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츠루기 시노부
1. 과거
2023년 3월 11일, 츠루기 시노부 본인이 직접 영상의 주인공으로서 등장, 자신의 출생과 과거를 밝힌다.그는 암살자와 육상선수의 유전자로 체외수정이 되어서 탄생한 시험관 아기로, 부모 없이 자라서 감정이 없다시피했다고 한다. 12세에는 우류 건 이후로 교관을 쓰러트리는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14세때에는 하카마다 히데로라는 교관에게서 검술을 배운 결과 15세의 첫 전투에서 손쉽게 적을 쓸어버릴 정도의 실력을 가지게 된다. 이후 위에서 말한 대로 우류랑 처음 만났을 때 자신처럼 냉혹할 줄 알았던 그가 미소를 지은 것, 이후로 우류가 조직을 탈출했을때 그는 평범한 인간이라는 걸 깨닫고는 뒤틀린 미소와 함께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만한 상대를 찾는 인간흉기가 되었다. 이후 돌아와서 조직이 방침을 바꾼 것에 불만을 품은 하카마다를 죽이면서 이야기는 끝을 맞이한다.
2. 긴다파에서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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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자 영상[1]에서 긴다의 호출을 받고 우류 바스 제이크 3명을 암살하기 위해서 움직인다.
2023년 1월 9일 우류의 영상에서 후반부의 본인 시점으로 나레이션을 맡았다. 당시 그는 로스벨도르(ロス·ベルドル)라는 남미의 카르텔에게 잡혀서 고문을 받기 직전이었지만 이는 일부러 적진에 들어오기 위한 책략으로, 바로 스스로 결박을 풀고 탈출해서 잡졸들을 쓸어버린 후 보스도 제거한다.[2] 이후 긴다에게서 귀국명령을 받고 우류를 죽이기 위해 일본으로 돌아오게 된다. 또한 긴다가 말하길 조직을 위해 태어나 부모도 모르고 조직을 위해 길러진, 궁극의 암살자라고 한다.
2023년 2월 8일 영상에서 귀국한 츠루기는, 과거 모리 그룹이었던 사다오카를 죽이러 찾아온다. 사다오카는 손을 씻고 이제서야 겨우 평범한 인간이 되었기에 이걸 포기할 수 없다면서 츠루기와 싸우지만 압도적인 실력차에 밀리기만 한다.
츠루기: 네가 죽인 인간의 수를 생각해봐...
사다오카: 끄아악!!
츠루기: 보나마나 딱 사형감이잖아.
사다오카: 끄아악!!
츠루기: 보나마나 딱 사형감이잖아.
츠루기: 우리가 어둠에서 손을 씻고 밝은 데로 나온다는 그런 아름다운 동화따위는 있을 수 없다고.
사다오카: 끄아아아아아아아악!!!
간단히 사다오카를 죽이는데 성공한 츠루기는, '시시하군. 나를 곤경에 빠뜨려줄 놈은 없는가?'라고 읊조리면서 조용히 가게를 떠난다.사다오카: 끄아아아아아아아악!!!
이후 2023년 3월 24일 영상에서 모리파를 쫓다가 제이크와 츠루기 시노부 매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2023년 3월 29일 그 대결의 결과가 공개되었다, 승리하고 제이크를 죽였는데 그는 제이크의 돌맹이 폭탄, 땅바닥 함정 등에 피를 좀 본 결과 조금은 재미있었다는 평을 남겼다.[3]
2023년 4월 19일 바스와 격돌하고 카린을 납치하게 된다.
그 후 2023년 5월 10일 마침내 우류 타츠오미와 대치하여 우류 타츠오미 VS 츠루기 시노부 매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허나 서로의 전투력이 너무나도 강력한 탓에 다음 에피소드로 예고되었던 5월 12일부터 20일동안 격돌의 결말은 나오지 못했고 21일에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 되었다. 수장인 긴다마저 모리와의 싸움 끝에 패배하고 사망하면서 아군도 전부 사라진 상황이라 우류와 츠루기의 싸움이 끝나는대로 CODE-EL 항쟁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3년 5월 21일, 둘의 승부는 서로의 치열한 혈투 끝에 결국 츠루기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우류 타츠오미를 참조.
하지만 우류는 그를 죽이지 않고 떠났으며 스스로도 그간의 악행에 대해 나름 참회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복귀와 갱생의 가능성을 남겨뒀다.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우류의 메론빵을 맛보고 곤란해졌다고 한다.
츠루기: 맛있데이이이!! 뭐꼬 이 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내 마음까지 점점 깨끗해진데이.. 이건 곤란할 정도의 맛이라고! 아... 곤란해졌다, 곤란해졌어. 꼬맹이 같이.
2023년 6월 12일 영상에 우류의 이동식 메론빵 트럭에 나타난다. 마침 그 자리에 있던 바스가 제이크의 일로 분노하여 츠루기를 구타하나, 츠루기는 일절 저항을 하지 않는다. 그 태도에 바스도 '우류가 살려둔 목숨'이니 더 이상은 하지 않겠다며 주먹을 거둔다. 츠루기는 모리를 포함한 모두에게 '기분을 상하게 해서' 미안했다며 시무룩한 표정으로 돌아가려 하자 우류가 그를 멈춰세우고 메론빵을 권한다. 우류의 권유로 메론빵을 시식하게 되자, 츠루기 역시 그간 다른 암살자과 똑같이 충격적인 맛을 느끼고 마음이 녹아내려 눈물까지 흘린다.[5] 그리고 자신을 곤란하게 만들었던 우류에 이어, 우류가 만든 메론빵에도 '곤란해졌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한다. 그리고 우류 타츠오미의 스승도 직접 만나게 된다. 그리고 스승님에게서 충격적인 욕설을 듣고 곤란해졌다며 하루에 3단 콤보로 곤경에 처하고, 이후 메론빵을 두 상자 더 구매하고 떠난다. 그의 새 인생을 응원해주는 우류와 카린은 덤.
3. 갱생 이후
2023년 8월 12일 영상에서 우류의 회상을 통해 최근 근황이 밝혀지는데, 개심 뒤 암살자에서 아예 손 뗄것을 생각하며 이후 생활수단을 고민하다가 놀랍게도 오니기리 전문점을 창업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6]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다종의 품목으로 승부를 보려는 등 나름대로 창업 계획을 세우는 면모를 보여준다.2023년 8월 23일 영상에서[7] 다시금 우류를 찾아와서[8] 암살업에서 완전히 손을 뗄 생각이고 자신도 우류처럼 키린쵸 내에서 요식업쪽으로 진출하고 싶다며, 자신이 직접 만들어온 생선 오니기리를 시식하고 평가해달라면서 그에게 오니기리를 건네주고 그걸 시식한 우류가 극찬하자[9] 이에 기뻐하며 다음에 또 찾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이후 여전히 오니기리의 속재료를 고민하며 밤에 산책을 하던 중, 누군가 자신을 추적하는 기척을 느끼게 되고 그가 숨어있는 방향을 향해 말을 걸면서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찾아온 엘 페타스 소속 암살자이자 스카우터 닥스라는 인물과 마주치게 된다. 계속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설득하는 그에게 '나는 이미 암살업에서 손뗐고 그 길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며 선을 긋는데 이에 무시당했다 여긴 닥스가 역정을 내며 두자루의 특제 나이프[10]로 공격하는데 실력이 어디간건 아니라 그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니킥 한방으로 그의 팔 하나를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강하게 꺾어 제압한 뒤 돌아가려 한다.
그러나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닥스가 "너따위와는 레벨이 다르다."며 기습을 해오지만 방심하긴커녕 오히려 기습을 대비하고 있었기에 가볍게 그의 뒤로 돌아가 목을 붙잡고 "네말대로... 너와 나는 레벨이 다르다."는 말을 남기고 그대로 목을 꺾어 죽여버린 뒤 CODE-EL이 무너진 뒤 성가신 놈들이 생겼다며 기존 계획보다 빨리 우류와 다시 만나러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돌아간다.
2023년 8월 26일 영상에서 이번엔 카라스미[11] 오니기리 시작품을 만들어 카린과 우류에게 가져오는데,[12] 둘에게서 이번 것도 엄청 맛있다고 극찬하는 걸 듣고 흡족해 하다가 전날 자신이 엘 페타스의 닥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그걸 거절하자 습격당했다는 걸 털어놓고 그들의 위험성을 경고해준다.
2023년 9월 6일 영상에서 준비 끝에 마침내 오니기리 전문점 '츠루의 오니기리'을 개점한다. 50여종이나 되는 다양한 맛과 개점 이전부터 SNS를 통해 해온 홍보 덕분에 젊은 여성층을 위주로 엄청난 수의 손님이 찾아오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인다. 제이크 살해를 두고 악연이 된 킨포, 바스와도 결국 화해를 하게 되는 등[13]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어느 날 그의 오니기리를 사간 사람 중 한명이 그의 오니기리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SNS를 올리고 이게 퍼지면서 손님들이 뚝 끊겨버리자 사정을 안 뒤 절망감을 느끼지만 마침 비슷한 시기에 이 소식을 접한 우류와 카린의 도움을 통해 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성공,[14] 누명을 벗게 되자만 이미 소문이 과하게 퍼진 상태라 한동안은 손님이 뜸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0월 4일 영상에서 우류에게 오니기리를 들고 찾아오는데 우류가 뺨의 상처를 묻자 운전을 하던 도중 뒷쪽에서 본인의 차를 박는 바람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했다.[15] 본인은 얼마 안다쳤지만, 가해 차량이 그대로 유턴을 해서 뺑소니를 하는 바람에 차 수리를 '그레이트 엔진'사에 맡겼다. 그러나 수리비가 꽤나 높게 나왔다고 했...지만 이후 상황 때문에 차 수리비가 무료로 변했다. 자세한 설명은 사유리 항목 참고.
2023년 11월 8일 영상에서 또 새로나온 오니기리를 들고 우류 타츠오미에게 등장. 여전히 자신의 리액션이 후해서 기뻐하나 우류의 움직임 둔하자 이상하게 여겨 묻고 카린으로부터 진실을 알았고 정색하게 된다. 그리고 닥스랑 마찬가지로 오니기리에 대해 생각을 하다 자신을 스카우트 하러 온 엘 페타스 일원 3명과 마주친다. 이들은 닥스와 마찬가지로 엘 페타스로 오라고 말하지만 츠루기는 거절하고 우류를 도와야 하니 라이덴에 대한 정보를 주라고 하자 암살자들이 대충 "라이덴에게 약해서 졌다며" 바보 취급을 하자[16] 제대로 열받으며 "은인을 바보취급하지 마. 너희들은 죽는게 낫겠다."며 과거의 광기를 살짝 보여줬다. 암살자들은 공기가 달라졌다며 전투테세에 들어가나 차이가 워낙에 나는지라 이쑤시개만으로 한 명을 죽이고 남은 한 명의 나이프를 빼앗아 죽여버리고 남은 한 명에게 라이덴이 어디있는지 말하라며 죽일 각오로 물었다.
암살자는 정보는 말하고 있으나 엘 페타스의 주요 암살자인 카게로가 죽이고 대치. 카게로는 먼저 총을 발사하나 츠루기는 그것을 여유롭게 피하고 피한 츠루기를 나이프로 공격한뒤 발차기로 안면을 노리나 츠루기는 이것들도 모두 피한 뒤 정면승부를 한다. 정면승부쪽에서는 츠루기가 우위다보니 카게로는 나이프에 장착된 플래시로 시야를 가리려고 했으나 츠루기는 이것조차도 예상했고 피한뒤 이쑤시개를 날리며 얼굴을 스치게 만든다. 카게로는 도주를 위해 연막탄을 던지나 츠루기는 신발로 쳐내서 무력화시키고 나이프로 카게로를 크게 벤다. 그럼에도 카게로는 포기하지 않았고 오른팔을 희생한뒤에 츠루기의 얼굴을 공격하나 스치기만 가능했고[17] 츠루기는 발경으로 카게로를 끝장낸다. 이후 츠루기는 카게로에게서 라이덴에 대한 정보를 캐낼려고 했으나, 카게로는 이미 대답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2023년 11월 29일 영상에서 이쥬인 시게오를 만나 격돌하였다.
다른 캐릭터들이 그랬듯 츠루기도, 이쥬인의 의뢰인의 남편이 단골 손님이었는데 한구레 그라탕(愚羅炭)[18]의 리더인 미야자키의 손에 살해당했기 때문에 복수하러 온 것이었다. 츠루기는 이쥬인을 알아보고 단골 손님의 부인의 의뢰로 온 이쥬인에게 미야자키를 순순히 넘기려는듯이 보였으나..
우류 타츠오미와 막상막하로 겨뤘다는 이쥬인에게 호승심이 일어 자신도 겨뤄보고 싶었는지 갑자기 침을 모아서 뱉으며 이쥬인의 시력을 빼앗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쥬인은 간단하게 피하고 츠루기의 공격에 대한 답례라면서 악수를 하는 척하며 츠루기를 아이키도 기술로 지면에 패대기치려고 하나, 츠루기는 스스로 공중제비를 돌아 별 이상없이 착지한 다음 발경을 쓴다. 그것 조차 이쥬인은 가라테 중단 막기로 방어해 버린다.
이쥬인: 무슨 속셈이냐? 기술에 살기가 없더군.
츠루기: 미안.. 시류와 싸웠다던 고문 소믈리에한테 흥미가 있어서....
이쥬인: 고작 흥미 따위로 타인을 공격한다는 건가?
츠루기: 사과로 쓰레기 청소는 내가 하겠어.. 이조직은 없애버릴 생각이였으니까...
츠루기: 미안.. 시류와 싸웠다던 고문 소믈리에한테 흥미가 있어서....
이쥬인: 고작 흥미 따위로 타인을 공격한다는 건가?
츠루기: 사과로 쓰레기 청소는 내가 하겠어.. 이조직은 없애버릴 생각이였으니까...
츠루기는 이에 대한 사과로 잡몹들을 쓰러뜨려서 길을 열겠다고 한다. 그리고 타켓 2명은 늘 그랬듯이 이쥬인과 루카와가 데려간다. 츠루기 왈, 다음에 사죄의 뜻으로 오니기리를 가져오겠다하면서 등장종료.[19][20]
4. 2024년
2024년 1월 24일 이누와시 아들을 살해한 범인의 뒷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츠루기 시노부의 뒷모습과 굉장히 유사하다.[21][22]2024년 3월 18일 라이덴이 우류 타츠오미에게 사망함에 따라 대신 복수할 필요가 없어졌다.[23]
그러나 공식 트윗에서 '과거의 원한'에 의해 목숨이 위협받는다고 하였는데 실제로 츠루기는 과거 시절 어린애도 죽이는 등 악행을 벌인적이 있다. 또한 이때문에 이누와시와 츠루기가 붙게 될 거라는 것에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24]
2024년 4월 5일에 이누와시와 매치할 예정이다.[25] 그 전인 2024년 4월 3일에는 , 세라 렌지로와 매치업이 잡혔다.
2024년 4월 3일 예고대로 세라 렌지로와 격돌했다. 츠루기가 모리주식회사 식구들에게 오니기리를 나눠주고[26][27] 돌아가고 있을때 엘페타스의 암살자들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예전처럼 압살한뒤 지나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세라가 나타난다.
츠루기: 너에게 볼일은 없어. 죽고싶지 않다면 서둘러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세라: 지극히 시건방진 말을 지껄이는군. 자랄 때 사랑의 매가 부족했구나. 내 이름은 세라 렌지로. 내가 네놈의 그 착각을 바로잡아주지. 압도적인 힘으로.
그 다음 츠루기가 자신의 입 안에 있던 매실 씨앗을 뱉어 날리며 전투가 시작됐다. 서로 격렬하게 칼을 주고 받다가 먼저 유효타를 허용한 건 츠루기였다.[28] 그러나 츠루기는 당황하기는 커녕 오히려 세라의 연격을 모두 피하더니 세라의 가슴을 대각선베기로 베어버린다.세라: 지극히 시건방진 말을 지껄이는군. 자랄 때 사랑의 매가 부족했구나. 내 이름은 세라 렌지로. 내가 네놈의 그 착각을 바로잡아주지. 압도적인 힘으로.
세라가 로우킥을 날리지만 츠루기에게는 별 타격이 없었고 서서히 세라가 밀리기 시작한다.
바로 그 때, 세라가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는다.
세라: 츠루기 시노부... 지극히 강한 놈이군. 전투의 창조성, 정밀성 모든 면에서 극에 달했어.. 피가 배어나올 정도의 노력을 쌓아올렸을 것. 나는 알 수 있다.
츠루기: 시끄럽군. 과거에 대해선 네놈에게 듣고 싶진 않다.
세라: 그렇기에 더더욱 용서할 수 없다. 그 힘으로 아무 죄 없는 어린 아이를 해친 것이냐!! 네놈은 천지가 뒤집혀도 이 세상에 존재할 자격이 없다!!![29]
츠루기: 그게 무슨 소리냐..?
세라: 기억조차 하지 못 하는군. 이 악마자식이. 그렇다면 지옥으로 꺼져라!!!
이 말을 끝으로 세라가 다시 츠루기에게 돌격한다. 몇번 합을 주고 받더니 다시 로우킥을 날리는데 이 로우킥의 파워는 전의 로우킥과 차원이 달랐다.[30] 츠루기는 오른쪽 다리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 멈추지 않았고 서로 동시에 서로의 가슴팍을 베게 된다. 츠루기: 시끄럽군. 과거에 대해선 네놈에게 듣고 싶진 않다.
세라: 그렇기에 더더욱 용서할 수 없다. 그 힘으로 아무 죄 없는 어린 아이를 해친 것이냐!! 네놈은 천지가 뒤집혀도 이 세상에 존재할 자격이 없다!!![29]
츠루기: 그게 무슨 소리냐..?
세라: 기억조차 하지 못 하는군. 이 악마자식이. 그렇다면 지옥으로 꺼져라!!!
상당히 버거워 보이는 세라와 달리 츠루기는 살기를 내뿜으며 웃고 있었다. 세라는 '애초에 나에게는 츠루기 네놈을 죽일 권리가 없을 뿐더러, 네놈을 죽일 인물은 따로 있다'고 언급하며 자신은 더 이상 전투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섬광탄을 터뜨리고 퇴각한다.
츠루기: 여기서 도망치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거지?
세라: 이누와시.... 최대한 대미지를 입혀 놓았다... 사진을 먼저 봐버렸기 때문에[31]내가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이거 지극히 개고생이구만...
세라: 이누와시.... 최대한 대미지를 입혀 놓았다... 사진을 먼저 봐버렸기 때문에[31]내가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이거 지극히 개고생이구만...
결과적으로 CODE-EL과 엘 페타스의 전투력 2인자 끼리의 싸움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32]
그러나...
이누와시: 이 헤어 스타일.. 틀림없다. 이 놈이다. 드디어 찾았다. 내 아들을 죽인 악마..
이누와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클라리넷.. 타카히로.. 기다려줘..
그렇게 츠루기 시노부 VS 이누와시의 전투가 예고되었고 4월 5일 격돌하게된다.
4.1. vs 이누와시
시작된 전투는 츠루기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다가 츠루기가 이누와시의 말을 듣고[33] 과거 자신이 행했던 일들에 대해 깊은 후회와 절망을 느끼게 된다.그 사이 츠루기는 약간의 틈을 허용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세라에게 로우킥으로 당한 허벅지 근육의 부상으로 인해 잠시 움직임이 느려지자 이누와시에게 유효타를 허용하고 만다.[34] 그러자...
츠루기: (내가 CCTV에 뒷모습이 찍히는 실수를 했단 말인가... 하지만 이 손은 이미 더러워진지 오래다... 이 자의 칼날은 내가 지난날 행해왔던 업보에 대한 속죄인가...)[35] 내가 어떻게 하면 용서해 줄 거지...?
이누와시: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내가 죽어서 지옥에 가더라도 널 다시 죽일 것이다.
츠루기: (이것이 내가 쌓아왔던 업보로구나...)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어... 정말 곤란하네..
이누와시: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내가 죽어서 지옥에 가더라도 널 다시 죽일 것이다.
츠루기: (이것이 내가 쌓아왔던 업보로구나...) 어떻게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어... 정말 곤란하네..
그리고.....
츠루기: 정말 죄송합니다... 죽음으로써 사죄하겠습니다...
이누와시: 네놈이 죽어도 이미 떠나버린 생명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단 말이다!!!
츠루기 : 그 말 그대로입니다.
츠루기: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건... 나에겐 사치였던가...)
츠루기 : 그 말 그대로입니다.
츠루기: (평범하게 살아간다는 건... 나에겐 사치였던가...)
츠루기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이누와시의 칼날을 피하지 않았다. 이누와시의 검이 날아올때 츠루기는 자신에게 새 삶을 준 우류를 회상한다.
우류(과거회상): 죽일 가치도 없다.[36]
츠루기(현재): 시류... 나를 살려줬는데.. 미안해.
우류(과거회상): (오니기리를 먹으며) 맛있는데! '참 잘했어요!' 스탬프 쾅쾅쾅!
카린(과거회상):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나...
츠루기(과거회상): 정말 고마워. 자신감이 생겼어.
카린(과거회상):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나...
츠루기(과거회상): 정말 고마워. 자신감이 생겼어.
츠루기(현재): 오니기리 맛있다고 해줬는데... 미안해.
그리고 이누와시의 칼이 츠루기의 가슴을 갈라버린다.
츠루기: 시류..., 모리 주식회사 여러분...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아이를 빼앗아 버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살인귀의 최후는 아무도 없는 혼자로구나....
그렇게 츠루기는 의식을 잃고 생사불명이 된다.[37][38]우류 타츠오미에게 감화되어 놀라울 정도로 갱생한 것으로 빌드업을 했으나, 우류 타츠오미와도 호각으로 싸웠던 강자 츠루기치고는 허망한 패배라는 평가.
2024년 4월 15일 영상에서 전말이 밝혀진다. 이누와시는 최후로 확인사살까진 하지 않고 부하 암살자 둘에게 뒷처리를 맡기고 떠난다. 이누와시는 츠루기의 최후의 행동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다. 즉, 왜 저항을 하지 않고 사죄를 하면서 자신의 칼을 받았는가 하는 것. 그래서 버려두고 갔던 것이다. 그러나 명령을 받은 다른 암살자 2명은 자신들의 공적이라면서 츠루기의 숨통을 아예 끊으려고 한다. 바로 그 순간 사이죠 히데로와 함께 근처를 우연히 지나던 쿠레바야시 지로가 그들을 막아서고 예의 진심펀치로 암살자 두 명을 쓰러뜨리고 츠루기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옮긴다. 병원의 연락을 받고 급거 등장한 우류 타츠오미와 카린은, 지로의 설명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츠루기가 자신의 업보를 속죄하기 위해 그간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알았기 때문. 제이크의 원수라면서 대놓고 그를 적대시해왔던 바스, 킨포 사토루조차도 병실에 찾아와서 츠루기의 중상에 분노하는 것을 보면, 그간 츠루기의 진정한 속죄와 갱생이 모리 주식회사의 모든 이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봐야 한다. 츠루기는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고 입원해 있는 상태이긴 하나 예단할 수 없는 상태.[39]
4.2. 그 이후
2024년 5월 11일, 드디어 눈을 떴다.[40] 킨포 사토루는 매일 같이 병실에 들러 예의 4차원적인 내용이 넘치는 말을 계속 츠루기에게 걸던 와중에 오니기리를 화제로 올리면 츠루기가 무의식적으로 반응하여 밥을 쥐는 동작을 하는 것을 깨닫고 계속 오니기리를 주제로 말을 건다.우류: (이 녀석이 병원에 실려왔을 때는 사쿠라가 필 무렵이었지.)
우류: 아무리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의식이.. 설마 뇌에 문제가..?
우류: 우리들은 암살자들이다. 의식이 끝내 돌아오지 않는 자, 불수가 되는 자 여러 사람들을 보아왔다.
카린: 츠루쨩. 반드시 이겨내야 해.
우류: 아무리 그래도 너무 오랫동안 의식이.. 설마 뇌에 문제가..?
우류: 우리들은 암살자들이다. 의식이 끝내 돌아오지 않는 자, 불수가 되는 자 여러 사람들을 보아왔다.
카린: 츠루쨩. 반드시 이겨내야 해.
우류: (그 때였다. 아니! 그리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츠루기가! 눈을 뜨고야 말았다!)
츠루기: 여... 여기는?
우류: (더 이상 나는... 말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눈물이..) 으윽! 으윽! 으으어어어헝! 으어어엉!
카린: 츠루쨩! 드디어 눈을 떴네!
우류: 참! 다행이야! 역시 넌 정말 대단하구나!
카린: 이런 기쁜 일이! 모두들 다 같은 마음이야!
우류: 괜찮아? 기분은 어때? 나쁘진 않고? 아직 움직이면 안 된다구!
츠루기: 쭈욱 악몽을 꾸고 있었어. 오니기리를 계속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악몽.. 필사적으로 만들어 내니까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
우류: 응! 응! 그렇구나! (가엽게도.. 영문도 알 수 없는 말을 하는군. 아직 의식이 흐린가?)
킨포: 이힛![41] 이건 깨어난 기념으로 선물! 치토세아메![42]
우류: 야! 킨포! 그건 병문안하곤 관계없어!
츠루기: 여... 여기는?
우류: (더 이상 나는... 말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눈물이..) 으윽! 으윽! 으으어어어헝! 으어어엉!
카린: 츠루쨩! 드디어 눈을 떴네!
우류: 참! 다행이야! 역시 넌 정말 대단하구나!
카린: 이런 기쁜 일이! 모두들 다 같은 마음이야!
우류: 괜찮아? 기분은 어때? 나쁘진 않고? 아직 움직이면 안 된다구!
츠루기: 쭈욱 악몽을 꾸고 있었어. 오니기리를 계속 만들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악몽.. 필사적으로 만들어 내니까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
우류: 응! 응! 그렇구나! (가엽게도.. 영문도 알 수 없는 말을 하는군. 아직 의식이 흐린가?)
킨포: 이힛![41] 이건 깨어난 기념으로 선물! 치토세아메![42]
우류: 야! 킨포! 그건 병문안하곤 관계없어!
그러나 고맙다며 킨포에게서 치토세아메를 받아 쥐려는 츠루기의 손이 꽤 심하게 떨리는 것을 우류는 놓치지 않았고, 장애가 남을 가능성에 대해 걱정을 한다. 카린이 모두에게 연락을 하여 바스도 달려왔고, 모두는 '답례로 오니기리를 만들어달라'면서 기뻐한다.
한편, 츠루기가 뒷세계 의사의 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에 입원해 있었던 관계로 이누와시의 정보망에 포착되고야 말았고, 이누와시도 츠루기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츠루기 : 시류, 그 아이를 정말로 내가 죽였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해온 짓은 악마의 소행이니까.
우류: 그러나 넌 그런 과거를 뉘우치고 삶을 바꾸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잖아. 그것도 사실이지. 그 죄를 반드시 죽음으로 갚을 필요는 없어.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반성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이젠 더 이상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내놓지 말라구.
카린: 츠루쨩. 나도 그렇게 생각해.
우류: 그러나 넌 그런 과거를 뉘우치고 삶을 바꾸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잖아. 그것도 사실이지. 그 죄를 반드시 죽음으로 갚을 필요는 없어. 성실하게 살아가면서 반성하면 되잖아. 그러니까.. 이젠 더 이상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내놓지 말라구.
카린: 츠루쨩. 나도 그렇게 생각해.
2024년 5월 18일 - 정신을 차린 뒤 우류와 카린이 병문안을 오자 그들을 환영한다. 또한 우류가 자신에게 '전성기의 너가 카메라에 흔적을 남기는 실수를 저지를 리가 없다.', '우리는 네가 어떻게든 살아가 줬으면 좋겠다.'라고 위로하자 이에 감사를 표하며 자신도 앞으로는 힘내서 노력해보겠다고 대답한다.
당일 늦은 밤, 발소리도 내지 않고 자신의 병실에 누군가가 찾아오는 걸 느끼고 일어나는데, 그 인물은 바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아채고 찾아온 이누와시였다.[43] 처음엔 그가 자신을 확인사살하기 위해 찾아왔다 여겨 아픈 몸을 어떻게든 일으켜 응전태세를 취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가 자신에게 적의를 드러내지 않자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다.
'장애인 아이를 죽인 기억이 있냐'는 물음에 우류와의 대화를 떠올리며 '그런 기억 없다.'며 단언하고 이누와시도 츠루기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란 걸 느끼고 허탈해 하자, 자신도 도움이 되고 싶다며 그에게 고다이 치하야를 소개해주는데 왜 이렇게 돕냐는 반문에 '자신은 여러 사람을 해쳤고 그 중엔 가족이 있는 사람도 있었을 테니 마찬가지로 암살자에게 가족을 잃어 복수하러 온 이누와시에게 당하는 것도 응보라고 여겼다.'고 대답해준다. 이후 이누와시가 자신의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해준 것에 대해 간단히 감사를 표하며 떠나는 것을 지켜본다.[44]
이누와시는 고다이와 접촉하여 '츠루기 시노부와 비슷하게 성형수술을 하고 츠루기 행세를 하며 살인청부를 받아온 '에이지'라는 암살자'의 정보를 듣게 된다. 에이지는 상당한 실력자였으나 오만불손한 성격에 일처리가 조잡하여 관계없는 사람까지 죽여버리거나 증거를 남기는 실수를 하곤 했기에 CODE-EL에선 그를 추방했다고 한다. 이누와시는 그를 진범이라 확신하고 에이지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나 정보상 고다이도 그의 강함에 대해서 경고를 했고, 츠루기 시노부조차도 '에이지였단 말인가.. 그래, 확실히 그럴 법한 놈이었지. 그러나 어쩐담? 이누와시는 아마도 에이지를 이길 수 없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한다.
5월 24일 - 정신을 차리고 며칠 뒤, 생각보다 몸 상태가 빨리 호전되어 목발을 짚으면 병실 밖도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 그렇게 병문안을 온 우류 일행의 격려를 듣고 그들을 배웅하고 난 뒤, 객관적으로 이누와시로는 에이지에게 역부족이라 여겨 중상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협조하기 위해 고다이로부터 전해들은 에이지의 아지트를 찾아간다.
에이지의 아지트 1층에는 그의 부하들이 깔려있었던 반면 본인은 딱 한 번 정도밖에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 어떻게든 최상의 타이밍을 찾고자 지켜보던 중, 같은 타이밍에 한창 이누와시와 에이지가 전투를 하던 중이었는데 에이지가 총격을 날리자 그 총성에 부하들이 습격임을 깨닫고 어수선해지자 그들이 에이지에게 협조하게 하지 못하게 무리하게 나서게 되는데, 마침 츠루기의 기색을 수상쩍게 여긴[45] 바스가 미행을 하다가 난입한 덕분에 구사일생, 바스에게 부하들을 맡기고 본인은 2층으로 올라가 이누와시와 합류하여 에이지와 대치하게 된다.
부상으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었음에도 에이지와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치지만, 얼마 가지 못해 흉부의 상처가 벌어져 버려 녹아웃된다. 그러나 그의 목적이었던 '자신의 행세를 하는 가짜에게 한 방 정도는 대미지를 주어야 할 것'을 달성함과 동시에 에이지의 주요 공격옵션인 권총과 투적 나이프를 전부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이누와시씨···어째서···이런 일이···이리 되면 구하려야 구할 수도 없잖아..젠장···."
장절한 이누와시의 최후를 목격하고 눈물을 흘리며 하는 말
장절한 이누와시의 최후를 목격하고 눈물을 흘리며 하는 말
이후 이누와시가 에이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지만 동시에 숨을 거두자 슬퍼하며, 직후 현장에 나타난 바스에게 부축받으며 건물을 나선다.
츠루기: 바스···부탁이야. 저 사람도 데려가 줬으면 좋겠어. 엘 페타스에 돌려보내주고 싶어.
바스: 뭐···? 널 베어버린 인간인데도?
츠루기: 그렇지만.. 너무나도 가여운 사람이야..
바스: 알겠다. 죽으면 누구나 성불하기 마련. 카미나리 일족에게 맡기면 엘 페타스에 보내주겠지.[46]
우류(나레이션): 그리고 바스는 이누와시를 어깨에 둘러메고 츠루기를 부축했다.
바스: 그런데 츠루기···어째서 이렇게까지 하는 건가?
츠루기: 이런 복수귀를 만들어낸 건···다름아닌 나니까. 내가 해온 악행이 결국 이런 사람들을 잔뜩 만들었으니까. 바스 나는 이 사람을 구해내지 못 했어. 더 강해져야 해.[47]
바스: 일단 너는 절대 죽지 말고 완쾌만을 생각해라. 그리고 충분히 강해.
바스와 츠루기의 대화
바스: 뭐···? 널 베어버린 인간인데도?
츠루기: 그렇지만.. 너무나도 가여운 사람이야..
바스: 알겠다. 죽으면 누구나 성불하기 마련. 카미나리 일족에게 맡기면 엘 페타스에 보내주겠지.[46]
우류(나레이션): 그리고 바스는 이누와시를 어깨에 둘러메고 츠루기를 부축했다.
바스: 그런데 츠루기···어째서 이렇게까지 하는 건가?
츠루기: 이런 복수귀를 만들어낸 건···다름아닌 나니까. 내가 해온 악행이 결국 이런 사람들을 잔뜩 만들었으니까. 바스 나는 이 사람을 구해내지 못 했어. 더 강해져야 해.[47]
바스: 일단 너는 절대 죽지 말고 완쾌만을 생각해라. 그리고 충분히 강해.
바스와 츠루기의 대화
2024년 6월 28일 영상에서 쿠레바야시 지로와 최초로 대면하게 된다. 츠루기 입장에서는 초면이지만 우류 타츠오미에게서 '지로가 빈사 상태의 자신을 병원에 업고 뛰어가서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사실'을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기에 지로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자신의 '이쿠라(연어알) 오니기리'를 대접한다. 지로는 밝은 표정으로 오니기리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환호한다.[48] 마침 지나가던 한구레가 행인에게 시비를 거는 것을 참지 못 한 지로가 예의 무시무시한 파괴력의 펀치를 선보이자, 츠루기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도 않은 일반인이 저 정도의 포텐셜이라니'라며 매우 놀란다.
2024년 8월 5일 휴가지에서 바스의 빙수에 약을 타려다 걸린 양아치들을 바스와 같이 붙잡고[49] 츠루기는 그 둘을 그대로 끌고 가 머리를 준대머리로 만들어버렸다. 후반부엔 이런 독백을 한다.
이누와시씨… 타카히로군은 무사히 만나셨습니까…
2024년 8월 10일 영상에선 라이징의 스카우트를 받는다고 한다.[50][51] 아키모토 시로와 시노노메 류세이는 츠루기의 정보를 듣고 츠루기의 실물을 보기 위해 오니기리 가게를 찾아간다. 상세는 아키모토 시로 항목 참조. 이 과정에서 아키모토 시로와 어느 정도 친분이 생겨 서로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는데, 츠루기는 본인처럼 '우수한 살인머신'을 만들기 위해 육체적으로 우월한 부모의 정자와 난자를 이용하여 체외수정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태어나고 자라고 훈련받은 어릴 적의 동기가 2명 있다는 것을 밝힌다. 그런데 그 중 한 명은 현재 어르신(휴먼버그대학교)의 직속 암살부대에 있다고 하여 새로운 떡밥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그리고 그 떡밥에 대해 2024년 8월 17일 영상에서 여러 가지가 구체적으로 밝혀진다. 정재계를 뒤에서 주무르는 특급 픽서[52]이자 통칭 '어르신(휴먼버그대학교)'의 성명이 미도 코사쿠로 공개되었다. 미도는 그 동안 엘 페타스에 '모리 주식회사의 모리 코헤이'의 암살을 의뢰했었으나[53] 영 진척이 되지 않자, 자신이 직접 지휘하고 있는 암살조직을 부려서 모리를 암살하고자 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암살 실행부대에 속해 있는 인물은 스오 리츠(周防律)와 토마 타츠노신(冬馬辰之進)이며, 그 둘은 놀랍게도 츠루기 시노부와 같이 '우수한 암살자 유전자를 얻기 위해 육체적으로 뛰어난 부모의 정자와 난자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수정되어 태어난' 이른바 서러브레드였다. 현재까지 확인된 CODE-EL 시절의 서러브레드는 이 3명이다. 스오 리츠는 츠루기 시노부를 전격적으로 방문하여, 자신이 미도의 녹을 먹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조직으로 들어올 것을 협박을 섞어가며 권유하기까지 한다. 그 과정에서 스오는 츠루기와 수십 합을 겨룬다.
미도를 암살하려고 다른 정치결사 하쿠에이카이(白影会)에서 자객 디아볼로를 보냈으나, 디아볼로는 스오의 손에 살해당하고, 토마는 단신으로 하쿠에이카이를 습격해 전원을 살해한다. 미도는 이 두 암살자를 부려서 모리 코헤이를 암살하려 할 것이며, 우류 타츠오미를 비롯한 모리 주식회사의 사원들은 이를 결사 저지할 것이 확실하다. 그리고 츠루기 시노부도, 모리 주식회사 전원이 자신의 은인이기에 자신 역시 이들 편에 서겠다며 스오 리츠에게 확실하게 선언하기까지 한다.
2024년 9월 11일 영상에서 아키모토 시로와 술자리를 가진다. 우류 타츠오미는 탐탁지 않아 하지만 츠루기는 개의치 않는지 아키모토와 즐겁게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와중에 츠루기는 놀라운 인물과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스즈미야 사에미. 일찍이 CODE-EL 소속의 킬러였으며 교관도 겸하고 있었다 한다. 특히 여성 킬러들을 교육했는데 '남자의 시각 후각 촉각을 홀리고, 미각까지 지배하게 된다면 언제든 죽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는 것으로 보아, 여성 킬러들에게 '완력과 전투력에 의지하기보다는 성적인 매력으로 타깃을 유혹해서 방심하게 한 뒤 살해'하는 방식을 우선적으로 가르친 것으로 보인다.
[1] 한국판은 2024년 3월 1일.[2] 참고로 로스벨도르는 카린이 혼자서 궤멸시키는건 절대 불가능하다고 단언할 정도의 거대 조직이지만, 츠루기는 이걸 혼자서 간단히 궤멸시켰다.[3] 츠루기치고는 꽤나 높게 평가한것이다.[4] 이미 우류를 비롯해서 카린,바스,제이크,아시자와까지 메론빵을 먹고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전원이 바보가 된 경험이 있다.[5] 우류가 메론빵을 먹었을때 바보같은 표정을 지은적이 있었는데 그 표정을 츠루기가 짓는다.[6] 공식 트윗 내용에 따르면 와라비모찌와 오니기리 중에서 꽤나 고민한 결과 오니기리로 정했다고 한다.[7] 12일 영상에선 이미 츠루기로부터 오니기리 가게에 대해서 듣고 시간이 지난 후였는데, 23일 영상에선 그제서야 처음 들었다는 걸 보면 12일 영상보단 과거 시점이다.[8] 이 와중에도 우류의 스승에게 팩폭으로 짓밟힌 게 아직도 트라우마인지 처음 올 때부터 매우 겁에 질린 상태였고, 하필 우연히도 주변을 산책하던 스승님의 눈에 또 띄어서 너 딱 봐도 직업이 없어 보이는데, 그 나이를 처먹고도 아직까지 백수인 게냐, 너 따위 애가 감히 요식업을 하다니 이게 장난으로 보이냐?며 웃는 얼굴로 날리는 팩폭에 또 다시 곤란해졌다며 좌절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자신도 처음엔 그랬다며 똑같이 난감해하는 우류는 덤.[9] 우류의 평에 의하면 밥의 찰기와 연어 플레이크(연어의 살을 조리하여 잘게 부순 것)의 간, 적당한 강도로 쥐어서 너무 뭉치지도 성기지도 않은 딱 좋은 정도,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고 평가한다. 이에 긴장감을 느끼며 자신의 가게 50km안에는 가게를 내지 말라는 말에, 츠루기는 그러면 키린쵸에서 나가라는 거냐면서 응수한다.[10] 칼날부분이 톱날처럼 특별히 가공되어 있었다. 닥스 본인 왈 상처를 갈갈이 찢어 지혈이 안되도록 공격 그 자체가 고문용도도 겸하게 만든 물건이라고 한다.[11] 카라스미鱲子는 방어/삼치 등의 알집 염장 젓갈을 말한다. 꽤 고가의 고급 식재료이다.[12] 이 와중에도 암살자 버릇을 완전히 버리지 못해 기척을 지운 채 다가와서 우류가 놀라기도 했다.[13] 바스가 복수심을 버리지 못하면서도 개심하고 있는 츠루기를 해치려 하지도 못해 속앓이만 한다는 걸 알아본 킨포가 일부러 과격할 정도로 두들겨 패 바스가 스스로 막아서게 하면서 바스가 진심으로 츠루기를 용서하도록 만들어준다. 이후 본인은 자기 취향인 가쓰오부시가 들어간 오니기리를 골라줬다는 이유로 용서했다.[14] 범인은 같은 상점가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 주인으로, 경쟁자인 시노부를 쫓아내기 위해 일부러 악덕 인플루언서를 고용했던 것이었다. 우류는 같은 요식업자로서 츠루기의 상황을 잘 알기에 철저하게 응보해주려 했으나 츠루기 본인이 사장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용서해준 덕분에 큰 마찰 없이 사건이 끝난다.[15] 츠루기가 기지를 발휘했기에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16] 이들의 말은 완전히 틀린게 우류 타츠오미가 라이덴에 진건 사실이나 이건 상황자체가 우류에게 있어서 최악이어서 진거지 실력적으로는 라이덴 스스로 우류에게 밀리는 걸 알아 유효타를 줬음에도 임무를 완료했다며 도망간 것이다. 즉 우류가 약해서 진건 아니다.[17] 이때 카게로는 츠루기에게서 오니의 살기를 느꼈다.[18] 프랑스 발상의 요리 '그라탱'을 음차한 말장난이다.[19] 계속 싸웠으면 츠루기가 질 확률이 높았지만 츠루기의 전투력을 고려하면 이쥬인 역시 고문대상을 확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쥬인과 동급인 우류조차 츠루기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즉 이쥬인도 입원을 각오해야 한다.[20] 사실 우류 타츠오미도 츠루기 시노부와의 전투에서 순수 완력만으로 이겼다고 볼 수는 없다. 둘의 싸움은 매우 장렬하고 길었으며, 오히려 은퇴한 지 꽤 시간이 지났던 우류는 순수 완력만으로는 다소 츠루기에게 밀린 감도 있었다. 다만, 소위 짬과 클래스에서 나온 노련함과 특유의 정신력으로 아주 한끝 차로 츠루기에게 승리한 것이었다. 이를 감안할 때, 사실상 츠루기 시노부는 우류 타츠오미와 같은 레벨의 세계관 최강자로 분류하는 것이 맞으며, 아무리 이쥬인 시게오라 해도 계속 싸웠다면 승리를 마냥 장담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21] 츠루기 시노부의 헤어스타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뒷머리가 동그랗게 묶여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누와시가 봤던 암살자의 뒷머리 역시 똑같다. 다만, 헤어스타일만으로 단정 지을순 없다. 그리고 츠루기는 바보털이 있으나 해당 cctv 속 범인은 바보털이 묘사되지 않았다.[22] 저때는 몇년 전으로 추정되므로 저때 당시 츠루기 시노부는 갱생 전 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23] 츠루기가 이 정보를 알고 있을지는 불명.[24]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다는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일 수도 있지만 죄책감으로 인해 일부러 공격을 안하는 걸 수도 있다. 사실 이누와시는 비록 불리한 상황이었다지만 쿠레바야시 지로에게 유효타를 허용하는 등 츠루기 시노부와 비빌 실력은 아니다. 츠루기가 바스 때처럼 죄책감으로 인해 일부러 공격을 맞아줄 가능성이 더 높다. 어찌저찌 이누와시를 쓰러트린다고 해도 목숨을 빼앗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설령 빼앗더라도 CODE-EL 전쟁 시절과는 다르게 상당히 괴로워할 듯하다.[25] 4월 5일 영상의 제목이 내 아들의 원수인것을 보면 이누와시의 아들을 죽인 것이 츠루기인걸로 보이는데 제목 어그로가 심해서 좀 더 지켜보자는 반응이 보인다. 이누와시 측의 오해일수도 있고. 근거는 2024년 2월 17일 "사코 아가츠마에게 들키다...최악의 결말"이라는 제목이었는데 정작 위기는 맞았지만 사코는 사망하지 않았다. 즉 최악의 결말이라고 하기엔 어려우며 너무 어그로로 지은 제목이었던 것.[26] 이 때 같은 하카마다 반이였 마치다를 오랜만에 만나고 둘이 예전 함께 대련했을 때를 회상했다. 모리와카와의 접점 여부는 여전히 불명.[27] 이와중에 바스는 츠루기에 대한 적대감을 아직도 버리지 못했다.[28] 왼쪽 뺨을 베였다.[29] 아마도 이누와시의 아들을 말하는듯 하다.[30] 이는 세라가 의도한 것으로, 처음에는 일부러 힘을 빼고 차 츠루기의 방심을 유도한 것이다. 츠루기는 이 로우킥을 얕보았고 결국 마지막 로우킥으로 허벅지에 상당한 대미지를 받게 된다.[31] 팬들 사이에서 세라의 이 대사에 대한 해석이 조금 갈렸다. 다만 하필 그 대상이 최강자인 츠루기였기에 자신이 나서서 대미지를 입힐 수 밖에 없었다는 뜻으로 보인다. 나중에 입원한 세라가 오리온에게 밝히기를, 부하의 사정을 듣고 부하를 아끼는 상사로서 복수를 돕기위해 한 것이라고 한다.[32] 그러나 사실상 세라의 패배다. 전투가 끝난 뒤 별 타격이 없어보이는 츠루기와 달리 세라는 걷는 것조차 힘들어 보였기 때문.[33] 다리 장애가 있어도 꿋꿋이 살아가던 자신의 아들 타카히로를 죽였다고 말한다.[34] 세라의 전략이 통했다.[35] 사실 정황상, 뒷모습이 찍힌 것과 장애인 소년을 죽인 것은 츠루기가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과거의 츠루기는 긴다 에이카쿠의 명령에 따라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수행해왔으므로 자신이 기억하지 못 하더라도 저질러버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체념한 것으로 보인다.[36] code-el내전 때 우류vs 츠루기 전투 후[37] 명확히 사망했다는 묘사는 없으나 누군가 구조하러 와주지 않는 한 목숨을 건지기는 불가능할 걸로 보인다. 다음 화에 생사가 밝혀질 예정.[38] 아직은 생존했다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보이나 사망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존재한다.[39] 의사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그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 한동안 사경을 헤맬 것으로 보이며, 설령 살더라도 이누와시에겐 상체 호흡기관 쪽을 세라 렌지로한테 베이고 나서도 또 베인데다, 세라에게 다리를 걷어차인 중상 악화 탓에 시시오구미의 타츠모토 마사유키처럼 장애가 남는 결과가 나올까 우려하는 팬들이 많다.[40] 제작진들도 납득이 갈 정도로 강한 상대에게 패배하여 죽으면 몰라도 세계관 최강자급의 츠루기가 저렇게 죽는 건 뭔가가 아닌 것 같다는 걸 느낀 듯하다.[41] 이는 킨포가 계속 오니기리를 주제로 4차원적인 내용으로 말을 걸었기 때문에 우류는 영문을 모르는 것.[42] 시치고산(七五三) 행사 때 부모가 자신의 아이에게 장수의 염원을 담아 주는 축하 사탕이다. 시치고산은 남아는 3,5세 때, 여아는 3,7세 때 치르는 행사로, 11월 15일에 빔을 입고 신사에 참배하곤 한다.[43] 민간인인 지로가 직접 운반해 근처 응급실로 데려간 터라 뒷세계 의사가 아닌 민간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 탓에 조직측에서 츠루기의 입원사실을 알아냈다.[44] 이 와중에 범인은 아니라도 진영상 적대관계라며 사과는 하지 않을 거라는 이누와시의 태도에 '그럴 만 하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라며 수긍한다.[45] 순수하게 감동에 빠졌던 우류, 카린과 달리 한발짝 멀리서 이들을 지켜보던 바스는 츠루기가 잠시나마 암살자로서의 기색을 드러낸 것(=에이지에게 맞서고자 나서려는 것)을 느끼고선 츠루기가 혹시나 무리하지 않을까 감시하고 있었다.[46] 이누와시는 엘 페타스 소속이므로 엘 페타스에 유해를 돌려보내고 싶다는 츠루기의 부탁은 알겠으나, 현재 모리 주식회사와 엘 페타스는 적대관계이므로 직접 접촉이 어려우니, 이미 개심한 카미나리 일족에게 맡기겠다는 뜻이다.[47] 만들어냈다는 의미는, 즉 복수귀를 만들었다는 의미인 것이다.[48] 여담으로, 우류 시리즈에 등장하는, '과거가 구린 인간일수록 먹고 바보가 되는 마법의 아이템'은 처음에는 우류의 메론빵뿐이었으나, 카미나리 일족의 '와라비모찌'와 츠루기의 '오니기리'까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지로가 그걸 먹고도 바보가 되지 않았던 것은, '지로는 평생 올곧게 한 점 부끄럼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우류가 언급한다.[49] 바스는 그 여자 손님에게는 빙수를 새로 교체해줬다.[50] 제목을 보아하니 아키모토 시로를 술집에서 만나는듯하다.[51] 물론 츠루기 현재 성격상 당연히 거절할 것이고 싸운다 한들 츠루기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결과는 뻔하다.[52] 영어의 FIXER이지만, 뜻은 영어와 전혀 다르다. 정계 재계 외교 등의 사건과 문제를 표면적으로 전혀 공표하지 않고 뒷무대에서 해결하고 조율하고 또는 무마시키는 거물의 의미이다.[53] 엘 페타스는 자신들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자금원으로 이 인물을 이용하자 했고, 그 대가로 모리를 암살하고자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