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07:03:28

클래시 로얄/터치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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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 방식3. 카드 선택
3.1. 유닛3.2. 건물3.3. 마법
4. 전략
4.1. 물량
4.1.1. 무지성 돌격형 덱
4.2. 빅덱
4.2.1. 탱커 뒤에 붙이기4.2.2. 탱커 반대편에 붙이기
4.3. 암살
5. 유의점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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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10월 업데이트로 생긴 기존의 아레나 전투와 완전히 다른 신규 모드이다.

미식축구의 터치다운을 모티브로 해서인지 경기장이 미식축구 경기장처럼 생겼다.

2. 전투 방식

말 그대로 자신의 유닛이 제한 시간 동안 터치다운을 많이 한 팀이 이기는[1] 게임 모드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 고블린 심판이 와서 호루라기를 불고 왼쪽 또는 오른쪽 출구로 나간다. 드래프트 형식으로 진행되며,[2] 경기장의 크기는 기존의 아레나와 같다.

광부와 고블린 드릴을 제외한 모든 유닛과 건물은 자신의 진영 앞의 흰색 선까지, 광부, 고블린 드릴, 통나무, 모든 유닛 소환 마법은 중간 선까지 배치할 수 있으며, 통나무와 유닛 소환류를 제외한 모든 마법은 아무 곳에나 쓸 수 있다. 배치한 유닛은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한 일직선으로 전진한다.

제한 시간과 서든 데스 모두 3분이다. 터치다운할 때마다 엘릭서와 카드가 리셋되고 그 판에 소환되었는데 아직 사라지지 않은 유닛들은 모두 사라진다.[3]

유닛을 무시하고 상대 진영 끝으로 이동하는 건물 공격 유닛의 가치가 매우 높은 만큼 이들을 막는 유닛과 건물의 가치도 높다.

3. 카드 선택

후술할 평가들은 어디까지 기본적으로 호그 라이더와 로얄 호그 금지가 없는 이벤트에서의 이야기며, 무금제 이벤트는 호그 라이더, 로얄 호그, 램 라이더 등 건물 돌진형 유닛을 욱여넣은 덱이 독주를 하기 때문에 아예 환경이 다르다는 걸 알아둬야 한다.

3.1. 유닛

만약 건물 공격 유닛과 다른 평범한 카드가 나오면 거의 무조건 건물 공격 유닛을 선택해야 한다. 터치다운 모드는 크라운 타워가 없는 만큼 이런 유닛이 매우 중요하다.

탱커
자이언트보다는 죽은 후에도 유닛이 나오는 골렘과 라바 하운드가 많이 쓰이는 편이다. 특히 라바 하운드의 경우 라바 펍이 퍼지는 범위가 넓어서 상대방의 진영 끝 근처에 도달한 후 죽으면 그대로 터치다운된다.

자이언트 해골은 맵의 양쪽 끝에 소환하면 폭탄이 길을 막아 유닛이 지나가지 못하게 만들어 폭사시킬 수 있다.

페카는 한 방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 체력이 높은 유닛을 쉽게 막을 수 있다.

로얄 자이언트는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공격속도가 그저 그렇고 체력이 자이언트보다 낮아 막상 쓰기는 어려운 편이다.

메가 나이트와 일렉트로 자이언트는 물량 유닛 처리 능력이 뛰어나 터치다운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엘릭서 골렘은 골렘 수준의 돌파력과 2회 분열 능력만 해도 쓸만한데, 엘릭서 덩어리의 이동속도도 나쁘지 않아서 엘릭서 골렘을 막았다고 방심하면 그대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게다가 고코스트 유닛을 3코스트로 값싸게 이용해서 사망 시 상대방에게 4코스트를 헌납한다는 특성이 터치다운에서는 크라운 1개를 내주면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 게임이 다시 시작되기에 디메리트의 의미를 잃어 기존의 아레나 전투보다 훨씬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2019년 4월 11일 2vs2 터치다운 도전에서 자이언트 고블린으로 터치다운에 성공했을 경우 그 자리에 올라가 있던 창 고블린이 그대로 나와 연이어 1점을 더 얻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다만 무금제 이벤트에서는 모든 탱커들의 채용률은 바닥을 긴다. 무금제 이벤트에서는 온갖 건물 돌진형 유닛을 쑤셔박는 덱이 주류로, 건물로 수비하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기본적으로 5코스트 이상으로 비싸고 이동이 느린 자이언트 계열은 소환하는 순간 수비에 구멍이 생겨 바로 뚫려버리기 일쑤다. 이런 덱은 기본적으로 덱을 빠르게 돌리면서 효과적인 시간 끌기를 위해 1, 2코스트 유닛이나 3코스트 건물을 채용하기 때문에 자이언트 계열은 절대로 잡을 수 없지만, 어차피 내 수비가 뚫리는 게 더 먼저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메가 나이트나 페카 같은 공격 + 수비를 겸할 수 있는 유닛도 7코스트나 써서 한쪽을 막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며, 뚫릴 위험이 더 크다.

근접 딜러
건물 공격 유닛 중 매우 빠른 이동속도와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을 가진 호그 라이더는 기존의 아레나 전투에서는 짤짤이 데미지를 넣는 데 그치지만 터치다운에서는 비장의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은근히 막기 힘들고 파이어 볼, 얼음 마법 등으로 서포트하면 이만한 카드가 없기 때문이다. 호그 라이더를 사용할 때는 자신과 동료의 카드를 적당히 보고 사용해야 한다. 그냥 써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적당히 서포트만 해주면 바로 터치다운하기 때문이다. 타이밍은 상대방이 엘릭서를 많이 소모하거나 건물 카드를 미리 냈을 때가 가장 좋다. 이는 로얄 호그도 마찬가지인데, 한 번에 4기의 돼지가 소환되기에 단일 공격 건물로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다. 이렇듯 터치다운(특히 메가 덱)이 노잼 운빨 호그 먼저 뽑기로 변질되자 지금은 패치되어 호그 라이더와 로얄 호그가 나오지 않는다.[4] 하지만 클랜전 2의 터치다운에서는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배틀 램도 비슷한 효과를 내지만 체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단독으로 쓰기에는 호그 라이더가 더 유리하다. 이는 활용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유닛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는 것은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단순히 터치다운하는 용도 외에도 유닛을 한곳에 모은 뒤 공격을 가거나 자신의 진영에 거의 다다른 상대방의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등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해골 비행선은 탱커 뒤에 붙이면 의외로 건물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기도 한다.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의 경우 빈 공간에서는 빠르게 터치다운하러 돌진할 수 있지만 위니 유닛에게 쉽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이들이 터치다운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도 다크 프린스는 광역 공격이 가능해 다른 유닛과 같이 사용하거나 위니 유닛을 막을 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광부와 고블린 드릴은 경기장 가운데까지만 소환할 수 있어 기존의 아레나 전투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지만 원거리 딜러를 처리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 이는 바바리안 통과 로얄 택배도 마찬가지다.

암흑 마녀는 박쥐를 소환하는 만큼 지상 유닛과 공중 유닛을 상대로 유용하다.

도둑은 크라운 타워가 없는 터치다운에서는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유닛 간 교전에서 잘 활용해야 한다. 또는 프린세스를 처리하거나 유닛 생산 건물에서 나오는 위니 유닛을 처리할 때 질주로 순식간에 돌파할 수 있다.

해골 돌격병은 빠른 이동속도, 건물 공격, 3엘릭서 미만의 마법에 죽지 않는 체력을 겸비했는데, 엘릭서 비용도 2로 저렴해서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건물로 어그로를 끌려고 해도 가장 저렴한 건물인 해골 무덤으로도 완막이 불가능하고 자폭 공격 특성상 다른 카드를 쓸 시간도 많이 벌지 못해 막기가 매우 까다롭다. 파이어 스피릿 없이 완벽하게 막으려면 최소 4엘릭서를 써야 한다. 자신의 엘릭서가 별로 없고 패에 파이어 스피릿이 없을 때 상대방의 진영에서 이 유닛이 나오면 그 게임은 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피해량 너프로 해골 무덤을 1기만으로 파괴할 수 없게 되었으며, 화살의 총 피해량이 증가하면서 화살로 완막이 가능해졌다. 그래도 장점이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그 외 일반 게임에서 보이는 저코스트 탱커들은 어지간하면 다 쓸만하다. 일례로 얼음 골렘은 터치다운에서도 상대방의 유닛의 어그로를 끌 때 유용하다.

무금제 이벤트에서는 호그 라이더, 로얄 호그, 램 라이더, 해골 돌격병(or 진화) 등의 건물 돌진형 유닛을 욱여넣는 덱이 주류다. 취향에 따라 수상한 수풀이나 배틀 램(or 진화)을 선택하는 덱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먼저 언급한 저 넷의 채용률이 가장 높다. 호그 라이더는 빠른 이동 속도로 빠르게 건물을 철거하고 스펠 보조까지 더해지면 막기 힘들며, 로얄 호그는 폭탄 타워 이외로는 수비가 매우 힘들다. 해골 돌격병은 없애려면 무조건 3코스트를 써야 해서 코스트 손해가 일어나며, 램 라이더는 5코스트로 비싸지만 사냥돌에 의한 수비로 호그 라이더 등을 막으면서 공격을 겸할 수 있다. 여기에 반사경에 의한 복제와 지진 마법에 의한 철거까지 더해진다면 수비 난도가 헬 게이트이며, 패 말리면 수비가 불가능하기까지 하다.

당연히 위에 언급된 추천 유닛 대부분은 비추천이 된다.

원거리 딜러
좋은 원거리 딜러로는 지속적으로 해골을 소환하며 공격하는 마녀가 있다.

인페르노 드래곤과 스파키도 수비 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들은 일렉트로 마법사, 감전돌이, 일렉트로 드래곤에 매우 취약하긴 하지만 중앙에 유닛이 개입할 수 없는 맵의 특성상 이들의 어그로가 엉뚱한 곳으로 끌릴 확률이 높다. 특히 스파키는 최근 상향을 받아 일반 전투에서도 쓸만해진 만큼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건물 공격 유닛(주로 탱커)이 1순위인 터치다운에서 인페르노 드래곤은 인페르노 타워만큼 수비에 좋고 스파키는 맵 특성상 물량 유닛을 카운터치는 입장이 되기에 공격 및 수비 면에서 의외의 성능을 자랑한다.

얼음 마법사, 일렉트로 마법사, 감전돌이, 일렉트로 드래곤은 각각 슬로우, 스턴 효과가 있어 유용한 편이지만 화력이 낮은 얼음 마법사와 감전돌이는 딜러를 필요로 하기에 리스크가 크다.

삼총사는 가르기 소환이 불가능해 마법에 더욱 취약해진 면이 있지만 삼총사 앞에 탱커를 세워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전략도 쓸만하다.

프린세스는 광역 공격에 사거리도 길어 아무런 피해 없이 크라운 타워를 철거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터치다운에서도 많이 쓰인다.

무금제 이벤트에서는 추천할 만한 게 거의 없다. 로얄 호그가 사기적이지만, 마법사를 비롯한 원거리 광역 딜러의 채용률은 거의 대부분 바닥을 긴다. 크라운 타워가 없는 환경이기에 마법사나 볼러라고 해도 건물로 따로 로얄 호그를 멈춰놓지 않는 이상은 확실하게 잡기 힘들고, 그렇게 해서 잡을 바에는 폭탄 타워를 쓰는 게 낫기 때문. 마법사의 소형 버전인 폭탄병조차도 같은 문제로 잘 안 쓰이니 말 다했다.

그나마 엄마 마녀는 조커 픽으로 인기가 어느 정도 있는데, 무금제 이벤트에서 주류인 무지성 돌진형 덱 상대로 효율적인 수비를 할 수 있는 해골 무덤의 극카운터이기 때문이다. 엄마 마녀 앞에서 해골 무덤은 그저 4초마다 적의 호그를 3마리씩 불려주는 지뢰로 변한다. 랭킹전이라면 상황 봐가면서 쓰는 식으로 대처하겠지만, 무지성 돌진형 덱 수비할 때 해골 무덤을 아낄 수 없기 때문에 머리가 굉장히 아파진다. 파이어 볼 한 방에 날아가지만, 파이어 볼이 날아가는 데에 시간이 있어 그 사이에 엄마 마녀가 해골 하나를 로얄 호그로 바꾸기만 해도 상대는 이득을 본 게 된다. 애초에 파이어 볼 같은 비싼 스펠은 일반적인 판에서는 엘릭서 손해가 심해서 안 쓰이며, 오로지 엄마 마녀 하나를 대처하기 위해 채용하기엔 너무 애매하다. 다만 단점도 큰데, 상대가 해골 무덤을 비롯한 위니 유닛을 단 하나도 채용하지 않는다면 엄마 마녀는 그대로 말림패가 되며, 설령 채용한다고 해도 엄마 마녀가 활약할 수 있단 보장은 없다. 엄마 마녀가 활약하려면 수비에 성공한 상대 유닛이 역공하러 올 때뿐인데, 무지성 돌격형 덱은 처음에 소환한 몬스터만으로 게임을 끝내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

물량 유닛
랭겜에서 많이 쓰이는 물량 유닛은 쓸만하다. 가드 또한 터치다운에서는 아주 훌륭한 유닛이 되는데, 통나무에 원킬나지 않아서 가드를 막으려면 유닛이나 건물을 하나 써야 한다. 파이어 스피릿도 괜찮은 카드가 될 수 있는데, 자폭 데미지가 높아 위니 유닛 처리에 유용하고 엘릭서 비용이 낮아 따로 보내더라도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굳이 전장에 보내지 않더라도 반대편에 보내면 어느새 터치다운하거나 상대방이 이를 막으려고 유닛과 건물을 배치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무금제 이벤트에서는 위니 유닛들은 전부 인기가 없다. 해골 군대조차도 단독으로는 호그 라이더, 램 라이더, 로얄 호그 수비를 못 한다. 체력이 0이 되기 전에 빠른 이동 속도로 돌파하고, 해골 병사의 이동 속도로는 이들을 따라잡지 못 해 한 번 뒤쳐지면 단 한 대도 못 때리게 된다.

그나마 1코스트 유닛인 스피릿 계열과 해골 병사는 자주 쓰인다. 덱을 빠르게 순환시켜서 보다 빠르게 호그 라이더, 로얄 호그를 소환해야 하고, 저코스트 건물과 조합하면 약간의 시간을 벌 수 있다. 약간이지만, 호그 라이더와 로얄 호그 등을 함께 쓰는 덱은 스피드 싸움이기 때문에 약간이라도 상관없다.

조커 픽으로 박쥐 역시 나쁘지 않다. 돌진형 유닛을 욱여넣는 덱이 주로 채용하는 카드 중에서 박쥐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카드는 분노 정도다. 이마저도 체력을 올린 진화 박쥐는 녹이지 못하며, 설령 진화 주기를 못 채웠어도 내 패에 박쥐가 있다는 걸 상대가 아는 것만으로도 분노를 함부로 못 꺼내게 하는 견제가 된다. 다만 똑같은 조커 픽인 엄마 마녀의 존재가 치명적이라서 어디까지 마이너한 선택지로 머물고 있다.

3.2. 건물

기존의 아레나 전투에서 상대적으로 중요성이 덜한 건물이 터치다운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다. 크라운 타워가 없는 터치다운에서는 실피가 남은 유닛도 승패에 영향을 미치고 건물 공격 유닛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닛 카드와 건물 카드를 선택할 때는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일반 게임에서는 성능이 좋지 않은 폭탄 타워도 빛을 발하는데, 물량 유닛을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고 건물 공격 유닛의 공격을 높은 체력으로 버틸 수 있다.

가장 많이 선호되는 건물로는 탱커 수비에 좋은 인페르노 타워가 있다. 그러나 인페르노 타워를 잘못된 위치에 놓거나 상대방이 일렉트로 마법사, 감전돌이, 일렉트로 드래곤을 낼 경우 엘릭서 관리와 게임 플레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블린 오두막, 해골 무덤, 바바리안 오두막, 용광로 등 유닛 생산 건물은 상대방이 방심한 사이 소환 유닛이 터치다운하거나 수비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박격포와 대형 석궁은 매우 긴 사거리로 적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이들 역시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고블린 우리는 추천하지 않는다. 적 유닛의 공격을 받는 동안 크라운 타워로 수비하는 컨셉의 카드인데 터치다운에는 크라운 타워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진화는 탱커 유닛을 잡아다가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채용의 여지가 생겼다.

엘릭서 정제소는 밸런스가 맞지 않아 빠진 듯하다. 통상 게임과 다르게 터치다운에는 크라운 타워가 없기에 마법으로 엘릭서 정제소를 견제해서 보는 이득이 적어 마법으로 견제하기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무금제 이벤트에선 해골 무덤, 폭탄 타워, 대포(or 진화)의 채용률이 가장 높으며, 뇌전탑을 제외하면[5] 나머지의 채용률은 바닥을 긴다. 건물 돌진형 유닛을 욱여넣어 때려박는 덱이 주류이고, 자이언트 계열의 덱은 인기가 없기 때문에 인페르노 타워는 제역할을 못 한다. 저코스트 건물을 빠르게 소환해야 하기 때문에 5코스트 이상의 건물은 전부 추천되지 않는다. 고블린 우리와 박격포도 진화를 생각해도 수비가 적합하지 않다.

용광로는 광역 공격이 가능한 파이어 스피릿을 뱉기 때문에 수비가 까다로운 로얄 호그 상대로 좋지만, 그 용도로는 같은 가격의 폭탄 타워가 훨씬 우월해서 채용률이 밀리다 못 해 잘 안 보인다.

폭탄 타워는 거의 필수 카드로 쓰이고 있다. 터치다운에서 로얄 호그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단이 폭탄 타워 말고 없다. 상대가 지진으로 빠르게 철거해버린다고 해도 폭탄 타워가 파괴되기까지 시간이 있어 로얄 호그들의 체력을 어느 정도 깎을 수 있고, 다른 건물을 놓아 발을 묶으면 데스 피해까지 먹일 수 있다.

자주 채용되는 해골 돌격병이나 간간히 채용되는 수상한 수풀의 존재 때문에 해골 무덤이나 대포는 꼭 채용하는 게 좋다. 해골 무덤의 카운터로 엄마 마녀가 자주 채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고, 대포는 진화가 추가되어 1회용 세로열을 메우는 광역 공격이 가능해져 로얄 호그 수비의 효율도 올라간 건 물론, 양옆 수비도 가능해져 좋아졌다.

무금제에선 엘릭서 정제소도 풀려 있지만, 지진 마법의 채용률이 너무 높고, 없어도 엘릭서 정제소로 엘릭서 이득을 보기 전에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아무도 안 쓴다.

3.3. 마법

마법은 기존의 아레나 전투와 마찬가지로 판도를 바꾸는 중요한 카드가 될 수 있다. 어떤 마법이 좋고 나쁜지를 논할 수는 없지만[6] 터치다운은 10월 11일부터 2vs2 드래프트 방식만 지원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9년 11월 현재 메가 덱 터치다운도 특별 도전에서 볼 수 있다. 2vs2 는 시작 전에 자신과 동료가 어떤 카드를 선택하는지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카드 선택이 거의 끝나갈 때 마법을 선택할 경우 자신과 동료에게 어떤 카드가 있는지, 상대방에게 어떤 카드를 줬는지를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에게 프린세스를 줬다면 화살이나 통나무를 선택하거나 자신의 팀이 호그 라이더를 가지고 있다면 치유 마법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카드 선택 초반에 마법을 선택할 경우에는 동료가 어떤 카드를 선택하는지 잠시 기다렸다가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추천하는 마법은 다음과 같다.
  • 화살: 2019년 12월 패치로 유용한 마법이 되었다. 라이트 스펠 치고는 피해량이 높아 아처, 미니언, 프린세스, 해골 돌격병을 원킬낼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하며, 3발을 연속으로 타격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가드로 근접 딜러를 수비하려 하면 화살로 가드를 제거할 수 있다.
  • 빙결: 필카에 가까운 카드. 적당한 범위에 4초라는 긴 시간 동안 상대 유닛들을 속박할 수 있다. 호그 라이더, 배틀 램, 로얄 호그, 도둑, 프린스, 다크프린스, 돌격병 같은 돌진유닛에게 쓰면 효과적.
  • 번개: 범위가 넓고 건물 카드, 머스킷병, 마법사, 마녀를 비롯한 중형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골렘이나 엘릭서 골렘을 터치다운 모드의 주력 탱커로 쓸 때 번개 마법을 선택하거나 메가 덱에 번개 마법을 넣으면 매우 유용하다.
  • 분노: 속도가 빠른 유닛과의 궁합이 좋으며, 나무꾼과는 달리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쓸 수 있다. 패치로 범위가 좁아진 대신 자체 공격 능력이 생겨 위니 유닛을 처리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감전, 토네이도: 어그로를 다시 끌거나 적 유닛을 뒤로 후퇴시킨 다음 한곳으로 끌어들여 처리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추천하지 않는 마법은 다음과 같다.
  • 파이어 볼: 상대방의 유닛이 파이어 볼에 원킬나지 않는다면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파이어 볼에 원킬나지 않으면 넉백되어서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 예시로 호그 라이더가 이동하다가 파이어 볼을 쓰면 밀려나서 드래프트를 한다.
  • 로켓: 6엘릭서에 범위도 좁고 번개, 독 마법처럼 공격 서포트 스펠이 아닌 빅 스펠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 무덤: 그냥 무덤을 상대방의 진영에 쓰면 이기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5엘릭서에 가운데까지만 쓸 수 있을 뿐더러 원거리 유닛에게 쉽게 카운터당하므로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 좋다.

고블린 통은 처음에는 사용 가능했지만 이런 버그가 있어 패치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최근에 해골 통도 같은 버그가 발견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지만(링크) 2018년 1월 12일에 열린 도전에서는 버그를 수정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무금제 이벤트에서는 환경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추천과 비추천 카드가 달라진다. 추천 카드는 이하와 같다.
  • 분노, 지진 마법: 건물 돌진형 유닛을 때려박는 덱이라면 거의 필수로 넣어야 하며, 이들이 주류인 이벤트이기 때문에 지겹도록 보게 되는 마법이다. 분노 마법은 안 그래도 빠른 이들의 이동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공격 속도도 빠르게 만들어 건물 철거 효율을 올린다. 소소한 피해량으로 해골 무덤의 해골들을 싸그리 정리하는 건 덤이다. 2코스트인 분노 마법을 끼얹는 것만으로도 3, 4코 건물로는 단독 수비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무조건 추가 수비 카드를 쓰게 만들며, 그 사이에 다른 사이드에 다른 돌진형 유닛을 소환해서 상대 수비를 교란시킨다. 이 때문에 사실상 건물을 2개나 채용하는 것만으로는 수비가 불가능하다.

    지진 마법은 수비의 희망인 건물을 빠르게 부숴버리기 때문에 흉악하다. 지속 피해라서 철거에 시간이 약간 걸리지만, 덕분에 해골 무덤도 파괴됐을 때 나오는 해골 병사까지 깔끔하게 녹일 수 있다. 건물 돌진형 유닛들이 더욱 날뛰는 원흉이다. 특히 로얄 호그가 4마리가 세로로 뭉쳐 있어서 건물을 가까이에 놓지 않으면 가장 바깥쪽에 있는 로얄 호그는 어그로가 안 끌린 채 그냥 무시해버리는 일이 많기에 건물을 딱딱 붙여놓을 수 밖에 없고 이 때문에 지진 마법에 더욱 취약하다.
  • 반사경: 어느 덱에서도 좋다. 건물 돌진형 유닛을 때려박는 덱은 그 유닛을 하나라도 더 쓸 수 있고, 건물로 수비하려는 사람은 건물의 가짓수가 하나 더 늘어난다.
비추천 카드는 이하와 같다.
  • 4코스트 이상의 고화력 스펠 전부: 건물 돌진형 유닛의 수비로는 전혀 적합하지 않아서 수비의 구멍이 되며, 상대 건물 철거용으로는 지진 마법이라는 너무나도 우월한 상위 호환이 존재해서 안 쓰인다.
  • 얼음 마법: 분명 건물 돌진형 유닛과의 시너지가 좋지만, 분노와 지진이 더 값이 싸면서 효율이 더 좋기에 안 쓰인다.
  • 공허, 독 마법: 건물 돌진형 유닛의 이동 속도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지속 피해의 절반이라도 이들에게 먹일 수 없어서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건물 철거 용도로는 지진 마법이라는 너무나도 우월한 상위 호환이 존재한다. 공허의 경우에는 로얄 호그 수비 용도로는 너무 뒤떨어진다.
  • 고블린 저주: 엄마 마녀와 다르게 인기가 없다. 상대 진영의 해골 무덤의 해골 병사를 고블린으로 바꿔서 그대로 바로 넘어가는 걸 노릴 수 있지만, 고블린은 호그랑 다르게 건물에게만 어그로가 끌리는 유닛이 아니고 체력도 낮지 때문에 상대가 대처하기 쉽다. 이 전략 외에는 딱히 차별화가 가능한 장점이 하나도 없다.

화살의 경우에는 애매한데, 해골 돌격병을 깔끔하게 자를 수 있지만, 그래도 1코스트 손해를 보며, 해골 돌격병 처리 용도 외엔 크게 활약할 방법이 없다는 것도 문제. 해골 돌격병 처리 때문이라면 대포나 해골 무덤으로 충분하고, 다른 돌진형 유닛 수비 용도로도 크게 활약하기에 이쪽이 좋다.

4. 전략

4.1. 물량

고블린 오두막이나 바바리안 오두막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닛을 생산하고 드래프트 선택에서 저코스트 유닛을 주로 선택해 패를 빠르게 돌리는 식으로 운용하는 전략으로, 운용하기 쉬우면서도 광역 공격 유닛이 없으면 막기 어렵다. 유닛은 한 번에 쓰되 분산시켜서 배치하는 것이 상대방을 정신없게 만든다. 만약 덱에 호그 라이더가 있을 경우 쓰기 좋은 덱이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상대방이 광역 공격 유닛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상대방의 유닛이 자신의 진영으로 오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한다.

4.1.1. 무지성 돌격형 덱

빠른 이동속도와 지상 유닛 무시라는 특성을 지닌 호그 라이더, 배틀 램, 로얄 호그, 램 라이더, 해골 돌격병을 빠르게 소환해 상대방의 방어진을 무너뜨리고 크라운을 얻는 전략으로, 건물은 보통 2장 이상 나오지 않기에 첫 번째 돌진 유닛으로 건물을 빼게 한 뒤 두 번째 돌진 유닛을 반대쪽에 소환해 득점을 노리는 식으로 운용한다.

특히 덱의 매수가 18장이고 자유 선택인 메가 덱 시스템과 터치다운이 합쳐졌을 때 위의 유닛 카드가 모두 들어간 덱이 악명을 떨쳤다. 건물 공격 유닛 특성상 안 그래도 막기 까다로운데 건물을 빼면 다른 쪽으로 돌진 유닛이 오고 그것을 막으려고 하면 비어있는 곳으로 돌진 유닛이 돌진하니 막기가 어렵다. 이렇게 수비에 엘릭서를 쏟아붓는 도중에 해골 돌격병이 나오면[7] 웬만한 방법으로는 막을 수 없다. 이 전술 때문에 해당 이벤트의 평가가 좋지 않았다.

위의 전술이 너무나도 흉악했던지라 결국 다음 이벤트부터는 호그 라이더, 로얄 호그, 램 라이더를 선택지에서 배제했다.

클랜전 2에서의 터치다운은 클랜전 덱을 그대로 사용해서 밴픽이 없다 보니 여전히 가능하다.

2025년 2월에 열린 터치다운 자유덱 이벤트도 무금제이며, 당연히 무지성 돌격형 덱이 메타를 독주하다시피 점령할 만큼 사기적인 성능을 보이고 있다.

반사경까지 동원해 3, 4코스트 수비 특화 건물을 4번까지 늘어놓는다고 해도 상대 공격을 전부 수비하는 것만으로 벅차며,[8] 만약 자신이 공격하려고 공격 유닛을 꺼내면 그대로 엘릭서 손해로 이어져 수비가 뚫릴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당연히 이동 속도가 매우 우월한 무지성 돌격형 덱이 먼저 선을 밟아 1승을 따낼 가능성이 높고, 자이언트 계열을 에이스로 삼는 빅덱은 자이언트 계열의 유닛의 비싼 엘릭서와 느린 이동 속도 때문에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된다.

4.2. 빅덱

주로 엘릭서 2배 타임 때 이용되는 전략이지만 그 이전에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 공격 방식에는 2가지 타입이 있다.

4.2.1. 탱커 뒤에 붙이기

기존의 아레나 전투에서도 이용되는 방식으로, 탱커 유닛이 몸빵을 해주고 원거리 딜러(보조 유닛)들이 적의 수비 유닛을 제거하며 압박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탱커와 딜러의 적절한 간격 유지와 이동속도 계산을 잘 해야 성공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미니언 패거리에게 화살을 쓰는 등 마법을 적절히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4.2.2. 탱커 반대편에 붙이기

한쪽으로 밀어붙여 크라운을 따내는 기존의 전투 방식과 다르게 한쪽에서는 탱커 유닛이 상대방의 엘릭서를 빼고 반대쪽으로 호그 라이더, 배틀 램 등의 기습 유닛을 보내는 식으로 운용한다. 기습에 실패했더라도 이는 반대쪽의 탱커 유닛을 막을 엘릭서를 썼다는 뜻이니 탱커 유닛이 터치다운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이 전략은 상대방의 엘릭서와 덱 순환을 적절히 예측해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3. 암살

해골 병사, 박쥐 등 크기가 작은 유닛을 맨 끝에 배치해 상대방이 방심한 틈을 타서 터치다운을 노리는 전략으로, 한쪽 라인에 어그로가 많이 쏠린 상황에서 반대쪽으로 이동속도가 빠르거나 크기가 작은 유닛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녀가 소환하는 해골 병사나 암흑 마녀가 소환하는 박쥐를 처리하는 원거리 유닛이 사거리가 닿지 않아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못 보고 공격을 가다가 1점을 내주는 경우도 많아서 당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

갤럭시 Z 플립과 같이 세로 비율이 긴 스마트폰에서는 맨 끝 라인이 잘려보여서 이 전략이 더욱 잘 통한다.

5. 유의점

앞에서 언급했듯이 어떤 유닛이든 상대방의 진영 끝에 도달하면 게임이 끝나므로 실피가 남은 유닛도 잘 눈여겨봐야 한다. 또한, 자신의 동료가 어떤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살피고 그에 맞춰 공격 및 수비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자신과 동료가 각각 골렘, 라바 하운드를 가지고 있다면 엘릭서를 모아 한 번에 보내는 것이 괜찮은 전략이 될 수 있다.[9] 이러한 전략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유닛을 소환하기 전에 손가락을 올려놓는 것인데, 실제로 2vs2 전투에서도 카드를 선택하고 손가락을 화면에 올려놓으면 동료가 그 카드를 미리 볼 수 있어 효율적인 공격과 수비가 가능하다. 또한, 이전 라운드의 패는 다음 라운드에서도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패에서 원하지 않는 카드를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버리지 않으면 패 순환 속도가 느려 상대방의 공격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엘릭서는 7 이하일 경우에 한해 다음 라운드 시작 시 7로 시작한다.

6. 기타

터치다운 모드 한정으로 엘리트 바바리안의 모습이 상단의 사진처럼 미식축구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바뀐다. 엘리트 바바리안의 특징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적절하다.

시작 시 고블린 심판을 마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10][11][12] 영상 물론 처리해도 다음 라운드에 멀쩡히 나온다.

해골 무덤에 버그가 있는데, 파괴됐을 때 해골 병사가 4마리가 나와야 하지만 가끔 3마리만 나온다. 정확히는 4마리가 나오는데, 한 마리가 다른 한 마리에 겹쳐져 3마리만 보이는 것으로, 가다가 갑자기 멈춰서 앞으로 안 가더니 갑자기 해골 병사 하나가 둘로 갈라져 정상적인 수를 맞추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그동안 멈춰있었다고 이동 속도가 빨라지거나 하지 않는다. 이 버그는 터치다운 초기 때부터 있었던 거지만, 아직도 나오고 있다.


[1] 단, 터치다운을 3회 하면 기존의 3크라운 승리와 똑같이 처리된다.[2] 가끔 자신의 덱을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3] 단, 나무꾼의 경우에는 사망 시에 떨어뜨리는 분노 마법이 발동되어 장판이 깔린다. 하지만 고블린 심판이 호루라기를 불며 다음 판을 알리는 사이에 지속 시간이 다 끝나가기에 의미는 없다.[4] 해골 돌격병도 건물 공격 유닛이지만 자폭 공격을 하고 체력이 낮으므로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다.[5] 뇌전탑도 그나마 쓰인다는 수준이고, 많이 안 보인다. 단일 공격이라 로얄 호그 상대로는 효율적이지 못하기에 차라리 대포가 낫다.[6] 토네이도는 게임의 승패를 결정하기도 하는 만큼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7] 터치다운에서 해골 돌격병을 완막하려면 화살로 막는 것 외에는 최소 4엘릭서 이상을 써야 한다.[8] 사실 이렇게까지 수비해도 결국 조금씩 밀리다가 진다. 숙련된 무지성 돌격형 덱 앞에서는 그냥 수비를 할수록 손해다.[9] 물론 초반이 아니라면 이용하기 어렵다.[10] 통나무와 같은 마법을 예측해서 빨리 쓰면 흰색, 검은색 가루와 호루라기를 남기고 죽는다.[11] 자체 공격력이 있는 대부분의 마법으로 심판을 처리할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번개 마법과 독 마법의 경우 심판이 유닛으로 판정되지 않아 심판을 처리할 수 없다. 얼음 마법도 실험 결과, 심판을 처리할 수 없었다(2019년 11월에 다시 실험했을 때 얼음 마법으로 심판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로켓은 발동 시간과 투사체 속도가 매우 느려서 맞추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12] 해골 비행선과 자이언트 해골이 죽고 나오는 폭탄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심판이 있는 곳에서 터지는 경우이기에 드문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