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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52484><colcolor=#fff> 대한민국 제17·18대 국회의원 서갑원 徐甲源 | Suh Gap-w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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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2년 6월 24일 ([age(1962-06-24)]세) |
| 전라남도 순천시 | |
| 본관 | 대구 서씨 |
| 배우자 | 김수정 |
| 자녀 | 1남 |
| 학력 | 순천인안국민학교[2] (졸업) 순천매산중학교 (졸업) 순천매산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법학[3] / 석사[4] · 박사과정 수료) |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전역 |
| 종교 | 개신교 (장로회) |
| 신체 | 182cm, AB형 |
| 소속 정당 | |
| 의원 선수 | 2 |
| 의원 대수 | 17, 18 |
| 약력 | 노무현 민주당 최고위원 비서 노무현 국회의원 보좌관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의전팀장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참여정부) 제17대 국회의원 (전남 순천시 / 열린우리당)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참여정부)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열린우리당 제3·4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열린우리당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열린우리당 산업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제18대 국회의원 (전남 순천시 / 통합민주당) 통합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장 제2대 신한대학교 총장 더불어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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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2. 생애
1962년 6월 24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순천인안국민학교, 순천매산중학교, 순천매산고등학교,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상사법 전공으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2.1. 정치 활동
1992년 6월부터 노무현 민주당 최고위원의 비서로 일하며 정치에 입문하였다.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노무현의 국회의원 보좌관, 용인송담대학 법률실무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2003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의전비서관, 정무1비서관 등을 역임하였다.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전라남도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원내부대표,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리고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직(국회운영위원회 간사 겸임)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이후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야할 노관규 순천시장과 충돌하며 양측이 모두 비판받았다.[5]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되어 2011년 1월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되면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말기에 곧 사면되어 피선거권이 회복되었다.# 2012년부터 모교인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되었다.
한편, 순천-곡성 지역구의 국회의원이었던 김선동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여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었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시민경선에서 후보로 선출된 서갑원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게된다.
이 당시 선거를 할 때 이정현 후보는 자전거 유세로 대표되는 지역민심 훑기 유세를 적극적으로 했으며 당 차원 유세를 거절하면서 당과 개인을 분리시켰고 곡성군에서 나온 '개천에서 난 용' 이미지를 밀며 지역일꾼임을 어필하는 전술을 내세웠다. 하지만 서갑원 후보 측은 선거구 지역이 새정치민주연합 강세지역[6]이라는 점, 그리고 이정현 후보는 인구수가 적은 곡성군 출신인 반면에 자신은 인구수가 많은 순천 출신이라는 것에 방심한 것인지 주로 순천시내 민심잡기에만 신경을 썼고 그마저도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다. 한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 당이 매우 어수선한 상황이었는데 순천에서는 안철수계였던 구희승 후보가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더 큰 이슈는 당지도부가 광주 광산을에 권은희 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광산을 출마 준비를 하던 기동민 후보를 서울 동작을에 전략공천했는데 동작을 지역위원장 출신 허동준 후보의 거센 반발을 일으켰고 이는 공천파동과 당내갈등 표출로이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러한 난맥상은 재보궐선거 패배의 빌미가 되었다.# 당에 대한 실망감과 노관규와 서갑원 간의 오랜 반목으로 인한 순천시민의 반감과 염증이 심각한 수준이었음에도 위기의식 없이 선거를 하다 보니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서갑원의 패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던 편. 심지어 노관규 진영에서 서갑원에 극한 반감으로 이정현을 도왔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이 선거 결과로 인해 정치권은 큰 충격에 빠졌다.
결국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컷오프되었는데 당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당내 패권 청산 물갈이 기조에 # 이해찬, 문희상, 유인태, 신계륜, 김현 의원등이 공천 배제 되는 가운데 대표적 친노 인사인 서갑원 또한 경선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정적인 노관규 전 시장이 다시 공천을 받았다. 결과는 이정현의 3선. 이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에 합류하였다. 안희정과 같은 금강팀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MBC의 시사 교양 이슈를 말한다에서 친이계 김효재 전 의원과 같이 패널로 출연하였다. 영화 노무현입니다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 보좌관, 전 국회의원으로 출연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이야기해주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영화상에서는 진솔한 느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순천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꽤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도 했다.
2017년 또 다시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순천시 지역위원장 경선에는 19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진과 순천시장을 지낸 노관규가 나왔는데, 서갑원 지지표는 결집한 반면 反서갑원 표가 노관규와 김광진으로 분산되면서 서갑원이 당선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신한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다. 덧붙이자면, 강성종과 서갑원은 같이 18대 국회 후반기 때 각종 혐의로 재판끝에[7] 국회의원직을 잃은 전력이 있다. # 대학 총장직과 순천시 지역위원장직을 겸임하는 것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다.[8] 1년 1개월만에 21대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였고 4년 임기의 총장 직을 채우지 못했다.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당에서 소병철 후보를 전략공천하면서 공천배제되었다. 마찬가지로 경선을 준비하던 노관규 순천시장과 손잡고 크게 반발했지만, 결국 후일을 도모하기 위함인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패권세력과 투쟁하겠다며 크게 반발했으나, 소병철 후보의 유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 선당후사의 명분과 유력한 상대가 무소속 노관규이니 소병철을 돕는 거 아니겠냐는 합리적 의심(...)이 들지만[9], 무소속 출마했던 노관규가 크게 패하고 치명적인 정치적 상흔을 입은 것을 보면 현명한 판단을 한 셈이 되었다.
그러나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았던 노관규 전 시장이 8회 지방선거에서 다시 순천시장으로, 그것도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화려하게 부활하는 바람에 22대 총선 출마에 적신호가 켜졌다.
3. 평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치를 시작, '친노 인사'라고 분류되나 사람들이 '친노 인사'들에게 기대하는 '사회개혁 성향' 보단 타협적 측면이 강하다.18대 국회 중도에 그가 의원직을 물러난 이후 순천 지역구 호남에서 민주당의 험지가 되었다. 그나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거치면서 순천에서 문재인 지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자유한국당이 겨우 확보한 지지 기반을 상실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세를 상당 부분 회복하기는 했다. 그러나 언제든지 순천시의 민심이 민주당에게 등을 돌릴 수 있다는, 즉 이전과는 달리 정치적인 유동성이 매우 커진 것은 사실이며 여기에 서갑원이 이러한 정치 지형에 기여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신한대학교 총장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는데, 일단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잃은 인물이 대학총장으로 임명된 것은 물론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장직도 겸임해서 정치적 중립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이후 총선 출마한다고 임기의 1/4만 소화하고 사퇴한 점 때문에 무책임하다는 비난이 학내에서 나왔다.
그냥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광주전남에서 보수정당 후보에게 진 후보로 요약가능하다.
4.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152484><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152484>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 2004 |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 전남 순천 | [[열린우리당| | 57,563 (49.81%) | 당선 (1위) | 초선 |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 [[통합민주당(2008년)| | 65,071 (77.45%) | 당선 (1위) | 재선[10] | |
| 2014 | 상반기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 전남 순천·곡성 | [[새정치민주연합| | 49,611 (40.32%) | 낙선 (2위) | [11] |
| 역대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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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선거권 상실로 인한 의원직 상실.[2] 現 순천인안초등학교[3] 상사법 전공[4] 석사 학위 논문: 企業買受(기업매수).合倂(합병)에 관한 硏究(연구)(1991).[5] 두 사람은 매산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이며, 사적으로 관계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던 2013 순천정원박람회의 사업 방향을 두고 충돌이 있었는데 국회에서 사업예산을 삭감하는 일이 있었다. 후에 노관규 시장이 국회의원 재보궐에서 시장직을 버리고 출마를 하는 명분이 되었다. 결국 정원박람회는 다음 시장인 조충훈 시장이 승계하여 사업을 진행하였고 그나마 성공을 거두며 위기를 넘겼다. 결국 이게 화근이 되어 2011년 이후로 한동안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났다. 사실 이 둘은 계파부터 전혀 다른 사람이다. 노관규는 검사 - 변호사 출신으로 강동구 갑에서 지구당위원장을 하다가 한화갑이 당 대표를 하던 시절에 당 예결위원장을 맡았고 열린우리당 분당 당시에도 구민주계에 속했던 인물이다. 서갑원이야 정계 입문 이전부터 노무현과 함께한 금강팀 친노인사였고. 이 둘은 17대 총선에서 각각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 후보로 대결한 이력이 있고 이후 노관규는 민주당 순천시장 공천을 받아서 열린우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이력이 있다. 출신과 계파가 전혀 달랐기에 이미 서로 간에 편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18대 총선을 앞두고 두 정당이 합쳐지면서 다시 재회하게 된 것. 그리고 서갑원은 구민주계 출신인 노관규와 충돌하면서 둘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는다.[6] 하지만 2011년 민주노동당 소속 김선동 전 의원이 당선되면서 험지화는 시작되었다.[7] 서갑원은 뇌물수수, 강성종은 사학비리.[8] 서갑원 본인은 평일에는 서울에 상주하면서 총장 업무를 보고 주말에만 순천에 내려간다고 이를 해명했다.[9] 지원유세를 하러 내려온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그를 옆에 두고 "순천에 이제까지 변변찮은 국회의원들만 나와서!"라고 연설을 했다. 물론 임종석 입장에서는 철새행보를 보인 김경재, 최류탄 투척의 김선동, 박근혜의 간신 소리를 듣던 이정현을 비판하려는 의도였겠지만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서갑원도 비판의 대상으로 인식될 수 있었다.[10] 2011.1. 의원직 상실. (정치자금법 위반)[11] 전임자인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 총포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