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9:49:44

조부겸

{{{#!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tablebordercolor=#c30452>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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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겸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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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05번
오상엽
(2014)
조부겸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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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엘부겸.jpg
<colbgcolor=#c30452><colcolor=#ffffff> LG 트윈스 No.05
조부겸[1]
Joe Boo-Kyum
출생 2000년 10월 20일 ([age(2000-10-2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동오초 - 신흥중 - 장안고[2]
신체 183cm, 80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소속팀 성남 맥파이스 (2022~2023)
스태프 LG 트윈스 1군 좌완 배팅볼 투수 (2023~)
병역 대한민국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병장 만기 전역[3] (2020~202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독립리그 시절2.3. 배팅볼 투수가 되다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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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G 트윈스 소속의 배팅볼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공이 무서웠던 좌완', 청춘야구단 유망주 조부겸 이야기 ①
신흥중을 졸업한 후 신흥고에 입단하였다. 이후 장안고로 전학을 갔고, 북일고와의 청룡기 경기에서 4이닝 노히트를 기록하며 승리 투수까지 아웃 카운트를 하나만 남긴 상태였으나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앞두고 상대 타구에 머리를 직격당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입원해 뇌 치료를 받고 퇴원 후에는 토미 존 수술까지 받으며 3학년 시절을 전부 재활에 몰두하면서 지명받지 못했다.[4]

2.2. 독립리그 시절

'이제는 두려운 것 없다', 프로 입성 노리는 청춘야구단 조부겸 ②
드래프트 미지명 이후 대학에 지원했지만 부족한 출장 경험으로 인해 전부 떨어지면서 대학 진학 대신 군에 입대했고,[5] 전역 후인 2022년 성남 맥파이스에 입단하였다.

2.3. 배팅볼 투수가 되다

이후 독립리그에서 꾸준히 뛰다가 2023년 5월 제2의 인생을 걷기 위해 퇴단했는데 6월 LG 트윈스의 1군 좌완 배팅볼 투수로 입사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선수가 아닌 스태프로 입단하게 된 것.#
파일:우승부겸.jpg

그리고 입사 첫 해에 소속팀 LG 트윈스가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로서는 아니지만 선수들과 우승을 즐겼다. 우승반지도 받았다. #

3. 플레이 스타일

역동적인 무브의 좋은 체인지업을 구사할 수 있다.

4. 여담

  •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최강야구에 출연하며 프로 진출에도 도전했으나 청춘야구단에서는 최종 20인까지 들었음에도 10개 구단 스카우터들의 선택은 받지 못했으며, 최강야구에서는 2라운드에서 탈락하였다.
  • 송유석, 김상진, 한용덕, 이재우, 노환수 등 배팅볼 투수로 입단했다가 뜻밖의 기회를 얻어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던 스타 선수들도 있기 때문에, 확률이 적기는 하지만 잠재력을 인정받는다면 육성선수로 LG와 계약해 선수로 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6]

5. 관련 문서


[1] 개명 전 이름은 조상훈.[2] 신흥고에서 전학[3] 첫 보직은 소총수였지만 토미 존 수술 이력으로 인해 4급 판정이었던 것을 뒤늦게 알면서 보급계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한다.[4]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조부겸이 마지막으로 등판했던 청룡기 선수권 북일고와의 경기는 결국 장안고가 11-3, 8회 콜드게임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동료의 부상이 오히려 선수들을 하나로 이끌어주는 계기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조부겸은 고교 시절 기록이 2019년 7월 9일에서 멈춰버렸고, 그래서 대학 원서를 쓰고 싶어도 부족한 이닝 숫자 때문에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었다.[5] 2020년 6월, 신흥고 동기인 투수 김교중과 동반입대했다고 한다. 한편 김교중은 전역 후 가평 웨일스에 입단했지만 프로 데뷔에는 실패했다.[6] 게다가 2군이 아닌 1군 배팅볼 투수로 합류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기 때문에, 배팅볼 투수로서도 좋은 투구를 보여준다면 염경엽 1군 감독으로부터 눈도장 또한 많이 받을 가능성도 높고, 조부겸이 입단한지 불과 1년만인 (...) 2024년에는 진해수가 롯데, 최성훈이 삼성으로 떠나고 함덕주가 부상으로 뻗어버린데다가 이상영음주운전이 적발되며 선수 생명이 위태로워지는 등 (적발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라고 하는데, KBO에서는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오면 1년 실격 제재를 내리게 규정하고 있다.) 1군에서 통할 만한 좌완들이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으로 전력 공백이 왕창 생겼기 때문에 선수로서도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