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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별 작중 행적·인간관계·대사
인물별 작중 행적·인간관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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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bd9a5c><colbgcolor=#000><width=20%> 주요인물||<width=10000><colcolor=#000,#fff>||* 오윤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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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천서진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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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적대* 심수련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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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헤라팰리스* 주단태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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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 적대* 하윤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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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인간관계
1. 개요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조호영의 작중 행적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2. 시즌 1
죽은 전 비서인 윤태주의 후임으로 주단태가 시킨 일들을 매우 충실하게 이행했으며 심수련의 가구 회사에서 심수련을 감시하는 역을 맡았고, 민형식의 살해에 어느 정도 일조했다.
2.1. 6회
첫 등장. 주단태에게 윤태주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는다.[1]2.2. 7회
주단태의 명령으로 주석경을 끌고 가다가 이를 제지하려는 주석훈을 한 손으로 밀어서 넘어뜨린다.[2]2.3. 9회
9회에서는 오윤희를 상대하기 위해 삼단봉을 꺼내지만, 주단태에게 저지당한다.2.4. 11회
이후 11회에선 주단태의 명령으로 구호동을 엘리베이터에서 기습해 두들겨 팬 뒤 팔뚝으로 벽에 밀어붙여 제압하고 "난 그쪽 같은 동생 둘 생각 없습니다, 라고 회장님이 전하시랍니다."라고 일갈한다.[3]2.5. 14회
14회에서 이규진에게 주단태와 할 얘기가 있으니 다짜고짜 꺼지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주단태와 이규진의 상황이 역전된 뒤 주단태가 이규진을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너클을 끼고 폭행한다.2.6. 15회
15회에서는 주단태에게 징징거리는 이규진을 노려보다가 주단태의 구호동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고 물러난다.2.7. 16회
16회에서는 주단태의 지시로 마두기에게 돈다발을 건낸다. 이후 갑자기 눈이 뒤집어져 오윤희의 목을 조이는 주단태에게 마취제를 놓고 진정시킨 뒤 별장으로 데려다 놓은 뒤 약을 사러간다.2.8. 17회
17회에서는 주단태의 지시로 주혜인을 사망신고 처리하지만, 이후 심수련이 이를 알고 로건 리와 계획을 짜서 주단태에게 굴욕을 선사하게 되는데, 이에 화가 난 주단태에 의해 고문을 받게 된다. 그 고문인즉슨 밤 중에 주단태가 자동차로 조호영을 들이받으려 하자 공포에 질린 표정을 짓고 도망치지만 곧바로 붙잡혀서 화가 치민 상태인 주단태에게 일처리를 똑바로 안하냐며 주먹과 발차기로 마구 쳐맞는다. 여기서[6] 주단태가 얼마나 힘이 센지 알 수 있다. 얘도 힘캐인데 한 대 한 대가 밀쳐지는 거 보면..[7]17회를 시작으로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주단태에게 갈굼당하는 장면이 매우 많아진다.
2.9. 18회
주혜인을 놓쳤다는 보고와 심수련을 못잡아냈다는 보고 때문에 주단태에게 "머저리 같은 새끼" 와 같은 말도 들으면서 주단태가 화가 도져서 던진 도자기를 피하게 되기까지 하며,[8] 그동안 심수련을 은근슬쩍 도와주고 있었던 양미옥을 고문할 때도 제일 중요한 심수련에 대한 정보는 못찾아내자 주단태에게 한심한 놈이는 말과 함께 뺨을 맞는다.2.10. 19회
19회에서는 오윤희의 연락을 받고 주단태와 함께 심수련을 끌고 가려다가 뺨을 맞는다(...). 그리고, 납치당한 상태의 심수련을 지키다 불 끄고 들어온 로건 리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그렇게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단태 앞에 또다시 폭행을 당한 모습[9]으로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10]2.11. 20회
20회에서는 호텔에서 벗어난 로건 리를 못 찾다가, 로건 리가 출국할 거라는 걸 짐작하고 공항 근처에 있다 공항을 나오는 로건 리를 택시로 위장해서 납치하면서 전의 빚을 갚는다.[11]2.12. 21회
21회에서는 오윤희가 버린 칼을 줍고, 펜트하우스로 유인한다.3. 시즌 2
3.1. 1회
뉴욕에서 열린 천서진의 공연에서 하윤철이 천서진에게 접근하니 제거하라는 주단태의 명령을 받고 미국 갱단과 연락을 취하여 하윤철을 두들겨 패고 바다로 던지게 한다. 이것이 단순히 천서진과 관계를 맺었다고 제거하려 든 것일 수도 있고, 천서진을 이용해서 하윤철을 제거하기 위해 천서진과 꾸민 계략일 수도 있다. 이후 일이 잘 처리되었다고 보고하지만 3개월 뒤 하윤철은 멀쩡히 살아서 돌아왔다.그리고 양미옥을 쫓아내라는 주단태의 명령을 받고 부하들과 함께 양미옥을 끌어낸다.[12] 이후 양미옥은 자택에서 자살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3.2. 2회
하윤철이 멀쩡히 살아 돌아오자 주단태한테 조인트를 까인다.3.3. 3회
오윤희와 천서진의 대화를 엿듣고 주단태에게 둘 사이에 무언가 은밀한 관계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남긴다.[13]3.4. 4회
천서진 스캔들을 제대로 조사 못했다고 천서진이 보는 앞에서 주단태에게 두들겨 맞는다. 그래도 천서진 덕분에 더 얻어맞지 않고 나갈 수 있게 되었다.3.5. 5회
주단태에게 유동필의 교도소 생활에 대해 보고하고, 사건을 일으킬 것을 지시받는다.[14] 이후 청아재단과 제이킹 홀딩스의 합병이 진행할 때 천서진과 주단태의 뒤에서 도비서와 나란히 서 있었다.3.6. 8회
내부의 구멍 역할을 톡톡히 한다. 나애교가 주단태 몰래 서울 시내의 헬스클럽에 가자 경호원 여러 명과 함께 나애교를 생포하려고 했다가 실패한 뒤 "내 몸에 손대지 마!"라는 나애교의 일갈을 듣고 위축되었고, 별장에서 나애교의 목을 조르다가 로건 리에게 뒤치기를 당하고 쓰러진 주단태를 뒤늦게 발견한 뒤 직접 차를 몰아 로건 리 일당을 추격하지만 결국 따라잡는 데 실패한다.3.7. 9회
주단태의 지시를 받고 주단태의 집무실에서 주단태를 죽여버리겠다는 하윤철을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팬다.3.8. 10회
청아예고 수위 박씨의 회상에 등장하는데, 주단태의 지시로 교도관으로 위장해 박씨가 수감중인 교도소에 들어가서 박씨를 죽도록 두들겨패서 진범이 아니라는 자백을 받아냈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주석경, 주석훈의 도움을 받아 비밀의 방을 탈출한 뒤 오윤희와 접선하는 천서진과 스쳐지나간다.3.9. 11회
로건 리를 납치하고 끌고가는 중에 중간에 심수련의 연락을 받은 홍비서가 인원을 데리고 와 로건 리를 구출하고[15][16], 조호영을 그로 위장해서 납치하여 주단태에게 넘겼다. 그런 줄도 모르고 주단태는 끌려온 조호영을 로건 리인 줄 알고 좋다고 두들겨 팼다(...). 그런데 착각으로 때렸다는 걸 알고서도 조호영이 로건 리를 놓친 것에 분노하여 싸대기를 날렸다.[17]회장님이 잡혀간 이상 그의 하수인 역할을 하며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그 역시 잡혀갈 것이다. 그러나, 조호영 역시 살기 위해서 주단태의 범죄나 비리를 폭로하여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자신의 형량을 낮추려 할 것이다.
3.10. 12회
오윤희가 주단태의 핸드폰으로 창고에서 대기하라는 문자를 보내 일련의 사건이 일어날 동안 하수인들을 데리고 얌전히 창고에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이후 경찰에게 끌려가는 주단태를 보고 당황하며,[22] 변호사를 선임하라는 명령과 함께 일 좀 똑바로 하라는(...) 질책을 듣는다.3.11. 13회
출소한 유동필과 만난다. 주단태가 감옥에 간 사이 유동필의 부하가 되었거나, 원래부터 유동필이 주단태에게 붙여놓은 스파이였던 모양. 이로써 시즌 3에서도 또다시 메인 빌런의 하수인 컨셉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4. 시즌 3
작중 이름이 조호영이라고 밝혀졌다.4.1. 1회
유동필의 출소 이후 그를 맞이하러 교도소에 오고, 이후 유동필이 말한 그 자식은 어디 있냐고 소리를 들으나 본인은 어리둥절해한다.이후 유동필과 함께 차로 이동하면서 그의 명령으로 유제니에게 줄 두바이에서만 구할 수 있는 선물을 샀음이 드러났지만, 선물이 담긴 가방 바로 옆에 주단태의 명령으로 준비해둔 폭탄 가방을 유동필이 모르고 열려고 하자 기겁하다가 급브레이크를 밟는다. 당연히 유동필은 딸 만나기도 전에 죽을 뻔했다며 조호영의 머리를 한 대 친다.[24] 이때 조호영이 찬 스마트워치에 심수련의 GPS 신호가 잡히면서 그녀를 추적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나중에 유동필은 선물 가방만 챙기고 따로 이동했는지, 아니면 자코모로 유동필을 먼저 보낸 후 재빨리 응급실로 달렸는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조호영은 미리 매수해둔 의사를 이용해 탈출한 주단태를 픽업한 후, 제한시간 1시간 내에 돌아와야 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황급히 이동한다. 이후 작전대로 폭탄이 터지자 주단태와 함께 그 모습을 구경하고 황급히 빠지는데, 소란스러움에 놀란 유동필이 건물 밖으로 나온 후 재빨리 빠져나가는 차량이 조호영이 운전하는 차인 걸 알아보고 주단태까지 목격했다.
4.2. 2회
도비서의 미행으로 인해 로건 리 테러의 진범이 주단태라는 것이 천서진의 귀에 들어갔고, 그것도 모자라 동행인이 있었다는 걸 천서진 입으로 들어야 했던 주단태는 대노하며 또 조호영을 패고, 간신히 공항 입국기록을 통해 입국자가 백준기라는 보고를 올린다. 백준기라는 이름을 들은 주단태는 당황하여 눈빛이 흔들린다.4.3. 3회
주단태에게 백준기를 전담마크하라는 명령을 받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백준기를 놓친다. 애당초 백준기는 헤라팰리스를 나가지도 않은데다 천서진의 집에 잠입했기 때문에 추적이 불가능했지만, 영문을 알리 없는 주단태에게 이번에야말로 잘라버리겠다는(...) 일갈을 듣기도.이후 서울예대 실기 청탁 건을 항의하기 위해 주단태의 뒤를 쫓아온 심수련에게 뒤를 공격당한 후 차문에 머리를 받히게 된다. 심수련은 접근하면 주단태의 목을 베겠다고 협박하고, 결국 꼼짝마를 유지하던 조호영은 곧바로 주단태에게 얻어터진다.
4.4. 4회
창고에서 주단태에게 유동필이 유제니와 저녁식사를 한 뒤 휴식 중이라고 거짓보고를 했는데, 옆에 있던 하윤철이 유동필의 행적에 대해 줄줄이 불게 되면서 또 다시 주단태에게 죽기 직전까지 얻어터진다.[25] 이때 주단태가 "이번이 니 가족들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라고 했는데, 가족 문제 때문에 약점을 잡혀 어쩔 수 없이 주단태에게 부역하는 것이라는 암시가 나왔다.[26]이 후 주단태의 지시를 받고 유전자 의뢰를 하러 가는 오윤희를 미행한다. 그러나 미행을 눈치챈 오윤희가 다른 곳에서 정식 의뢰를 맡긴 터라 결과적으로 놓친 꼴이 되었고 또 코피가 날 정도로 얻어터지고 벽보고 벌서있기를 당한다(...). 주단태의 명령으로 오윤희를 잡으러 가기 전에 유동필 잘 감시했냐고 반 경고를 들은것도 덤이다. 김포 별장에서 진분홍을 끌어낸 후 오윤희가 진분홍의 차로 도주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지만 오윤희의 과격한 운전에 나가떨어진다.
4.5. 5회
사건 발생 10시간 전, 유동필과 술 한잔을 하면서 주단태가 눈치챈 것을 알리고 분수대 작전을 만류하면서 마취총으로 유동필을 잠들게 한 후 김포 별장으로 옮긴다. 또한 유동필을 주단태로부터 제지하고 그가 오윤희를 강물에 던지는 것을 약점으로 잡을 동영상까지 직접 촬영함으로써 완전히 주단태의 손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27] 주단태가 금괴 1개를 보너스로 줘4.6. 6회
주단태의 명령으로 주단태한테 항의하는 주석경을 끌고 쫓아냈다. 6개월 후 시점에서는 청아투자개발 대표로4.7. 7회
주석경을 기도원으로 보내는 것으로 첫 등장, 주단태 차에 달라붙은 진분홍을 떼어내려 하지만 결국 주단태의 도움을 받아서야 겨우 떼어냈다. 그리고 천수지구 건이 도해건설에게 넘어가자 사채깡패에게 그냥 제압당했다.4.8. 8회
주석경의 휴대전화를 항시 휴대하며 주석훈 등에게서 연락이 오면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는 척 속이는 역할을 맡고 있었던 모양이나, 학교 캠퍼스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주석훈에게 보낸 합성사진에 그림자를 넣지 않아 심수련이 눈치채게 만들었다. 주석훈이 주단태의 집무실에서 볼 일이 끝난 후 어딘가로 가려던 도중 휴대폰을 놓고 왔으니 가서 찾으러 오면 안 되겠냐는 말을 듣지만 직접 다녀오시라고 했다가 시킨 게 맞으니 갔다오라는 압박을 받자 어쩔 수 없이 알겠다며 갔다오고, 주석훈은 이 틈에 내비게이션의 최근 목적지를 찾지만 이미 손을 쓴 뒤여서 아무것도 없었다. 대신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없어졌는데, 이걸 눈치챘는지는 불명.이후, 부하들과 함께 사람들을 데리고 기도원에 쳐 들어온 심수련과 충돌하여 다가가나 심수련에게 밀쳐져서 쉽게 밀리고, 주단태가 심수련이 휘두른 짱돌에 손을 찍혔다. 이를 보고 바로 심수련의 어깨를 잡지만, 팔이 돌려진 뒤 그대로 이마에 니킥을 맞고 쓰러진다.
그 후, 심수련이 데려온 사람들과 과정은 생략됐으나 이기긴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단태의 지시에 따라 도망친 주석경을 쫓는다.
4.9. 9회
주단태가 출근하던 길에 전화를 걸어 주석경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보고했다가 대체 뭘 했냐며 대차게 까인다.천수지구 27번지 개발 기념 행사에서 음향기기와 전광판을 조작하다가 누군가가 보낸 천서진의 축전인 것처럼 편집한 폭로 영상[29]이 공개되자 다급히 노트북을 조작하지만 에러 음성만 듣고 조작에 실패한다. 이후 과정은 생략됐으나 어느 폐건물에 차를 몰고 주단태를 모신 후 도착해서 천서진과 도비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4.10. 10회
주단태가 천서진과 육탄전을 벌이자 겨우 떼어내며 진정시키고, 제임스 리로부터 백준기가 도주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보고를 한다.주단태가 백준기에게 5000억을 송금하려 하자 불안한 표정으로 곧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어서 입지가 위험해질수 있다는 조언을 하지만 이규진의 이름으로 된 차명 계좌를 활용하라는 지시를 듣고 그대로 실행한다. 그러나 이규진이 5000억을 갖고 도주해버린 사실을 알고 그대로 보고한다.
이후 주단태의 서재로 와 이규진 일가가 어디로 도주했는지 보고한다.
주단태가 송희수로부터 천수지구 27번지 개발 계획서를 담보로 5천억을 빌렸을 때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며, 은밀한 장소로 가 모범택시에 탄 진분홍을 접선한 뒤 기다리다가 하윤철의 마취주사에 맞고 기절하자 "회장님, 회장님!"하면서 병원으로 모시고 간다.
이후 천서진이 진분홍을 통해 얻은 증거 자료로 오윤희 살인 사건의 진실이 뉴스 보도로 퍼지자 경찰이 들이닥치기 전에 유동필과 함께 의사로 위장 후 주단태의 도피를 돕다가 경찰에게 들키고 저항하지만 결국 체포된다.[30]
여담으로 도비서와 마찬가지로 시즌 1, 시즌 2, 시즌 3 통틀어 분량이 가장 많았던 에피소드다.
4.11. 12회
정황상 경찰에게 간단한 조사만 마치고 일단 풀려난 대신 감시를 받고 있는 듯하다. 요양병원에서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다가[31] 주단태가 나타나자 곧바로 숨겨준다. 그 후 형사가 나타나자 모르는 척 하고[32] 주단태를 숨겨주고 빵을 갖다준다. 그 후 주단태가 날 배신할 거냐며 위협하자 본인을 믿으니까 찾아온거 아니냐면서 죽어도 안 떠난다는 깡을 보여 준다.[33] 주단태가 폭탄을 구해오라고 하자 어쩌시려고 하냐고 묻다가 뺨을 연속으로 2대나 맞고 알겠다고 대답한다.이후
그러나 이후 주단태가 떠나는 것을 보자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깨진 거울을 보며[34] 무언가 생각하다가 결국 그를 배신하고 경찰에게 신고하려는데 그 모습을 숨어 있던 주단태에게 들켜 김미숙처럼 머리에 돌을 맞아 쓰러진다. 김미숙하고는 다르게 즉사하지는 않았지만 쓰러지자마자 주단태에게 목을 밟힌다. 이에 빠져나오려고 주단태의 발목을 잡아보지만 무용지물이었으며 그대로 의식을 잃어버리고, 폐건물 4층에서 내던져져 제대로 확인사살까지 당했다.[35] 결과적으로 자신의 사수이자 전임 비서실장이던 윤태주와 비슷한 죽음을 맞은 셈.[36]
4.12. 13회
사망한 후에도 켜져 있었던 핸드폰에 112 번호가 찍혀있었는데, 이것으로 인해 경찰이 조호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고,[1] 다만, 그러기도 전에 윤태주는 자살하였다.[2] 주석훈은 시즌 1 18회에서 심수련에 의해 머리를 다친 주단태를 가로막거나 시즌 1 20회에서 조호영보다 덩치가 큰 엄장대를 죽빵 한 방에 넘어뜨릴 정도의 괴력을 가졌는데, 그런 주석훈을 한 손으로 밀어버린 조호영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사실 당연한 것이 주석훈은 고등학생이지만 조비서는 조폭 출신이니.........[3] 다만 그의 신체능력을 보아하니 일부러 맞아주었거나 후에 이규진한테 꼼짝없이 기습당하는 걸 보면, 기습적으로 두들겨 패니 대처하지 못한 듯하다.[4] 이규진은 말로 하자면서 물러나다가 결국 의자를 든 채 덤비지만, 결국 털렸다(...).[5] 사실 둘의 무력을 생각하면, 조호영은 맨손으로도 때릴 수 있었지만, 굳이 너클까지 끼면서 폭행한 것을 보면 아마 속으로는 이규진에게 쌓인 분노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6]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냉정침착하고 아주 진지한 조호영이 최초로 겁을 먹었다.[7] 다만, 이는 주단태가 조호영의 상사이기 때문에 조호영이 반격을 하지 않을 뿐이다. 애초에 조호영은 시즌 2에서 전투력이 올라가 주단태와 호각을 이루는 수준이 된 하윤철을 두들겨 패서 쓰러트릴 정도의 강자이다.[8] 클립 영상에 '도자기 내려온다'라고 자막이 나온다.[9] 얼굴에 피가 한가득 묻어 있다.[10] 이때 부하 직원들 여럿을 데리고도 로건 리에게 순식간에 패배했고, 붙잡힌 심수련까지 놓쳤다.[11] 물론, 로건 리가 택시로 착각하지만 않았다면 납치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았다.[12] 어째서인지 기절한 양미옥 얼굴에 물을 쏟는다.[13] 주단태는 오윤희가 천서진의 섀도우 싱어를 했다는 사건의 전말은 도비서를 심문한 끝에 알아냈다.[14] 해당 장면은 배우 김동규가 온앤오프에 게스트로 출연했을때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다. 다만 당시에는 펜트하우스 제작진의 스포일러 방지였는지 '유동필'은 빠지고 '교도소에서 비교적 잘 지내고 있다 합니다'라는 대사만 나왔다.[15] 이 때 바꿔치기한 운전수에게 그냥 치고 가라고 했지만 그 운전수는 알고 보니 홍비서가 미리 바꿔치기한 사람이었고, 이에 수상하게 여기면서 어깨를 잡다가 주사기에 목을 꽂혀 기절한다.[16] 사실 운전수를 바꿔치기하지 않았다고 해도 만약 돌진해올 때 홍비서가 힘으로 차를 막아내는 사이에 홍비서의 부하들이 차의 창문을 깨거나 하는 식으로 문을 열어서 조호영 일당을 쳐서 쓰러트리기만 하면 그만이다. 아니면 조호영 일당이 차에서 내릴 때 공격해서 쓰러트릴 수도 있기에 이렇든 저렇든 조호영 일당이 당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애초에 홍비서는 차 두 대를 오랫동안 막아낸 오윤희를 끌고 갈 정도의 힘을 가졌기에 차 1대를 막아내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17] 그리고 이때 주단태를 "형님"이라고 불렀다. 아무래도 단순 회장과 비서 관계가 아니라 사적으로 친분이 있는 듯하다.[18] 하지만, 로건 리가 오기 전 이미 나애교가 직접 조호영 일당을 힘으로 제압하는 데 성공하고는 그 자리에서 도망가려고 했다. 로건 리에게 구출된 건 이렇게 해서 빠져나가려던 직후의 일이다. 아마 그가 개입하지 않았어도 알아서 달아나는 데 성공했을 것이다.[19] 이때 주단태가 한 말과 행동이 압권. 조호영이 나애교가 별장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주자, 주단태에게 "그럼 너라면 돌아갈 것 같냐?"라며 비아냥을 듣고 얻어맞는데, 정작 주단태는 나애교가 받을 리가 없는 전화를 계속해서 걸고 있었다(...). 그 회장님에 그 비서로구나[20] 이때 무언가 이상한 점은 로건 리가 기차가 지나갈 때 조비서랑 눈을 마주쳐 무언가 싸인을 보내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나중에 조호영이 주단태를 배신할 것을 암시한 것 같다.[21] 시즌 2 11회에서 나애교를 죽은 것처럼 위장시킨 누군가가 조호영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존재했지만 시즌 2 12회에서 그 누군가는 로건 리인 것으로 밝혀졌다.[22] 이 와중에 주단태한테 창고에서 회장님의 명령에 따라 창고에서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을 해 본의 아니게 주단태가 정말로 일을 꾸민 것처럼 보이게 한 건 덤.[23] 조호영은 그동안 무표정이거나 일처리를 제대로 못해 당황한 표정들만 지었을뿐 아예 이렇게 기분 좋게 미소까지 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24] 물론, 주단태가 조호영을 때렸던 강도에 비해서는 훨씬 약했고, 만약 주단태였다면 당장 차를 세우라 한 뒤 사정없이 팼을 것이다.[25] 당연하겠지만 조호영 입장에서는 유동필 또한 자신의 과거 상사였던만큼, 구 상사 유동필에 대한 조사만큼은 현 상사 주단태의 명령을 거역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26] 새로 생긴 설정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조호영은 시즌 1때부터 시즌 3 3회까지만 해도 엄연히 주단태에게서 가장 충성심이 높은 인물이었던 만큼 갑자기 개연성이 엉망이 되지는 않도록 이후 회차들에서 잘 정리해야 할 것이다.[27] 다만, 유동필을 협박하는 주단태는 늘 악을 상징하는 푸른 조명이 빛추어졌지만 조호영에겐 선을 상징하는 붉은 조명이 비추어졌다.[28] 겉보기에 달랑 금괴 1개지만 돈으로 보면 7~9억원 정도인 거금이다.[29] 천서진의 축하 메세지가 전달하려는 듯 하다가 "로건 리를 죽인 범인은 주단태다." 라는 자막이 지나간 후 주단태가 노인으로 위장한 후 로건 리에게 폭탄 테러를 했던 장면이 그대로 담긴 후, "내 축하, 마음에 들어요? 주단태 회장님?"라고 비웃는 천서진의 표정을 보여준다. 여담으로 스브스 캐치 메이킹에서 전광판은 풀 CG 편집했다는걸 보여줬다. 즉 배우들의 연기는 모두 봤다는 가정 하에 행한 것이다.[30] 저항 과정을 자세히 보면 경찰 2명은 소화기로 쳐서 제압한 뒤 4명을 따라잡지 못하도록 밀어 붙이며 악력과 근력으로 붙들고 있었지만 뒤따라온 다른 경찰에 의해 실패했다. 경찰을 때려 눕히기 보다 주단태, 유동필이 도망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 것에 가까운데, 경찰 4명을 잠시라도 본인의 힘 만으로 붙들고 있었던 것이 비범하다면 비범하다. 근데 그런 사람이 왜 주단태에게..[31] 병원 밖에 성모상이 있고, 병실 벽에 십자고상이 달린 걸로 보아 종교가 천주교이거나 천주교 계열 병원으로 추정된다.[32] 병실 내 화장실에서 있던 형사가 밖으로 나와 왜 부자연스럽게 있냐며 수상하다고 주변을 살피다가 눈치를 못 채지 못하자 안도하려 하지만 오히려 머리를 잡고 주단태에게 현상금 20억이 걸려있으니 조심하라며 경고하고 나갔다. 이전에 도피를 도울 때 무력을 행사한 걸 보면 제압할 수 있음에도 바로 앞에 병든 어머니가 있고, 본인도 지은 죄가 있으니 겨우 억누르며 벌벌 떨고 있었다. 이후 경찰에 전화해 자수하는 장면과 겹쳐보면 주단태 때문에 저질렀던 악행들에 대한 반성이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33] 시즌 3 5회에서 유동필에 대해 거짓 보고를 한 조호영을 주단태가 폭행하는 장면에서 가족들의 목숨이 위협당해 충성하는 것으로 보여졌으나, 전국에 지명수배가 되어 도망자 신세가 된 주단태를 보고도 충성심을 보이는 것을 보면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의 병원비 등을 주단태가 지원했을 거라 추측된다. 또한 시즌 3 5회에서는 조호영한테 금괴도 하나 보너스로 선물로 주었으니.[34] 깨진 거울은 조호영의 죽음을 뜻하는 의미다.[35] 악역이었지만 홀어머니를 두고 사망해 조금은 불쌍하다는 평도 있다.[36] 다만, 윤태주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게 차이점.[37] 뉴스 화면에서 짓눌린 목은 핏자국이 남아있었으며 시신의 두 눈은 블러처리되어 있었다.[38]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언제가 됐든 주단태를 배신할 생각이었던 듯. 그러나 악행이 공개될 때는 이미 주단태가 죽은 이후의 시점이라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