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가수)

||<-16><tablealign=center><tablewidth=7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fff> TWO TWO ||

오지훈

김지훈†

유현재

황혜영 [객원멤버]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기타 멤버 ]

김준

임성은

김석민

김진

김재우

}}}}}} ||


오지훈 • 유현재 • 황혜영 • 김지훈

<colbgcolor=#fff><colcolor=#000>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TWO TWO	}}}
그룹명	투투
그룹명	TWO TWO
장르	댄스, 발라드, 록 음악
리더	1기: 오지훈 2기: 김지훈
활동기간	1기: 1994년 5월 1일 ~ 1995년 1월 1일 2기: 1995년 7월 9일 ~ 1996년 1월 5일 뉴 투투: 1996년
데뷔	1994년 5월 1일 KBS 2TV 홈런! 일요일[2]
팬클럽	반쪽들
소속사	휘트니스

1. 개요2. 멤버3. 역사

3.1. 1기

3.1.1. 투투 vs 룰라

3.2. 2기3.3. 3기

4. 멤버들의 근황

4.1. 김지훈4.2. 오지훈4.3. 유현재4.4. 황혜영4.5. 김석민4.6.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출연

5. 앨범

5.1. 정규 앨범5.2. 참여 음반

6. 수상 경력

6.1. 시상식6.2. 가요 프로그램 1위

7. 가요 프로그램 순위

7.1. 생방송 TV가요 20 (SBS)7.2. 가요톱10 (KBS)7.3. 인기가요 베스트 50 (MBC)

8. 출연작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4인조 혼성그룹.

2. 멤버

네가지색 개성 투투 [3] - 1994년 8월 21일 공식 팬클럽 반쪽들 창단식에서

<rowcolor=#000> 이름	생년월일	대표 별명[4]	포지션	상징색[5]
오지훈	1973년 4월 7일	오서방[6], 순돌이 아빠	리더, 프로듀서, 키보디스트, 기타리스트	초록색
김지훈	1973년 3월 21일	덕팔이[7]	메인 보컬	파란색
유현재	1973년 6월 6일	똘똘이 스머프[8], 봉달이	베이시스트, 드러머	빨간색
황혜영	1973년 4월 22일	꼬꼬, 덕순이	서브 보컬(객원 멤버)	노란색

3. 역사

3.1. 1기

최전성기. 투투는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와 객원 멤버 황혜영으로 구성되었으며, 1994년 5월 1일에 투투(TWO TWO)로 복권 추첨 방송인 KBS 2TV 《홈런! 일요일》에서 방송 데뷔를 했다.[9] 투투라는 그룹의 이름은 우리가 흔히 아는 개구리 왕눈이 캐릭터 투투와는 전혀 관계 없으며, 데뷔 당시 '나이가 22살인 동갑내기들'이라는 의미다.[10] 1973년생인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가 22살 동갑내기이기에 그룹명을 투투로 지었다. 앨범 작업이 끝나고 객원 멤버로 투입된 황혜영도 1973년생인지라 데뷔 이후 인터뷰에서는 네 명이 모두 1973년생이라 그룹 이름을 투투로 지었다고 언급했다.

오지훈, 유현재의 경우 서울 서운중학교 동기이자 둘이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었던 1987년부터 절친한 친구였기에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밴드 공연을 같이 다녔다.[11][12] 둘이 고3이었던 1991년에는 학교에 나가는 날보다 공연에 나가는 날들이 더 많을 정도로, 둘이 소속된 밴드는 서울시 강남 지역의 고등학생 밴드 중에서 잘나가는 밴드였다. 둘이 소속된 밴드에는 1972년생 보컬이 있었으나 부모의 반대로 보컬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밴드활동에 위기가 왔다. 밴드의 보컬이 사정상 나갈 수밖에 없어도, 공연의 일정들은 남아있었으니 공연을 취소할 수도 없는 상황이 된 것이었다.

그래서 당시 유현재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노래방에서 유현재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선배가 유현재와 오지훈에게 '청소년 가요제에 출전한 적이 있던, 강북 출신의 인창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지훈'을 소개했다. 김지훈이 그 밴드의 보컬로 들어가면서 투투의 뿌리가 만들어졌다.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는 고등학교 졸업 후 1992년도에 명지실업전문대학에 진학 후에도 각자의 소속 그룹에서 음악 활동을 했다.
오지훈은 유현재는 1992년에 윤상의 백밴드에 참여하는 등 백밴드 활동을 하며 음악 활동 경력을 쌓아갔다.

1992년 8월 28일 여러분의 인기가요[13]

또한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셋이 함께 서울 신촌 일대에서 언더그라운드 록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다. 헤비메탈의 장르를 다루었지만 주로 코믹한 창작곡을 불렀다고 한다.[14]
다만 오지훈은 명지전문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자퇴 후 1994년에 단국대학교 서양화과에 진학했지만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단국대학교도 그만두었다고 한다.

1993년 여름에 오지훈과 유현재가 제주도로 MT를 가서 프로젝트 그룹에 대한 계획을 구상한 뒤로, 오지훈이 자신의 휴대폰을 팔아 마련한 보증금으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의 지하 1층 월세방을 얻어 작업실 겸 숙소를 마련했다.[15] 1994년에 김지훈이 이 둘의 작업실 겸 숙소에 합류하면서 김지훈과 오지훈, 유현재는 1994년 3월에 프로젝트 그룹으로 투투를 결성했고, 그들의 친구인 이윤정과 함께 투투 1집 작업을 했다.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는 프로젝트 그룹을 꾸린 뒤에 리더 오지훈의 제안으로 기획사 휘트니스와 두 장 갸량의 앨범을 계약했다.

투투는 오지훈(건반/기타), 김지훈(보컬), 유현재(드럼/베이스)로 구성된 3인조 남성 밴드 그룹으로 방송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고, 음반의 타이틀 곡은 일과 이분의 일이 아닌 다른 곡[16]으로 정해져 있었다.

일과 이분의 일의 경우 오지훈이 앨범의 다른 곡들을 만든 후에, LP와 테이프에서 A, B면간의 수록곡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만들었던 노래였다. 앨범을 제작하고 난 뒤 오지훈은 수록곡들을 소속사인 휘트니스의 사장 양승국에게 들려주었는데, 양승국은 일과 이분의 일은 반드시 뜰 곡이라고 확신해 오지훈에게 '일과 이분의 일로 타이틀 곡으로 변경하라'고 제안했다. 양승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오지훈은 타이틀곡을 일과 이분의 일로 변경했다.

그러나 당시 이윤정[17]은 투투 1집 음반 녹음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반대로 가수로서 방송에 정식 데뷔할 수 없던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래서 타이틀 곡 '일과 이분의 일'의 퍼포먼스를 위해 객원 멤버가 필요하다는 오지훈의 요청으로 기획사에서 객원 멤버로 배우 황혜영[18]을 영입했고, 투투 1기는 남성 3인조 그룹에 일과 이분의 일 무대 한정으로 여성 객원 멤버를 둔 그룹으로 1994년 4월에 재편되었다.[19] 당시 기획사인 휘트니스에 일과 이분의 일의 안무 연습할 공간이 없었기에 에어로빅 학원의 강의 시간이 없을 때 에어로빅 연습실을 빌려, 일과 이분의 일의 안무 연습을 했다고 한다.

투투 1집은 황혜영이 들어오기 전에 수록곡 녹음과 재킷 촬영 등을 포함하여 음반 작업을 마친 앨범이기 때문에 앨범 수록곡에서 황혜영이 부른 부분은 없다. 초판 음반의 겉표지는 황혜영이 투입되기 전에 사진을 찍은 앨범으로 테이프, CD의 표지 사진에는 남성 멤버 세 명만 있고 LP 표지에만 남성 멤버 세 명과 아동 한 명이 함께 등장한다. 일과 이분의 일이 인기를 얻은 후 여름에 촬영된 재판 앨범에는 황혜영도 포함된 앨범 재킷 사진으로 발매되었다. 황혜영이 투입된 후에 발매된 재판 음반은 음반 앞면 표지 사진만 바뀌었을 뿐 재판마저도 초판 음반에 실린 노래들 그대로 수록했다.[20][21] 초판 LP 가사집 앞면에 있는 단체사진은 황혜영을 영입하기 전에 정규 멤버 남성 셋을 촬영한 사진이고, 재판 LP속 가사집 앞면에는 1994년 4월 황혜영을 객원 멤버로 영입한 이후에 촬영한 단체사진이 들어있다.

투투 1기는 데뷔 앨범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하고 프로듀싱까지한 오지훈(키보드, 기타)이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오지훈의 건강상태에 따라 스케줄이 결정되기도 할 정도로 그의 비중이 컸다. 그러나 1994년에 투투 1기 멤버 중에서 최고 인기를 끈 멤버는 앨범 제작이 다 끝나고 나서 일과 이분의 일의 방송 활동을 위해 객원멤버로 섭외된 황혜영이었고, 그 다음으로 인기를 누린 것은 리드보컬 김지훈이었다. 1994년 7월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투투의 인터뷰에도 언급되듯이 일과 이분의 일로 활동할 시기에는 황혜영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한다. 방송에서는 남성 멤버들에게는 인터뷰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거나 황혜영에 비해 인터뷰 분량이 적게 할당된 경우가 꽤 있었다. 후속곡인 '그대 눈물까지도'로 활동한 시기부터 김지훈의 인기가 황혜영의 인기를 따라 잡을 정도로 많이 올랐다. 실제로 투투 1기는 보컬을 맡은 황혜영, 김지훈 위주로 인기를 얻었고 연주자인 오지훈, 유현재의 인지도가 둘에 비해 유독 적었다. 그러나 투투가 참여한 공연 및 행사에 응원오는 공식 팬클럽 반쪽들의 회원들은, '반쪽들'의 초대 회장을 포함해, 대부분(80~90% 가량) 김지훈의 팬(또는 투투 멤버 중에서 김지훈을 가장 좋아하는 팬)들로 구성되었다. 반쪽들에서는 김지훈의 팬 다음으로 오지훈의 팬이 많았다.[22]
그러나 반쪽들은 공식 팬클럽임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팬만 가입한 팬클럽이라 언론에서는 반쪽들 회원 구성에 대한 세부사항이 언급되지 않았다. 대다수의 팬들은 공식 팬클럽인 반쪽들에 가입하기보다는 개별적으로 투투를 응원했다. 1기 해체 이후인 1995년 여름에 계약 기간이 남은 김지훈을 중심으로 재편성되어 다른 기획사에 있던 황혜영을 객원 멤버로 재영입하고, 다른 멤버 두 명을 영입하여 2기로 활동을 하지만 1집 활동 이상의 인기는 얻지 못했다.

데뷔곡 '일과 이분의 일'은 앨범 출시 후(1994년 4월) 얼마 안 있어 KBS 가요톱10의 6월 첫째 주에 28위로 첫 진입을 하여 넷째 주 18위, 다섯째 주에는 8위에 올랐고, 7월 둘째 주에는 4위, 7월 셋째 주에는 2위로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여세를 몰아 SBS 생방송 TV 가요 20에서는 5번 1위를 달성했고, KBS 2TV 가요톱10에서는[23]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에 이어서 바로 골든컵[24]의 주인공이 되었다.[25]

황혜영은 일과 이분의 일 무대에서 똑단발의 가발을 착용했는데, 1994년 여름에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이승연의 숏컷 머리 스타일과 함께 황혜영의 단발 머리가 유행했다. 또한 황혜영이 입은 형광색의 짧은 치마, 민소매 상의 등 투투 패션이라 불리는 의상과 함께 황혜영이 착용한 가방 스타일도 유행했다.[26]

일과 이분의 일로 1위를 수상한 후 1994년 8월에 관악구 봉천동에서 강남구 청담동으로 숙소로 옮겼다고 한다.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가 숙소 생활을 했고 객원 멤버인 황혜영은 서울에 위치한 친척 집에 거주했다.

이 곡 하나로 그 해 방송 3사 대상을 모두 휩쓴 '핑계'의 김건모와 더불어 초콜릿 CF 1 2 [27]를 찍었다.

투투는 1994년 8월에 KBS2 주말연속극 '딸부잣집'의 이응진 PD로부터 주제곡 작업 및 주제곡 가창을 의뢰를 받았다. 오지훈은 '내 인생의 러시아워'의 가사를 '딸부잣집'의 분위기에 맞게 개사하고 편곡했다. 김지훈이 부른 투투 1집 수록곡 '내 인생의 러시아워'와 다르게 드라마 주제곡인 '딸부잣집'은 오지훈의 솔로곡으로 녹음되었다고 한다. 투투의 스케줄이 꽉 차 있었던 상태에서 드라마 주제곡 제의가 왔었기 때문에, 드라마 방영 전날에 오지훈만 남아서 녹음에 참여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지방 공연에 갔다고 한다.

발라드인 후속곡 '그대 눈물까지도'[28] 역시 가요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투투는 성공적인 신인으로 정착했다. 후속곡인 '그대 눈물까지도'는 메인 보컬 김지훈의 솔로곡이라 그대 눈물까지도 무대에서는 황혜영이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투투 앨범 수록곡의 뮤직비디오 중 몇 개의 작품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고 그대 눈물까지도로 주로 활동할 때 일과 이분의 일 활동도 병행했기에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1994년 하반기에 발매된 비정규 합작앨범인 1994년 내일은 늦으리 앨범에서는 '아름다운 세상으로'의 내레이션을 맡았고, 내일은 늦으리에 수록된 투투의 노래인 '용사의 외침'은 김지훈과 함께 불렀다. 또한 룰라와 투투의 크리스마스의 앨범에 보컬로 참여했다. '내 인생의 러시아워'의 무대에서는 일과 이분의 일과 비슷한 콘셉트로 김지훈과 같이 춤을 추기도 했다.

그러나 과도한 스케줄로 멤버들의 건강이 악화된데다가[29] 1994년 10월에 리더 오지훈이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한 뒤로, 1994년 11월의 경우 94년 '내일은 늦으리' 콘서트와 가요톱10과 TV 가요20 등 음악 관련 프로그램에 몇 번 나온 것을 제외하고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1994년에는 12월에는 남성 멤버들이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것 외에는[30] 시상식과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만 나갔다. 방송 뿐만 아니라 언론 인터뷰 등 기타 활동도 대폭 줄였다. 적었던 방송 횟수에 비하면 '그대 눈물까지도'의 차트 성적(1994년 가요톱텐에서 24위로 첫 순위권 진입후 1994년 12월에는 최고 5위까지 기록)은 당시 가요 차트 기준 상당히 좋은 편에 속했다.

오지훈의 경우 그룹의 리더로 결성 당시 중심 멤버였으며, 앨범의 프로듀싱 및 전곡을 작사 작곡하는 등 그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재수생' 등의 일부 앨범 수록곡에서는 보컬로 김지훈과 함께 양분하기도 했다. 유현재 역시 훗날 유재석과 비슷한 외모로 잠시 회자되었을 뿐만 아니라 투투 1집 백그라운드 보컬 및 베이스 등에도 참여하였다. 베이스 기타 3번 항목 위상에서 언급된 것과 같이, 베이스 기타는 있을 때는 그 존재감 자체를 잊어버리다가 막상 없어지면 가장 큰 허전함과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악기이듯이 투투 내에서 베이스 기타를 맡았던 유현재의 역할도 이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멤버들은 펑퍼짐하고 귀여운 패션 스타일에 걸맞게 워커도 평소에 신던 크기보다 더 큰 사이즈의 워커를 직접 구매해서 신고 다니는 등 자체적으로 무대 의상을 고안하기도 했다. 메인보컬인 김지훈의 뛰어난 가창력에 리더 오지훈이 작사/작곡 및 앨범 프로듀싱을 독자적으로 수행함과 더불어 유현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히 받쳐주는 등의 삼박자가 고루 어우러져 신인답지 않게 다재다능한 면모를 두루 뽐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이한 점이라면 이 당시에는 보편화되지 않았던 뮤직비디오를 앨범 전곡에 걸쳐 제작했다. 투투 1집의 앨범이 1994년 당시, 음반 판매량이 10위권 안에 들었을 정도로 인기 있던 앨범이었기에 음반사인 오아시스레코드에서 1995년 1월에 뮤직비디오의 VCD를 출시했다. 일과 이분의 일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발랄한 분위기 외에도 나름대로 멋진 발라드 곡과 밴드 스타일 등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토탈 뮤지션 그룹이라는 점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효과는 별로 보지 못하고 대중들은 거의 '일과 이분의 일'의 깜찍한 이미지 위주로 기억하게 된다.

'일과 이분의 일'은 2014년 중국 드래곤 TV에서 방영한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一又二分之一的夏天)' 오프닝곡인 '일과 이분의 일 여름(一又二分之一的夏天)'으로 리메이크되었다.[32]

데뷔곡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하던 투투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는 유현재가 1994년 12월 26일에 방위로 입대하면서 그룹은 해체를 결정했다.[33] 휘트니스와 계약이 만료(1994년 12월 31일)를 앞둔 황혜영의 경우 1994년 11월 23일에 연기자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타서치와 계약을 맺었고, 1995년 1월에 배우로 복귀할 것을 공표했다.[34] 거기에 리더 오지훈은 1995년 5월부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투투 1기는 해체했다.

3.1.1. 투투 vs 룰라

룰라와 투투의 크리스마스 앨범 재킷 중 단체 사진

1994년 5월 11일에 데뷔한 혼성그룹 룰라는 멤버구성이 남자 셋, 여자 하나로 구성되어 투투와 겉보기에 비슷해서 라이벌로 회자되었다.[35] 투투는 5월 1일에 방송 데뷔를 했고 투투 앨범이 룰라 앨범보다 먼저 발매되었지만 가요톱10에서는 투투와 룰라가 같은 날(1994년 5월 2주)에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1994년 음악 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곡[36] 중에 유독 여성 가수들이 참여한 노래가 드물었을 정도로 차트의 최상위권의 대부분은 남성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이 차지했기에[37][38], 방송계에서 가요계의 홍일점 스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던 것과도 관련이 있었다. 룰라처럼 남자 셋 여자 하나로 구성된 쿨은 1994년 7월에 데뷔했기에 1994년 5월에 데뷔한 룰라와 데뷔 시기가 차이가 있었다.

신인 가수의 등용문인 《가요톱10》 - <새 얼굴 새 노래>(1994년 5월 11일 방송)에서 룰라를 "4인조 남녀 혼성 댄스그룹"으로, 투투는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22) 동갑내기로 구성된 남성 3인조 보컬"이라고 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룰라와 투투가 같이 무대에 올라 (객석에서 바라본 기준으로) 오른쪽에 선 룰라가 백일째 만남을 부른 뒤에 왼쪽에 선 투투가 일과 이분의 일을 불렀던데다가, 일과 이분의 일의 무대에 오른 황혜영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방송계에서는 룰라의 메인보컬인 김지현과 가요계의 홍일점 대결을 벌이는 라이벌 관계로 만들었다. 가요톱10의 경우 투투가 두 번째로 출연한 6월 1일자 방송에서는 혼성 4인조 그룹이라고 소개 부분을 수정하였다. 투투와 룰라가 구성 방식과 음악스타일에 차이가 있음에도[39] 투투의 데뷔곡이 데뷔 초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것도 있지만 홍일점(여성) 스타를 만들려는 연예계의 행태도 반영된 것이었다. 1994년에는 두 그룹이 멤버 구성뿐만 아니라 연령대도 거의 동갑내기 내지 1~3살 밖에 차이날 정도로 나이도 비슷했던 까닭에 투투 멤버들 중 일부는 룰라 멤버 일부와 친했다. 그리고 1994년에 캐럴 앨범을 공동으로 작업해 발매하는 등 음악적인 교류도 있었다.[40]
데뷔와 동시에 골든컵 기염을 토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던 투투와 달리, 룰라의 경우 데뷔 초반에 '100일째의 만남' 활동 시에는 당시로서는 대중들에게 생소한 레게라는 음악 장르로 큰 호응을 얻지 못해[41] 소속사 사장이 매일 밤 12시에 멤버들을 집합시키고 투투의 무대 영상을 녹화한 테이프를 틀어주며 정신교육을 시전하는 등 고초를 겪기도 했다.[42] 이 때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 멤버는 당시 홍일점이었던 김지현[43]으로, 성숙한 외모 탓에 황혜영처럼 귀여운 콘셉트를 낼 수 없어 마음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44]

문나이트 90 룰라 편

2008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룰라의 원년 멤버였던 신정환은 데뷔 당시 투투의 멤버 중에 자신의 라이벌로 리더 오지훈을 꼽기도 했는데,[45] 영상 1 2

사실 오지훈은 리더의 위치도 그렇고 앨범 작업을 전적으로 담당하는 등 음악성과 관련해서 룰라의 리더 이상민에 가까웠다. 그렇다고 해서 유현재를 신정환의 역할에 직접적으로 연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두 멤버들을 든든히 받쳐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신정환은 랩과 서브보컬을 담당하였고 유현재의 경우는 악기 연주를 담당하였기 때문에 메인 보컬보다는 덜 돋보일 수 있는 양념 같은 존재로 보일 수 있으나, 둘도 1994년에 활동 당시에 인기가 상당히 있던 멤버였다. 그리고 밴드로 데뷔한 투투와 레게를 모토로 데뷔한 댄스그룹인 룰라는 음악성과 그룹의 정체성부터 매우 달랐기 때문에, 멤버들 간의 포지션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 없지 않을까.

3.2. 2기

좌측 황혜영, 가운데 김지훈(위), 김준(아래), 우측 임성은

<rowcolor=#000> 이름	생년월일	포지션	비고
김지훈	1973년 3월 21일	리더, 메인 보컬	[46]
임성은	1971년 9월 19일	서브 보컬(객원 멤버)	[47]
김준	1972년 6월 20일	래퍼, 서브 보컬(객원 멤버)	[48]
황혜영	1973년 4월 22일	서브 보컬(객원 멤버)	[49]

소속사를 옮겨 배우로 활동했으나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한 황혜영이 객원 멤버로 투투에 복귀했다. 1995년 2집 발매 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라이벌 룰라의 남자 둘, 여자 둘 멤버 구성을 의식하여, 군 입대한 오지훈과 유현재 대신에 록 그룹에서 활동한 바 있는 서울 염광여상 출신의 임성은[50]과 DJ로 활동했던 서울 광성고등학교 출신의 남성 듀오 D-Boys 2기 출신 김준(그룹 키이스로 데뷔/1993년)새로운 객원 멤버로 영입해 김지훈을 리더로 한 투투 2기가 구성되었고, 1995년 7월에 컴백했다. 투투 2기는 투투 원년 멤버(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중에 김지훈만 남은 상태에서, 객원 멤버 세 명을 투입한 구조이기에 김지훈의 솔로곡이 앨범 수록곡의 대다수를 차지했다.[51] 2기 멤버가 투투 2집 'TWO TWO 2'에서 참여한 노래는 '니가 내것이 되갈수록', ‘고백’이다. 어느 한 인터뷰 매체에서 객원 멤버들이 참여한 곡은 두 곡이라고 한다. 또한 ’고백‘ 노래를 들어보면 김준, 임성은 보이스가 들린다. 다만 1기의 리더였던 오지훈이 투투 2집에서 작곡, 프로듀싱한 곡은 2기 멤버 중에 김지훈만 보컬에 참여했다.
바람난 여자 음원 녹음에는 투투 2기 활동 멤버 중에 김지훈만 참여했으나 투투 2기는 바람난 여자 활동부터 모든 활동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았다. M.net은 당시에 경쟁프로그램인 KMTV 쇼 뮤직탱크의 MC가 룰라였기 때문에 투투가 1994년에 룰라의 라이벌 관계였던 점을 이용해 1995년 8월에 신설 프로그램인 M.net의 '고 엠넷 고'의 MC를 투투에게 맡겼다. 투투는 동년 11월에 KMTV '쇼 뮤직탱크'에서 MC를 맡기도 했다.

1995년 7월 19일자 가요톱10 바람난 여자 무대 [52]

1집에서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전 멤버 오지훈이 1994년 하반기부터 군입대 직전까지 2집의 프로듀서로서 2집의 음악 작업을 어느 정도 했던 상태였기에[53], 음악적 색깔을 이어가며 비중 있는 댄스 그룹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생방송 TV가요 20 1995년 7월 9일자 방송에 컴백 무대를 선보였고, 1995년 7월 30일자 방송에서 20위를 기록한 뒤 11월 셋째 주까지 순위권(20위 이내)에 들었다. 가요톱텐에서는 1995년 7월 12일자 방송에 투투의 컴백 소식을 알렸고, 동년 7월 19일자 방송에 컴백했다. KMTV 쇼 뮤직탱크에는 1995년 7월 15일부터 2집 활동을 했으며 가요톱10 기준으로 8월 넷째 주부터 10월까지 꾸준히 5위 안에 드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54] MBC 여러분의 인기가요 50에서 기록한 순위는 KBS 가요톱텐에서 기록한 순위보다는 낮았지만 소포모어(Sophomore) 증후군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신문 기사들이 보도될 정도로 바람난 여자는 큰 사랑을 받았다.[55]

1995년 10월 첫째주에는 R.ef의 이별공식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일과 이분의 일로 골든컵을 탄 뒤 1년 만에 1위 후보에 올랐다.'고 김지훈이 리더로서 1위 후보에 오른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바람난 여자 리믹스 버전

결국 1996년 2기의 리더 김지훈의 군 입대로, 1996년 1월에 해체했다.

2기의 대표곡은 타이틀곡 '바람난 여자'[56][57]와 더불어 후속곡 '니가 내 것이 되갈수록'이 있다.


니가 내 것이 되갈수록 무대	리믹스 버전

'니가 내 것이 되갈수록'의 경우 김지훈이 완창을 했는데 후대에 미라클이라는 그룹이 리메이크한 걸 보면 여자가 부른다. 어설픈 남자보컬로는 소화하기 힘들다. 또 이 곡은 쿨과 라인업이 비슷한 곡이기도 하다. 미성의 남자 메인보컬(김지훈)-여자 서브보컬(황혜영)-래퍼(김준).

3.3. 3기

소위 뉴 투투. 투투의 핵심이었던 김지훈이 공익요원 복무를 위해 1996년에 연예계 활동을 중단함으로써[58] 투투 2기는 해체되었다. 1기와 2기의 객원 멤버였던 황혜영은 가수 쪽 기획사인 휘트니스에 남았기에 기획사에서는 김진, 김석민, 김재우를 영입하여 뉴 투투(NEW TWO TWO)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결성하고 앨범 TWO TWO 3을 냈지만 사실상의 그룹 생명은 끝인거나 다름없었다. 황혜영이 작사를 하는 등 전면에 나섰으며 음악이 좀 더 무거워졌다.

앨범 프로듀서는 같은 소속사[59] 가수였던 송재준(캡틴퓨처)[60]이 맡았으며, 황혜영이 타이틀곡 '이미지'를 작사했다.[61]

뉴 투투는 앨범 한 장만 남기고 투투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활동 곡인 '이미지'는 가요 차트에서 3개월 동안 30위 권 안에 들면서 나름대로 선전했다.

4. 멤버들의 근황

안타깝게도 멤버들 모두 과거의 화려한 모습들과 달리,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거나 연예계에서도 잊히는 수준이다.

4.1. 김지훈

군 복무를 마친 김지훈은 1997년 하반기에 '익숙해진 슬픔'[62]이라는 락발라드 앨범으로 솔로 데뷔를 하였으나 주목 받지 못하고, 소속사가 문을 닫는 바람에 앨범 활동을 접어야 했다.[63] 어느 정도였냐면 그가 2000년대에 듀크로 인기를 끌자, 그의 솔로 활동 경력 사실을 몰랐던 일부 기자들은 군 입대후 3년 이상 활동을 하지 않다가 듀크로 데뷔하였다고 기사들을 쓰기도 했을 정도였다.

듀크의 전성기 때에도 팬들은 '김지훈이 솔로 경력이 있다곤 하는데 노래가 남아 있질 않으니...' 상태였다가 모 유저가 익숙해진 슬픔 MP3를 올리자 충격의 도가니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 이때 만난 작곡가 최재은과는 후에 듀크의 1, 2집에서 함께 작업을 했다.

이후 뉴 투투 멤버였던 김석민과 뭉쳐 듀크를 결성하면서 재기에 성공했으며 이후 시트콤 논스톱 2와 논스톱3 및 각종 예능 방송에 활발히 출연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듀크 2집 음반이 비해 선주문량이 많았던 3집 음반은 정식 판매 전에 불법으로 복제된 음반으로 유포되었고, 결국 3집은 예상했던 판매량보다 음반이 안 팔렸을 뿐만 아니라 음반으로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로 저조하게 팔렸다. 음반 판매량 부진으로 소속사가 2003년에 9월에 최종 부도처리되면서 수익을 제대로 정산받지 못했다. 새로 옮긴 소속사에서 냈던 4집 때도 정산을 제대로 못받은 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예전에 비해 듀크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해체 이후에 2009년 약물 문제가 터지면서 방송출연 정지까지 당하고 세간의 관심에 잊혀졌다.

그러다가 2010년에 뮤지컬에 도전했지만 뮤지컬 제작 발표일을 5일 남겨두고 이혼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나면서, 작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고 제작 발표일 전날인 12월 14일에 자진 하차하고 뚜렷한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2012년에는 가수 이은하의 재즈 음반에 삽입된 '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를 피쳐링하기도 하였다.

그러다 2013년 12월 12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목을 맨 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소생하지 못하고 숨졌다. 김지훈의 2009년 7월까지 소속되었던 마지막 기획사인 GF엔터테인먼트 [64] 측에서는 우울증으로 1년 간 치료를 받았으며 자살로 추정된다는 공식발표를 한 후 곧바로 장례를 치렀다. 또한 사망하기 약 1주 전에도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투투 이후 약물 복용과 이혼 등 굴곡졌던 삶을 살았던 김지훈이었기에 안타까운 소식이다. 2023년이 김지훈의 10주기가 되는 해이다.

4.2. 오지훈

1기의 리더이자 투투 1기와 투투 2기의 음악적 기둥이었던 오지훈은 군 복무를 마치고 1997년 유현재와 함께 여성 멤버 이삭을 픽업해 얍(YAB, Young & Alternative Beaux)이란 그룹을 만들어 '개성시대'라는 곡으로 활동했으나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했다.[65] 이후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태사자 3집 타이틀 곡 '회심가'와 태사자 3집 수록곡인 'Vanesa, 작은 바램'을 작사하고, 듀크 2집의 '승수야 미안해'를 작사, 작곡하고, 각종 CF 음악도 작곡하는 등 본인의 재능을 나름대로 펼쳤다. 2001년에는 인터넷방송국 ni21에서 음향 감독을 맡았으며, 신인 솔로 가수 뉴리안의 앨범 작업과 프로듀싱, 2003년에는 그룹 퍼니의 제작자 겸 프로듀서로 변신하기도 했으나 별 성과는 얻지 못했다.[66]

2003년부터 갑작스레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 등 건강 이상 징후가 보여 식구들이 살고 있는 일본으로 건너갔는데, 현지에서 병원 검사 결과 희귀병 진단[67]을 받았다. 결국 체중이 39kg까지 빠질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었지만 가족들의 극진한 간호를 통해 3년간 일본에 머물며 병을 치료를 마쳤다. 한 측근의 말에 따르면 죽을 고비도 수차례 넘겼다고 한다.

2007년에 완전 회복 진단을 받은 후 그는 작곡 활동과 뮤지컬 제작 등을 했지만, 2010년에 제작하던 뮤지컬이 무산되자 어머니가 계신 천안으로 이사갔다. 이후 작사, 작곡을 활동을 계속하면서 음악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막내 누나의 병간호도 하면서 직장인 밴드 교육에도 나간다고 한다.

4.3. 유현재

유현재의 경우 투투 1집 활동 막바지에 군입대를 하게 되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입대일이 1994년 12월 26일이었고 훈련소 동기가 유재석, 이정재, 좌회전 출신의 김진이었던 점을 봤을 때 이른바 '마지막 방위' 세대였다. 전역 후 오지훈과 얍(YAB) 활동을 했으며, 연주자로서 여러 밴드도 거쳤고 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가르치면서 구두사업도 병행했다고 한다.[68]

얍 이후로 방송 활동이 없었던 그는 오지훈, 황혜영과 2016년 5월 31일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하여, 음악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근황을 언급하였다. 최근까지도 오지훈과 사회인 야구 회원으로 활동하며 오지훈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4.4. 황혜영

황혜영은 뉴 투투 이후, 공정환과 함께 오락실이라는 록 그룹으로 활동하였다. 2003년부터 방송인으로 얼굴을 비추고 누드 화보집을 발간하는 등의 방송인으로서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김지훈, 김석민과 같이 듀크 4집의 타이틀 곡인 ‘아가씨’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2004년 5월 9일에 듀크 팬들이 열었던 투투 데뷔 10주년 파티에 김지훈, 김석민과 함께 참여했다.

이후 배우로서 활동도 해오다가 2011년에 민주당의 김경록 부대변인(2017년 국민의당 소속)과 결혼하여 현재까지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2007년부터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데, 2012년 여름에 공정거래위원회의 연예인 쇼핑몰 단속에 걸려들어 세일 상품에 대한 교환, 반품 처리 불가 규정 및 고객 사용 후기 34건을 비공개로 돌린 혐의로 적발 및 시정조치#를 받고 고객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관련 기사

2007년 김국진이 진행하던 MBC every1의 쇼프로그램인 '네버엔딩 쇼를 하라'에 김지현과 황혜영이 1회 게스트로, 김지훈은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로 출연해, 김지훈과 함께 추억의 '일과 이분의 일' 무대를 선보였다. 김지훈은 생전 인터뷰(2008년 1월)에서도 황혜영에 대해 '몇 년만에 만나도 반갑게 얘기 할 수 있는 친구'로 언급하였다. 황혜영은 김지훈의 결혼식(2008년 6월 27일)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2008년 11월 7일에 방영된 웃찾사-웅이 아버지 '53화 우정의 무대에 서다'의 엔딩무대에 김지훈과 함께 그룹 투투로 같이 출연하였다.

2013년 12월 김지훈의 사망 소식에 빈소를 찾을 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임신 9개월차의 만삭인 관계로 빈소에 찾아가지 못했고 개인 명의의 화환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12월 16일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2014년 11월에 방영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서 김지훈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투투의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연락하는 친구로, 어딘가에 그 친구가 살고 있는 것만 같다. ‘내가 조금만 더 신경썼다면 좋았을 텐데.’라는 후회가 들어 미안하다고 혼잣말하게 된다.'고 김지훈에 대해 회상했다. 관련 기사

2020년 5월 1일 투투 데뷔 26주년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고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오늘 데뷔 26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을 비롯해 오지훈, 유현재, 그리고 김지훈까지 투투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관련 기사

무표정이 트레이드마크며, 평소에도 무표정한 표정을 지을 때가 있다고 한다. 일과 이분의 일로 활동할 때 초기에는 무대에서 웃는 얼굴로 춤을 추기도 했다. 한 예로 가요톱텐 첫 출연 회차인 5월 11일 방송에서 웃는 얼굴로 춤을 추다가 김지훈과 눈이 갑작스럽게 마주쳐서 깜짝 놀라더니 다시 웃는 얼굴로 춤을 췄던 것을 들 수 있다. 1994년 당시에는 소속사 사장이 '웃지 않을 때가 제일 예쁘다'고 조언했고, 사장의 조언에 따라 무대에서 웃지 않다보니 특유의 무표정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라고 한다.

4.5. 김석민

비보이와 클럽 DJ 출신이던 김석민은 뉴투투 이후 솔로로 대차게 망한 김지훈과 함께 1998년에는 갱(Gang), 1999년에는 듀크를 결성하고 활동하여 인기도 얻는 등 프로듀싱 활동도 하며 음악계에 종사했다. 활동 공백 기간 동안 목수일도 하기도 했고, 솔로로도 활동했다. 듀크 시절이나 솔로 시절 랩을 했지만 랩이 좋은 가수는 아니고 댄스가 좋았으며, 싸움을 잘하는 연예인이라는 풍문도 있다고...

7년 교제 끝에 2015년 9월 그룹 퍼퓸 출신의 임선영과 결혼했으며 그 인연도 김지훈이 맺어 줬다고 한다. 2019년 11월에 스페이스 에이 출신 박재구의 유튜브 채널 '응답하라재구가간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69]

4.6.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출연

2016년 5월 31일자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S#ARP과 함께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하였다. 멤버는 투투 1기 멤버 오지훈, 유현재, 객원 멤버였던 황혜영이 출연했다. 비워둔 김지훈의 자리는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대신했고[70] 슈가송인 '일과 이분의 일'의 복원 무대를 선보이고 투투 그들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슈가송] 투투 '일과 이분의 일' ♪ 반쪽 댄스 열풍! 슈가맨 33회

황혜영은 MC의 질문에 대해 슈가맨에 출연할 생각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사실 무대 준비를 하면서 많이 다운되었다. 근데 지훈이가 꿈에 나왔는데 너무 밝은 얼굴이더라. '열심히 하라는 응원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김지훈에 대해 회상하였다. 영상

오지훈은 '그대 눈물까지도'는 '김지훈이 (투투 1집에서) 가장 아끼는 곡이었고, 유작으로 발매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그리고 22세 때 데뷔했고 그래서 팀이름으로 투투라고 지었지만 지금 나이가 44세라며 "포포"라고 자학했다. 그리고 방송이 나간 이후에도 그의 트위터에서 포포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녹화[71] 이후 5월 26일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은 김지훈이 있는 분당 추모공원 휴를 방문했다. 오지훈과 황혜영은 김지훈을 만나고 온 후 소감을 각자의 SNS에도 올렸다. 둘은 역시 방송이 나간 후 각자의 SNS에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황혜영의 SNS에 올라온 슈가맨 인증샷

5. 앨범

5.1. 정규 앨범

<rowcolor=#000> 음반	제목	발매일	타이틀곡	그 외 활동곡
1집	TWO TWO	1994년 5월 1일	일과 이분의 일 듣기	그대 눈물까지도, 내 인생의 러시아워 [72] 딸부잣집 오프닝 [73]
2집	TWO TWO 2	1995년 6월 30일	바람난 여자	니가 내 것이 되갈수록
3집	TWO TWO 3 (NEW TWO TWO)	1996년 6월	이미지	-

5.2. 참여 음반

<rowcolor=#000> 음반	발매일	타이틀곡	투투 참여곡
94 내일은 늦으리	1994년 11월 6일	아름다운 세상으로	아름다운 세상으로, 용사의 외침
룰라와 투투의 크리스마스[74]	1994년 12월	-	Silver Bell, 저 들밖에 한 밤중엔, 동화속의 크리스마스, 석별의 정, White Chirstmas

6. 수상 경력

6.1. 시상식

연도	시상식	수상 부문	영상 링크
1994년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SKC 신인 가수상	일과 이분의 일
	제5회 서울가요대상	랩댄스 부문 대상[75]	일과 이분의 일
	KBS 가요대상	신인상	일과 이분의 일 (Remix)
	골든디스크[76]	본상

6.2. 가요 프로그램 1위

연도	곡명	수상	비고
1994년	일과 이분의 일	7월 17일 SBS TV가요20	첫 1위[77]
		7월 24일 SBS TV가요20	1위 (2주 연속)[78]
		8월 7일 SBS TV가요20	1위[79]
		8월 14일 SBS TV가요20	1위 (2주 연속)[80]
		8월 21일 SBS TV가요20	1위 (3주 연속)[81]
		7월 27일 KBS 가요톱텐	가요 톱텐 첫 1위
		8월 3일 KBS 가요톱텐	1위(2주 연속) 1위 후 앵콜곡
		8월 10일 KBS 가요톱텐	1위(3주 연속)
		8월 17일 KBS 가요톱텐	1위(4주 연속)
		8월 24일 KBS 가요톱텐	1위 (5주 연속) 골든컵 1위 후 앵콜곡

7. 가요 프로그램 순위

7.1. 생방송 TV가요 20 (SBS)

회차	날짜	곡 명	순위	비고
7회	1994.06.05.	일과 이분의 일	-	유망주 스페셜, 롯데월드 촬영
8회	1994.06.12.		-	신세대 스페셜
9회	1994.06.19.		19위	새진입, (무대 영상은 없음)
10회	1994.06.26.		14위	여름맞이 스페셜 2부 (레게 스페셜)
11회	1994.07.03.		6위
12회	1994.07.17.		1위	2위: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13회	1994.07.24.		1위	2주 연속 1위, 2위: 노이즈 '내가 널 닮아갈 때'
14회	1994.07.31.		2위	1위: 부활 '사랑할수록', 리믹스 버전 도입
15회	1994.08.07.		1위	2위: 룰라 '백일째 만남'
16회	1994.08.14.		1위	2주 연속 1위, 2위: 룰라 '백일째 만남'
17회	1994.08.21.		1위	3주 연속 1위, 2위: 룰라 '백일째 만남'
18회	1994.08.28.		2위	1위: 룰라 '백일째 만남', 일과 이분의 일 마지막 무대
19회	1994.09.04.		3위
20회	1994.09.11.		4위
21회	1994.09.18.		6위
22회	1994.09.25.		9위
23회	1994.10.02.		13위
24회	1994.10.09.		16위

회차	날짜	곡 명	순위	비고
21회	1994.09.18.	그대 눈물까지도	-	추석특집 2부. 황혜영이 전주와 간주 부분에 내레이션을 하며 8위 소개 장면에서는 멤버들이 한복을 입고 말타기를 한다.
25회	1994.10.23.		20위
26회	1994.10.30.		17위
27회	1994.11.06.		16위
28회	1994.11.13.		15위
29회	1994.11.20.		15위	두 번째이자 마지막 무대
30회	1994.11.27.		14위
31회	1994.12.11.		24위

7.2. 가요톱10 (KBS)

회차	날짜	곡 명	순위	비고
5월 2주	1994.05.11.	일과 이분의 일	-	첫 출연
6월 1주	1994.06.01.		28위	순위권(30위 이내) 첫 진입
6월 2주	1994.06.08.		37위
6월 3주	1994.06.15.		16위	순위권(30위 이내) 재진입
6월 4주	1994.06.22.		18위
6월 5주	1994.06.29.		8위	-
7월 1주	1994.07.06.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7월 1주의 순위를 선정하지 않았으며, 상반기 최고의 곡으로 핑계가 선정되었다.
7월 2주	1994.07.13.		4위
7월 3주	1994.07.20.		2위
7월 4주	1994.07.27.		1위
8월 1주	1994.08.03.		1위
8월 2주	1994.08.10.		1위
8월 3주	1994.08.17.		1위
8월 4주	1994.08.24.		1위	골든컵 수상, 리믹스 버전의 무대이자 일과 이분의 일 마지막 무대
8월 5주	1994.08.31.	그대 눈물까지도		'그대 눈물까지도' 첫 무대
9월 3주	1994.09.21.			추석특집에 출연
10월 1주	1994.10.05.		24위
10월 2주	1994.10.12.		14위
10월 3주	1994.10.19.		18위
11월 2주	1994.11.09.		13위
11월 4주	1994.11.23.		11위
11월 5주	1994.11.30.		11위	유일하게 부른 라이브 무대
12월 1주	1994.12.07.		8위
12월 2주	1994.12.14.		7위
12월 3주	1994.12.21.		10위
12월 4주	1994.12.28.		5위	연말결산 특집
1월 1주	1995.01.04.		7위
1월 2주	1995.01.11.		9위
1월 3주	1995.01.18.		11위
2월 1주	1995.02.01.		13위
2월 2주	1995.02.08.		12위

7.3. 인기가요 베스트 50 (MBC)

8. 출연작

자세한 내용은 투투(가수)/출연작 문서 참고하십시오.

[객원멤버] [2] TV 방송 날짜 기준[3] 1994년에 팬들이 붙여준, 그들을 상징하는 문구였다고 한다. 1994년에 창단된 공식 팬클럽 이름은 '반쪽들'이었는데, 노래 일과 이분의 일의 가사에서 착안한 팬클럽 이름이라고 한다.[4] 멤버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별명도 있고, 방송에서 필요하니까 매니저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붙인 별명도 있다.[5] 투투에게 팬레터가 많이 오자 편지를 뜯지 않고도 팬레터를 받을 멤버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멤버별로 받을 편지 봉투의 색이 지정되었다. 의무가 아닌 권장 사항이다.[6] 이름이 같은 김지훈과 구별하기 위해 오씨라서 오서방이라고 불렸다.[7] 투투 시절 그룹 내에서 황혜영의 별명이 덕순이었던 터라, 어느날 매니저가 '떡순아'하고 불렀는데 황혜영과 김지훈이 동시에 "네?"라고 대답해, 소속사에서 김지훈에게 "그럼 넌 남자니까 덕팔이(떡팔이)해라."라고 해서 별명이 덕팔이(떡팔이)가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언론 매체에는 이름이 같은 오지훈과 구별하기 위해 별명이 덕팔이(혹은 유덕화를 닮아서 '유덕팔'이라는 별명도 붙었다.)가 되었다고 밝혔다.[8] 아는 게 많아서 붙은 별명이라고 한다.[9] 다만 데뷔 예정인 신인 가수라는 기사(실내 촬영 단체 사진이 첨부된 기사, 야외 촬영 단체 사진이 첨부된 기사 등)가 1994년 4월 25일부터 실렸고, 일부 매체에서는 투투가 1994년 4월에 데뷔한 가수로 기록되어있다.[10] 투투라는 팀이름이 정해지기 전에 팀이름이 ‘신호등’으로 정해질 뻔했고, 관련 기사 당시 세 명 모두 그 팀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11] 대학생 그룹과 연합해 소극장 합동 공연을 다니기도 했다.[12] 다만 유현재는 인천광역시(당시 경기도 인천시) 출신이다.[13] 윤상의 가려진 시간 사이 무대로 드럼을 연주하는 사람이 오지훈, 베이스를 연주하는 사람이 유현재다.[14] 대표적인 예로 'Room Tiger'라는 노래가 있다. 제목의 유래는 Room=방, Tiger=범. '방범'을 영어 두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이 노래는 김지훈이 출연한 SBS 러브게임 - 클럽 싱글즈 연예인 특집 제1탄 가수편(방송일자: 2000년 7월 2일)에서 김지훈이 기타치며 부르기도 했다.[15] 1994년 당시 휴대폰은 상당한 고가 제품으로 기기 구입비만 당시 가격으로 100만원 넘게 주어야 구입할 수 있었다. 참고로 1994년 당시 국산 최고급 세단인 뉴그랜저 3.5리터 풀 옵션이 4300만원 정도였으니 이를 감안한다면 현재 기준으로 200만원 중후반 상당의 가치인데다가 물가 상승률보다 더 큰 부동산 거품까지 감안한다면 2010년대 중후반의 500만원에 육박하는 액수로도 환산이 가능하기에 1994년 당시로서 휴대폰 하나 팔고서 월세 보증금으로 돌리는 게 가능했던 것이다.[16] '그대 눈물까지도'가 투투의 데뷔곡으로 예정되었다고 추측하는 기사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앨범 수록곡 중 유일한 헤비 메탈 곡인 '음주 운전'도 데뷔곡이 될 가능성이 있었다고 한다.[17] 이윤정은 투투 1기의 남성 멤버들과 동갑이자 절친한 친구다. 이윤정은 투투 1집 제작 과정 기간에 숙소 겸 작업실에 거주하는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에게 식료품 등을 사주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한다.[18] 서울예술전문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일 때 KBS 2TV 교양프로그램 TV는 해결사에서 배우로 데뷔했다.[19] 남성 3인조 밴드라 LP 음반의 가사집에는 남성 세 명의 프로필만 기재되어있고 데뷔 초인 1994년 4월에서 6월까지의 발행된 신문과 잡지 기사에서는 남성 세 명의 프로필에 황혜영의 프로필도 병기했으나 황혜영을 객원 멤버로 분류했고 남성 3인조 그룹임을 강조했다. 또한 신인 가수의 등용문인 가요톱10 새 얼굴 새 노래에서도 투투를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가 속한 남성 3인조 그룹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그대 눈물까지도로 활동할 때도 남성 3인조 임을 재차 강조했으나 일부 TV 방송(가요톱10은 1994년 6월 1일부터)에서는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으로 구성된 혼성 4인조 그룹으로 투투를 소개했고, 21세기에도 대중매체에서 투투 1기를 혼성그룹으로 분류하고 있다.[20] 투투 1집의 수록곡 너의 눈에 슬픈 비가 내리고 Ver.1.0은 LP 음반 가사집에 '김지훈, 이윤정의 보컬이 어우러진 듀엣곡으로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서정적인 편곡으로 가창력을 위주로 화음을 강조한 작품이다.'고 설명이 적혀있다. 투투 1집의 코러스를 부른 여성은 이윤정 뿐이다. 잠깐만 데자뷰인가? 출처 링크 1- 네이버 지식백과: TWO TWO / 일과 이분의 일 / 그대 눈물까지도 (초판) 출처 링크 2- 네이버 지식백과: TWO TWO / 일과 이분의 일 / 그대 눈물까지도 (재판) 이윤정은 투투 2집(바람난 여자, One And A Half(일과 이분의 일 영어 버전) 등)과 듀크의 1집(Starian, 비연 등)의 녹음에도 참여했다. 김지훈은 2000년에 발매한 듀크 2집의 Thanks to에서 "먼저 이 사람 앞에서 노래로 무릎을 꿇는다. 이윤정"이라고 이윤정을 언급했다.[21] 투투의 라이브 무대에서는 김지훈 혼자서 라이브로 부르고(오지훈의 코러스는 라이브인적도 있고, 립싱크인적도 있었다.) 황혜영은 립싱크를 했기에 1994년 당시에도 이에 대한 비판 의견이 있었다. 본인의 목소리가 녹음된 노래로 립싱크를 하는 가수들도 현란한 의상과 춤에 신경쓴다고 비판을 받았던 시절이었고, 투투도 역시 이러한 비판을 받았다.신세대 가수들 「립싱크」대유행 (입만 벙긋), 박신연 기자, 경향신문 , 1994.06.24 황혜영이 립싱크를 했던 부분은 이윤정의 목소리로 녹음된 부른 음반의 음원을 활용한 경우도 있었지만, 일부 방송에서는(가요톱10의 경우 1994년 8월, TV가요20 기준 1994년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까지, 그리고 1994년 7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일부 방송과 기타 행사 무대 등) 황혜영의 목소리로 재녹음된 리믹스 버전(1994년 7월에 첫 녹음)의 AR을 사용하기도 했다.
투투가 방송 데뷔를 앞 둔 1994년 4월에 보도된 기사들 부터 그 이후의 대다수의 대중매체에서 투투의 객원가수로 황혜영만 언급되고 이윤정의 이름과 존재는 언급되지 않았다. 투투 1집 앨범을 사고 난 뒤에 앨범 코러스 참여자 명단에 황혜영의 이름은 없고 이윤정의 이름만 올라와있는 것을 알게된 사람들로부터 타인의 목소리로 녹음된 음원으로 립싱크를 했다는 비판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런 점에 대해 재판 앨범 발매 이후에 설문 조사를 실시했던 언론 매체도 있었다. 투투의 소속사에서는 황혜영의 영입 후, '그녀의 목소리로 따로 재녹음을 해 활동을 하고 있다.'는 두루뭉술한 해명 기사를 1994년 7월 ~ 8월부터 냈다. 하지만 황혜영이 참여한 일과 이분의 일의 리믹스 버전은 음반이나 음원의 형식으로 발매된 적이 없다.[22] 마찬가지로 투투 2기 때 활동한 반쪽들 회원들의 구성비를 보면 압도적으로 김지훈의 팬이 많았다. '투투로 활동하기 전부터 가수 활동을 해온 김준'의 기존 팬들도 반쪽들에 가입해서 김준의 팬수가 반쪽들에서 그다음을 차지했다.[23] 1994년 7월 27일부터 1994년 8월 24일까지 5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24] KBS 가요톱10의 고유 규정으로, 5주 연속 1위를 한 곡은 골든컵을 수여하고 순위제에서 명예졸업하는 형식이다.[25] 이 때 밀렸던 노래가 바로 김태원이 수시로 자기 과거 말하면서 언급하는 '사랑할수록'. 이 곡은 그 뒤 2주 연속 1위를 하고 김원준에게 밀렸다. SBS 생방송 TV 가요 20에서는 7월 5주차에 1위의 영예를 안았다.[26] 1994년 여름에 코코가 착용한 해바라기 머리핀은 해바라기 패션이라 불릴 정도로 해바라기 모양의 액세서리가 유행했고, 황혜영이 입은 의상과 가방도 이와 마찬가지로 크게 유행했다.[27] 롯데제과의 개성파. 튀긴 쌀에 아몬드, 누가땅콩을 넣은 초콜릿이라고 하나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28] 그대 눈물까지도는 오지훈이 영화 시나리오를 보고 그 영화의 ost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였고 다른 가수에게 주려고 만든 노래였지만, 만들고 보니 노래가 너무 좋아서 투투의 곡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29] 남자 멤버 셋은 저체중의 상태였으며 투투 활동 이전에 신체검사에서 방위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과도한 스케줄로 김지훈은 산소 마스크를 끼고 다녔다. 당시 투투의 매니저는 운전 면허가 없었고 1기 시절에는 로드 매니저가 없었다. 멤버 중에서 오지훈만 승용차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를 소지했고 오지훈이 자신 명의의 차를 소유하고 있었기에 수상택시, 비행기 등 다른 교통수단을 타는 경우를 제외하고 오지훈이 출퇴근 및 스케줄을 위한 승용차 운전까지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도 몸이 약한 편이었는데다가 운전마저 담당하니 다른 멤버들보다 피로가 더 누적되었기에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자주 다녔다.[30] 게스트로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이세창이 출연하고 투투는 엔딩 무대로 그대 눈물까지도를 불렀다. 그러나 좋은 친구들의 코너인 사랑학 개론에서는 김지훈과 유현재만 출연했다. 사랑학 개론에서 김지훈은 강민경(1973년생 배우), 이세창과 함께 주연을 맡았지만, 유현재는 카메오로 출연했기에 극중 비중이 거의 없었다.[31] 오지훈이 고등학생 때 만든 노래라고 한다.[32] 닉쿤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로 CJ E&M이 투자, 배급을 맡았던 드라마로 오지훈의 허락 하에 노래가 리메이크가 된 것이다.[33] 유현재의 입대로 1994년 12월의 시상식 무대 중 일부 무대에는 다른 사람이 유현재 대신 무대에 서게 되었다.[34] 황혜영의 그룹 탈퇴설은 1994년 하반기부터 오지훈의 방위 입대설(오지훈은 1994년 8월 입대 예정이었으나 음악 활동을 위해 입영을 연기했다. 오지훈의 입영 연기가 확정되기 전에는 '입영이 연기되지 않으면 1994년에 8월에 투투는 해체될 것이다'고 투투의 상황을 추측하는 기사들도 쏟아져 나왔다.), 유현재의 입대 소식과 함께 각종 언론에 오르내렸다. 황혜영은 향후 배우 활동을 이어갈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투투의 객원 멤버로 합류했기에 대중과 팬들은 황혜영의 투투 탈퇴를 예견하고 있었다.[35] 투투의 LP음반의 멤버들 프로필 항목에는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만 기록되어있다. 그러나 객원 멤버로 참여한 황혜영도 대중들에게 멤버로 인식되었으므로 1994년에는 룰라와 라이벌로 많이 언급되었다.[36] 심지어 1994년도 KBS 가요대상의 경우 가요톱10에서 1위를 수상한 가수들을 대상 후보에 올리는데 후보자 대다수가 남성 가수였다. (대상 후보 가수: 김건모, 신승훈, 더 블루, 신효범, 김원준, Mr. 2, 구본승, 김민교, 이상우, 부활, 투투) 여성 가수 중에 신효범만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여성 객원 멤버를 둔 투투를 포함해도 여성 가수는 극소수였다.[37] 예외로 1994년 9월 한국방송대상에서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1994년 가요계에서 실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신효범이 있지만, 신효범의 수상 소식을 보도한 기사마저도 '가요계에서 오랫동안 여가수가 기근'이었다는 표현이 적힐 정도였다. 관련기사("신효범, 방송대상 가수상받아", 조선일보, 1994. 9. 1.)[38] 당시 인기가수들이 참여한 '94 내일은 늦으리는 남성 가수들만 참여했기에 앨범 재킷 뒷면 단체 사진에는 남성 가수만 있으며 공식 보도자료 또한 남성 가수들의 단체사진만 수록되어 있다. 이는 투투가 1994년에는 남성 3인조 그룹이었음을 방증하는 자료가 된다. 다만 투투의 경우 황혜영이 투투의 객원 멤버 활동을 했기에 94 내일은 늦으리의 참여한 모든 가수가 부른 타이틀곡과 투투의 노래, 내일은 늦으리 콘서트에 참여했다. 가사집 속 사진과 공연 포스터 및 공연 관련 자료에는 그녀도 포함되어 있다. 표면적으로는 94 내일은 늦으리는 남성 가수들만 참여한 활동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황혜영이 여성 가수로서 유일하게 참여한 행사가 되었다. 글: 권혁종 기자 사진: 전기병 기자, "「’94 내일은 늦으리」 슈퍼콘서트 입장권 8만장 순식간에 동나", 조선일보, 1994. 11. 3.[39] 1994년 가요계를 살펴보자면 투투와 활동 기간이 겹친, 3인조 남성 밴드 모노가 룰라보다 멤버별 역할(박정원ᆞ이홍래 - 오지훈ᆞ유현재, 김보희 - 김지훈)과 팀이 결성되기 전의 멤버들의 경력, 음악 스타일 등이 투투와 비슷했다.[40] 이후 혼성그룹들 중에 비슷한 경우로 1990년대 후반에 S#ARP과 스페이스 에이의 경우 남자 둘, 여자 둘로 멤버구성이 동일해서 지상파 가요 방송에서 공동무대를 가지는 등의 교류가 있었다.[41] 투투의 1과 1/2도 당시 레게음악으로 알려졌었다. 물론 투투나 룰라 모두 정통레게가 아닌 리듬만 차용한 레게풍 팝이었지만.[42] 룰라의 소속사 사장은 소속사 건물 안에서 뿐만 아니라 룰라와 투투가 같이 있던 대기실에서도 투투의 무대 영상을 녹화한 테이프를 틀어주거나, 룰라의 의상에 대해 (투투에 비해) 촌스럽다고 화를 낸 적도 있다고 한다.[43] 1990년대 중반에 가요계 라이벌 구도로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김지현은 황혜영과 절친이라고 한다. 또한 김지현은 김지훈과도 절친했으며 약 2년 간(2003~2005) 김지훈과 같은 기획사에 소속되었다. 김지현의 경우 1972년생으로 룰라 멤버 중 1973년생인 이상민과 멤버 전원이 1973년생인 투투 멤버들에 비해 1살이 많지만, 이들(투투 멤버, 이상민)에게 '(누나나 언니가 아닌) 친구로서 내 이름을 부르며 편하게 대하라'고 말했기에, 이들과 서로 이름을 부르고 말을 편하게 놓을 정도로 편한 친구로 지낸다고 한다.[44] 실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이 이야기를 했는데 당시 소속사 대표가 김지현을 불러서는 황혜영과 비교질을 하며 '쟤는 저렇게 하는 거 마다 귀여운데 너는 왜 그러냐.'하며 갈궜었다고 한다. 그래서 김지현도 황혜영처럼 일자 앞머리를 했었는데 오히려 얼굴이 더 동그랗게 보여서 역효과를 넘어 아예 징그럽다는 소리까지 들었었다고 한다. 결국 이에 못 참은 김지현이 될 대로 되라 식으로 망하면 혼나지 뭐 하는 맘으로 막파마를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게 오히려 김지현의 성숙한 미를 빛내주면서 룰라의 후속곡 '비밀은 없어'부터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하더니, 이듬해인 2집에서는 '날개 잃은 천사'로 완전히 운명이 뒤바뀌게 되었고 김지현은 이 곡으로 1995년 가요계 최고의 핫걸이 된다.[45] 신정환은 오지훈을 무대 뒤에서 키보드를 쳤던 분이라고 언급했지만 실제로 둘은 과거에 절친한 사이었다.[46] 투투 2기의 유일한 정규 멤버[47] 1992년 데뷔, 1996년 영턱스클럽 1기 리더, 1997년부터 다시 솔로 홀동[48] 본명: 박진성, 1993년 매직아이(키이스, Keys) 멤버, 1994년 D-Boys 2기 멤버[49] 배우로 데뷔했으며 투투 1기 해체 이후에 배우와 예능 활동 재개[50] 1971년생이며, 1995년에는 다른 멤버들과 나이를 맞추기 위해 소속사에서 1973년생이라고 방송상 나이를 기재했다. 바람난 여자의 안무가인 이주노가 투투 2기 활동 무대에서 열심히 일하는 임성은의 모습을 보고 그가 기획하는 음악 그룹의 멤버로서 임성은이 제격이라 여겨, 임성은이 객원 멤버로서 투투 쪽 기획사와 계약 만료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임성은을 영입했다. 임성은은 영턱스클럽의 1기의 리더로 활약했다. 또한 1997년부터 다시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51] 당시 객원 멤버로 참여한 가수들은 한 앨범당 참여하는 곡이 두 곡 이내인 경우가 많았다.[52] 1995년 7월 19일자 가요톱10에서 바람난 여자로 컴백한 김지훈은 팬서비스의 목적으로 손가락 하트 동작을 여섯 번이나 취했다.[53] 2집 타이틀 곡인 바람난 여자의 경우 오지훈이 훈련소로 갔던 날 새벽까지 작업했다고 한다.[54] 1995년 8월 2주 12위/ 8월 4주, 5주, 9월 1주: 모두 4위 / 10월 1주 2위 / 10월 2주 3위[55] 물론 전년도의 타이틀곡인 일과 이분의 일보단 신드롬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R.ef의 이별공식이 바람난 여자보다 더 빠른 상승세로 1위까지 차지한데다가, 1994년에 라이벌로 언급된 룰라는 날개 잃은 천사가 아주 큰 사랑을 받으면서 1집 후속곡인 비밀은 없어에 이어 골든컵을 받았고 후속곡들도 모두 상위권에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바람난 여자는 주목받지 못한 곡으로 인식할 수는 있지만 1990년대 중반에 발매한 곡들 중에서 발매한지 2달 이내에 가요톱텐에서 최상위 순위를 기록한 곡은 많지 않다.[56] 헨리 맨시니(Henry Mancini)의 ‘아기 코끼리 걸음마(Baby elephant walk)’를 샘플링했다.[57] 김지훈, 이윤정이 원곡과 리믹스 버전 녹음에 참여했다.[58] 프로젝트 그룹으로 만들어진 투투(오지훈, 김지훈, 유현재)는 휘트니스와 앨범 두 장 가량 계약했으므로 김지훈은 투투 2집 활동을 마치자마자 계약이 만료되었다.[59] 휘트니스에서 SACO SYSTEM으로 이름이 바뀌었다.[60] 그는 1991년 봄여름가을겨울의 라이브 앨범에 키보드 세션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송재준은 김종진이 피처링에 참여한 캡틴퓨처 1집을 냈고, 아세아레코드에 남아 캡틴퓨처 2집을 발매했다. 1994년에는 FUTURE SYSTEM이라는 소속사에 들어가 리믹스 앨범과 3집을 발매했는데, 캡틴퓨쳐로 컴백하기 전, 정수라의 'Portfolio' 베스트앨범과 정규11집 'Sura Part I'의 프로듀싱을 한 바 있다.[61] 다만, 저작권협회에는 송재준의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62] 투투 2집 후속곡 '니가 내것이 되갈수록'을 작곡한 유정연이 작사, 작곡 및 편곡을 맡았다.[63] 김지훈이 예능감을 폭발시켰던 서세원쇼의 토크박스에서 '주제 파악 못하고 낸 앨범이라 방송 2번 하고 접었다.'고 자폭 개그 요소로 써먹었지만 이는 사실과 거리가 멀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이때 소속사 문제도 있었고 매니저가 홍보비만 받고 홍보를 하지 않아서 방송에 많이 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다. 사실 노래 자체가 대중의 입맛에 맞지 않았던 이유도 어느정도 있었던 것 같다.[64] GF 엔터테인먼트의 이사였던 김지훈은 2009년 7월에 퇴사했다.[65] TV가요20 마지막회인 1998년 1월 마지막주 출연(50위), 1998년 2월 4일자 가요톱10 출연.[66] 프로듀서 김창환 사단의 오지훈(오훈) 작곡가와는 동명이인이다.[67] 장 안에 바이러스가 발생해 신체가 허약해지는 병이었다. 수백만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병이었던 것.[68] 출처 기사 : "'슈가맨', 90년대 최고 혼성그룹 투투의 부활 '故 김지훈에 대한 그리움'", 황교덕 기자, 아시아뉴스통신[69] 영상 1 영상 2[70] 이 방영분은 복원 슈가맨 특집으로 총 네 팀을 섭외했으며 쇼맨 공연이 없는 대신, 원조 가수들과 다른 가수들이 참여한 리메이크 무대가 있었다. 참여할 수 없는 멤버들을 대신해 다른 현직 가수들이 그 멤버들의 역할을 대신했다.[71] 녹화는 2016년 5월 18일에 있었다고 한다.[72] 《1994 한국슈퍼모델 선발대회》 에서 선보였다.[73] 내 인생의 러시아워를 변형한 곡.[74] 총 9곡 중에서 룰라 4곡, 투투 4곡을 불렀으며 석별의 정(Auld Lang Syne)은 두 그룹이 같이 불렀다.[75] 1994년 제 5회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목록 - 올해의 가수상(=대상) : 김건모/ 트로트 부문 대상 : 임주리, 최유나, 설운도 /팝발라드 부분 대상 : 신승훈, 부활, 신성우 /랩댄스 부문 대상 : 김건모, 투투, 룰라 /신인상 : 구본승 /특별상 : 이애숙 /최고작곡가상 : 김창환 /최고편곡자상 : 김형석 /최고작사가상 : 양인자 /최고인기가요기획상: 사맹석[76] 2001년에 '골든디스크'로 명칭이 바뀐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과는 다른 시상식이다. 전국음반도매상연합회가 주최한 행사였다. 유현재의 입대 후 있던 시상식으로, 시상식에는 멤버 3명과 음반기획자가 참가하였다.[77] 2위: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78] 2위: 노이즈 '내가 널 닮아갈 때'[79] 2위: 룰라 '백일째 만남'[80] 2위: 룰라 '백일째 만남'[81] 2위: 룰라 '백일째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