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6-09 01:32:45

쾅가

콩고어: Kwanga, kikwanga
팡어: agnizock
링갈라어: chikawanga
독일어: Maniokbrot
프랑스어: chikwangue, bâton de manioc[1]
포르투갈어: chicuanga, funge fardado[2]
아프리카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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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만드는 법4. 보관5. 같이 보기

1. 개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중남부 콩고 일대에서 먹는 카사바로 만든 포리지. 콩고민주공화국, 콩고 공화국, 가봉,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앙골라에서 많이 먹는 요리이다. 그 외 카메룬, 적도 기니에서도 먹으며, 카메룬에서는 '보볼로(bobolo)'라고 부른다.

2. 역사

유럽중남미를 재발견한 후 카사바를 들여왔고, 포르투갈은 콩고 일대와 무역을 하면서 카사바도 전해주었다. 이때부터 콩고에서는 카사바로 만든 음식들이 인기 있었는데 쾅가도 이때 만들어졌다.

2010년대부터 아프리카에서 주식 가격들이 오르자 흔한 카사바로 만든 빵인 쾅가를 즐겨 먹기 시작했다.

주로 중앙아프리카에서 많이 소비되는 빵이지만, 아프리카인들이 많이 이주한 카리브에서도 이 음식을 먹는다.

3. 만드는 법

껍질을 벗긴 카사바를 갈거나 잘게 자른 후, 물에 2주 담가서 효모 발효 시키고, 면(또는 천)에 걸러 물기를 빼고 반죽한 다음 발효된 카사바를 많이 두드려서 반죽처럼 만들고, 물칸나과에 속하는 잎[3], 카사바 잎이나 바나나 잎에 싸서 삶아 만든 음식으로, 아프리카식 떡 및 빵 등 반죽 요리에 가깝다.

완성된 쾅가는 수프스튜, 소스에 곁들여 먹으며, 발효 음식이다 보니 아프리카에서는 여행용 음식으로도 챙길 때도 있다.

4. 보관

금방 먹지 않을 경우 바나나 잎 또는 카사바 잎에 싸서 20일 동안 보관할 수 있는데, 잎은 접시용 또는 비닐용이다.

5. 같이 보기



[1] "카사바 막대"라는 뜻이다.[2] "제복을 입은 푼즈(푼지)"라는 뜻이다. 카사바 잎에 싼 모습이 제복을 입은 모습 같아서 그렇게 불린다.[3] 정확히는 Megaphrynium macrostachyum.[4] 차이점이 있다면, 푼지는 카사바가루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