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연속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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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옥 ♥ 주정남 | 성찬혁 (작중 행적) | 성찬우 (작중 행적) | 이효경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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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2TV 주말 드라마 《첫사랑》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찬혁네
- 성찬혁(최수종)
덕배의 삼남매 중 둘째. 늘 징징대기만 하는 핵발암 유발 캐릭터.학창시절 공부에 싸움에 외모에 운동에 그림까지 못하는게 없는 또 가난하지만 완벽한 인성까지 겸비한 당시 시대상이었던 8, 90년대 스테레오 타입형의 남자 주인공. 미술에 소질이 있어 미술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동생인 찬우의 조력자로 나서면서 꿈을 접는다. 학창시절 이사온 춘천에서 만난 춘천의 유지 외동딸 효경을 사랑한 죄로 극중 산전수전공중전까지 겪으며 서울로 떠나면서 결국 사랑을 뿌리치려 하지만 히로인인 효경과 찬우, 석진과 주변의 끊임없는 조력자들로 인해 인류가 풀지못한 숙제를 떠안은 한국판 로미오. 끝끝내 사랑을 이루지 못한채로 법대에 입학하고 성공한 동생과 예쁜 가정을 꾸린 누나와는 달리 그림을 그리며 슬픈 생을 산다.
자세한 내용은 성찬혁 문서 참고하십시오.
- 성찬우(배용준)
찬옥ㆍ찬혁 삼남매 중 셋째. 효경과 한 반이 되면서부터 첫사랑의 대상이 되지만 효경이 찬혁을 좋아하는걸 알고 남몰래 마음을 접는다. 이후 고등학교 초까지 문제아로 지내다 홀아버지와 누나와 형을 위해 마음을 잡고 공부에 몰두하여 서울의 명문대 법대에 합격하게 된다.[1] 극심한 고학생으로 지내다 형의 장애판정을 계기로 사법고시를 포기하고 복수의 화신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찬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 성찬옥(송채환)
찬혁ㆍ찬우의 누나. 약간 지능이 떨어지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고 그만큼 순수한 면을 갖고 있다. 찬혁, 찬우 형제가 소중하게 생각할 정도로 찬옥 역시 동생을 극진하게 생각하며 살아간다. 이재하 극장의 영사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하게 되자, 화난 찬혁이 영사기사를 폭행하고 극장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것이 극초반의 새로운 전개로서 작용한다. 이후 동생들의 신신당부로 남자와 엮일 기회조차 없었지만, [2] 이러한 성품에 반한 주정남과 결혼까지 해서 아들 주장군을 낳았다. 평소 동생 찬혁을 혁아라고 부르는등 동생을 끔찍하게 생각하는 누나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찬옥 문서 참고하십시오.
- 주정남(손현주)
찬옥의 남편이자 찬혁ㆍ찬우의 매형.[3]작중의 거의 모든 개그를 담당하고 있는 불세출의 개그 캐릭터.
호남 출신의 밤무대 밴드마스터로 연주실력과 작곡 능력이 꽤 뛰어나서 장인어른인 덕배와 아내 찬옥한테는 결혼 전에 연주가 선생님이라는 나름 준수한(?) 호칭으로 불렸었다. 찬옥네 앞집에 살다가 찬옥의 순수한 모습에 반해 결혼해서 아들까지 낳으며, 나중에는 찬우의 도움으로 노래학원을 열어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에피소드 1번째) 처음 정남이 극에 투입될 때는 찬옥과의 러브라인이 문제가 아닌, 2주 정도의 출연기회만 보장받은 하루살이 같은 배역이었다고 한다.관련기사. 다행히 극 투입 후 반응이 좋아서 고정배역으로 가게 되고,[4] 결국 찬옥과의 결혼까지 성사가 된다.
- 에피소드 2번째) 일단 고정배역을 확보하고 나서도 정남은 찬옥과 결혼 후 폭력남편[5]으로 변하는 걸 넘어, 아예 찬우에 의해 손가락이 잘리게 되는(...) 인물 설정이었다.관련기사. 그렇지만 극 중반부 대대적인 대본수정으로, 정남도 극 마지막까지 좋은 남편, 좋은 사람,
개그캐릭터으로 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관련기사.[6] - 에피소드 3번째) 찬혁의 도피생활이 시작되었던 극 28회에서, 정남은 (왕기 일당의 협박에) 찬혁이 숨어있는 곳을 누설하는 장면이 있다.[7] 실제 촬영 때 손현주는, 이 장면이 방송에 나가면 자기는 시청자들한테 돌팔매를 맞는다면서, 처음에는 촬영을 거부했다고 한다.관련기사.[8]
사실 극 중 정남은, 왕기 일당이라면 겁부터 내는 캐릭터이지만, 그래도 극 후반부에 가면 왕기 일당에게욕설을 섞어가면서반항하는 장면[9][10]도 있는 등 점점 용기를 내는 모양새이다.그리고 마지막회에서는 왕기에게 분노의 한방을 날린다. - 에피소드 4번째) 주정남 역할로 손현주는 1996년 연기대상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다.영상 1:32:05부터.[11] 수상소감에서는 언급이 안 되었지만, 사실 이 조연상은 손현주가 1991년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받은 상이었다.[12]
- 에피소드 5번째) 주정남 역할로 전성기가 시작된 1997년 1월, 마침 첫사랑 방영시점에 맞춰서 TV는 사랑을 싣고에도 출연한다. 당시 (손현주를 향한) 해당프로 MC 이상벽과 이금희의 칭찬은 덤.19970124 TV는 사랑을 싣고.[13]
- 에피소드 6번째) 극 중 정남은 찬옥과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르는데,[14] 실제 손현주도 첫사랑 종영 6일 후에[15] 일반인과 교회에서 결혼식을 치른다.[16] 이 때 하객으로 참석한 송채환이 신랑입장 중이던 손현주의 팔을 잡고 장난을 쳐서, 결혼식장(교회)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한다.관련기사.
- 에피소드 7번째) 첫사랑에 같이 출연했던 배우들과는, 첫사랑 이후에도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았다.
배도환 : 1997년 6월 KBS 행복한 아침.[17]
차태현[18][19] : 1999년 SBS 해피투게더.[20] 2004년 영화 투 가이즈.
송채환 : 1999년 SBS 달콤한 신부, 2003년 SBS 당신 곁으로.관련기사.
윤미라[21][22] : 2001년 MBC 결혼의 법칙, 2002년 SBS 그 여자 사람잡네, 2004년 KBS 애정의 조건, 2005년 KBS 장밋빛 인생, 2009년 KBS 솔약국집 아들들.[23]
조경환[24] : 2002년 SBS 그 여자 사람잡네.[25]
김태우 : 2002년 SBS 그 여자 사람잡네.[26]
손종범[27] : 2007년 SBS 조강지처클럽,[28] 2011년 SBS 폼나게 살거야. - 에피소드 8번째) (첫사랑에서 극 중 정남이 찬우의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첫사랑 종영 18년 후인 2015년, 손현주는 (배용준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관련기사 그리고 2021년 6월까지 키이스트 소속으로 활동 후 FA가 되었고, 2022년 1월에는 새로운 연예기획사에 들어갔다.관련기사
- 에피소드 9번째) 극 중 정남이 부른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으로 시작하는 노래가 나오는데, 나중에 손현주가 예능에 가끔 모습을 드러낼 때 이 노래를 직접 불러서 이 노래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심지어는 한류스타 보아가 손현주와 같이 출연한 예능[29]에서 직접 이 노래를 부른다![30]
tvN 공식영상 01:40부터.
유튜브 영상 14:54부터.
그리고 첫사랑 종영 18년 후인 2015년 10월 30일에도 KBS <시간을 달리는 TV>에서 (첫사랑 당시) 손현주의 노래가 언급되기도 했다.20151030 시간을 달리는 TV - 에피소드 10번째) 2021년 1월 8일 TV조선에서 방송된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도, 손현주가 첫사랑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이 있다.20210108 백반기행 특히 가수경력에 대해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 성덕배(김인문)
이 드라마 최대의 피해자찬혁ㆍ찬우ㆍ찬옥의 아버지. 극 초반에는 이재하의 극장에서 간판을 그리는 화가[31]였으나, 자신이 일하는 극장에서 아들 찬혁이 사고를 친 이후로[32] 자연스레 쫓겨난 후 연탄공장에서 일하며 찬우를 뒷바라지 한다. 서울로 상경 후에는 포장마차를 시작했지만 불량배들[33]의 텃세로 얼마 못 가고, 찬혁의 군입대 후에는 도배 일을 했으며, 말년에는 집옆에 달린 작은 양계장을 운영한다.
- 어린 찬옥(조민경)
- 어린 찬혁(고동현)[35]
- 어린 찬우(양석용)
3. 효경네
- 이효경(이승연) 주위에 민폐만 끼치는 발암캐릭터
이재하의 딸이자, 찬혁이 첫사랑이 되면서부터 인류가 풀지 못한 숙제를 떠안은 한국판 줄리엣.
자세한 내용은 이효경(첫사랑) 문서 참고하십시오.
- 이재하(조경환)
효경의 아버지. 극 중최종보스찬혁 집안을 아주 박살을 내버리는 장본인. 그러나 찬우의 복수에 결국 그대로 박살 나버리고 그 충격으로 사망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재하(첫사랑) 문서 참고하십시오.
- 송 여사[36](윤미라)
재하의 아내이자 왕기의 누나, 그리고 효경의 어머니. 깍쟁이 기질이 많지만 재하와 왕기의 완충제 역할을 잘 해준다. - 에피소드 1번째) 본 배우는, 첫사랑 종영 근 한달 반 전인 1997년 3월 3일부터 첫사랑 종영(4월 20일) 때까지, 첫사랑 포함 무려 3개 드라마에 겹치기 출연하기도 했다.[37] 특히 정 때문에에서는 (최수종의 실제 아내인) 하희라의 이복 자매(언니) 역할로 나오면서, 첫사랑과 심한 대조를 이룬다(...)영상 1:24부터.[38][39]
- 에피소드 2번째) 첫사랑 당시에는 정남 역의 손현주와 극 중 대면하는 장면이 한번도 없었지만, 첫사랑 방영직전인 1995~96년 KBS 일일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는 손현주와 극 중 누나-동생 사이로 출연하였다. 그리고 첫사랑 종영 이후에도 손현주와 여러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데,[40] 특히 2009년 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손현주와 극 중 무려(!) 모자(母子) 사이로 나온다.링크
- 송왕기(안승훈)[41][42]
재하의 처남이자 효경의 외삼촌. 만악의 근원 2.
어릴 때부터 주먹질을 꽤나 해와서 소년원 신세도 지고 나중에는 유치장까지 밥먹듯이 드나들던걸 이재하가 번번이 구제해주다가[43][44] 지금은 아예 프린스 호텔 사장에 앉혀놓고 필요할 때 행동대장 역할을 맡기고 있다. 그래서 찬혁네 집안을 뒤흔들어놓는 것도 이재하가 직접 나서지는 않고 송왕기가 부하들을 이끌고 갔는데 이 과정에서 찬우까지 구타하고[45]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46]라는 말을 남기며, 이게 나중에 찬우의 복수로 돌아오게 된다.
마지막화에서는 하반신이 마비된 찬혁을 직접 찾아가 무릎까지 꿇고 사죄를 하고 있는데, 때마침 만취상태로 귀가 중이다 그 광경을 목격하고 오해한 주정남에게 기타(악기)로 응징을 당한다.(...)
참고로 본 배우는, 1988년 방송된 KBS 드라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를 통해 이응진 PD, 조소혜 작가와 첫 인연을 맺었다. 특히 본 배우는 이응진 PD-조소혜 작가와 인간적으로도 각별한 사이였다고 한다. 첫사랑/여담 문단 참조.
4. 석진네
- 전미자(전양자)
이 드라마의 슈퍼 갑(甲).이재하가 의형제처럼 지냈던 강의장(전운)의 아내로, 정치 거물이었던 강의장이 갑자기 사망한 뒤 사업에 전념하여 지금은 재계에서 알아주는 대명그룹의 회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러다가 혜성과 같이 나타나 유통사업을 키워나가는 찬우의 능력은 물론이고 사람 됨됨이도 아주 마음에 들어해서 자신의 딸 석희와 이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49]문제는 찬우가 연애에 도통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회장님[50]
- 강석희(최지우)
전회장의 딸. 찬우와 같은 대학의 영문과를 나와서 KBS[51]에 입사해 지금은 기자로 일하고 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아가씨답지 않게 매우 수수한 스타일이며, 오히려 집안 사정이 드러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대학 시절에는 가난한 고학생인 척 다녔었다.[52]
그러다가 만난 법학과의 에이스 찬우에게 첫눈에 반했는데, 찬우쪽은 워낙 제 코가 석자이다 보니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이에 마음 상한 석희 또한 맞받아치면서 엇갈림의 연속인 짝사랑을 하는 중. 전회장이 찬우와 이어주려고 하지만, 워낙 찬우가 연애에 관심이 없다보니 진전도 없다. 마지막에는 찬우가 대명그룹에서 나와 사법시험을 준비한다고 하자, 그래도 기다려주겠다는 말로 자신의 일편단심을 우회적으로 고백한다. - 에피소드 1번째) 강석희 역할로 전성기가 시작된 1997년 1월, 마침 첫사랑 방영시점에 맞춰서 TV는 사랑을 싣고에도 출연한다. 당시 (최지우를 향한) 해당프로 MC 이상벽과 이금희의 칭찬은 덤.19970131 TV는 사랑을 싣고
- 에피소드 2번째) 첫사랑 종영 2년 후인 1999년, 첫사랑 당시 연출감독이었던 이응진 PD가 연출한 KBS 주말드라마 유정에 출연한다.
- 에피소드 3번째)
배용준과는 2002년 KBS 미니시리즈 겨울연가.겨울연가 1회.
김태우와는 2017년 tvN 특집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회.
에서 각각 재회한다.
- 강만희(전운)[53]
이재하가 형님으로 모시던 사람이며,[54] 극 중에서 국회 부의장을 지낸 것으로 나온다. 전미자의 남편이자 석진ㆍ석희 남매의 아버지다. 극 4회 후반과 5회에 이름이 언급되었다. 극 초반에만 등장한다.
5. 신자네
- 박신자(이혜영)
찬혁의 고향 후배이자 효경과는 동창.[55] 어릴 적부터 찬혁만 바라보던 일편단심. 하지만 찬혁은 별 관심이 없었고, 그래서 효경과 찬혁이 엮이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56] 찬혁이 이런저런 고생을 할 때마다 늘 찾아가 위로를 해주곤 했지만, 찬혁은 늘 그렇듯 무관심했다. 신자 본인도 동팔의 끈질긴 구애에 무관심했던걸 생각해보면 묘한 관계. 찬혁이 사고로 다리가 불편해졌어도 찬혁을 따라 다녔고 마지막회 무렵에는 울면서 찬혁과 결혼해서 돌봐주겠다고 했을 정도로 일편단심. 그래도 마지막엔 찬혁과 이어지는 플래그가 뜬다. 원래 조연이었으나 중반부터 주연으로 올라간다. 드라마가 진행될때는 효경과 찬혁의 사랑에 대한 응원이 있었지만, 극이 후반으로 가면서 찬혁과 신자의 사랑이 이뤄졌으면 하는 응원이 주를 이룰 정도였다. - 여담으로, 이 역할을 맡은 배우 이혜영은 1996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다.[57]영상 29:38부터.[58]
- 양행숙(박정수)
이재하가 경영하던 춘천의 극장 매점 주인이자 박신자의 어머니다. 5회에 신영도에 의해 이름이 밝혀졌다. 처음에 신영도의 구애를 뿌리쳤지만, 이후 신자의 설득으로 마음이 변했다. 이후 화장품 가게를 경영하며, 11회에서 신영도와 재혼했다. 서울로의 이사를 준비하는 성덕배의 집에와서 이사비용과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으로 하차를 암시한다. 17회에서 신자 걱정에 찬혁과 통화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중도 하차.[59]
- 신영도(신귀식)[60]
춘천의 여관 사장이다. 처음 양 여사를 짝사랑 하였으나, 이후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 11회에서 양 여사와 결혼하여 박신자의 새아버지가 됐다. 중도 하차.
6. 찬혁의 조력자들
- 오동팔(배도환)
찬혁의 절친으로 중학교 때 만났다. 처음에는 전학온 찬혁에게 텃세를 부리면서 피카소라는 별명을 부르며 시비를 걸다가 찬혁에게 도리어 역관광탔지만[63] 이를 계기로 가까워져서 결국에는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다. 요리에 큰 관심을 가진데다 실제로 제법 소질이 있어서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작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숙식을 하며 일을 배웠는데, 상당히 근면성실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나중에는 일하던 식당을 그대로 이어받아 자수성가한다. 원래 신자에게 반해서 작중 출연분의 상당부분을 신자에게 구애하는데 할애하지만, 신자는 일편단심 찬혁만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맺어지지 못한다.
그 와중에 신자와의 인연으로 알게 된 수진이 동팔에게 호감을 표시하지만 신자에 대한 마음을 좀처럼 포기하지 못하다가 거의 막바지에서 결국 신자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수진과 약혼한다. 찬혁의 마음을 얻지 못해 애를 태운 신자와 신자의 마음을 얻지 못해 애를 태운 동팔, 그리고 동팔의 마음을 얻지 못해 애를 태운 수진의 관계연쇄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결국 수진을 택한 동팔의 선택에 찬혁이 놀라자 찬혁에게 이렇게 말한다. '백날 내가 좋다고 쫓아다녀봐야 날 봐주지도 않는데, 그냥 나 좋다는 여자랑 행복하기로 했다.' 한편으로는 찬혁과의 우정이 보통이 아닌데, 찬혁이 송왕기 패거리에게 쫓기자 식당에 숨겨주거나, 자신이 타고 다니는 포니 픽업으로 도피시켜주는가 하면,[64][65] 나중에 찬혁이 입대하자 면회와서 용돈까지 쥐어줬고 심지어는 찬혁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자 약혼자였던 수진의 반대를 무릅쓰면서까지 전세금을 털어 치료비에 보태려고까지 한다.[66][67] 수진과 결혼 후 식당을 직접 운영하면서 화랑에 걸린 찬혁의 그림을 몰래 구입하는 등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화에 딸을 얻는다.[68] 그 시절때야 의리맨이라고 했지만 지금 시절에 다시보면 찬혁이한테 약점이라도 잡힌 호구로 보일정도이다. - 에피소드 1번째) 원래 오동팔 역할은 극 6회[69]까지만 출연 예정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반응이 좋아서 마지막회까지 출연할 수 있었고, 특히 당해년도 KBS 연기대상 각종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수상에는 실패).관련기사
- 에피소드 2번째) (배우 조경환이 맡았던) 이재하와는 극 중 한번도 대면한 적이 없지만,[70] 첫사랑 방영 당시에는 조경환이 배도환에게 술도 많이 사 주고 아껴주었다고 한다.영상 07:00부터.[71]
- 에피소드 3번째) 본 배우는, 2014년 1월 31일 MBN 예능 아주 궁금한 이야기에 출연해서 첫사랑 당시의 추억과 배용준과의 각종 일화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20140131 아궁이.
- 이수진(최정원)[72][73]
12회부터 등장. 신자가 여인숙에서 장기투숙할 당시에 안면을 텄고, 신자가 방세를 내지 못해 여인숙에서 허드렛일을 하다가 남자 투숙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한,[74] 이후 시장에서 같이 옷을 판매하는 사업을 신자에게 권유하면서 둘은 친해진다.
원래는 사기꾼 캐릭터로 시청자들한테 오해를 받았다. 신자의 고향오빠 동팔을 소개받은 후, 동팔에게서 제법 큰돈(사업자금)을 빌리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75][76] 그렇지만 의외로(!) 빌린 돈을 갚고 그 이후 동팔과 썸을 타게 된다.[77] 그 과정에서 질투에 눈이 먼 신자는 펄펄 뛴다.[78]
동팔과 사귀던 중고향에서 급히 상경한동팔 아버지와 상견례를 가지는데, 본인과 동행했던 신자를 보고 반가워하는 동팔 아버지의 모습에 급당황한다.[79] 결국 동팔의 첫사랑이 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분노한다. 이후 여러 우여곡절을 겪지만, 찬혁이 목발을 짚고 설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찬혁의 감동적인 사회를 들으면서 동팔과 결혼하게 된다.[80] - 에피소드 1번째) 극 중 찬혁의 아버지 역을 맡은 덕배(김인문)와 종종 대면하는 장면이 있는데, 1993년 KBS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24회에서는 본 배우가 극 중 김인문의 조카 역할로 특별출연한 적이 있다.[81]
- 에피소드 2번째) 본 배우는 2010년대 들어서서도 각종 방송에서 본 배우의 '실제' 결혼생활에 대한 근황을 종종 보여줬고, 특히 2019년에 MBC 예능 공부가 머니를 통해 수험생 아들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91101 공부가 머니1.
20191101 공부가 머니2.
- 갑진(이철민)[82] : 동팔이 일하는 식당의 요리사. 처음에는 허구헌날 동팔에게 갈굼당하며 뒤집개로 맞기도 했지만 그만큼 동팔이 아끼는 후배였고, 나중에는 제법 요리 실력이 향상되었다. 극 중 식당 피크시간임에도 동팔이 찬혁의 일에 발벗고 나서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그때마다 "어휴! 바빠 죽겠는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 최현민(김경응)
사랑과 전쟁에서 정력남[87] : 찬혁의 군대동기이며[88] 찬혁을 면회 온 효경을 빠꾸시키도록 찬혁을 자주 도왔다. 이후 찬혁이 휴가를 나오는 시점에서 극 중 하차한다.
7. 찬우의 조력자들
- 나성일(나한일)
대명그룹 사장으로 전회장의 오른팔.
자신처럼 법학도인 찬우를 우연히 만났는데 나중에 카지노에서 발생한 외국인의 난동사건을 찬우가 해결하자[89] 본격적으로 관심을 보여 찬우의 사법고시 합격을 위해 후원자를 자처한다.[90][91]
하지만 교통사고를 당한 찬혁의 병원비를 비롯하여 집안을 추스려야하는 찬우가 사법고시를 포기하자 대명그룹 유통관리실장으로 영입하게 되고, 나중에 이권 다툼에 휘말려 자신이목욕 가운을 입은 채로 각목에 머리를 맞아부상을 입자 찬우를 자신의 권한대행으로 내세워 대명그룹의 실세로 급부상시킨다.
마지막에 찬우가 대명그룹에서 나오자 이를 만류하지만, 자신과의 약속인 사법고시 합격을 위해서라고 대답하자 웃으며 승낙해준다.
작 중 찬우를 암흑세계로 이끈다는 스포일러 때문에, 나한일의 드라마 첫등장부터 긴장하는 시청자들이 많았고, 실제 찬우가 정말 깡패가 되는 게 아니냐 하는 페이크 장면들도 종종 있었다.[92] - 예시1) 찬우가 친구들(기환, 장수)의 꼬드김에 처음 카지노에 놀러갔을 때.[93][94]
- 예시2) 찬우가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카지노에 정식취직했을 때.[95]
- 예시3) 찬우가 계단을 내려오다가 책을 떨어뜨리고, 나사장이 책을 주워주면서 짧게 첫인사를 했을 때.[96][97]
- 예시4) 찬우가 형의 군입대 즈음해서 아예 학교를 휴학하고 카지노에 눌러앉았을 때.[98]
- 예시5) 찬우가 카지노 총기난동사건을 해결한 후, 나사장의 호출을 받고 단독면담을 시작했을 때.
당시 나사장이 찬우한테 무슨 말을 할까 조마조마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카더라.다행히 좋은 소식을 들려준다.[99] - 예시6) 형의 사고 후, 나사장을 찾아가 이제 사법시험을 포기하고 사장님 밑에 들어가 일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을 때.[100]
특히 1997년 1월초 찬혁의 군입대 당시 연예지 기사들 스포일러까지는, 분명히 찬우가 카지노 보스 나한일에게 발탁, 암흑세계에 들어간다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후에 이응진 PD는 회고담에서, "배용준을 깡패로 만들면 두번 다시 KBS 드라마는 안 보겠다. 아예 텔레비전을 부숴버리겠다"는 항의전화를 수도 없이 받았다고 한다.관련기사.[101]
- 박형기(김태우)[102]
찬우의 대학 동기이자 대학시절 절친.[103]개그 캐릭터.
삼수를 해서 동기들 보다 두 살이 많다. 할아버지 때부터 법조인 집안이라고 하는데, 아버지 뿐 아니라 형 둘에 누나까지 죄다 법조계에 있다고.... 찬우에게 "괴물"이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고 이름 대신 늘 그렇게 불렀다. 맹한 이미지로 나오기는 하는데 그래도 금수저인지라 찬우의 지갑 노릇을 자처하고 나서기도 한다.
찬우와 자주 마주치는 석희를 보고 첫눈에 반해 짝사랑하게 되었지만, 진도는 거의 못 나갔다. 나중에는 우연히 만난 효경을 헤벌레 입벌리고 쳐다본다. 여자에 있어선 약간 어눌하고 코믹적인 캐릭터(...)[104]
찬우가 학교를 쉬고 대명그룹에 있는 동안 사법시험에 합격을 하고 군법무관을 거쳐 검사가 되었다. - 에피소드 1번째) 2013년 방송된 무릎팍도사 김태우 편을 보면, 처음 첫사랑 출연제의를 받았을 때, 당시 출연하고 있던 아침드라마[105][106]를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첫사랑 담당PD인 이응진한테 욕까지 들었다고.이후 아침드라마 종영 후 이응진 PD가 다시 김태우에게 첫사랑 출연제의를 빙자한 사실상의 강요를 했고 그렇게 출연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107]
김태우 "드라마 '첫사랑' 거절… 이응진 감독에게 욕 먹었다." - 에피소드 2번째) 극 중에서는 배용준이 김태우보다 동생이었지만, 실제로는 배용준과 친구 사이이다.[108][109]
김태우 인터뷰.
배용준 인터뷰. - 에피소드 3번째) (배우 조경환이 맡았던) 이재하와는 극 중 한번도 대면한 적이 없지만, 첫사랑 종영 5년 후인 2002년 SBS 주말드라마 그 여자 사람잡네에서는 극 중 조경환과 부자지간으로 출연한다.[110] 그리고 첫사랑 당시에는 극 중 잠깐잠깐 인사하는 사이였던 주정남 역의 손현주와는,[111] 그 여자 사람잡네에서 형제지간으로 출연한다.[112]
- 에피소드 4번째) 최지우와는 첫사랑 종영 20년 후인 2017년 tvN 특집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불륜 관계로재회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2회. - 에피소드 5번째) 첫사랑(1997년) 당시에는 극 중 신임검사였지만, 첫사랑 종영 25년 후인 2022년 KBS 미니시리즈 진검승부에서는
세월의 흐름에 맞춰부장검사 역을 맡았다. 단, (첫사랑 시절과는 다르게) 진검승부에서는 악역 포지션이다. 더 자세한 건 진검승부 김태호 항목 참조. 하나 덧붙여서, 극 중 박형기 캐릭터는 사법시험 27회(1985년) 합격생인데,[113] 이를 실제 현실에 대입했을 때 임성근 변호사, 한문철 변호사 등과 사법연수원 17기 동기생이다.
- 정기환(차태현)[114]
찬우의 고등학교 친구이며 약간 불량스럽긴 하지만 심성이 나쁘진 않다. 장수의 말에 의하면 '의리빼면 시체'인 인물이라고 하며 찬우에게 카지노에서 일하는 걸 추천한 인물이다.
- 조장수(이규준)[115]
기환과 함께 찬우의 고등학교 동창이며, 이 3명이 함께 찬우의 아버지가 근무하는 극장에서 사고를 친 적이 있다. 졸업 후에 기환과 함께 서울에 어느 카지노에서 일을 하게 되며 아버지의 수술비가 필요한 찬우에게 돈을 쉽게 빌려주고[116] 찬우는 그 돈을 갚기 위해 기환ㆍ장수가 근무하는 카지노에서 함께 일을 하게 된다.
- 깡치(권오성)[117]
찬우가 아르바이트하는 카지노 지배인 격이며, 기환의 사촌형이다.
첫사랑 방영 직전 출연한 KBS 미니시리즈 신고합니다에서는 동네 건달[118]로 나왔고, 첫사랑 원래 대본상으로도 카지노에서 찬우와 함께 깡패가 될 운명이었으나, 대본 수정으로 극 마지막회까지 찬우의 건전한(?) 조력자로 출연한다.
8. 왕기 수하들
- 김??[122](황덕재)[123][124][125]
왕기의 수하 중 넘버 1.
수하들 중에서는 그나마 점잖은 편이지만, 극장에서 난동을 부린 찬혁의 따귀를 인정사정없이 후려갈기고, 훗날 찬혁의 집에 쳐들어갔을 때본인에게도 아버지뻘인찬혁 아버지한테 협박하는 장면[126] 등 주요 장면에서는 그 잔인성이 여과없이 드러난다. - 에피소드 1번째) 첫사랑에 깡패 역할로 캐스팅된 계기가, 해당 배우의 신인시절 깡패 연기가 강렬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영상 03:45부터.[127]
- 에피소드 2번째) 극 31회에서 (찬우가 왕기부하들 창고에 갇혀있을 때), 석진이 찬우의 구출을 시도하다가 본 배우에 의해 제지당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석진 역의 배우 박상원과는 훗날 SBS 주말드라마 그래도 사랑해에서 절친 사이로 재회한다.
- 에피소드 3번째) 현재는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오상사가 간다 - 황덕재 편.[128]
폴리텍대학 자동차과에서 인생 2막.[129]
- 김상수[130](윤진호)[131][132][133][134][135]
왕기의 수하.수하들 중 가장 무술실력이 뛰어나다.[136]
후술하는 직속부하 강민석과 함께 찬혁의 사고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다.[137]물론 사고의 주동인물은, 추격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바로 그 뒤를 따랐던 왕기그 외 춘천시절부터 찬혁ㆍ찬우 형제와 관련해서 가장 잔인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극 중에서 딱 한번 왕기한테 반항(?)하는 장면이 있다. 나이트클럽 영업 부진으로 왕기가 부하들을 질책하면서 나이트클럽 인원 물갈이를 지시하는데, 유일하게 비용 문제를 들어 반대하다가 바로 왕기의 분노를 산다. 다행히 옆에 있던 강민석의 커버로 급마무리.[138]
포악한 성격이지만 중간중간 잔정(...)을 보여주는 장면도 있다. 정남을 구타해서 실신시킨 후 집에 내버리는 장면[139][140]에서, 실신한 정남의 입에 담배를 물어줌과 동시에 "난들 이러고 싶겠냐"라고 한마디 하고, 극 막판 찬우와의 대면[141] 때는 나름 대결을 피하는 모습도 보여준다.물론 후술하는 바와 같이 직속부하인 강민석은 그런 거 없다. - 에피소드 1번째) 첫사랑에 깡패 역할로 캐스팅된 계기가, 해당 배우의 젊은이의 양지 시절 깡패 연기가 강렬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142]
젊은이의 양지 1회. 영상 19:59부터.[143]
영업의 신 72회 - KDB생명 윤진호 상무님 풀영상, 02:44부터. - 에피소드 2번째) 본 드라마에서 배용준과의 창고 격투신[144] 도중 실수로 배용준 얼굴에 부상을 입혔는데, 그 직후 엄청 미안해하면서 이후 촬영 때 직접 약을 사다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계속 배용준 수발까지 들어서, 오히려 배용준이 황송해했다고 한다.[145] 심지어 배용준의 부상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후에는 일반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시달리면서 곤욕을 치르기도...
배용준의 스타스토리
영업의 신 72회 - KDB생명 윤진호 상무님 풀영상, 04:01부터. - 에피소드 3번째) 최수종과는 첫사랑 종영 이후에도 몇차례 작품을 같이 한다.
1997-98년 KBS 수목드라마 그대 나를 부를 때.영상 09:10부터.[146]
1998년 KBS 주말드라마 야망의 전설.영상 07:21부터.[147] - 에피소드 4번째) 현재는 연예계에서 은퇴하고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흥국생명
영업의 신 72회 - KDB생명 윤진호 상무님 풀영상[148]
- 덩치1(이두일)[149]
왕기의 수하.
6회에서 (극장 영사기를 망가뜨린) 찬혁을 윽박지르고, 그의 집에 쳐들어가 (막 아침을 먹으려던) 찬혁 아버지를 처음 윽박질렀다. 24회[150]를 마지막으로 극에서 하차한다.[151][152]
- 덩치2(강민석)[153]
왕기의 수하 중 제일 막내이다.[154][155]운전 담당이고극 중반부에는 찬혁 아버지를 넘어뜨려서 허리부상을 입히고,[156][157] 극 막판부 패싸움 때 찬우에게 칼질을 시도하는 장면도 있는 등(아슬아슬하게 실패),[158] 성격 자체가 왕기 수하들 중에서 가장 포악하다.
본 인물에 관련해서, 극 중 옥의 티(!)가 있다. 강민석은 찬혁이 춘천에서 도망간 직후에 극에 합류했기 때문에, 그전에는 찬혁의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또한, 극 27회에서 왕기가 수하들에게 '찬혁과 효경의 옛 사진'을 보여주고 확인시키는 장면에서도, 유독 강민석만은 멀찌감치 뒤에 있었기 때문에 찬혁의 사진조차 보지 못한다.[159] 그렇지만 이후에 실제 찬혁과 마주치는 장면에서 찬혁이 누구인지 알아차리는 인물은, 옆자리에 있던 윤진호[160]가 아닌 바로 강민석이었다(...)[161][162][163]
- 똘마니(이주현)[164][165]
왕기의 수하.[166]
극 31회 찬우와 왕기 수하들간의 창고 격투신에서 나름 잘 버티던 찬우가, 바로 이주현의 발차기에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 그때부터는 왕기 수하들의 일방적 구타 시작... 이후 드라마가 타임워프(2년) 되는 시점에서 하차.[167][168]
9. 기타 단역들
- 고병태(권오현)[169][170] : 이재하가 경영하고 성덕배가 화공주임으로 일하는 극장 영사기사. 덕배의 지적장애 딸 성찬옥을 펜션으로 유인하여 성폭행하려고 했다.[171] 이에 빡친 찬옥의 남동생 찬혁이 극장에서 고병태를 두들겨 패다 본의 아니게 영사기를 파손하여[172] 극장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되는데,[173] 이때부터 찬혁은 (이재하의 처남이자 효경의 외삼촌인) 송왕기와 그의 패거리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본작 최악의 만악의 근원.
- 양화자(이주화)[175] : 술집 마담. 노래를 잘 한다.[176] 주정남과 옛날부터 알고 지낸 사이이다. 당연히 찬옥은 정남이 화자와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는 것을 좋아할 리가 없다.[177][178][179]
- 박교수[180](최명수)[181] : 찬우가 다니는 법대 민법교수. 극 11회[182]에 첫 등장하며,[183] 첫 수업에서 저울을 들고 학생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본 인물과 관련해서 극 중 옥에 티(!)가 있다. 극 12회 박교수는 학생들에게 분명히 민법총칙 레포트 작성을 지시했다. 그런데 극 16회에서 찬우와 형기의 대화 중, 찬우가 저울관련 박교수 이야기를 하면서 형법 박교수님이라고 지칭한다(...)
- (서영진)[185][186] : 찬혁의 군대시절 직속상관(인사계장). 찬혁이 바로 이 분을 찾아가서 휴가 취소를 요청했다가 그 자리에서 호통을 듣는다.[187]
여담으로, 본 배역을 맡았던 서영진과 최수종은, 1990~91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서울뚝배기에서 뚝배기집 동료이자 절친 사이로 호홉을 맞춘 적이 있다. 이후 2000~02년 방송된 KBS 대하사극 태조 왕건에서도 같이 출연하지만, 극 중 대면한 적은 없다.[188]
- (최재원)[189] : 석희의 방송부 선배. 15회에서 방송 소음 문제로 방송실로 항의하러 찾아온 찬우가 자신에게 반말을 하자 "너 몇 학번이야?" 하며 싸움 일보직전까지 갔었고, 20회에서는 학교 방송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캠퍼스 문화진단 프로그램에서 법학과 대표 패널로 내정된 찬우가 일방적으로 불참하자[190] 찬우를 패널로 섭외한 석희에게 "너 이거 생방송이었다면 방송사고야, 임마! 집에서 네 조카나 봐!"라며 호되게 갈구었다.
그 후 LA로 이민가서 개그캐릭터로 거듭나고, 다시 귀국해서는 사회운동에도 앞장선다.
- (박정웅)[201] : 동팔의 아버지.
- (김주호)[202] : 극 중 1인 2역이다.
- (서상익)[206] : 찬우가 극장에서 사고를 친 이후, 찬우를 체포하고 취조하는 형사.
- (허현호)[207][208] : 극 중 1인 2역이다.
- 역할1) 김기철-[동화물산] 대표이사.[209]
회사가 부도위기에 몰려오자, 전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전회장은 그를 안심시킨 뒤에 부도처리시켰고, 결국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 역할2) [대진]그룹 대표이사.[210]
찬우가 전회장의 권고로 '드림시티 리조트' 입찰을 포기하는 과정에서, [프린스]의 낙찰을 막기 위해, 찬우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입찰관련 자료들을 비밀리에 [대진]에 건낸다. 이 때 비밀자료를 받는 인물로, 이후 리조트 입찰에 성공한다.
여담으로, 본 배우는 2020년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비중은 작지만 나름 극 중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스님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211]
그리고 2022년 ENA 미니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3~14회에도 주지스님 역할로 출연했다.
- (장희진)[215] : 위에 언급된 김기철(허현호 분) 이사의 아내이며, 석진의 집 앞에서 석진의 어머니(전회장)를 기다리다가, 전회장이 돌아오자 죽은 남편을 살려내라고 오열을 한다.[216]
- 김비서(김영인)[225] : 이재하의 비서.[226]
극 30회에서, 찬우가 돈다발을 돌려주기 위해 호텔로 이재하를 찾아갔을 때, 찬우를 제지하는 바로 그 인물이다.이후 왕기가 대신 제지를 시도하면서 달려들지만 찬우에게 한방 먹는다.
- (남정희) :
찬혁의 입대 전성씨 가족들에게 세를 준 집주인 아주머니.[229].
- (한범희) : 위와 마찬가지로 대성파 일원 중 한명이다.
- (김성희)[240][241][242] : 이재하의 비서들 중 한명.[243]
찬혁이목숨을 걸고이재하를 찾아갔을 때,[244] 찬혁을 이재하에게 연결하는 바로 그 비서이다. 극 막판부까지 모습을 보인다.
- (김덕현)[245] : 이재하의 비서들 중 한명.
극 막판에 잠깐 등장하는 인물로, '드림시티 리조트' 입찰 패배 소식에 이재하가 쓰러질 때,[246] 바로 그 소식을 전했던 비서이다.
- (강경헌)[247] : 극 중 1인 다역이다.
- 역할1) 병태가 찬옥을 불러들인 춘천의 어느 다방 레지.
- 역할2) 신자가 잠시 근무하는 다방 레지.
- 역할3) 효경의 대학 동기.
- 역할4) 마지막회에서 찬우를 만나러 온 석진에게 (찬우가 부재중이라고) 거짓말하는 비서.
- (이준우) : 나사장의 보디가드 겸 운전사 겸 심부름꾼.
- 장사장(홍여진)[251] : 왕기의 거래처이자 정남이 다니는 룸살롱 마담이다.[252] 후에 정남을 해고한다.[253][254][255]
본 인물과 관련해서, 극 중 옥의 티(!)가 있다. 바로 극 20회 정남이 룸살롱에서 왕기 일당과 첫대면하는 장면이다. - 장면1) 왕기 일당은 장사장(홍여진)의 룸살롱에 도착하고, 장사장은 룸에서 그들의 접대를 시작한다.
- 장면2) 정남은 업소에 늦게 도착한다. 문제는, 조금 전까지 룸에 있던 장사장이 어느 순간 카운터에 선 채로 정남을 맞이하는데, '장면1'과는 달리 목에 목도리를 걸고 있다(...) 일단 장사장은 지각한 정남을 질책하면서 빨리 룸에 들어가서 왕기 일당을 모셔라고 채근한다. 그 소리를 듣자마자 정남은 옷만 대충 갈아입고 바로 룸으로 직행하고, 장사장은 카운터에서 미동도 없다.
- 장면3) 정남이 룸에 들어갔을 때, 방금 전까지 카운터에 있던 장사장은 이미 룸에 앉아서 '장면1'의 옷을 입고[256] 왕기 일당과 웃고 떠들고 있다(...) 무엇보다 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장면1'의 대화가 끊기지 않고 그대로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즉, 정황상 장사장은 '장면1' 이후 룸 바깥으로 나갈 틈이 없었던 것이다(...)
- (이제신)[259] : 찬혁의 교통사고 가해자의 부인. 위에 김창봉과 마찬가지로 정남과 합의하려다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
- (윤성국)[272] : 동팔이 근무하는 식당주인이자, 작은아버지.
- (양재원)[277] : 극 중 1인 2역이다.
여담으로, 본 배우는 1998~99년에 방송된 조소혜 작가의 후속작인 종이학에서도 1인 2역[281]을 맡게 되고, 이후에도 각종 사극에서 1인 2역(다역)을 맡는다.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면, 2004~05년 방송된 불멸의 이순신에서의 1인 2역.[282][283]
- 박부장[289](이배국)[290] : 이재하 회사의 임원(관리부장 겸 자금부장).[291]
62회에서 입찰관련 잘못된 정보로 이재하를 현혹시킨다.
극 65회에 찬우한테 찾아가서 자금지원 요청을 하지만 거절당하는 인물로, 이후 이재하 회장이 휠체어까지 타고 직접 찬우를 찾아가게 된다.
극 막판부에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왕기와 함께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실제 왕기 역의 배우 안승훈과는 1983년 KBS 공채탤런트 10기[292] 동기생이다.[293]
- (이한위)[296] : 정남의 룸살롱에서 정남에게 시비를 거는 취객.
정남의 자기소개 멘트를 줄줄 외우고 있다.극 25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여기서 정남은분위기 파악 못 하고찬옥 아버지의 애창곡인 불효자는 웁니다를 부르다가 대판 깨진다(...)[297] - (손종범)[298][299][300] : 이한위와 동행했던 취객. 이한위와 마찬가지로 카메오 출연이다(25회). 정남이 부르는 불효자는 웁니다를 듣고, 오늘이 어버이날이냐며(...) 면박을 준다.[301]
그리고 손종범은 훗날 손현주와 절친이 된다. - 에피소드 1번째) 첫사랑 종영 10년 후인 2007년, 손현주와 손종범은 SBS 주말드라마 조강지처클럽에서 친구 사이로 재회한다.
- 에피소드 2번째) 손종범은 실제로도 손현주와 절친한 선후배 관계이다.20180113 관련기사 하나 덧붙이자면, 두 배우는 KBS 공채탤런트 1기수 차이 선후배 관계이기도 하다.[302]
- (유순철)[303] : 찬혁 아버지의 도배일 동료.
여담으로 본 배우는, 2009년 방송된 SBS 화제작 찬란한 유산에서, 극 중 남주인공 이승기한테 나름 깨달음을 주는 역할로 깜짝출연한 적이 있다.[304]
- (정영금)[305] : 찬우가 대학시절 과외 가르치던 학생의 어머니.
- (황선정)[308] : 신자가 잠시 근무하던 다방 마담.
- (이기철) : 석진의 프랑스 유학동기생.
- (오성열)[327][328][329] : 나성일의 반대 세력파 조직원이며, 찬우 급습 당시 계단에서 찬우에게 직접 위해를 가했던 인물이다.[330][331]
- 여담으로, 2002년 방영된 겨울연가 1회에서 극 중 배용준이 최지우와 함께 경찰서에 가게 됐을 때, 담당경찰관이 바로 본 배우이다.영상 42:25부터.
- (오영갑) : 극 중 1인 2역이다.
- (김진오) : 극 중 1인 2역이다.
- 역할1) 찬우가 고1때 마음잡고 아르바이트하던 연탄가게 직원.
- 역할2) 찬우가 회의를 열 때 있었던 간부들 중 한명.[334]
- (박남춘) : 찬우를 연탄가게 아르바이트 채용한 직원.[335]
- 은혜(윤지숙) : 석희의 대학 동창. 석희가 방송반 활동을 할 때 많이 등장한다.
[1]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다. 효경이 찬혁을 좋아한다는 걸 깨닫는 시점 이후 극중에서 시간이 지나 갑자기 문제아 고등학생으로 나오게 된다. 마음을 다잡게 되는 이유도 찬혁과 효경 때문. 효경이 찾아가 찬우를 설득한 이후부터 마음을 다잡게 되는데 찬우 역시 이들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짐했을거라 추측된다. 찬우에게 있어 형은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한생애 첫 패배감을 준 동경의 대상이었고 효경은 실패한 첫사랑이었기 때문으로 추측가능하다. 두 사람 모두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인물이었기 때문.[2] 찬우가 집에 돌아오다가 주정남의 집에서 그에게 기타를 배우는 찬옥을 보고 화가 치밀어올라 누나를 다락방에 올라오게 하고는 "춘천에서 극장 영사기사 병탠지 하는 자식에게 끌려가 당한 게 생각 안 나?" 라며 과거의 일을 상기시키고는 "누나 정말 바보야? 정말 바보냐고!" 할 정도였다. 이에 찬옥이 눈물을 글썽이고 손을 싹싹 비비며 막냇동생에게 용서를 빌었고, 그날 밤 찬우는 형기와 술을 마시고 들어와 형에게 누나를 바보라고 말한 자신을 야단쳐 달라고 말하기까지 했다.[3] 13회부터 등장. 찬옥은 정남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다.[4] 특히 극 중 정남의 아저씨"아자씨~" 멘트는 나름 유행어가 되었고, 정남이 줄창 입었던 트레이닝복츄리닝은 당시 유행을 선도하기도 했다(...).[5] 정남과 찬옥의 결혼 전 찬우의 대사나 태도를 보면, 정남이 폭력남편으로 변하는 것이 암시된다. 또한 결혼 후 정남의 몇몇 페이크 장면에서도 흑화 가능성이 엿보이기도 했다.[6] 이후 손현주는 2005년 KBS 장밋빛 인생에서 나중에 갱생하는 폭력남편 역할을 맡는다.링크 참고로 이 드라마 PD가 첫사랑 당시 부감독이었던 김종창 PD이다.[7]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꼈는지 바로 찬혁이 숨어있는 동팔이가 일하는 식당에 전화를 걸어 찬혁을 도피시켰고, 주정남은 찬혁의 아버지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돌아가다가 왕기 일당에게 붙잡혀 집단폭행을 당했다.[8] 아닌 게 아니라 손현주는 훗날 장밋빛 인생을 찍을 때 시민들에게 돌팔매까지 아니더라도 한동안 푸대접을 받았다고 한다(...).[9] 55회.[10] 음반계약이 사기였음을 깨닫는 장면이다. 그리고 무려(!) 왕기 나이트클럽에서 윤진호와 강민석을 상대로 반항한다.[11] 손현주의 수상소감 마무리 직후, 카메라에 클로즈업된 (손뼉치는) 인물이, 바로 본 드라마의 작가인 조소혜 작가이다. 2006년 별세.[12] 그로부터 16년 후인 2012년에 손현주는 드디어 연기대상을 받는다. 방송사는 SBS.2012년 SBS 연기대상.[13] (첫사랑 방영시기였던 만큼) 영상 05:09까지는 드라마 첫사랑과 관련된 멘트나 자료화면이 많이 나온다.[14] 36회.[15] 1997년 4월 26일.[16] 단, 위에 언급된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찾은 인물과는 별개의 여성분과 결혼했다. 혼동 없기를.[17] 극 중 친구 사이.[18] 첫사랑 방영 전이던 1996년 4월 KBS 단막극 <현금에 손대지 마라>에서도 호홉을 맞춘 적이 있다.링크.[19] 기환(차태현)은, 첫사랑 36회 정남(손현주)과 찬옥(송채환)의 결혼식 당시 하객으로 참석해서, 찬옥의 신부입장 순간 손뼉를 치면서 축하하기도 한다.[20] 극 중 동서 지간.[21] 첫사랑 방영 전이던 1995~96년 KBS 일일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도 호홉을 맞춘 적이 있다. 극 중 남매 지간(누나 윤미라, 동생 손현주).[22] 첫사랑 당시에는 극 중 윤미라와 대면하는 장면은 한번도 없었다.[23] 특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극 중 무려(!) 모자(母子) 사이로 나온다.[24] 첫사랑 당시에는 극 중 조경환과 대면하는 장면은 한번도 없었다.[25] 극 중 부자 지간.[26] 극 중 형제 지간.[27] 손종범은 첫사랑 25회에 카메오로 출연해서 정남(손현주)과 짧게 대면하는 장면이 있다. 문서 하단에 있는 -기타 단역들- 손종범 항목 참조.[28] 극 중 친구 사이.[29] tvN 인생술집 58회(2018년 2월 22일) 방송분.[30] 손현주와 보아는 실제로도 사모임 '낯가림' 회원으로서 친분이 두텁다.[31] 극 중에서는 '화공주임'으로 지칭된다. 즉 화공주임 성덕배. 이를 줄여서 성주임으로 극 내내 통용되기도 한다.[32] 먼저 찬우가 친구들을 이끌고 몰래 극장에 잠입해 19금을 보다가 앞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경찰서 경비과장 동생과 충돌하게 된다. 그로 인해 송왕기에 의해 해고당하지만 이재하에 의해 복직되었다. 하지만 얼마 후 찬혁이 본의 아니게 더 큰 사고를 치고 만 것이다.[33] 극 중에서 '대성파'라고 불렸다. 이 대성파 일당 중 한 명이 조소혜 작가의 전작 젊은이의 양지에서 황윤배(허준호 분)의 체육관 터줏대감(일명 땡초)으로 나왔던 복서 출신의 배우 조성규이다.[34] 훗날 태조 왕건에서 왕무(훗날의 혜종)의 어린 시절 역을 맡게 된다. 첫사랑에서는 최수종과 외삼촌-조카지간으로 나오더니 태조 왕건에서는 부자지간으로 나오는 셈.[35] 1996년 EBS 청소년드라마 <우리는 Y틴>, 1999년 KBS 청소년드라마 학교2에 출연했었다. 2003년 올인에서는 지성의 어린시절 배역을 맡는다.[36] 극 중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37] KBS 일일드라마 정 때문에, MBC 일요아침드라마 짝.[38] 참고로 정 때문에에서 윤미라와 하희라는 극 중 사이가 좋은 자매로 묘사된다. 둘이 이복 자매 사이로 밝혀지는 건, 극 중반부이다. 그 이후로도 사이는 계속 좋다.[39] 첫사랑에서는 윤미라와 최수종이 직접 대면하는 장면은 (극을 통틀어) 단 한번도 없다. 그렇지만 첫사랑 방영직전인 1995~96년 KBS 일일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는 작은어머니와 시조카 사이로 출연하였다.[40] 문서 상단에 주정남(손현주) 항목 참조.[41] 야인시대의 이화룡을 맡은 그분이다.[42] 극 중에서는 박상원의 숙부격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동갑이다.[43] 그런데 이것도 한두 번이어야지, 뻑하면 사고를 치는 것에 참다못한 이재하가 끝내는 "너 한 번만 또 이따위로 걸리면 그 땐 콩밥이야."라는 말까지 한다. (...) 급기야 이재하가 상경하면서 춘천 극장을 맡겨놨더니 도박으로 극장을 날릴 뻔하기까지 하는 등의 대형사고까지 치고 이에 이재하는 아예 의절하겠다면서 길길이 날뛰며, 이 과정에서 아내가 몰래 전회장에게 가서 급전을 부탁한 사실을 알게 되자 집에서 내쫓기까지 한다. 다행히 효경이 나서서 겨우 봉합되긴 했지만.[44] 사실 이재하는 사건을 무마하는 편이 훨씬 나은데도 나중에 성씨 집안과 원수를 지게 된 것도 결국 송왕기가 사고를 치고 매형의 신세를 지게 되면서 매형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쓸데없이 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45] 밑도 끝도 없이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송왕기 패거리가 찬혁을 잡는 과정에서 다친 성덕배를 이재하가 찾아와 고압적인 자세로 돈봉투를 건넸고, 이에 찬우가 열받아서 이재하를 찾아가 돈봉투를 내던진 것을 송왕기가 목격한 것.[46] 이 대사는 훗날 야인시대에서 같은 배우가 다시 하게 된다.[47] 1984년생. 물론 너무나 당연하게도 야구선수 바람의 손자와는 동명이인이다. 태조 왕건에서는 어린 연화 역을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효경과 연화 모두 성인이 되어서 집안 어른들의 사정으로 최수종이 두 드라마에서 각각 맡았던 성찬혁과 왕건과의 첫사랑을 이루지 못한다. 배우 이정후는 지병으로 2016년 짧은 생을 마감했다.[48] 1994년 8월 12일 MBC 베스트극장 <이종범 아저씨께> 편에서 주인공 소년 영호의 짝꿍 소영이 역으로도 나왔다. 이 드라마에서 영호의 아빠 역으로 등장한 배우가 바로 첫사랑에서 효경의 외삼촌으로 나온 안승훈이다.[49] 후술하겠지만 이미 석희는 찬우와 구면인 것도 모자라 짝사랑중이다.[50] 전미옥이라 알고있는 사람이 많으나 집무실 명패에 분명히 全美子라 적혀 있다.[51] 물론 극 중에서는 그냥 방송국이라고만 나오지만, KBS 차량이라든가 사옥 등이 계속 나왔다.[52]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경찰 공안과에 끌려갔는데, 같이 야학하던 선배가 알고보니 운동권이어서 석희에게 그 선배의 행방을 물으려 취조한 것. 하지만 신원조회 결과를 전해들은 형사가 바로 풀어줬다.[53] 딸부잣집에서 5자매의 할아버지 역을 맡았었다.[54] 의형제로 추측된다.[55] 하지만 신자가 폐가 안좋아서 1년 휴학했기 때문에 나이는 신자가 찬우, 효경보다 한 살이 더 많다.[56] 찬혁이 왕기일당의 추격을 피해 신자가 투숙하고 있는 여인숙에 잠시 머물 때 스케치북에 아버지와 누나와 찬우를 그린 것을 보고 흐뭇해하다가 다음 장에 효경을 그린 것을 보더니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갈기갈기 찢어버릴 정도였다.[57] 1996년에만 KBS에서 파파, 신고합니다, 첫사랑 등 총 3작품에 출연했다. 물론 첫사랑의 파급력이 가장 컸다.[58] 본 영상에서, 김희선이 이혜영에게 상을 수여하면서 포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후 두사람은 1999년 MBC 미니시리즈 안녕 내사랑에서 극 중 친구 사이로 재회한다.[59] 실은 신자가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이후로 더이상 등장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17회에서 상술한 장면 이전에 신자가 여인숙 주인 아주머니에게 어머니가 뺑소니를 당했다며 방세 대신 몸으로 때우겠다고 하자 어머니가 뺑소니를 당했다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한번 더 등장시킨 듯하다.[60] 마지막 승부에서 남주인공 손지창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배우. 태조 왕건에서 신라 천 년의 사직을 닫는 비운의 왕 경순왕 역을 맡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태조 왕건에서 고려 오백 년의 사직을 여는 주인공이 첫사랑에서 성찬혁 역을 맡은 최수종이다.[61] 써클로 데뷔하기 전이다.[62] 2002년 MBC에서 방송된 네 멋대로 해라 첫회에, 여주인공 이나영의 음악밴드 후배 역할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63] 진건 아니다. 찬혁도 손에 피멍이 들었고 동팔도 눈에 멍이 들어서 비긴 셈.[64] 28~29회. 주정남이 왕기일당의 협박에 못이겨 찬혁이 숨어있는 곳을 (찬옥이 무심결에 찬혁이가 동팔이 일하는 식당에 숨어있다고 말한 것을 생각해 내어) 그들에게 누설하고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식당에 급히 전화를 했는데 동팔이 그 전화를 받았다. 동팔은 그 전까지 주정남을 한 번밖에 본 적이 없어서 전화 목소리의 주인공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때마침 식당에 신자가 와 있어서 신자와 함께 찬혁을 데리고 피신하다가 신자가 묵는 여인숙으로 도피하게 된다.[65] 이것 때문에 동팔까지 위험에 처할 것을 우려한 찬혁이 제발로 이재하를 찾아가려하자 이를 막으려고 설득 겸 윽박지르는 동팔의 모습이 압권.[66] 52회.[67] 이 때 수진이 찬혁이 언제 깨어날지도 모른다면서 친구끼리 돈 거래를 하는게 안 좋다는 투로 말하자 떨리는 목소리로 "찬혁이가 살아날 수만 있다면 내가 가진 돈 전부 다 털어도 아깝지 않아!"라고 외치는 동팔의 모습이 압권. 여담으로 이전까지 동팔은 수진에게 꼬박꼬박 경어체를 써 오다가 이 대사에서 처음으로 수진에게 말을 놓았다.[68] 득녀소식을 들은 찬옥은 딸이 동팔이 닮았으면 어떡하냐고 고의성없는 돌직구를 날리기도...[69] 찬혁이 춘천 이재하 극장에서 사고치고 서울로 도망치는 회차.[70] 거기에다, 극 중 이재하는 동팔 친구(성찬혁)의 원수로써 대립관계에 위치.[71] 2012년 10월 배우 조경환의 별세 당시, 장례식장에서 배도환이 직접 언급.[72]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에서 자주 출연했던 배우로, 동팔 역의 배우 배도환과는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 동기생이다. 1994년 방송된 딸부잣집에서 배도환과 함께 권일령(이휘향 분)의 부하 직원으로 나오기도 했다.[73] 극 중에서는 이혜영, 최수종, 배도환보다 3살, 2살 연상이지만, 실제로는 2살 연하, 9살 연하, 7살 연하이다.[74] 18회.[75] 단, 극 중반부에 대대적인 대본 수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때 캐릭터 변경이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 찬혁(식물인간 설정), 찬우(깡패 설정), 정남(폭력남편 설정) 등등 많은 등장인물들은 캐릭터 변경을 겪었다. 특히 정남, 형기 등은 아예 극 중반부에 하차하는 단역 운명이었지만, 대본 수정과 함께 마지막회까지 갔다. 이로 비추어 볼 때, 수진 또한 원래는 사기꾼 단역이었지만, 주정남과 비슷한 캐릭터 변경을 겪으면서 마지막회까지 살아남았다고 유추할 수도 있다.[76] 반면, 대본수정으로 당초 예정과는 다르게 중도하차했던 극 중 인물들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기환(차태현)과 장수(이규준). 만약 찬우(배용준)가 당초 대본처럼 깡패 설정으로 나갔다면 기환과 장수도 극 마지막까지 같이 했을 가능성이 높다(당초 찬우의 후견인 나한일 자체가 카지노를 경영하는 조직폭력배 보스로 설정되어 있었다. 대본수정으로 인해 조폭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신분이 변경.). 그 대신, 정남(손현주)과 형기(김태우)가 당초 대본대로 중도하차했을 것이다.[77] 사실 그 전부터 수진은 동팔에게 호감을 보였다. 문제는, 그게 흔한 사기꾼들이 보여주는 낚시로 비춰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했다.[78] 42회.[79] 46회.[80] 55회.[81] 당시 최정원은 극 중 서울아가씨 신분으로써 잠시 시골에 들리는 스토리였다.[82] 원래 첫사랑을 제외하면 악역 이미지였으나, 현재는 각종 예능에서 본인의 과거 악역 이미지까지 개그소재로 삼는 등 친근한 이미지로 활동 중이다.[83] 1970년 동양방송 공채탤런트 출신의 배우이며, 신화의 김동완과는 동명이인이다.[84] 1990~91년 KBS 일일드라마 서울뚝배기 당시, 극 중 최수종은 뚝배기집 지배인으로 근무 중이었다. 이 때 김동완이 뚝배기집에 손님으로 와서 최수종을 갈굼(...)하는 장면이 있다. 덧붙이자면 김동완은 그 장면이 단발출연은 아니었고, 극 중 뚝배기집 근처 모회사 사장으로써 서울뚝배기 드라마상에 종종 모습을 보이는 역할이었다.[85] 한편 본 배우는, 1990~91년 KBS 어린이드라마 우리 아빠 홈런에 안승훈과 같이 출연한 적도 있다. 당시 김동완은, 극 중 주인공 유동근이 활약하는 야구팀 후원회장으로써 어린이들을 다독이는 역할이었다. 그때는 안승훈이 유동근의 라이벌이었지만 선역이었다. 그리고 첫사랑에서는 안승훈의 부하들에 의해 본인 공장이 박살난다.[86] 웨딩드레스 9회에서 장풍도(김민종 분)와 그의 어머니에게 방을 소개하는 중개업자로 잠깐 나왔다. 또한 첫사랑에서는 최수종을 만나러 공장에 찾아온 이승연과 몇 번 접점이 있었지만 그녀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다른 작품인 웨딩드레스에서는 이승연과 접점이 없다.[87] 1994년작 <사랑의 인사>에서는 배용준의 학교 친구, 1995년작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흑곰(이일재 분)의 부하로 나왔다.[88] 41회 첫등장.[89] 40회.[90] 원래 대본상으로는 카지노를 경영하는 조직폭력배 보스 역할이었고, 찬우 또한 그의 밑으로 들어가 깡패의 길을 걷는다는 설정이었다. 실제 찬우와 초반 만남 당시 나한일의 분위기는, 누가 봐도 조폭 두목의 포스 그 자체였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스포일러가 알려지면서 전국의 배용준 아줌마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고, 결국 대본이 수정되기에 이른다.관련기사.[91] 실제로 극중 깡치(권오성)라는 조폭 행동대장을 수하로 두고 있었다.[92] 1997년 2월 1일자 신문기사를 보면, 사실 진작에 깡패가 되었어도 몇번은 되었어야 했지만, 배용준팬시청자들의 성화로 계속 그 시기가 미뤄졌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결국 백지화된다. 나성일 문단 아랫부분에 있는 <19970201> 기사 참조.[93] 25회.[94] 1996년 11월 당시 배용준의 연예지 인터뷰를 보면, 카지노에 들어가면서 곧 액션신이 많아진다는 의미심장한 스포일러가 있었다. 그렇지만 대본수정 결과, 실제 카지노에서의 액션신은 외국인 총기난동사건(40회) 때 한번 뿐이다.[95] 34회.[96] 35회.[97] 사실 이 장면에서 나한일과 수행원들의 포스는 후덜덜했고, 누가 봐도 전문경영인이 아닌 조폭 두목의 모습이었다. 마침 동시에 깔려오는 BGM(예수, 만인의 기쁨)조차도 비장하다.[98] 39회.[99] 41회.[100] 52회.[101] 방송에서도 이응진 PD가 직접 이 이야기를 한 적이 몇 번 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첫사랑 케이블 재방송 때, 배우 및 스탭들이 직접 첫사랑 당시를 회상하는 장면이 있었다(배용준은 겨울연가 촬영 중에 첫사랑 당시를 회상하면서 인터뷰에 임함).[102]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출신으로, 첫사랑이 데뷔 후 두번째 작품이었다고 한다. 극 중 단역으로 출연한 이주현, 강경헌, 이상인, 안신우와는 1996년 KBS 슈퍼탤런트 동기생이다. 첫사랑에 출연한 배우는 아니지만, 박선영과도 동기생이다(박선영이 그해 슈퍼탤런트 대상).[103] 11회부터 등장. 원래는 중반하차 예정이었으나, 대본수정으로 극 마지막까지 출연하게 된다.[104] 작중 모태솔로이다.[105] 파리공원의 아침. 김태우의 데뷔작이다.영상 5:11부터.[106] 이 드라마에는 당시 무명이었던 배도환도 단역으로 출연했다.[107] 이응진 PD는, 김태우가 1996년 KBS 슈퍼탤런트에 합격한 후 연수원 교육과정에 있을 때 담당교수를 역임한, 김태우의 연예계 데뷔 후 첫번째 은사이다.[108] 배용준의 프로필상 출생년도는 1972년으로 김태우보다 1년 늦지만, 배용준의 실제 출생년도는 1971년이라는 설이 있다. 참고로 배용준은 1971년생 연예인 박진영, 류승수와도 말을 놓는 친구 사이이다.[109] 그 외에도, 극 중 배용준의 매형으로 나왔던 배우 손현주는 김태우의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배이자 KBS 공채탤런트 선배이다. 극 중에서도 김태우와 손현주가 대면하는 장면이 3번 정도 있다.[110] 2012년 10월 조경환의 별세 당시에도 김태우가 직접 조문했다.영상 06:30부터.[111] 극 중 형기(김태우)가 찬우를 찾아가는 장면에서, 중간에 정남(손현주)과 마주쳤던 적이 3번 정도 있다.[112] 배우 손현주와 김태우는 KBS 공채탤런트 선후배 관계이자, 사적으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이다.[113] 극 44회 마지막 장면에서 찬우와 형기가 사법시험 1차에 응시하는데, 이 때 시험장 입구에 제27회 사법시험이라는 표지가 나온다. 이후 형기는 동차로 사법시험 2차까지 합격.[114] 극 중 접점은 없지만, 최재원과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동기생이다.[115] 현 탤런트협회 지부장이다.[116] 아마 혼자서 전부 빌려준게 아니라 기환과 뿜빠이해서 빌려줬을 것이다.[117] 첫사랑 방영 당시에는 본명 권병준으로 활동하였다.[118] 문단 하반부 윤진호 항목에서 좀 더 자세한 에피소드가 나온다.[119] 61회.[120] 실제로는 권오성과 윤진호는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 동기생이다.[121] 이병헌의 출세작으로 유명한 내일은 사랑에서도, 권오성과 윤진호 두 배우는 동료 건달로 나온 적이 있다.[122] 극 55회 정남이 (음반계약 관련해) 왕기의 나이트클럽을 찾아가 입구에서 황덕재 면담을 신청하는 장면이 있다. 이 때 정남은 종업원에게 황덕재를 김사장님이라고 지칭한다.[123] 야인시대에서 작두 역을 맡았다. 그리고 무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것도 수차례!링크[124] 1987년 KBS 연기대상 중 배우 김병기의 축하공연을 보면, 황덕재 배우의 풋풋했던 시절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1:14:02부터 유튜브 댓글에도 작두 형님 등장한다고 놀라는 분위기 참고로 본 배우는 1986년 KBS 공채탤런트 12기 출신이다.[125] 왕기의 부하 역할 배우(황덕재, 윤진호, 이두일, 강민석)들 중에 찬혁을 연기한 최수종보다 유일한 연상이다.[126] 28회.[127] 첫사랑에서 황덕재의 부하로 나왔던 윤진호도 비슷한 이유로 인해 깡패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바로 밑에 김상수(윤진호) 항목 참조.[128] 2021년 방송. 참고로 영상 03:45부터 첫사랑 시절 에피소드가 나온다.[129] 2021년 방송.[130] 극 28회 찬혁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정남의 면상에 명함을 던졌는데 정남이 그 명함을 보니 김상수라고 적혀 있었다.[131] 1995년작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사북깡패 양춘식의 부하 용태 역, 1998년작 야망의 전설에서는 최수종-이철민과 함께 사미도 비밀대원 역으로 나왔다.[132] 1996년작 신고합니다에서도 강민석과 함께 추재식(권해효)과 내기당구를 하고 지자 시비를 걸다가 역관광당하며16:08부터, 훗날 소대원들과 외박나온 재식과 나이트클럽에서 마주치고, (첫사랑에서 깡치 역을 맡은) 배우(권오성)과 함께 은실(이혜영)에게 추태를 부리다가 또 재식에게 제지를 당했고, 그들의 일당들이 몰려와서 싸움이 일어날 뻔했지만 더이상 문제를 일으키면 타부대로 전출당하게 될 자신이 사랑하는 재식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던지고 사건은 일단락된다.34:00부터.[133] 원래 날카로운 인상이었지만, 2015년 당시 공채동기들과의 회식 사진을 보면 앞머리도 내렸고 나름(?) 유순해진 모습이다. 옆자리에는 어김없이 강민석.KBS 공채탤런트 14기 모임. 참고로 본 배우는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 출신이다.[134] 2012년 KBS에서 방송된 각시탈에서, 일본순사 역할을 맡았던 동명이인 배우 윤진호와 종종 혼동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첫사랑과 각시탈에서 동명이인 두배우가 각각 맡은 캐릭터가 비슷하고(악역), 실제 외모도 얼핏 보면 닮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첫사랑에 출연했던 윤진호 배우는 1965년생이다.[135] 현재는 KDB생명 보험설계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수완이 좋은지 현재 상무직책까지 올라갔다.#[136] 하지만 1대1로는 찬우를 못 이길 가능성이 높다.[137] 찬혁(최수종)이 윤진호와 강민석의 근접 추격을 피하다가 교통사고 발생.[138] 41회.[139] 29회.[140] 실제로는 윤진호와 손현주 두 사람은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 동기생이다동영상 2:30부터.[141] 62회.[142] 젊은이의 양지는 (첫사랑을 집필한) 조소혜 작가의 직전 작품이기도 하다.[143] 영상 속에서 윤진호의 동료깡패로 나오는 배우가, (첫사랑에서 식당종업원 갑진 역할을 맡았던) 이철민이다.[144] 31회.[145] 첫사랑 종영 후 일간스포츠에 게재된 배용준의 스타스토리 중.[146] 이 드라마는 첫사랑 당시 부감독이었던 김종창 PD 작품이다. 그리고 송채환도 출연한다. 영상 04:45부터.[147] 윤진호 바로 옆에 이철민의 모습도 보인다. 극 중 모두 북파공작원 훈련을 받게 된다.[148] 영상초반부에 보면 공채탤런트 동기들 언급, 배우시절 각종 일화 등을 들을 수 있다.[149]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이슬이와 풀잎이 자매의 아빠(최기수) 역을 맡은 배우.[150] 주정남이 일하는 룸살롱에서의 회식.[151] 왕기 역의 배우 안승훈과는 2005년 불멸의 이순신에서 재회한다.[152] 여담으로, 첫사랑을 마지막으로 2020년 현재까지도 배우 이두일이 작품 속에서 악역을 맡은 적은 거의 없다. 즉, 배우 커리어에서 첫사랑에서의 배역이 현재까지는 마지막 악역. 물론 2018년 방영된 하나뿐인 내편에서의 배역은 작은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그 배역도 사실 악역으로 보기는 힘들다. 첫사랑 때하고 비교하자면 아예 악역깜도 못 된다.[153]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 출신으로, 앞서 언급된 윤진호 배우와는 공채 동기생이고 KBS 드라마 신고합니다에서 권해효를 괴롭히는 양아치로 같이 출연한 적도 있다. 나이는 강민석이 3살 어리다.[154] 10회에 왕기한테 잠깐 소개되는 장면으로 첫등장한다. 10회 이후에는 띄엄띄엄 나오다가, 23회 신국의 나이트클럽을 습격하는 장면부터 붙박이로 나오기 시작하고, 극 마지막까지 출연한다.[155] 본 배우도 2005년작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하지만, 안승훈(불멸의 이순신에서 정운 역)과 접점은 없었다.[156] 28회.[157] 왕기일당이 찬혁의 집으로 들이닥쳐 행패를 부리자 찬혁 아버지가 바락바락 화를 냈다. 이에 강민석이 (자기에게도 아버지뻘 되는) 찬혁 아버지에게 "영감, 죽고싶어 환장했어!"라며 눈을 부라리자 찬혁 아버지가 강민석에게 덤벼들었고, 강민석은 바로 찬혁 아버지를 넘어뜨린 것도 모자라 구둣발로 찬혁 아버지의 허리를 마구 짓밟았다.[158] 62회.[159] 사진은 단 1장이었고, 그나마도 왕기는 그 사진을 수하들에게 보여주고 난 후에 바로 누나(윤미라)에게 보관을 맡긴다.[160] 찬혁과는 춘천시절부터 구면이었고, 왕기가 사진을 보여줬을 때도 바로 알아본다.[161] 찬혁과 윤진호ㆍ강민석은 서로 좁은 골목길에서 차를 타고 느리게 스쳐지나가는 중이었다.[162] 단, 찬혁을 찾으러 찬혁의 공장까지 갔다가 막 나온 직후였기 때문에 단순 추정(...)이 들어맞은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는데, 그러기에는 강민석의 태도가 너무도 확신에 찬 모습이었고, 정작 찬혁과 구면이었던 윤진호는 강민석의 지적 이전까지 아무 눈치도 못 채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당시 강민석의 대사를 들어보면, '저 차, 저 사람이 수상하다'식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본인은 한번도 본 적 없는) 찬혁이로 단정해버린다(...)[163] 물론 당시 운전석에서 운전하던 강민석이 상대방 운전자(찬혁)한테 좀 더 집중하기 좋은 조건은 맞다. 그렇지만 후에 대명 성실장 테러 직전(62회), 윤진호가 먼저 성실장이 찬우인 걸 알아차리는 모습에서 보듯(반대로 이때는 강민석이 성실장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 극 중 윤진호는 눈썰미가 부족한 사람이 아니다. 더군다나 (강민석과는 달리) 이미 찬혁의 얼굴을 아는 입장에서.[164] 형기 역의 배우 김태우, 그리고 극 중 단역으로 출연한 강경헌, 이상인, 안신우와는 1996년 KBS 슈퍼탤런트 동기생이다. 첫사랑에 출연한 배우는 아니지만, 박선영과도 동기생이다(박선영이 그해 슈퍼탤런트 대상).[165] 첫사랑 출연 직전 병영드라마 신고합니다에도 소대장 역할로 잠깐 모습을 보인다.[166] 극 27회에 찬혁과 효경의 연애 발각으로, 왕기가 수하들을 동원해 찬혁을 한창 잡으러 다니는 시점에 첫등장한다. 왕기의 기존수하였던 이두일과 바톤터치한 격.[167] 실제 본 배우는 첫사랑 출연 이후 군입대를 했지만 건강문제로 의병제대했다.[168] 첫사랑 종영 2년 후인 1999년 4월, KBS 미니시리즈 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에서는 주인공 역할(무용지망생)로 출연했다. 이때는 극 중 조폭두목 조형기에게 극 내내 괴롭힘을 당하다가, 마지막에 조형기와 같이 죽음으로 극을 마감한다.[169] 첫사랑 방영 1년 전인 1995년에는 SBS 주말드라마 옥이 이모에 선역으로 출연했었다. 본 인물과 접점은 없는 사이지만, 송채환도 옥이 이모에 출연했었다.[170] 2000년대 들어서는 KBS 드라마국 이덕건 PD 작품에 거의 단골처럼 출연한다. 특히 2010년 방송된 이덕건 PD 작품인 바람불어 좋은 날에는 무려(!) 16세 연하인 배우 안혜경과 극 중 부부 사이로 나왔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그리고 이덕건 PD 작품은 아니지만, 2021년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주태식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171] 5회.[172] 찬혁이 날린 강펀치에 고병태가 몸을 비틀거리다가 영사기를 건드렸다.[173] 6회.[174] 2020년 별세.[175] 현 네이버 KBS 공채탤런트 친목카페 '한울타리극단' 운영자.한울타리극단. 배우 본인은 1993년 KBS 공채탤런트 15기 출신이고, 주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에 자주 출연.[176] 34회 첫등장.[177] 42회에서 정남의 옷에 화자의 루즈가 묻게 되고, 그 루즈자국을 본 찬옥은 정남에게, 또 한번 루즈자국 묻혀오면 이혼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178] 기타 등장인물 (양재원) 항목에 보면, 44회에서 일어난 추가적인 사건이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양재원) 항목 참조.[179] 45회에서 정남이 화자와 함께 다방에서 나오는 모습이 마침 도배 일을 마치고 그곳을 지나가던 찬옥에게 들켰다. 찬옥은 씩씩거리며 집으로 돌아갔고 정남은 자초지종을 말하려 했지만 찬옥이 아버지에게 주 서방이 바람피웠다고 말하려는 것을 막아세우고 장인어른(찬옥의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다 이야기해서 오해가 풀렸다. 그 직후 찬옥은 떡두꺼비만한 아들(장군이)을 낳았다.[180] 극 16회에서 찬우와 형기의 대화 중, 찬우가 박교수라고 지칭하는 부분이 있다.[181] 2015년 별세.[182] 찬우의 대학입학 후 첫 강의.[183] 극 중 찬우의 과 동기생으로 나오는 형기(김태우)의 첫 등장도 바로 이 장면이다.[184] 웨딩드레스에서 두나(김희선 분)와 맞선을 본 바 있는 노영준(윤다훈 분)의 아버지 역으로 잠깐 나왔다.[185] 2006년 별세.[186] 용의 눈물에서 박포 역할을 맡았던 배우.[187] 41회.[188] 극 중 최수종은 고려 쪽 인물(왕건), 서영진은 후백제 쪽 인물(경보(승려)).[189] 극 중 접점은 없지만, 차태현과는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동기생이다. 참고로, 나머지 동기로는 송윤아, 박상아 등이 있다. 실제로 본 배우는 2016년에 MBN 예능 아궁이에 출연해서 송윤아와의 인연을 언급한 적이 있다.[190] 실은 석희도 찬우에게 패널 참석 요청 공문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는 했다.[191]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의 연인 인애(정소영)의 오빠 미스터 박으로 출연했다.[192] 징비록에서 이시다 미츠나리 역할을 맡았던 배우.[193] 최재원, 안신우보단 후배인 듯 싶다.[194] 22회.[195] 후술하는 배우 이배국의 실제 부인이다. 두 사람은 1983년 KBS 공채 탤런트 10기 동기생이기도 하다.[196]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정희 역할을 맡았던 배우. 순풍산부인과를 계기로 인지도를 끌려올리면서 유명세를 탔던 터라, 순풍 방영 1년여 전인 첫사랑 방영(1997년 초) 당시는 인지도가 거의 없는 배우였다. 즉, 첫사랑 출연 당시를 기준으로는 '카메오'라는 단어를 붙이기에 좀 부족한 위치에 있었다.[197] 44회.[198] 젊은이의 양지에서 박인범, 하석주가 다니는 경영학과 유기중 교수 역을 맡았다.[199] 첫사랑과 동시기에 방송된 머나먼 나라에서는 제법 비중있는 배역으로 고정 출연하던 중이었다. 거기다 배우 본인이 나름 네임드의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김종결의 첫사랑 깜짝출연에 놀라는 시청자들도 많았다.[200] 44회.[201] 예전에 사극에서는 어의 전문 배우였다. 특히 태조 왕건에서는 무려(!) 궁예의 주치의 역할을 맡았다.[202] 1998~99년에 조소혜 작가 작품인 종이학(드라마)에도 출연한다. 주인공 류시원의 조력자 역할.[203] 이 날 석희는 찬우에게 일방적인 참여통보를 했고, 찬우는 석희의 제안을 무시하고 불참하자, 석희는 선배한테 심한 꾸중을 듣는다.[204] 모두 찬우의 관련된 씬에 출연했다.[205] 첫사랑 당시 두 배우는 서로 접점이 없는 사이였다.[206] 용의 눈물에서 양녕대군의 장인이자 안연홍의 아버지인 '김한로' 역할을 맡았던 배우.[207] 사극팬들에게는 나름 인지도가 있는 배우이다. 특히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연로한 나이에도 무려(!) '일반병사' 신분으로 전장을 누비는 서노인 역할을 맡았었다. 모래해변에서 원균(최재성)의 지휘 아래 포복으로 훈련하는 장면이 백미. 앞서 서술된 바와 같이, 배우 김주호의 극 중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208]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는, 극 중 주인공 신구의 친구 역할로 잠깐씩 출연해 코믹연기를 선보인 경력도 있다.[209] 22회.[210] 64회.[211] 원로배우 신충식과 외모가 비슷한 관계로, 네이버에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스님'을 검색하면 신충식이 검색되기도 하는데, 잘못된 정보이다.[212] 여주인공 이정은의 어릴 적 후견인 역할.[213] 그렇지만 끝내 비밀을 해결해주지 못한 채 극 중 입적(入寂)하면서 하차한다(65회).[214] 영상 1:36부터 등장.[215] 야인시대에서 박인애의 어머니이자 친일파 부인으로 나오고, 막돼먹은 영애씨에선 영애의 고모로 나온다.[216] 24회.[217] 불멸의 이순신에서 이순신의 녹둔도 재직 시절, 그를 보좌하는 '임경번' 역할을 맡았던 배우이다. 그로부터 10년 후 징비록에서는 무능한 경상관찰사 김수 역할을 맡는다(경상절도사 박진의 수하). 극 중 일본장수 김충선이 조선의 박진 감영에 투항할 때, 바로 김수 역을 맡았던 본 배우를 통해서 투항한다. 그렇지만 징비록에서 김수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배우 임혁이 연기한) 곽재우와의 끊임없는 대립이다영상 2:04부터.[218] 김기철의 아내가 전회장 집 앞에서 행패를 부릴 때, 전회장을 보호한다. 이후 김기철의 장례식 때도 전회장을 수행한다.[219] 이후에도 전회장의 각종 시찰 때마다 그림자처럼 모습을 보인다. 석진의 프랑스출국(41회) 때도 공항까지 전회장 보좌.[220] 첫사랑과 동시기에 방송된 머나먼 나라 중반부에도 단역(응급대원)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첫사랑 후속작인 파랑새는 있다에서는 드디어 주연으로 발돋움한다.[221] 51회.[222] 2007년 별세.[223] 야인시대에서 정동환이 열연한 최동열(야인시대) 기자의 동료기자 역할을 맡았던 배우. 태조 왕건에서는 최수종과 대립하는 '임춘길' 배역으로도 나온다.[224] 극 초반부에만 등장.[225] 야인시대에서 심영을 연기한 김영인과는 동명이인의 배우로써, 무풍지대에서 김두한 역할을 맡은 바 있다. 본 배우는 1940년생.[226] 이 두 배우들은 무풍지대에서 이정재vs김두한을 연기했다.[227] 2011년 별세.[228]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유동근)의 측근인 박영규 역할을 맡았던 배우.[229] 주로 성씨 가족들에게 전화를 바꿔주는 역할을 하며, 찬혁 아버지의 입원소식을 찬혁에게 말하고 만다.[230] 배우 최재성의 실제 친동생이다.[231] 1996년 방송된 KBS 병영드라마 신고합니다에서는, 극 중 고참이었던 차인표, 권해효와 시종일관 대립하는 문제사병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232] 20회.[233] 젊은이의 양지에서 황윤배의 체육관 동료(일명 땡초)로 나온 바 있는 복서 출신의 배우이다.[234] 20회.[235] 불멸의 이순신에서 신립 역할을 맡았던 배우이다. 사극팬들 사이에서는 나름 네임드적 지위에 있는 배우이고,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도 종종 모습을 보였다.[236] 23회.[237] 47회.[238] 배우 허준호의 이복형.[239] 극 중 이름은 밝혀지지 않으며, 담임인지는 모르지만 찬혁의 미술재능을 인정하고 미대에 가도록 권유를 한다.[240] 조소혜 작가의 전작인 1995년작 젊은이의 양지에서도 극 중 재벌회장인 박근형의 비서 역할을 맡았다.[241] 첫사랑 후속작인 1997년작 파랑새는 있다(김운경 작가 집필)에도 출연했다.[242] 10년 정도의 공백 끝에 2020년에 연예계에 복귀했다. 드라마에도 출연 중이며, 특히 종편의 각종 프로그램에서 입담을 과시하기도 한다.[243] 극 중 김성희가 맡은 비서임무는, 호텔에서 전화나 사람을 회장(이재하)에게 직접 연결시키는 것이다.[244] 32회 마지막부분.[245]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나름 유명세를 떨쳤고, 현재까지도 각종 드라마에서 감초역할로 활동하는 배우이다.[246] 64회.[247] 1996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생각보다 무명생활이 길었다. 그러나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2018년에 출연한 후 2021년 1기 종영시까지 주요 여성 멤버로 활약하였고 해당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2018 SBS 연예대상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불청의 자타공인 시청률 요정 3인방 중 한 명이다. 다른 두 명은 이연수와 안혜경.[248] 야인시대에서 악질 친일파 형사 문달영 역할을 맡은 배우.[249] 본래는 선역을 자주 맡는 배우이지만,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악역 윤원형 역을 맡기도 했다.[250] 그 그림을 동팔이 구입해서 식당의 방에 걸어둔다[251] 1999년에 조소혜 작가 작품인 종이학에도 출연한다. 여기에서는 밤무대를 들락거리는 사기꾼 사모님 역할.[252] 정남이 바로 이 룸살롱에서 왕기 일당과 첫대면을 한다.[253] 41회.[254] 정남이 손님들 앞에서 우울한 노래를 해서 손님들에게서 컴플레인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다.[255] 여기서 해고된 정남은 긴급히 고향후배 화자에게 도움을 청하여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되고, 정남은 바람피기 직전까지 가게 된다.[256] 당연히 '장면2'에서 목에 걸고 있던 목도리는 온데간데 없다.[257] 겨울연가 막바지에 준상(배용준)의 실명 위기를 경고하면서, 강력히 수술을 권하는 의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258] 사극 경력도 많은 배우인데, 특히 태조 왕건에서는 무려(!) 1인 5역을 맡았다.[259] 1991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서울뚝배기에서 극 중 주인공 최수종의 뚝배기집(분점) 동료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극 중 일은 잘하는데 지각이 잦았던 관계로, 최수종이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기도 했다.[260] 현재는 문영남 작가 드라마에 단골로 출연하는 배우이다. 2010년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서는 경찰 역할로 출연하면서, 배우 이상숙과 중년 로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261] 훗날 특강을 하는 교수로 진급(?)한다.[262] 1977년 MBC 공채탤런트 9기 출신으로, 길용우 등과 공채 동기생이다.[263] 야인시대에서는 친일파 부인이자 이군의 어머니로 나온다.[264] 1982년 MBC 공채탤런트 15기 출신으로, 최상훈, 정성모, 조형기, 맹상훈, 서갑숙 등과 공채 동기생이다.[265] 극 중에선 석진이 연하로 나올지 모르지만, 실제로는 석진이 연상이다.[266] 그렇지만 박상원은 1986년 MBC 공채탤런트 18기 출신으로, 공채기수로 따지면 신복숙은 엄연히 박상원보다 선배, 그것도 3기수 선배이다.[267] 또한 최지우도 1994년 MBC 공채탤런트 23기이기에, 결국 신복숙은 드라마상이지만 한집에서, MBC 공채 후배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셈이었다.[268] 1998년 조소혜 작가 작품인 종이학에 아주 짧게 출연한다. 극 중 여주인공 송윤아가 일하는 밤무대의 청소부 역할.[269]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로 데뷔했지만 전원일기 종영 이후 연기생활을 은퇴하고 한국 전통무용가로 전업했다. 그러나 2019년 SBS 예능 불타는 청춘과 2021년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면서, 이전 연기자로 활동했을 때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270] 짝사랑 시점은 첫사랑 방영 훨씬 이전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첫사랑 종영 직후 손현주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271] 참고로 조하나와 손현주 둘은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 동기생이다.[272] 현 서울 용산구의회 의원.[273] 젊은이의 양지에서도 순경으로 나오는데, 인범이 청량리역 앞에서 소매치기를 당하고 파출소에 갔을 때 인범에게 무임승차의뢰서를 써준 순경이다.[274] 신고합니다에선 조중사(조형기)의 하사관 동기로 나온다.[275] 봄의 왈츠에서 여주인공 한효주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던 배우.[276] 20회.[277] 첫사랑의 바로 직전 주말드라마였던 목욕탕집 남자들에서는, 극 중 사업가인 김상중의 비서로 출연했다.[278] 44회[279] 이로 인해 정남이 우는 화자를 달래주다가 옷에 화자의 루즈가 묻게 되고, 다음날 정남은 그 루즈자국을 발견하고 42회 때 찬옥이 했던 폭탄선언을 떠올리면서 혼자 전전긍긍한다. 다행히(?) 때마침 찬옥의 임신소식이 전해지면서 본 사건도 흐지부지 묻히나 싶었지만, 45회에서 더 큰 사건(?)이 일어나고, 정남은 말그대로 궁지에 몰리게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기타 등장인물 양화자(이주화) 항목 참조.[280] 65~66회.[281] 기자/진상 고객[282] 탐관오리/전쟁 피난민[283] 탐관오리 역으로 나올 때는, 극 중 이순신의 스승이었던 조경환과 대면하는 장면도 있다. 두 배우는 첫사랑 65회에서도 아주 짧게 대면했었다.[284] 배우의 본명은 최상길이고, 본명 그대로 활동할 때도 있다. 특히 첫사랑 직전 방영된 병영드라마 신고합니다에서는 일반병에서 부사관으로 전직하는 역할을 맡았다.[285]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중반부에서 여주인공 하희라(임차희)가 전화 교환수로 일하는 호텔 프론트 직원으로 나온다. 차희를 그 호텔에서 봤다는 소식을 듣고 차희를 찾아 나선 윤배ㆍ윤자 남매와 트러블이 있었던 사람이다.[286] 1998~99년 방송된 조소혜 작가의 후속작인 종이학에서는 여주인공 송윤아의 밤무대직장동료인 '주박사' 배역으로 출연하기도 한다.[287] 34회.[288] 실화극장 죄와 벌에서 변호사 역할을 전담하는 배우.[289] 극 65회에서는 대명 쪽 사람들이, 프린스 박이사로 지칭하기도 한다.[290] 야인시대에서 장년 김두한 부하인 '휘발유' 역할을 맡았던 배우. 앞서 언급된 배우 장정희의 실제 남편.[291] 극 중후반부(48회)에 첫등장해서 띄엄띄엄 나오다가, 드림시티 리조트 공개입찰 이후부터는 자주 모습을 보인다.[292] 이한위, 최재성, 이효정, 양미경, 그리고 본 배우의 실제 부인인 장정희 등을 배출.[293] 안승훈, 이효정과는 2003년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재회한다. 큰 접점이 있는 사이는 아니었다.[294] 징비록에서 겐소 역할을 맡았던 배우.[295] 65회 마지막부분.[296] 첫사랑과 동시기에 방송된 머나먼 나라에서 나름 비중있는 배역으로 고정 출연하던 중이었다.[297] 당시 머나먼 나라에서는 아주 순박한 역할을 맡고 있었기에, 첫사랑에서의 망나니같은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짧게나마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298] 첫사랑과 동시기에 방송된 머나먼 나라에서 나름 비중있는 배역으로 고정 출연하던 중이었다.[299] 1998~99년 조소혜 작가 작품인 종이학(드라마)에도 출연한다. 극 중 남주인공 류시원의 직장동료 역. 개그 캐릭터.[300] 야인시대에서 의열단 나석주를 연기한다.[301] 당시 머나먼 나라에서는 남주인공 김민종의 친구인 '꼴통' 역할을 맡고 있었고, 극 중 코믹하면서도 나름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첫사랑(KBS)에서의 모습은 이한위와 마찬가지로 짧게나마 충격적이었다.[302] 공채 14기 손현주, 공채 15기 손종범.[303] 사극에서는 당연히 베테랑으로, 주로 단역을 많이 맡았다.[304] 극 중 설렁탕가게에서 일하는 이승기가 배달을 가는 장면이 있다.(22회) 원래 설렁탕배달은 2그릇 이상이 원칙이지만, 유순철의 딱한 사정을 들은 설렁탕집 점장(지배인)이 특별히 한그릇 배달을 이승기에게 지시한다. 그리고 직접 배달을 간 이승기는, 유순철집의 처참한 환경과, 그럼에도 이승기의 배달에 감사하는 유순철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덧붙이자면, 극 중 이승기는 재벌 3세이지만 방탕한 생활을 일삼던 도중, 그룹오너인 친할머니의 명령을 받고 자숙하면서 설렁탕집 파트타임으로 일하던 중이었다.[305] 공개수배 사건 25시에서 재연배우로 자주 출연했다.[306] 2012년 별세.[307] 46회 첫등장.[308] 1998~99년 조소혜 작가 작품인 종이학에도 출연한다. 극 중 여주인공 명세빈이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의 사장 역할. 극 중에서 명세빈에게 페이크로 호통치는 장면도 있다.[309] 명성황후에서 민승호, 내 딸 서영이에서 협박범 안사장 역할을 맡았던 배우.[310] 51회.[311] 2000년 별세.[312]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성인이 된 한병태 역을 맡았고 용의 눈물에서 정종 역할을 맡았던 배우. 2000년 태조 왕건에서는 신라의 신하였다가 견훤에게 귀순하는 신강 역을 맡았지만 건강검진에서 간암 진단을 받은 이후 드라마에서 도중하차했고 그 해 11월 별세했다.[313] 불멸의 이순신에서 윤근수, 소문난 칠공주에서 이태란의 군대 직속상관 역할을 맡았던 배우. 특히 사극쪽에서는 나름 네임드적 위치에 있다.[314] 51회.[315] 1995년 KBS 일일드라마 바람은 불어도에서는 극 중 최수종의 직장상사로 출연한 적이 있다.[316] 1998년 KBS 미니시리즈 맨발의 청춘에서 극 중 배용준의 고교 담임선생님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317] 첫사랑 투입 직전 출연한 머나먼 나라에서 주인공 김민종을 살해하는 조폭 두목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배용준이나 일반 시청자들이나 첫사랑에서 송금식의 등장을 처음 봤을 때, 그를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하다.[318] 62회.[319] 야인시대에서 구마적을 연기한 이원종(1966)과는 동명이인의 배우로써, 조소혜 작가의 전작인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여주인공 임차희의 아버지(임춘만) 배역을 맡기도 했다.[320] 35회에서 찬혁의 부탁을 받고 교회 결혼식을 승낙한다. 결혼식은 36회였는데, 이 회차에는 등장하지 않는다.[321]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욕심많은 시어머니로 자주 등장했다.[322] 39회에 효경이 찬우의 집을 찾아갔을 때 찬우가 이사간 걸 알려준다.[323] 젊은이의 양지에서 하일태(박근형)가 운영하는 진미화장품 김비서로 출연했으며, 실화극장 죄와 벌에서는 재판장으로 출연했다.[324] 11회, 12회[325] 그날 대입 학력고사를 마친 찬우가 기환ㆍ장수와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왕기패거리들을 보고, 왕기를 화장실로 유인해서 불을 끄고 린치를 가해서 2년 전의 복수에 성공한다.[326] (극장을 담보로 도박한) 송왕기와, (송왕기에게 돈을 빌려준) 누나 송여사는 뒤늦게 이재하에게 모든 사실을 들키면서 혼쭐이 났다.[327] 1991년 KBS 공채탤런트 14기(배도환, 손현주, 윤진호, 권오성 등과 동기) 출신이며, 2011년 별세했다.[328] 첫사랑과 동시기에 방영된 KBS 수목드라마 머나먼 나라에서도 암흑세계 조직원으로 출연 중이었다.[329] 2001~02년 방송된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에서 극 중 우범선 역을 맡기도 했다. 을미사변이 발단하는 계기 중 하나가, 바로 극 중 우범선이 일본한테 이용당하는 데에 원인을 두고 있다.[330] 56회.[331] 배용준이 계단 격투신 당시 첫번째 단역 인물을 제압하고 난 후 숨을 돌리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배용준을 공격한 두번째 인물이 바로 본 배우이다.[332] 극 중 공식호칭은 장이사로 일컬어진다.[333] 58~61회.[334] 65회[335] 둘 중에 누가 사장이고 직원인지는 불명.[336] 50회.[337] 오성열 포함.[338] 56회.[339] 공개수배 사건 25시와 경찰청 사람들에서 재연배우로 자주 출연했다.[340] 다행히 신자 어머니는 양담배ㆍ양과자가 들어 있는 박스를 막 이사해서 짐정리하고 있는 찬혁ㆍ찬우 집에 숨겨둬서 경찰의 수색을 피할 수 있었다.[341] 공개수배 사건 25시에서 피의자로 자주 출연했다.[342] 54회 첫 부분에서 찬혁이 점점 정신을 차리기 시작할 때..[343] 1996년 KBS 2기 슈퍼탤런트(공채기준 18기). 형기 역의 김태우와 공채 동기생이다.[344] 태조 왕건에서 염상 역을 맡았다.[345] 15회[346] 젊은이의 양지에서 사북에 영화촬영을 온 촬영팀 감독으로 잠깐 나왔다.[347] 웨딩드레스에서는 박달수(홍요섭 분)가 경영하는 식당의 주방장으로 나왔다.[348] 32회[349]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 1에서 종종 출연했다.[350] 의도였는진 모르지만 신자는 수많은 음식들을 주문해놓고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