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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코(토리코)/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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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술
2.1. 포크2.2. 나이프2.3. 대못 펀치2.4. 네일건2.5. 합체 기술2.6. 기타

1. 개요

토리코의 주인공 토리코의 기술 일람.

토리코는 체내에 구르메 세포가 이식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엄두도 못낼 엄청난 기술들을 사용 할 수 있다.

몸 속에 저장할 수 있는 최대 칼로리는 멜로우 콜라 편 기준으로 300만 킬로칼로리[1]로 기술들의 소모 칼로리가 엄청나서 일반 육탄전 위주로 전투하다 최후의 기술로 한 두 발 날리는 정도였지만 식의를 익힌 뒤로는 소모 칼로리는 1/10~1/20 수준으로 감소하고 파워는 올라가 기술을 마구잡이로 연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체내에 장기의 허용량을 넘어 칼로리를 축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식몰을 습득하자 이전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양의, 작정하면 톤 단위의 식재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몸에 저장할 수 있어 몇 시간동안 전력투사도 가능할 정도다.

2. 기술

2.1. 포크

왼손의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을 포크의 가지처럼 사용해 적을 찌르는 기술.[2] 가라라 악어편에서는 포크로 목을 찔러 고정시킨 뒤 나이프로 연계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그 후로는 주로 찌르기 공격에 사용. 복고래 편에선 한 손가락으로만 포크를 써서 노킹건 대용으로 사용해 복고래를 노킹하기도 했다. 나이프 정도의 활용성은 아니지만 생활 기술로도 사용할 수 있어 BB콘 편에서 프라이어 덕을 요리하기 위한 거대한 통나무를 포크로 잡아낸 후 가져가기도 했다. 쿠킹 페스티벌 편 236화에서 토리코에 의하면 철과 강도가 같다고 하며 끓는 점도 2800도에 나이프도 이 특징을 공유한다. 포크를 전개한 이 강도를 가지기에 메테오 갈릭 편에서 무장강도가 총을 쏘자 포크로 총알을 잡아내 마치 손으로 총을 잡아내는 듯한 착각이 드는 위협용으로 선보였다. 사용 시 필요 칼로리는 1만 킬로칼로리.
  • 플라잉 포크
    원거리에서 강력한 포크를 날려 적을 찌르는 포크의 강화판 기술. BB콘 편에서 그린패치와 싸울 때 처음으로 선보였다. 첫 사용 당시엔 위력과 숙련도 모두 낮아서 그린패치의 피부에 작게 패이는 정도 밖에 타격을 주지 못했지만, 토리코의 기술 약점인 사정거리를 보완할 수 있게 해주는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다.
    사용은 '단발형'과 '연사형'으로 나눠져 있다. 단발형은 말 그대로 1발에 모든 위력을 집중해 투사하는 포크로 위력과 명중력, 사정거리 모두 훌륭하지만 범위가 좁고 소모 칼로리도 5만 킬로칼로리를 필요로 한다. 반면 연사형은 위력과 명중력, 사정범위까지 모두 뒤떨어지지만 넒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 집중형보다 적은 3만 킬로칼로리를 소모한다. 특이사항으로 회차가 지날수록 포크 연출이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실체화되고 있다.[3]
  • 레그 포크
    다리로 사용하는 포크의 강화판. 센츄리 수프 편에서 토미로드와의 싸움 막바지에 다리로 포크를 전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터득했다. 다리는 팔의 3~4배의 위력을 가진다는[4] 통념답게 그 위력은 당시 토리코보다 훨씬 강했던 토미로드의 가슴팍에 4개의 대포 구멍을 선사하는 절륜한 위력과 관통력을 선보였다.[5] 위력이 워낙 절륜해서 처음부터 원거리 투척도 가능했기에 오존초 편에서 이치류와의 대련에서 사용했지만 이치류의 주먹 한방에 파훼당했다. 하지만 위력은 감소하지 않아 대련했던 섬의 지반을 관통하는 무시무시한 위력은 그대로였다. 이런 위력과 별개로 단점도 심각한데, 발로 찔러 공격하는 방식이라 조준도 힘들고 위력과 비례해서 부담도 상당해서 연사도 불가능한데다 소모하는 에너지도 무려 50만 킬로칼로리를 필요로 한다. 다행히 이 모든 문제점은 식의를 습득하면서 해결된다. 토리코의 공격 패턴이 대못 펀치로 단순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투에선 킥 계열 기술인 레그 포크와 레그 나이프가 콤보로 자주 사용된다. 애니 오리지널로 스타쥰과의 대결에서 얼티미트 루틴을 통해 연발로 쓸 수 있게 된다. 물론 원작에선 그런 거 없고 끝까지 단발이다.
  • 포크 실드
    공격에 사용하던 포크를 수비에 사용하기 시작한 기술. 멜크의 별가루 편에서 처음 선보였다. 거대한 포크를 만들어 토리코를 감싸 적의 공격을 막는다. 역시 실체화가 맞는거 같다.(…) 다만 수비가 가능할 정도로 거대하고 단단한 포크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만큼 무거워 던지는게 불가능했고 지속시켜야 하는 특성상 5만 킬로칼로리를 필요로 한다. 샤봉 후르츠 편에서 식의를 습득해 파워업하자 이 기술로 세계 3대 요리사 중 한명으로 칭송받는 치요 할멈의 공격을 막아냈고[6] 응용으로 포크를 너클처럼 사용해 양손을 보호함으로서[7] 트윈 대못 펀치를 작렬시켰다.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스타쥰과의 대결에서 얼티메이트 루틴을 통해 연발로 쓸 수 있게 된다.[8]
  • 캐논 포크
    플라잉 포크의 강화판. 식의를 배운 토리코가 사수의 일원인 가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플라잉 포크의 단점인 단발형은 포크를 강하게 만들수록 무겁기 때문에 던질 정도로 만들어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고, 연사형은 발당 위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식의를 통해 섬세함과 정확성이 향상되자 수백개의 플라잉 포크를 생성한 후 투척하는데, 이때 수백개의 작은 포크가 하나의 거대한 포크로 합체하여 위력을 증폭시킨다. 포획레벨 127의 구르메계의 맹수 가오조차 단 일격으로 빈사 상태가 된 기술. 첫 시전 이전에 레그 부메랑으로 가오의 발을 묶은 뒤 쓴 걸 보아 그냥 투척했으면 피했을 가능성도 있었을 듯 하다. 원작을 이탈한 애니메이션(?)에서는 죠아의 공격을 이걸로 막은 게 나온다. 나중에 스타쥰과의 전투에서는 트윈 캐논 포크까지 발사할 수 있게 된다.
  • 포크 아머
    얼티메이트 루틴을 통해 만든 기술 중 하나. 포크 실드의 개량형으로 다수의 포크를 갑옷처럼 몸에 장비한다. 코코의 포이즌 아머를 독 대신 포크로 생각하면 된다. 스타쥰의 불을 막으려고 사용했지만 불이 너무 강해서 포크가 녹아내리면서 토리코만 고통스러워졌다(…) 하지만 이렇게 방어를 안했으면 그 자리에서 증발할 정도의 화력이였으니 안하는 것보다는 나았다. 일정 부분만 방어해주는 포크 실드와 다르게 전신은 빈큼없이 수비해주는 덕분에 페어 편에서 고리타우르스의 광범위 공격을 막아주는 용도로도 사용했다.
  • 데빌 포크
    287화에서 토리코의 구르메 세포 잠든 식욕의 악마 중 하나, 푸른 도깨비가 사용한 기술. 거대화한 왼손에 증식하고 날카롭게 변형시킨 손가락을 이용한 악마의 포크. 그 위력은 팔왕 헤라클레스의 헤라클 킥과 부딪쳐서 제 8대륙 전체에 지진이 일어났다.[9] 또한 아카시아네오의 힘을 이용한 구르메 펀치에 대항해서 사용하자 주변을 뒤엎어버리는 등 붉은 도깨비의 제트 포크보다 더한 위력을 보여준다. 토리코는 붉은 도깨비만 조작할 수 있어 제트 기술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토리코가 만약 푸른 도깨비를 꺼낼 수 있게 된다면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 블루 스핏
    374화에서 푸른 도깨비가 아카시아에게 사용한 기술. 손 전체가 거대한 가시처럼 모은, 마치 아이스 픽처럼 만들어 공격하는데 그 관통력이 어찌나 강력한지 아카시아와 네오의 몸을 꿰뚫고 우주까지 충격파가 관측될 정도.
  • 제트 포크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샐러드, 에어(AIR)를 시식한 후 식욕의 악마인 붉은 도깨비의 왼팔의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선보인 붉은 도깨비의 포크. 이름 그대로 음속에 가까운 포크를 발사하는 기술인데 포크가 대기권을 넘어서 우주까지 날아가는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기술의 원리는 본래 사람은 피부로 호흡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식욕의 악마들은 피부로만 호흡하는 것이 가능하며[10] 이 때 피부가 포흡하면서 내 쉰 공기. 즉, 날숨의 위력이 마치 제트기랑 비슷해 이를 통해 음속에 가까운 속도를 내서 공격하는 것.
  • 연사형 제트 포크
    여러 개의 포크를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발사해 공격하는 기술.
  • 플라잉 제트 포크
    원거리에서 음속의 포크를 날려 공격하는 기술.

2.2. 나이프

오른손을 수도로 세워 검처럼 적을 베는 기술. 날카롭기는 군용 나이프 보다 예리한 수준.[11] 가라라 악어 편에서 300살 가라라 악어의 두꺼운 목을 단 일격으로 베어냈다. 정식 기술로 쓸 때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 사용하기 용이해서 무언가를 썰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자주 애용한다. 필요 칼로리는 포크와 같이 1만 킬로칼로리.
  • 플라잉 나이프
    원거리에서 나이프를 날려서 적을 베어버리는 나이프의 강화판 기술. BB콘 편에서 그린패치와의 싸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첫사용 당시 미숙함으로 인해 적이 멀수록 위력이 떨어져서 멀리 있던 그린패치의 피부를 살짝 베는 수준 밖에 되지 못했지만, 숙련도가 늘어난 센츄리 수프 편에서 아이스 헬에 처음으로 입도하면서 떨어진 거대한 얼음 조각을 크게 베어낼 정도로 위력이 상승했다.[12] 플라잉 포크와 특성을 공유해서 단발형과 연발형으로 나뉘고 장, 담점도 똑같다. 이쪽도 포크와 마찬가지로 처음엔 나이프 형상은 그냥 이미지인 것 같았으나 나중에는 실체화된다. 필요 칼로리는 플라잉 포크와 동일한 단발 5만 킬로 칼로리, 연발은 3만 킬로 칼로리.
  • 레그 나이프
    다리로 날리는 나이프의 강화판. 센츄리 스프 편에서 토미로드와의 싸움 발차기로 반격하다가 토미로드의 어깨가 살짝 베어진다. 이 상처를 통해 뒤늦게 토리코가 다리로 나이프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반격용으로 사용. 팔의 3~4배의 힘을 가진 다리로 사용한 나이프답게 일방적으로 토리코를 구타 중이던 전력의 토미로드의 오른팔이 단 일격으로 절단되는 절륜한 절삭력을 선보였다. 오존초 편에서 이치류와의 대련에서 선보여 평평한 섬의 지반을 두동강 내 크레바스 같은 틈을 만들어냈지만 이치류는 그 위력을 그냥 깡힘으로 받아내 분쇄했다. 기술의 시퀸스가 비슷한 레그 포크와 같은 장, 단점을 공유해 처음부터 원거리 투사도 가능했지만, 조준이 힘들고 소비 칼로리도 50만 킬로칼로리라 연사도 불가능했으나 식의 습득 후 해결되었다. 레그 포크와 마찬가지로 토리코의 공격 패턴이 대못 펀치로 단순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투에선 레그 포크 후 레그 나이프 콤보로 자주 사용된다. 샤봉 후르츠 편에서 치요 할멈과 싸울 때 그녀의 방어 기술인 도마 쉴드를 레그 나이프 연사로 붕괴시켰다. 쿠킹 페스티벌 편에선 스타쥰과의 대결에서 얼티메이트 루틴을 통해 무려 50연발로 사용했다.
  • 레그 부메랑
    사수 편에서 가오와 싸울 때 선보인 레그 나이프의 응용기. 사용은 레그 나이프와 똑같지만 레그 나이프가 마치 부메랑처럼 되돌아와 시간차를 두고 상대의 후방을 공격한다. 처음에 레그 나이프를 피했다고 생각해 방심한 상대의 등 뒤에서 소리소문 없이 돌아온 공격에 당황시키기에도 좋고 위력도 레그 나이프와 똑같아 단숨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스타쥰 전에서는 레그 나이프를 한번에 두 개 날리는 "트윈 레그 부메랑"이라는 기술도 선보였다.
  • 크로스 포크 나이프
    극장판에서 선보인 기술로, 한손은 포크를, 나머지 한손은 나이프를 갖춘 채로 X자, 혹은 위아래로 겹쳐서 트윈 대못 펀치처럼 두손 한꺼번에 쏘아붙이는 기술. 관통력과 절단력을 모두 충족했기에 신형 GT로봇을 단 일격에 분쇄시켰다.
  • 제트 나이프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스프, 페어(PAIR)를 시식한 토리코가 식욕의 악마인 붉은 도깨비의 오른팔을 제어하면서 사용이 가능해진 붉은 도깨비의 나이프. 원리는 제트 포크랑 같아 음속의 공격 속도를 가진데다, 오른팔 전체에 힘을 줘 압축시킴으로서 날카로움을 증가킬 수 있다. 스타쥰의 별베기 라는 기술과 연계하자 낭왕(狼王) 기네스도 수백년 만에 회피해야할 생각이 들 정도의 위력을 선보였다.
  • 제트 레그 나이프
    아카시아와의 싸움에서 사용한 것으로 음속의 공격 속도로 레그 나이프를 날려 공격한다. 첫시전 때 붉은 도깨비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여 사용한거라 지표면을 잘라내는 흉악한 위력을 선보였다.
  • 데빌 나이프
    푸른 도깨비의 나이프. 그 엄청난 위력에 상대하고 있던 블루 니트로 아톰이 식겁해서 회피할 정도. 허나 아톰은 나이프의 위력보다 토리코의 몸 속에 푸른 우주의 주민인 자신과 똑같은 푸른 세포의 악마가 붉은 우주에 있다는 사실에 더 경악했다.

2.3. 대못 펀치[13]

토리코의 대표 기술이자 상징. 여러 번의 펀치를 압축시킨 주먹을 상대에게 박아버리는 기술. 펀치가 작렬된 상대방은 마치 망치로 대못이 박히는 것 마냥 시간차를 두고 연타를 받게 된다. 예를 들면 5연발 대못 펀치일 경우 찰나에 5발을 때린 뒤 수 초 동안 다섯 발을 나뉘어 받는 식. 맞은 적은 쓰레기 압축기에 들어간 알루미늄 캔처럼 마구 찌그러지는 연출이 호쾌하다. 토리코가 강해질수록 펀치의 횟수도, 위력도 늘어난다. 필요 칼로리는 한발 당 3만 킬로칼로리. 토리코 최대 기술치곤 연비는 나쁘진 않지만 토리코가 강해져 연발 수가 늘어날수록 사용 칼로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다 대못을 장전한 만큼 팔에 부담감이 누적되기 때문에 연사할 수 없다. 더욱이 부담이 누적된 팔은 나이프와 포크까지 사용할 수 없는 지장을 초례해 센츄리 스프 편에서 토미로드와의 전투 중 무리하게 못을 추가 장전시킨 결과 오른팔이 맛이 가 주먹조차 쥐기 힘들 정도로 만들어 토리코는 모든 무기를 잃고[14] 요단강에 갈 뻔 했다.

나이프와 포크와 차별되는 장점으론 위력 조절이 가능하다. 발수로 위력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최대부터 최소까지 상황에 맞춰 용이하게 사용한다. 허나 나이프와 포크의 플라잉 시리즈와 다르게 대못 펀치는 토리코가 아무리 강해져도 원거리 사용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은 사라지지 않았다.[15]

쥬얼리 미트 편에서 대못 펀치를 사용할 때 손의 떨림을 얼마나 억눌렀냐에 따라 '확산형'과 '집중형'으로 나뉜다고 설명된다. 확산형은 토리코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대못 펀치로 대못 장전한 후 곧장 사용하는 형태라서 충전 시간도 짧아 사용하긴 쉽지만 그만큼 위력이 적은 단점이 있다. 집중형은 손의 떨림을 완전히 없애 파괴력과 관통력을 극대화시킨 최대 위력 대못 펀치지만[16] 그 만큼 높은 난이도와 집중력의 소모, 여기에 힘을 모으는 시간을 필요로해서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고, 만약 사용해야 한다면 어떻게든 시간 벌이가 필요한 기술이다.

위력에 걸맞은 여러 단점들이 있었지만 샤봉 후르츠 편에서 식의를 습득한 후 기술의 군더더기가 사라져 반동으로 인한 부담, 충전시간 필요 같은 단점의 해소부터 소비 칼로리가 대폭 줄어든 덕분에, 발당 위력과 타격 수가 엄청나게 늘어났다.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스타쥰에게 30발 정도는 웃으면서 인사치레로 꽂아넣어줄 정도고 최대론 무려 50연발도 선보였다. 싸움이 이어지자 또다른 버전으로는 포크 대못 펀치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이건 방향 조절까지 가능하면서 포크를 일렬로 보내서 관통력을 극대화시켰다. 이제는 대못펀치의 업그레이드인 네일건이 나왔지만 주인공의 간판 스킬이라는 것 하나로 충분한 값어친 한다.[17]
  • 아이스픽 대못 펀치
    쥬얼리 미트 편에서 선보인 대못 펀치의 응용기. 미식회가 개발한 신형 GT로봇의 단단함[18]에 나이프와 포크, 그리고 대못 펀치까지 무용지물인 것을 보자 관통력을 추가한 대못 펀치. 사용은 포크를 전개한 손가락을 한점으로 집중한[19] 아이스픽으로 변화시킨 후 대못 펀치를 사용. 아이스 픽과 같은 관통력이 극대화된 상태로 대못 펀치의 연타가 더해진 살상력은 미식회의 GT로봇 안면부 내부에 적중하자 머리통을 박살내버렸다. 일반적인 대못 펀치와 다르게 설정에 따르면 이것도 날릴 수 있는듯 하며, 위력만큼이나 칼로리 소모량이 훨씬 높아 한발 당 5만 킬로칼로리가 소비된다. 하지만 토리코 하면 일반 대못 펀치의 뻥뻥 연속으로 터지는 연출이 간판이라서 자주 나오지는 못하는 기술. 오존초 편에서 이치류와의 대련에서도 선보였지만 손가락 하나에 막혔다.
  • 트윈 대못 펀치
    썬썬 구라미 편에서 써니가 수련 중에 터득한 '직관력(직감)'의 설명을[20] 듣자 즉석해서 개발한 신형 대못 펀치. 토리코는 대못을 한팔에만 장전해 사용했지만, 꼭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직감하고 양팔에 대못을 장전한 후 사용했다. 안그래도 위력적인 대못펀치가 양팔로 동시에 사용함으로서 배합되 위력이 증폭. 첫 사용시 18×2=36연발로 그 위력은 1만 5천 미터의 모루스 산맥에서 분당 1조 리터의 물이 떨어지는 데스 폴의 폭포를 수직으로 뚫어버릴 정도로, 이를 옆에서 본 써니도 경악했다. 하지만 대못 펀치의 단점인 반동으로 인한 부담이 양팔에 같이 누적되는데다, 필요 칼로리 소모도 대못 펀치랑 똑같아 36연발은 총 108만 킬로칼로리, 레그 시리즈의 무려 2배를 소모해야 하는 양날의 검을 지닌 기술이었다. 샤봉 후르츠 편에서 식의를 수련해 부담감이 거의 없어지자 쿠킹 페스티벌 편에서 무려 100연발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선보였다.
  • 포크 대못 펀치
    포크를 마치 대못펀치를 쓰듯이, 일렬로 날려 적을 관통하는 기술. 얼티메이트 루틴을 익힌 기술로 토리코가 스타쥰과의 대결에서 사용했다. 원거리로 사용 불가능한 펀치와 다르게 포크는 플라잉 시리즈와 연계되기 때문에 원거리 사용은 물론, 발사된 포크를 원격조종하여 유도탄처럼 적을 추격하는게 가능하다. 첫 사용한 포크 대못 펀치는 이런 강점을 통해 스타쥰은 회피가 아닌 방어로 파훼했다. 애니에서는 스타쥰과의 대결에서 70연발까지 사용했지만 원작에서는 불발당했다.
  • 나이프 대못 펀치
    포크 대못 펀치와 마찬가지로 나이프를 대못펀치를 쓰듯이 일렬로 날려 적을 관통하는 기술. 얼티메이트 루틴을 익힌 기술로 토리코가 스타쥰과의 대결에서 사용했지만 기술 이름은 말하지 않고 트윈 대못 펀치처럼 포크 대못 펀치와 연계해서 사용하였다.
  • 레그 대못 킥
    얼티메이트 루틴을 통해 만든 기술. 다리로 대못펀치 형태로 박아 넣는 초강력 킥으로 스타쥰에게 사용했다. 레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다리로 사용한 강력한 기술이지만 스타쥰이 너무 강했던지라 이조차 버텨냈다.
  • 무한 대못펀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기술이었던 기술. 구르메 세포를 각성한 토리코가 죠아에게 사용한 최후의 기술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뻥뻥터뜨리면서 작정하고 토리코를 죽이려고 갓 쿠킹 천명 베기를 날린 죠아를 오히려 저 하늘 끝까지 날려버린 무시무시한 기술이다(...).[21][22]타격을 입으면 입을수록 맛있어지는 사수한테 맞출 수 있었으면 그야말로 GOD를 뺨치는 천상의 맛을 자랑했을 것이다.

    이렇듯 애니메이션 오리지날이었지만 원작 293화에서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샐러드, 에어를 시식함으로서 토리코가 자식의 식욕의 악마인 붉은 도깨비의 왼팔로 시게마츠를 상대로 사용했다. 죠아에 의해 세뇌된 시게마츠의 세뇌를 풀기 위해 마지막 자비로 날린 것으로 실제로 이걸 피폭당한 시게마츠는 죽기 직전에 세뇌가 해제되었다. 무한한 타격을 주는 매우 강력한 기술이지만 원왕 밤비나에게 사용했을 때 원왕이 무한한 타격을 체내에서 맞받아쳐 소멸시키는 연출이 등장했으며, 식욕의 악마인 네오와 완전 융합한 아카시아에게 시전했을 땐 토리코가 치치의 치료로 레드 니트로를 섭취해 농축된 세포의 악마의 힘으로 팔왕 이상으로 파워업 했음해도 불구하고 고작 2번의 타격만에 막혀버리는 등 상대가 너무 강하면 막히는 기술.
  • 확산 대못펀치
    2부 구르메계 편에서 에어(AIR)의 대륙의 주인인 팔왕, 그 중 하나인 마왕(馬王) 헤라클레스의 허가 없이 토리코 일행이 포획하려고 시도하려는데, 이를 막기위해 뛰쳐나가려던 달마호스, 제닉스 유니콘, 다른 야생마들을 제지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지면에 여러 번 대못박치를 박은 후 각각의 대못펀치가 지하에서 지표면으로 다시 이동해 주변을 날려버려 공격용 보다는 위협용에 가깝게 표현되었다. 그렇게 지상으로 확산된 대못 펀치로 인해 대량의 흙먼지가 일어나면서 야생마들은 쫒으려고 햇던 코마츠마피[23]의 도주를 허용하게 된다.
  • 제트 대못 펀치
    아카시아의 풀코스 샐러드, 에어를 시식한 후 붉은 도깨비의 왼팔로 시전한 음속의 대못 펀치. 죠아에게 세뇌되어 네오 조직에 몸 담게된 텟페이와의 전투에서 사용해 압도적인 위력으로 텟페이의 공격을 분쇄했다.
  • 제트 펀치
    토리코가 블루 니트로에게 대항하기 위해 세포의 악마를 소환하자 붉은 도깨비가 블루 니트로 페어와 싸우면서 사용했다. 제트 나이프, 제트 포크처럼 음속의 펀치를 날리는 기술로 페어에게 적중하나, 페어는 스크럽 샷이라는 기술로 카운터해서 붉은 도깨비의 오른팔이 갈아냈다. 붉은 도깨비는 갓(GOD)과 센터(C)를 먹지못해 제 힘을 못내서 본래 위력보다 약화되었다고 한다.

2.4. 네일건

대못 펀치의 강화판. 토리코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대못 펀치의 발수는 늘어나지만, 대못 펀치는 강한 데미지를 한 번에 주는 게 아니고 약한 데미지를 여러 번 주는 것이기 때문에 순간 화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사수 편에서 사수의 본체한테 대못 펀치는 거의 먹히지 않았으니 당연히 더 강한 적에겐 먹히지 않고 반격당할 여지까지 있다는 것에 신기술을 개발해야 했다. 원작에선 고심하다 장전한 대못을 빠르고 강력한 한방을 구현하기 위해 단숨에 압축해서 사용. 50연발 네일건은 산과 같은 거대한 바위를 일격에 산산조각 내고 기술의 여파가 산을 관통할 정도. 하지만 극도록 강화된 위력과 비례해 부담감이 엄청나서 토리코도 개발 당시[24]엔 연발은 무리라고 공언했다. 쿠킹 페스티벌에서 스타쥰과 싸울 땐 여유가 없어서 뒷감당 생각안하고 한계인 50발을 넘어 70연발까지 과다 충전해서 연사했다.

대못 펀치와 무슨 차이인가 하면, 대못 펀치는 펀치를 때린 직후 타격 부위가 '펑' '펑' '펑' 하고 타격간의 시간차가 있다. 반면 네일건은 가격과 거의 동시에 '퍼버버버벙' 하고 일제히 연쇄 폭발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인 몬플랜 편에서 차이를 볼 수 있는데, 몬플랜이 대못 펀치에 적중 당했을 때 대못 펀치는 타격 간 딜레이로 외피의 재생속도를 못따라 잡아 파훼된 반면, 네일건은 모든 위력이 단숨에 폭발해 몬플랜을 분쇄했다.
  • 나이프 네일건
    스타쥰과의 싸움 중 얼티메이트 루틴을 통해 만들어낸 기술들 중 하나. 말 그대로 나이프를 네일건처럼 압축해서 사용한다. 스타쥰과 싸울 때 60연발을 선보였다.
  • 트윈 네일건
    네일건을 트윈 대못펀치처럼 양 손에 장전해 공격한다. 스타쥰에게 사용해 토혈할 정도의 위력을 선보였다.
  • 네일 대못 펀치
    애니 오리지널 기술로 스타쥰과의 싸움 중 얼티메이트 루틴을 통해 만들어낸 기술들 중 하나. 연출은 네일건과 똑같지만 정확한 원리는 불명이다.[25] 스타쥰과 싸울 때 70연발을 선보였다.
  • 플라잉 네일건
    애니 오리지널 기술로 죠아에게 시전한 기술. 캐논 포크처럼 한발로 압축된 대못 펀치의 위력을 거대한 대못에 형태로 발사한다.
  • 제트 네일건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날리는 네일건으로 토리코의 구르메 세포인 빨간 도깨비(오거)가 제트 대못펀치가 막히자, 다시 흡수되고 토리코가 시전하였다.

2.5. 합체 기술

  • 써니
    • 합체 30배 36연발 트윈 대못 펀치
      1부 샤이닝 구라미 편에서 사용한 기술. 데스폴로 떨어진 5000m급 바위산[26]을 부수기 위해 사용한 기술. 써니의 슈퍼 프라이팬 뒤집기[27]로 힘의 방향을 자유자제로 바꾸는 것을 응용하여 토리코의 36연말 트윈 대못 펀치를 30배 슈퍼 프라이팬 뒤집기로 튕겨서 산을 부수는 데 성공한다.[28]
    • 토네이도 레그 부메랑
      애니 오리지널 기술. 죠아를 상대로 사용한 기술로 써니가 촉각으로 토리코의 레그 부메랑을 회전 방향으로 몇번씩 타격하여 회전 속도를 증가시켜 회오리로 만들어 공격하지만 죠아에게는 안 통했다.
    • 제트 포크 + 마왕의 프라이팬 뒤집기
      원작 370화에서 선보인 연계기. GOD이 토리코의 제트 포크를 간단히 쳐내자 써니가 튕겨져나간 제트 포크를 식욕의 악마로 강화된 촉각으로 강화해 되돌렸다. 하지만 GOD은 몸을 압축한 후 팽창시켜 만들어낸 충격으로 맞받아쳐 이 연계기를 튕겨냈다.
  • 제브라
    • 음속 대못 펀치
      1부 멜로우 콜라편에서 사용한 기술. 제브라가 보이스 미사일로 토리코의 등을 밀어내 탑승시킴으로서 대못 펀치에 음속의 가속력을 더한다. 구르메 피라미드에서 등장한 니트로에게 가한 필살의 기술로 이때 상대하던 니트로가 제브라의 음속에도 대응하는 무지막지한 반응 속도를 지닌터라 추가로 소리 벽으로 퇴로를 차단하였다. 결국 17연발을 꽂아넣었지만 그마저도 적을 빈사상태로까지밖에 못 만들었다. 니트로의 위험성에 제브라는 200만 킬로갈로리를 소모하는 즉사기 사음으로 확인사살을 해야 했다.
  • 코코
    • 포이즌 포크
      2부 구르메계 원작 300화 페어 편에서 고리타우르스에게 선보인 합체 기술. 코코가 양 손에 독을 배출시킨 드립 포이즌에 토리코는 그 독을 향해 플라잉 포크를 던져 포크를 독으로 코팅시켜 투척한다.
  • 사천왕 전원
    • 왕식만찬
      1부 사수편에서 사용한 기술. 사천왕 전원의 호흡과 마음, 그리고 식욕을 일체화시켜 방출한 식욕 에너지를 하나로 응축시켜 만든 왕성한 식욕 에너지가 적(식재)를 먹어치운다. 사천왕 전원의 호흡이 완전히 일치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당시 사천왕 전원의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내던 사수의 재생속도를 능가하는 속도로 먹어치웠다. 토리코는 왕식만찬을 보며 자신의 나이프와 포크를 평소엔 아무렇지 않게 사용했지만, 구르메 세포 내의 에너지를 식욕을 통해 밖으로 분출된 걸지도 모른다며 왕식만찬의 입문격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왕식만찬의 통해 사천왕 전원 식욕의 악마를 자각하게 되고 악마의 힘을 꺼내오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4인 합체기에다 사용하기도 까다로워서 원작에선 사수 전 이후엔 사용하지 않았다. 애니 마지막화에서 죠아를 상대로 다시 한번 시전했다. 첫 사용 때는 네 명의 식욕을 하나로 합쳐야 겨우 만들 수 있었던 왕식만찬을 이번엔 크기가 작기는해도 네 명이 각자 하나씩 만들어 그것을 하나로 합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사수전 때보다 위력이 훨씬 강해졌지만 죠아가 구르메 세포를 꺼내면서 순식간에 상쇄당해버렸다.[29]
    • 240조 포크 실드
      토리코를 중심으로 사천왕 전원의 세포를 모아 총합 240조개의 의지로 사용한 포크 실드.
    • 240조 음벽
      제브라를 중심으로 사천왕 전원의 세포를 모아 240조개의 의지로 사용한 음벽.
    • 원무 240조 사천왕 몰드 스피어 난무
      코코를 중심으로 사천왕 전원의 세포를 모아 총합 240조개의 의지로 사용한 몰드 스피어로 빛보다 빠른 몰드 스피어를 난사한다.
    • 원무 240조 사천왕 초음파 보이스 커터
      제브라를 중심으로 사천왕 전원의 세포를 모아 240조개의 의지로 사용한 초음파 보이스 커터.
    • 원무 사천왕 정권
      사천왕 네 명의 240조개의 세포를 합쳐 날리는 정권. 이때 네 명의 팔이 하나의 주먹이 된 것처럼 합쳐지며 별 피해는 없었겠지만 밤비나의 입에서 각혈하게 하고 흥미를 끌게하는 데 성공했다.
  • 스타쥰
    • 파이어 제트 포크
      두사람의 의도해서 사용한 것이 아닌, 아카시아의 식욕의 악마인 네오의 파편에 위기감을 느낀 토리코의 붉은 도깨비와 스타쥰의 구르메 세포의 악마가 튀어나와 날린 합체 기술. 붉은 도깨비의 제트 포크에 스타쥰의 악마가 사용한 볼케이노가 코팅된 불 포크를 투척한다. 식욕의 악마들이 본체 밖에서 직접 사용한 것이라 위력이 매우 강력하다.

2.6. 기타

  • 위협
    구르메 세포를 지닌 자들의 공통 기술로 세포 안의 깃든 악마의 모습을 구현화하여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약한 상대를 굴복시킨다. 원피스 세계관의 패왕색 패기와 유사한 개념.[30] 다만 체력이 심하게 떨어져 있거나 대상보다 서열이 낮은 생물의 냄새를 뒤집어 쓰는 등 외적 요인이 간섭한 경우에는 대상이 자신보다 약해도 효과가 없을 때가 있다. 2부에선 후술할 얼티메이트 루틴과 조합해 위협에 자신이 이미지한 내용을 상대에게 날림으로써 포획레벨 487의 두유도라는 생물을 위협만으로 쓰러뜨렸다. 토리코는 이 위협만으로 포획레벨 500~600대는 싸움없이 이길 수 있다고 자부했다.
  • 시버링
    체온이 떨어졌을 때 떨어진 체온을 올리기 위해 몸이 떨리는 현상을 극대화한 기술. 토리코의 경우에는 특수 슈트 없이는 인간이 버틸 수조차 없는 극한의 땅에서 맨몸으로 있을 뿐만 아니라 아예 열기 때문에 수증기와 아지랑이가 생길 정도에 열을 발생시킨다. 다만 그 정도로 높은 열을 발생시키는데는 칼로리 소모가 심하다. 영하의 기온에서 버텨야 했던 센츄리 수프오존초 에피소드에서 두 번 사용되었다.
  • 오토파지(자식작용)
    일명 자가포식.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 빠진 생물이 스스로의 세포 안에 있는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한다. 특히 기초대사량 약 10만, 활동량까지 더해지면 수백만 킬로칼로리를 소모하는 토리코에게 아주 잠깐 단식하는 것 만으로도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영양 부족의 기아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아주 극한 상황이 아닌 이상은 여간해선 오토퍼지 상태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는 모양이지만, 쥬얼리 미트 편에서 이런 극악한 상황이 절묘하게 맞물리면서 토리코는 오토퍼지를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며, 오토파지 상태의 토리코는 두가지 특징을 가진다.

    첫번째론 구르메 세포가 생명의 위기를 회피하기 위해 초인적인 파워를 발휘할 수 있게 되고 소모 칼로리의 제한도 무시하는 듯한 일종의 리미터 해제 상태가 된다. 쥬얼리 미트 편에서 스타쥰이 조종하는 GT로봇과 일순간이나마 호각상태의 접전을 벌였고, 멜로우 콜라 편에선 에너지를 거의 다 소모한 상태에서 오토파지를 발동해 괴생명체 니트로에게 전력을 다한 공격을 연달아 퍼부었다.[31]

    두번째는 영양 부족으로 기아 상태에 빠진 구르메 세포가 맛있는 식재료를 먹었음으로서 단숨에 세포가 높은 수준으로 진화하게 된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대못 펀치. 토리코의 세포가 진화할 때 마다 대못 펀치는 2~3발 씩 증가했지만, 쥬얼리 미트 편에서 오토파지 상태로 쥬얼리 미트를 섭취함으로서 세포가 크게 진화해 단숨에 5연발이나 증가했다.

    하지만 일순간 매우 강력하고 높은 진화를 할 수 있는 대가로 제한시간은 최대 5분. 그 시간을 넘기면 모든 세포를 잡아먹혀 사망하게 되기에 5분 안에 먹혀버린 세포까지 보충할 수 있을 정도로 구르메 세포를 활성화시켜줄 맛있는 음식을 반드시 먹어야만 한다.

    기술의 연비가 안 좋은 토리코는 1부에서 쥬얼리 미트, 멜로우 콜라, 샤봉 후르츠 편에서 선보였다. 식의와 식몰을 익힌 뒤로는 쓸 일이 없어졌다.
  • 프리샷 루틴
    기술을 사용하기 전, 어떤 일정한 동작을 취함으로서 집중력을 높이고 기술을 성공하는 이미지를 굳혀 기술의 위력을 높히는 행위. 누구든지 가지고 있는 개인의 동작으로, 토리코의 경우는 나이프나 포크를 쓰기 전에 양 손을 교차해 비비는 것이 루틴 동작이다. 토리코 외에 구르메 나이트의 타키마루가 루틴을 선보였으며, 기술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것 외에도 어떤 상황이나 대미지에 굴하지 않고 기술을 강행하는 루틴도 가지고 있다.
    • 얼티메이트 루틴
      구르메 나이트 아이마루가 토리코에게 전수해준 궁극의 루틴. 아이마루의 설명으론 루틴은 기술을 성공하는 이미지를 굳히는 판에 박힌 동작이며, 정해진 움직임으로 잡념을 걸러내 성공 이미지를 짜내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 궁극의 루틴은 실현이 불가능할 착각을 실현 가능하다고 믿음으로서 그 행위를 실제로 실현하는 것이다. 일종의 극에 달한 플라시보 효과. 하지만 누구나 사용가능한 루틴과 다르게, 얼티메이트 루틴을 습득하기 위해선 극도의 집중력, 자기 암시와도 같은 착각, 그리고 일말의 틈도 없는 자신감을 요구하며 까다로운 이미지를 구현할수록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자신이 상상하는 것을 전부 현실로 만드는 현실 조작 같은 기술은 절대 아니고 어디까지나 극한의 자기암시를 통해 기술이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제적으로 발현하는 것이다.[32] 이때 강하게 염원해 이미지된 기술은 일순간 환각처럼 상대방에게 전달되는데, 이 현상은 아이마루는 예로 짜증을 자주내는 사람은 주변에도 이를 전파하고, 마찬가지로 유쾌한 사람은 즐겁게, 자신감 넘치는 지도자의 말은 밝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듣는 이에게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것처럼 이미지로 생성된 에너지가 외부로 방출된 것 때문이라고 한다.

      가르치기 위해 아이마루가 처음으로 시연했을 때 토리코는 순식간에 자신의 몸이 썪어 문드러지는 이미지에 기겁해 반사신경으로 가까스로 회피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아이마루가 방출한 이미지는 주변 동물들에게도 전파되어 모두 도망가는 위용은 덤으로 선보였다. 아이마루 말로는 만약 도망치지 않았으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던 행위이며 에너지 소모가 막심해 소식하는 아이마루에겐 2~3달에 한번이 한계라 사용 후 매우 힘겨워 한다. 아이마루의 가르침을 통해 얼티메이트 루틴을 습득하는데 성공한 토리코는 스타쥰과의 대결에서 선보이게 된다. 처음엔 토리코의 공격이 전혀 먹혀들지 않았던 스타쥰이지만 얼티메이트 루틴으로 기합을 다진 토리코가 이미지화 + 직접 동작을 행함으로서 유효타를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신기술을 즉석에서 개발하는데다, 포크와 나이프를 동작없이 소환해 날린다거나 호밍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한다. 허나 스타쥰 역시 얼티메이트 루틴을 구사함으로서 이미지와 이미지의 대결이 되었는데 이로 보아 일정 수준 이상의 강자들은 모두 구사가능한 기술로 보인다.
  • 원무
    몸 속에 있는 약 60조개의 세포 하나하나를 전부 컨트롤하는 기술. 자세한 사항은 밤비나 항목참조.
    • 원무 무한 대못 펀치
      60조개 세포의 의지를 전부 공격으로 전환시켜 날린 무한 대못 펀치.
  • 데빌 센스
    낭왕의 기네스 서치의 대항하기 위해서 사용한 기술. 토리코는 기네스 서치가 공격 또는 제압용 기술인 줄 알았기에[33] 이에 자신의 정보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자신의 후각으로 자신의 냄새를 빨아들여 상쇄했다.


[1] 작가가 계산을 하면서 그린건지 센츄리 수프 편에선 토미로드와의 전투에서 칼로리를 계산해보면 거의 300만이 들어 맞는다. 조금 더 정확히는 100만도 안남은 상태에서 레그나이프와 레그포크로 300만을 조금 초과해서 소모했다. 멜로우 콜라 편에서는 아예 토리코가 기술을 쓸 때마다 남은 칼로리 양을 일일이 언급하기까지 했다. 세포가 진화할수록 체내에 저장할 수 있는 칼로리가 증가하는 특성 덕분에 썬썬 구라미 편에서는 레그 나이프(50만) + 18연발 대못 펀치(54만) + 36연발 트윈 대못펀치(108만) + 레그 나이프(50만) + 36연발 트윈 대못 펀치(108만) = 370만을 소모하고 나서야 체력이 고갈되었다.[2] 오른손으로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아마 오른손잡이인 사람이 나이프는 오른손으로만 쓰는 것과 달리 포크는 오른손, 왼손 다 쓸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듯. 그러나 숙련도 때문인지 보통은 왼손으로 쓴다.[3] 그리고 애니메이션 특별 에피소드에서 워 타이거의 수포에 막힌 플라잉 포크가 일반 포크가 되어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되어 확실시 되어갔다.[4] 현실에서도 각력은 완력보다 강하며 훈련하면 최대 1톤급의 충격을 가할 수 있다.[5] 토미로드가 토리코의 최대기술이었던 10연발 대못펀치 정도는 버티는 강인함을 선보였는데, 레그 포크는 단 일격으로 그런 토미로드조차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치명상을 입혔을 정도다.[6] 이때 치요 할멈은 친 친친 사범과 싸우다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그래도 토리코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했다.[7] 치요 할멈은 실제 식칼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그 위력이 너무 강해 토리코가 아무생각 없이 식칼과 접촉했다가 역으로 분쇄당할 위험이 있어 손을 보호할 필요가 있었다.[8] 50개의 포크 실드가 일렬로 쭉 늘어선 장관을 보였지만 스타쥰은 이걸 공격 한방으로 종이장 뚫듯이 뚫어버렸다.[9] 하지만 이후 밝혀지길 이 엄청난 위력의 충돌 여파는 푸른 도깨비와 헤라클레스의 전력이 아닌 상태로 일어난 것으로 밝혀진다. 푸른 도깨비는 토리코의 몸 속에서 어거지로 튀어나와 전력을 선보일 수 없는 제약으로 한정된 몸 상태였고, 헤라클레스는 임신 중이라 제대로 몸을 제대로 겨누기 힘든 상태였다.[10] 사람의 피부도 피부호흡이라고 해서 상호작용을 하지만, 여기서 말한는 피부호흡은 코가 들숨, 날숨을 내뿜는 것처럼 호흡하는 것을 뜻한다.[11] 원작에서 코마츠가 토리코를 위해 요리를 하던 중 실수로 두목 도토리(돈 도토리)라는 엄청나게 단단한 도토리에 식칼을 썼다가 식칼이 부러져버렸다. 근데 토리코는 적당히 힘 준 나이프로 가볍게 두동강내는 위력을 선보였다.[12] 하지만 플라잉 나이프 만으론 위력이 부족해서 플라잉 포크와 10연발 대못 펀치까지 사용해야 했다.[13] 일어판에선 못 펀치라고 부른다. 일어로 못은 '쿠기'라는 2음절로 읽기 때문에 원문 그대로 못 펀치로 번역하기 보다는 마찬가지로 2음절을 맞추기 위해 대못이라고 번역한 듯. 덕분에 더 멋있어졌다[14] 왼팔은 토미로드와의 전투 중 폭발해 상실했고, 남은 오른팔로 무리하게 3연발이나 추가 장전한 13연발 대못 펀치로 맛이 갔다.[15] 센츄리 스프 편에서 토미로드가 소환하는 벌래들에게 허공을 강타하는 대못 펀치의 충격파로 분쇄하긴 했지만 이조차 원거리 공격이라고 하기엔 초라할 정도로 사거리가 짧았다.[16] 복고래 편의 데빌 구렁이 전에서 오른팔이 왼팔과 비교안될 정도로 과할 정도로 벌크업해 사용한 것이 집중형 대못펀치라고 한다. 그런데 식의로 파워업한 후 힘을 모으는 시간이 확연히 줄어들어서 이제는 어느게 확산형이고 집중형인지 분간이 안된다.[17] 비슷한 예로 나루토나선수리검을 개발했지만 간판스킬은 여전히 나선환인 것처럼 위력과는 별개로 그 상징성에 의미가 있다.[18] 이산화티탄탄소섬유(카본파이버)를 배합시킨 티탄 합금의 몸체, 관절에는 초고분자 특수 폴리에틸렌으로 제작, 몸체를 덮은 체모는 강화 아라미드 섬유로 제작했다고 한다. 과할 정도로 내구력에 치중된 건 구르메계에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했기 때문엔 이런 괴이할 정도로 단단한 로봇이 탄생한 것.[19] 포크를 전개할 땐 가지런히 뻗은 손가락을 중지 손가락을 중심으로 모았다.[20] 많은 경험을 누적하면 생각이 아닌 직감으로 필요한 대처를 판단해 즉각으로 실행한다. 토리코는 IGO 사천왕 중 가장 왕성한 활동으로 경험이 풍부했기에 써니의 설명을 통해 즉석해서 직관력을 통한 직감을 활용할 수 있는 단계였다.[21] 만화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 스타쥰도 못 이겼던 토리코가 미도라급에게도 맞설 수는 있는 강자인 죠아를 이긴다는 건 말도 안된다. 상기했듯이 원작보다 빨리 끝난 애니에서만 그런 것.[22] 다만 붉은 도깨비의 힘을 완전히 사용가능 항 상태라면 말이 된다[23] 구르메계 에어리어 8의 인간 문명, 요식계의 일원으로 자신을 제물 삼아 헤라클레스에게 에어의 포획허가를 받으려고 했지만 토리코와 코마츠의 제지되고 에어 포획을 돕게 된다.[24] 참고로 이 시점의 토리코는 식의를 익혀 대못 펀치를 큰 부담 없이 50연발 이상으로 날릴 수 있는데도 저런 반응이 나온 것이다. 식의를 익히기 전에 개발했다면 한 번 시전하는 것만으로 체력이 다 빠져버리는 자폭기나 다름없었을 듯.[25] 아마 연발회수 불명의 네일건을 일정 회수만큼 대못 펀치로 날리는 기술인 듯 하다. 즉 최종 펀치 회수가 (네일건의 연발 회수) × (대못 펀치 연발 회수)가 되는 것.[26] 이치류의 의뢰를 받고 친 친친이 토리코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떨어트린 산. 샤봉 후르츠 편에서 토리코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그때 죽었으면 어쨌을 거냐고 화냈다.[27] 써니의 촉각 1만개 당 받은 충격을 증가시키는 반격하는 카운터 기술.[28] 사용 직전 써니도 프라이팬 뒤집기를 카운터 용도로 사용한 적 밖에 없어 토리코에게 30배 트윈 대못 펀치가 되돌아갈 위험이 있어 기겁했지만 다행히 성공하게 된다. 써니가 오랜만에 합체 기술을 썼다고 하는 걸 보면 이것 외에도 다른 합체기술이 있는 듯 하다. 다만 대못 펀치의 방향을 바꿔 날리는 합체기술은 이번이 처음이었다.[29] 하지만 죠아는 그 이전까지 사천왕의 합체 기술들을 칼질 한번만으로 전부 상쇄시켜버릴 정도로 사천왕과의 실력차가 심하였다. 그런 죠아조차 왕식만찬은 구르메 세포를 꺼내야 상쇄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30] 위압감을 발산한다는 점은 비슷해도 패왕색 패기는 상대를 기절시키고 위협은 공포심으로 상대의 전의를 꺾는다는 차이가 있다.[31] 소모 칼로리는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었지만 기술의 반동 대미지까진 무시할 수 없어서 레그 나이프와 포크는 결국 부담감으로 인해 한번 사용하곤 더 사용하진 못했다.[32] 쉽게 말해 만약 토리코가 얼티메이트 루틴 없이 자력으로 포크 대못 펀치를 익힐려고 수련했다면 언젠가는 익힐 수 있었으며 플라잉 시리즈처럼 연습 없이 우격다짐으로 시도해도 운 좋게 성공할 가능성이 0%는 아니다. 얼티메이트 루틴의 원리가 바로 가능성을 억지로 끌어낸 것.[33] 기네스 서치의 진짜 목적은 먹잇감의 정보검색. 그렇기에 혼이 빠진 듯이 기절하는 것은 단순 부가효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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