기 기준으로 인게임에서도 탈론 소속 영웅들의 픽률이 낮은데다, 프로들의 활약과 메타의 변화로 탈론 영웅들의 픽률이 오르기 시작한 2017년 하반기 이후부터도 지금껏 나온 탈론 영웅 다섯명이 전부 충 영웅 취급이라서 2차창작에서는 탈론이 호구집단으로 취급받기도 한다. 물론 위의 개그소재들과는 달리 실제 작품속의 묘사는 말도 안 되는 신념이나 믿으며 파괴와 약탈을 일삼는 사악한 집단이다.
- 둠피스트 출시와 동시에 탈론들의 수뇌부인 탈론 협의회(Talon council)이라는 존재가 밝혀졌다. 또한 둠피스트 소개영상에서 둠피스트 뿐만 아니라 리퍼도 의회에 소속되어 있는게 밝혀져 리퍼가 단순 용병이 아니라 탈론의 핵심 간부인 게 확실해졌다.[66][67] 그런데 이 협의회 소속 간부들이나 일반 요원들끼리 생각보다 격식 없이 대화하는 걸 보면 의외로 수평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단편만화 가면에서 나온 것을 보면 비알리와 둠피스트 사이의 대화는 많은 것을 추측 가능하게 만드는데, 둠피스트의 체포를 반긴 탈론 내 일부 집단은 어떤 사상이나 이념으로 움직이기 보다는 권력, 이권 등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적인 범죄조직으로서의 활동할 것을 원한 것으로 보인다. 옴닉과 인간 사이의 대립에 편승하여 정재계를 오가며 소규모 분쟁을 일으키고 그를 통해 권력을 잠식해나가고 이익을 환수하려고 한 듯하다. 이익과 권력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과 사상을 관철하기 위한 "이상주의자"에 가까운 둠피스트 등 인물들이 거대한 전쟁을 일으키려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을 것이다. 즉, 탈론의 일선에 둠피스트가 복귀함으로써 앞으로 탈론은 보다 원대하고 스케일이 큰 분쟁을 일으킬 것이 확실해 보인다.
- 세계에 혼란을 불어넣고자 하는 모습이 정크랫-로드호그 듀오와 비슷하다는 반응도 있다. 차이점이라면 이들은 아무런 이유도, 목적도 없이 그저 돈 내지는 재미로 부수고 다니는 것이지만 탈론은 인류를 진화시킨다는 나름의 목적이 있다는 것. 이와 별개로 둠피스트는 로드호그를 인상깊게 여기는지 탈론에 합류를 제안하고 로드호그도 딱히 거절하지는 않았다. 리퍼 역시 정크랫을 보고는 괜찮은 후보가 떠오른다고 말하는데,이게 정크랫을 가리켜 말하는지는 모른다.
- 둠피스트, 위도우메이커[68] 처럼 탈론을 추종하거나 소속감을 지닌 경우는 적고 대부분은 각자의 사정 때문에 탈론에 속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 때문에 탈론이 붕괴할 조짐을 보이거나 탈론이 제공하는 매리트가 사라진다면 바로 탈퇴하여 단독활동하거나 다른 소속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벌써 한 명은 탈주했다.
- 2018년 후반부터 둠피스트, 위도우메이커의 악명높은 인게임 내 사기적인 성능, 지속적으로 상향을 받아 쓸만한 캐릭터가 된 솜브라, 리퍼같이 꽤나 쓸만한 영웅들이 대다수인데다가 설정상 모이라, 시그마같은 한 분야의 권위자인 과학자, 솜브라같은 해커, 엄청난 재력을 자랑하는 막시밀리앙같은 임원들이 많아 유능한 집단이라는 이미지가 생기고 있다.
- 2019년 기준 탈론 소속 영웅(둠피, 위도우)들이 사기적인 성능으로 메타를 지배하고 있고[69] 오버워치 소속 영웅들은 픽률이 0에 가까운 한 자리수에서 소숫점을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라 유저들은 오버워치는 당연히 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농담삼아 이야기한다. 실제 인게임 상성으로도 탈론 영웅들이 오버워치 영웅들에게 대체적으로 우위에 있다.[70] 하지만 숫자로 따지면 오버워치 출신요원과 주변인물들의 수가 월등이 많기에[71] 오버워치한테 다굴당하는 모습또한 그펴진다.
[1] 아이러니하게도 리퍼의 전 직장인 블랙워치의 본부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해 있었다.[2] 단편 애니메이션 '잠입'을 보면 가끔은 러시아에서도 활동하는 모양이다.[3] 오히려 탈론과 별개로 진짜 초월적인 조종자 집단은 따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로서는 솜브라 배경 이야기의 눈동자 로고를 상징으로 삼는 조직임이 유력하다.[4] 시그마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는 탈론한테 이용당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겉으로는 연구를 돕고 있기 때문에 시그마 본인이 탈론에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5] 참고로 베네치아 사건 당시에도 여러 국제 언론은 오로지 국제평화조직 오버워치의 위법적인 뒷면, 블랙워치의 존재와 행보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아예 근본 자체가 범죄조직인 탈론의 존재와 행보에 대해서는 이상하리만치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한 술 더 떠서 공식 자료를 확인해보면 탈론이 여전히 건재하던 시기에도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계 안정과 성장을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위협은 오버워치뿐이라 여겼다는 언급이 있다. 그렇다면 세계관 내에서 민간인들은 탈론을 어떤 집단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기는데, 이유는 정부 측에서 철저한 언론통제 등으로 인하여 존재 자체를 언급을 하지 않으려 하거나, 잔챙이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언플을 하기 때문.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인사가 탈론에 협력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옴닉 사태 후에 대다수 국가는 자신들이 스스로 방위할 수 있다고 보여주려 했는데, 오버워치조차도 완전히 검거하지 못하는 범세계적 테러리스트 단체의 존재는 이 프로파간다를 정면에서 박살낸다. 이로 인해 탈론 자체를 적대한다고 한들, 이를 인정할 수도 없는 노릇인 셈. 반대로 안토니오처럼 정부 내에 연줄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이는 밑에 자세히 나온다.[6] 실제로 이러한 식의 임무에 바티스트가 투입된 적이 있었고, 이 때 탈론이 벌이고 있는 행위로 인하여 무고한 마을 사람들이 목숨이나 재산,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고 통곡하는 광경은 바티스트가 탈론에 깊은 회의감을 느껴 탈주하는 계기가 된다.[7] 둠피스트의 '갈등만이 우리를 진화시킨다.', '우리는 갈등으로 벼려질 것이다'등 시작 대사에서 잘 드러난다.[8] 단편 애니메이션 〈심장〉에서 위도우메이커가 맡은 임무를 통해 알 수 있다.[9] 다만 이는 한국어 더빙된 대사임을 감안해야 한다. 원문에선 그냥 Ship이라고 하는데, 오버워치같은 근미래 배경에서 ship은 정말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할 수 있다. 단적으로 수송기를 뜻하는 Dropship을 가리킨 것일 수도 있다. 오버워치 세계에선 수송기를 곧잘 Dropship으로 부르기에 가능성이 크다. 물론 동맹 세력인 널 섹터도 태산만한 함선들을 끌고다니는 마당에 탈론의 규모를 감안하면 전함 같은 거 끌고다녀도 이상할 거 없긴 하겠지만.[10] 대개 군대 출신의 요원들이나 연구원을 부렸지만, 가끔은 그냥 가능성 있어 보이는 자를 뒷배경 불문하고 재량껏 길거리 스카웃 하기도 한 모양이다. 대표적인 예가 겐지와 캐서디.[11] 구 탈론 소속인 바티스트를 포함 했을 시.[12] 화물 호위 전장 리알토에서 볼 수 있는 회의실인듯 하다.[13] 다만 시네마틱 멋진 날에서 같은 탈론 협의회 소속의 리퍼에게 둠피스트가 상관처럼 명령을 하는것과 리퍼가 둠피스트를 근접 공격으로 처치하면 나오는 대사인 네가 대장이지 않았나? 등을 미루어 보면 현재의 실세는 둠피스트다. 물론 어디까지나 실세일 뿐이지 둠피스트가 축출된 동안은 행동 방향 노선이 달라졌을 뿐 탈론은 여전히 건재했었다.[14] 더 원대한 포부를 가진 아칸데와는 달리 아킨지데는 기껏해야 눔바니를 비롯한 인근 도시를 약탈하는 것에 만족했다.[15] 오버워치 본편 현재 시점에서는 과거의 모습[16] 가장 최근 시점의 모습.[17] 수정하기 귀찮았는지 발견을 못 한건지 좌측에서 두 번째 병사는 오른손이 소총에 완전히 잘못 가있는 옥에 티가 있다.[A]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당시[19] 헤드샷으로 처치하면 헬멧의 붉은 윗뚜껑이 날아가는데, 헬멧 안에도 눈구멍만 두 개 뚫린 검은 복면을 뒤집어쓰고 있다. 그 눈구멍으로 눈가의 맨살을 볼 수 있다. 인종은 백인.[20] 탄피는 나오지 않지만, 위도우메이커의 소총과 비슷한 메커니즘인지 총열축에 위치한 원통형 탄창을 옆으로 배출하고 갈아끼워 재장전한다. 가까이 붙어서 재장전 모션을 관찰하면 은색의 측면 덮개가 열리며 빈 탄창이 튀어나오고, 박력있게 새 탄창을(따로 모델링은 없어서 맨손이다) 때려넣는 것도 볼 수 있다. 장탄수는 대략 20-30발 언저리 되는 것 같다.[21] 발을 넓게 벌리고 총을 바짝 끌어당긴 채로 살짝 웅크려 사격하거나, 움직이며 사격할 때 몸이 덜 흔들리도록 스텝을 밟는 등 애니메이션이 우수해서 몰입감이 훌륭하다. 애니메이터가 해당 분야에 조예가 깊거나, 군사 자문에게 기초 조언을 구한 수준이다.[22] 바티스트가 탈론 시절 돌격(의무)병이었고, 장비도 어깨의 장치를 제외하면 돌격병 것을 그대로 썼다. 후에 배반도주하기 전 조직 내에서 나름 활약할 때에는 요원급 정예 인사가 되어서 다소 개조한 전용 장비를 썼다. 그 때의 모습이 본편의 탈론 스킨.[23] 시점이 기록보관소와 달리 둘 다 2070년대다.[24] 응징의 날 업적 보상인 "탈론 정예병" 스프레이가 23년 잠수함 패치로 "탈론 강습병"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훗날 정예병 유닛이 공식적으로 재등장하여 명칭이 "강습병"으로 공식 변경된 것으로 판명날 시 수정 예정.[A] [26] 코믹스 새로운 피 3화에 나온 외형이다.[27] 4회 사격 후 장전하며, 언급했듯 총은 중절식으로, 총열을 꺾어 실탄 12게이지 산탄과 닮은 셸을 한 번에 두 발 넣는다. 마찬가지로 탄피에 발광부가 있는 캐서디의 피스키퍼 탄환처럼, 기술적으로 강화된 실탄인지도.[28] 이 방탄판은 특정 각도에서 보면 탈론의 로고가 연상되는 생김새다.[29] 이 점멸은 스킬이나 패시브 취급인지 솜브라로 해킹하면 기절된 것 마냥 잠시동안 움직이질 못한다.[30] 난이도가 높을수록 한 벽에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짧아진다.[31] 완전 제압 판정이라 잡힌 당사자는 아무것도 못하고 피 깎이는 꼴을 감상해야 한다. 아군이 물리면 서둘러 쏴 버려야 한다. 또 범위가 좋아서 가끔 날고 있는 파라를 낚아채 난도질을 하기도 한다.[A] [A] [34] 난투 중 중화기병의 소리를 들어보면, 명령을 내리거나 할 줄 아는 정상 지능의 돌격병/정예병이나 목표를 조용히 노려 저격하고, 회피 기동도 하는 판단력을 소유한 저격수와 달리 그냥 정신이 나간 듯 포효한다. 암살자 역시 그렇기는 하지만 그쪽은 움직일 때 지르는 기합에 가깝다. 특별히 과도하다고 명시된 유전자 조작과 자극제의 부작용으로 이성을 잃었을 수도 있다. 다만 중화기병 마우가가 성격이 꼬였을 뿐 정신이 멀쩡했던 것을 보면 고급 인력은 제정신을 유지시켜 놓거나, 자극제의 약효가 도는 전투 중 한정으로 맛이 가는 듯.[35] 낙사당하거나 맞아 죽었을 때 킬로그를 보면 근접공격으로 처리된다.[36] 흰색 포인트를 검게 하고 스카프 부분을 빨간색으로 만들고서 반대쪽 어깨에도 방탄판을 추가시켰다. 방패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훈련교관 요한나 스킨에서 가져와서 변형했다.[37] 옴닉 사태 당시 카리브 연합군에서 복무하고 전후 퇴역, 제 능력을 활용해 줄 곳을 찾아 헤매고 있었다. 바티스트는 일반 보병도 아니고 최정예 특수부대의 전투의무병이었다. 이런 인재의 유입이 있다는 데서 탈론 사병의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 대강 짐작해볼수 있다.[38] 이 뿐만이 아니라 사병 중엔 전 블랙워치 대원들도 있는지, 무임승차 만화에서 캐서디가 사병들의 움직임을 보고는 블랙워치 교본, 더 정확히는 본인 교본대로 행동한다고 독백한다.[39] 놀랍게도 요원급 인력만 대우해주는 게 아니다. 독백 정황상 보수에 만족한 시점의 바티스트는 당시 탈론에 들어간지 얼마 안 된 일반 돌격병이었고, 간단하고 쉬운 임무들을 맡았다고. 그 이후에야 전용 장비를 쓰는 요원급 정예 인사가 된다.[40] 패치 전에는 공격을 받으면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지는 않아도 피격당하는 애니메이션과 불이 붙고 연기를 내뿜는 기믹이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최적화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거나 내지 수송선인 만큼 장갑 기능 자체는 튼튼한 설정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보인다.[41] 다만 새로운 수송기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어쩌면 중간보스 개념으로 무장을 설치한 수송기가 나타날지도 모를일.[42] 컨셉 아트에 적힌 이름. 마땅한 공식 명칭이 없다. 영문 위키에 적힌 이름은 Skiff. 응징의 날 스토리 모드 영웅들은 대충 배(Boat)라고 부른다.[43] 엄밀히 따지면 공기부양정이 아니라 추진기가 달려 물 위를 떠다니기 때문에, 현대적인 개념의 호버크래프트는 아니다.[44] 상륙정과 마찬가지로 마땅한 공식 명칭은 없다.[45] 참고로 탈론의 거점들 중에는 탈론 고위 임원들의 근거지가 많다.[46] 탈론의 본부가 소재해 있다. 단편 소설 '남겨두고 떠난 것'에서 마우가에 의해 밝혀졌다.[47] 막시밀리앙이 하바나 요새와 돈 럼보티코를 사들인 후로 탈론의 자금 세탁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48] 탈론 협의회 회의실이 소재해있다. 오래전 부터 탈론 소굴이었다는 언급이 존재한다.[49] 탈론의 해저 비밀기지다.[50] 단편 만화 '새로운 피' 5화에서 캐서디가 신생 오버워치 멤버들과 부산을 지원하러 왔을때 파라가 수송선이 어디서 났냐고 묻자 몽골에 있는 탈론 기지에서 빌렸다고 답한다.[51] 탈론 요원인 하킴이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아누비스 신전 근처에 요새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정황 상 이 요새도 탈론 소유로 추정된다.[52] 전장 여기저기에 탈론이 주둔했던 흔적이 남아있다.[53] 막시밀리앙이 운영하는 카지노가 있다.[54] 블랙워치와 탈론 모두 오버워치 지휘부에 앙심을 품고 있었고, 아멜리의 세뇌를 볼 때 오버워치 내부 정보도 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55] 둠피스트가 팔을 잃게된 원인과 바티스트와 솜브라가 고아가 된 원인이다. 당시 시간대에도 탈론은 존재했다.[56] 이 때문에 군사시설의 지원 병력들이 솜브라와 리퍼가 있는 방을 포위했고, 리퍼가 보안 패널을 쏴 문을 닫지 않았다면 진입까지도 했을 것이었다.[57] 이때 통신장치에서 리퍼가 솜브라에게 목표를 찾았냐고 물어보자 곧바로 통신장치의 기능을 꺼 버린다.[58] 카티야가 옴닉과 기술 거래를 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 내지는 영상이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는 대 옴닉 병기를 개발하는 조직인데, 카티야가 회사의 기술력을 사실 옴닉들에게서 받고 있었다는 것이 들통나면 자국으로부터 신뢰를 완전히 잃게 된다.[59] 둠피스트 : "볼스카야는 살아있는 편이 쓸모있다. 항상 그랬듯이." / 리퍼 : "솜브라도 그렇게 생각할 거다. 단독 행동을 하느라 바쁘더군. 자기가 꽤나 영리한 줄 아는 모양인데 무슨 짓을 하는지 다 지켜보고 있었다."[60] 이 때 우연인지 치밀함인지 위도우메이커가 트레이서와 몬다타가 총구와 일직선 상에 놓이자 사격했다. 트레이서가 맞든 몬다타가 맞든 아무래도 좋은 상황. 트레이서가 총알에 맞기 직전에 시간 가속기가 작동되어 트레이서를 지나치고, 이 총알은 몬다타에게 정확히 명중한다.[61]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람다 왕복선과 비슷하게 생겼다. '우리는 오버워치'에서도 트레이서를 공격하면서 등장한다.[62] 응징의 날 아케이드에 등장하는 과거의 탈론 돌격병이나, 오버워치 2의 돌격병 어느 모델과도 장비가 일치하지 않는다. 시간 상으로는 딱 그 중간에 끼어있다. 전체적으로 비슷하긴 하다. 설정 정립 전에 제작된 영상이라 그런 듯.[63] 이후 오버워치 2 10시즌에서 진짜로 선악이 뒤바뀐 컨셉을 공식적으로 차용하였는데, 이 때 탈론화가 된 영웅은 메르시, 트레이서, 자리야, 라인하르트, 아나이다.[64] 초창기에는 흑색 복장이 많이 차용되었으나, 설정이 점점 추가되면서 이 기믹은 블랙워치에게로 넘어가고 대신 탈론의 복장은 흑색 바탕에 적색을 섞고 백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계통으로 바뀌었다.[65] 리더 위치의 중2병스러운 콘셉트의 리퍼, 섹시하고 진지하며 냉혹한 위도우메이커, 장난기 넘치는 천재해커 솜브라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한 몫한 듯하다. 특히 톡톡튀는 매력의 소유자인 솜브라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조금 가벼워지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66] 하지만 리퍼의 배경 스토리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그는 어떠한 조직에도 충성을 보이고 있지 않으므로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더 쉬운 방법으로써 탈론의 핵심 간부가 된 듯 하다.[67] 리퍼처럼 자신의 개인적 목적을 위해서 특정 조직의 고위 간부가 되는 인물은 그리 드문 클리셰가 아니다. 예를 들어 스트리트 파이터 2편 시절의 사가트는 베가의 세계정복을 돕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류에게 복수하려고 베가의 사천왕에 가입했었다. 이후에는 베가와 갈라서지만.[68] 위도우메이커 또한 고문과 세뇌를 당해서 그런거지 자의로 이렇게 된 것은 아니다.[69] 사실 리퍼와 모이라는 둠피처럼 성능 자체가 엄청 좋다기보다는, 메타의 수혜를 받아 떠오른 케이스에 가깝다.[70] 이 중 둠피는 트레이서, 캐서디, 메이, 토르비욘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오버워치 소속 영웅들에게 우세하다. 시그마도 트레이서와 메이, 윈스턴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는 우세한 편.[71] 탈론은 시메트라 같이 간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탈론으로 활동하는 영웅들 뿐이나 오버워치는 출신 요원들만 해도 탈론을 웃도는데 이들의 자녀나 주변인들까지 합류하면 거의 2배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