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 작품 이름 | 설명 |
만화 | 《갇힌 네르갈》 | 등장인물들의 착각으로 인해 순수한 주인공의 악명이 드높아진다. |
만화 | 《너무 귀여운 크라이시스》 | 지구를 침략하려고 온 우주인들이 지구에 대해 조사하다가 고양이를 시작으로 애완동물의 귀여움에 함락당하면서 이들이 지구에서 제일 강한 생물들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
만화 | 《도시로올시다》 | 주변의 괴인(도시로 외)들 때문에 평범한 고교생 코사카 켄스케가 오해를 받는다. |
만화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 행운보다는 선입관에 의지한 착각물. |
만화 | 《더 페이블》 | 페이블이라 불리는 프로 킬러가 1년간 평범한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오사카의 한 마을에서 지내게 된다. 전설적인 킬러이지만 일반인 행세를 하며 양아치에게 맞아 울며 사죄한다던가 하는 일로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주인공에 대해 착각하고 오해한다. |
만화 | 《떴다! 럭키맨》 | 엄밀히 말하면 주인공의 능력 자체가 행운을 가져오는 것이므로 착각물이라고 보기는 애매하지만, 작중 노력맨은 럭키맨의 승리가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믿고 있다. (그 외의 영웅이나 악당들은 순 운뿐이란 걸 알고 있음.) |
만화 | 《마치다군의 세계》 | 주인공 마치다가 의도치 않게 한 일로 주변에서 온갖 호감을 사랑을 받는 만화. 다만 본인은 자신이 왜 그 호감과 칭찬을 받는지 모른다. 그냥 그렇구나 하는 정도. |
만화 | 《스쿨럼블》 | 변종 착각물. 인간 관계 중 다수가 착각과 오해로 구성되어있다. |
만화 | 《시하루 제네시스》 | 작품 전반부는 왕도 착각물의 전개를 보여준다. 다만 일반적인 착각물에서는 힘이 없는 주인공이 과대평가를 받는 반면, 이 작품은 '사실은 비범하지만 스스로를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자각 없는 주인공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주변 인물들이 동분서주하는 정 반대의 케이스. |
만화 | 《엔젤전설》 | 이 경우는 기본적인 착각물의 요소와 더불어 주인공의 살벌한 외모가 시너지를 이루는 형태. |
만화 | 《엘리트 건달》 | 오해와 폭주능력이 겹쳐서 몇몇 인물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다. 다만 이 작품의 경우는 폭주를 하기만 하면 실제로 최강이 되는데다가 나중에 가면 그냥 엽기개그물로 변하기 때문에 미묘. |
만화 | 《엠X제로》 | 마법도 못 쓰는 일반인인데 마법학교에 입학. 여러가지 오해가 겹쳐서 최강의 마법사로 대우받으며, 마법을 못 쓴다는 사실을 가리기 위해서 동분서주한다. 다만 이쪽은 싸움실력이나 임기응변 능력은 출중하다. 마법학교에서 마법을 못 쓰는 게 문제지만. |
만화 | 《한다군》 | 소심하고 눈치 없는 주인공의 주변인물들이 주인공의 수려하고 무뚝뚝한 외모와 타인을 기피하는 성격, 천재 서예가라는 타이틀 때문에 시크한 차도남이라고 착각. 주인공의 무신경한 언행 하나하나에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쳐는 깊은 뜻이 있었다고 오해한다. 반대로 주인공 역시 자신에 대한 선망의 눈길을 느끼면서 집단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의기소침해한다. |
매체 | 작품 이름 | 설명 |
라이트 노벨 | 《5000살 먹은 초식 드래곤, 억울한 사룡 낙인》 | 그저 5000년 동안 사느라 덩치가 커지고 지식과 경험이 많은 초식 도마뱀이 칠흑같은 비늘과 푸른 눈동자라는 외형 때문에 힘으로는 마왕을 필적하는 잔혹한 마왕군 전 간부 '사룡 레벤디아' 취급을 받는다. 하지만, 그 실체는 5000년 평생 그렇다 할 나쁜짓 한 번 해본 적 없고 어린 애가 던지는 돌멩이에 아파하는 거대 초식 도마뱀이다. |
라이트 노벨 | 《나는 성간 국가의 악덕 영주!》 | 주인공이 악덕 영주가 되기로 마음 먹지만 가치관의 차이로 명군으로 추앙받게 된다. |
라이트 노벨 | 《동화나라의 달빛공주》 | 공주로 전생한 아저씨(...)의 내면과 외면의 괴리감 때문에 주인공의 행보를 주변에서 편의주의적으로 좋게 해석하게 된다. 본인이 바라는 일(백합 전개)와 실제로 일어나는 일(강제 남녀 러브라인)의 차이에서 오는 개그성, 그리고 성격이 사악한 편에 가까운 주인공을 주위 사람들이 천사라고 생각하는 것이 포인트. |
라이트 노벨 | 《밑바닥 영주의 착각 영웅담》 | 매우 척박하고 범죄자로 가득한 영지 베이바론의 영주가 된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영민들에게 아첨을 떨다 보니 위대한 영웅이 되어가는 착각물. |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 《무책임함장 테일러》 | 착각물의 고전. 하지만 원작 소설의 경우 테일러는 우연보다는 발상의 전환에 의지하므로 착각물의 문제 해결 방법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
라이트 노벨 |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 ~최약 헌터에 의한 최강 파티 육성술~》 | 최강의 트레저 헌터 파티에 소속된 약골 주인공이 주위로부터 희대의 천재라고 칭송받으며 은퇴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착각물. 주인공의 능력은 그야말로 최약이지만 하필 그의 불운이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조차 파멸로 이끌 정도라 개그물이기도 하다. |
라이트 노벨 | 《악마 같은 공작 일가》 | 전 국민들이 공작 일가를 악마 같은 놈들이라고 두려워하는 착각물. |
라이트 노벨 |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 힘숨찐 주인공은 전부 주변에서 자신의 설정 놀음에 어울려주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주인공이 가상으로 만들어낸 조직이 실존하고, 주변인들은 주인공이 아득히 뛰어난 책략으로 모든 일들을 해결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
라이트 노벨 |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 마을에서 가장 약골인 주인공이 사람을 지키는 군인이 되고 싶어서 마을을 나와 수도의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사실 주인공이 살던 마을은 과거 세계를 구한 영웅들이 사는 곳이라 마을 구성원 전부가 최종병기급 강자들뿐이고 주인공도 이들 중에서만 가장 약할 뿐 도시에서는 마왕도 간단히 때려잡는 엄청난 강자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약골이라고 믿고 있다. |
라이트 노벨 | 《티어문 제국 이야기 ~단두대에서 시작하는 황녀님의 전생 역전 스토리~》 |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이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행동의 여파가 본인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커지고 그 결과 주위로부터 제국 역사상 최고의 천재이자 성녀라고 추앙받게 된다. 초반부를 비롯해서 일부 행동은 주인공 본인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일부러 어느 정도 착각을 유도하는 행동을 한 것이지만 나중에는 미래를 바꾸려고 한 게 아니라 그냥 별 생각 없이 한 행동조차도 주위에서 좋게 해석해주고 실제로 선견지명급의 사태가 일어나기 때문에 가면 갈수록 평가가 올라가 지나친 과대평가에 의해 주인공이 쩔쩔 매게 된다. |
매체 | 작품 이름 | 설명 |
웹소설 |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 배우인 주인공 강우진은 아공간에 들어가 특정 작품의 인물에 그대로 빙의하여 연기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그 인물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는 데 필수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미친 메소드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별별 능력들을 다 얻게 되니, 강우진을 둘러싼 착각이 이 소설의 중요한 소재가 된다. |
웹소설 |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 주인공이 3류 엑스트라 악역에 빙의한 탓에 주변인물들에게 악당으로 인식된다. |
웹소설 | 《전지적 1인칭 시점》 | 독심술 말고는 능력이 없는 주인공이 독심술로 인해 주변인물들에게 여러가지 오해를 키우며 상당한 거물 강자로 인식된다. |
웹소설/웹툰 |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 주인공 황재호는 커다란 덩치와 무서운 얼굴과는 달리 꽃을 좋아하는 섬세한 성격이다. 현실에서는 아버지의 반대 + 본인의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게임 속에서만이라도 꽃집을 차리려고 하는데, 험악한 외모 때문에 주변인들로부터 이래저래 오해를 산다. |
웹소설/웹툰 | 《악녀가 사랑할 때》 | 소설 속 악녀인 고고하고 냉정한 황녀 르페르샤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르페르샤에 의해 그녀의 몸에 빙의하여 서브남주들(유진, 카인, 헤레이스) 덕질을 하는데, 악녀의 육신이 걸린 병이 영혼이 걸리는 불치병인지라 서브남주들과 주변인들은 르페르샤에게 남은 시간이 없으니 저러는 거라고 오해한다. |
웹소설 | 《이세계 착각 헌터》 | 주인공이 외계에서 F급 헌터로 환생하는데 열심히 돈을 벌려고 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외모와 전생의 지식을 활용해서 주변인에게 S급으로 착각당한다. |
매체 | 작품 이름 | 설명 |
영화 | 《굿바이 레닌》 |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기 직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골수 공산당원 어머니를 속이기 위한 아들의 이야기. |
영화 | 《랭고》 | 평범한 카멜레온이 교통사고로 인해 케이지에서 빠져나가 미국 사막에 있는 서부시대 배경의 마을에 보안관으로 활동하는 이야기. 랭고는 사실 어떠한 경험도 없고 용기도 없는 인물이지만 평판을 위해 이야기를 꾸며낸다. 비록 후반부에 악당 제이크에 의해 정체가 탄로나지만 자기가 꾸며낸 거짓말에 등장하는 영적 존재인 '서부의 영혼'의 일침을 듣고 각성한다. |
영화 | 《레이디 이브》 | 사기꾼인 진은 부잣집 아들 찰스에게 접근해 사기를 쳐서 한탕하려고 하지만, 서로 썸을 타게 된다. 하지만 찰스에게 정체를 들통나게 되고, 헤어지게 된다. 그러나 진은 영국 귀족 이브로 위장해 돌아온다. 이때 찰스는 이브랑 진을 별개로 사람으로 착각하게 되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눈치채지 못한다. |
영화 | 《못말리는 첩보원》 | 주인공은 일반인을 주연으로 삼아 즉흥극을 꾸리는 극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인공은 기밀문서를 찾는 첩보원 역이라 믿고 열심히 애드립을 하지만, 우연히 일이 꼬이면서 국제적 테러 음모에 휘말린다. 음모의 배후 인물들은 막나가는 주인공을 특급 첩보원으로 착각하고, 주인공은 특급 킬러들을 연극 배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영화 | 《터커 & 데일 Vs 이블》 | 캠핑을 떠난 대학생들이 겉 모습만 살인범처럼 생긴 남자 두 명을 보고 도망치다가 자기들끼리 사망했다. |
영화 | 《F학점 첩보원》 | 불어 과목에서 F학점을 받아 졸업을 못할 위기에 처한 고교생 마이클 코번이 방학 기간 동안 친구들과 함께 불어 교사 그로버를 따라 프랑스로 현지 수업을 가는데. 같은 시각 CIA에서 전 유럽의 금을 모아 유럽 전체에 통용되는 통합 주화를 만드는 음모를 꾸미는 스트렌코 일당을 막기위해 첩보원 마이클 코번을 파견한다. 그러나 그는 공항에서 스트렌코가 보낸 암살자에게 살해당하고 동명이인인 낙제생 마이클 코번이 미국 첩보원으로 오인 받아 첩보원 역할을 맡게 된다. 스트렌코도 CIA의 꾀에 넘어갔다고 착각하며 코번을 뒤쫓는데... 이중착각물로 주인공 코번 뿐 아니라 불어선생 그로버도 첩보원으로, 코번의 친구들은 용병으로 오인받는다. |
매체 | 작품 이름 | 설명 |
만화 | 《도시로올시다》 | 겁많고 평범한 고등학생인 코사카 켄스케가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붙은 키리우 도시로의 존재 때문에 퇴학 후 새로 다니게 된 똥통학교 동급생들에게 겉모습과는 달리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로 착각받는다. |
만화 | 《드래곤볼》 | 극중 주연 캐릭터들의 전투력이 워낙 뛰어나서 행성파괴급의 결투가 빈번히 일어나는데, 이중 제일 약한 미스터 사탄이 항상 적을 무찌른것으로 지구인들이 오해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만화 | 《명탐정 코난》 | 코난이 모리 코고로를 마취총으로 잠들게 하고 음성변조기로 그의 목소리를 내어 모리 코고로가 추리를 하는 것처럼 꾸며서 그가 명탐정으로 불린다. |
만화 | 《모브사이코 100》 | 레이겐 아라타카는 모브를 구하러 간 것 뿐인데, 그의 당당한 태도와 유려한 말솜씨 때문에 조직의 보스인 줄 안 손톱 말단 부하들은 인질이 있는 곳까지 친히 모셔다준다. |
만화 | 《벨제바브》 | 오가 타츠미 본인이 싸움꾼이기도 하지만, 간혹 싸움이 목적이 아니라 벨도령을 맡기기위해 상대를 물색할 때도 마치 오가 본인이 싸움을 원하는 것처럼 주변에서 오해할 때가 많다. 그래서 오가는 싸울 생각도 없는데 상대에서 덤벼와서 오가가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전개도 다수. 사실 주인공인 오가보다 더 착각이 심한 건 히로인인 쿠니에다 아오이. 오가를 좋아하게 된 것도 착각 때문, 오가와 싸우게 된 것도 착각 때문이며 힐데가르다와 라이벌플래그를 세우게 된 것까지 착각에 의해서다. 착각의, 착각에 의한, 착각을 위한 TVA로 가면 이게 더 심해져서 도전장을 프로포즈로, 곤충채집 때문에 잡혀달라는 걸 사랑의 포로로 착각한다. 거의 뱀여왕님급의 착각녀. |
만화 | 《스파이 패밀리》 | 주인공 가족 3인은 각각 자신의 정체인 스파이, 킬러, 초능력자라는 비밀을 숨기며 살아간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자인 딸은 모든 비밀을 알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를 숨기며 착각물의 방관자 역할을 한다. |
만화 | 《신참 아재 모험가, 최강 파티에서 죽을 정도로 단련해서 무적이 된다》 | 초반에는 주인공이 희소한 특수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발동되는 능력 외에는 재능이 없어 사실상 평범한 무능력자인데다가 자신을 수련시켜주던 세계관 최강자들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자신이 정말 보잘 것 없는 하위 랭크 수준의 모험가라고 착각한다. 또한 30대 중반에 모험가를 시작한 점으로 인하여 주변인들이 깔보고 무시하지만, 이내 주인공과의 대결을 통해 세계관 최강자 수준임을 깨닫는다. 주인공 본인 역시 스승들의 격려와 실전 경험을 통해 사실은 자신이 충분히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무난하게 착각물에서 일어날 문제점을 해결하고 넘어간다. |
만화 | 《열혈강호》 | 초중반 주인공 한비광의 실력에 대한 주변의 오해가 이 케이스. 그러나 후반부엔 정말로 주변평가에 걸맞은 강자로 성장한다. |
만화 | 《원펀맨》 | 히어로물 작품. 침략자인 괴인들을 상대하는 히어로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인데, 주인공인 사이타마는 너무 압도적인 신체능력의 소유자인 탓에 대부분의 괴물, 괴인들이 주먹 한 방에 머리고 몸이고 죄다 터져나가 사망하는 괴물급 초인. 하지만 그에 대한 주위의 평가는 매우 낮아서, 아무리 활약을 해도 제대로 봐주는 사람이 없거나 대부분이 '우연히 공격이 운 좋게도 급소에 맞아서 그렇게 된 거다', '다른 히어로들이 앞서 싸워서 다 죽어가는 놈이었는데 거기에다 막타만 주워먹었다'라는 식으로 평가절하당하는 상태. 본인은 전혀 신경 안 쓰지만... 킹 또한 주변인물의 착각의 대상인데 사이타마와는 반대 의미로 착각당하고 있다. 말하자면 착각물 요소가 있기는 한데 그게 여타 착각물들과는 반대로 작용하는 특이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
만화 | 《원피스》 | 임펠 다운 탈출 ~ 정상전쟁의 버기. 상세는 버기 최강설 참조. 그리고 몽키 D. 루피의 모든 행동을 사랑과 연관하여 착각하는 보아 행콕. |
만화 | 《월간 순정 노자키군》 | 와카마츠 히로타카는 자신이 싫어하는 세오 유즈키가 동경의 대상인 '성악부의 로렐라이'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며 이 때문에 트러블이 일어난다. |
만화 | 《타로 이야기》 | 주인공 타로의 집은 정말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귀티나는 외모로 인해 주위에서는 그가 건실한 부잣집 도련님이라고 믿고 있다. 정작 타로는 일하느라 바빠서 그런 오해조차 눈치채지 못하지만, 그가 하는 행동들은 모두 부잣집 도련님이 받는 훌륭한 가정교육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유일하게 진실을 아는 타로의 친구는 그 상황을 재미있어 하며 오히려 오해를 조장하고 있다. |
만화 | 《켄간 아슈라, 켄간 오메가》 | 야마시타 카즈오는 평범한 중년 회사원이지만 노기그룹의 회장 노기 히데키의 추천을 받고 권원 시합에 관여하게 되면서 다른 기업가들과 격투가들에게 뛰어난 실력을 지닌 수완가로 평가된다. |
만화 | 《하야테처럼!》 | 오해로 인한 여러 가지 사건이 중심 내용이다. |
만화 | 《쓰리몬》 | 착각이 음담패설과 이중 삼중으로 얽혀있다. |
만화 | 《연애니 사랑이니》 | 주위 사람들은 고고한 미소년 츠바키 하루를 주목하지만 정작 실제로 능력을 발휘하는 쪽은 평범해 보이는 나에도코 카노코이다. 거기다 츠바키 하루는 나에도코 카노코만을 좋아하지만 아무도 그 점을 믿지 않는다. 심지어 카노코 본인도 안 믿는다. |
만화 | 《X-MEN: LEGACY VOL.2》 | 산티 사르디나 소년이 지닌 뮤턴트 능력은 '긍정성 흡수(Positivity Abortion)'로, '누군가 이룬 공이나 업적을 사르디나가 한 일로 인식하게 만드는 능력'이다. 그야말로 착각물 주인공의 클리셰를 능력화시킨 셈. 그것도 뻔히 작가 이름을 세워 출판한 시집을 그가 쓴 것처럼 생각하게 한다든지, 어린 소년인 산티가 자신을 '연구소장'이라고 소개하자 너나할 것 없이 순식간에 믿어버리는 등 착각을 일으키는 범위가 상상을 초월한다. |
만화 | 《이드(만화)》 | 주인공 이드(이드)는 남자임에도 여자같은 외모를 지녀서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여자라고 오해를 받는데다, 초반엔 이드가 악당들과 싸울 때 주변에 목격자가 없어서 이드가 얼마나 강한지 모르는 인물들이 있다. 원작 소설인 《이드(소설)》에선 주인공이 악당을 쓰러트릴 때 주변에 목격자가 많아서 약하다고 착각받지 않고, 여자라고 오해 받아도 바로 남자라고 해명하는데다, 소설 3권에서 외모가 변해서 여자로 착각받지 않게 된다. 만화에선 외모가 계속 여자처럼 생겼고, 해명할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꾸준히 여자인줄 아는 인물들이 나온다. |
만화 | 《나우(만화)》 | 주인공들이 명왕신교측 첩자라는 오해를 받는다. 마지막에 주인공 일행이 명왕신교를 끝장낸데다 오해의 주범인 소림승 대부분이 사망해서 오해받지 않게 되었다. |
매체 | 작품 이름 | 설명 |
라이트 노벨 | 《게이머즈!》 | 각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관계를 오해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
라이트 노벨 | 《나는 친구가 적다》 | 주인공 하세가와 코다카는 험악한 외모 때문에 친구가 없어 친구를 사귀는 연습을 위해 이웃사촌부에 들어가지만 부활동을 할수록 안 좋은 소문만 늘어나고 있다. |
라이트 노벨 |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 작중에서 주인공 사토가 스스로 실력을 은폐하다 보니 진짜 실력에서 한참 밑의 실력으로 착각하고 있다. |
라이트 노벨 |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 평범한 남주인공이 희대의 천재 쌍둥이 누나로 변장하고 주위 사람들이 주인공을 주인공의 누나라고 생각해서 주인공의 보잘것 없는 행동들을 천재의 선견지명이라고 오해한다. 다만 주인공의 누나는 말할 것도 없고 주인공을 변장시켜준 외교관은 주인공의 정체를 알고 있고 히로인에게도 주인공의 정체가 순식간에 들통나는 등 주인공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도 꽤 되며 그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난다. 초반부 외에는 주위 사람들이 주인공을 천재라며 찬양까지 할 만한 사건도 거의 일어나지 않아 그냥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천재 본인이 아니라 천재의 동생)와 성별(여자가 아니라 남자)을 감추는 용도 정도로만 착각이 사용된다. |
라이트 노벨 | 《언젠가는 대마왕》 | 초반부 전개에서 주인공 사이 아쿠토의 의도가 착각당해 공포의 대상이 된다. |
라이트 노벨 |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 자신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자신의 행동이 이루어낸 성과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주인공이 주위를 오해하는 전개가 많다. 지나치게 파멸 플래그를 의식해서 원작 지식이라는 이름의 편견을 갖고 있기도 하고 자신만의 생각에 빠진 탓에 바로 눈앞에서 오고 가는 대화조차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멍을 때리다가 대화를 놓치거나 아무런 생각없이 한 대꾸가 의외의 결과를 몰고 오는 경우도 있다. 반면 평범한 착각물처럼 주위 인물들이 주인공을 과대평가하는 전개도 나오기는 하나 실제로는 딱히 과대평가가 아닌 경우가 많다. |
라이트 노벨 | 《오버로드》 | 주인공이자 창조주, 지고의 41인 중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아인즈 울 고운이 하는 모든 것에는 심오한 뜻이 있다고 절대적으로 믿는 NPC들, 특히나 작중에서도 주인공 빠돌이로 이름이 높은 제7계층 수호자 악마의 과도한 넘겨짚기와 이해로 인해 만 년 앞을 내다보는 어마어마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
라이트 노벨 | 《용왕님의 셰프가 되었습니다》 | 작품 초반 한정. 조선 시대 사람인 청이는 서양 판타지에 대해 무지하여 로라시아 대륙을 용궁이 있는 세상이라고 착각했고, 로라시아 대륙 사람들은 청이가 듣도보도 못한 복장을 하고 있는 데다가 무시무시한 괴수인 만티코어를 타고 다녀서 청이를 마녀로 착각했다. 시간이 흐른 후에는 다들 나름 적응해서 잘 지낸다. |
라이트 노벨 | 《유녀전기》 | 제목부터 착각물 요소가 들어있는데, 유녀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뿐이고 실제로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쟁물인데다가 그 주인공조차 정상인이 아니다. 또한, 전생했다는 설정상 유녀의 생각과 주변인들의 시선의 괴리감이 상당하다. |
라이트 노벨 | 《천재 왕자의 적자국가 재생술 ~그래, 매국하자~》 | 주인공의 목표는 미래가 없어보이는 자신의 나라를 적당하게 처분해서 유유자적하게 살아가는 것이지만 시도하는 정책들이 오히려 나라를 엄청나게 발전시켜서 희대의 명군이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
라이트 노벨 | 《책벌레의 하극상》 | 주인공 마인의 행동과 상식은 평범한 현대인에 기반을 두고 있고 평민, 상인, 신관, 귀족의 상식이 죄다 섞여있어 봉건 계급 사회 사람들이 보기에는 전혀 평범하지 않다. 마인의 반응은 독자들이 보기에는 당연할 수도 있으나 그걸 다른 사람들의 시점으로 변환해서 보여주는 부분에서는 성녀, 여신, 모범생, 상인, 문제아, 골칫덩어리, 시한폭탄 같이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며, 마인의 호의가 오해가 겹쳐 재앙을 불러오기도 하고 보통 귀족들의 방법으로는 답이 없던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하기도 한다. 특히 마인의 신상정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마인에 대한 이해도 격차가 엄청나다. |
라이트 노벨 |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 주인공 베릴 가드넌트 혼자만 자기를 보잘것 없는 시골뜨기라고 착각하고 있고 제자들이나 직접 대련 및 전투를 해본 사람들은 베릴의 진면목을 알고 있다. |
라이트 노벨 | 《토라도라!》 | 주인공 타카스 류지는 그 성실함과는 다른 무서운 외모 때문에 '양아치 타카스'라 불리며 많은 오해를 산다. |
매체 | 작품 이름 | 설명 |
웹소설/ 웹툰 |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 책 속 등장인물 케일 헤니투스에 빙의한 김록수가 미래의 안정적인 백수 라이프를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는데, 스불재 그 과정에서 케일의 진의를 모르는 등장인물들은 주인공을 욕심없이 살신성인하는 선한 영웅으로 생각하며 감동받는다. 하지만 다 아는 독자가 봐도 주인공은 착하고 유능하며 늘 고생 중인게 맞기 때문에, 주인공 본인만 본인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냔 반응도 많다. |
웹소설 | 《식사하고 가세요!》 | 이림이 찾으려는 희귀 식재료가 있는 곳이 하필이면 적대 세력인 어둠추종자의 아지트였고, 그 희귀 식재료가 어둠추종자 플레이어들에게 중요한 존재였기에 이림과 에피퀴르가 그곳을 한바탕 뒤집어놓은 후에는 어둠추종자들이 자기들 중에 내통자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었다. 둘의 목적은 정말로 단순히 식재료를 얻는 것이었기에 이 장면을 모니터링하던 개발자 오하영도 어이가 없어 웃음을 터뜨렸다. |
웹소설 | 《아! 내가 마속이다》 | 주인공은 등산이 취미인 현대 한국인이었으나 추락사하고 중국 삼국지 시대에서 가정 전투를 위해 산에 오르고 있던 마속에게 빙의하게 된다. 마속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아는 주인공은 얼른 하산하고 왕평에게 지휘권을 주며 대응하나 장합의 화공에 의해 위기에 처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여 기운이 빠져 다리가 풀려 주저앉고 마는데 그 옆에는 대장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보니 멀리서 본 촉군은 마속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착각하여 사기가 올라 위군을 상대로 승리한다. |
웹소설 | 《아카데미 고인물이 다 해먹음》 | 세계수의 일족 이예은은 주인공 유지혁의 과거 정보들이 없다는 점과 자신의 아버지가 외도를 했다는 점, 유지혁이 세계수와 관련된 힘을 사용한다는 점으로 유지혁을 자신의 배다른 동생으로 착각했고, 쉐도우 워커를 존경하는 진예슬은 (유지혁의 의도였긴 하지만) 쉐도우 워커의 유산인 헤니르의 그림자를 사용하는 유지혁을 쉐도우 워커의 후손이라 착각하고, 엘리스 블레스벅은 자신의 연구자료로 빌런 집단 레드 케이스가 세계수와 독 내성에 관해 연구했고 둘의 힘을 전부 가지고 있는 유지혁을 그 연구의 실험체로 착각하며 유지혁 본인도 모르는 새에 엄청 꼬인 개족보가 만들어져가며 웃음을 자아낸다. 물론 이 오해들은 나중에 전부 풀린다. |
웹소설 | 《하렘의 남자들》 | 라틸의 후궁 중 한 명인 클라인 아비시너는 라틸이 자기를 사랑한다고 착각하고 있다. 실제로 그녀가 클라인을 끌어안고 울었던 건 그의 이복형이자 라틸의 전남친인 하이신스에게 배신당한 상처 때문이지만... |
웹소설 | 《회귀자 사용설명서》 | 주인공인 이기영의 이기적인 성향과 출중한 연기 실력이 맞물려 주변에서는 희대의 책사이자 전세계적 성자로 추앙받지만 실제로는 소악당에 가깝다. 다만 본인 스스로의 평가와 달리 뒤로 갈 수록 점차 주변 평가에 걸맞은 행보를 보이게 된다. 그 와중에도 본인의 성향에는 변화가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