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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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어고등학교 濟州外國語高等學校 Jeju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Bachillerato de Lenguas Extranjeras de Jeju | |
교훈 | <colbgcolor=#eeeeee,#191919>”Accessing the World through Self-directed Learning“ 스스로 탐구하여 세계로 나아가자 |
개교 | 2004년 |
유형 | 외국어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교장 | 이영철 |
교감 | 허성희 |
학생 수 | 286명(2023년 3월 기준) |
교원 수 | 56명(2023년 3월 기준) |
교목 | 느티나무 |
교화 | 산철쭉 |
상징 | 독수리 |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성남길 34 (고성리 94)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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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 주로 '제주외국어고' 또는 '제주외고' 라고 불리고, 약칭은 'JFLHS'이다. [1]2004년 개교 이래 정원 100여명 규모로 매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1. 학교 연혁
2004. 3. 5. | 제1회 입학식(영어과, 스페인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총 4개 학과 100명 입학 |
2008. 12. 24.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선정 학교평가 최우수학교 |
2011. 1. 31. |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대한민국 좋은 학교' 표창 |
2011. 12. 3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선정 학교평가 최우수학교 |
2012. 3. 1. |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창의인성모델 학교 운영(~2014. 2. 28) |
2017. 11. 21. | 우유급식 우수학교지정(낙농진흥회주관) |
2017. 12. 22. | 학교급식 우수학교선정(교육부 장관 표창) |
2020. 1. 31. | 제14회 졸업식 (92명 졸업, 총 1,309명) |
2020. 3. 2. | 제17회 입학식 (96명) |
2023. 3. 2. | 제20회 입학식 (100명) |
2024. 3. 4. | 제21회 입학식 (102명) |
2. 교훈 및 상징
2.1. 교표
지구와 비상하는 독수리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운데에 있는 가로, 세로 선이 그어져 있는 타원형은 지구이고, 가로, 세로선은 각각 경도와 위도를 나타낸다.
2.2. 교훈
”Accessing the World through Self-directed Learning“ 스스로 탐구하여 세계로 나아가자 |
2.3. 교가
제주외국어고등학교 교가 <1절> 한라산 맥박 소리 가슴을 울리고 태평양 넘실넘실 꿈을 키우는 젊은 주역 하나 되어 모인 이 터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이루리 스스로 탐구하며 크게 자라서 온 세계 이어주는 겨레의 으뜸 되리 <2절> 탐라의 말발굽 지축을 울리고 수평선 바라보며 큰꿈 키우는 겨레일꾼 하나 되어 모인 이 터전에 더불어 함께 크는 우리가 되리 탐라의 얼을 품고 덕을 쌓으며 온누리 밝히는 세계의 주역이 되리 <후렴> 넓은 지혜 희망의 빛 제주 외고여 그 이름 세계로 제주 외고여 |
매년마다 학교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캠프 기간 중에 교가를 가르친다. 제주 지역의 학교의 교가에서 단골로 나오는 한라산이 역시 등장한다. 그런데 제주도에는 강이 없어 보통 교가의 단골 요소인 강을 하천으로 대체하는데 이 학교는 무려 태평양이 등장한다!
사실 2018년 기준 1학년, 즉 15기 학생때부터 영어캠프 기간에 교가 교육을 생략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2017년 14기 입학생들의 영어캠프 기간 도중 교가 교육 과정에서 학생에게 폭언, 압박등의 행위를 서슴치 않은 결과, 학부모들의 컴플레인이 들어와 교가 교육을 생략했다. 그러나 2018년 3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15기 신입생들이 너무 풀어졌다는 이유로 교가 교육을 강행했다 카더라.
2.4. 교목
교목은 느티나무다.제주외고의 대표적 상징
학교와 관련된 것 중 웬만한 모든 것이 다 느티나무와 연관 되어있다. 교복의 색은 느티나무에서 따온 것이고, 교내 대회나 축제의 이름은 항상 앞에
2.5. 교화
교화는 산철쭉이다.2.6. 교복
남자 동복 | 여자 동복 |
남자 춘추복 | 여자 춘추복 |
남자 하복 | 여자 하복 |
3. 학과
영어과, 스페인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로 이루어져 한 학년 당 총 4개의 반이 있으며, 한 반의 최대 정원은 27명이다.4. 학교 특징
- 제주특별자치도 내의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스페인어를 가르친다. 오죽하면 도내 스페인어 말하기 대회에 일본어과 학생이 방과후 활동으로 짬짬이 배운 스페인어를 가지고 나가서 상을 탔을 정도
- 어느 외고나 비슷하겠지만 여학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2016년 기준 남녀 3:7 정도). 10기 중국어과에는 남학생이 고작 2명(여자는 24명!) 밖에 없었다. 행복해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들은 심히 불편하다고 한다. 심지어 기숙사 건축 당시 남학생의 비율이 높을 것이라 예상했던 것이 빗나가서 그 때문에 여학생들이 사용하는 기숙사 2~3층 화장실에는 소변기가 있다고
그 소변기 아직도 사용가능하다 카더라(...)(반대로 남학생 기숙사인 1층 화장실은 대변기로 가득하다!) 지금은 2020년~2021년 겨울방학에 진행된 기숙사 화장실 및 샤워실 리모델링을 통해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 기수 문화가 발달했다. 그래서 졸업생을 언급할 때도 몇 회 졸업생이 아닌 몇 기 졸업생이라 한다. 학생들 또한 책이나 종이에 개인적으로 자신의 것임을 표시할 때 '학년 반(과) 번호'형식보다 (기수 숫자)(과의 영문 첫 글자)(번호) 형식을 자주 이용한다.[2] 학생회도 몇 기 학생회, 회장이면 몇 기 학생회장이라 한다.
5. 학교 시설
6. 학교 생활
학생 전원이 의무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한다. 하지만 개인사유로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거나 사정이 있는 경우는 통학이 가능하다.6.1. 주요 행사
6.2. 학교 일과
7.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 제주 시내버스 250번 계열
정류소 명칭 | 노선 번호 |
고성2리(남)[3] | 251 |
고성2리(남) | 252 |
고성2리(남) | 253 |
고성2리(남) | 254 |
고성2리(남) | 255 |
고성2리(북)[4] | 251 |
고성2리(북) | 252 |
고성2리(북) | 253 |
고성2리(북) | 254 |
고성2리(남) | 255 |
- 제주 시내버스 280번 계열
정류소 명칭 | 노선 번호 |
고성2리(북) | 282 |
고성2리(남) | 282 |
9. 사건사고
9.1. 일반계고 전환 논란
2015년,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제1공약으로 내세운 고교체제개편 정책 추진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제주외고를 일반고로 전환시키고자 한 것에 대한 논란이다.9.1.1. 이석문 교육감의 당선과 고교체제개편 추진
2014년 6월 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다. 이 선거에서 진보 성향의 이석문 후보가 교육감으로 당선되었는데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양성언 전 교육감이 3선을 지내며 교육행정에 큰 변화가 없었던 터라 이 교육감 취임 이후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아졌고, 급진적 정책 추진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석문 교육감이 후보 당시 내걸었던 제1공약이 '고교체제개편'이었던 만큼 취임한지 4개월이 채 안 된 2014년 10월 6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의 교육 정책으로 고교체제개편과 제주형 혁신학교와 같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제주교육감 "고교체제 개편·혁신학교 본격 추진" 이석문 교육감의 기자회견 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교체제개편을 위해 2014년 10월30일 제주도 고교체제개편심의위원회 설치 운영 규칙을 제정한 뒤 12월5일 홍민식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각계각층 24명으로 구성된 고교체제개편심의위원회 발족했다. 이에 이어 12월 29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고교체제 개편 도민토론회'가 열려 제주도 고교체제 개편은 특성화고를 포함한 읍면지역 고교 10곳의 활성화가 우선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제주 고교체제 개편 열쇠는 읍면학교 활성화"
9.1.2. 교교체제개편안 발표
이석문 교육감이 고교체제개편를 추진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2015년 3월 20일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 용역을 의뢰했고, 연구 용역진(책임 연구원 김민호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은 6월 2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제주도 고교체제 개편에 관한 연구' 공청회를 열어 고교체제개편 방안을 제시했다.고교체제 개편, 결국 제주시 인문계 정원 확대? 이 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방안은 크게 3가지 안이었는데, 첫째는 평준화 지역(제주시 동(洞) 지역)에 일반고를 신설하는 안, 둘째는 특성화고나 특목고를 평준화지역 일반고로 전환하는 안. 셋째는 읍면 지역 일반고를 평준화 지역 일반고로 편입시키는 안이었다. 결국 도내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고 싶어하는 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정원을 늘리는 뻔한 결과였던 것이다. 공청회 후 7월 10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고교체제개편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동지역 일반고 신설? 특성·특목고 일반고 전환? 결과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3가지 안을 2가지로 모은 것이었다. 그 2가지 안은 평준화 지역에 일반고를 신설하는 1안과 특성화고나 특목고를 평준화 지역 일반고로 전환하는 2안이었다. 그런데 2가지 안 중 2안에는 비평준화 지역 특목고를 평준화 지역으로 이전해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제주 지역에는 특목고가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제주과학고등학교 두 곳이 있는데 제주외고는 제주시 애월읍에, 제주과고는 제주시 오라2동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제주 지역에서 비평준화 지역 특목고에 해당하는 학교는 제주외고가 유일하다. 즉, 비평준화지역 특목고를 평준화지역으로 이전해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은 제주외고가 대상인 것이었다.[5]9.1.3. 제주외고 측의 반발
고교체제개편안이 발표된 이후에 제주외고 측의 상황은 그야말로 초토화됐다. 발표 이후, 제주 교육계에서는 제주 지역의 학령 감소로 일반계고 신설보다는 제주시 동(洞)지역에서 보통과를 두고 있는 특성화고를 완전한 일반고로 전환하거나 제주외고를 일반고로 전환하자는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도교육청은 도내 특목고 중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교육청 측은 제주외고의 낮은 어문계열 진학률,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와 정체성이 겹치는 점과 타지역 외고에 비해 낮은 경쟁력과 같이 제주외고의 정체성 약화를 이유로 일반고 전환을 주장했고, 이에 제주외고 측에서는 외고의 목표는 글로벌 인재의 양성이지 단순히 어문계열 대학 진학이 아닌 점과 국제학교 진학의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공립 외고가 유지되어야 하는 점 등을 이유로 강력하게 반박했다.제주외고 일반계고 전환 검토에 '화들짝'국제인재 양성 기대했는데 제주외고 위상 흔들 논란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제주외고 학부모들은 긴급히 회의를 하기 시작했고 8월 21일에 전체 학부모회의를 열어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이후,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육청에 공개 질의를 하고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였고 9월 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주외고 졸업 동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고교체제개편안에 대한 제주외고인의 입장' 기자회견을 열었다."제주외고의 일반계고 불가 공식 선언을" 기자회견에서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교체제개편안의 연구 용역 보고서가 초중등 교육법 상 옳지 않음과 학교 구성과의 협의 없이 이루어진 일방적인 결정인 점을 근거로 잘못된 용역 보고서의 오류를 인정하고 즉시 제주외고의 일반계고 전환 불가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것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촉구했다.
9.1.4. 고교체제개편안에 대한 혹평과 논란의 종식
2015년 10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고교체제 개편에 관한 연구'의 용역 결과와 추진 계획에 대한 현안 보고가 이루어졌다.고교체제 개편용역 쏟아진 혹평..."교육감 의중?"평준화 일반고 집중 심화...읍면 고교 고사" 질타 이 자리에서 교육청은 "교육감 입맛대로 도출된 결과다.","단순히 일반계고 확대를 위해 외고를 희생시킨다.","평준화 일반고의 정원 확대에만 초점이 맞추어진 채 읍면 고교 활성화가 도외시 되었다.", "읍면 지역 고교를 가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야 고교체제 문제가 해소된다."와 같이 무수한 질타를 받았다. 이에 박영선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은“용역은 고교체제 개편을 위한 기초 자료일 뿐이다.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외고의 일반고 전환 문제는 학부모들이 반대하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답변했다.결국 9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고교체제개편 추진지원단은 기자간담회를 가졌고 고교체제개편 추진 계획에 대한 공식 입장을 통해 '제주도 고교체제개편에 관한 연구 용역'에서 개편안으로 제시된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설과 특성화고·특목고의 일반고 전환은 향후 수립될 고교체제개편 추진계획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외고의 일반고 전환 논란은 일단락됐다."제주외고·여상 일반고 전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