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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white,#191919> 개통년도 | <colbgcolor=white,#191919>2022년 5월 24일엘리자베스선 부분개통 | |
| 영업 거리 | 100km 이상 | |
| 노선 수 | 3개엘리자베스선, 2호선, 3호선 | |
| 역 수 | 41개 | |
| 운임제도 | 고정구간제 | |
| 연간 수송인원 | - | |
| 궤간 | 1435mm 표준궤 | |
| 전기방식 | 교류 25,000V 50Hz | |
| 집전방식 | 가공전차선 | |
| 통행방향 | 좌측통행 | |
홍보영상.
크로스레일 1 홈페이지 크로스레일 2 홈페이지
크로스레일 프로젝트 유튜브 채널. 다양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1. 개요
영국 잉글랜드 런던을 중심으로 한 그레이터 런던(영국의 수도권)에서 추진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 대한민국의 GTX 사업의 롤모델이다. 교외에 지상 철도망이 많은 영국 특성상 GTX 처럼 전구간 지하 대심도 노선이라기보단 RER처럼 도심구간 터미널역 사이만 대심도로 잇고 교외에선 지상 기존선을 달리는 구조에 가깝다.[1]2009년 5월 15일 엘리자베스선이라고도 일컫는 크로스레일 1이 착공, 2022년 5월 24일 엘리자베스선 부분 개통. 총 노선길이 118km, 런던 도심구간을 지나기 때문에 대심도 지하구간이 42km가 존재하며 나머지는 지상으로 추진되는데, 지상 구간 중 상당한 부분은 기존 영국 철도 노선을 재사용하는 것이다.
런던 지하철을 운영하는 런던교통공사(TfL)가 운영하며, 영국 정부에서 런던의 교통 상황 타개를 위해 올인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런던 지하철이 낡고 철도역이 많아 표정속도가 떨어지자, 이를 한 방에 뒤집을 대책으로 내놓고 사업에 들어간 것. 2009년을 시작으로 현재 동서축 노선이 착공중이며, 추후 남북축과 순환축 철도까지 '최소' 3개 노선, 추후 확장하여 5개 노선으로 만드는 그야말로 그레이터 런던 교통 대수선 프로젝트.
2. 노선
2.1. 크로스레일 1 (엘리자베스선)
2.2. 크로스레일 2 (미개통)
2023년 엘리자베스선 완전개통 이후 착공 예정, 2033년 개통 목표이다.
2.3. 크로스레일 3 (미개통)
아직 노선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순환선으로 계획중이고, 프랑스의 RER처럼 거점역들만 세워서 최대한 역 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2028년 착공 목표, 2043년 개통 목표. 단독 신설되는 노선 길이가 가장 길다. 160km 정도를 지하 신선으로 만든다는 계획. 3. 여담
- 크로스레일 1호선을 엘리자베스선(Elizabeth Line)이라고 부르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짧게 말해서 Line하면 도시철도를 떠올리기 쉬운데, 크로스레일은 피카딜리선이나 주빌리 선과 같은 도시철도가 아닌 더 간선철도라는 것. 당장 런던의 템즈링크나 도클랜즈 경전철, 파리의 RER 등이 지하철과 일관된 이름으로 불리지 않으니, 차라리 Elizabeth Rail으로 부를망정 Line으로 부르지 말자는 주장이다. 다만 운임 체계가 런던 지하철과 통일되는 것으로 확정되어 일반 이용객 입장에서 문제될 가능성은 낮아졌다.
- 미이라(2017)에서는 이 크로스레일 터널을 파다 십자군의 무덤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홍콩 MTR의 영국 자회사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원래는 런던교통공사에서 소유하고 있으나 운영을 위탁한 것. 그래서 민자사업 비슷하게 굴러갈 예정이다.
- 2022년 9월 19일 현지시각 새벽 6시 30분경, 슬라우역과 런던 런던 패딩턴 역 사이 구간에서 전력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였다. 문제는 이날이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거행된 날이라는 것. 카디프를 위시한 웨일스, 브리스톨을 비롯한 잉글랜드 서부, 히스로 공항 등 서부 지역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어 철도 운행 횟수 증편까지 한 날 첫차부터 이 구간의 모든 열차가 운행중지되었다. 결국 공교롭게도 엘리자베스선은 엘리자베스를 보내는 날 운행이 하루 중지된 셈이다.
[1] 지금은 예산 문제 등으로 계획이 수정되어 GTX B, C도 크로스레일이나 RER과 비슷하게 기존선 공유로 계획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