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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훈련 캠프2.2. 고블린 스타디움 (아레나 1, 0~299)2.3. 해골 구덩이 (아레나 2, 300~599)2.4. 바바리안 경기장 (아레나 3, 600~999)2.5. 마법 계곡 (아레나 4, 1000~1299)2.6. 장인의 작업실 (아레나 5, 1300~1599)2.7. P.E.K.K.A의 놀이터 (아레나 6, 1600~1999)2.8. 로얄 아레나 (아레나 7, 2000~2299)2.9. 얼음 골짜기 (아레나 8, 2300~2599)2.10. 정글 아레나 (아레나 9, 2600~2999)2.11. 호그 마운틴 (아레나 10, 3000~3399)2.12. 일렉트로 아레나 (아레나 11, 3400~3799)2.13. 으스스 마을 (아레나 12, 3800~4199)2.14. 악동의 은신처 (아레나 13, 4200~4599)2.15. 평온의 봉우리 (아레나 14, 4600~4999)2.16. 광부의 광산 (아레나 15, 5000~5499)2.17. 도끼맨의 키친 (아레나 16, 5500~5999)2.18. 왕가의 무덤 (아레나 17, 6000~6499)2.19. 고요의 성역 (아레나 18, 6500~6999)2.20. 드래곤 스파 (아레나 19, 7000~7499)2.21. 부트 캠프 (아레나 20, 7500~7999)2.22. 클래시 축제 (아레나 21, 8000~8499)2.23. 팬케이크! (아레나 22, 8500~8999)2.24. 전설 아레나 (아레나 23, 9000)
1. 개요
클래시 로얄에서 게임이 이루어지는 전장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의 리그와 비슷한 시스템이다. 상위 아레나로 올라가면 사용 가능한 카드가 늘어나므로 더욱 중요하다.본 문서에서는 아레나에 대한 간략한 설명 외에도 각 아레나에서 해금되는 카드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서술되어 있다.
카드들은 기본적으로 각 아레나의 테마에 맞게 골고루 배정된 편이지만 어째서인지 상위 아레나일수록 테마와는 동떨어진 카드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일관성이 없어진다. 이는 카드 간의 파워 인플레 조절을 위해서 인위적으로 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래더에서는 트로피 구간을 나누는 역할을 하지만 그 외의 모드에서는 그냥 배경이다. 주로 랜덤으로 나오지만 특정 이벤트에서는 등장 아레나가 고정된다. 친선전을 할 때 자신이 원하는 아레나에서 플레이하고 싶을 경우에는 자신이 플레이하고 싶은 모드 버튼을 오래 누르면 된다.[1]
2019년 4월 업데이트로 트로피 진척도가 생겨서 일정 점수에 달성하면 카드, 골드, 보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래더 시스템의 변화[2]로 전설 아레나까지 점수를 올리기가 매우 쉬워졌다. 이 때문에 해당 문서의 과거의 내용과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다.
2022년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몇몇 시즌 아레나들이 정식 아레나로 추가되었고, 이에 따라 최대 아레나가 20개로 늘어난다. 그리고 대부분의 카드의 해금 아레나도 많이 변동되었다.
15레벨 업데이트로 아레나가 23개로 늘어났다.
새로운 아레나에서 새로운 카드를 얻었다고 바로 쓰지 말고 인페르노 시리즈, 얼음 마법, 토네이도 등 레벨 의존도가 낮은 카드가 아니면 레벨을 올린 다음 쓰는 것이 좋다. 클래시 로얄은 렙빨의 요소가 크기에 레벨을 올리지 않고 바로 썼다가는 레벨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할 수 있다.
무과금 유저의 경우 래더를 진행하다 보면 막히는 구간도 있는데, 이를 '헬레나'라고 한다. 대략적으로 영웅 렙빨이 많이 보이는 아레나 6, 전설 렙빨이 많이 보이는 아레나 11~12, 올 14레벨과 메가 나이트가 들어간 잡덱이 많이 보이는[3] 아레나 15~16,[4] 여러 실력자들이 혼재되어서 막 7000점대에 올라온 사람들이 연패를 극복하기 힘든 아레나 19가 있으며, 이런 곳들은 벗어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지는 것에 그렇게 연연하지 말고 천천히 레벨을 올리면서 벗어나면 된다. 하지만 자신이 렙빨 유저여도 같은 렙빨도 많이 나온다.
2. 종류
훈련 캠프를 포함해 총 24종류의 아레나가 있다.특정 트로피 구간에 도달할 때마다 다음 아레나로 승급하게 되며, 해당 아레나의 트로피 범위 내에서는 트로피 숫자가 범위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즉, 이전 아레나로 내려가는 것은 불가능하다.[5]
2017년 3월 패치로 아레나 그림 앞의 글씨가 사라지고 아레나 이름 위에 아레나 숫자가 올라가고 기존에 밑으로 내리면 높은 아레나가 나오던 것과 다르게 위로 올리면 높은 아레나가 나오도록 수정되었다.[6]
2021년 6월 패치로 전설 아레나의 위치가 4000트로피에서 5000트로피로 변경되고 그 사이에 신규 아레나 악당의 은신처와 평온의 봉우리가 추가되었다.
2022년 10월 패치로 평온의 봉우리와 전설 아레나 사이에 5개의 아레나가 추가되었고, 아레나 4~6의 순서가 P.E.K.K.A의 놀이터 - 마법 계곡 - 장인의 작업실에서 마법 계곡 - 장인의 작업실 - P.E.K.K.A의 놀이터 순으로 바뀌었다. 또한, 2023년 6월 패치로 또 다시 드래곤 스파와 전설 아레나 사이에 3개의 아레나가 추가되었다.
2024년 6월 패치로 고블린 퀸의 여정의 아레나가 추가되었지만 2024년 10월 30일 고블린 퀸의 여정이 종료됨에 따라 삭제되었다.
| 아레나 정보 | ||||
| 아레나 | 아레나 이름 | 트로피 구간 | 승리 시 얻는 골드 | 추가 시기 |
| - | 훈련 캠프 | - | 5[7] | 소프트런칭 |
| 1 | 고블린 스타디움 | 0 ~ 299 | 5 | 소프트런칭 |
| 2 | 해골 구덩이 | 300 ~ 599[8] | 7 | 소프트런칭 |
| 3 | 바바리안 경기장 | 600 ~ 999 | 9 | 소프트런칭 |
| 4 | 마법 계곡 | 1000 ~ 1299 | 12 | 소프트런칭 |
| 5 | 장인의 작업실 | 1300 ~ 1599 | 14 | 2016년 2월 |
| 6 | P.E.K.K.A의 놀이터 | 1600 ~ 1999 | 11 | 소프트런칭 |
| 7 | 로얄 아레나 | 2000 ~ 2299 | 15 | 소프트런칭 |
| 8 | 얼음 골짜기 | 2300 ~ 2599 | 16 | 2016년 8월 |
| 9 | 정글 아레나 | 2600 ~ 2999 | 18 | 2017년 1월 |
| 10 | 호그 마운틴[9] | 3000 ~ 3399 | 20 | 2016년 2월 |
| 11 | 일렉트로 아레나 | 3400 ~ 3799 | 22 | 2017년 12월 |
| 12 | 으스스 마을 | 3800 ~ 4199 | 24 | 2019년 1월 |
| 13 | 악동의 은신처 | 4200 ~ 4599 | 44 | 2021년 6월 |
| 14 | 평온의 봉우리 | 4600 ~ 4999 | 48 | 2021년 6월 |
| 15 | 광부의 광산 | 5000 ~ 5499 | 50 | 2022년 10월 |
| 16 | 도끼맨의 키친 | 5500 ~ 5999 | 52 | 2022년 10월 |
| 17 | 왕가의 무덤 | 6000 ~ 6499 | 54 | 2022년 10월 |
| 18 | 고요의 성역 | 6500 ~ 6999 | 56 | 2022년 10월 |
| 19 | 드래곤 스파 | 7000 ~ 7499 | 58 | 2022년 10월 |
| 20 | 부트 캠프 | 7500 ~ 7999 | 60 | 2023년 6월 |
| 21 | 클래시 축제 | 8000 ~ 8499 | 60 | 2023년 6월 |
| 22 | 팬케이크! | 8500 ~ 8999 | 60 | 2023년 6월 |
| 23 | 전설 아레나[10] | 9000 | 60 | 2017년 3월 |
2.1. 훈련 캠프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
| 화살 | 미니언 | 아처 | 기사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
| 타워 프린세스 | 파이어 볼 | 미니 P.E.K.K.A | 머스킷병 |
| 희귀 카드 | |||
| 자이언트 | |||
튜토리얼이 진행되는 곳이자 클래시 로얄을 시작한 유저가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배우게 되는 곳.
해금되는 카드로는 매우 넓은 범위, 3회 공격, 적당한 피해량을 가진 저코스트 마법인 화살, 높은 DPS를 가진 저코스트 공중 위니 유닛인 미니언, 3엘릭서에 공중 공격까지 가능하고 2기가 소환되는 원거리 딜러인 아처, 3엘릭서에 준수한 공격력과 체력을 가진 서브 탱커인 기사, 최초로 타워 유닛 시스템이 도입된 카드인 타워 프린세스, 준수한 피해량을 가져 최상위권에서도, 도전에서도 많이 쓰이는 중형 마법인 파이어 볼, 높은 한 방 공격력과 준수한 체력을 가진 유닛인 미니 P.E.K.K.A, 강력하고 신속한 딜링에 공중 공격까지 가능한 밸런스형 원딜러인 머스킷병, 코스트 대비 체력이 가장 높은 중코스트 건물 공격 탱커인 자이언트가 있다.
세 번에 걸쳐 AI 교관과 전투를 하게 되며, 튜토리얼을 진행할수록 조금씩 강해지지만 사실상 유닛을 막 배치해도 이길 정도로 쉽다.[11] 전투에서 이길 때마다 나무 상자를 받는다.[12][13]
게임을 시작할 때 기사, 아처, 미니언, 화살, 파이어 볼, 자이언트가 주어지고, 나무 상자에서 머스킷병과 미니 P.E.K.K.A를 얻을 수 있다.
훈련 캠프에서 해금되는 카드들은 여러 가지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형적인 카드들이지만 그 특유의 무난함 덕에 거의 모든 아레나에서 많이 쓰이므로 쓸 카드들은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튜토리얼을 마친 후에는 바로 아레나 1로 넘어가며, 훈련 캠프로 다시 돌아올 수 없다. 하지만 튜토리얼 이후에도 전투 화면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막대 3개 버튼을 누른 후 과녁 버튼을 누르면 플레이할 수 있는데,[14] 이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과거에는 교관과 7번이나 전투해야 했으며, 영웅 이상 등급의 카드를 획득하기 힘들어서 여기서 획득하는 영웅 카드 4종이 끼치는 영향이 상당히 컸다.[15]
상자의 내용물은 아레나 1과 같다. 어차피 튜토리얼 도중에는 나무 상자와 실버 상자만 획득할 수 있기에 나머지는 의미가 없다.
2.2. 고블린 스타디움 (아레나 1, 0~2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
| 창 고블린 | 고블린 | 고블린 우리 | 고블린 오두막 |
튜토리얼을 마치고 맨 처음으로 밟게 되는 아레나.
이름답게 고블린과 관련된 카드가 해금되는데, 2엘릭서에 DPS가 높은 근접 위니 유닛인 고블린, 2엘릭서에 고블린보다 낮은 체력을 가진 대신 공중 공격이 가능한 원거리 위니 유닛인 창 고블린, 파괴되면 준수한 스탯을 가진 고블린 싸움꾼 1기가 나오는 건물인 고블린 우리, 11초마다 창 고블린 3기가 나오는 건물인 고블린 오두막이 해금된다.
훈련 캠프를 완료하고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를 전부 하면 킹 타워를 2레벨까지는 쉽게 올릴 수 있다. 이때는 골드가 대부분 부족하지 않으므로 웬만하면 카드의 레벨을 올리고 대전하는 것이 좋다.
클래시 로얄의 왕초보 아레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레나에 있는 유저들은 대부분 클래시 로얄을 갓 시작한 유저들이기에 실력이 상당히 모자라서[16] 자이언트를 킹 타워 뒤에 소환하고 자이언트가 다리를 건널 때쯤에 뒤로 유닛을 막 소환해서 밀어붙이면 쉽게 3크라운 승리가 가능하다. 다만, 저아레나에서는 상대방보다 먼저 타워를 파괴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있어 반대쪽 라인에 미니 P.E.K.K.A 같은 유닛들로 밀어붙여 엘리전에 돌입하는 경우가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질 때보다 이길 때 트로피를 훨씬 많이 얻기 때문에[17] 자신이 심각한 발컨이라도 큰 문제 없이 다음 아레나로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트로피를 올리기가 쉬워지면서 양학을 위해 고의로 트로피를 떨어뜨린 유저들과 부캐를 키우는 유저들도 많다. 하지만 9/19일 업데이트 이후로 490점 밑으로는 같은 양학러들만 매칭되어 아레나 1에서 양학러를 만날 일은 거의 없다.
상자 사이클에 의하면 12번째로 얻는 상자가 마법 상자인데, 보통 아레나 1이나 2 정도에서 처음으로 마법 상자를 얻게 된다. 마법 상자에서는 다양한 카드를 많이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실버 상자를 여는 시간대를 조절하면서 아레나 3~4 정도에서 열어도 좋다.
이 구간의 TV Royale에 올라오는 경기들을 살펴보면 꽤나 재미있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저렙 플레이를 목적으로 개설한 부캐가 아니라면 미니 P.E.K.K.A의 바로 앞에 머스킷병을 놓는다거나, 상대방이 물량으로 밀어붙이는데 난데없이 자이언트가 나온다던가 하는 엘 꼴라시코 저리가라 수준의 뒷목 잡을만한 플레이가 수없이 많이 나온다. 만약 부계정으로 플레이한다면 최소 아레나 4에 도달하기 전까지 2vs2는 하지 말자. 어차피 하루면 아레나 4는 금방 갈 것이고, 아레나 3 이하의 유저들과 2vs2를 하다 보면 행복수비, 본헤드 플레이, 무리한 엘리전, 타워 유닛이 건재한 상태에서 킹 타워 개방 등 엘 꼴라시코급 막장 게임을 하거나 아예 솔플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이 사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북소리와 나팔 소리.
2.3. 해골 구덩이 (아레나 2, 300~5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
| 폭탄병 | 해골 병사 | 해골 무덤 | 발키리 |
이름답게 해골과 관련된 카드가 해금된다. 여기서는 한때 해골 비행선과 자이언트 해골이 등장했었지만[18] 패치 이후로 고아레나로 이동했기 때문에 공중 유닛은 미니언 정도만 방어할 정도로 원거리 딜러를 챙기면 된다.[19]
해금되는 카드로는 폭탄을 던져 지상 유닛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2엘릭서 유닛인 폭탄병, 1엘릭서라는 점 덕에 순환덱에 많이 채용되는 근접 위니 유닛인 해골 병사, 지속적으로 해골 병사를 소환하는 건물인 해골 무덤,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을 가졌으며[20] 360도 광역 공격을 하는 서브 탱커인 발키리가 있다.
과거에는 트로피 700 정도만 되어도 5~6레벨에 가끔 7레벨 유저들이 등장해서 꽤나 힘들었었다. 하지만 그때는 아레나 3~5의 지옥보다는 많이 쉬워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2016년 8월 15일 잠수함 패치로 트로피 감소량이 더욱 줄게 되면서 아레나 2에서 막힐 일은 없게 되었다. 이런 일은 아레나 2 이후의 아레나들도 마찬가지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마림바 소리로, 해골 드래곤의 설명에 근거해 뼈로 연주한 것으로 설정된 듯하다.
2.4. 바바리안 경기장 (아레나 3, 600~9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
| 대포 | 바바리안 | 메가 미니언 | 배틀 램 |
이름답게 바바리안과 관련된 카드가 해금되는데, 방어 건물 중 코스트 대비 가장 높은 DPS를 가진 대포, 준수한 스탯 덕에 높은 방어 성능을 자랑하는 5엘릭서 근접 유닛인 바바리안, 저렴한 엘릭서 비용에 준수한 스탯을 가져 상위권과 도전에서도 많이 보이는 공중 유닛인 메가 미니언, 건물을 향해 돌진하며 통나무가 파괴되면 바바리안 2기가 나오는 건물 공격 유닛인 배틀 램이 해금된다.
과거에는 초보가 이 아레나에서 발이 묶이는 경우가 많았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아레나 3에 올라왔을 때면 주로 레벨이 3~5일 텐데 트로피 950점 정도부터 아레나 4에서 쫓겨나거나 아레나 3에서 발이 묶인 6, 7레벨 유저가 상당히 많이 상대하게 되기 때문이다. 레벨 격차를 이겨내지 못하고 자신도 발이 묶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5~7레벨이 되면 대부분 아레나 4로 올라가긴 하지만 심하면 여기서 8레벨을 찍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다 보니 아레나 4, 5와 함께 헬레나라고 부르기도 했었지만 8/15 잠수함 패치로 이는 옛말이 되었으며, 본격적인 클래시 로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아레나가 되었다. 하지만 요즘은 아레나 2보다 아레나 4~6에 양학러가 제일 많게 되었다.[21]
최근에는 여기부터 제로섬 룰이 적용되어 쉽게 트로피를 올리기 어려워졌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웅장한 나팔 소리.
2.5. 마법 계곡 (아레나 4, 1000~12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
| 일렉트로 스피릿 | 해골 드래곤 | 파이어 스피릿 |
| 희귀 카드 | ||
| 폭탄 타워 | 인페르노 타워 | 마법사 |
클래시 오브 클랜의 마법사 계곡의 이름의 모티브이다.
이름답게 마법이 세 종류나 해금되어서 해금되는 마법이 모든 아레나들 중 가장 많았지만 현재는 마법이 해금되지 않는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최대 9개의 대상에 마비 효과가 있는 체인 라이트닝 공격을 하는 자폭 유닛인 일렉트로 스피릿, 베이비 드래곤의 체력과 공격 범위를 대폭 줄이고 공격력을 늘린 유닛인 해골 드래곤, 1엘릭서에 넓은 범위와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자폭 유닛인 파이어 스피릿, 폭탄병이 폭탄을 던져 적 지상 유닛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건물인 폭탄 타워,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건물인 인페르노 타워, 넓은 공격 범위와 긴 사정거리,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원거리 광역 공격 유닛인 마법사가 있다.
2022년 10월 업데이트 이전에는 과거 아레나 4였던 P.E.K.K.A의 놀이터에서 전설 카드가 해금되었지만 현재는 아레나 11에서 해금된다.
이곳도 과거 P.E.K.K.A의 놀이터였을 때 아레나 3, 5처럼 헬레나였지만 다른 아레나들처럼 8/15 잠수함 패치로 제로섬 룰이 미적용되게 되어 쉬워졌다. 그러나 아레나 3에서 성장하지 않은 채 곧장 올라오면 지옥이 따로 없으며, 특히 여기서는 특정 카드의 유무로만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여기서는 광역 공격이 가능한 카드들이 해금되기 때문에 서서히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하지 않게 되고, 다음 아레나부터 점차 본격적인 클래시 로얄의 틀이 잡히기 시작한다. 초반에는 힘들지만 적응되면 그때부터 트로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다음 아레나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아레나 4, 5는 유저들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가끔씩 영웅 카드를 가지고 있는 유저와 매칭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아레나 4가 P.E.K.K.A의 놀이터, 아레나 5와 6이 각각 마법 계곡과 장인의 작업실이었는데, 2022년 10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P.E.K.K.A의 놀이터가 아레나 6으로 가고 마법 계곡과 장인의 작업실은 하나씩 내려왔다. 그렇기에 지금의 아레나 6에서 얻을 수 있는 해골 군대와 베이비 드래곤을 가진 복귀 유저가 [22] 있기에 아레나 4의 카드로는 조금 상대하기 힘들 수 있다. 또한, 처음으로 렙빨의 개념이 등장하는 아레나이기도 하다.
이 아레나 구간에서는 마법사가 특히 많이 나오는 편이다. 가장 좋은 조합은 파이어 볼+감전 마법인데, 파이어 볼은 마법사를 실피로 만들 수 있고, 감전 마법은 실피만 남은 유닛들을 제거하거나 위니 유닛을 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신비로운 분위기의 피아노 소리.
2.6. 장인의 작업실 (아레나 5, 1300~15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
| 감전 마법 | 박격포 | 박쥐 |
| 희귀 카드 | ||
| 로켓 | 플라잉 머신 | 호그 라이더 |
클래시 오브 클랜의 장인의 작업장의 이름의 모티브이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저렴한 엘릭서 비용에 마비 효과와 적당한 피해량을 가져 거의 대부분의 덱에 채용되는 마법인 감전 마법, 강 건너에서 건물을 공격할 수 있는 매우 긴 사정거리와 높은 광역 공격력을 가진 건물인 박격포, 해골 병사의 공중 버전인 박쥐, 인게임 내 최고의 단발 피해량을 자랑하는 고코스트 마법인 로켓, 체력이 낮지만 사정거리가 머스킷병보다 약간 긴[23] 공중 유닛인 플라잉 머신, 매우 빠른 이동속도에 준수한 스탯을 가져 상위권, 하위권 가리지 않고 많이 쓰이는 4엘릭서 건물 공격 유닛인 호그 라이더가 있다.
유저들이 본격적으로 초보의 티를 벗어나기 시작하며 수준이 높아지는 아레나로,[24][25] 실제 초보자들을 만나거나 아레나가 뒤바뀌면서[26] 영웅 카드를 가진 유저 등 다양한 유저들을 만나서 한판 한판이 극단적이다. 따라서 아레나 4에서 실력을 키우고 올라오는 것이 유리하다.
작업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카드를 실험하게 되는 아레나로, 주로 호그 라이더, 로켓 등이 실험 대상으로 오른다.
8/15 패치로 트로피 2000개까지 제로섬 룰이 미적용되게 되었지만 이 아레나 이후로는 제로섬 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아레나와 아레나 7의 경계에 빠르게 올라온 6레벨 정도의 유저들과 이 구간에서 고전하고 있는 7~8레벨 유저들이 뒤엉키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트로피 1900개 이상에서는 8레벨은 흔한 예사고 심지어는 가끔 보이지만 9레벨에서 10레벨까지 걸리기도 한다. 게다가 이 아레나에서는 제로섬 룰이 미적용되긴 하지만 한 판 끝냈을 때 얻거나 잃는 트로피가 26~30개로[27] 사실상 제로섬 룰이 적용된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 심지어 패배해서 트로피 30개를 잃고 승리해서 26개를 얻는 등 마이너스섬이 되기도 한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팔 소리와 함께 망치를 두들기는 소리와 금속이 맞물리는 소리가 들린다.
2.7. P.E.K.K.A의 놀이터[28] (아레나 6, 1600~1999)
| 잠금 해제 카드 | ||
| 영웅 카드 | ||
| 고블린 통 | 가드 | 베이비 드래곤 |
| 해골 군대 | 마녀 | P.E.K.K.A |
클래시 로얄 초창기 시절 유저들에게 있어서 통곡의 벽과도 같았던 지옥의 구간. 이곳을 얼마나 빨리 벗어나는가로 실력의 척도를 평가했을 정도로 과거에는 여기가 가장 치열한 전쟁터였다.[29]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카드들은 하나같이 모두 강력해서 본격적으로 전투가 치열해지기 시작한다. 또한, 영웅 카드가 처음으로 해금되는 아레나이기도 하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아레나 어디든지 고블린 3기를 소환할 수 있는 마법인 고블린 통, 보호막을 겸비한 해골 3기를 소환하는 카드인 가드, 클래시 로얄 출시 이래 단 한 번도 채용률이 낮아진 적이 없는 공중 서브 탱커 겸 광역 딜러인 베이비 드래곤, 해골 병사 15기를 소환하는 카드인 해골 군대, 지속적으로 해골 병사를 소환하는 원거리 광역 공격 유닛인 마녀, 높은 체력에 엄청난 공격력까지 가진[30] 고코스트 탱커인 P.E.K.K.A 가 있다.
페카가 해금되다 보니 본격적으로 라이트 덱과 헤비 덱이 갈리는 아레나이기도 하다. 초보자라면 자신의 성향을 고려하며 앞으로 쓰게 될 주력 카드[31]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여기는 아레나 3보다 상향 평준화가 더 많이 일어나는지라 툭하면 7~8 레벨들이 많이 튀어나왔다. 트로피 패치가 되기 전에는 9레벨도 나왔다. 그렇다 보니 아레나 3과 더불어 레벨 차이를 견디지 못하고 초보들이 오래 머무르는 아레나였다. 주로 여기가 아니면 아레나 5에서 7레벨을 찍는 것이 기본적일 정도니 말이다.
이렇듯 상황이 안 좋아지다 보니 과거 유저들이 옛 아레나 3, 5와 함께 헬레나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이들 중 여기가 가장 심했다. 다행히 8/15 잠수함 패치로 옛말이 되며[32] 이제는 아레나 6까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쉬워졌다.
2022년 10월 패치로 아레나의 위치가 4에서 6으로 바뀌며 기존의 아레나 5, 6이었던 마법 계곡과 장인의 작업실이 한 칸씩 내려갔다. 현재는 킹 타워의 레벨이 8, 9인 유저가 많이 보이지만 가끔씩 킹 타워 10레벨에 11~12레벨 영웅이 나온다.
게임이 시작될 때 중후한 오케스트라풍 음악이 나오고, 음악이 끝나면 콰광! 소리가 들린다.
2.8. 로얄 아레나 (아레나 7, 2000~22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
| 로얄 훈련병 | 로얄 자이언트 | 로얄 호그 | |
| 희귀 카드 | 영웅 카드 | ||
| 삼총사 | 다크 프린스 | 프린스 | |
| 영웅 카드 | |||
| 해골 비행선 | |||
처음에는 여기가 마지막 아레나였지만 전설 아레나가 추가되면서 트로피 점수대가 2000~2999점으로 무려 1000점이나 차이가 나는 아레나가 되었다.
7/4 패치로 트로피 2300에 신규 아레나인 얼음 골짜기가 생겨 다른 아레나처럼 트로피 간격이 300이 되었다. 또한, 이 아레나부터 일반 카드는 30장, 희귀 카드는 3장까지 지원 요청 한도가 늘어난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보호막을 겸비한 준수한 스탯의 훈련병 6기를 소환하는 고코스트 카드인 로얄 훈련병, 건물 공격 탱커들 중 가장 높은 딜량[33]을 원거리에서 넣는 유닛인 로얄 자이언트, 스탯이 호그 라이더보다 낮고 1엘릭서 높은 대신 돼지 4기가 한 번에 소환되는 카드인 로얄 호그, 머스킷병 3기를 소환하는 인게임 내 최고 코스트 카드인 삼총사, 높은 돌진 피해량과 준수한 체력을 가진 근접 유닛인 프린스, 스탯이 프린스보다 낮은 대신 보호막, 광역 공격, 프린스보다 낮은 엘릭서 비용을 가진 근접 유닛인 다크 프린스,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높은 한 방 공격력을 가진 건물 공격 유닛인 해골 비행선이 있다.[34]
8/15 패치 이후로 트로피 하락 감면 커트라인이 1000에서 2000으로 바뀌어서 아레나 3~5의 헬레나 문제가 해결되고 여기까지 올라오기는 매우 편해졌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일단 올라오기가 쉬워지다 보니 패치 전보다 낮은 카드 레벨로 올라오기가 용이해져 6~7레벨 유저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아레나 7에 오게 되면 주로 8레벨 이상의 유저들과 매칭되다 보니 레벨 차이를 견디지 못하고 아레나 6~7을 왔다갔다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35] 게다가 유저들의 스탯이 상향평준화되고 내려와 일반 8~10, 희귀 6~7 정도의 9~10레벨 유저들이 8레벨 이하 유저들보다 더 많이 걸린다. 또한, 양학러가 상당히 많은 아레나인데, 정말 드물게 일반 10~12, 희귀 7~9, 영웅 4~6,[36] 전설 1~3정도나 그 이상인 11레벨 양학러들도 보인다.
실력이 좋지 않은 이상 카드 레벨이 어느 정도 받쳐주지 않는다면 아레나 7을 벗어나기가 매우 힘들었는데, 이 때문에 아레나 6과 함께 과거의 아레나 3~5를 잇는 헬레나 취급을 받았었다. 그나마 아레나 1, 2는 양학 유저들이 많아도 잃는 트로피보다 얻는 트로피가 훨씬 많고 양학유저가 더 내려가기 위해 일부러 져주는 경우도 적지 않아서 오랫동안 게임을 열심히 하면 어찌어찌 통과할 수 있긴 하지만 여기는 제로섬 룰 적용에 유저들이 져주는 상황도 거의 없어 더더욱 힘들다. 다행히도 현재는 아레나 6, 7의 헬레나 문제가 해결되어 실력만 보통 수준이라면 아레나 9까지는 무리 없이 누구나 갈 수 있게 되었으며, 2018년 1월 1일 기준 헬레나 구간은 9 중반~10 초반 정도까지 올라갔다.
원래는 추가되는 카드가 없었지만 2/29 패치로 카드 4장이 추가되었다. 로얄 자이언트는 지속적인 상향으로 호그 라이더에 맞먹는 OP 카드가 되었고, 리메이크 이후에는 최상위권에서도 자주 보이게 되었다. 삼총사는 상향 이후 꾸준히 좋은 실적을 기록하다가 2018년 하반기 메타에서 1티어로 날아올랐지만 엘릭서 비용이 10으로 증가하며 관짝으로 들어가다 엘릭서 비용이 9로 감소하고 배치 시간이 늘어나는 패치를 받고 배치 시간까지 감소하는 등 파란만장한 변천사를 가지고 있다.
TV 광고의 배경이기도 하다. 클래시 어 라마에서도 로얄 아레나가 나오며, 킹과 프린세스가 여기서 사는 것으로 묘사된다.
가끔 보면 클래시 로얄 초창기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승리수가 많은 유저들이 보이는데, 심지어 승리 횟수가 60000회인 유저도 발견되었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웅장한 나팔 소리와 관중들의 함성 소리.
2.9. 얼음 골짜기 (아레나 8, 2300~25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
| 거대 눈덩이 | 아이스 스피릿 | 전투 치유사 | 얼음 골렘 |
| 영웅 카드 | |||
| 번개 마법 | 얼음 마법 | 자이언트 해골 | 대포 사수 |
2016년 7월 1일 업데이트 예고로 나온 신규 아레나.
무려 1000트로피나 차이가 났었던 아레나 7과 아레나 10 간의 격차를 어느 정도 메워줬다. 아레나 7만큼이나 많은 렙빨 유저들이 있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파이어 볼에서 공격력을 대폭 낮춘 대신 슬로우 효과를 추가하고 범위를 넓힌 저코스트 마법인 거대 눈덩이, 1엘릭서로 적 유닛과 건물을 얼리는 자폭 유닛인 아이스 스피릿, 준수한 체력을 가졌으며 공격할 때마다 자신과 주위의 아군 유닛들을 치유하는 유닛인 전투 치유사, 2엘릭서로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끌 수 있고 데스 데미지와 슬로우 효과를 가진 서브 탱커인 얼음 골렘, 체력이 높은 최대 3개의 대상에 높은 피해량과 마비 효과를 가진 번개를 내리치는 고코스트 마법인 번개 마법, 4초 동안 적 유닛과 건물을 얼리고 소량의 피해를 주는 마법인 얼음 마법, 크라운 타워에 엄청난 데스 데미지를 입히는 고코스트 탱커인 자이언트 해골, 공격속도가 느린 대신 단발 피해량이 높은 타워 유닛인 대포 사수가 있다.
원래는 트로피 간격이 700이었지만 정글 아레나가 추가되어 다른 아레나와 같이 트로피 간격이 300인 평범한 아레나가 되었다.
킹 타워의 레벨도 상당히 중요한데, 갓 들어온 초반에는 7레벨이 종종 보이지만 이는 소수에 불과하고 기본 8레벨이 출연한다. 적어도 킹 타워를 8레벨까지 찍고 시작하는 방법밖에 없다. 후반에는 더 심한데, 높은 확률로 9레벨과 자주 매칭된다. 외적인 부분도 반드시 연습할 필요가 있으며, 연습해도 아레나 9로 올라가겠다고 마음먹었으면 킹 타워를 9레벨 정도는 찍는 것을 추천한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종소리.
2.10. 정글 아레나 (아레나 9, 2600~29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
| 해골 통 | 고블린 갱 | 바바리안 오두막 | |
| 희귀 카드 | 영웅 카드 | ||
| 다트 고블린 | 바바리안 통 | 독 마법 | |
| 영웅 카드 | |||
| 자이언트 고블린 | |||
2017년 1월 13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아레나.
700트로피나 차이가 나던 얼음 골짜기와 호그 마운틴의 격차를 메워줬다. 아레나 8에서 아레나 9로 올라올 때 유저들이 가장 많이 힘들어하지만 아레나 8에서 미리 10레벨을 찍고 올라오면 편하다.
아레나 1과 마찬가지로 고블린과 관련된 카드가 해금되는데, 풍선이 달린 통의 형태로 소환되어 적 건물을 향해 날아가고 파괴되면 해골 병사 7기가 나오는 유닛인 해골 통, 고블린 3기와 창 고블린 3기를 동시에 소환하는 카드인 고블린 갱, 15초마다 바바리안 3기가 나오는 건물인 바바리안 오두막, 매우 긴 사정거리와 매우 빠른 공격속도로 적 유닛과 건물의 체력을 순식간에 깎는 저코스트 원딜러인 다트 고블린, 직선 공격을 하면서 경로상의 지상 유닛들에게 피해를 주고 바바리안 1기를 소환하는 마법인 바바리안 통, 독 마법진을 만들어 적 유닛과 건물에 지속 피해를 주는 마법인 독 마법, 창 고블린 2기를 등에 업고 다니며 죽으면 창 고블린이 나오는 고코스트 건물 공격 탱커인 자이언트 고블린이 해금된다.
다른 아레나들과 비교했을 때 어두운 분위기를 띠며, 특이점으로 오버타임이 시작되면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는 연출이 나온다. 시간 경과에 따라 배경에 변화가 생기는 최초의 아레나이다.
기존의 아레나 8, 특히 최악의 2700~2999 구간을 그대로 이어받은 만큼 2700점을 넘어서면 높은 카드 렙빨로 버티고 있는 10~11레벨 유저들[38][39]이 많기 때문에 이 구간의 평범한 9레벨은 2~4레벨 정도의 레벨 차이를 견디면서 플레이해야 한다.[40] 특히 빠른 시일 내에 이 구간에 도달한 유저의 경우 레벨이 7 수준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8레벨 유저와 매칭되더라도 상대방의 주력 카드 레벨은 거의 9~10인 경우가 많아 그야말로 헬게이트다. 따라서 카드 레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를 때까지는 이 구간을 벗어나기가 상당히 어렵다. 또한, 아레나 8과 다른 점이라면 아레나 8에는 비교적 양학러가 많지만 아레나 9에는 양학러보다는 그냥 실력이 좋지 않아서 머물러 있는 렙빨 유저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0레벨 경험치 2만인데도 2800이거나 이곳이 아레나 8보다 레벨 차가 더 심하기 때문에 요즘은 아레나 8보다 벗어나기가 더 힘들어졌다. 가끔가다가 일반 12레벨이나 희귀 9레벨이 나온다. 희귀 9레벨은 때때로 보이고, 일반 12레벨은 좀처럼 드물지만 엘리트 바바리안과 로얄 자이언트라면 가능할 수 있다. 가끔 일반 13레벨과 영웅 11레벨도 보인다. 순수 무과금이나 실력으로 올라온 유저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된다.
아레나 9의 카드들은 대부분 괜찮은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다트 고블린의 경우 적절한 공격력, 빠른 공격속도, 긴 사정거리를 지니고 있어 여러 위니 덱에 채용되며, 한때 위니 덱 메타를 이끌던 원거리 딜러로 악명을 떨쳤다. 고블린 갱의 경우 3코스트로 다수의 유닛을 소환할 수 있으며, 고블린과 창 고블린의 딜량이 절대 낮은 편이 아닌데다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 공격과 방어 모두에 유용하다.
성능이 좋지 않은 카드로는 자이언트 고블린이 있다. 자이언트 고블린은 탱커 치고는 낮은 체력과 약간 불안정한 공격 능력을 가졌지만 등에 업힌 창 고블린이 위니 유닛을 쉽게 처리한다는 점 덕에 자고파키 같은 특정 덱에서 쓰인다.
아레나 9의 유닛들은 대부분 물몸이다. 고블린 갱은 체력이 매우 낮은 고블린과 창 고블린으로 구성된 만큼 코스트 대비 물몸[41]이며, 다트 고블린 역시 프린세스급 물몸이다. 자이언트 고블린도 탱커 치고는 체력이 낮다.
출시 이후 이전의 아레나 3~5와 패치 이후의 아레나 6, 7을 이어 헬레나 구간이 되었다.
2017년 5월 이후로 패치 전 아레나 3~5만큼은 아니지만[42] 상당한 헬레나가 되었다. 일반 레벨 11~12, 희귀 레벨 9, 영웅 레벨 6 등 렙빨 문제가 심각하고 2850~2999점대는 아레나 10으로 올라가지 못하거나 하위 아레나로 강등되어서 발이 묶인 10레벨 후반, 심하면 11레벨 때문에 엄청 힘들다.[43] 레벨 차이가 얼마냐 심하냐 하면 삼총사가 무덤에서 나오는 해골들에게 지거나, 미니언 패거리가 화살을 버티거나, 페카가 골렘에게 지거나, 도끼맨이 마법 없는 라바 하운드에게 지는 등[44] 레벨 차이가 심하다. 자세한 내용은 클래시 로얄/문제점 문서의 해당 문단 참고. 다행히도 현재는 많이 해결되었으며, 레벨로 문제가 되던 카드들이 높은 아레나로 이동하며 괜찮아진 편이다.
정글 아레나 출시 이후 사소한 버그로 게임이 시작될 때 아레나 8의 음악이 나오는 버그가 있었지만 3/13 패치로 수정되었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무로 만든 악기로 연주한 음악이 나온다.
2.11. 호그 마운틴 (아레나 10, 3000~33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
| 뇌전탑 | 엘리트 바바리안 | 미니언 패거리 | 용광로 |
| 희귀 카드 | 영웅 카드 | ||
| 감전돌이 | 대형 석궁 | 사냥꾼 | 골렘 |
2016년 2월 2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아레나로, 2017년 3월 24일 패치 전에는 여기가 전설 아레나였으며, 기존에 마지막 아레나의 역할을 수행했던 로얄 아레나 위의 아레나로서 1년 넘게 마지막 아레나의 역할을 수행했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대포급으로 높은 DPS에 공중 공격까지 가능하며 범위 내에 적 유닛이 없으면 땅속으로 들어가는 건물인 뇌전탑, 엘릭서 비용이 6이나 되는 대신 2기가 소환되며 높은 스탯과 속공성을 가진 유닛인 엘리트 바바리안, 미니언 6기를 소환하는 카드인 미니언 패거리, 7초마다 파이어 스피릿 1기가 나오는 건물인 용광로, 마비 효과가 있는 공격을 하는 소형 기계 3기를 소환하는 카드인 감전돌이, 박격포와 동일한 사정거리에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 대신 단발 피해량이 상당히 낮은[45] 건물인 대형 석궁, 산탄 형식의 공격으로 페카 이상의 딜을 넣는 유닛인 사냥꾼, 인게임 1위의 체력을 가졌으며 죽으면 베이비 골렘 2기로 나뉘는 고코스트 건물 공격 탱커인 골렘이 있다.
이 아레나쯤 되면 대부분의 초보들은 조금씩 성장하면서 기본기는 반 정도 숙지했다고 보면 되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이 카드 간 상성을 파악할 줄 알고 이전처럼 어이없는 플레이는 다소 줄어든다. 또한, 여기부터 덱이 슬슬 정형화되기 시작하는데, 자이언트면 자이언트, 호그 라이더면 호그 라이더 식으로 덱이 고정된다.[46] 렙빨 유저도 산재해 있어 벗어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이제 막 올라온 초보 유저라면 한판 한판을 이기려 하기보다는 상대방이 어떤 타이밍에 무엇을 하는지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기본적인 테크닉을 조금 숙지해야 한다. 그래도 렙빨로 밀어붙이면 아레나 11~12까지는 비교적 쉽게 도달할 수 있다.
만약 부계정으로 플레이한다면 이 아레나에서 조금 오래 머무르면서 레벨을 올리는 것을 권장한다. 올라가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을 테지만 레벨이 전체적으로 낮아 다음 아레나에서 고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레벨이 딸리면 굉장히 힘들다.
과거에는 다음 아레나인 전설 아레나와의 트로피 차이가 800으로 가장 큰 아레나였지만 일렉트로 아레나의 추가로 다른 아레나와 다름없는 평범한 아레나가 되었다.
해금되는 카드가 컨셉과 어울리지 않는 아레나이자 해금 카드가 가장 많이 바뀐 아레나이기도 하다.
클래시 오브 클랜의 2018년 새해 기념 광고에서 호그 라이더의 고향으로 나왔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합창 소리.
2.12. 일렉트로 아레나 (아레나 11, 3400~3799)
| 잠금 해제 카드 | |||
| 전설 카드 | |||
| 통나무 | 메가 나이트 | 램 라이더 | 일렉트로 마법사 |
| 인페르노 드래곤 | 스파키 | 광부 | 프린세스 |
| 단검 공작부인 | |||
2017년 12월 12일[47]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아레나. 진입 트로피는 3400[48]으로, 첫 등장 당시 호그 마운틴과 전설 아레나 사이의 800이라는 공백[49]을 메워준 아레나이기도 하다. 2022년 10월 업데이트 이후로 이 아레나부터 전설 카드가 해금된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준수한 피해량에 직선 공격을 하면서 경로상의 모든 지상 유닛을 넉백시키는 만능 저코스트 마법인 통나무, 광역 공격에 생성 피해 및 점프 능력을 가져 중위권에서 잡덱의 대표 카드가 된 고코스트 탱커인 메가 나이트, 돌진 공격을 하며 사냥돌을 던져 적 유닛의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건물 공격 유닛인 램 라이더, 소환 시 감전 마법을 떨구고 최대 2개의 대상에 마비 효과를 거는 원거리 딜러인 일렉트로 마법사, 인페르노 타워의 공중 버전인 인페르노 드래곤, 4초마다 인게임 2위 겸 유닛 1위라는 엄청나게 높은 광역 공격을 하는 고코스트 유닛인 스파키, 모든 유닛들 중 유일하게 아레나 어디든지 소환할 수 있으며 준수한 체력을 가진 광부, 저렴한 엘릭서 비용과 넓은 공격 범위에 타워 유닛보다도 긴 사정거리를 가져 마법 유도 성능이 좋은 유닛인 프린세스, 단검을 비축해 두다가 적 유닛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빠른 속도로 단검을 던지는 타워 유닛인 단검 공작부인이 있다.
아레나 왼쪽에는 전작의 6레벨 뇌전탑 코일이, 오른쪽에는 7레벨 뇌전탑 코일이 있다. 다른 아레나에는 강이 있는 곳에 전깃줄이 있다.
강제 가로 모드로, 혹은 화면이 큰 기기에서 플레이할 때 경기 종료 후 화면을 보면 왼쪽 아래에는 선인장이, 오른쪽 아래 구석에는 브롤스타즈 로고가 있다. 조만간 브롤스타즈가 업데이트 내지 정식 출시가 될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며, 다음 해 같은 날에 브롤스타즈가 정식 출시되었다.
일렉트로 아레나 출시 직후 2대 2에서 일렉트로 아레나가 나왔을 때 아레나 5의 음악이 나오는 버그가 있었지만 현재는 수정되었다.
일렉트로 아레나의 출시로 뜻하지 않은 곳에 문제가 생겼는데, 스턴 효과를 가진 유닛이 이 아레나로 이동하는 바람에 저아레나에서 인페르노 시리즈 대처 수단이 적어진 것이다.[50] 그 덕에 인페르노 드래곤은 저아레나에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빅덱은 인페르노 타워가 들어간 덱을 상대하기 힘들어졌다. 앞으로도 스턴 효과를 가진 유닛이 출시되어도 일렉트로 드래곤처럼 컨셉에 맞는 이 아레나에 출시될 것이기에 인페르노 드래곤의 해금 위치를 상위 아레나로 변경하지 않는 한 해결되기 힘든 문제다. 결국 인페르노 드래곤의 해금 위치가 아레나 11로 변경되며 이 문제는 수그러들었다.
일렉트로 아레나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전설 카드를 먼저 얻은 사람이 게임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은데, 아레나 11에 막 진입한 유저들은 전설 카드를 가지고 있는 유저와 만나면 질 때가 많다. 초반에는 힘들겠지만 조금만 적응되고 일렉트로 마법사 같은 카드 하나만 있어도 다음 아레나로 가기 수월해진다.
가끔씩 카드가 12, 13레벨인 유저를 만날 때도 있는데, 실력이 좋다면 이길 수도 있지만 게임 특성상 레벨이 높으면 상대하기 힘들다.
남은 시간 1분이 되면 길이 반짝인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전기 소리.
2.13. 으스스 마을 (아레나 12, 3800~41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영웅 카드 | |
| 로켓병 | 지진 마법 | 고블린 데몰리셔 | 일렉트로 드래곤 |
| 영웅 카드 | 전설 카드 | ||
| 해골 돌격병 | 무덤 | 피닉스 | 로얄 고스트 |
| 전설 카드 | |||
| 얼음 마법사 | |||
2019년 1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아레나.
해금되는 카드로는 준수한 공격력에 착탄 시 분열되어 2차 피해를 주는 바주카포를 발사하는 메커니즘을 가져 중하위권에서 잡덱의 대표 카드가 된 저코스트 원딜러인 로켓병, 유닛보다 건물에 높은 피해를 주는 마법인 지진 마법, 적 유닛과 건물을 향해 다이너마이트를 던지다가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적 건물로 달려들어 자폭하는 유닛인 고블린 데몰리셔, 최대 3개의 대상에 마비 효과가 있는 체인 라이트닝 공격을 하는 공중 유닛인 일렉트로 드래곤, 2엘릭서에 2기가 소환되며 빠른 이동속도와 높은 공격력을 가진 자폭형 건물 공격 유닛인 해골 돌격병, 아레나 어디든지 해골 병사 여러 기를 소환할 수 있는 마법인 무덤, 사망 시 알 상태로 돌아가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에서 부화하는 유닛인 피닉스, 3엘릭서에 준수한 스탯과 은신 능력을 가진 유닛인 로얄 고스트, 슬로우 효과가 있는 광역 공격을 해 최고의 방어 성능을 자랑하는 유닛인 얼음 마법사가 있다. 피닉스의 경우 일부 서버에서는 아레나 13에서 해금된다.
이 아레나는 어중간한 렙빨로도 통과하기 어려운데, 다들 기본적인 실력이 갖춰진 상태이며, 4200점을 찍지 못해 떠돌아다니는 수문장들이 초보들을 유린한다. 특히 실력 없이 렙빨로만 올라온 유저들은 여기서 자신과 비슷한 렙빨인데 실력은 더 좋은 유저들을 만나면서 머무르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기본적인 실력과 함께 주력 덱의 레벨을 적어도 9~10레벨 이상으로 맞춰두면 조금 도움이 된다.
남은 시간 1분이 되면 반대편에 있는 마녀 석상과 암흑 마녀 석상의 눈에서 빛이 난다.
게임이 시작될 때 오싹한 분위기의 음악이 나온다.
2.14. 악동의 은신처 (아레나 13, 4200~45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영웅 카드 | |
| [[파일:rascals.png|width=75] 악동 악동 | 힐링 스피릿 | 수상한 수풀 | 일렉트로 자이언트 |
| 영웅 카드 | 전설 카드 | ||
| 볼러 | 마법 아처 | 도둑 | 라바 하운드 |
| 전설 카드 | |||
| 로얄 셰프 | |||
2021년 6월 7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아레나로, 처음에는 과거 2020년 4월 시즌 리그에 해당 시즌 전용 전설 아레나의 맵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기사와 비슷하지만 높은 체력과 낮은 공격력을 가진 소년 1기와 아처와 비슷하지만 높은 공격력과 낮은 체력을 가진 소녀 2기를 동시에 소환하는 카드인 악동, 자폭한 자리에 치유 마법진을 남기는 유닛인 힐링 스피릿, 은신 상태의 수풀의 형태로 소환되어 적 건물을 향해 이동하고 마법에 의해 파괴되면 매복 고블린 2기가 나오는 유닛인 수상한 수풀, 오라 안에서 자신을 공격한 적에게 마비 효과가 있는 반사 피해를 주는 고코스트 건물 공격 탱커인 일렉트로 자이언트, 높은 체력을 가졌으며 바위를 굴려서 경로상의 지상 유닛들을 넉백시키는 유닛인 볼러, 발사체 사거리가 매우 긴 관통 공격을 하는 유닛인 마법 아처, 무적 효과가 있는 질주 공격을 하는 근접 유닛인 도둑, 죽으면 라바 펍 6기로 나뉘는 고코스트 건물 공격 탱커인 라바 하운드, 팬케이크를 던져 아군 유닛의 레벨을 1만큼 증가시키는 능력을 가진 타워 유닛인 로얄 셰프가 있다.
본격적으로 유저들이 중수의 발판을 밟기 시작하는 아레나로, 이 정도면 클래시 로얄의 기본기는 대부분 숙지하고 있으며, 레벨도 서서히 도전 레벨에 거의 근접하거나 뛰어넘을 수도 있다. 그래서 문제는 이 아레나에서는 13,14렙을 사용하는 렙발들이 많다. 또한, 무지성 플레이만 하다가는 엘릭서가 순식간에 밀려서 타워를 헌납할 수도 있고,[51] 이런 플레이를 잘 막아내는 유저들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다.[52] 또한 이 아레나에서 로얄 셰프가 해금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랩빨이 극심해진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아레나 10과 동일하다.
2.15. 평온의 봉우리 (아레나 14, 4600~4999)
| 잠금 해제 카드 | |||
| 일반 카드 | 희귀 카드 | 영웅 카드 | |
| 로얄 택배 | 엘릭서 골렘 | 고블린 저주 | 분노 마법 |
| 영웅 카드 | 전설 카드 | ||
| 고블린 드릴 | 도끼맨 | 암흑 마녀 | 나무꾼 |
2021년 6월 7일 패치로 추가된 신규 아레나로, 처음에는 과거 2020년 1월 시즌 리그에 해당 시즌 전용 전설 아레나의 맵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일반 카드가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아레나이기도 하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아군 진영에 로얄 훈련병 1기가 들어있는 상자를 떨어뜨려 광역 피해를 주는 마법인 로얄 택배, 3엘릭서에 높은 공격력과 체력을 가진 대신 죽으면 상대방에게 4엘릭서를 지급하는 건물 공격 탱커인 엘릭서 골렘, 적 유닛에게 저주를 걸어 고블린으로 변신시키는 마법인 고블린 저주, 분노 마법진을 만들어 아군 유닛과 건물의 속도를 상승시키는 마법인 분노 마법, 모든 건물들 중 유일하게 아레나 어디든지 배치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블린을 소환하고 파괴되면 고블린 2기가 나오는 건물인 고블린 드릴, 준수한 체력을 가졌으며 적 유닛과 건물을 관통하는 도끼를 던져 2회의 데미지를 입히는 원거리 광역 공격 유닛인 도끼맨, 지속적으로 박쥐를 소환하고 지팡이를 휘둘러 근접 공격을 하는 유닛인 암흑 마녀, 매우 빠른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가졌으며 죽으면 그 자리에 분노 마법을 떨구는 근접 유닛인 나무꾼이 있다.
바로 위가 예전의 전설 아레나였던 만큼 벗어나기가 매우 까다롭긴 하지만 레벨만 따라준다면 어느 순간에는 자연스럽게 벗어나게 된다. 그러나 다음 아레나부터는 이제까지의 고생이 약과일 정도로 엄청난 시련을 겪게 될 것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 현악기로 연주한 평화로운 분위기의 음악이 나온다.
2.16. 광부의 광산 (아레나 15, 5000~5499)
| 잠금 해제 카드 | |||
| 희귀 카드 | 영웅 카드 | ||
| 엘릭서 정제소 | 공허 | 복제 마법 | 토네이도 |
| 영웅 카드 | 전설 카드 | ||
| 반사경 | 대포 카트 | 고블린 머신 | 엄마 마녀 |
| 전설 카드 | |||
| 낚시꾼 | |||
해금되는 카드로는 주기적으로 엘릭서를 생산하는 건물인 엘릭서 정제소, 범위 내에 있는 대상의 수가 적을수록 더 큰 피해를 주는 마법인 공허, 범위 내의 아군 유닛들을 체력이 1인 상태로 복제하는 마법인 복제 마법, 소용돌이를 일으켜 범위 내의 적 유닛과 건물에 피해를 주면서 중심부로 끌어들이는 마법인 토네이도, 바로 전에 썼던 카드를 1엘릭서 더 내서 +1레벨 버전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마법인 반사경, 보호막이 파괴되면 건물 취급을 받는 유닛인 대포 카트, 근접 공격을 하다가 주변에 적 유닛과 건물이 생성되면 해당 대상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유닛인 고블린 머신, 적 유닛에게 저주를 걸어 저주 호그로 변신시키는 유닛인 엄마 마녀, 갈고리를 던져 적 유닛을 끌어들이거나 적 건물로 이동하는 근접 유닛인 낚시꾼이 있다. 하나같이 대포 카트와 고블린 머신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변칙적이고 상황 판단을 요하거나 예능 덱에 들어가는 카드들이다.
자신의 실력이 상대방보다 훨씬 좋더라도[53] 상대방이 이를 렙빨로 극복하는 경우도 있어 렙빨로 밀어붙이는 무지성 돌격 플레이가 어느 정도 통하는 마지막 아레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구간에 있는 렙빨 유저는 다소 실력이 모자란 유저가 대부분이다.
제로섬 룰이 적용되지 않은 구간이기도 하다.
게임이 시작될 때 능력자 광부의 소환 음성을 살짝 느리게 바꾼 음악이 나온다.
2.17. 도끼맨의 키친 (아레나 16, 5500~5999)
| 잠금 해제 카드 | |
| 챔피언 카드 | |
| 골드 나이트 | 해골 킹 |
現 클래시 로얄의 진정한 지옥이자 고비. 이 구간은 카드 업그레이드가 잘된 12, 13레벨이나 일부 카드 14레벨이 대부분이다. 아레나가 23개로 확장된 이후 엄청난 헬레나가 되었으며, 특히 승급전 구간에서는 6000점을 찍지 못한 수문장들이 렙빨로 밀어붙이기 때문에 더 힘들다. 킹 타워는 대부분 12레벨이지만 실력 좋은 11레벨이나 렙빨로 밀어붙이는 13레벨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또한, 챔피언 카드가 처음으로 해금되는 아레나이기도 하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맹돌진 능력을 가진 유닛인 골드 나이트, 죽은 유닛의 영혼을 모아 해골 병사로 변신시키는 능력을 가진 유닛인 해골 킹이 있다.
여기부터 정석 덱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그래도 반 이상은 메가 나이트가 들어간 잡덱을 쓰는데,[54] 이 경우는 레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실력이 좋아도 벗어나기 어렵다.[55]
2024년 기준 Pay to Win이 심각해지면서 렙빨로 밀어붙인 13, 14레벨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자신이 실력이 좋고 13레벨 카드가 여러 장 있다면 사용하는 덱의 카운터 덱이 웬만큼 많지 않은 이상 어찌저찌 올라갈 수 있긴 하다.
이곳도 제로섬 룰이 적용되지 않은 구간이기도 하지만 승리하거나 패배하거나 3점 차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 부엌에서 들어볼 법한 소리가 섞인 음악이 나온다.
2.18. 왕가의 무덤 (아레나 17, 6000~6499)
| 잠금 해제 카드 | |
| 챔피언 카드 | |
| 아처 퀸 | 능력자 광부 |
해금되는 카드로는 공격속도가 빨라지는 은신 능력을 가진 원거리 딜러인 아처 퀸, 인페르노 시리즈와 동일한 공격 방식과 폭탄을 떨구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능력을 가진 유닛인 능력자 광부가 있다.
여기부터는 기본적으로 클래시 로얄에 기본기를 넘어서 응용기도 조금은 있어야 하고 카드와 킹 타워도 거의 12레벨 정도는 되어야 한다. 또한, 이전까지 해왔던 무지성 돌격 같은 플레이는 자신의 덱이 상대방의 덱의 웬만한 하드 카운터이거나 레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아닌 이상 전혀 통하지 않으며,[56] 이제부터는 적어도 지금 자신이 엘릭서가 앞서는지, 아니면 밀리는지 정도는 파악해야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한마디로 유저들이 중수와 고수가 혼재된 구간에서 계도기를 거치는 셈이다. 따라서 상위 아레나로 진출하고 싶다면 자신이 어떻게든 상대방을 이기겠다는 눈앞에 1승 1패에 연연하기보다는 꾸준히 래더를 돌리면서 언젠가는 벗어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 어차피 기본 실력과 응용기들은 다음 아레나에서 수도 없이 깨지며 완성될 것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아레나 10과 동일하다.
2.19. 고요의 성역 (아레나 18, 6500~6999)
| 잠금 해제 카드 | ||
| 챔피언 카드 | ||
| 고블린슈타인 | 리틀 프린스 | 수도자 |
여기부터는 작은 실수 하나가 패배로 직결되는 만큼 승부를 예측할 수 없고 대부분의 카드와 킹 타워가 12~13레벨 수준이다. 한마디로 레벨이 높고 실력도 평타 이상은 쳐야 한다.
해금되는 카드로는 몬스터와 함께 소환되며 동렙 독 마법에 죽지 않는 체력에 번개 링크 능력을 가진 원거리 딜러인 고블린슈타인, 동렙 파이어 볼에 죽지 않는 체력에 시간이 지날수록 공격속도가 빨라지는[57] 메커니즘과 준수한 스탯을 가진 가디언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져 인게임 역사상 가장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저코스트 원딜러인 리틀 프린스, 넉백 효과가 있는 3타 공격과 발사체 공격을 반사하는 능력을 가진 유닛인 수도자가 있다. 고블린슈타인의 경우 일부 서버에서는 아레나 19에서 해금된다.
아레나 16이 무지성 돌격이 통하는 마지노선이었다면 이곳은 순환덱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아키타입으로 평가받는 골렘 덱 정도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지상 빅덱이 어느 정도 통하는[58] 마지막 아레나라고 할 수 있다.[59] 그리고 여기서 메인 덱이 잡덱인 유저들은 정석 덱을 하나쯤 연습해 두자. 잡덱은 보통 레벨 때문에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어차피 다음 아레나부터는 올 15레벨이 아닌 이상 렙빨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잡덱은 엘릭서 유도 성능이 많이 떨어지고 오히려 엘릭서 손해를 보기 쉬운 카드가 많이 들어간다.
초반에는 12레벨, 아주 가끔 11레벨까지도 보이지만 보통 조금만 올라가도 기본이 13레벨에 14, 15레벨까지도 보이는 아레나인지라 보통 레벨이 낮은 채로 올라온 유저들은 고전할 수밖에 없다. 결국 하위 아레나에 머무르며 메인 덱의 카드들을 어느 정도 올려놓은 뒤에야 올라갈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아레나 10과 동일하다.
2.20. 드래곤 스파 (아레나 19, 7000~7499)
여기서는 이제 막 7000에 올라온 유저, 전설 아레나에 가려다 2023년 6월 업데이트로 인해 가지 못한 유저, 어중간한 썩은물까지 한데 모여 대환장 파티가 열린다. 이 아레나까지 가면 응용기를 거의 완벽하게 갖춤과 동시에 14레벨뿐만 아니라 카드와 킹 타워의 레벨이 15인 유저도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강철같은 정신과 집중력, 특히 연패를 이겨낼 정신이 요구되는데, 클래시 로얄을 깊게 즐기지 않는 이상 이 아레나까지 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설령 왔다고 하더라도 급격하게 상승한 난이도 때문에 연패하면서 7000점에 머무르는 유저들이 종종 보인다. 그리고 앞으로를 대비해서 만약 자신의 덱이 그냥 그런 잡덱이라면 이 덱을 완벽하게 연구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는 한 이쯤에서 정석 덱[60]을 쓰는 것이 좋다.
가끔씩 카드와 킹 타워의 레벨이 12인 유저가 보이지만 그런 유저들은 대부분 굉장한 실력자들이니 방심하지 말자.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아레나 10과 동일하다.
2.21. 부트 캠프 (아레나 20, 7500~7999)
2023년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전까지 전설 아레나의 역할을 수행했던 곳으로, 예전의 전설 아레나였을 때부터 플레이한 유저들이 많이 남아있다.
재미있게도 여기는 한 판 한 판이 극단적인데, 서든 데스 2분을 다 쓰는 것도 모자라 타이 브레이커로 승패가 갈릴 때도 많지만 반대로 초반에 한쪽이 일방적으로 밀리다 3크라운을 헌납하는 경우도 많다. 상위 아레나 치고는 특기할만하다.
여기서는 잡덱이 조금 많이 보이는 편인데, 일반적인 아레나 15~16 수준의 덱을 생각하면 안된다. 이 아레나에 입성한 유저들은 모두 굉장한 실력자들이며, 아무리 잡덱을 쓰더라도 메가 나이트, 로켓병 같은 카드를 생각없이 막 내지는 않는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아레나 10과 동일하다.
2.22. 클래시 축제 (아레나 21, 8000~8499)
2023년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8000~8499점 구간에 새로 생긴 아레나.
이곳은 7500점에서 올라오는 예전의 전설 아레나 유저들의 경유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체로 여기부터는 렙빨의 개념 자체가 사라지며,[61] 오직 순수한 실력과 덱 간의 상성만이 승패를 결정한다.[62]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아레나 10과 동일하다.
2.23. 팬케이크! (아레나 22, 8500~8999)
2023년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8500~8999점 구간에 새로 생긴 아레나로, 시즌 37 때 쓰이던 배경을 그대로 사용했다.
카드와 킹 타워가 15레벨 미만인 사람이 거의 없는데, 어느 하나라도 15레벨 미만인 경우 가뜩이나 촌극을 다투는 이곳에서는 1레벨의 차이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유닛의 레벨보다 킹 타워의 레벨이 낮은 것이 영향이 크다.
무과금 유저가 이 아레나에 있다는 것은 엄청난 썩은물로 쳐줄 정도로 실력이 엄청나다. 현재 클래시 로얄이 하향세를 걷고 있어 워낙 유저의 수가 적다 보니 매칭도 잘 잡히지 않는다. 무과금 유저에게는 말 그대로 전설 아레나 입성 전 마지막 통곡의 벽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이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은 "Pancakes"를 3번 외치는 합창 소리.
2.24. 전설 아레나 (아레나 23, 9000)
클래시 로얄의 마지막 아레나로, 전 세계에서 약 5만 명이 이 아레나에 입성했다.
아레나 오른쪽에 있는 트로피 폭포에서 트로피가 떠내려오며, 강에 트로피가 잠겨있다. 리그가 높을수록 아레나 왼쪽 아래에 더 많은 트로피가 쌓인다.
정글 아레나처럼 시간에 따라 변화가 생기는데, 추가 시간이 발동되면 폭죽이 쏟아진다.
이 아레나에 입성하면 트로피 개수가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3크라운 덱, 반사경 엘골/엘바 덱, 로켓 덱, 평균 7코스트 덱 같은 극단적인 덱을 사용하거나 9000점 이하인 상대를 만났을 경우 농락하다 그냥 져주기도 하는 유저들도 있다.
[1] 단, 이때 전설 아레나를 제외하면 현재 자신의 아레나의 상위 아레나는 선택할 수 없다.[2] 잃는 트로피의 수가 조정되어 아레나 강등이 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3] 아직 여기서는 엘리트 와일드카드 수급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올 15레벨은 사실상 불가능하다.[4] 이러면 페카 덱을 쓰면 되지 않냐고 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순환덱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어그로 수비에 취약한 페카 덱은 좋지 않다. 그래도 상위 아레나로 올라가면 숨통이 트이는 편이다.[5] 클래시 로얄/2019년 4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전에는 요구 점수보다 낮아지면 하위 아레나로 강등되었다.[6] 단, 플레이어 프로필에서는 그림 위에 글씨가 뜬다.[7] 튜토리얼 한정. 아레나 1 이상에서의 훈련 매치에서는 승리 골드를 받지 못한다.[8] 이후 아레나 3~5의 트로피 범위도 400이었지만 2/29 패치로 신규 아레나 장인의 작업실이 추가되어 마법 계곡과 로얄 아레나의 중간에 끼게 되면서 트로피 범위가 100씩 줄어들었다.[9] 원래는 여기가 전설 아레나였지만 2017년 3월 패치로 새로운 전설 아레나가 추가됨에 따라 아레나의 이름이 호그 마운틴으로 바뀌었다.[10] 원래는 호그 마운틴이 전설 아레나였으며, 그 이전에는 로얄 아레나가 전설 아레나의 역할을 수행했었다.[11] 지면 전투가 진행되지 않지만 수준이 낮은 AI 덕에 제대로만 플레이하면 질 일은 없다.[12] 이 나무 상자는 훈련 캠프에서만 나오며, 여는 데 걸리는 시간이 1초로 제일 짧다.[13] 참고로 튜토리얼 마지막 판을 이기면 나무 상자 대신 실버 상자를 준다. 상자에 아레나 숫자가 표시되어 있지 않고 보상은 아레나 1의 실버 상자와 같다.[14] 이전에는 덱 구성 화면에서 평균 엘릭서 바 오른쪽에 있는 과녁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었다.[15] 2016년 기준으로 돌진 한 방으로 웬만한 유닛은 한두 방에 처리하는 프린스, 광역 공격을 하는데다 체력도 높은 베이비 드래곤(이때 당시 미니언이 해골 구덩이에서 나왔으며, 아레나 1 기준 공중 공격이 가능한 것은 아처, 창 고블린, 머스킷병, 마녀뿐이었고, 아처와 창 고블린은 공격 한두 방에 죽고 머스킷병과 마녀는 파이어 볼방에 실피가 남는 것 외에는 답이 없었다.), 범위 공격이라도 잘만 두면 모든 유닛을 처리하는 해골 군대(마법을 제외하면 범위 공격이 가능한 지상은 당시 아레나 1 기준 폭탄병과 마녀가 전부다.), 해골을 소환하며 공격하는 마녀가 있었다. 이 중 현재 잘 쓰이지 않는 카드는 마녀밖에 없다.[16] 풀피인 미니 P.E.K.K.A를 수비할 때 타워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머스킷병을 소환하는 등 중~고수들 입장에서는 본헤드 플레이인 것도 여기서 일상이다. 두 플레이어가 똑같이 엘리전을 하겠답시고 타워 파괴에만 집중하고 엘릭서와 수비는 안중에도 없는 플레이를 하다가 엘 꼴라시코 저리가라 수준의 막장 경기를 만드는 경우도 흔하다. 다만, 중고수들도 가끔 로켓 덱끼리 만났다면 서로 건물만 깔다 로켓으로 킹 타워만 공격하다 끝나는 경우도 있긴 하다.[17] 얻는 트로피가 많은 것이 아니라 뺏기는 트로피가 적다는 것이다. 대략 6~10배 차이가 난다.[18] 출시 당시에는 이 아레나에서 해골 비행선을 막을 수 있는 유닛이 베이비 드래곤, 아처, 머스킷병, 미니언밖에 없었는데, 베이비 드래곤은 해골 비행선을 막기에는 DPS도 낮고 이 아래에서 얻기 힘든 영웅 카드라 사실상 의미가 없고, 아처는 이 아래에서는 해골 병사를 잘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공격력이 낮으며, 미니언은 막 언락되기 때문에 저렙이고, 머스킷병은 이때도 스탯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저렙이라 해골 비행선을 잘 막지 못했었다. 이때는 이 아래에서 해골 비행선이 말 그대로 살인 비행선으로 여겨졌을 정도다. 자이언트 해골 역시 스탯은 지금보다 낮았지만 지금보다 훨씬 높고 유닛과 건물 불문하고 엄청난 데스 데미지로 저아레나에서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했다.[19] 머스킷병, 아처, 미니언 정도만 챙겨도 충분하다.[20] 발키리와 체력이 거의 비슷한 유닛은 프린스인데, 프린스는 발키리보다 1엘릭서 높다. 거기에다 프린스의 체력은 발키리보다 조금 낮다.[21] 트로피 보호라는 시스템이 생겨서 더 이상 아레나를 낮출 수 없다. 양학은 이로써 종말을 맞이했다.[22] 예전에 아레나 4였던 유저가 업데이트 이전에 잠시 접었다가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에 돌아왔을 유저들이다.[23] 공중 유닛이다 보니 체감상 사거리가 머스킷병보다 약간 긴 편이다. 머스킷병이 강을 건너서 건물 하나를 파괴해야 한다면 플라잉 머신은 날아가서 건물 하나를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24] 수준만 높아지는 것이지 이기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실력만 갖추고 있다면 충분히 벗어날 수 있다.[25] 하지만 상대방의 패를 어느 정도 읽거나 엘릭서가 다 빠진 틈을 타 공격하는 실력 높은 유저들도 있다. 이들은 주로 본계정이 5500점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26] 아레나 4의 설명 참조.[27] 감면되는 트로피 개수가 약 1~3개이다. 거의 제로섬 룰이 적용된 것과 마찬가지다.[28] 전작의 고블린 마을에도 동명의 스테이지가 있다.[29] 후술할 이유 덕에 클래시 로얄의 기본만 알고 있다면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해도 다음 아레나로 비교적 쉽게 올라갈 수 있었지만 현재는 아레나 변경으로 인해 렙빨 영웅 카드를 가진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힘든 구간이 되었다. 하지만 그 전에는 더했는데, 실력이 좋은 사람들도 5~7레벨이고, 보통 8~9레벨, 그리고 가끔 10레벨들도 보였었다.[30] 페카의 체력은 토너먼트 기준 3760 가량인데, 이는 기사의 체력(1753)의 2.2배에 가까우며, 경악스러운 한 방 공격력(1.8초 당 815)을 자랑한다.[31] 특히 자이언트, 고블린 통 등을 여기서 업그레이드하고 그 운용법을 익히는 것이 좋은데, 이들은 주력 유닛 중에서도 가장 무난한 성능을 자랑한다. 만약 방어적인 덱을 쓸 것이라면 페카를 이용한 방어 덱을 짜보는 것도 좋다. 물론 몇몇 덱은 전체적인 희귀도 문제 때문에 시간을 두고 키워가야 한다.[32] 2000트로피 아래인 아레나 6에서는 승패에 상관없이 26~30개의 트로피를 잃고 아레나 4 기준으로 15~18개를 잃는다(참고로 이기면 원래대로 받는다.).[33] 동렙 기준 DPS가 자이언트와 골렘보다 높다.[34] '로얄'이 들어가는 유닛이 3가지 있고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도 왕족과 관련되어 있다.[35] 레벨 차이 때문에 상대방의 파이어 볼에 자신의 머스킷병이 한방에 죽거나 자신이 던진 고블린 통이 상대방의 감전 마법에 막히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인 경우 화살을 날려도 상대방의 미니언은 죽지 않는데 자신의 미니언은 상대방의 감전 마법 한방에 죽는다.[36] 아레나 12 유저라면 얼티밋 드래프트 상자를 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영웅 6레벨도 자주 보인다.[37] 악명 높던 렙빨 문제도 현재는 아레나 11 이상으로 올라갔다.[38] 가끔 가다 엄청난 렙빨을 가진 12레벨 유저들이 나오기도 한다. 이 사람들은 전부 실력이 매우 좋지 않지만 레벨이 너무 압도적이다 보니 고전하게 만든다. 그러나 자신의 업그레이드 우선순위를 알고, 그에 맞게 주요 카드에 재화를 투자하는 치밀한 렙빨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실력도 평타 이상이라 더욱 더 고전하게 된다.[39] 유저들은 이렇게 아레나 승급 2~3판 전에 주로 등장해서 레벨로 막아서는 유저들을 수문장이라고 부른다.[40] 일반 10~11레벨, 희귀 8~9레벨, 영웅 5레벨을 들고 있는 유저들과 전투해야 한다.[41] 고블린과 창 고블린은 원래 체력이 낮아 광역 공격에 매우 취약하며, 9레벨 기준 체력 총합이 721로 기사 같은 단일 유닛 카드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낮다. 물론 미니언과 메가 미니언보다는 높지만 이들은 공중 유닛이다.[42] 그래도 그때는 카드가 많이 없었기에(54장) 각종 잡덱이 넘치는 아레나 9보다는 나았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렙빨 유저들이 매우 많았고(아레나 3에서 킹 타워 9, 4에서 10, 5에서 11까지 보였었다.), 실력자들까지 렙빨에 3~5아레나를 휘젓고 다니면서 통과하기 매우 힘들었었다.[43] 11레벨은 자주 보이지는 않고, 운이 없으면 가끔 보인다.[44] 삼총사와 마법사가 파이어 볼/독 마법 한방에 죽고, 미니언이 화살을 버티고, 렙빨 골렘의 체력이 혐오스러울 정도로 엄청나게 높아 페카의 방어에도 오래 버티고, 후속 병력들의 레벨이 높아 도끼맨의 공격에 흠집만 조금 나면서 도끼맨을 순삭시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들이다.[45] 단일 딜량은 인게임 뒤에서 1위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딜량을 본다면 뒤에서 1위는 라바 하운드다.[46] 하지만 아직도 잡덱은 많이 보이는 편이다.[47] 원래는 11일이지만 패치가 거의 끝나가던 도중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해 다음 날에 패치하기로 했다.[48] 으스스 마을이 등장한 이후 3300으로 바뀌었다가 악동의 은신처와 평온의 봉우리가 등장하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49] 당시에는 전설 아레나의 시작점이 3800이었다. 리그의 시작점은 당시 4000이었다.[50] 하지만 전설 상자는 아레나에 상관없이 모든 아레나의 전설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렉트로 마법사 획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51] 아무리 상대방이 못하더라도 카드를 막 쓰면 엘릭서가 빠졌다는 것을 대충 눈치챈다.[52] 아레나 10부터는 1아레나씩 올라갈 때 걸리는 시간을 전 아레나를 올라갈 때 걸린 시간의 1.5배 정도라고 보면 된다.[53] 사실 실력이 좋은 유저일수록 렙빨을 만나기 쉽다. 카드의 레벨을 충분히 올리기 전에 실력으로 뚫고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54] 메가 나이트가 나오면 페카를 쓰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순환덱도 많이 보이기 때문에 조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도 페틀램 덱은 낫다.[55] 가끔 올카드 14레벨, 심한 경우 15레벨도 보인다.[56] 대표적인 극상성은 호그 라이더 덱과 박격포 덱, 고블린 통 덱과 스파키 덱, 페카 덱과 라바 하운드 덱, 대형 석궁 덱과 일렉트로 자이언트 덱 정도다.[57] 공격 대상이 바뀌어도 공격속도가 초기화되지 않는다.[58] 호그 라이더 덱, 고블린 통 덱, 페카 덱, 대형 석궁 덱, 메가 나이트 덱, 올건물 덱도 보이지만 패작러들이 많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59] 물론 다 막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전 아레나보다 한층 높은 숙련도와 엘릭서 계산을 요구한다. 물론 잘 쓰는 사람은 여기서도 잘 쓴다.[60] 주로 상성을 많이 타지 않는 덱이 무난하다.[61] 여기서는 대부분 14~15레벨 카드를 쓰기 때문에 13레벨 카드 두세 장만 있어도 이기기 힘들다.[62] 그러나 상성도 어느 하나가 웬만큼 유리하지 않은 이상 별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