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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91A26><colcolor=#fff> 존 랜도 Jon Landa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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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0년 7월 23일 |
| 뉴욕 주 뉴욕 시 | |
| 사망 | 2024년 7월 5일 (향년 63세) |
|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영화 제작자, 기업인 |
| 가족 | 아버지 엘리 랜도(1920~1993) 어머니 에디 랜도(1927~2022) 배우자 줄리 랜도 |
| 학력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영화학 / 학사) |
| 활동 | 1987년 – 2024년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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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영화 제작자, 기업인.영화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제작 파트너이자, '카메론의 오른팔'로 알려져 있다. #
nytimes
2. 생애
1960년 7월 13일, 뉴욕주 뉴욕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영화 제작자 겸 기업인 엘리 랜도[1]이며, 어머니는 영화 제작자 에디 랜도[2]이다. 어린 시절부터 영화 관련 직업을 꿈꿨으며, 그래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영화학을 전공했다. 대학에서 가장 즐겼던 점은 '영화 프로그램을 보완해주는 역사와 문학의 교양과목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학 졸업 후에는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 감독자 및 프로덕션 매니저로 활동했다.1987년 4월, 자신의 첫 제작 영화 〈캠퍼스 맨〉을 공개했으며, 이후에도 영화 〈딕 트레이시〉와 〈애들이 줄었어요〉의 공동 제작자[3]를 담당했다. 1990년에는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20세기 폭스사의 장편 영화 제작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다이 하드 2〉, 〈나 홀로 집에 1편 & 2편〉, 〈에이리언 3〉, 〈라스트 모히칸〉, 〈미세스 다웃파이어〉, 〈브로큰 애로우〉, 〈파워레인저 더 무비〉, 〈사랑을 기다리며〉 등 많은 영화들의 제작을 감독했다.[4] #
1990년대 중반부터 제임스 카메론의 전담 제작자로 활동하였다. 영화 〈트루 라이즈[5]〉를 함께 작업한 이후 카메론의 절친이자 협업자가 되었다. 랜도의 제작 능력을 눈여겨본 카메론은 자신의 야심찬 프로젝트 〈타이타닉〉의 제작자로 랜도를 발탁했다. 두 사람은 바하 칼리포르니아에 스튜디오를 짓고 2억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사상 최대의 블록버스터[6]'를 만들어냈다. # 결과적으로 〈타이타닉〉은 막대한 흥행 수입과 탁월한 작품성을 모두 잡아냈으며,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타이타닉〉 이후에는 카메론과 함께 〈아바타〉의 성공을 이끌었고, 2010년대 이후부터는 아바타 시리즈의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우리의 파트너십은 처음부터 정말 견고한 파트너십이었습니다. 우리는 30년 전인 1993년 〈트루 라이즈〉를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습니다. 존과 저는 너무 잘 맞았고, 우리는 프로덕션에 대한 선천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생산적인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약간 오래된 부부 같고, 싸우는 것을 피할 줄 알고, 서로 분배하고 극복하고 보완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우리는 분배와 극복을 하고, 존은 한 가지 일을 할 것이고, 저는 다른 한 가지 일을 할 것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
제임스 카메론 #
저는 모든 영화를 스타트업 기업처럼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의 시작부터 구상까지 모든 것에 관여하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저는 영화의 스튜어드십 관점에서 이 모든 것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화를 만들 때, 무엇보다도, 제 책임은, 우리가 처음에 만들기로 했던 비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제 책임은 단지 짐을 다루고 그가 그것을 하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제작진들에게 소통하고, 그들이 책임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창의적인 감각에서 합니다.
존 랜도 #
제작자로서 가장 복잡한 최첨단 시각효과 기술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갖고 있었으며, 창의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들과 협력하는 능력과 사람들과의 동기 부여 능력이 결합되어 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경력 전반에 걸쳐 전 세계 모든 플랫폼에서 영화의 라이선스 및 마케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 배우 겸 영화 감독 워렌 비티는 랜도를 "훌륭한 프로듀서"라고 평했으며, "영화에 대한 꿈을 꾸고 매일 스토리와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안을 제시한다"라고 평가했다. #존 랜도 #
영화 제작자 활동 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이 설립한 영화 제작사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의 책임자이자 COO 직책을 맡았다. #
그러다가 2024년 7월 5일, 향년 63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사망일은 생일로부터 약 18일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3. 필모그래피
3.1. 영화 제작자
| <rowcolor=#fff> 연도 | 제목 | 감독 | 비고 |
| 1987 | 캠퍼스 맨 Campus Man | 론 카스든 | 첫 제작 작품 |
| 1989 | 애들이 줄었어요 Honey, I Shrunk the Kids | 조 존스턴 | Co-producer |
| 1990 | 딕 트레이시 Dick Tracy | 워렌 비티 | Co-producer |
| 1997 | 타이타닉 Titanic | 제임스 카메론 |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 |
| 2002 | 솔라리스 Solaris | 스티븐 소더버그 | |
| 2009 | 아바타 Avatar | 제임스 카메론 |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
| 2019 | 알리타: 배틀 엔젤 Alita: Battle Angel | 로버트 로드리게스 | |
| 2022 | 아바타: 물의 길 Avatar: The Way of Water | 제임스 카메론 |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 |
| 2025 | 아바타 3 Avatar 3 | 유작 |
3.2. 프로덕션 매니저
| <rowcolor=#fff> 연도 | 제목 | 감독 | 비고 |
| 1985 | 키 익스체인지 Key Exchange | 바네트 켈만 | 프로덕션 매니저 |
| 1986 | 에프 엑스 F/X | 로버트 맨델 | |
| 맨헌터 Manhunter | 마이클 만 | 유닛 프로덕션 매니저 | |
| 1987 | 사이보그 유리시즈 Making Mr. Right | 수잔 세이들먼 | |
| 1987 | 캠퍼스 맨 Campus Man | 론 카스든 | |
| 1989 | 애들이 줄었어요 Honey, I Shrunk the Kids | 조 존스턴 | |
| 1990 | 딕 트레이시 Dick Tracy | 워렌 비티 | |
| 1997 | 타이타닉 Titanic | 제임스 카메론 |
4. 여담
- 제작한 영화가 많지는 않지만, 제임스 카메론의 흥행 파워 덕분에 20억 달러 흥행 돌파 영화를 세 편이나 제작했다.
- 인터뷰에서 제작자로서 과작하는 이유에 대해 "올인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두 개, 세 개, 네 개, 다섯 개의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들의 공로를 인정하지만 그것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저는 모든 일에 너무 얽매일 수도 있지만 그게 바로 저입니다"라고 말했다.
- 기자가 '신진 제작자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은 무엇이냐'라고 질문했는데, 존 랜도는 "영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대본이에요. 영화를 팔려고 하는 궁리에 길을 잃고 주제는 고통을 겪죠. 줄거리에 신경 쓰지 마세요. 아무도 줄거리를 기억하지 못해요. 그건 영화관에 두고 가는 거죠. 주제를 기억하는 거잖아요"라고 대답했다. #
- 2022년 랜도는 인터뷰에서 카메론에 대해 "저는 그의 진화를 보았습니다. 짐은 그의 모든 경험으로부터 배웁니다. 그는 뒤를 돌아보고 '이것이 효과가 있었고 이것이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그것을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말합니다"라고 말했다. 카메론은 랜도와의 관계에 대해 "그의 앞에서 좋은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게 그의 머리에 들어갈 거니깐요. 하지만 우리가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 2023년 1월, 카메론과 함께 TCL 차이니즈 극장 앞에 시멘트에 손과 발자국을 남겼다. 카메론은 이에 대해 "우리의 손과 발이 이곳에서 함께 영원히 남을 수 있게 된 것은 30년 파트너십의 놀라운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
5. 관련 문서
6. 외부 링크
[1] 대표작은 1970년대에 공개한 'American Film Theatre' 시리즈. 60년대 초반에 피바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 대표작은 Hopscotch, Beatlemania, Long Day's Journey into Night 등이 있다.[3] Co-producer[4] 일년에 22편의 영화를 공동 작업했다고 한다.[5] 트루 라이즈 제작 당시, 카메론은 제작비 조달에 문제를 겪고 있었다. 그래서 랜도가 도움을 줬다고 한다. #[6] 당시 기준 타이타닉은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를 쏟아부은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