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0:26:03

투니버스 애니뮤직

[[투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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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방영작(년도별 방영작 · 동시방영작) · 제작 특징 · 성우극회 · 음악(애니뮤직) · 영화 · 비판 및 논란
파일:애니뮤직박스 로고.jpg 파일:애니뮤직 로고.jpg
1996년부터 2000년까지 쓰던 애니뮤직 로고 2000년 중반부터 2003년까지 쓰던 애니뮤직 로고

1. 개요2. 작품 목록

1. 개요

과거 투니버스에서 남는 자투리 시간에 방영하던 코너. 애니메이션 몇 편의 영상을 짜집기해서 유행가뮤직비디오처럼 편집한 코너다. 한 때는[1] 뮤즈 클럽이라고 투니버스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했었다. 처음 명칭은 "애니 뮤직 박스" 라는 이름이었다가 2000년부터 애니뮤직으로 명칭으로 변경.

1996년 투니버스 초창기 당시의 시청자들에겐 막 개국한 지 얼마 안 된 투니버스어른의 사정으로 방영시간을 채우기 힘들어지자 틀어주는 이른바 땜빵용 코너같은 듯한 인상이 짙었다.[2] 사실은 개국 초기에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TV 시리즈물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자 애니 뮤직 박스를 기획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선곡 센스가 상당히 좋고 편집 된 영상도 잘 어울리면서 준 OST급으로 잘 어울리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의 주 시청자 층이었던 현재의 20~30대층 중에서는 편집이 된 곡을 아예 애니의 주제가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3]

지금에 와서는 음악과 애니 모두 구하기 쉽지 않은 추억의 명작이 되어서 향수를 두 배로 자극한다. 제작과 방영 이후 10여년이 지났음에도, 편집과 싱크로가 상당히 잘 맞고 전혀 촌스러워 보이지 않기에 무디를 위시한 투니버스의 비범한 센스를 느낄 수 있다. 1990년대 가요 및 유행가를 기억하는 사람이나 과거 투니버스를 즐겨보던 사람은 한번 쯤 찾아 보도록 하자. 구글이나 유튜브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일종의 매드 무비로 볼 수 있다. 정확히는 AMV 계열의 매드. 몇몇 애니뮤직은 투니버스 측에게 애니와 대중가요와 함께 만들어 달라고 신청하면 애니뮤직박스를 만들어줬었다.[4]

유명한 노래도 있지만, 이글파이브 같이 인기는 좋았지만 묻힌 1.5~2군급 가수나, 메이저한 건 아니지만 고정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좋았던 아티스트의 노래도 들어가있다. 그러나 민중가요나 1970~80년대 가요 등은 아예 다루어지지 않아 다양성 측면에선 아쉬운 일이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실제 뮤직비디오를 틀어준 적도 있었는데, 대만의 남자아이돌 소호대의 천당해(天堂海)를 방송한 것이다. #[5]

Tomorrow[6]Somewhere Out There 등 일부 영어 노래는 Pops English라는 제목을 달아 방송하기도 했다.

이와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챔프TV의 챔프 뮤직이 있었으나, 이쪽은 주제가만 들려주었다.[7]

2016년 여름부터 투니뮤직이란 이름으로 부활하긴 했으나, 챔프TV의 챔프 뮤직처럼 주제가만 틀어주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2020년대에 들어서부턴 동요를 많이 틀어주고 있다.

애니뮤직박스(1997~1999)의 당시 편집 담당 스탭(혹은 그들 중 한 명)으로 보이는 블로그를 발견하였다. # #

2. 작품 목록

★는 본 작품의 OST

곡명 가나다순


[1] 1998년 ~ 1999년경으로 추정.[2] 실제로 개국 직후의 심야 시간대에는 애니 뮤직 박스 코너로만 30분 이상 연속해서 틀어주는 일도 꽤 있었다.[3] 그럼에도 당시 주 시청자 층이던 초등학생들에게는 집어치우고 만화나 빨리 틀어 달라는 항의가 빗발쳤다고 한다.[4] 몇몇 애니뮤직 영상을 보면 신청한 사람의 이름과 닉네임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5] 하지만 소호대의 천당해(天堂海)는 한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송된 뮤직비디오이기도 한데, 당시 소호대는 진지붕이 군복무를 마치고 1994년에 재결성되었지만 예전과 같은 인기를 더 이상 얻지 못하고 이듬해 해체된 후였다. 현재 멤버들은 모두 연기자로 전업했다.[6] 1982년 영화 ANNIE의 주제가[7] 방영 당시 다소 희한했던 점은, 몇몇 주제가 영상에서는 고정적으로 한국 방영 당시의 영상이 아닌 일본판 원본 영상을 틀어줬었다. 다만 곡은 한국어 더빙판의 곡을 사용.[8] 정식 곡명은 아기공룡 둘리(New)로, 흔히 뉴둘리송이라고 불리며 초등학교에서 둘리 댄스라고 불리는 무용에 많이 사용했다.[9]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엔딩곡 또한 박혜경의 곡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였다.[10] 이 경우엔 그냥 더빙판에서 쓰이던 엔딩곡을 영상만 달리 해서 내놓은 것.[11] 투니버스에서는 챔피언 죠라는 제목으로 나왔다.[12] OVA 버전이다.[13] 두번째 버전이다. 한 작품으로 2개를 만들었다는 소리.극장관 상영품이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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