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13:48:41

지역 갈등/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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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표는 민족, 인종, 종교 간 갈등 사례다.
  • ★표는 제1도시 VS 제2도시와 제3도시, 예전 수도 VS 현재 수도와의 갈등이다.
  • 해외 사례는 이웃나라/한지붕 두가족 항목과도 관련이 깊다.

2.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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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나다

3.1. 퀘벡 주 VS 나머지※

캐나다 백과사전 - 캐나다의 분리주의
쉽게 설명해서 영어권 캐나다 VS 프랑스어권 캐나다 되시겠다. 캐나다 퀘벡주는 본래 프랑스의 북미 식민지였으나 7년 전쟁(프렌치-인디언 전쟁)의 결과 영국에 양도되었다. 이 때문에 퀘벡에는 프랑스계 주민이 많고,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쓰일 정도로 캐나다 다른 지역과 차별성이 강하다. 심지어 분리독립 투표까지 진행되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캐나다 연방 잔류가 높이 나와 부결된 사례도 있었다. 자세한 것은 퀘벡주 항목 참조.

3.2. 퀘벡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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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토론토 VS 몬트리올

위의 '퀘벡 주 vs 나머지' 지역감정의 축소버전. 각각 캐나다를 대표하는 두 도시이며, 규모도 비슷한 수준[1]인데다가, 토론토는 영국계, 몬트리올은 프랑스계의 최대도시인 점에서 경쟁의식이 심하다.[2]

3.4. 퀘벡 + 오타와/토론토 VS 알버타

알버타에서 기름 뽑아 판 돈으로 정작 알버타인들의 복지는 개판인데 캐나다라는 정체성조차 부정하는 퀘벡놈들이 지들 산업 돌리는 데[3] 쓰는 기름은 잘만 가져다 쓰고 또 기름을 뽑아 번 돈을 연방차원에서 빼앗아다가 퀘벡 것들이 프랑스 정체성 어쩌구하는데 쓰는 행정비용으로 낭비된다는 사실에 굉장히 분개하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정의로운 전환, Just Transition) 관련하여 앨버타주와 퀘벡+온타리오의 갈등은 탄소중립 전환 관련 학술적 연구 사례로도 굉장히 많이 언급되며, 심지어 앨버타 신민주당에서도 2023년 지역 일자리 위협으로 인하여 정의로운 전환 관련 입법을 그만두라고 촉구한 적도 있었다.

또 알버타는 캐나다 보수의 성지인데, 여기에 겹쳐 좌파계열 환경보호나 녹색주의자들이 딴지도 걸겸 심심하면 알버타가 추진하는 원유 판매용 파이프라인을 두고 "그거 지으면 환경오염된다~ 그거 기름새면 그 지나가는 지역마다 다 오염되는거 아니냐~" 해가며 온갖 방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알버타인들은 정말 이를 간다.

2014년 이후로 알버타주는 더 이상 부자 주가 아니며, 원유 약세와 미국의 셰일가스 추출 열풍에 이은 미국의 자원 자주독립에 정말 처참히 박살이 나고 있는데 오바마가 환경주의자들과 합세해서 키스톤 XL등의 원유 파이프라인 개설에 반대하다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은 다 개구라(!!!) 라며 석탄발전과 원유 파이프라인 건설을 옹호하고 있기 때문에 빨리 트럼프 임기가 지나기 전에 파이프라인을 지어야 하는데 자꾸 토론토와 오타와의 자유당 좌파들이 딴지를 놓으니까 돌아버리겠는 상황이다.

근데 여담으로 트럼프가 바보라서 환경오염이 구라라는 폭탄발언을 한건 절대 아니고, USMCA 협상과 일자리 증진을 위해 다 철저히 계산을 하고 한 발언이며, 실제로 키스톤 파이프라인을 짓도록 해준다면서 캐나다 목축과 소고기의 성지인 알버타주에 미국 소고기와 유제품을 무관세로 팔아도 되도록 무역협상을 때렸기 때문에 알버타주는 진짜 파이프라인 못 지으면 고사하기 일보 직전이다.

이와 별개로, 앨버타주도 2010년대 이후 에너지, 산업 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

3.5. 토론토 VS 밴쿠버

상술한 캐나다 동부 VS 서부 지역감정이 가장 자주 나오는 형태 되시겠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3번째로 경제 규모가 크다. 1위는 토론토, 2위는 몬트리올.

3.6. 에드먼턴 + 북부 앨버타 주 VS 캘거리 + 남부 앨버타

캐나다의 석유 공장 앨버타 주의 두 핵심 도시의 지역감정 되시겠다. 캐나다 안에서의 가장 큰 두 도시인 상술한 토론토 VS 몬트리올 이랑도 비슷하고,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경북 VS 경남과 비슷하다. 정부 중심지이자 전통의 중심지 에드먼튼[4] VS 경제, 산업의 중심지이자 부상중인 신흥 중심지 캘거리[5] 등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규모도 비슷비슷하기에 더 두드러지게 경쟁심이 나타나는 경우이다.[6] 이것도 스포츠로 이어져서 캘거리 VS 에드먼턴을 앨버타 대전이라 부른다. 대표적인 예가 NHL에드먼턴 오일러스 VS 캘거리 플레임스

3.7.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VS 나머지 캐나다 지역들

캐나다 북동단의 뉴펀들랜드 섬과 레브라도 반도 동부 지역으로 구성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는 현재 캐나다의 영토이지만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원 캐나다 영역이었던 다른 캐나다의 주와 준주들과는 달리, 별개로 캐나다에 속해있지 않던 영국의 해외영토였다가 제2차 세계대전 전후인 1949년에 와서야 캐나다 연방에 가입하는 등 캐나다에 합병된 시기가 고작 70여년 남짓이고, 오랫동안 캐나다의 다른 지역들과 따로 떨어져서 지내온 시기가 길어서 그런지 다른 캐나다의 지역들과는 정서적인 차이가 존재한다고 한다. 게다가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이 지역 특유의 영어 방언도 존재하는데 다른 캐나다 영어권 주 출신[7] 사람들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 사람들의 영어 방언에 이게 영어로 말하는 게 맞냐며 이 지역을 놀리기도 한다.

4. 브라질

  • 리우데자네이루 VS 브라질리아
    옛 수도와 현 수도라는 점에서 마치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앙카라, 과테말라의 안티구아와 과테말라시티처럼 지역감정이 있다.
  • 북동부 (흑인, 물라토, 메스티소, 아메리카 원주민) VS 남부 (백인)※
    원래는 브라질 북동부 지역이 먼저 개발되었으며 이 지역 주민은 주로 노예무역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브라질 일대로 강제 이주당한 노예 출신의 흑인계 브라질인들과 백인 농장주와 흑인, 현지 원주민간의 혼혈인들인 물라토와 메스티소, 이외 아마존 밀림 지대에서 분포하는 남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이 많다. 이후 19세기 노예무역이 국제적으로 금지당하면서 브라질 정부는 새로 브라질 남부 지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유럽/중동계 출신 이민자[8]들을 받기 시작하였는데, 이로 인해 브라질 남부 지방은 유럽계 백인이 주를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19세기 브라질 북동부에 대규모 기근이 발생한 상황에서 브라질 정부는 새로 개발한 남부 지역에 북동부 주민들을 이주시켜 기근을 완화시킬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흑인들에 대한 구호 활동은 형식적인 수준으로만 하고 유럽계 백인 이민을 받는데만 집중하였다. 오늘날 브라질 북동부와 남부 간의 감정은 지역 감정과 인종 간 대립 두 가지 성격을 띄고 있다 할 수 있다.

5. 페루

  • 리마 VS 아레키파, 쿠스코
    현재 페루의 수도, 제1 도시이자 스페인 식민지 시대때 건설된 항만도시인 리마와 잉카 제국 시절 중심지이자 내륙도시인 페루의 제2도시 아레키파와 제3도시 쿠스코가 라이벌적으로 대립하고 있다.
  • 페루 남부 VS 페루 북부
    지금의 페루 남부 지역에서 건국되어 주변 안데스 인근 지역으로 영토를 정복해가던 잉카족의 나라인 잉카 제국에게 창카족과 차차포야족, 치무족 같은 페루 북부 지역에 분포하던 남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들이 정복당하는 등 역사적인 이유로 인해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잉카 제국에게 정복당한 이후에도 이들 지역의 원주민들은 잉카의 착취와 폭정에 여러 차례 시달렸으며 심지어 이들은 잉카 말기에 스페인군이 남아메리카 일대로 진출하자 스페인군의 정복을 적극적으로 도와 잉카 제국을 멸망시키는 데도 앞장섰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잉카 제국의 초기 강역이자 중심지였던 페루 남부 지방 사람들은 북부 지역을 스페인 제국주의에 빌붙어 잉카 문명을 파괴, 멸망시킨 매국노 반역자들이라며 맹렬하게 비난하며, 반대로 잉카 제국의 피지배와 학살을 겪었던 페루 북부 지역 사람들은 가혹하게 사람 죽이고, 사람 가죽 벗겨다 북이나 만들던 야만적인 놈들을 위대한 역사라고 추앙하는 네놈들이 더 역겹다며 잉카의 중심지였던 페루 남부 지역을 비난한다.[9] 후술할 멕시코멕시코 시티틀락스칼라와도 비슷하다.

6. 에콰도르

  • 키토 VS 과야킬
    내륙도시와 항만도시의 지역 다툼이라는 점에서 마치 에콰도르의 이웃나라 페루의 리마와 아레키파, 쿠스코의 대립구도와 비슷하지만 이 쪽은 내륙도시인 키토가 에콰도르의 수도인데 반해 항만도시인 과야킬은 수도가 아니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7. 아르헨티나

  • 살타, 후후이, 포르모사 주 (아메리카 원주민, 메스티소) VS 나머지 아르헨티나 지역 (백인) ※
    볼리비아, 파라과이와 국경을 접한 살타 주[10]와 후후이 주, 포르모사 주 등 아르헨티나 북서부 지역의 주들은 본래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의 영토였다가 아르헨티나가 과거 남미의 강국이었던 시절 아르헨티나에게 편입됐던 역사 때문인지 유럽계 백인들이 많은 여타 다른 아르헨티나의 지방들과 달리 유럽계 백인들이 적고, 아이마라족, 과라니족 등 남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인인 메스티소가 많은데 일부 타 아르헨티나 지역에서 살고 있는 백인계 아르헨티나인들은 이 일대에서 사는 원주민과 메스티소들을 전부 원주민과 메스티소가 많은 남미 윗나라들인 볼리비아나 파라과이, 페루 등지로 다 추방시키거나 19세기 말 아르헨티나가 남부 파타고니아 개척 당시 테우엘체, 마푸체, 오나족 등등 이전 아르헨티나 남부 지역에서 살던 남미 원주민 부족들처럼 이 지역들의 원주민들을 전부 다 죽여 없애고, 백인들의 영토로 새로 개척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폭언을 퍼붓기도 한다.[11]

8. 우루과이

  • 몬테비데오 VS 살토
    우루과이의 수도이자 대서양 바다를 맞댄 항만도시인 몬테비데오와 우루과이-아르헨티나 국경지대에 위치한 내륙 도시이자 제2 도시인 살토 간의 지역 갈등이다. 거기다가 두 도시를 연고를 둔 지역 축구 리그팀들도 여럿 있는데 몬테비데오 지역 축구 리그팀과 살토 지역 축구 리그팀 사이에서 축구 시합만 붙으면 라이벌 전이 벌어질 정도라고 한다.

9. 과테말라

  • 안티구아 VS 과테말라시티
    본래 안티구아는 과테말라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시절부터 과테말라의 수도였었지만 1773년 지진으로 안티구아가 큰 타격을 입고,수도를 현재의 과테말라 시로 이전하면서 수도의 지위를 잃었다. 이러한 역사적 연유 때문인지 옛 수도와 현 수도인 이 두 도시의 관계는 앙숙 그 자체인데 일부 안티구아 시민들은 현 수도인 과테말라 시티를 수도 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범죄와 살인이 들끓는 살아있는 지옥의 땅이라고 비하하기도 한다. 사실 거짓말도 아닌 것이 과테말라시티는 과테말라 현지 내에서도 범죄, 살인율이 높은 도시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실제 치안이 가장 안 좋으며 과테말라를 찾는 해외 관광객들조차도 과테말라시티를 제외하고 그나마 치안 상태가 양호한 안티구아와 아티틀란 호수, 티칼 마야 유적지로만 다닐 정도라고 한다.

10. 파나마

  • 파나마시티, 콜론 등 중부 지역 VS 서부와 동부 지역들
    파나마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경제적으로 잘 사는 국가로 분류되지만 파나마 운하 일대에 위치한 수도 파나마시티와 제2 대도시인 콜론 등의 중부 지역들은 경제적으로도 매우 잘 사는 데 비해 서부와 동부의 나머지 지역들은 경제적으로 워낙 가난하고 열악하다 보니 파나마시티와 콜론 등이 위치한 중부 지역과 나머지 동,서 지역 간의 갈등도 적지 않다고 한다. 사실 파나마의 경우 수도 파나마시티를 비롯한 주요 도시들과 인구의 대부분이 파나마 운하가 위치한 중부 지역에 몰려있고 서부와 동부 지역은 밀림과 구릉지대가 많은데다 인구도 적어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잘 살거나 균형발전을 하기에는 어려운 악조건들이 너무 많다.

11. 칠레

  • 칠레 북부 VS 칠레 중남부
    같은 칠레 영토에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지만, 북부 지역은 잉카 문명권에 속해있었던데다 안토파가스타와 메히요네스, 아리카, 이키케 등 볼리비아, 페루와 국경을 접한 최북방 지역의 도시와 영토들은 원래는 칠레 영토가 아닌 볼리비아와 페루 땅이었다가 태평양 전쟁 당시 칠레령으로 병합된 지역이었고, 중남부 지역은 마푸체, 쿤코, 카웨스카르, 오나, 우일리체 족 등 정주문명 없이 부족 단위로 생활하던 여타 남미 원주민 민족들의 영향권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 두 지역 사이에 정서적 괴리감이 존재한다.

12. 멕시코

  • 멕시코 중부 VS 멕시코 남부, 멕시코 북부
    같은 멕시코에 스페인의 식민지배를 받았지만 중부 지역은 아즈텍 문명권, 남부 지역은 마야 문명권, 미국과 국경을 맞댄 북부 지역은 아즈텍과 마야의 영향권에 속해 있지 않았던 군소 멕시코 원주민 부족들의 영향권에 속해 있어서 그런지[12] 세 지역간의 정서적 괴리감이 존재하고 있다.
  • 멕시코 시티 VS 틀락스칼라
    각 지역의 전신인 테노치티틀란틀락스칼텍의 역사적 악연 때문에 사이가 매우 나쁘다. 테노치티틀란의 정복전쟁으로 형성된 아즈텍 제국인신공양으로 악명을 떨쳤는데, 대표적인 피해자가 바로 틀락스칼텍인들이었다. 그러다 보니 틀락스칼텍인들은 에르난 코르테스가 이끄는 스페인군에 투항한 다른 멕시코 원주민들보다도 더욱 적극적으로 테노치티틀란에 복수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멕시코 시티 주민들은 틀락스칼라 주민들을 아즈텍 제국을 스페인에 팔아먹은 매국노들의 후손이라고 까며, 반대로 틀락스칼라 주민들은 멕시코 시티 주민들을 인신공양에 미친 인간말종들을 위인으로 추앙하는 정신나간 놈들이라고 깐다. 게다가틀락스칼라 주의 인프라가 멕시코 중부의 다른 지역들(수도인 멕시코 시티 포함)에 비해 뒤떨어지다 보니[13] 그런 점에서도 갈등이 있다.
  • 멕시코 시티 VS 미초아칸
    위의 멕시코 시티 VS 틀락스칼라 주만큼은 아니어도 사이가 영 좋지 않다. 각 지역의 전신인 테노치티틀란과 타라스칸은 서로 적대관계였기 때문이다.

13. 벨리즈

  • 벨모판 VS 벨리즈 시티★
    영국 식민지 시절까지는 항만 도시였던 벨리즈 시티가 수도였으나 허리케인과 수해 등 잦은 자연재해로 인해 이대로는 수도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지장이 있다고 판단한 영국 식민당국이 국토 내륙에 위치한 벨모판으로 수도를 이전하면서 벨리즈 시티는 수도의 기능을 잃었다. 한때 수도의 지위를 누리다가 영국의 천도 계획에 의해 수도의 지위를 잃어버린 벨리즈 시티의 입장에선 현재 벨리즈의 수도인 벨모판을 역사성 없는 도시라고 비하하며 반면 벨모판은 맨날 홍수에 허리케인, 태풍 피해로 맨날 수해만 나는 동네가 입만 살았다며 벨리즈 시티를 비웃는다.


[1] 사실은 토론토가 훨씬 크다. 토론토는 해밀턴, 키치너/워털루, 오샤와(오타와랑은 다른 도시다)등의 인접한 쟁쟁한 도시들(해밀턴은 철강 산업으로 유명한 도시이고, 키치너/워털루는 캐나다의 대표 테크 허브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과 합쳐서 900만 명에 육박하는 광역권을 가지고 있는걸 감안하면 몬트리올의 사실상 2배의 규모인 셈이다.[2] 특히 몬트리올 사람들은 자기들의 도시가 캐나다 최고라는 자부심이 은근 많다.[3] 다만, 퀘벡의 경우 일찍부터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많이 가진 상태였으며, 캐나다 정체성과 관련해서는 2010년대 이후 영어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대학 예비학교(CEGEP) 영어과정 수요가 급증하기도 했다.[4] 앨버타 주 주도가 여기다.[5] 참고로 앨버자 주의 유일한 예대인 앨버타 예대가 캘거리에 있다.[6] 2016년 기준으로 캐나다 광역권 인구 순위를 살펴본다면 캘거리가 4위, 에드먼튼이 6위다. 원래는 2011년만 해도 캘거리가 5위, 에드먼튼이 6위여서 두 도시가 바로 붙어있었는데 그새 캘거리가 4위였던 오타와를 역전했다.[7]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온타리오 등.[8] 19세기 당시 유럽에서는 잘 사는 백인도 일주일에 쇠고기나 양고기, 돼지고기 같은 육류를 겨우 한 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정도였으나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아메리카 국가의 백인들은 육류를 매끼 먹었다. 당시 유럽 내 열악한 경제적 환경과 겹쳐서 많은 유럽인들이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국가들로 이민을 떠났다.[9] 실제로도 인간의 가죽을 벗겨다 북을 만드는 풍습이 잉카 제국에 존재했다. 자세한 건 잉카 제국 문서 참조.[10] 유명한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 공룡인 살타사우루스가 이 지방에서 발견됐다. 학명의 어원인 살타도 이 지역의 명칭에서 따온 것.[11] 하지만 힘의 논리가 당연시되었고, 남부 파타고니아 지방의 원주민들을 죽여 없애고 원주민 땅을 백인들에게 분배했던 19세기 당시의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21세기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살타 주와 후후이 주 등 북서부 지방에 분포하는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을 힘으로 죽여 없애고 영토를 백인들에게 분배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유엔과 서방세계로부터 국제제재 나올텐데?[12] 덕분에 멕시코 북부에는 백인들이 많이 유입되었다.[13] 교통 자체부터가 매우 열악하다. ATAH 고속 독점으로 운행하는데다 그 ATAH의 서비스는 그냥 개판이고, 근처에 멕시코 아르코 노르테 고속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케레타로라던지 몬테레이로의 직통 노선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틀락스칼라에서 나고 자란 고급인력 수준의 청년들이 케레타로 등지로의 취업 또한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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