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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원 (전남 순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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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001c><colcolor=#fff> 대한민국 제18·19대 국회의원 김선동 金先東 | Kim Sun-dong | |
출생 | 1967년 9월 9일 ([age(1967-09-09)]세) |
전라남도 고흥군 | |
거주지 | 전라남도 순천시 |
본관 | 광산 김씨 |
학력 | 충무초등학교 (졸업) 고흥도화중학교 (졸업) 순천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 / 학사 제적) |
소속 정당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3군단 포병 병장 만기전역 |
의원 선수 | 2 |
의원 대수 | 18, 19[6] |
현직 | 플랜트 노동자 |
약력 | 대한민국 국회의원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 민중당 순천시위원장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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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진보당 소속 정치인, 플랜트 노동자[7].2. 초기 생애
1967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고흥충무초등학교, 고흥도화중학교,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에 재학하다가 3학년 때인 1988년 광주학살 진상규명을 위해 미국 문화원 점거 투쟁을 하여 제적되었다.3. 정치 활동
2011년 민주당의 서갑원 전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연말에는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의결에 반발하여 "억지로라도 농민의 눈물을 흘려 보라!" 는 고함과 함께 운동권 활동 시절에 기념으로 주운 불발된 최루탄의 통을 열어 가루를 던졌고,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최종적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정의화 당시 국회부의장은 이 사건의 후유증으로 평생 만성 기관지 질환을 앓게 되었다.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로 전라남도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재선 시장 출신인 민주통합당 노관규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당선 이후 벌어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부정경선 사건 당시 개표함에서 뭉치 표가 나온 걸 해명할 때 '풀이 다시 살아나 붙었을 수 있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또한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2014년 6월 재판에서 징역 1년, 집유 2년을 선고받아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8](서울고등법원 2014. 1. 27. 선고 2013노1028 판결) 이후 폭처법 일부 조항에 위헌이 선고되었고, 이에 따라 재심을 청구했다. 2016년 재심에서는 징역 8월, 집유 1년으로 감형됐다.
당시 순천 신대지구에 추진했던 코스트코 순천점의 입점을 막은 장본인이다. 이는 코스트코 순천점을 기대하고 있었던 순천 시민들 및 전남 도민들, 광주 시민들이 실망을 부르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코스트코는 지역상인들의 반발이 구체화되어 여론이 악화되자 순천행을 포기하게 된다. 이름 때문에 '프로파간다 김'으로 까이는 건 덤.사실 김선동 혼자서 코스트코 입점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반대했던 지역 정치인들은 더 있었다. 당시 전남 동부권 9개 시, 군의회 의장들[9], 그리고 지역의 맹주였던 주승용(여수시 을) 국토해양위원장이 동참했으며 당시 순천시장인 조충훈도 반대 의사를 밝혔다. 특히 김석 전 시의원[10]이 반대 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그 밖에 여러 시민단체들도 반대를 위한 활동을 벌였었다.[11]
2016년 3월 20일 김재연 전 국회의원과 함께 민중연합당에 입당했다.
19대 대선에서 낙선한 이후 한동안 소식이 잡히지 않다가 민중당 제2회 당직선거에서 순천시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이후 21대 총선에 민중당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소병철 전 검사장, 무소속 노관규 전 시장에게 밀려 낙선했다. 선거자금 보전이 불가능한 한 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한데다가 2등인 노관규 전 시장에게도 큰 차이로 밀린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이후 당직에서 물러나 이석기 사면운동에 참가하고 김재연 대선 후보를 도와 선거운동을 했다. 또한 정계를 떠난 전 통합진보당 정책위의장인 이의엽이 쓰는 칼럼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서 SNS 정치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고, 김선동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성수 후보가 그의 지역구에서 대신 출마해 20%에 가까운 표를 얻으며 선전했다.
3.1. 제19대 대통령 선거
2017년 2월 27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3월 25일 민중당 후보로 확정됐다. 여담으로 후보 선출 당시 득표율이 무려 95%[12]였는데, 사실은 단독 출마 상태로 찬반 투표를 하였던 것. 대선 후보 직업란에는 플랜트건설노동자로 되어 있다. 최루탄을 던지고 의원직을 잃은 후 생계를 위하여 공장에서 일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대선후보들 중 선관위에 신고한 기준으로 재산이 가장 적은 후보(1,814만 7,000원)이다.공약으로 사드배치 즉각 철회, 전시작전권 환수, 개성공단 즉각 재가동, 남북 평화협력 정책, 비동맹 중립국 정책 양심수 석방,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1만원 즉각 실현, 선거연령 18세 이상으로 인하, 국•공립대 등록금 상한제, 차별금지법 제정 등을 내걸고 있으며, 대선후보 중에서는 유일하게 최근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 사드반대 투쟁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개표 결과 득표율 0.08%, 27,229표를 득표해 무소속 김민찬 후보에게 조차 밀리며 8위를 기록하고 낙선했다. 한 때 진보진영의 주도권을 다투는 라이벌로 여겨지던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가 득표율 6%를 넘기며 선전한 것과 대비되는 초라한 성적. 사실상 민중연합당의 당원들을 제외하면 지지받지 못했고 그나마 있던 지지층[13]조차 사표 심리 등으로 문재인 등 다른 후보들로 이동한 결과로 보인다. 현수막 수에서 주요정당에 밀리지 않는 등 상당한 조직력을 보였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은 신생정당의 한계와 진보진영내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민주노총의 배타적 지지를 얻지 못한 것과 선거 전략 실패로 볼 수 있는데, 진보 지지자 사이에서도 민중연합당에 대해 종북 이미지가 상당한 상황에서 그에 대한 해명에 소홀했으니 "이제는 세상을 바꾸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표되는 촛불시위에 편승하는 뻔한 전략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기 때문이다. 차별성이 없는 상황에서 종북이미지마저 청산되지 못했으니 애초부터 득표가 어려웠던 셈.
참고로 "이제는 세상을 바꾸자", "민중후보"라는 구호가 13,14대 대선에 출마했던 무소속 백기완 후보의 구호[14]와 비슷하다. 실제로 백기완은 통합진보당 해산에 적극 반대하기도 했다.
4. 여담
- 운동권 계파 중에서 김선동 전 의원은 광주전남연합으로 분류된다. 그 악명높은 경기동부연합과도 연관이 있는 조직이다. 진정추 출신의 황광우 전 민주노동당 광주시지부장의 학원에서 일하면서 생계를 유지해 왔는데, 2000년에 순천으로 내려가면서 장원섭이 광주를 맡고 김선동이 전남을 맡는 구도로 정리되었다고 한다. 요즘도 장원섭 전 통합진보당 사무총장, 오병윤 전 의원과 같이 행보를 같이 하며 강성 NL 계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민주노동당 - 통합진보당 - 민중당 - 진보당의 전남도당이 순천시에 있는 것은 광주전남연합의 거두인 김선동의 영향이라고 한다. 현재 진보당의 숨은 권력자 중 하나로, 당에 알게 모르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썰이 많다.
- 최근에는 여수, 순천, 광양 등지의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5.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건설국민승리21|]] | 1997 - 1999 | 창당 정계 입문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999 - 2000 | 정당 해산 |
[[민주노동당|]] | 2000 - 2011 | 창당 |
[[통합진보당|]] | 2011 - 2014 | 합당[16]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14 - 2016 | 위헌정당 해산 |
[[민중연합당|]] | 2016 - 2017 | 입당 |
[[민중당(2017년)|]] | 2017 - 2020 | 합당[17] |
| 2020 - 현재 | 당명 변경 |
6.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d6001c><tablebgcolor=#fff,#191919><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d6001c>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4 | 상반기 재보궐선거 (광역자치단체장) | 전라남도지사 | [[민주노동당|]] | 39,774 (7.40%) | 낙선 (3위) | [18] |
2011 |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 전남 순천 | 30,313 (36.24%) | 당선 (1위) | 초선[19][20]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전남 순천·곡성 | [[통합진보당|]] | 79,774 (56.40%) | 재선[21] | |
2017 | 제19대 대통령 선거 | 대한민국 | [[민중연합당|]] | 27,229 (0.08%) | 낙선 (8위) | [22]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 [[민중당(2017년)|]] | 5,932 (4.4%) | 낙선 (3위)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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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상반기 재보궐 (전라남도지사) | 2011년 상반기 재보궐 (전남 순천시) | |
19대 총선 (전남 순천시·곡성군) | 19대 대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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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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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2]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의 제19대 국회의원이었으나 의원직을 상실했다.[3] 담양군·곡성군·구례군 선거구의 제18대 국회의원이다.[4] 순천시 선거구의 제18대 국회의원이다.[5] 피선거권 상실로 인한 의원직 상실.[6] 2014.6.12. 의원직 상실. (총포법 위반)[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본업인 배관공으로 돌아가 노동자의 삶을 살고 있다.[8] 참고로 이로 인해 재보궐선거를 치러서 당선된 사람이 바로 이정현.[9] 사실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인데 지방의회 의원들은 그 지역 토호들이 선출되기 때문. 그런데 교통의 중심지인 순천에 코스트코가 생기면 당연히 빨대현상이 일어나, 가뜩이나 상황이 좋지 않던 시/군 지역의 상권에 더 큰 타격이 가게 된다. 더군다나 이런 지역들은 군청 소재지인 읍의 인구가 과반을 차지하는 현상도 보이는데 이 시, 군의 상권은 군청 소재지에 있으니 당연히 표심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지역 정치인들은 기를 쓰고 반대하게 된다.[10] 민주노동당 - 통합진보당 소속 전직 정치인으로 시민운동과 오마이뉴스 기자를 병행하던 인물이다. 지금도 순천YMCA 사무총장을 맡으며 시민운동을 하고 있다. 이호성과 연관이 있던 순천 스크린 경마장에 적극적으로 반대했다.[11] 특히 주승용 전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보수적인 의원들 중 하나였으나 코스트코 반대에 동참했는데 여수시가 엑스포 여파로 인해 재정난에 몰린 상황에서 순천에 코스트코가 입점할 경우 빨대효과가 일어나 여천 상권이 죽을 것을 염려하여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갑구에 속하는 구)여수시 권역은 바다 및 관광지와 인접한 덕분에 관광수요가 있어 어찌어찌 상권이 죽지 않는데, 을구에 속하는 구)여천시 권역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배드타운의 성격을 띄고 있어 상황이 달랐다. 그런데 구매력이 큰 여천의 인구가 순천으로 빠져버리면 여천 일대의 상권이 타격을 입으니 당연히 여천권의 지역 정치인인 주승용은 반대하게 된 것이다.[12] 투표율은 72%.[13] 작년 총선에서 민중연합당에 투표한 14만여명[14] 세상을 바꿉시다, 민중후보.[15] 다만 두사람은 같이 국회에서 일한 기간은 2011년-2012년 1년밖에 안되는데, 1963년 김선동은 본선인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되었고, 1967년 김선동은 2011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었다, 19대때는 1963년 김선동은 낙선하였고, 1967년 김선동은 연임에 성공했지만, 18대 국회 당시 국회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던진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면서 2014년에 의원직을 상실하였다.[16] 국민참여당과 신설 합당.[17] 새민중정당과 신설 합당.[18] 전임자 박태영 임기 중 사망.[19] 전임자 서갑원 의원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20] 이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았는데, 진보정당들이 야권연대를 주장하며 당선되기에 가장 안전한 호남 지역구를 요구하였고 분당과 강원도지사에 총력을 기울이던 민주당이 이를 수용했기 때문이다. 이에 반발한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하기도 했다.[21] 2014.6.12. 의원직 상실. (총포법 위반)[22] 전임자 박근혜 탄핵 인용에 따른 파면으로 인한 궐위에 의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