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3:48:02

그레이트브리튼-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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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
파일:래리(고양이)_공식_사진_2016년.jpg
<colbgcolor=#01013A> 직함 <colbgcolor=#ffffff,#1f2023>그레이트브리튼-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 of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현직 래리 / 제13대
취임일 2014년
자격 고양이[1]
관저 다우닝 가 10번지

1. 개요2. 명칭3. 업무4. 현임5. 역대 수렵보좌관6. 기타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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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석수렵보좌관(Chief Mouser)은 영국 총리의 관저인 영국 런던다우닝 가 10번지에서 기르는 고양이(애완묘)에게 부여되는 상징적인 직함이다.

2. 명칭

사실 영어 단어 'mouser'에는 '수렵 보좌관'과 같은 의미는 전혀 없고, 얼추 '쥐를 잘 잡는 고양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쓸 수 없으며 한국어로도 적합한 번역어가 없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번역어는 '쥐잡이'일 것이고, 한국의 다른 직책명과 유사하게 한자어를 만들어보면 구서관() 정도로 부를 수 있겠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내각부) 수석 쥐잡이'라 번역했다.

2012년 당시 한국에서 이 명칭이 인터넷에 돌아다닐 때 정확한 번역 경위는 알 수 없으니 '수석수렵보좌관'이라는 번역어는 이 직책의 유희적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한국 대통령실의 직책명과 유사한 명칭을 채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르면 'mouser'보다는 'chief'에 번역이 이끌린 경향이 있는 것. 다만 이 번역도 정확하게 의역한 것은 아닌 것이 대한민국 대통령실은 수석비서관-비서관-행정관 직제를 사용하고, 보좌관이라는 용어는 특별보좌관, 약칭 특보에만 쓰인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한국식 유머로 쓰고 싶었으면 수렵수석, 아니면 수렵특보가 좀 더 정확한 용어였을 것이다. 언론에서 주로 수석비서관을 호칭할 때 민정수석이나 경제수석 등 '수석'이라고만 하는데서 오인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데다, 사실 수석이라는 호칭은 직무 앞에 오는 것이 아니라 직무 뒤에 붙기 때문에 더 꼬인 번역어가 되어버렸다. 또 영국 총리관저에서 'chief secretary '는 사실 한국의 수석비서관이 아니라 장관을 지칭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영국식으로도 맞지 않는 번역이다.
언어명 공식 명칭
영어권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
프랑스어권 Souricier en chef du Cabinet
스페인어 Ratonero Jefe de la Oficina del Gabinete
폴란드어 Główny Myszołap w służbie Sekretariatu Gabinetu
일본어 首相官邸ネズミ捕獲長

여하튼 이 용어는 2012년 한국 인터넷에서 명칭이 쓰이기 시작해 나무위키의 표제어로 지정된 이후, 여러 언론에서 이를 인용하면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타 언어권의 미디어에서는 '내각부 총리관저 수석 쥐잡이 장관' 정도의 용어가 통용되고 있기에 대한민국 특유의 표현으로 고착화되었다.

3. 업무

1924년부터 현재까지 [age(1924-01-01)]년째 유지되는 유서 깊은 전통으로, 본래 총리 관저에서 고양이를 키운 데에는 낡은 관저에 출몰하는 쥐와 벌레를 구제하기 위한 목적을 겸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쥐를 잡는 것과는 상관 없이 관저에서 기르는 고양이 그 자체로서 유명해졌다. 수석수렵보좌관은 다른 보좌관들처럼 업무의 특성상 총리를 비롯한 관저에 거주하는 구성원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각종 타블로이드 지에서 보도의 대상으로 조명된다.

총리 관저인 런던다우닝 가 10번지 건물은 1682년에 지어진, 무려 [age(1682-01-01)]년의 역사를 가진 건물이다. 따라서 이미 19세기 중반부터 등 유해동물이 증가하여 건물의 위생 및 미관을 손상시켰다. 물론 명색이 일국의 총리 관저이므로 세스코 뺨치는 구서(驅鼠) 및 구충(驅蟲) 작업을 실시하였지만, 이를 위해서 적지 않는 예산이 들어갔다. 따라서 1924년에 쥐를 쫓기 위한 고양이를 관저에 들이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 고양이들에게는 '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라는 직책을 부여했으며, 당당한 총리 보좌관 중 한 명으로 남아 있다.

영국 언론과 시민들 또한 이 고양이들을 공무원으로 대접하고 있으며, 다른 공무원들과 동일한 평가를 내린다. 가령 고양이가 게으르거나 사냥 실력이 부족해서 쥐를 잡으려 하지 않으면 '수렵 보좌관, 심각한 근무 태만으로 구설수에 오르다' 같은 기사를 올리는 식. 심지어 이 고양이를 he나 she가 아닌 it으로 지칭했을 경우 "보좌관 성별도 모르냐"라며 까인다. 고양이 성별이 남성도 아니고 여성도 아닌 제 3의 성일 수도 있지 않나 농담이 아니라 극단적인 동물권+PC의 혼종 계열은 실제로 it으로 지칭하자는 주장을 한다. 동물의 생물학적인 성별이 아니라 정체성을 존중해줘야 하는데, 동물의 성적 정체성은 알 방도가 없으니 최소한 암컷/수컷을 확정지어 부르면 안된다는 식. 영어의 경우는 he/she 구별을 한다던지, 한국어로는 누나/언니/형/오빠라는 표현을 써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장기간 공석이었던 적도 있었는데, 토니 블레어의 배우자인 셰리 블레어가 고양이를 싫어해서 1997년 당시 보좌관이었던 험프리가 경질당한 이후 후임 총리인 고든 브라운이 취임할 때까지 보좌관이 채용되지 않았다. 경질된 험프리는 내각실 직원이 데려가서 별도로 키우다가 2019년 병으로 사망했다. 험프리가 경질될 당시 한동안 공개 석상에 보이지 않자 셰리 블레어가 험프리를 죽였다는 소문이 퍼져서 총리실이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해명하느라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총리 관저 근처에 있는 영국 외무부(Foreign and Commonwealth Office) 청사에서도 수렵보좌관 제도에 아이디어를 얻어 파머스턴(Palmerston)이라는 2살짜리 고양이를 전격 채용하였다. 외무부 장관이자 총리였던 헨리 존 템플 파머스턴 자작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황준국 주영한국대사와 찍은 사진도 있다. 채용된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활약이 대단하여, 총리 보좌관 래리는 무능하다고 또 까였다. 질세라 영국 재무부(HM Treasury)에서도, 재무부 장관이자 총리였던 윌리엄 이워트 글래드스턴의 이름을 딴 글래드스턴이라는 검은 고양이를 채용하였다.래리의 이야기를 정리한 글

4. 현임

11대 보좌관 래리(Larry)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가족이 동물보호소에서 고른 4살 얼룩고양이(tabby cat)로, 2011년 관저에 처음 등청할 때는 이를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운집했다.# 캐머런 총리는 래리에게 직접 보좌관 직함을 수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좌관 임명과 첫 쥐사냥 성공 때 언론에 이를 알리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동년 11월 기준 래리는 킬러 본능의 결여로 인하여 잦은 근무태만을 저질렀다. 암컷 고양이 메이지와 짝짜꿍이 맞아 잡기보다는 잠자는 데에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래리가 전격발탁된 이후에도 캐머런 총리가 식사 도중 쥐에게 포크를 던질 정도로 관저의 상황은 날로 나빠졌다. 결국 관저 집무실에서 사무를 보는 캐머런 총리의 앞에서 쥐가 달려가는데도 미동조차 하지 않았다. 심지어 총리가 직접 몸을 흔들어 깨웠는데도 귀찮다는 듯이 눈만 깜박거리는 직무유기죄를 저질러 전격 경질되었다. 영국 언론은 이를 두고 '선거를 앞둔 내각 개혁의 첫 희생자가 되었다.'고 평하였다. 그러나 전관예우 차원으로 계속 다우닝 가 10번지에서 데리고 산다. 캐머런 총리는 래리를 썩 좋아하지 않았다. 고양이 털이 날려서 정장에 붙는 것도 싫어했고 고양이 사료 냄새가 배어서 나갈 때마다 방향제를 뿌리고 다녔다. 살아있는 동물을 마케팅으로 활용한다는 아이디어 자체도 캐머런의 생각에 맞지 않았다고. 하지만 후일에는 정이 들었던지 2016년 퇴임하며 래리를 데리고 갈 수 없다는 걸 안타까워 했다. 신임 테레사 메이 총리가 입주하면 래리가 캐머런 전 총리의 부재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했다.

래리의 귀여운 외모 덕분에 2012년 고양이를 입양하는 사람들이 무려 15%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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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감히 마실 나온 수렵보좌관의 엉덩이를 걷어차 안으로 들여보낸다. 일해라, 래리!
파일:external/i.amz.mshcdn.com/2015%2F03%2F30%2F4b%2Fdogcat.bea2d.jpg
경찰[2] 앞에서 유세부리는 수렵보좌관.
파일:external/metrouk2.files.wordpress.com/rexfeatures_5771370a-e1470243757219.jpg
래리: 니가 너무 잘하니까 내가 욕먹잖아!
외무부의 파머스톤과 만난 래리가 불만을 토하는 장면.

12대 보좌관으로 기용된 프레이아(Freya, 프레야)는 조지 오스번 재무부 장관의 자택에서 동일 업무에 종사하던 탁월한 자원으로, 총리 관저 대변인은 "프레이아가 생후 수개월 만에 실종되었지만 3년 만에 오스번 장관의 집으로 복귀했으며, 그 과정에서 베어 그릴스에 필적하는 서바이벌 스킬을 보여준 것이 보좌관 채용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고 극찬했다. 다만 업무 인수인계와 전임 보좌관의 자존심을 고려해, 전임 보좌관인 래리는 당분간 프레이아와 함께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런 인간들의 결정에 대해 래리는 동년 17일 대신 프레이아와 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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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를 내는 래리 전 수렵보좌관.[3]

2014년 5월 26일에는 수렵보좌관 프레이아가 실종되는 사태가 벌어졌다.#[4] 다행히 프레이아는 한 여성과 함께 무사히 귀환했는데, 이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정치적 인질이 되기도 했다. 프레이아가 돌아다니다가 케이트 존스라는 여성에게 구조되었는데, 이 여성은 노숙자들에게 자원봉사를 하는 시민단체 회원이었단다. 존스는 프레이아의 목에 달린 태그를 보고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 집에 있었던 그 프레이아라는 걸 알게 되어, 오스본 장관의 트위터로 이런 사진을 전송했다.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140530171712199.jpg
복스홀의 거리에서 프레이아를 발견했다. 누구나 프레이아처럼 운이 좋은 것은 아니다. 조지(오스번 재무부장관), 노숙자 예산 삭감을 하지 마요.

2014년 8월에 프레이아는 차에 치이는 일을 겪기도 했다.

고생 끝에 프레이아는 결국 2014년 자리에서 물러나 켄트로 보내지게 되었다. 프레이아의 주인이었던 조지 오스번 장관에게 애완견 롤라가 생겼기 때문이다. 프레이야의 은퇴로 공석이 된 보좌관 자리에는 래리가 다시 채용되었다.

2016년 브렉시트 투표의 여파로 캐머런 총리가 물러났지만, 래리는 유임되었다.

파일:larry-the-cat-downing-street-trump.webp
2019년 6월에는 영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괴물[5] 밑에서 본능이 가는 대로 진을 쳐, 작은 외교문제와 보안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 래리와 외무부 수석수렵보좌관 팔머스턴 사이에 영역다툼 문제로 보좌관들 사이에서 난투극이 있었는데, 결국 외무부의 팔머스턴이 2020년 8월 7일 정식으로 은퇴하며 마무리되었다.BBC 한국어판 기사 참고로 이때 래리는 격렬한 싸움 때문에 귀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2020년 12월에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관저 바로 바깥에서 비둘기를 스토킹, 끝내 잡는 데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게으른 천성인지 경험 부족 때문인지 몰라도 비둘기는 짧은 난투 끝에 무사히 날아갔다. 2022년 10월에는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여우를 쫒아내는 모습이 CCTV에 그대로 잡혔다.

그리고, 보리스 존슨이 총리직에서 사임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총리가 부임하게 되면 래리도 이제는 물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정작 존슨의 후임인 리즈 트러스가 임기 44일만에 먼저 사임해버렸다. 게다가 래리가 국왕으로부터 차기 총리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았음을 발표하는 풍자도 나왔다.

5. 역대 수렵보좌관

묘명(猫名) 임명 퇴임 총리
트레저빌 Treasury Bill1924년1930년램지 맥도널드
피터 1세 Peter I1929년1946년스탠리 볼드윈, 램지 맥도널드, 네빌 체임벌린, 윈스턴 처칠, 클레멘트 애틀리
뮤니크마우저 Munich Mouser1937~1940년1943년네빌 체임벌린, 윈스턴 처칠
넬슨 Nelson1943년1946년윈스턴 처칠
피터 2세 Peter II1946년1947년클레멘트 애틀리
피터 3세 Peter III1946년1964년클레멘트 애틀리, 윈스턴 처칠, 앤서니 이든, 해럴드 맥밀런, 알렉 더글러스흄
페타 Peta1964년1976년알렉 더글러스흄, 해럴드 윌슨, 에드워드 히스
윌버포스 Wilberforce1973년1986년에드워드 히스, 해럴드 윌슨, 제임스 캘러헌, 마거릿 대처
험프리 Humphrey1989년1997년마거릿 대처, 존 메이저, 토니 블레어
사이빌 Sybil2007년2009년고든 브라운
래리 Larry2011년현직데이비드 캐머런, 테레사 메이, 보리스 존슨, 리즈 트러스, 리시 수낙
프레이아 Freya2012년2014년데이비드 캐머런

6. 기타

  • 현 제1야당인 노동당의 전 대표 제레미 코빈 역시 El Gato[6]라는 고양이를 키우는 애묘인으로, 차기 총선에서 노동당이 승리할 경우 래리는 정말로(...) 경질이 예상된다. 총리 3명을 거쳐갔을 만큼 해먹어서 은퇴해도 된다 하지만, 코빈 대표의 노동당제58회 영국 총선에서 완패하며 코빈 대표가 사퇴한다고 밝힌 이후에 없는 일이 되었다.

    파일:Larry_the_Cat_-_May_2011.jpg

    래리 보좌관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소개하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 현 보좌관인 래리는 2011년 영국을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도 만난 적이 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친히 래리를 미국 대통령에게 소개해 주었다고. 캐머런 총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래리는 보통 남자를 좋아하지 않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썩 마음에 들어한 것 같아보였다'라고 언급했다. 래리는 구조소에서 입양된 고양이였기 때문에, 과거의 안좋았던 경험 때문인지 남자들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다.
  • 한국에서도 문재인 정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고양이찡찡이청와대에 입성하여, 한-영간의 고양이 수석회담도 가능해질 것 같다는 드립이 있었다. 찡찡이도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수렵보좌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해온 전력이 있다. 양산 자택시절 찡찡이가 마루에 자주 사냥한 쥐를 올려놓았다. 청와대는 처음이지만, 조선시대에는 숙종금손이라는 고양이를 총애하여 이 직책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게 했다. 금손이는 숙종이 승하하자 곧 임금의 곁으로 따라갔으며, 숙종의 능 옆에 묻혀 있다.
  • 이 보좌관에 대해서도 진영논리(?)가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참석자들에게 마거릿 대처의 보좌관인 험프리의 사진을 보여줬는데, 보수 지지 유권자들은 대처의 고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고양이를 훨씬 더 좋아했고 노동당 지지 유권자들은 그가 토니 블레어의 고양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고양이를 훨씬 더 좋아했다고 한다.[7]

7. 같이 보기



[1] 현 보좌관인 래리의 성별은 수컷이다.[2] 조끼에 'Exlposive Search'라 써진 것을 보아 폭발물 탐지반 소속으로 보인다.[3] 출처: 총리 관저 공식 플리커 계정[4] 이 기자 역시 수렵보좌관을 모르는지, 단순히 프레이아를 장관의 애완 고양이로 보도했다.[5] 해당 차량의 별칭이 괴물(The Beast)이다.[6]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로 고양이라는 뜻이다.[7] Ford, Robert (2004). "Of mousers and men: how politics colours everything we see". Sex, Lies and the Ballot Box: 50 Things You Need To Know About British Elections. London: Biteback Publishing. ISBN 1849548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