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 마이애미 히트 2024-25 시즌 선수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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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 말릭 앨런 · 카론 버틀러 · 앤서니 카터 · 옥타비오 델라 그라나 · 에릭 글래스 · 크리스 퀸 | ||
가드 | 2 테리 로지어 · 8 조시 크리스토퍼TW · 12 드류 스미스TW · 14 타일러 히로 | ||
가드-포워드 | 0 조쉬 리차드슨 · 9 펠레 라르손 · 11 하이메 하케즈 · 18 알렉 벅스 · 55 던컨 로빈슨 | ||
포워드 | 20 케샤드 존슨TW · 22 지미 버틀러 · 24 헤이우드 하이스미스 | ||
포워드-센터 | 5 니콜라 요비치 · 13 뱀 아데바요 · 31 토마스 브라이언트 · 42 케빈 러브 | ||
센터 | 7 켈렐 웨어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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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히로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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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마이애미 히트 No. 14 | |
타일러 크리스토퍼 히로 Tyler Christopher Herro | |
출생 | 2000년 1월 20일 ([age(2000-01-20)]세) |
위스콘신 주 그린필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켄터키 대학교 |
포지션 | 슈팅 가드 |
신장 | 196cm (6' 5") [1] |
체중 | 88kg (195 lbs) |
윙스팬 | 192cm (6' 3.25") |
드래프트 | 2019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3순위 마이애미 히트 지명 |
소속 팀 | 마이애미 히트 (2019~) |
등번호 | 14번 - 마이애미 |
계약 | 2023-24 ~ 2026-27 / $120,000,000 |
연봉 | 2023-24 / $27,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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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 마이애미 히트 소속의 농구 선수. 포지션은 슈팅 가드.2. 커리어
2.1. 마이애미 히트
2.1.1. 2019-20 시즌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3순위로 마이애미 히트가 지명했다. 켄터키 대학 1학년 시즌에 37경기 평균 14.0득점, 4.5리바운드, 2.5어시스트, 3점슛 성공 1.6개, TS% 58.0%를 기록했다. 서머리그 성적은 경기당 평균 19.5득점, 4.3리바운드, 3.8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9.6%.우리나라 기준 2019년 12월 9일에 치러진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에만 동점 3점슛 2개, 결승 재역전 3점슛, 쐐기 자유투 득점 (경기 종료 38.2초 전 극적인 재역전 3점슛) 으로 대활약했다. (해당 경기 성적: 27득점 6리바운드 3PM 5개)
이번 시즌 리더인 지미 버틀러의 지휘 아래 켄드릭 넌, 던컨 로빈슨 과 함께 기대보다 훨씬 강력한 백코트진을 구축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선 신인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맹활약하며 주목 받았다.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처음으로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른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게다가 단순히 선배들에게 묻어가는 최연소 기록이 아닌 당당한 핵심 자원 중 하나로 활약한 것이기에 더욱 값지다.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보스턴과의 경기에선 37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양팀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플레이오프 20세 이하 선수의 한 경기 득점 기록은 매직 존슨(42득)이 1위, 타일러 히로가 2위. 또한 컨퍼런스 파이널 역사상 역대 최연소 3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주무기인 3점을 필두로 득점과 드리블, 조립과 패싱 능력 전반에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리즈를 3대 1로 만드는 데에 공헌했다.
결국 한국 시간으로 2020년 9월 28일, 동부의 강호 보스턴 셀틱스를 격파하고 NBA 파이널에 올랐다! 컨퍼런스 파이널과 마찬가지로 2000년 이후 출생 최초 파이널 출전이다. 9월 28일에 열린 컨퍼런스 파이널 6차전에서도 중요한 순간 터뜨리는 연속 5득점과 깔끔한 슛터치 등으로 일조하였다. 불안정한 드리블로 턴오버를 몇 번 범하기도 했으나 역시 신인이라고는 믿기 힘든 큰 경기 적응력을 보여줬다.
2.1.2. 2020-21 시즌
버틀러가 시즌 초에 건강하지 못했고, 코로나 때문에 여러 선수가 못나오는 상황에서 작년보다 많은 역할을 맡고 있다.약점으로 지적받던 골밑 마무리가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1월 9일 워싱턴전에서 31득점을, 1월 12일 필라델피아전에서 34득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재능을 더 높게 펼치고 있다. 단 시즌 초반 집중견제로 인해서 3점슛 감각이 좋지 못한 상태로 29.4%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확실히 전 시즌에 비하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계속 벤치멤버로 나오고 있다. 농구선수보단 셀럽의 삶을 살고 있다라고 비판 받고 있다.
괄목한 성장을 기대한 팬들 입장에서는 제자리 걸음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전 시즌에 외곽에서 캐치앤 슛이나 스텝백이 위주였던 슈터롤에서 벗어나 벤치타임에 볼을 많이 쥐고 디시전 메이킹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히로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더 개발하고, 벤치 핸들링 부족을 해결하는 방책으로 보인다. 다소 팀 성적이나 인 게임 영향력이 지난 시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새롭게 바뀐 자기 롤에 적응해 가는 과정으로 보인다.
2.1.3. 2021-22 시즌
카일 라우리의 합류로 버틀러의 부담이 줄어들고 볼 흐름이 좋아지자 자연스럽게 히로 역시 살아났다. 벤치 주득점원으로 맹활약 중. 시즌 초반 기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11월 11일 기준 20.3득점-5.4리바운드-4어시스트라는 커리어 하이 스탯을 찍으며 올해의 식스맨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기량발전상과 올스타도 가시권에 있다.지난 시즌 보다 ORtg, DRtg, NetRtg 등 2차스탯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올스타에 선정되진 못했지만 언론에서 샬럿의 마일스 브리지스와 더불어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선수로 꼽혔다. 버틀러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커리어 중에 못해도 두 번은 올스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시즌이 마무리 되어가는 현재 버틀러에 이어 팀내 득점 2위이며 효율도 좋다. 출장시간 역시 뱀,라우리,버틀러와 별 차이가 없으므로 이번 시즌 히트의 주력 선수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상태.
기량발전상은 모란트가 받을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면, 식스맨 상은 히로가 받을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후보군에 있는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케빈 러브보다 훨씬 성적이 좋다.
결국 올해의 식스맨상을 수상했다!
식스맨상을 수상하며 플레이오프를 기대하게 했지만 플옵의 강한 핸들러 압박에 효율이 크게 감소하였다. 수비 시에도 전보다 나아졌다고 하나, 비교적 약한 수비력 때문에 매치업 헌팅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스스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몇 안되는 자원이라 공격 롤을 맡아 해주고 있다. 그러나 보스턴과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여 중요한 경기들을 결장했고, 마지막 7차전에 출전했으나, 좋지 않은 컨디션만 확인하고 팀의 석패를 막아내는 데에 공헌하지 못했다.
2.1.4. 2022-23 시즌
오프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4년 120M의 연장계약을 맺었다.이번 시즌부터는 전경기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주전으로 나오게 되었음에도 효율과 볼륨 모두 지난 시즌 보다 좋아졌으며, 지적받던 수비력도 이전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카일 라우리, 게이브 빈센트, 빅터 올라디포, 지미 버틀러와 같은 볼핸들러의 잇따른 부상으로 공격 흐름에 문제가 생겼고 득점은 물론 핸들링을 해줄 수 있는 히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다행히 올라디포의 복귀로 벤치 핸들러 부족은 다소 숨통이 트이는 모양.
한국시간 11월 2일 새크라멘토 킹스 전에서 시즌 첫번째 위닝샷을 성공했다.[2]
새크라멘토전에서 위닝샷을 성공하는 히로 |
11월에 발목부상으로 8경기를 결장했다.
한국시간 12월15일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전에서 두번째 위닝샷을 성공했다. 해당 경기에서 히로는 3점슛 9개를 포함하여 35점을 기록했다.[3] 또한 이어진 휴스턴 로켓츠와의 백투백 경기에서 3점슛 10개를 포함해 커리어 하이인 41점을 기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
오클라호마전에서 위닝샷을 성공하는 히로 |
발목부상 회복이 잘 되었는지 12월 이후 기량이 물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
한국시간 23년 1월 1일 유타 재즈 전에서 세번째 위닝샷을 성공했다. 해당경기에서 히로는 29점을 기록했다.
유타전에서 위닝샷을 성공하는 히로 |
직전시즌 동부 1위이자 끈끈한 수비팀이었던 마이애미는 애매한 순위를 전전하다가 결국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게 패하며 8번 시드로 내려앉았다. 그 이유로는 주로 신장의 열세가 지적되는데, 사실 히로는 신장만 놓고 보면 동포지션 평균에 못미치는 선수는 아니지만 수비력이 워낙 딸려 이번 시즌에도 매치업 헌팅의 주요 대상이었다. 겉으로 보이는 공격력은 그럴 듯 하지만 효율성 지표인 EPM은 겨우 1.1로 케본 루니보다도 낮은 수준. 때문에 팀에서도 시즌 중 리툴링을 위해 트레이드를 알아보곤 했지만, 내년부터 120/4y의 대형 계약이 시작되는 히로를 원하는 팀은 없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부상으로 이탈했다. 하지만 팀은 매번 매치업 헌팅의 대상이었던 히로가 사라지며 오히려 수비가 몰라보게 좋아졌고, 득점 볼륨은 줄어도 상대와의 득실 마진 승부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팀이 파이널에 진출할 경우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히로가 복귀하는 것이 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ESPN'의 잭 로우 기자는 "타일러 히로가 부상으로 빠진 것이 오히려 마이애미의 플레이오프 선전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현재 수비에서 매치업 헌팅을 당할만한 선수가 라인업에서 없거나 1명 정도 뛰고 있다. 공격에서 지미 버틀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라면 히로가 없는 마이애미가 낫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라며 히로의 합류가 마이애미의 선전 이유인 강력한 수비력을 해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단, 이러나저러나 팀 내 2~3순위 스코어러인 히로의 공백이 아예 없다고 단정짓긴 애매한 상황. 현 마이애미의 샐러리는 공수에서 노쇠화가 역력하게 드러나는 라우리, 플옵에선 어느정도 넣어주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악성계약인 던로, 1라운드에서 부상으로 완전히 아웃당한 올라디포가 도합 54밀을 잡아먹고 있다. 이를 각자 1인분씩은 해주는 마틴-스트러스-빈센트의 언드랩 3인방, 바이아웃 시장에서 미니멈으로 주워온 러브 등 염가자원들의 가성비로 겨우겨우 커버치는 중인데, 적어도 올시즌은 5밀만 받으면서 시즌 평득 20점을 기록해준 히로가 없다는 건 그리 간단히 호재라고 평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일단 히로 없이도 잘 풀리는 경기를 보면 메인 핸들러인 버틀러, 컨트롤 타워인 아데바요, 팀 사정상 플옵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올라온 빈센트가 히로의 핸들링 파이를 적절히 나눠먹으며 유기적으로 볼을 돌리고 있다. 이렇게 공격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플옵모드를 켠 버틀러가 수비진을 때려부수고, 상술한 롤플레이어들의 슈팅 지원이 풍부하게 이루어지는 상황에서는 수비고자인 히로가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은 건 어느정도 사실일 수 있다.
단, 지금도 히트는 플레이오프에서 많이 느리고 높이도 낮은 러브를 오로지 슛 하나때문에 투빅 스타터로 기용하고 있으며[6], 아무리 3점 슛감을 되찾았다지만 명백히 팀 내 최악의 수비수인 던컨 로빈슨에게도 평균 22분에 달하는 출전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히로 무용론의 근거는 결국 히로가 빠진 히트의 막강한 팀 수비력인데, 정작 히트에는 그 무용론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수비고자들이 둘이나 유의미한 출전시간을 받고 있다는 것. 더불어 보스턴과의 컨파 5~6차전의 경우 상대가 수비에 적응하는 동시에 버틀러의 히어로볼에도 제동이 걸렸는데, 이로 인해 수비에선 마이너스라도 공격에서 그나마 의외성을 기대할 수 있는 히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아졌다.
히로를 매물로 릴라드와 트레이드를 성사시켜 보려 했지만, 실패했다. 따로 트레이드를 알아보기도 했고, 관심있는 팀도 있었다. 하지만, 마이애미가 요구한 대가가 히로의 시장 가치에 비해 너무 커서 모두 무산되었다.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SEC Newcomer of the Year – AP (2019) Jordan Brand Classic (2018) Nike Hoop Summit (2018) |
NBA 올-루키 세컨드 팀 (2020) NBA 올해의 식스맨 상 (2022) |
4. 플레이 스타일
2019-20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 |
넓은 활동반경과 영리한 전술 수행 능력이 장점인 가드이다. 가드 포지션 선수의 활발한 기동을 요구하는 마이애미 시스템에 잘 어울리나[7], 한편으로는 4년째 이렇다 할 개선이 보이지 않는 수비력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다재다능한 듀얼가드로 데빈 부커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이다. 기본적인 성향은 2번이지만 보조리딩도 수행가능하고 시야도 나쁘지 않다. 장점은 슈팅으로 루키시즌 부터 클러치 상황에서 주저 없이 올라가는 점프슛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쉴새 없이 오프볼 움직임을 보여주는 모습까지 예전 스파이크 리 천적님 느낌이 풍긴다. 다만, 수비에서는 비교불가 수준으로 히로는 단골매치업 헌팅 대상이다. 데빈 부커는 수비에서의 약점을 극복하고, 백코트 에이스 수비까지 가능한 선수로 거듭났다. 같은 팀의 던컨 로빈슨과 비교하면 로빈슨의 슈팅이 더욱 정교하지만, 히로는 드리블 돌파도 가능하고 스스로 공격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건 강심장. 루키가 클러치 3점을 주저없이 쏘고, 플레이오프에서 40점 가까이 득점하며 팀을 캐리하기도 했다.
곱상한 외모에 가려지지만 은근히 좋은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느리게 가속하고 리듬을 바꾸면서 공격하는 스타일 때문에 처음부터 풀 스피드를 보여주지는 않지만, 가끔 풀 스피드로 뛸 때나 높은 점프가 필요한 상황에서 꽤 괜찮은 운동 능력을 보여준다.
맨발 6피트 5인치는 슈팅가드 평균 이상의 키이지만 가벼운 체중과 짧은 윙스펜 때문에 수비에서 약점이 분명한 선수이다. 괜찮은 BQ와 근성으로 열정적인 수비를 하더라도 번번히 매치업 헌팅을 당한다.
빈약한 수비력과 슈팅 기복 때문에 수비가 끈끈해지는 플레이오프에서 효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 부분이 선수의 가치를 깎아먹고 있다.
2021-22 시즌부터 벤치 에이스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이 좋은 선수이니 벤치 선수들의 대결구간에서 득점을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4쿼터 접전 상황에서 팀이 이기고 있다면, 수비 강화를 위해서 빠지는 경우도 많다. 마이애미 특유의 끈적한 실점억제위주의 수비농구 특성상 팀의 주요옵션인 지미, 뱀, 터커, 라우리 네명 모두 득점볼륨이 큰편이 아닌지라 벤치로 출전하고있음에도 팀 내 득점 1위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2022-23 시즌에는 본인의 희망과 프런트의 승인으로 주전으로 전경기 출장하며 커리어 처음으로 평득 20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상술했듯 수비가 안좋다보니 정작 히로가 올라선 주전 라인업은 딱히 강해지지 않은 반면, 히로의 활약으로 엄청난 마진을 냈던 벤치 화력은 확 내려앚아버리는 어정쩡한 결과를 낳게 되었다. 계약 규모를 생각하면 식스맨이 아닌 주전급 경쟁력을 보여주어야 할 선수이기에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5. 기타
- 히로는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토박인데 위스콘신 대학교로의 입학을 취소하고 켄터키 대학교로의 입학을 확정짓자 그 쪽 동네 사람들이 잔디에다가 빨간색 스프레이로 "(F로 시작되는 단어) BBN! GO WISCONSIN!"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8] 데뷔 이후 클러치 타임에 전혀 망설임 없이 슛을 던지는 비결을 묻자 이 일화를 소개하며 더이상 두려운 일이 없다고 얘기했다.
- 데뷔하기 전 같이 훈련을 한 지미 버틀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히로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엔 자기 팀 루키를 띄워주는 선배의 흔한 칭찬으로 보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승승장구 하면서 진심으로 자신있던 것 아니냐는 평. 또한 찰스 바클리도 히로의 신인상 수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발굴되기도 했다.
- 1라운드 13픽으로 마이애미에 지명 되었는데 사실 당시 14픽 권리를 가지고 있던 보스턴 셀틱스가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 바로 앞까지 와서 기대에 가득 차있다가 마이애미가 지명하는 순간 보스턴 경영진이 탄식을 했다.
- 여담으로 최준용을 닮아서 타일러 준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Jack Harlow의 동명의 곡이 존재한다. 제목만 봐도 유추할 수 있듯이 타일러 히로에 대해 극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 카일 쿠즈마의 전 여자 친구였던 모델 카티야-엘리스 헨리와 교제 중이며, 둘 사이에 딸이 하나 있다. 그러나 이 처자와 사귄 뒤부터 히로의 성적이 기복을 타기 시작했으며, 이 시점부터 히로의 셀럽화가 진행됐다는 비판이 나와서 팬들의 시선은 곱지 못한 편이었다. 근본론 들고올 정도로 비난이 심했으나 21-22시즌 다시 폼을 되찾기도 했고 헨리 역시 임신 후 육아에 집중하는 중.
- 21년 10월 팟캐스트에서 자신이 루카 돈치치, 트레이 영, 자 모란트와 같은 수준의 선수라고 말하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6. 관련 문서
[1] 맨발 기준 196cm (6' 5") / 착화 신장 198cm (6' 6")[2] 다만 해당 공격장면에서 트레블링 콜을 불지 않았다는 오심 논란이 있었다.[3] 이는 1996년 3점슛 9개를 성공시킨 렉스 채프먼 이후 처음으로 9개를 성공시킨 히트 소속 선수라고 한다.[4] 3점슛 10개 성공은 프랜차이즈 기록으로 브라이언 쇼, 마리오 찰머스, 던컨 로빈슨의 기록과 같으며, 두 경기 19개의 3점슛 성공 또한 프랜차이즈 기록이다.[5] 9경기 평균 25.6 PTS 5.9 REB 4.3 AST 0.494 3P% 0.938 FT%.[6] 히트는 이렇다 할 빅윙이 없다면 차라리 2m도 안되는 버틀러나 마틴을 4번으로 돌릴 정도로 아데바요 원빅을 고집해온 팀이다.[7] 염용근 칼럼에서 인용[8] 위스콘신 대학교의 대표색이 빨간색이고 BBN은 Big Blue Nation, 켄터키 대학교 팬들을 뜻하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