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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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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요 등장 인물3. 한국대학교 병원
3.1. 중증외상팀3.2. 기타 인물
4. 파키스탄 한구 병원5. 스리랑카 누와라엘리야 병원6. 대한민국 정부
6.1. 고위 관계자6.2. 외교부6.3. 국방부6.4. 소방청6.5. 경찰청
7. 미국 정부
7.1. 국방부7.2. CIA
8. 무안 대학교 병원9. 블랙 워터스10. 기타 인물
10.1. 1부10.2. 2부

1. 개요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요 등장 인물

3. 한국대학교 병원

1부의 메인 배경이다.

3.1. 중증외상팀

  • 백장미[1]
    중증 외상팀 간호사. 별명은 '조폭'.[2] 털털한 성격이며 수술의 흐름을 읽을 줄 알면서도 백강혁의 속도를 맞춰주고 또 양쪽을 동시에 도와줄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백강혁이 애지중지하는 고급인력 중 하나. 원래 근성이 매우 뛰어난 듯하다. 운전을 몹시 잘하며, (운전실력이 강혁을 뛰어넘었다) 운전대를 잡으면 성격이 배로 사나워진다. 다만 운전이 얼마나 거칠었으면 헬기에서도 뛰어내리며 막 사는 백강혁이 ‘죽나?’를 열번이나 되뇌었을 정도다.
    생일은 5월 8일, 키는 165cm라고 한다. 혈액형은 B형. 똑 부러지는 성격 덕분에 밖에서는 한국대학교 중증외상센터가 백강혁으로 인해 탄탄해 졌다는데 안에서는 강혁이 아니라 장미 덕분이다라고 할 정도로 묘사된다.
    2부에서 한구 병원에 단기로 온 뒤로는 백강혁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캐릭터가 됐다. 로컬 간호사들을 휘어잡고 심지어는 로컬 간호사들을 합숙시켜 교육시킨다!
    양재원이 좋아한다. 웹툰에서는 양재원의 스마트폰에 교수님, ~쌤으로 저장된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혼자 서하나 쌤☆로 저장되어 있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의 김지영 코디네이터로 추정.[3] 2020 최애캐의 MBTI 11화에서 나온 MBTI는 ESFJ이다.
  • 박경원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 마취과 전문의. 작중 초반부엔 중증외상센터 소속 인물 중 유일하게 이름으로 불렸던 사람이다.
    백강혁의 예스맨이자 딸랑이. 단, 수술실에서만은 예외이다. 수술실에서는 제아무리 백강혁의 말이라도 일단 본인이 이유에 대해 납득이 가야지 말을 들을 정도로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가끔 자기보다 직급이 높아도 원칙은 지킨다.[4]
    황선우와 교대로 들어온 마취과의. 센스가 좋다. 전문의 시험 합격 후 365일 콜당(부르면 오는 당직) 자리인 아무도 가지 않으려고 한 중증 외상 센터 마취의 자리로 지원했고 합격했다.
    백강혁이 인정한 소위 천재, 인풋은 같지만, 아웃풋이 다른 범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덕분에 강혁과의 첫 대면부터 별명이 아닌 이름으로 불렸다! 수술 후 환자 케어는 다른 마취과 교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강혁 또한 수술 중에 거의 온전하게 마취를 맡긴다. 집중력이 좋으며, 조용한 성격인 듯.
    시간이 많은 마취과 소속인지라 고기를 잘 구우며, 무척 좋아한다. 고기 앞에만 가면 성격이 흉포해진다(?). 고기 굽는 데 방해가 된다고 팀원들에게 식칼을 휘두를 정도(강혁이 생각하길, 광인의 눈빛).
    이렇게만 보면 창작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조용하게 주변 인물들을 서포트하는 천재 캐릭터 같지만...사실은 잘하는게 마취와 고기 굽는거 뿐인 허당이다. 저 2개 빼고는 잘하는게 없는 폐급이라고 한다. 눈썰미가 좋아 사람을 빠르게 파악하는 백강혁도 이 사실을 3부 시점에서야 알게 되었다.[5]
    양재원과 동문이다. 작중에서 크게 강조되지는 않으나 초반부엔 양재원이 은근한 라이벌로 의식하기도 했다. 생일은 6월 8일, 키는 184cm로 백강혁과 거의 동급이다. 혈액형은 A형.
    합류 순서로 보면 박경원이 양재원 다음인데 노예 넘버링에서 빠졌다. 백강혁도 박경원은 노예 취급은 잘 안 한다.
    백강혁이 마취할 때 빼고는 잊히기 일수. 폭풍전야 에피소드에서도 다같이 피자 먹는 장면에서 양재원이 마취할때는 귀신같이 부르면서 이럴때는 안 부른다고 했다가 뒤통수를 얻어 맞았다. 캐릭터의 모티브는 아주대학교 이인경 마취과 교수로 추정되며, 캐릭터 이름은 원작자의 고등학교 친구의 이름에서 따왔다.[6]
  • 이강행
    해병대 사령부 소속 군의관으로 처음 등장 했으며 등장 당시의 계급은 대위. 연대 출신으로 백령도에서 강혁이 하는 수술에 홀려서 외상 센터에 외상 외과의로 지원했다. 전역 전날 백강혁의 횡포로 인해 하루 일찍 전역하고 백령도에서 육지까지 고속정으로 공수되어 수술에 끌려들어 온다. 현 한국대병원 외상외과 펠로우. 2부에서는 강혁도 인정할만큼의 실력을 갖춘것으로 나온다.
    백강혁의 노예 2호.
  • 이동주
    정형외과의로 군의관으로 한빛 부대에서 근무했다가 이현종 대위를 살린 강혁에게 반해서 중증외상센터로 지원했다. 강혁이 면접장에서 이동주를 보고 지원서에 4를 써넣는 것을 보고 옆에 있던 한유림이 그건 뭐냐고 물었더니 4호라고 대답했다. 해외파병 때 음식이 입에 안맞아 김밥을 주로 먹어서 김밥을 잘 싼다고 한다.
    백강혁의 노예 4호.
  • 사대진
    항공 우주 의료원 소속 군의관이다. 외과 추계 학회에서 중증외상센터 다큐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백강혁이 계속 때리고 싶어 했을 정도로 잘 까분다. 양재원이 한구로 단기 봉사를 떠나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때 속으로 교수님이 왜 그렇게 때리고 싶어했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
    백강혁의 노예 5호.
  • 황지민
    간호사 충원 인원을 8명으로 걸었으나 이 신규 간호사만 지원했다. 첫날엔 환자가 죽고 다음 날에는 강혁이 심장에 손을 넣고 들어온 수술방에 있었다. 장미가 그만둔다고 말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주로 신규로 불린다.[7]
    입이 험하다. 이현종 대위 이송때 욕을 그렇게 했다. 세상에 미친사람들이 많다고. 백강혁이 지민의 욕을 듣고 왜 나한테는 이런 사람만 오냐고 말한다. 그래서 별명이 욕쟁이다. 백강혁이 부르는 호칭은 욕쟁이 내지는 신규.[8]

3.2. 기타 인물

  • 최조은[9]
    국립 대학교인 한국대학교 병원장. 항문 외과 전공의 외과 의사였다. 강혁이 오기 전까지 이름뿐인 중증외상팀장을 임시로 맡고 있었다. 외과출신이며, 한국대학교 병원장을 할만큼 나름대로 실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1부에선 메인 빌런 격 인물이었으나 병원 내에서 강혁의 입지가 점점 커지자 백강혁 라인으로 갈아타는 모습을 보인다.[10]빌런 시절에는 헬기 사용을 막아 살 수 있는 환자를 죽게 만들었으나, 백강혁 라인 이후 홍재훈을 기조실장에서 평교수로 몰아내고 한유림을 기조실장으로, 백강혁을 중증외상센터 센터장으로 정식 부임 시켰다.[11]
    원작자에 따르면 캐릭터 이름은 네이버의 자회사인 작가컴퍼니의 대표의 이름에서 따왔다.#
  • 홍재훈
    1부의 서브 빌런. 한국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12]이자 감염내과 교수.
    작품 초반부에 김종은, 진태림과 함께 백강혁을 방해하는 인물이다. 후에 병원 내에서 백강혁의 입지가 점점 커지자 원장에게 버림 받아 기조실장에서 실각하고 평교수로 내려온다.[13] 이에 앙금을 품어 백강혁의 인조 혈관 밀수 사실을 기자에게 흘려서 공론화를 시켰으나 박성민 의원의 도움으로 백강혁은 무죄를 선고받고 홍재훈 본인은 되려 역풍을 맞는다. 이후로는 작중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1년간 해외 연수 간 것으로 처리된 책상 빼기를 당했다고 한다.[14]
  • 진태림
    1부의 마취과 과장인 여교수.
    처음 등장했을때는 과장 위로는 올라갈 생각이 없는 인물이었으나 한유림이 원장단에서 버려지면서 기회가 생기자 한유림을 대신하여 원장단에 들어간다. 원장단에 합류한 뒤론 최조은, 홍재훈과 함께 백강혁을 방해한다.
    그러나 병원 내에서 백강혁의 입지가 점점 커지자 발 빠르게 백강혁 라인으로 갈아타며 두뇌 회전이 빠른 모습을 보인다. 마취과 과장인 만큼 실력 하나는 출중한 편.
  • 황선우
    1부에서 등장한 마취과 팰로우.
    전날 당직이어서 피곤한 상태인데 응급 수술 콜을 받아서 짜증을 냈다. 세린 병원으로 전원하라고 했는데, 백강혁이 전화를 바꿔 받았다. 까칠한 마취과 중에서도 유독 까칠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응급 수술 환자에게 프로포폴로 마취하려다가 백강혁에게 까였다.[15] 응급환자에게는 보통 케타민을 사용한다. 원래 이비인후과 수술에 들어간다고 한다. 또한 심낭압전으로 들어온 환자에게 지 편해보겠다고 승압제를 썼다가 백강혁에게 까이고 이로인해 들어온 박경원에게 이 사실을 인수인계 했다가 왜 썼냐고 하자 니가 펠로우냐며 되려 큰소리를 친다. 이후 작중에선 출연하지 않는다.[16]
  • 강일구
    소아 흉부외과 교수. 이 분야에선 아주 저명한 학자. 백강혁이 미국에서 손수 고어사 소아 인공혈관을 가져다 준 후에는 완전한 백강혁의 충신이 되고 말았다.
    대가답게 환자 보는 실력이 뛰어나서 백강혁이 팀을 이끌고 뉴욕에 갈때 자신의 환자를 맡기고 갔다.
    이후로도 종종 등장하여 백강혁을 돕는다.
  • 김인수
    정형외과 교수. 김인수의 아버지가 한림원 부원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강혁이 이를 이용해 먹기 위해 슬금슬금 어장을 쳤다.
    아버지가 항공사 주주기도 하여서 2부에서 한국대병원 단기 봉사팀이 한구에 갈 때 큰 도움을 준다.
    강일구처럼 강혁을 존경하는 한국대학교 병원 교수 중 한명이다.
  • 한지영
    한유림의 딸. 교통사고로 한국대병원으로 실려 와서 치료 받았다. 후에 한국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외상외과에 지원해 외과 의사가 된다.
  • 이낙준
    원작자가 원작자 본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공사장 사고로 차안에서 철골구조물이 옆에서 덮쳐 두개저 손상이 온 환자를 신경외과랑 포 핸드 서저리(집도의가 둘인 수술)로 콧속을 통해 두개저 골절까지 끝낸 이비인후과 교수. 작중에서 직접 등장하기 보다는 주로 등장인물들의 언급이나 회상을 통해서 언급되는 편이며, 백강혁에게 따르면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이비인후과 수술을 알려준 인물이라고 한다.
  • 임준혁
    도망간 외과의사. 백강혁에 의해 병원으로 오지만[17] 얼떨결에 수술까지 하게된다. 그러나 임준혁은 이 수술로 자신감을 얻었고, 이후 레지던트 종료 후 외상외과를 지원하겠다고 이야기 한다. 해당 에피소드가 끝난 뒤론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았다가 3부 엔딩무렵에 오랜만에 등장하였는데 어엿한 전문의가 되었으며 외상 외과 전문의를 지원했다고 한다.
    도망간 레지던트라서 별명은 추노.
  • 김기봉
    4, 5호 근무 기념 중증외상팀 OT 갔다가 스키장에서 사고난 환자를 원주 병원으로 이송하였는데 거기서 만난 신경외과 레지던트. 아직 군대는 가야한다고 한다. 강혁을 도와 수술방을 본인 이름으로 열었고, 손을 보태려 들어갔다가 백강혁의 신기에 가까운 수술 실력에 홀렸다.[18]
    49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는데, 한국대학교 중증외상센터에 들어가 근무하고 있다고 짧게 나온다. 중증외상센터의 멤버가 되었지만 2부와 3부의 주요 무대가 한국 대학교 병원이 아니기 때문에 작중에선 거의 등장하지 않고 큰 비중도 없다.

4. 파키스탄 한구 병원

2부의 메인 배경이다.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파견 나간 병원.
  • 제인 로세트
    파키스탄 한구 구호팀의 팀장.
    하버드 의대 출신의 미국인으로, 작중에선 제인으로 불린다.
    산부인과 의사이며 다년간 다양한 국경없는 의사회 현장을 다녔으며 한구 병원을 만든 사람이다.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활동하기 전에는 엠디앤더슨의 산부인과 과장이었다. 그런데 천하의 백강혁이 믿고 의지할만큼 뚝심과 강단이 어마무시하다.[19] 2부 시작 시점에선 한구병원의 유일한 여자의사고 또 산부인과 의사다 보니깐 한구에서 모든 아기를 다 받는다고 한다. 진료와 정규수술외에 분만까지 책임지니 이쪽도 나름대로 괴물. 국경 없는 의사회 긴급구호팀 팀장을 맡고 있다. 학생시절부터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 카심
    파키스탄 현지의 남자 간호사. 영국케임브리지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엘리트이다.
    한구 병원에도 간호대학을 졸업한 로컬(현지) 간호사는 있지만 로컬 간호사들은 거의 일반인 수준이라 카심이 대부분의 일을 맡는다고 한다. 또한 유일하게 영어와 현지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어서 우드르어 통역까지 담당한다.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유지의 가문이라 간호사 신분으로 봉사하는데 꽤나 오래시간 걸려 설득했다고 한다.
  • 요다
    일본인 내과 의사
    몇 시간동안 물도 없이 갇혀서 발전기를 돌리다 소변이 콜라색으로 나오고, 후에 강혁이 횡문근융해증 초기라고 말해준다.
    백강혁이 그의 것을 보고 안쓰럽다고 또 한유림이 자기가 먹는거 하나 준다고 할 정도로 자그마하다.
    후에 학회에서 발표를 하여 한구에 귀하디 귀한 노예 3명(마취과, 산부인과, 내과)을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 미국인 마취과 의사
    한구 병원 특성상 마취 기기도 정말 오래 된 것뿐이었는데, 그런 마취 기기를 잘 다룬다고 한다.[20] 또한 배우기 위해서는 자존심도 굽힐줄아는 훌륭한 인물로 묘사되는데, 한국대학교 중증외상팀이 한구로 단기 봉사 왔을때 박경원의 수술을 보고 감탄하며 또 충격을 받아 경원에게 배움을 청한다.
  • 리처드
    본래는 미군과 CIA 소속의 중증외상전문의.
    과거 백강혁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작중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기는 2부 시점. 부상을 당해 한구 병원으로 실려온 부하를 수술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처음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한구병원에 도착한뒤에야 뒤늦게 백강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뒷걸음질 쳤으나 백강혁에 의해 제압 당하고 수술 보조의로 끌려 들어오게 된다. 그 후 백강혁과 미군(CIA)사이에 모종의 거래로 인해 한구병원 소속(노예)가 확실시 된 후 난동을 부린다.
    미국 동부 중산층 출신의 백인으로, 겉모습은 멀쩡하지만 하는 행동은 나사가 빠져있는 개그 캐릭터. 예를 들어 맨날 혼자 숙소에서 야동을 본다거나[21] 병원 내에 있는 화단에 노상방뇨를 한다거나 미국인 주제에 주변 인물들에게 "시발"이라는 한국어 욕을 전파하는 기행을 보인다.
    작품내에서 평상시엔 얼빠진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백강혁에게 혹독하게 굴려진 덕분인지 외과의사로서의 실력은 나쁘지 않다. 백강혁에 따르면 양재원 - 한유림 다음 급은 되는 실력이라는 듯. 백강혁이 미군과 작전을 수행할때 주로 함께 동행하는 인물이다.
  • 장규선
    요다가 데려온 한국인 내과 의사.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준종합병원 규모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개원의이다.
  • 나나세 미유키
    요다가 데려온 일본인 산부인과 의사.
    작중에선 미유키로 불린다. 한유림의 사별한 부인과 닮았다고 한다. 그래서 한유림이 호감을 표하기도 하였으나 이쪽에선 한유림을 좋은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아 둘 사이는 아무런 썸도 없이 흐지브지 끝난다.
  • 우에다 츠요시
    요다가 데려온 일본인 마취과 의사.
    작중에선 츠요시로 불린다. 재일교포로 한국 이름은 김성식. 친일파 출신의 정치인 집안에서 자란 도련님으로 거만하고 안하무인의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백강혁[22]에 의해 예절주입이 된 이후론 의사로서의 사명을 깨달아 갱생한 모습을 보인다.

  • 본래는 주파키스탄 미국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미국인 간호사였으나 백강혁의 눈에 들어와 백강혁이 한구 병원에 데려왔다.

5. 스리랑카 누와라엘리야 병원

3부의 메인 배경이다.
  • 김승규
    한국대학교 병원의 이식외과 교수. 한국대학교 병원(태화 의료원)에서 누와라엘리야 병원에 보낸 단기 봉사팀의 멤버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양재원의 동기.
    백강혁에 따르면 양재원을 뛰어 넘는 재능을 가진 인재라고 한다. 유능한 인재들만 보이면 노예로 만들려고 탐내던 백강혁도 김승규만큼은 인류 의료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길 인물이라고 평했으며, 인류 의료 역사의 발전을 위해 포기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 이현종
    한국대학교 병원의 순환기내과 교수. 한국대학교 병원(태화 의료원)에서 누와라엘리야 병원에 보낸 단기 봉사팀의 멤버 중 한명. 이쪽도 김승규 못지 않게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의사로, 이현종에 대해 백강혁은 '내과계의 백강혁'이라는 평을 내렸다.
  • 신현태
    한국대학교 병원의 감염내과 교수. 한국대학교 병원(태화 의료원)에서 누와라엘리야 병원에 보낸 단기 봉사팀의 멤버 중 한명
  • 오진승
    제인의 소개로 누와라엘리야 병원 단기 봉사에 참여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캐릭터 모티브는 원작자의 친구인 오진승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6. 대한민국 정부

6.1. 고위 관계자

  • 김수한[※]
    1부 초반부의 대한민국 대통령. 140화에 일회성으로 등장한다. 이현종 대위의 수술을 어느 병원이 맡을 것인지에 대하여 최필두 장관과 외교부 장관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잠깐 등장한다. 그뒤론 등장하지 않는 단역 캐릭터.
  • 최필두
    1부 초반부의 보건복지부 장관. 오랜기간 대학 병원에 몸 담고 있었던 의사였으며 의사 협회 회장 출신이라고 한다.
    장관직 임명 당시 기분이 너무 좋아 중증외상센터를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그로 인해 칭찬도 받았으나 날이 갈수록 더 형편이 없어지는 중증외상센터의 현실로 인해 욕을 먹기에 이른다.
    굉장히 억울한 면이 많은 사람인데, 백강혁한테 두바이에 가라고 했다가 취소될 때 욕먹고 또 다시 가라고 했을 때 욕을 먹는다.
    의사 협회 회장 출신이라서 역대 다른 장관에 비하면 대한민국 의료계의 현실을 아주 잘 알고 있는 편이고, 의사들 사이에 꽤 인기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정작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는 그다지 능력이 없었는지 부서가 다른 외교부 5급 공무원한테도 무시를 당한다.
  • 김경렬
    1부 초반부의 행정안전부 장관. 4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171화[24]에 일회성으로 등장한다. 박성민 원내대표와 오형석 소방청장과의 삼자대면에서 헬기 문제를 즉시 처리할 것을 약속한다. 이후로는 백강혁과 한국대학교 중증외상센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된다.
  • 안지훈
    1부 초반부의 대통령비서실장. 차기 대권주자 중 한명으로, 현용수 원내대표의 측근이다.[25] 이전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채로 종종 등장하였으나 279화[26]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공개된다. 유지상의 뒤를 봐주는 비리를 저질렀으며, 박철순의 마약 수사를 방해한 것도 밝혀졌다. 이것이 결정타가 되어 1부 후반부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하고, 박성민이 당선될 수 있었다.
  • 박성민[27]
    1부에서 제1야당 원내대표이자 3선 의원으로 처음 등장했다.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백강혁을 돕는 인물이며, 백강혁의 가장 든든한 동지이자 빽.
    뉴스에서 백강혁을 보고 백강혁과의 만남을 갖게 된뒤론 백강혁의 든든한 우군이 된다. 정치 9단급의 뛰어난 처세술을 가지고 있는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이다.
    보통 으레 등장하는 정치인 캐릭터와는 상당히 다른 면을 보여준다. 정치인치고는 아주 청렴한 인물이다. 손 의원 본인부터 군 법무관으로 복무했고[28], 아들도 자길 따라 군 법무관 복무 후 검사로 재직 중이며, 그 외에도 탈세, 재산 증식, 논문 표절, 위장 전입 같은 위법 행위도 전혀 하지 않아서 정치적 이미지도 매우 깨끗한 편이다.[29] 본인의 무결함을 가장 큰 무기로 삼아 남들을 벌벌 떨게 하는데 특기가 있다. 작중에서 이렇게 깨끗한 대선 후보는 없었다라고 언급될 정도로 그야말로 올바른 정치인의 표본.
    이렇게 청렴한 인물이 그만한 힘을 갖고 있고 또 백강혁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서 백강혁에게는 그야말로 둘도 없는 최고의 우군이다. 물론 처음엔 의학적인 의도 말고 백강혁을 등에 업어 자신의 부족한 인지도를 끌어 올리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백강혁도 박성민 의원 덕을 매우 많이 봤고 박성민 의원 본인도 백강혁과 함께해 인지도를 다져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등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
    사람을 잘 쓰는데도 똑똑한 인물. 백강혁이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을 예상하고 움직이는 혜안, 백강혁을 도울 때 내리는 결단력, 중증외상센터를 위한 제도적 방안 제시 등등 단순히 사람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유능함도 갖추고 있다.
    400화에서 결국 압도적인 득표로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백강혁을 찾아와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제의하나, 백강혁은 자신은 병원일이 체질에 맞다며 고사하고, 대신 한유림 기조실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추천하게 되고, 박성민은 대통령 취임 이후 한유림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한다. 그렇게 한유림 장관과 같이 중증외상센터를 위한 정책들을 펼치며 백강혁의 숙원을 이뤄주게 된다.
    캐릭터 이름은 원작자의 대학 동기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30]
  • 현용수
    1부 시점 여당 당 대표. 여야 수뇌부 회의 도중 손자가 크게 다친 소식을 듣고 한국대병원으로 달려간다.

6.2. 외교부

  • 석찬웅[※]
    1부 초반부의 외교부 장관. 140화에서 대통령과 함께 처음 등장한다. 이현종 대위 수송 관련하여 대통령에게 칠성병원 중환자 전담 팀을 두바이로 보낼 것을 추천했던 단역 캐릭터. 보건복지부 장관인 최필두와는 경쟁 관계에 있었다고 한다. 원작에선 이름이 따로 등장하지 않고 '외교부 장관'이라는 호칭으로만 등장했다.
  • 김은임
    1부 282화[32]에서 새로 등장한 외교부 장관. 석찬웅의 후임 장관이다. 아직 외교부에 여성이 희박하던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던 인물로 주중 대사관, 주미 대사관 등 굵직한 곳을 거쳐 외교부 장관이 된 인물이라고 한다. 전임 외교부 장관이었던 석찬웅이 보건복지부 장관인 최필두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는 반면, 김은임은 최필두와 개인적인 친분[33]이 있다고 한다.
    282화에서 새롭게 등장한 외교부 장관이지만 그 이후로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고, 김은임 본인도 정작 외교부 장관으로 그리 오래 재임하진 않은것으로 보인다.[34]
  • 한석준
    외교부 4급 공무원. 스리랑카 대사관 직원이자 3부에서 등장한 백강혁의 새로운 노예이다. 한유림과는 친척 사이.

6.3. 국방부

  • 이현종[35]
    큰빛부대 대위. 13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두바이에 파병갔다가 중증외상을 입게 되었다. 본인 부상에도 부하들 먼저 걱정하는 참군인이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뒤엔 특진해서 소령으로 복무한 후에 전역하였고 한국대 병원 중증외상센터의 홍보 대사를 맡았다. 이후엔 정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 본인도 정치 쪽에 발을 들이게 된다.[36] 캐릭터의 모티브는 석해균 선장으로 추정
  • 이경민
    계급은 대위로 내과 전문의. 양주 신교대 사고때 요구조자들의 활력징후나 다친 부위를 간단하게 적어둬 백강혁이 처치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백강혁이 찍어둔 노예 6호 후보라고 짤막하게 언급되긴 하나 이후론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6.4. 소방청

  • 오형석
    소방청장. 106화[37]에서 처음 등장한다. 원장단의 로비로 백강혁을 방해했다가, 이걸 알게 된 박성민 원내대표에 의해 멘탈이 탈탈 털린다. 이후엔 본인이 작중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아니나, 1부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할때마다 백강혁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인물이 된다.
  • 안중헌
    중앙소방청 긴급 구조 팀장. 응급 구조 헬기 담당자 였으나 최조은 원장의 음모로 내근직으로 발령났다가 다시 중앙구조단으로 돌아왔다. 팀장이 아니라 단장으로 승진까지 해서! 일에 미친 사람이라고 한다.
  • 김강률
    경기 소방청 구조단 소속 팀장이자 안중헌의 1년 후배. 내근직으로 발령난 안중헌 대신 응급 구조 헬기 담당을 맡게 되었으나 원장의 음모로 인한 주민의 단체 민원으로 인하여 헬기 협조 중단. 나중에 안중헌과 중앙구조단 팀장으로 발령났다. 상사인 안중헌이랑 똑같이 일에 미친 사람.

6.5. 경찰청

  • 박철순
    경찰청 마약수사반장. 웹툰에서는 2부 9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국내 마약 유통의 총책임자인 유지상을 오래 전부터 추적해온 것으로 보인다. 마약수사반장 백강혁, 김강률, 안중헌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일에 미친사람. 다큐멘터리 감독인 최하림이랑 안면이 있다. 백강혁이 결혼을 했었다는게 놀랍다고 했을 정도. 백강혁과 양재원이 현장에 도착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다가 "유지상 저놈만 입을 열면 최소한 대한민국 마약의 절반은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수사에 열의를 보인다. 이후 유지상을 잡아서 수사한 결과를 박성민 의원과 백강혁에게 말해준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아직 진행중이던 유지상 사건 수사를 하다가 마약 조직 싸움 관련으로 출동을 했다가 칼을 맞아 병원에 실려온다. 다행히 백강혁이 수술해서 살려내는데, 이 과정에서 이혼을 한 지 꽤 됐다는 것이 밝혀진다.[38]
  • 장형사
    유지상에 의해 HIV 바이러스 노출 위험에 처했었다.
  • 김형사
    장형사와 마찬가지로 유지상에 의해 HIV 바이러스 노출 위험에 처했었다.
  • 우창윤
    유지상을 지키려다 총에 비장과 허벅지를 다쳐 비장 절제술을 한 형사. 그로 인해 면역 저하로 현장직을 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툭하면 지각에 보고서 누락까지 다쳤을 때 박철순 반장이 가장 많은 욕을 했다.
    캐릭터의 이름은 원작자의 의대 동기이자 유튜브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동료인 우창윤 의사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 김태수
    우창윤 형사랑 마찬가지로 유지상을 지키려다 총에 폐를 다쳐 우측 폐의 절반을 절제한 순경. 젊은데도 담배를 많이 피웠는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으로 현장직을 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7. 미국 정부

7.1. 국방부

  • 아단 컨트
    주한미군 오산 기지 병원의 외과 과장 군의관으로 처음 등장한다. 작중에서 첫등장 당시의 계급은 소령.
    유엔사무총장 톰 커크먼이 실려왔을 때 사무총장의 비서가 한국 의료의 대한 불신으로 데려온 인물이었지만.. 정작 아단 컨트는 백강혁을 보고 그 자리에서 얼어붙는다. 과거, 그가 미국 육군 병원에서 레지던트[39]로 근무하고 있던 시절에 그는 시리아로 6개월간 연수를 다녀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시리아에 있는 천재의사 백강혁에게 배워 오라는 명령이었는데 6개월간 치가 떨릴 정도로 배웠다고 한다. 백강혁이 아단 컨트를 얼마나 혹독하게 갈궜는지 백강혁과 함께 했던 첫 수술장에선 울었을 정도라고 한다. 오랜만에 제자와 재회하게 된 백강혁이 그를 울보라는 별명으로 부르자 그 별명은 좀 그렇다고 말하고 백강혁을 대신해 톰 커크먼의 얼굴 봉합을 마친 뒤 인정받고 별명이 삭제된다. 수술이 끝난 뒤엔 톰 커크먼 관련 기자회견에서 백강혁에 대해 말해준다.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도 가끔씩 등장하여 백강혁과 도움을 서로 주고 받는 인물이며, 3부 엔딩 시점엔 미국 육군 의무사령부 사령관(준장)이 되어 백강혁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한다.

7.2. CIA

  • 스미스
    아프가티스탄에서 활동한 CIA 고위 관계자로, CIA가 중동에서 수행했던 굵직한 여러 작전들을 지휘하였다. 백강혁과는 협력 관계인 인물.
  • 데니스 박
    재미교포 3세 출신의 CIA 요원. 작중에서 2부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파키스탄 현지에선 한국에서 온 사업가인 박창수라는 가명으로 활동한다. CIA 요원이지만 백강혁에 의해 한구병원의 (사실상) 노예로 굴려진다.

8. 무안 대학교 병원

백강혁의 모교이자, 본편 외전과 본작의 프리퀄인 중증외상센터 : 외과의사 백강혁의 배경
  • 최윤섭
    백강혁의 스승. 작중에서 대한민국 외상 외과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받았던 인물이라고 한다. 과거, 오랫동안 대한민국에 중증외상센터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외쳐왔지만 변하지 않았던 현실에 좌절하고 무안대학교로 낙향하여 후학 양성에 힘쓴다.
    제자인 백강혁에 따르면 스승인 최윤섭이 품은 뜻은 크고 원대했으나 외과 의사로서의 실력이 품은 뜻을 따라가지 못해 못내 아쉬웠다고 한다. 이를 잘 알고 있기에 백강혁이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는 스승이기도 하다. 백강혁이 가지고 있는 의사로서 태도와 마음가짐은 모두 스승인 최윤섭에게 배운 것들이다.[40]
    비록, 가지고 있던 실력에 비해 시대를 앞서간 큰 뜻을 품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좌절도 하였던 인물이지만 그의 삶은 마냥 헛된 것이 아니었다. 그의 뜻과 정신을 계승한 제자인 백강혁이 평생의 한이었던 중증외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기 때문.
    여담으로 이쪽이 한유림 이전 원조 (노예) 대장이다.
  • 강성지
    백강혁의 하나뿐인 외과 동기. 이강행 이전 원조 (노예) 2호이다.
  • 주환[41]
    백강혁의 선배이자 중앙의료원 외상센터장이었다. 백강혁이 레지던트였던 시절에 짧게 등장한다. 작중 본편 시점에선 고인으로, 과도한 업무 때문에 이른 나이에 과로사 한 인물. 모티브는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인듯하다.

9. 블랙 워터스

  • 월터
    과거 백강혁에게 목숨값을 졌었던 블랙 워터스의 이사. 블랙 워터스에 입사하기전 델타 포스에서 복무했던 용병이다.
    백강혁이 보코하람에 다친 이현종 대위를 한국으로 이송하기 위해 에어 엠뷸런스를 요청하자 흔쾌히 들어주며 두바이에 에어 앰뷸런스를 보내 이현종 대위 수술에 큰 공헌을 한다. 백강혁이 고맙다고 하자 10분 넘게 웃으면서 녹음해둘걸 하고 후회한다.
  • 한스
    미군 공군 조종사 출신의 블랙워터스 조종사. 미군에서 복무할 당시 F-22 조종사였으며 아파치 헬기까지 조종할 수 있는 능력자이다.[42] 미군에서 퇴역 후에는 블랙 워터스에 고액 연봉으로 스카우트 되었고, 백강혁과 함께 일하면서 백강혁이 목숨을 구해준적도 있다고 한다.
    블랙 워터스 내에서도 실력은 여전한건지[43] 월터가 백강혁을 돕기 위해 보낸 조종수로서 작중 본편에 처음 등장하며, 강혁과 오랜만에 반갑게 재회한다.

  • 백강혁이 인조 혈관을 얻게 하기 위해 갱단과 접선 시켜준 인물. 웹툰에선 2부 1화 첫등장하며 총기 상점 주인이 '보스'라고 하는 것을 보니 중요 직급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하다.

10. 기타 인물

10.1. 1부

  • 최하림[44]
    박성민이 소개해 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박 의원과 백강혁과 손을 잡고 중증외상센터 활성화(정상화)를 위해 판을 깔았다. 강혁 팀과 같이 헬기 구조도 여러 번 출동했다. 165cm 45kg인데도 불구하고 태풍으로 인한 영동대교 관광버스 사고로 출혈이 심했던 RH- A형 환자의 수혈을 한 적 있다. 2부에선 한구까지가서 다큐멘터리를 찍는다.
  • 박상은
    고려TV 사회부 기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취재를 하는 열혈 기자처럼 보이지만 본 작의 발암캐 1이자 1부의 또다른 민폐 캐릭터[45]. 시청률에 미쳐서 백령도까지 날아가 환자를 구한 백강혁을 적대적으로 보도하거나, 백강혁을 계속해서 쫓아다녀 백강혁의 수술을 방해하거나[46], 칠성병원 의사한테 의견을 물어보는[47] 등 백강혁을 방해하였으며, 적대적으로 보도하여 시말서를 제출하였고, 백강혁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못하였다. 이후 눈앞의 이득을 쫓다가 큰실수를 저지른 후 백강혁의 협박에 의해 호구가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상사에게 질책받은 이후 특종에 눈이 멀어 너무 자극적으로 멘트를 했다고 후회하는 등 최소한의 죄의식은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부에서는 마약사범인 유지상이 검거 및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아무런 생각 없이 보도해[48] 경찰 2명이 총상을 입는 사태로 번진다. 당장 고소당해도 할 말 없는 중죄. 심지어 사과를 하러 병원까지 직접 찾아와서도 말로만 사과하고 속으로는 후속 기사를 쓸 생각이나 하고, 경찰이 다친 건 지들 경계소홀 때문인데 왜 나한테 난리냐고 생각하는 등 뻗대다가 박 반장이 고소한다고 하자 그제서야 경악하면서 무릎 꿇고 빈다. 이 사건 이후 백강혁에게 인터뷰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백강혁의 아군이 된다. 저 이후에는 백강혁과 붙어다니면서 기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어서 그런지 백강혁의 인조 혈관 밀수 문제 에피소드부터는 한유림이 철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참된 기자가 되었다.
  • 오성흠
    칠성 병원 원장. 주요 병원 중 유일하게 중증외상팀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최필두가 탐탁지 않아 한다고. 최필두에게 백강혁을 국경 없는 의사회라고 소개한 인물. 국립대병원인 한국대 병원에 초빙하자고 먼저 권한 것도 이사람이다. 후에 박성민 의원이 차기 대통령, 살아있는 권력급으로 평가받자 박성민이 당선되면, 중증외상팀을 신설하겠다고 선언했다.
  • 유지상
    마약사범으로, 작중 세계관 내에서는 국내 마약유통조직 총책로 악명이 높다.[50] 한국대병원에 헬기 이착륙장이 개소한 날, 강원도 홍천의 리조트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다가 수사관들이 쏜 총에 맞아서 한국대병원으로 실려온다.[51] 경찰 마약 수사반장의 말에 따르면, 직간접적으로 죽게한 인물만 수천명이라든지 이 사람만 입을 열게 된다면 최소한 대한민국 마약의 절반은 없어질 정도로 마약 조직에서는 거물급인 듯 하다. 마약 주사기를 여러 사람들과 돌려 쓴 탓에 에이즈 환자다.[52] 이름이 알려지면 발생하는 위험성으로 가명을 사용하고자 했지만 박상은 기자에 의해 한국대병원에서 치료 중임이 드러나면서 무산되었다.
  • 톰 커크먼
    UN사무총장. 웹툰에선 2부 16화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역대 최고의 사무총장이라고 한다.
  • 로버트 브라운
    중증외상 국제학회 회장. 백강혁의 오랜 친구라고 한다. 웹툰에선 2부 3화에 일회성으로 등장한다.
  • 야마모토 카즈마
    1부에선 주한 일본 대사로 등장한다.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으로서, 일본에 대한 대한민국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일본인 단체관광객 버스 사고 관련해서 환자들의 상태를 백강혁에게 듣기 위해 한국대병원에 방문했으며, 책임감이 투철한 모습을 보여준다.[53] 3부에선 주스리랑카 일본 대사가 되어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
  • 카이즈 한조
    일본 내각총리대신. 백강혁이 일본인 단체 관광객 버스 사고에서 열의를 다해 부상자들을 구출하고 치료한 것에 감명받아 그를 일본으로 초청하는 과정에서 등장한다. 작중에서 지지율 하락으로 정치적 궁지에 몰려있다고 한다. 강혁에게 명예시민증을 제안하지만 거절 당한다.

10.2. 2부

  • 루터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국경 없는 의사회 팀장.


[1] 웹툰에선 이름이 서하나, 드라마판에서는 천장미로 나온다. 연재당시에는 신경을 못썻는데 백강혁과 친족으로 보일까봐 변경하였다고 한다.[2] 백강혁을 조폭이라고 오해해서 붙은 별명이다.[3] 김지영 코디네이터는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가 설립되기 이전부터 이국종 교수와 함께 했던 베테랑 간호사이다. 또한 이국종 교수, 정경원 교수와 함께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의 개국공신이기도 하다.[4] 백강혁에게 폴리(소변줄)를 꽂은 전적이있다.[5] 그래서 항상 다른 사람들을 노예처럼 부려먹고 쥐어짜내는 백강혁도 마취할 때와 고기 굽는일 말고는 경원에게 일을 아얘 안 시킨다. 예를들어 경원에게 설거지를 시켜놓으면 깨먹는 그릇이 더 많기 때문.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게 도와주는거라고 한다.[6] #[7] 웹툰에서는 디자인이 안 잡혔었는지 심장 손 사건(웹툰 기준 34화)에서는 다른 인물이 나왔고 이현종 대위 이송 때(49화)부터 고정으로 나온다.[8] 어느 정도냐면 이 사람이 욕을 다 해서 백강혁의 대사가 없어질 정도. 그래서 그런지 백강혁의 스마트폰에는 욕쟁이로 저장되어 있다.[9] 웹툰에선 이름이 '김종은'으로 나온다.[10] 이건 당연할 수 밖에 없던 게 이현종 대위 수술 이후 백강혁에 대한 대중들의 지지는 예전보다도 엄청나게 올랐는데 거기에 더해 박성민 의원의 지원까지 합쳐져 세력이 세졌는데 저런 상황에서 만약 백강혁을 함부로 방해하며 잘못 건드렸다가는 병원장 자리마저도 위태로웠을 것이다. 실제로 김종은이 백강혁 라인으로 바꾼 것도 개과천선하여 백강혁이 맘에 들게 되어서가 아니라 저런 상황이다보니 살아남기 위해 억지로 바꾼 쪽이었다.[11] 원래 백강혁에게는 외과 과장 자리를 제의했지만 백강혁은 환자들 보는 게 좋다며 거절했다.[12] 작중에서 차기 원장으로 가장 유력한 인물이라고 한다.[13] 후임 기조실장 자리는 한유림이 된다.[14] 전임 교수를 자르는 데 교수들의 만장일치 동의가 필요하다는 제도 때문에 짜르지는 못했다고 한다.[15] 프로포폴도 좋은 마취제이긴 하지만 뇌압 상승, 호흡부전 부작용이 있어서 응급 환자에게는 잘 쓰지 않고 상태가 양호한 외래 환자에게 주로 쓴다.[16] 원작자에 따르면 이 캐릭터 자체가 박경원을 부각하기 위한 일회성 캐릭터라서 그렇다고 한다.[17] 사실 거의 잡혀온 수준이다.백강혁이 공주님안기로 잡아왔다.이외중 성대를 눌러 말을 못하게해 데려와서 납치도 의학적으로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18] 한유림이 이런 모습을 김기봉을 불쌍히 여겨 조언을 해줄까 고민했으나 본인이 그정도 눈치는 있겠지하고 넘어갔다.[19] 환자의 간을 지혈해야 되는데 의료용 전기소작기가 없으니 화약을 터트려서 지혈하지 않나, 기생충이 흐르다 못해 넘치자 석유를 가져와서 태워버린다던가 등[20] 백강혁에 따르면 댄은 마취과 의사로서의 실력이 아주 우수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래된 마취 기기도 잘 다룰 수 있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만은 하다고 한다.[21] CIA에서 도청하는 건지도 모르고 제인이 백강혁에게 말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을 정도.[22] 참고로 백강혁은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다.[※] 웹툰 한정. 원작 웹소설에선 이름이 따로 등장하지 않는다.[24] 웹툰에선 1부 54화[25] 대통령비서실장직에 현용수 의원이 천거했을 정도다.[26] 웹툰에선 2부 31화[27] 웹툰에선 이름이 '손경민'이라 나온다.[28] 변호사 출신이다. 이름만 대면 전 국민 누구나가 알 법한 대형 로펌에서 일한적이 있다고 한다.[29] 작중 백강혁이 박성민을 두고 정치적으로 상당히 깨끗한 인물이라고 하며, 그가 했던 각종 정의로운 명언들이 유행할 정도라고 한다.[30] 박성민이 변호사 출신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는 이유도 아마 이것 때문으로 추정.[※] [32] 웹툰에선 2부 32화[33] 부모님 세대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34] 2부 시점에선 외교부 장관이 또 다른 인물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는 당연한 것이 1부 엔딩 무렵에 박성민이 대통령이 되었는데, 김은임은 이전 정권의 내각이었으므로 외교부 장관이 다른 인물로 교체되는것이 당연했을 것이다.[35] 작중에서 등장한 한국대학교 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는 동명이인[36] 2부에서는 국회의원을 거쳐 국방부 장관이 되었다.[37] 웹툰에선 1부 34화[38] 워낙 직업정신이 투철했던 반면, 가정에는 소홀했던지라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한다. 자녀들의 양육권도 배우자에게 가서 못 보고 지낸지도 5년이 지났다고.[39] 당시 계급은 중위[40] 작중에서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치가 바로 백강혁이 가지고 있는 루틴이다. 백강혁은 큰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을 하는 루틴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의 스승인 최윤섭이 가지고 있는 루틴이기도 하다. 외과의사로서의 실력만 놓고보면 레지던트 1년차에 스승님의 그것을 아득히 뛰어넘었고, 작중 본편 시점에선 이미 세계 최고의 외과 의사가 되었음에도 존경하는 스승님이 가지고 있던 루틴을 그대로 따라하는 백강혁의 모습은 백강혁이 스승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는 동시에 스승이 가지고 있던 뜻과 의지를 계승한다는걸 보여주는 것이다.[41] 웹툰 한정. 단역이긴 하지만 나름 의미가 있는 캐릭터임에도 원작에선 이름이 따로 등장하지 않는다.[42] 작중에서 이걸 모두 할수 있는 사람은 사람은 한스뿐이라고 한다.[43] 까탈스러운 백강혁도 한스는 든든하다며 인정하는 반응을 보인다.[44] 웹툰에선 '최하영'으로 나온다.[45] 김종은과 홍재훈 입장에서도 아무리 백강혁이 미워도 백강혁의 망신은 병원의 망신이었기에 속으로 이 기자를 엄청 벼르고 있을 것이다.[46] 오죽하면 사람을 살려야하는 백강혁이 박 기자한테 죽여버린다고 할 정도.[47] 여기서 문제는 칠성병원이 한국대병원의 라이벌 병원이라는 것이다. 이 정도면 일부러 이러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48] 심지어 이건 경찰 내에서도 비공개로 수사하는 데다가 마약수사반장인 박철순이 '유지상이 입을 열면 국내 마약의 절반은 사라진다'라고 말할 만큼 유지상은 그쪽 업계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49] 사실 사과도 제대로 안했다. 그냥 박상은 기자를 보내 사과를 시켰으며, 박 반장은 단순하니 그냥 사과만 하면 넘어갈거라고 경찰을 대놓고 우습게 보고 있다.[50] 중국과 미얀마, 태국 등지를 돌며 마약을 들여온다고 하는 한 마약조직의 수장.[51] 타이밍이 매우 절묘했던 것이, 헬기 이착륙장 개소식이 열리는 와중에 급하게 경찰에서 협조 요청을 보내서 백강혁을 태우러 헬기가 등장한다.[52] 이로 인해 형사 두 명, 구조대원, 백강혁과 그 제자들이 에이즈에 노출되는 대형사고가 일어난다.[53] 모든 사람의 운구를 직접 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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