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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3기 전국동시당직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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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대상 | 상임대표 1인 일반대표 3인 계급계층조직 중앙대표 각 1인[여] 시·도당 위원장 및 부위원장 계급계층조직 시·도 대표 지역위원회 위원장 지역위원회 부위원장 계급계층조직 현장조직 (부)대표 중앙위원 중앙당 대의원 시·도당 대의원 | |||||||
방식 | 본선: 진성당원 투표(100%) | |||||||
링크 | (전국동시당직선거 홈페이지) | |||||||
당선인 | ||||||||
상임대표 김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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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보의 미래, 국민과 함께!
2024년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치러지는 동시당직선거.진보당이 원내정당이 된 후 치르는 첫번째 당직선거이다. 또한, 진보당 역대 대표 선거 중 처음으로 단선이 아닌 경선의 형식으로 치러지는 선거이기도 하다.
2. 일정
비고 | 날짜 |
당권회복[2] 기간 | 5월 6일(월) ~ 5월 19일(일) |
선거공고 | 5월 21일(화) |
선거인명부 작성 | 5월 22일(수) ~ 23일(목) |
명부열림 및 이의신청 | 5월 24일(금) ~ 5월 26일(일) |
선거인명부 확정 | 5월 27일(월) |
후보등록 | 5월 28일(화) ~ 5월 29일(수)[3] |
후보자 안내 | 5월 29일(수) |
선거운동 | 5월 30일(목) ~ 6월 9일(일) |
후보자 토론회 | 6월 7일(금) |
투표 | 6월 10일(월) ~ 6월 14일(금)[A] |
개표 | 6월 14일(금) 18:00시[A] |
3. 상임대표 선거
3.1. 최종 등록 후보
3.1.1. 정태흥 현 공동대표
해당 주자에 대한 내용은 정태흥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6001C> 1 | 정태흥 (鄭泰興) |
출생 | 1971년 6월 15일 ([age(1971-06-15)]세) 전라남도 장흥군 |
출신 정파 | 경기동부연합[6] |
현직 | 진보당 공동대표 겸 정책위의장 |
경력 | 한총련 3기 의장 민주노동당 전략기획실장 6회 지방선거 통합진보당 서울시장 후보 민중당 초대 공동대표 겸 정책위의장 |
슬로건 | 유능한 진보, 강한 진보당 |
진보당이 진보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는 비판이 아프게 다가옵니다.
우선, 연대의 원칙과 진보의 가치가 훼손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민주/진보/개혁/시민 연합을 마치 위성정당처럼 운영하였습니다. 자주와 통일에 헌신한 후보들을 일방적으로 사퇴시켜 종북 색깔론에 굴복했습니다. 원내 진출을 위해 이렇게까지 희생해야 하나 굴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당원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진보정당 20년 역사에서 당원 총투표로 선출되지 않은 후보가 의원에 당선된 건 초유의 일입니다. 진보정당의 생명선인 당원 주권, 진성당원제가 무너진 것입니다.
바로 잡겠습니다. 진보의 가치를 지키고 연대의 원칙을 사수하겠습니다. 진보당을 ‘당원 중심 대중정당’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
출마 선언문 中
출마 선언문에서 민주연합 참여에서 장진숙 후보와 본인이 낙마한 것을 두고 종북 색깔론에 굴복했다라는 강한 표현을 쓰며 이례적으로 지도부의 더민련 참여에 회의적인 의견을 드러냈다.[7] 민주당과 구별되는 선명성으로 승부해야하는 광주전남연합 측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우선, 연대의 원칙과 진보의 가치가 훼손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민주/진보/개혁/시민 연합을 마치 위성정당처럼 운영하였습니다. 자주와 통일에 헌신한 후보들을 일방적으로 사퇴시켜 종북 색깔론에 굴복했습니다. 원내 진출을 위해 이렇게까지 희생해야 하나 굴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당원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진보정당 20년 역사에서 당원 총투표로 선출되지 않은 후보가 의원에 당선된 건 초유의 일입니다. 진보정당의 생명선인 당원 주권, 진성당원제가 무너진 것입니다.
바로 잡겠습니다. 진보의 가치를 지키고 연대의 원칙을 사수하겠습니다. 진보당을 ‘당원 중심 대중정당’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
출마 선언문 中
3.1.2. 김재연 전 국회의원
해당 주자에 대한 내용은 김재연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6001C> 2 | 김재연 (金在姸) |
출생 | 1980년 11월 27일 ([age(1980-11-27)]세) 경상북도 경산시 |
출신 정파 | 경기동부연합 |
현직 | 의정부시 지역위원장 |
경력 | 한총련 10기 의장 선거 후보 (낙선) 21세기 한대련 집행위원 제19대 국회의원 진보당 1기 상임대표 20대 대통령선거 진보당후보 |
슬로건 | 김재연과 함께, 열자! 제7공화국 |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자리에 또 다른 독재 세력이 자라나 순식간에 대지를 덮어버리는 광경을 우리 역사는 수차례 반복해 왔습니다. 7년 전 엄동설한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독재자 대통령을 탄핵시키고도, 나라다운 나라를 바로 세우지 못한 것은, 전면적인 사회대개혁으로 새로운 질서를 수립하지 못한 '무능한 정치' 때문입니다.
윤석열 탄핵 이후의 새로운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것은 지금 시기 야당에게 부여된 임무입니다. 원내 유일 진보정당으로서 진보당은 정권 교체의 목표를 넘어 낡은 87년 체제를 전환해내는 진보적 개헌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출마 선언문 中
제19대 국회의원과 진보당의 1기 상임대표를 지낸 인물로, 경기동부연합 출신이다. 제7공화국 개헌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5월 27일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대선 때 진보당의 후보로 출마하였고 윤희숙과 더불어 진보당의 당세를 회복하는데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윤석열 탄핵 이후의 새로운 제7공화국을 준비하는 것은 지금 시기 야당에게 부여된 임무입니다. 원내 유일 진보정당으로서 진보당은 정권 교체의 목표를 넘어 낡은 87년 체제를 전환해내는 진보적 개헌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출마 선언문 中
2020년 총선 이후 진보당을 안정적으로 지도한 인물로 당원들 사이에서 인망이 높으며, "포스트 이정희"로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도 기대를 거는 면이 크다. 조직력과 인지도에서도 모두 정태흥에 앞서있어 유력 후보로 꼽힌다.
3.2. 미등록 후보군
- 이성수 전라남도당 위원장
2000년부터 전라남도 지역에서 꾸준히 진보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물로, 광주전남연합 출신이다. 현재 진보당의 "큰손" 중 한명인 김선동이 정치적 후견인으로 있기도 하고, 첫 번째 광주전남 지역의 진보정당 대표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당 내에서 유력한 후보군으로 여겨지고 있다. 본인의 출마 의지 역시 강력하다고 한다. 이성수는 22대 총선에서 순천시 갑 선거구에서 20%에 가까운 득표를 하며 스스로의 경쟁력을 증명한 적이 있기도 하다.[8]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전남도당 위원장에 재출마하며 상임대표에 불출마하였는데 정파 차원에서 정태흥으로 후보를 정리한 듯하다.
4. 일반대표 선거
4.1. 최종 등록 후보
4.1.1. 장진숙 현 공동대표
해당 주자에 대한 내용은 장진숙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6001C> 1 | 장진숙 (張珍淑) |
출생 | 1980년 11월 27일 ([age(1974-09-18)]세) 경상남도 마산시 |
출신 정파 | 울산연합 |
현직 | 진보당 공동대표 |
경력 | 한총련 15기 간부 민중당 기획국장 진보당 기획실장 진보당 지방자치위원장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사퇴) |
슬로건 | 윤석열 탄핵! 지방선거 당선자 100명 이상 배출! |
4.1.2. 신창현 인천시당 위원장
해당 주자에 대한 내용은 신창현(1969)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D6001C> 2 | 신창현 (申昌眩) |
출생 | 1969년 9월 3일 ([age(1969-09-03)]세) 전라남도 강진군 |
출신 정파 | 인천연합[9] |
현직 | 진보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
경력 | 서총련 북부지구의장 한총련 1기 대변인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6회 지방선거 통합진보당 인천시장 후보 민중당 수석대변인 |
슬로건 | 대표 인물을 세우고, 당의 존재감을 키워 지방선거 승리! 수권정당으로 진일보! |
5. 계급계층조직 중앙대표 선거 (전원 단선)
5.1. 노동자당: 김창년 현 건설노조 수도권북부지부장
<colbgcolor=#D6001C> | 김창년 |
슬로건 | 당원중심! 현장중심! 진보집권 노동자 당원이 열자! |
5.2. 농민당: 이대종 전 전농 정책위원장
<colbgcolor=#D6001C> | 이대종 |
슬로건 | 일만 농민당원 힘으로 탄핵 개헌 농민3법 제정하자 |
5.3. 빈민당: 이경민 현 빈민당 대표
<colbgcolor=#D6001C> | 이경민 |
슬로건 | 도시빈민! “정치의 배경대에서 정치의 주인으로” 윤석열 탄핵! 진보집권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
5.4. 청년진보당: 홍희진 현 청년당 대표
<colbgcolor=#D6001C> | 홍희진 |
슬로건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진보정치, 청년당원들의 힘으로 열겠습니다! |
6. 광역시도당위원장 선거 (전원 단선)
광역시도당 | 후보자 |
서울특별시 | 김용연 |
부산광역시 | 노정현 |
대구광역시 | 황순규 |
인천광역시 | 용혜랑 |
광주광역시 | 김주업 |
대전광역시 | 정현우 |
울산광역시 | 방석수 |
경기도 | 김익영 |
강원특별자치도 | 강석헌 |
충청북도 | 김종현 |
충청남도 | 선춘자 |
전북특별자치도 | 전권희 |
전라남도 | 이성수 |
경상북도 | 남수정 |
경상남도 | 박봉열 |
제주특별자치도 | 김명호 |
7. 개표 결과
7.1. 상임대표
진보당 3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상임대표 선거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정태흥(鄭泰興) | 8,730 | 2위 |
| 30.96% | 낙선 | |
2 | 김재연(金在姸) | 19,464 | 1위 |
| 69.04%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40,605 | 투표율 69.43% |
투표 수 | 28,194 | ||
무효표 수 | ─ |
7.2. 일반대표
진보당 3기 전국동시당직선거 일반대표 선거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장진숙(張珍淑) | 비공개 | 당선 | |
| ||||
2 | 신창현(申昌眩) | 당선 | ||
| ||||
계 | 선거인 수 | 40,605 | 투표율 69.43% | |
투표 수 | 28,194 | |||
무효표 수 | ─ |
7.3. 계급계층조직 중앙대표
진보당 3기 전국동시당직선거 계급계층조직 중앙대표 선거 (단선) | |||||
─ | 이름 | 투표수 | 비고 | ||
조직 | 투표율 | ||||
김창년 | 17,478 | 당선 | |||
노동자당 | 69.30% | ||||
이대종 | 1,068 | 당선 | |||
농민당 | 54.08% | ||||
이경민 | 331 | 당선 | |||
빈민당 | 63.53% | ||||
홍희진 | 796 | 당선 | |||
청년진보당 | 77.73% |
7.4. 광역시도당위원장
개표 결과 | ||||||
지역 | 후보자 | 총 투표수 | 찬성 득표수 | 득표율 | 결과 | |
서울특별시 | 김용연 | 3,085 | 2,881 | 93.39% | 당선 | |
부산광역시 | 노정현 | 2,519 | 2,468 | 97.98% | 당선 | |
대구광역시 | 황순규 | 264 | 262 | 99.24% | 당선 | |
인천광역시 | 용혜랑 | 605 | 590 | 97.52% | 당선 | |
대전광역시 | 정현우 | 812 | 768 | 94.58% | 당선 | |
광주광역시 | 김주업 | 3,662 | 3,550 | 96.90% | 당선 | |
울산광역시 | 방석수 | 2,200 | 2,116 | 96.18% | 당선 | |
경기도 | 김익영 | 6,339 | 5,952 | 93.89% | 당선 | |
강원특별자치도 | 강석헌 | 464 | 455 | 98.06% | 당선 | |
충청북도 | 김종현 | 428 | 419 | 97.90% | 당선 | |
충청남도 | 선춘자 | 658 | 634 | 96.00% | 당선 | |
전북특별자치도 | 전권희 | 873 | 855 | 97.94% | 당선 | |
전라남도 | 이성수 | 97.47% | 당선 | |||
경상북도 | 남수정 | 528 | 520 | 98.50% | 당선 | |
경상남도 | 박봉열 | 2,275 | 2,182 | 95.91% | 당선 | |
제주특별자치도 | 김명호 | 200 | 184 | 92.00% | 당선 |
8. 총평
진보당 창당 이후 치러진 당직선거에서 처음으로 상임대표 경선이 실시되었지만 사실상 원사이드로 경선이 진행되었고, 생각보다 싱거운 표차로 김재연이 승리했다. 애초에 인지도와 조직력에서 처음부터 정태흥이 안되는 싸움이었다는 말이 많다.오죽하면 정태흥 측에서 진보당원들의 불만을 달래려고 약속대련으로 출마한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 상황. 때문에 김재연의 승리는 사실상 확정적이었고 의의가 있다면 현재 진보당 지도부에 대해 불만이 있는 사람이 어느정도인지 + 광주전남연합의 조직표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정도.
이것으로 경기동부연합은 이상규, 김재연, 윤희숙에 이어 또다시 대표를 배출하며 4연속으로 당권을 잡게 되었고, 김재연은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했다.
9. 여담
- 상임대표 후보인 김재연은 한총련 10기 의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정태흥은 한총련 3기 의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한총련 선후배 간 대결이 성사된 셈. 일반대표 선거에 출마한 장진숙, 신창현도 한총련 간부 출신이다.
- 일반대표 선거에 출마한 신창현과 상임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태흥은 고려대 선후배 사이로, 각각 1993년과 1995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