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9 23:02:09

트리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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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트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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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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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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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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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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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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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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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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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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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토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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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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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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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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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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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레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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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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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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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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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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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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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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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시지3. 과거
3.1. 황금의 서사시 PV: 「운명의 첫 번째 새벽」3.2. 내가 쓰는 대로
4. 황금의 서사시 PV: 「앰포리어스 영웅기」5. 개척 임무
5.1. 제4장 - 앰포리어스
5.1.1. 제1막: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5.1.2. 제2막: 문의 시작, 왕좌의 종말5.1.3. 제3막: 안식의 땅의 꽃밭을 지나
6. 이벤트 스토리

1. 개요

온라인 게임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트리비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메시지

## 테이블 시작
트리비
파일:스타레일 X 표시.png

트리비는 항상 여기 있어~
<colbgcolor=#F5F5F5>{{{#!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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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회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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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맛있는 팝콘 먹을래? 화통에서 갓 나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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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바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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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얼른 와서 식기 전에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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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우리*가 화통을 발명했을 때만 해도 이런 식으로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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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화통을 타고 다른 도시 국가로 가면 길에 검은 물결이 있어도 안 무서울 거라고만 생각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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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명절에는 이걸로 폭죽을 터뜨릴 수도 있다?)]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문자 메시지, 캐릭터=트리비, 문자=,
내용=근데 트리앤이 옥수수알을 잔뜩 가지고 다니다가 배고플 때마다 화통에 넣고 달콤한 팝콘을 튀겨 먹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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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트리논은 배부르게 먹고 졸리면 이불을 덮고 화통 위에서 자. 아무리 흔들어도 절대 안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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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아하\, 그럼 그건 트리비 열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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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맞아! 회색이네 전차에서도 여행하면서 풍경을 기록하고\, 불가에 둘러앉아 쉴 수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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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상상했더니 즐거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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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나중에 열차로 놀러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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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회색이의 전차가 다시 항해를 시작하면 다 함께 하늘을 누비자~)]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문자 메시지, 캐릭터=트리비, 문자=,
내용=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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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우리*가 야누소폴리스의 점술을 결합해 성격 테스트를 개발했어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문자 메시지, 캐릭터=트리비, 문자=,
내용=*우리*가 야누소폴리스의 점술을 결합해 성격 테스트를 개발했어)]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문자 메시지, 캐릭터=트리비, 문자=,
내용=이걸로 모두에게 독특한 성격 이름을 지어줄 수 있지. 중복 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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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라이아는 차가운 황금 에그롤\, 카스는 로즈메리와 압생트\, 파이는 열정적인 거위찜\, 데이는 순혈 토마호크스테이크\, 히아는 몽글몽글 스트로베리\, 단항은 아이스 레모네이드......)]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문자 메시지, 캐릭터=트리비, 문자=,
내용=아\, 아낙사는 아직 테스트 하지 못했는데... 아마 미친 민트 아이스크림일 거야!)]
}}}}}}}}} ||

3. 과거

3.1. 황금의 서사시 PV: 「운명의 첫 번째 새벽」

황금의 서사시 PV: 「운명의 첫 번째 새벽」
어두운 번개가 하늘을 가로지른다.
최초의 반신이 뭇 산들의 꼭대기에 도착하여 운명의 조언을 듣는다.
최후의 유성은 영원한 밤을 가르며 불운을 막아내는 도검이 된다.
그때 그들은 여전히 기다리고 있었다:
어쩌면 재능을 감추고 때가 오길 기다리는 하나의 장기말,
한 파도의 여운,
아직 재봉되지 않은 한 폭의 치맛자락,
양면이 다른 금화 한 닢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나뭇가지에 앉은 나비 한 마리,
황당한 직언 한 마디,
한 줄기 따스한 빛,
터를 옮기는 사자 한 마리,
이름 없는 한 자루의 검일 수도 있다.
……
「통로」를 여는 황금의 후예여,
당신의 영혼은 반드시 서로 다른 길로 갈라질 것이다
——하지만 곧 새벽이 찾아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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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리스비오스.jpg
만약 세상을 짊어진 티탄(케팔)이 전쟁의 잔화 속에서 져버렸다면
누가 횃불을 들고 긴 밤의 추위를 몰아낼까?
만약 사람들을 인도하는 티탄(야누스)이 깊은 어둠 속에서 시들었다면
누가 신권을 이어받아 「통로」의 약속을 이행할까?
사람이…… 「내」가
첫 갈림길을 지나 아득히 먼 내일로 향할 거야
트리스비오스, 최초의 반신
내일을 향해 떠나자
네 외침이 세상의 어둠을 뚫을 때까지
과거 트리스비오스였던 시절을 떠올리며 티탄이 몰락하면서 최초의 반신이 되던 순간을 회상한다.

야누소폴리스의 성녀였던 그녀는 검은 물결과 재앙이 도래하여 통로의 티탄이 죽어가게 되자, 자신이 그 불씨를 이어받아 최초의 반신으로 승급한다. 이후 신탁을 수행하기 위해 황금의 후예를 모으는 여정에 나서게 된다.

불씨를 이어받은 후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변함과 동시에 수많은 존재로 분열했다. 확인된 모습만 해도 수십명이지만 현재는 3명의 개체만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첫번째 불을 쫓는 여정에서 수많은 분신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3.2. 내가 쓰는 대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내가 쓰는 대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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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황금의 서사시 PV: 「앰포리어스 영웅기」

황금의 서사시 PV: 「앰포리어스 영웅기」
앰포리어스! 내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네 이름을 부른 것이 아니다.
나는 역사를 이야기하고자 이곳에 왔다——
종말의 검은 물결이 대지로 흘러들자 신은 광기에 빠졌고, 인간은 서로를 향해 무기를 치켜들었다.
하지만 창세의 위업을 향해 앞장서는 불을 쫓는 영웅도 있었다.
이 세계에서 그들은 불타는 황금 피를 그들의 몸에 주입했다.
미래의 운명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할까?
아글라이아, 트리비, 아낙사, 히아킨, 마이데이, 사이퍼, 카스토리스, 파이논, 히실렌스, ████, ███, 케리드라……
황혼 속에 잠들어 있던 기억이여, 앰포리어스의 이름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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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리비-황금의 서사시.png
파일:트리앤-황금의 서사시.png 파일:트리논-황금의 서사시.png
「삼상의 전달자가 무수한 문을 넘나들며 백계의 소식을 전하리라」

5. 개척 임무

5.1. 제4장 - 앰포리어스

5.1.1. 제1막: 불을 쫓는 낙목의 영웅기

개척자, 단항과 함께 있는 파이논을 크게 소리질러 부르면서 등장한다. 단항의 무기인 격운이 부러진 것을 보고 남의 무기를 망가뜨리면 어떡하냐고 책망한다. 그리고 개척자 일행한테 같은 인간인데 긴장할 필요가 없다며 경계심을 풀으라면서 자기소개를 한다.

이후 개척자 일행은 파이논과 난민들의 대화를 듣고 천외에서 온 것을 알리면 안 된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에 트리비는 궁금한 것이 많을 것이라며 조금 떨어져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신전 내 다리가 끊겨있는 걸 보고는 오로닉스의 기적을 소환하여 과거를 재현해 길을 잇는 것을 보여준다.
파일:트리비 신권 이행-1막.jpg

이에 조용한 곳으로 이동하나 싶었지만 난민들과 대립하는 니카도르 권속을 보고 상황을 저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난민은 개척자 일행이 들어오기 전부터 실랑이가 있었던 놀더스였으며 그가 이방의 신에 기댈 수 없다고 하자 트리비는 자신이 트리비오스임을 밝히게 된다.
트리비 : *우리*는 만 갈래의 문, 야누스의 이름으로 맹세하노니, 황금의 후예가 존재하는 한 오크마는 모든 티탄의 자손들을 보호할 것이며, *우리*는 서로를 구분 짓지 않겠다.
놀더스 : 야누스의 이름으로 맹세한다고? 넌 대체 누구지......?
트리비 : ...잊은 거니, 놀더스? 트리스비오스, 그게 *내* 이름이야.
놀더스가 트리비를 대사제임을 알아보고 생각을 바꾸어 오크마로 가기로 결정한다. 이후 상황을 정리하고 파이논과 다시 만나 개척자 일행에게 시가를 들려주어 앰포리어스에 대해 설명을 해준 뒤 드로마스를 타고 오크마로 향한다.

개척자 일행이 오크마로 가고 있었을 상황에 오크마는 습격을 받고 있었다. 이 습격받는 도시 위로 트리앤 트리논이 날아다니며 지나간다. 어느정도 적을 물리치고난 뒤엔 개척자 일행 앞에 트리앤과 트리논도 모습을 드러내면서 본의아니게 개척자와 단항에게 문화충격을 선사한다. 이후 파이논과 아글라이아가 니카도르의 분신을 쓰러트리자 권속들이 퇴각하게 되고, 트리앤은 이들을 미행한다.[1]

시간이 잠시 지나 시민에게 부탁을 받고 있는 개척자 일행이 난감해 할 때 등장한다. 이에 개척자가 신의 기적. 즉, 오로닉스 기도문을 배울 자질이 보이는 것 같다며 개척자의 능력을 보고 타고났다며 칭찬해준다. 그리고 아글라이아와의 만남을 물어보며 개척자 일행과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말한다. 그리고 전서의 석판을 언급하며 연락처를 공유해준다.

개척자가 천외에서 온 것을 강제로 밝혀진 것을 수습하고 돌아오며 오래 기다렸다 말한다. 개척자 일행이 트리비가 이 사건을 알아챘는지 물어보지만 바빠서 그럴 시간이 없었다며 만 갈래의 문을 보여주며 오로닉스 기도문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아글라이아에게 안내를 해준다.

아글라이아가 개척자 심문을 마치고 나오자 이번 출정이 순조로울지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소용돌이에서 개척자 일행을 진짜로 처시키려고 했는지에 대해 조심스레 물었고 아니라는 답변에 안심 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하면 아글라이아를 믿게 하기 어렵게 되지 않냐고 걱정하며 묻는데 아글라이아는 그것이 중요치 않다며 언젠가 앰포리어스 운명을 넘기는 것이 트리비가 본 미래라며 묻자 트리비는 이에 수긍한다. 트리비는 그런 아글라이아를 보며 인간의 공평무사함 증명하는 살아있는 반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아글라이아는 자신에게 인간성이 사라져가는 것일지도 모른다며 자조하고서는 트리비에게 목욕탕에 가고 싶다며 제안하자 트리비는 이를 수락한다.

후에 개척자, 파이논, 마이데이를 크렘노스성 분쟁의 폐허로 이동해주기 위해 문장인인 트리앤이 모습을 비춘다. 도중에 개척자 일행이 니카도르가 오크마를 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마이데이가 남아서 니카도르를 막을 동안 파이논과 개척자를 데리고 오크마로 돌아온다.

오로닉스를 만나러 가기 위해 트리비가 대신 백계의 문을 열어준다.[2] 카스토리스가 오로닉스와 교류를 위해서 조언을 구하자 오로닉스는 인간과 교류하는 것을 즐기는 티탄이 아니라며 방법이 없다며 사과한다. 이후 백계의 문을 이용해 운명 삼상의 신전에 일행을 데려다주고 앞길이 순탄하길 빌어준다.

아글라이아 시점으로 돌아와서 아글라이아와 대치하고 떠난 원로원을 보고 아글라이아를 걱정해준다. 자신이 조금 더 성숙했다면 아글라이아가 모든 것을 짊어질 이유가 없다며 사과하지만 아글라이아가 너만 허락한다면 원로원을 역사의 일부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며 트리비를 위로해준다.

오크마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온 후 트리논이 아글라이아와 잠시 대화를 나누게 된다. 니카도르에게 맞설 준비가 되었지만 트리앤이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며 트리앤의 힘이 백계의 문을 두 번 열 수 있을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트리앤이 힘을 다하면 트리비가 문 장인의 소임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알려준다. 아글라이아가 트리논에게 신탁을 묻지만 트리논은 그가 침묵하고 있다며 알려준다.
파일:트리비오스 1막 오크마 수호 컷씬.jpg
추후에 개척자 일행이 니카도르를 토벌하고 천공의 검이 오크마를 향해 겨누자 트리비오스가 나서 방어막을 만들어 오크마를 보호하며 니카도르 토벌이 막을 내리게 된다.

후에 파이논이 불씨의 시련을 받을 수 있게 의식을 치르는 트리논이 도움을 주게 된다. 후에 신탁의 화신이자 티탄 신성의 메아리의 목소리를 대신 번역해주며 파이논이 시련에 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의식을 끝내자마자 선 채로 잠이 들었다.

5.1.2. 제2막: 문의 시작, 왕좌의 종말

트리논이 파이논의 불씨의 시련을 감지하고 있었지만, 곧 파이논과의 연락이 끊기고, 시련 속에서 불태워지려는 것을 감지하여 파이논이 시련에 실패하였음을 알린다. 이후 아글라이아에게 개척자와 단항, 마이데이를 시련 속으로 전송하는 의식을 맡기고 이를 지켜본다.

파이논의 시련이 끝난 이후, 카스토리스와 개척자가 아글라이아에게 이동하던 중, 붉은 유리 공예품을 팔던 장사꾼을 앞에 두고 이것은 야누소폴리스의 보물이고, 엄마가 준 것과 똑같은 모습이지 않느냐며 주장하는 트리앤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트리비는 겨우 트리앤을 말리고서 아누소폴리스에서 그런 물건은 불길함을 상징한다고 하며 석연찮아한다.

그 뒤 트리앤은 외교 사절로서 카스토리스, 개척자와 함께 나무 정원으로 향한다.[3]

나무 정원 인근에 도착한 후, 휴식을 취하다 꿈을 꾸며 잠꼬대를 하는데, 카스토리스와 개척자에게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지만, 본인은 어머니의 얼굴을 까먹은 것 같다고 말한다. 이후 미미에게 어머니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준다는 약속을 받고 나무 정원으로 입장한다.

하지만 나무 정원은 이미 검은 물결 창조물의 습격을 받은 후였고, 이에 생존자 탐색을 위해 카스토리스에게 「인위」를 받은 후, 두 가지[4]를 약속하고 잠시 헤어진다.

개척자 일행과 재회한 후에는 아낙사의 위치가 수관 근처에 있다는 것과, 나뭇가지에서 불에 탄 천 조각을 발견한 것을 알린다. 이후 불에 탄 천 조각과 같은 기운이 높은 곳에 존재하지만,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그곳을 따라 올라간다.

이후 정체를 밝힌 세르세스와 개척자 일행과 함께 최상층에서 불을 훔치는 자와 결투를 벌이지만, 패배할 위기에 처하자 결국 「백계의 문」을 사용하여 불을 훔치는 자를 다른 곳으로 추방시키고 기절한다.

한편 트리비는 이를 감지하였고, 아글라이아에게 트리앤과 작별 인사만큼은 제대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현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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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트리비는 모종의 사건[6]을 해결한 후, 아글라이아와 히아킨과 목욕을 즐긴다. 이때 자신이 야누스의 직책을 넘겨받은 후 그 대가로 영혼이 분열되었고, 또한 백계의 문을 열 때마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퇴행이 온다는 것을 밝힌다. 그러다 갑자기 크라테로스에게 트리논이 잡혀갔음을 감지하고 파이논과 마이데이에게 도움을 청하러간다.

이후 트리논은 무사히 구출되었지만, 트리논은 크라테로스의 납치 과정에서 그가 폭력을 사용하여 자신을 해치지 않은 것을 보고, 동족의 미래에 대한 초조함이 사건의 발단이었음을 눈치채게 된다. 따라서 크라테로스에게 내일 운명의 심연에서 개척자와 오로닉스의 힘을 빌려 예언의 근원을 보여주겠다 약속한다.

그 후 트리비는 꿈 속에서 자신이 잊고 있었던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지만, 이는 곧 자신이 수천수만명으로 갈라지는[7] 끔찍한 악몽으로 변한다.

악몽에서 깨어난 트리비는 트리앤의 한계가 정말로 다가온 것[8] 을 느끼고, 본인들 또한 어머니의 모습마저 기억속에서 흐릿해짐을 알아챈 트리비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로닉스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트리앤, 트리논과 운명의 심연으로 항한다.

운명의 심연에 도착한 셋은 공물로 야누소폴리스의 상징물이자 삼상 신전 제사 의식에 쓰이는 물건인 사프란을 오로닉스에게 가져가기로 한 후, 긴 꿈의 문을 열고 입장한다. 이후 황금의 후예들의 환각을 보게 되는데[9], 트리앤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트리비와 트리논의 대화마저 인지하지 못하기 시작한다. 이외에도 사프란을 사푸난이라 발음하거나 혼자서 뛰어가는 등, 전체적인 행동이 더욱 어린아이의 모습에 가까워진다.

트리비, 트리논은 이런 불안한 마음을 감추고 오로닉스를 만나러 가지만, 이미 오로닉스는 불을 훔치는 자에게 불씨를 강탈당한 상태였다. 또한 셋을 제외하고 또 다른 이가 이 장소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대피하려고 하지만[10] 곧바로 불을 훔치는 자가 나타나 셋을 습격한다.[11] 이렇게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트리앤이 마지막 힘으로「백계의 문」을 열어 불을 훔치는 자의 공격을 막고, 트리비와 트리논를 대피시키고 희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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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트리앤의 희생으로 탈출한 후 기절해있던 트리비는 눈을 뜨자마자 급하게 트리앤을 탐지해보지만, 신력을 거의 다 사용하여 아주 미세하게 밖에 느껴지지 않음을 알아챈다. 다행히도 트리앤은 크라테로스의 희생으로 죽지는 않았지만 곧 신력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소멸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 후 트리비는 파이논과 개척자와 함께 아글라이아에게 과거의 시간에 불을 훔치는 자를 가둔다는 계획을 전하러 가고, 트리논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단항, 히아킨과 함께 운명의 심연에 남기로 한다.

이후 황금의 후예들과 함께 불을 훔치는 자를 과거의 세계에 가두기 위해서 크렘노스로 향하고, 그곳에 미끼로 놔둔 아낙사가 가진 세르세스의 불씨를 강탈하기 위해 나타난 불을 훔치는 자와 다시 한번 결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나 트리비가 백계의 문을 사용하고 그를 과거로 이동시켰음에도 결국 과거에 가두지 못하여 위기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벌어둔 시간 동안 분쟁의 불씨를 이어받은 마이데이가 도착하여 불을 훔치는 자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사건이 끝난 후 결국 트리앤은 신력을 모두 소모하여 인형이 되었고, 이를 개척자 일행과 함께 추모한다. 마침 트리앤에게 줄 유물을 수제 파우치와 함께 전해주러 온 카스토리스는 인형으로 변한 트리앤을 보고 슬픔을 느끼며 마지막 선물을 그녀에게 전한다. 이때 트리비는 그 유물이 본래 야누소폴리스에서 죽은 자를 추모할 때 쓰는 물건이며, 이 때문에 불길함을 상징한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트리앤은 말다툼하던 시점에서 이미 기억이 마모되어 이러한 상식을 잊어버리고 어머니에게 붉은 보석을 예쁘다는 이유로 가지고 싶다고 졸랐었던 때의 추억만을 기억하고 있어서 트리비와 다투었던 것이다. 이후 트리비는 개척자 일행이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는 정말로 자신의 과거를 보여주겠다면서 트리논을 개척자 일행과 동행시키며 미미의 힘을 빌려서 과거의 야누소폴리스에서 자신이 겪었던 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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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력 3760년 긴 밤의 달
「야누소폴리스의 성녀」 트리스비오스는 세상의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불씨를 짊어지고 야누스의 반신이 되었다
그녀는 「만 갈래의 문」을 넘어 수많은 전달자로 나뉘어졌고, 창세의 신탁을 앰포리어스 땅에 전했다
그리고 백 년의 고된 여정 끝에......

광력 3870년 자유의 달
인류의 불을 쫓는 여정이 시작되었다
과거 트리비의 본모습, 트리스비오스는 다른 사람들의 반대를 무릅쓰고서 죽어가는 야누스를 죽이고서 그의 불씨을 가지고 야누소폴리스를 떠났으며, 불씨를 계승하여 최초의 반신이 되어 만 개의 모습으로 갈라져 온 세상에 흩뿌려졌다. 그러나 다른 국가들의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은 매우 험난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분신들이 사망하고, 겨우 각 국가들을 설득해 이어진 첫번째 불을 쫓는 여정이 결과적으로 실패하면서 결국 트리비, 트리앤, 트리논만 남게 되었던 것이다.
파일:트리앤 작별.png
*우리* 중 그 누구도 절대 잊지 않을거야.

「불을 쫓는다는 건 무언가를 계속 잃어가는 여정이고, 그 모든 것 중 목숨 또한 보잘것없다고 할 수 있지.」
「 어린양의 뜨거운 피는 헛되이 흐르지 않을거야. 엄마와 나처럼.」
「예리한 칼을 움켜쥔 오른손이 형식적인 의례가 아니듯, 뿌린 술은 반드시 결실이 있으리 」
「 야누스의 수많은 문을 넘어 *우리*는 다시 한번ㅡㅡ」
「 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갈 거야」

난 운명의 삼상의 이름으로 이 대답을 절대 후회하지 않으리라 맹세할 수 있어.
이제 신들이 흡족하든 흡족지 않든....
난 인간 세상의 고난으로 향할거야

내가 정말 세상의 어둠을 뚫을 수 있다면...
꽃내음이 가득한 서풍의 끝자락에서 다시 만나자.
「내일 보자, 트리앤」
모든 회상이 끝나고 나서, 트리비는 마지막으로 트리앤과 과거의 자신에게 내일 보자며 작별 인사를 남긴다.

5.1.3. 제3막: 안식의 땅의 꽃밭을 지나

트리앤이 사망하고 트리비가 백계의 문을 이어받게 되었지만 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인지 백계의 문을 사용하기 어렵다고 언급된다.

개척자와 카스토리스가 타나토스를 찾아 스틱시아로 오면서 트리앤의 영혼과 재회한다. 그곳에서 트리앤은 카스토리스에게 그림 한 장을 선물해준다. 개척임무 완료 후 다시 스틱시아로 오면 기억잔상을 통해 트리앤과 모티스가 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억을 잃은 상태이기에, 둘 다 서로가 모녀지간이란 것을 알지 못하지만,[12] 그럼에도 모녀처럼 대화를 나눈다.

6. 이벤트 스토리

6.1. 아옹아옹 사무소

키메라 팀 중 꽃송이 팀의 담당자. 기억이 대부분 날아갔어도 오래 살아오며 영웅들을 가르친 짬밥은 살아 있어서, 트리비가 직접 방향키를 잡자 개척자가 맡은 팀이 약진하기 시작한 이후로 줄곧 최하위권에 머무르던 꽃송이 팀이 느닷없이 팀 순위 2위로 급성장했다.

나중에 개척자가 팀 순위 1위 「자유의 뿔」과 대결하게 되었을 때,[13] 상대방의 술수로 개척자 팀의 전두지휘를 맡을 리더 키메라가 없어지자[14] 공평성을 위해 자기네 팀의 리더 키메라를 일시적으로 빌려주며 도와주기도 한다.

6.2. 팅팅탱탱 물범 대격돌


[1] 크렘노스성은 이동요새이기에 위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보니 미행할 필요가 있었다.[2] 트리앤이 크렘노스성을 두 번이나 왕복하며 힘을 다 써버려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3] 이때 「백계의 문」을 사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개척자의 물음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절대 문을 열지 않겠다" 고 트리비와 트리논에게 약속했다는 것을 알려준다.[4] 첫번째는 자신을 잘 챙기며 조사할 것. 두번째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면 절대「문을 열지」말 것.[5] 트리앤이 이미 문장 구사력에 문제가 생긴 상태였음에도 「백계의 문」을 사용하였으므로, 슬슬 트리앤이 한계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짐작한 듯하다.[6] 파이논마이데이가 초고온 열탕에서 누가 오래 버티는지 대결(...)하다가 사람들이 열탕의 온기를 못견디고 기절한 사건이다.[7] 직접적으로 트리비가 산산조각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트리비 인형이 무수히 늘어나는 형태로 간접적으로 표현된다.[8] 더 이상 「백계의 문」을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영혼이 빠져나간다는 듯.[9] 세 사람에게 돌아가라고 전하는 내용인데, 이후 전개를 생각하면 불을 훔치는 자를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환각을 보여준 것으로 추정된다.[10] 트리앤은 불을 훔치는 자의 망토 조각을 발견하지만 퇴화의 영향으로 깨달음의 나무 정원에서 해당 조각을 봤다는 사실을 기억해내지 못한다.[11] 이때 트리비가 기절한다.[12] 트리앤은 모티스를 이모라고 부른다.[13] 참고로 이 팀의 리더 겸 실질적인 운영자는 키메라를 인간에게서 해방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혁명가「자유의 뿔」로, 자기 이름을 팀 이름으로 붙여놓았다. 이 친구는 땡땡이를 치다 위원회에 걸린 다른 팀의 담당자 미타폰을 얼굴마담으로 스카웃하고 바지사장으로 부리며 실질적인 비선실세로 활약하고 있었다. 미타폰은 「자유의 뿔」이 하는 말을 전혀 못 알아들으면서 제스처만으로 지레짐작하며 따르고 있었다(…).[14] 맨 처음 개척자 팀의 리더 카메라를 맡은 것은 자기 신분을 숨기고 가입한 「자유의 뿔」이었고, 그 다음 「자유의 뿔」이 핑계를 대고 팀을 떠나면서 자기가 추천한 카메라를 후임 리더로 꽂아놓았다. 그리고 나중에 팀 순위 2위로 올라선 개척자 팀과 대결하게 되는 순간 낙하산으로 꽂아놓았던 리더 키메라가 개척자 팀을 배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