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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마추어 시절
아마추어 시절 |
1983년 12월(음력),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진북초등학교에서 야구를 처음 시작했다. 전주고등학교 재학 시기에 흔치 않았던 스위치 포수로 활동했다. 타격은 나름 괜찮은 편이었으나 수비가 상당히 불안해 2차 6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계약금 역시 5000만원에 불과했다.
여담으로 전주고 재학 시절, 2년 선배인 박정권에게 매일 맞았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그때 있었던 일을 다 말하면 박정권을 이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그나마 세월이 흘러 다행히 군대를 경찰청으로 갔다 보니 상무에 입대한 박정권을 선임으로 안 만날 수 있었다.[1]
2001년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제춘모의 광주동성고에 패했다.
2. 삼성 라이온즈
자세한 내용은 최형우/선수 경력/삼성 라이온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3. FA
자세한 내용은 최형우/선수 경력/FA 문서 참고하십시오.리그 최고의 타자로 예상대로 4년 100억으로 FA 100억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이별의 과정은 썩 아름답지 못했다.
4. KIA 타이거즈
자세한 내용은 최형우/선수 경력/KIA 타이거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5. 국가대표 경력
큰 족적을 남긴 KBO 경력에 비해 국가대표 경력은 초라한 편으로, 2017 WBC 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 대표팀 출전이다.이는 최형우의 전성기가 늦게 시작된 데다, 일찌감치 경찰청 야구단에서 병역을 해결했기에 병역특례가 걸린 아시안게임에 굳이 선발해줄 필요 또한 없었기 때문이다. 최형우의 커리어를 볼 때, 대략 2008 시즌 이후부터 국가대표 승선이 가능한 성적을 내기 시작했는데, 그 시기의 좌타 외야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멤버인 이진영, 이종욱, 이용규, 김현수 등이 활약하고 있던 시기인데다 2009 WBC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또 다른 좌타 외야수인 추신수까지 합류함에 따라 좌타 외야수가 너무 많은 것이 컸다.[2] 유일하게 뽑혔던 2017 WBC는 직전 시즌이 커리어 하이인데다 이진영, 이종욱의 많은 나이 & 추신수, 김현수의 WBC 합류가 불발된 덕에 대표팀 발탁이 가능했던 것이다. 이후 2018 아시안게임, 2019 프리미어 12에는 충분히 발탁될 만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때부터는 손아섭,
5.1.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2017 WBC 국가대표에 선발되었지만 연습경기인 쿠바전, 호주전, 그리고 경찰 야구단 연습경기까지 17타수 무안타로 침묵 중이다. 또 다른 4번 타자 후보인 이대호는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라도 있고, 김태균은 득점권마다 적시타를 쳐주고 있는지라 더욱 비교되는 부분. 이 때문에 이대호가 4번에 배치돼서 최형우는 5번으로 밀려났다. 4일 경찰청과의 연습경기에서 멀티히트를 쳤지만 연습경기 성적은 24타석 22타수 2안타 2볼넷. 타율이 아니라 출루율이 0.167이다. 타율은 0.091로 더 처참한 수준.하지만 김태균과 이대호가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전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광탈의 원흉이 되자 의문의 승리자가 되었다. 네덜란드전 9회 2사에 대타로 나와 안타를 치며 김태균, 이대호보단 낫다는 것을 단 한 타석으로 증명했는데, 마지막 의미 없는 타석에서 아웃되지 않기 위해 죽기살기로 뛰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다.[5]
6. 수상 경력
6.1. KBO
| |
최형우의 KBO 수상 경력 | |
2008 | KBO 신인왕 |
2011 | 한국시리즈 우승 /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홈런 1위 / 타점 1위 / 장타율 1위 / 이스턴 올스타(베스트10) |
2012 | 한국시리즈 우승 |
2013 | 한국시리즈 우승 /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2014 | 한국시리즈 우승 /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2015 | 드림 올스타(베스트12) |
2016 |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타율 1위 / 타점 1위 / 최다안타 1위 / 드림 올스타(베스트12) |
2017 | 한국시리즈 우승 /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출루율 1위 / 나눔 올스타(베스트12) |
2020 |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 / 타율 1위 |
2022 | 나눔 올스타(베스트12) |
2023 | 나눔 올스타(베스트12) |
2024 | 한국시리즈 우승 / 나눔 올스타(베스트12) / 미스터 올스타[6] /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부문)[7] |
6.2. 기타
최형우의 기타 수상 경력 | |
2008 | 재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신인상 일구상 신인상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올해의 신인상 |
2011 | 프로야구 올스타전 우수타자상 프로야구 올스타전 G마켓 홈런레이스 준우승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최고타자상 카스포인트 어워즈 타자 부문 카스포인트 어워즈 최우수선수상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최다득표상 일구상 시상식 최고타자상 |
2012 | 카스포인트 어워즈 포스트시즌 카스모멘트 |
2013 |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올해의 타자상 카스포인트 어워즈 타자부문 |
2014 | 카스포인트 어워즈 타자부문 3위 |
2015 | 카스포인트 어워즈 구단별 베스트 플레이어 |
2016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대상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올해의 선수상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최고타자상 |
2020 | 스팟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올해 최고의 선수 |
7.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최형우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02 | 삼성 | 4 | 6 | 2 | 2 | 0 | 0 | 0 | 0 | 0 | 0 | 0 | .400 | .400 | .800 | 1.200 | 234.9 | 0.15 |
2003 | 1군 기록 없음 | |||||||||||||||||
2004 | 2 | 2 | 0 | 0 | 0 | 0 | 0 | 0 | 0 | 0 | 1 | .000 | .000 | .000 | .000 | - | -0.05 | |
2005 | 1군 기록 없음 | |||||||||||||||||
2008 | 126 (1위) | 440 | 106 | 24 | 0 | 19 (5위) | 68 | 71 | 3 | 48 | 76 | .276 | .364 | .487 | .851 | 133.9 | 4.08 | |
2009 | 113 | 481 | 118 | 24 | 0 | 23 | 70 | 83 | 1 | 53 | 60 | .284 | .375 | .508 | .883 | 118.3 | 3.02 | |
2010 | 121 | 506 | 117 | 29 (4위) | 1 | 24 | 71 | 97 (4위) | 4 | 71 | 91 | .279 | .389 | .524 | .913 | 138.7 | 3.61 | |
2011 | 133 (1위) | 571 | 163 (3위) | 37 (2위) | 3 | 30 (1위) | 80 (4위) | 118 (1위) | 4 | 76 (2위) | 88 | .340 (2위) | .427 (3위) | .617 (1위) | 1.044 (1위) | 183.5 (1위) | 7.86 (1위) | |
2012 | 125 | 531 | 125 | 27 | 1 | 14 | 51 | 77 | 2 | 55 | 76 | .271 | .348 | .425 | .774 | 122.3 | 1.81 | |
2013 | 128 (1위) | 573 | 156 (2위) | 28 (3위) | 0 | 29 (2위) | 80 (4위) | 98 (2위) | 2 | 47 | 91 | .305 | .367 | .530 (3위) | .897 (5위) | 136.3 | 4.09 | |
2014 | 113 | 493 | 153 | 33 (4위) | 0 | 31 (5위) | 92 | 100 | 4 | 50 | 62 | .356 (5위) | .426 | .649 (4위) | 1.075 (4위) | 163.1 (3위) | 6.15 (5위) | |
2015 | 144 (1위) | 637 | 174 (5위) | 33 | 1 | 33 (5위) | 94 | 123 (5위) | 2 | 73 | 101 | .318 | .402 | .563 | .965 | 142.7 | 4.42 | |
2016 | 138 | 618 | 195 (1위) | 46 (1위) | 2 | 31 | 99 | 144 (1위) | 2 | 83 (4위) | 83 | .376 (1위) | .464 (2위) | .651 (2위) | 1.116 (1위) | 171.0 (1위) | 7.46 (1위)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7 | KIA | 142 | 629 | 176 | 36 | 3 | 26 | 98 | 120 (2위) | 0 | 96 (1위) | 82 | .342 | .450 (1위) | .576 | 1.026 (4위) | 162.1 (3위) | 5.82 |
2018 | 143 | 609 | 179 (4위) | 34 | 1 | 25 | 92 | 103 | 3 | 66 (5위) | 87 | .339 | .414 (5위) | .549 | .963 | 138.9 | 4.10 | |
2019 | 136 | 555 | 137 | 31 | 1 | 17 | 65 | 86 | 0 | 85 (1위) | 77 | .300 | .413 (3위) | .485 | .897 | 149.1 | 4.81 | |
2020 | 140 | 600 | 185 (4위) | 37 | 1 | 28 | 93 | 115 (4위) | 0 | 70 | 101 | .354 (1위) | .433 (2위) | .590 (5위) | 1.023 (2위) | 169.8 (2위) | 6.59 | |
2021 | 104 | 446 | 87 | 15 | 1 | 12 | 52 | 55 | 0 | 67 | 67 | .233 | .354 | .375 | .730 | 111.1 | 1.51 | |
2022 | 132 | 530 | 120 | 27 | 1 | 14 | 55 | 71 | 1 | 73 (2위) | 92 | .264 | .366 | .421 | .787 | 129.0 | 3.30 | |
2023 | 121 | 508 | 130 | 27 | 1 | 17 | 64 | 81 | 0 | 65 (5위) | 83 | .302 | .400 (3위) | .487 (5위) | .887 (5위) | 152.4 (4위) | 3.93 | |
2024 | 116 | 487 | 119 | 23 | 2 | 22 | 67 | 109 | 1 | 52 | 86 | .280 | .361 | .499 | .860 | 121.1 | 2.10 | |
KBO 통산 (19시즌) | 2181 (5위) | 9222 (2위) | 2442 (3위) | 513 (1위) | 19 | 395 (4위) | 1291 (5위) | 1651 (1위) | 29 | 1130 (3위) | 1404 | .310 | .400 | .530 | .930 (4위)[8] | 145.6 | 74.78 (3위) |
[1] 여담이지만 최형우가 처음에 삼성에서 방출된 후 군 문제 해결을 위해 처음에는 상무를 지원했으나 떨어졌고 반대급부로 신생 구단인 경찰청에 지원해 합격했다. 박정권의 경우 데뷔 첫 시즌이던 2004년 시즌을 마치고 곧바로 입대해 2005~2006년 시즌을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고 최형우는 2006~2007년 시즌을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했다 보니 만약 상무로 입대했다면 꼼짝없이 박정권의 1년 후임이 될 뻔했다. 상무나 경찰청이 일반적인 군 부대만큼 심각한 군대식 군기가 있지는 않았지만 그와 무관한 야구 선후배 군기가 있어서 좋지 않을 뻔했다.[2] 무엇보다 초창기 시절 최형우는 외야수 수비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대표팀 발탁에 결격사유가 된 것도 있다. 그렇다고 최형우를 지명타자로 활용하기에는 이미 지명타자 자리는 이대호라는 거대한 산이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명타자 포지션으로 발탁하기에도 애매했다.[3] 김재환 또한 수비 면에서는 평가가 좋지 못하지만 최형우와 달리 대표팀에 몇 번 발탁될 수 있었던 데에는 이대호가 대표팀에서 물러남에 따라 대표팀의 지명타자 자리가 공석이 되어 김재환을 지명타자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4] 그리고 김재환 역시 비슷한 타입의 좌타자인 강백호가 성장함에 따라 지명타자 자리를 강백호에게 내주게 되었다.[5] 안 그래도 지고 있는데 웃어제끼던 선수단은 이 일로 더더욱 까였다.[6] 역대 최고령 미스터 올스타 (40세 7개월 4일)[7] 역대 최고령 골든글러브 (40세 11개월 27일)[8] 3000타석 이상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