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 발데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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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베스트팀 |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멤버 |
시바스스포르 No. | |
케이타 발데 Keita Baldé | |
<colbgcolor=#E11A27> 본명 | 케이타 발데 디아오 Keita Baldé Diao |
출생 | 1995년 3월 8일 ([age(1995-03-08)]세) |
카탈루냐지방 지로나 주 아르부시에스 | |
국적 | [[세네갈| ]][[틀:국기| ]][[틀:국기| ]]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84cm, 체중 77kg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어 |
주발 | 오른발 |
등번호 |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 7번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 9번 |
유소년 클럽 | CF 담 (2000~2004) FC 바르셀로나 (2004~2011) → UE 코르넬랴 (2011~2012 / 임대) SS 라치오 (2012~2013) |
소속 클럽 | SS 라치오 (2013~2017) AS 모나코 (2017~2021) → 인테르나치오날레 (2018~2019 / 임대) → UC 삼프도리아 (2020~2021 / 임대) 칼리아리 칼초 (2021~2022)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22~2024) → RCD 에스파뇰 (2023~2024 / 임대) 시바스스포르 (2024~) |
국가대표 | 40경기 6골 (세네갈 / 2016~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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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태생 세네갈 국적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수.2. 클럽 경력
세네갈 출신의 부모에게 스페인에서 태어나 자라며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들어갔다. 바르셀로나 유스 당시 사무엘 에투와 찍었던 사진도 있다.유스 시절부터 실력은 뛰어났으나 친구의 방 침대에 얼음을 놓는 장난을 쳐서 벌로 코르넬라로 임대 보내졌다.(...) 이후 47골을 넣는 맹활약을 했으나 바르셀로나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끌었다.[1]
이후 300,000 유로의 이적료로 라치오로 건너간 케이타는 2012-2013시즌 후반기에 1군으로 콜업되었으나 경기에는 나오지 못했다.
2.1. SS 라치오
1년 후, 13/14 시즌 들어서 공식적으로 데뷔한 케이타는 AC 키에보베로나를 상대로 가진 홈 경기에서 리그 데뷔를 레기아 바르샤바를 상대로한 원정경기에서 유로파 리그를 데뷔하게 된다. 그리고 파르마 칼초 1913를 상대로 세리에A 데뷔골을 기록한다. 이 시즌에 리그 주전 14경기, 교체로 11경기를 뛰면서 5득점 3도움, 유로파는 주전 7경기 교체 1경기로 나와서 1득점 3도움이라는, 상당히 좋은 기록을 남기면서 본인의 포텐셜을 증명했다.그러나 14/15 시즌 포텐셜이 완전히 터진 펠리피 안데르송[2]의 위용에 묻히면서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6경기 주전 출장, 780분의 기회를 받는데에 그쳤다. 기록은 달랑 리그 1골. 더군다나 이 시즌은 안데르송과 안토니오 칸드레바, 마르코 파롤로, 스테판 더프레이, 루카스 비글리아,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이 모조리 대폭발한 끝에 라치오가 리그 3위로 챔피언스 리그를 진출했던 시즌이라 목소리 높일 상황도 아니었다.
15/16 시즌에는 라치오가 8위로 추락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 그 와중에 제대로 된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15경기 주전에 16경기 교체로 1767분의 기회를 부여받으면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도 가질 수 있었다. 이 해 기록은 리그 4득점 2득점.
16/17 시즌 칸드레바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떠나게 되자 팀 에이스 안데르송의 짝으로 본격적으로 기용되었다. 총 21경기를 주전으로, 그리고 10 경기를 교체로 나왔으며 1932분 동안 1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좌측 윙어로도 견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쉐도우 스트라이커 형식의 중앙 공격수로 임시 기용되어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진짜 백미였다. 6R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처음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어 바로 득점을 했고, 이후 투톱이든 원톱이든 중앙 공격수로 나온 8경기에서는 11득점 2도움 + 전경기 득점이라는 괴력을 보여주었다.
화려했던 16/17 시즌이 끝나고 유벤투스 FC, 인테르, AC 밀란, 첼시 FC, 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FC 등과 이적설이 떴다. 선수 본인은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강력히 희망했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케이타와 재계약을 추진하려던 라치오에게 '지금 당장 유벤투스로 보내주지 않으면 1년 후 FA로 이적하겠다.' 라고 선언할 정도....
...였는데 정작 유벤투스는 케이타보다는 UC 삼프도리아의 파트리크 시크에 관심을 더 가지고 있었고[3] 케이타에 대해서는 '올거면 말리지는 않을테니 FA로 와라' 정도의 자세를 보였다. 여기에 라치오 팬들이 구단을 협박한 케이타를 좋게 볼리가 없으니 케이타는 남기에는 민망한데 정작 떠날 팀은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여기서 이반 페리시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빼앗길 위기에 놓인 인테르가 케이타에 접근했다. 상술했다시피 인테르는 초기 접촉한 구단 중 하나였으나, 첫 접촉때만 해도 케이타는 유벤투스로 가기 위해 인테르를 거절했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시크가 메디컬에서 심장문제로 떨어진 이후에도 여전히 케이타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딱히 갈 곳이 없었던 케이타는 인테르 행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여기서 또다시 반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반 페리시치 구매를 포기했다. 더해서 결정적으로 중국정부의 해외투자 제한 정책으로 인테르에 대한 쑤닝의 투자가 막혀버리면서 인테르는 케이타를 살 자금줄이 뚝 끊겨버리게 되었다.[4] 더군다나 계약기간도 짧아서 임대 후 옵션구매로 하기도 어려운 상황. 결국 인테르도 케이타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케이타는 다시 한번 미아가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선수를 다 팔아치워버리고 돈을 왕창 챙긴 AS 모나코 FC가 이적시장 막판에 공격진 보강을 위해 접근했다. 라치오 협박건으로 라치오에 뛸 상황이 아니었던 케이타는 더 이상 잴것도 없이 그대로 라치오를 떠버렸다.
2.2. AS 모나코 FC
초반에는 적응을 하지 못하는 듯 했으나 점차 폼을 올리고 중앙 공격수로 기용된 경기에서 9R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리그 앙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후 좌우를 가리지 않고 등장하면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골과 득점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 19경기 주전 4경기 교체 출장에 만족해야 했다. 최종 리그 성적은 1484분 동안 8골 5도움. 한편, 오랜만에 돌아온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도 2도움을 올리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7/18시즌 종료 후 AS 모나코가 또다시 대규모 선수 판매를 진행하는 가운데 케이타는 1년 전에 자신을 노렸던 인테르의 오퍼를 다시 한 번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포함된 선수 스왑딜 이야기가 오갔으나, 칸드레바가 밀라노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하면서 스왑딜이 어그러졌고, 결국 선 임대 후 이적 옵션의 조건으로 인테르에 합류하게 된다. 따라서 어지간히 잘해주지 않으면 돌아가야 할 상황.
다만 케이타 영입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강력한 요구였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미래는 밝아보인다.
한편, 아르투로 비달이 인테르에 왔으면 케이타가 인테르로 합류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세리에 A 논이유 영입 제한 정책. 인테르는 이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로 논이유를 하나 써버렸기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5] 비달을 거르고 케이타를 선택한 셈인데, 이에 팬들의 반응은 비달을 사지 않기를 잘했다는 반응이 더 많다. 다만 비달을 잡았어야 했다는 반응도 역시 존재.[6][7]
2.2.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임대)
18/19 시즌 개막 이후 이반 페리시치의 백업 역할을 수행 중. 6R ACF 피오렌티나와의 경기 도중 루치아노 스팔레티감독의 경기 지시에 불만을 품고 경기 후 감독과의 악수를 거부한 해프닝이 있었다.케이타가 로테 역할을 하는 이유가 스팔레티와 갈등이 컸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가능성보다는 스팔레티 감독의 전술 아래서 1년을 뛰어온 페리시치와 스타일간 괴리 문제가 더 크다고 여겨진다. 견실한 수비가담과 매크로성 돌파, 뛰어난 제공권과 침투를 무기로 삼는 페리시치와 속도와 지근거리의 드리블 재능을 앞세운 케이타의 경기 스타일은 차이가 매우 크다. 무엇보다 수비가담 문제가 큰데, 물론 케이타는 젊은 선수라 그다지 긴 커리어는 아니지만, 어쨌든 케이타는 페리시치만큼 지독한 수비의욕과 수많은 스프린트 횟수를 가져가 본 적이 없는 선수다.
그래도 간간히 출장기회를 부여받는 중. 선수가 기복이 있는 편이라 항상 그렇다고는 이야기 할 수는 없겠으나, 경기력에 비해서 생산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적어도 스탯보다는 확실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13R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경기에서 무시무시한 폼을 보여주면서 2골 1어시로 팀의 모든 공격 포인트에 관여했다. 팬들은 드디어 케이타가 우리 팀에서도 터지는가 하며 기대 중.
SSC 나폴리 전에서는 교체로 나왔는데 로렌초 인시녜와 충돌해서 다투다가 인시녜가 퇴장당했다. 이 과정에서 국가대표팀 선배인 칼리두 쿨리발리가 심판에 조롱조로 박수를 치다가 함께 퇴장당했는데, 여기다 대고 인테르 팬들이 쿨리발리에게 인종차별성 노래를 부르면서 일이 일파만파로 커져버렸다. 선수 본인이 흑인인데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가해자측에 포함된 기막힌 상황. [8] 심지어 경기 후 팬덤간의 충돌로 나폴리 팬 여럿이 다치고 인테르 팬 중에선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까지 나왔는데, 정황상 인테르 울트라스 측에서 작정하고 일을 벌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인테르는 무관중 징계를 받게 되었다.
휴식기가 끝나 사수올로 전을 앞두고 전치 3주짜리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다. 인테르 팬덤은 현재 절망. 사이클을 보면 후반기에 계속 부상을 입는 것으로 보이는데, 선수 스타일이 피지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므로 앞으로도 부상에 대해서 특히 조심해야 할 듯 하다.
전반기 막바지부터 폴리타노와 함께 인테르 공격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 부상과 적은 출장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언론에서 꼽은 올 시즌 인테르의 성공적인 영입 3인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35m에 달하는 이적 옵션으로 주앙 칸셀루 때와 거의 똑같은 상황에 처해있다.
전치 2주짜리 부상이 무려 2달째 이어지고 있다. 복귀할만하면 근육이 무리가 온다는데, 이래서야 시메 브르살리코, 라자 나잉골란을 잇는 부상 영입생의 뒤를 잇게될 것으로 보인다. 그 덕분에 1월까지만해도 무조건 영입하자는 분위기였고, 가제타에서도 인테르의 성공적인 영입생 3명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으나[9], 3월 들어서는 그런 이야기마저 차게 식어버렸다.
팀 주포 마우로 이카르디가 소집거부를 하면서 득점력이 절실한 상황이라, 이카르디를 제외하곤 분당 생산력이 가장 좋은 케이타 발데의 복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결국 돌아오지 않았고 인테르는 빈공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다가 가장 마지막, 최종전이 임박해서야 돌아왔다. 챔스 티켓이 걸린 중요한 엠폴리 FC와의 일전에 복귀.
그리고 후반 시작 5분만에 멋진 선제골을 넣으면서 인테르의 영웅으로 시즌을 마무리짓나 싶었으나... 후반 막판 엠폴리의 바르트워미에이 드롱고프스키 골키퍼가 헤딩하러 인테르 진영까지 넘어온 상태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정확하게 볼을 받아 완전히 빈 골대에 정확한 슛을 쏜 완벽한 득점 상황에서 볼과 상관없는 위치에 있던 골키퍼를 손으로 잡아당기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본헤드 반칙을 범하면서 브로조비치의 득점을 날려버림과 동시에 본인은 퇴장당했다. 그 덕에 막판 3분 인테르 팬들은 더욱 심장을 졸여야 했다.
나온 경기 기준으론 나쁜 모습은 아니었으나, 팀이 가장 필요로 했던 순간에 정말 오~래 누워있던 터라 보드진과 팬들의 평가가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다. 옵션은 실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현재 EPL과 연결되고 있다. 4시즌째 후반기에 누워버리는 부상 문제가 매우 크지만, 원체 빠르고 신체가 강건한 선수라 EPL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은 있다.
2.2.2. AS 모나코 19-20 시즌
이번시즌 벤 예데르 - 슬리마니 투톱이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중이라 주로 교체로 나왔으며 총 26경기 8골을 성공시켰다.2.2.3. UC 삼프도리아 (임대)
세리에 A 20-21시즌 16R 인테르 전에서 골을 넣었다. 직전에 이번 시즌 인테르에서 이적해온 안토니오 칸드레바가 페널티킥으로 이미 비수를 꽂았는데 케이타 발데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친정팀에게 쐐기를 박았다. 인테르는 AC 밀란의 1위 자리를 노려볼 수도 있었지만 자신들의 선수였던 이들로 인해 추격을 잠시 멈춰야 했다.35R에서도 골을 넣으며 인테르킬러가 되어가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번 경기는 인테르가 5:1로 승리했다.
2.3. 칼리아리 칼초
계약 종료 후 2021년 8월 31일, 자유계약으로 칼리아리 칼초에 합류했다.2.4.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22년 8월 26일,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202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이적한 지 1경기 만에 도핑에 걸렸고, 연말까지 출전 정지를 당했다.
2024년 7월 6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계약을 종료하였다.
2.4.1. RCD 에스파뇰 (임대)
2023년 9월 1일, RCD 에스파뇰로 임대 이적했다. 구매 옵션 포함.#2024년 6월 28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복귀하였다.
2.5. 시바스스포르
2024년 8월 13일, 시바스스포르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3. 국가대표 경력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알리우 시세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최종 발탁됐다.이전에 카탈루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뛴 적이 있는데, 물론 카탈루냐 대표팀은 피파에서 공식 인정을 받지 못한 팀인데다 뛴 경기도 바스크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라서 상관없는 걸로 보인다.
2022년 9월, 칼리아리 칼초에서 뛰던 시절 도핑을 했던것이 적발되며 3개월 출전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문제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11월이라 징계를 취소시키거나 미루지 않는 이상 월드컵은 못가게 생겼다.
4. 플레이 스타일
주력과 탄력이 뛰어나며 힘도 매우 좋다. 이러한 좋은 피지컬 조건에 더해 뛰어난 드리블 능력까지 갖췄다. 드리블 능력은 라치오 시절부터 정평난 능력으로, 페이스 조절과 방향 조절이 모두 자유롭다. 본인도 스스로의 드리블 능력에 자신감이 있어 수비수와 1:1에서 물러서는 법이 없다. 여기에 은근히 영민해서, 동료를 활용할 줄 아는 시야와 나쁘지 않은 패싱 스킬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드리블 능력과 공간 지각능력, 거기에 주력까지 훌륭해서 역습 상황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갖춘 선수다.더불어 열린 공간으로 뛰어들어가는 돌파가 위력적이라 마테오 폴리타노가 어그로를 끌면서 열리는 반대쪽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 또한 팀의 볼 줄기를 풀어주는 주앙 마리우나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보르하 발레로같은 선수들이 좌우 활용을 할 줄 아는 선수들이라 팀과 케이타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특히 폴리타노의 돌파가 잘 먹히는 날에는 둘이 양쪽에서 날뛰면서 경기를 부숴버리는데, 이럴 때는 폴리타노보다 케이타 쪽이 오히려 더욱 위력적이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결정력인데, 현재는 56%의 유효슛 확률을 기록하던 라치오 초창기 시절보다는 크게 개선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오히려 결정력이 좋은 축에 들어간다. 다만, 인테르에는 마우로 이카르디가 있는 바람에 소속 팀 팬들이 가진 결정력에 대한 기준이 높다보니 이쪽 평가에서 손해를 보는 입장.[10]
현재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좁은 공간에서의 드리블 능력과 수비가담이다. 케이타의 드리블이 강력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후방 공간이 열릴 때에 속도를 살리며 한두명 타이밍을 흩트려뜨려 슛각을 잡거나 크로스를 할 공간을 순간적으로 여는 드리블링이다. 즉, 오밀조밀 완전히 닫힌 상황을 드리블로 부수는 능력은 아쉬운 편이다. 주력이 좀 쳐져도 돌파가 강력한 우디네세 칼초의 로드리고 데 파울이 같이 영입대상으로 논해졌던 것도 그러한 케이타의 약점을 보완해주기 위해서였다.
수비가담의 경우 개선되긴 했지만 여전히 지적받는 입장이다. 모소프 오미니 같은 축구 기자는 "할 수 있는 수비조차 동료에게 떠넘긴다. 배려심이 없다." 라는 냉혹한 평가를 내릴 정도였으나, 이건 모나코 시절 직전까지의 평가이다. 모나코와 인테르를 거치면서 감독들의 지도하에 수비 가담도 꽤나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냉정히 봤을 때 수비가담이 부족한 것은 여전한 사실이라 단점으로 지적되는 편.
5. 대회 기록
-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21
6. 여담
- 옷을 굉장히 잘 입는다. 밀라노를 방문한 사진을 본 팬들이 역대급 패션 센스라고 칭찬할 정도.
- 아버지의 고향에 모스크와 학교를 짓고 있다고 한다.
- 배우 마이클 B. 조던과 닮았다는 평이 있다. 그래서인지 블랙 팬서에서 맡았던 배역인 킬몽거라고 부르는 팬들이 있다.
- 자신의 인성 논란에,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그냥 하는 소리라며 부인했다. 실제로 자신과 절친한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호인인지 잘 안다고 했지만, 그로부터 머지않아 루치아노 스팔레티와의 악수 거부 논란이 뜨면서 사람들은 별로 안 믿는 분위기(...).
- 동생 이부라히마 발데(Ibourahima Balde)도 축구선수로 줄리아노 칼초 1928에서 뛰고 있다.
7. 같이 보기
[1] 지금은 우습게 들리겠지만 당시 케이타 발데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컸다. 큰 신장에 빠른 주력을 갖추었고 힘도 좋아서 피지컬상 거의 완벽했던지라... 라치오에서 16골을 때려넣을때 조차도 기대만큼은 못 컸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2] 2013년 6월에 이적했으나 데뷔 시즌에는 적응 기간을 가지느라 제대로 뛰지 못했다.[3] 유벤투스는 이미 측면요원으로는 더글러스 코스타 영입을 해놓은 상황이었다.[4] 같은 이유로 무산된 영입이 시크, 슈코드란 무스타피 영입이다.[5] 케이타 발데는 세네갈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며 스페인 국적을 포기했다.#[6] 비달은 고질적인 무릎부상 때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맨체스터 시티 FC에서도 제의를 거절했을 정도였다.[7] 비달 영입을 주장했던 팬들의 이유는 단연 클래스 때문이다. 현재 인테르 스쿼드에 비달 위로 놓을만한 미드필더가 없다보니...[8] 이에 자신은 쿨리발리 편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또한 또다른 아프리카인 선수 콰드오 아사모아는 쿨리발리를 달래줬는데, 표정이 그야말로 딱딱하게 굳어있었다.[9] 다른 둘은 스테판 더 프레이와 마테오 폴리타노.[10] 이카르디는 보통 슛팅 3개를 때리면 1골이 나온다. 유효슛팅이 아니라 그냥 슛팅 3개.
분류
- 1995년 출생
- 세네갈의 남자 축구 선수
- 카탈루냐의 축구 선수
- SS 라치오/은퇴, 이적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은퇴, 이적
- AS 모나코/은퇴, 이적
- UC 삼프도리아/은퇴, 이적
- 칼리아리 칼초/은퇴, 이적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은퇴, 이적
- RCD 에스파뇰/은퇴, 이적
- 시바스스포르/현역
- 세네갈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세네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 선수
-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봉 참가 선수
-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 참가 선수
-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참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