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2B4FA9>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기타 캐릭터 |
<colcolor=#FFFFFF> 조셉 ジョセフ | Josef | |
<colbgcolor=#2B4FA9> 성우 | 야마지 카즈히로 빌 밀샙 |
소속 | 코르니아 해방군 |
클래스 | 팔라딘 |
[clearfix]
1. 개요
어레인 전하는...코르니아 왕가의 미래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구코르니아의 성기사. 10년 전 발모어의 반란 때 일레니아에게 어레인을 부탁받고, 팔레비아섬으로 도망쳤다. 이후, 해방군의 거병을 준비해 왔다.클래스는 팔라딘.
2. 상세 정보
초기 Lv: 20 | |
성장 타입 | |
터프니스 / 가디언 | |
초기 장비 | |
무기 | 신전기사의 검 |
방패 | 신전기사의 방패 |
액세서리 | - |
액세서리 | - |
가입 조건 | |
메인 퀘스트: 「일각수의 반지」 개시. |
- 좋아하는 선물: 가재도구
3. 클래스
팔라딘 |
4. 행적
코르니아 왕국의 장군 발모어가 갑자기 반란을 일어켜 왕도를 습격했을 때, 여왕 일레니아로부터 왕태자 어레인을 탈출시키라는 지시와 함께 '일각수의 반지'를 넘겨받는다. 일레니아는 어레인이 장성했을 때 반지를 건내주라는 마지막 부탁을 남기고 어레인과 조셉의 탈출을 위해 스스로 발모어에게 맞서 죽음을 맞이한다.어레인을 데리고 팔레비아 섬으로 도망친 조셉은 코르니아 왕국의 부흥을 위해 어레인과 렉스를 훈련시키는 한편, 코르니아 본토에도 10년의 세월 동안 해방군을 조직하기 시작한다. 코르니아 멸망으로부터 10년 후, 호드릭이 이끄는 제국군이 팔레비아 섬에 상륙하자, 어레인, 렉스, 클로에 등과 함께 이를 제압하고 항구를 탈환하여 코르니아 본토로 상륙한다.
그들의 상륙과 동시에 제노이라 제국군의 르노가 해방군을 급습하여 스칼릿을 납치하자, 어레인은 당장이라도 스칼릿을 구하러 가자고 하지만, 클라이브가 현재의 전력으로는 힘들다며 이를 말린다. 조셉은 어레인에게 각지에 흩어진 해방군의 세력을 규합하자고 진언한다.
스칼릿 구출 이후 행방불명 되었던 버지니아 공주의 소식을 알리며 드라켄가라드 루트로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후로도 각 메인스토리마다 참모로 컷신해 참여하며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조언자 역할을 맡는다.
계약의 의식 미선택 에필로그에서 새 국왕 어레인한테 10년간 저항군을 조직하고 연락해서 기반이 탄탄한 저항군을 만든 수완과 그동안 자신을 지켜주고 성장시켜준 은혜로 왕국 2인자인 재상을 권했으나 왕의 검으로써 활동하겠다며 이를 거부, 전쟁으로 어느정도 약해진 군사력을 재건하기 위해 기사들 대련에 친히 나서서 직접 지옥단련을 시켜줌으로써 코르니아 왕국의 방어력을 빠르게 재건시켜줬다.
반면 선택 엔딩의 경우 전후에도 어레인 곁에서 엄격하면서도 인자롭게 그를 보좌했다고 하며, 코르니아 재건은 순조로우면서도 거침없고 훌륭하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또한 사석에서는 마치 부자처럼 다정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고 한다. 전란속의 군신 관계에서 결국 부자와 같은 관계로 끝을 맺은 나름 훈훈한 결말.
5. 기타
처음부터 레벨 20의 강력한 팔라딘이며, 주인공을 보좌하는 노병이라는 점은 누가 봐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초반 동료 팔라딘 내지 랑그릿사의 소드 마스터의 오마쥬. 그래서 사망 플래그때문에 죽지 않을까 염려하던 유저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그렇진 않다.[1]초반에는 나홀로 레벨 20이라 메인 딜탱으로서 활약하지만, 후반일수록 적들은 강해지는데 본인의 성장률이 낮은 탓에 탱 성능보다 힐이나 버프등의 서폿으로 쓰이는 편. 뒤로 갈수록 클래스 체인지를 통한 스펙 상승도 불가능하고 만능형인 점이 역으로 성능 특화가 어렵다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점이 아쉽다. 다만 원조인 제이건과 다르게 기병 유닛의 이동력 이점에 보조성능이 뛰어나 끝까지 쓸 수는 있어서 제이건과는 취급이 차원이 다르다. 무엇보다 제이건 포지션들과 결정적인 차이점은 조셉과 같은 파티원들은 조셉대신 경험치를 몰아받아 초고속 성장을 하기 때문에 막타를 때려도 손해가 아니라는 것이다.
제노이라 난이도에서는 조셉을 적극적으로 쓰지 않으면 클리어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실제 캐릭터 기획 의도에 더욱 부합하게 사용하게 된다.
재밌게도 스탯 성장률이 40레벨까지는 낮지만, 그 뒤부턴 갑작스럽게 증가량이 커지는 특이한 성장곡선을 갖고 있다. 딱 1명 고용 가능한 팔라딘 클래스 용병과 비교해보면, 처음에는 조셉보다 스탯이 높지만 40레벨부터 조셉의 성장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50레벨이 되면 동등해진다. 그리고 이게 네임드 캐릭터와 모브 캐릭터의 성능차이가 존재하는 유일한 케이스다.
작중에서 어레인의 참모이자 오른팔이며 존경받는 선배 기사이자 해방군 군기 반장으로 여겨지지만, 야나와의 친밀도 대화를 보면 견습 기사 시절에는 겁도 없이 궁정 마법사 야나한테 장난을 쳤던 악동이었다. 젊었을 때는 꽤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던 모양으로 과거 이야기만 나오면 본인 흑역사에 어쩔 줄 몰라한다.[2] 그 외에도 해방군 인원들 사이에 소소한 개그씬이 존재한다.
어레인과 친밀도 대화는 사뭇 진지한데 전략을 연구하다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어레인을 설득하고자 "어레인 전하, 지금 저는 해방군의 참모가 아니라 일레니아님께 당신을 부탁받은 양아비로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라고 말한다. 이후 어레인이 잠을 청한 뒤 홀로 숙영지에 나와 양아비라는 말은 하면 안되었다고 후회하며, 자신은 왕가의 검이라고 다짐을 되새기는데, 유저들에게도 이 장면이 조셉에 대한 캐릭터성을 잘 표현한 명장면으로 꼽는다. 이러한 어레인과의 유사 부자 관계는 어레인의 몸짓이 조셉과 닮았다는 클로에와의 친밀도 대화에서도 언급되고 조셉과 계약의 의식을 할때도 부각된다.
선택 루트 컷신의 경우 아무래도 공통 루트 인물인 조셉이 들어가 있다보니 정작 고유 루트에서는 인물별 공통 대사 파트가 많이 빠졌다. 조셉이 들어오면서 빠진 자리는 스칼릿으로 대체되었다.
프롤로그에서 볼 수 있는 젋은 시절 조셉 스킨은 이데아의 손거울로 머리 컬러파츠를 검은색으로 바꾸면 재현 가능하다.
[1] 배드 엔딩에 한정해서 어레인의 몸을 빼앗은 갈레리우스에게 죽는다.[2] 돈은 없는데 술은 마시고싶어서 주량대결하다가 술집에서 싸우기도 하고 여자하나를 꼬셔봤더니 그 여자가 대도적의 딸이라 죽을 뻔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