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7:53

Funzinnu/방송 컨텐츠/일본여행

펀즈/일본여행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0b1723> 파일:external/static-cdn.jtvnw.net/funzinnu-profile_image-8412ea0ac1377dfb-300x300.pngFunzinnu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5f5f5,#2d2f34> 활동 방송 컨텐츠(일본여행) · 제작한 놀이공원들
위키 펀즈위키
기타 퍼리조아 }}}}}}}}}

1. 개요2. 방송 내역
2.1. 2017년 일본 여행
2.1.1. 방송 전2.1.2. 9월 16일, 여행 1일차2.1.3. 9월 17일, 여행 2일차 "아키하바라"2.1.4. 9월 18일, 여행 3일차 "오다이바"2.1.5. 9월 19일, 여행 4일차 "도쿄 디즈니 씨"2.1.6. 9월 20일, 여행 5일차 "도쿄 디즈니랜드"2.1.7. 9월 21일, 여행 6일차2.1.8. 9월 22일, 여행 7일차 "후지큐 하이랜드"2.1.9. 9월 23일, 여행 8일차 "귀국 실패"2.1.10. 9월 24일, 여행 9일차 "귀국"
2.2. 2018년 2월 일본 여행
2.2.1. 2월 23일, 여행 1일차2.2.2. 2월 24일, 여행 2일차2.2.3. 2월 25일, 여행 3일차 "귀국"
2.3. 2018년 4월 일주일간 겜방대신 일본여행방송
2.3.1. 4월 11일, 여행 1일차2.3.2. 4월 12일, 여행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2.3.3. 4월 13일, 여행 3일차 "나고야 - 료칸 슈쿠 카이후"2.3.4. 4월 14일, 여행 4일차 "나가시마 스파 랜드"2.3.5. 4월 15일, 여행 5일차2.3.6. 4월 16일, 여행 6일차 "도쿄 디즈니씨"2.3.7. 4월 17일, 여행 7일차 "도쿄 디즈니랜드"2.3.8. 4월 18일, 여행 8일차 "아키하바라"2.3.9. 4월 19일, 여행 9일차 "귀국"
2.4. 2018년 7월 일본여행
2.4.1. 7월 9일, 여행 1일차 "아키하바라"2.4.2. 7월 10일, 여행 2일차 "도쿄 디즈니랜드"2.4.3. 7월 11일, 여행 3일차 "도쿄 디즈니씨"2.4.4. 7월 12일, 여행 4일차 "귀국 실패"2.4.5. 7월 13일, 여행 5일차 "아키하바라"2.4.6. 7월 14일, 여행 6일차 "귀국 성공"
3. 기타

1. 개요

Funzinnu의 일본 여행 방송을 정리하는 문서.

2. 방송 내역

2.1. 2017년 일본 여행

본인이 정리한 2017년 일본여행 경로

2.1.1. 방송 전

9월 7일 모바일 야외방송으로 친한 다른 스트리머이자 만화 역자 관계인 igrain0/yeokka(여까)와 치킨을 뜯으면서 방송을 켰다. 방송제목은 "치킨먹으면서 일본여행계획을 짜는 방송"이었지만 첫 캠방송이라 시청자와의 대화 방송이 되어버렸다.

상당히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는데, 의외로 잘 설명된 부분도 있었고, 역시나 얼렁뚱땅 넘어간 부분들도 많았다. 그동안 캠을 따로 켜지 않은 건 주로 방송을 키는 시간이 퇴근하고 피곤한 시간대라 "피곤한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서"일 뿐이었고, 역가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꽤나 자세히 설명이 되었으며, 러버즈 인 어 데인저러스 스페이스타임 방송 마지막의 "저도 사랑합니다"는 그냥 게임이 워낙 그런 내용이라 그랬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반면 치킨맨 엔딩은 언제부터 준비한거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겼닭! 그러니까 치킨을 먹어야죠? 지금도 먹고 있죠?" 라는 식으로 넘어갔다. 펀가의 사생활이나 개인사를 파헤치려는 사람들에게는 알고 싶으면 혼자 찾아보고, 퍼트리진 말아달라는 식으로 자제를 부탁했다. 회사 내 사람들이 방송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보니 퍼지면 퍼질수록 방송하기가 힘들어진다고.

역가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가 밝혀졌는데, 역가는 프리랜서 일본어 번역가이며, 일본여행에서 통역 역할을 해준다고. 게이오기주쿠대학을 다니다 중퇴했다고 하는데, 이를 들은 펀붕이들은 Gay-Oh라는 드립을 쳤다. 마침 역가의 일본 복귀 시점과 펀가의 휴가가 겹쳐 일본 여행을 간다고 한다. 후지큐 하이랜드, 디즈니랜드 등을 간다고 하며, 야외방송을 할 지는 안전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고민중이라고 한다.

펀가가 사용하는 핸드폰인 넥서스 5X의 배터리가 고질적인 조루 배터리 문제를 버텨내지 못하여 급작스럽게 방종했다..

2.1.2. 9월 16일, 여행 1일차

오전 10시 24분 일본여행 방송을 시작했다. 비행기는 비용이 싸서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가는 티웨이항공 편을 이용한다. 기존에 가기로 계획했던 후지큐 하이랜드, 도쿄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씨 말고도 온천도 가고 도쿄 게임쇼까지 보고 올 거라고 한다. 그리하여 일정이 4박 5일에서 7박 8일로 늘어났다. 방송은 틈틈히 실시간 야방을 켜고, 숙소에 돌아와서 녹화했던 여행 영상을 틀어주면서 실시간 코멘터리해주는 식으로 진행할 예정. 그런데 하필이면 태풍 탈림이 일본 본토를 관통할 예정이라 펀붕이들이 놀이공원 별로 못 즐기고 오는거 아니냐 걱정하고 있다.[1]

나리타 공항에서 스카이 액세스를 타고 숙소가 있는 아사쿠사역에 도착, 아사쿠사에서 오미쿠지도 뽑고 츠케멘 대신 냉라멘으로 일본에서의 첫 식사도 했다.[2] 그 다음으로 올빼미 카페인데 왠지 소형 동물원인 곳과 게임 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구했는데 왠지 드래곤볼 등의 만화책이 쌓여있고, 슈퍼 패미컴과 알팩들이 한가득에 빔프로젝터로 화면을 쏴주는 미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하사모들과 실랑이하며 여행 계획을 짜다가 갑자기 고전게임 플레이방이 되어버렸다.

플레이한 게임 목록은 다음과 같다.

2.1.3. 9월 17일, 여행 2일차 "아키하바라"

늦잠을 자서 점심으로 초밥을 먹고 아키하바라 관광을 나섰던 하루. 스에히로쵸역에서 직진으로 내려오면 아키하바라역인데 굳이 한바퀴 빙 둘러서 걸어다니더니 요도바시 아키바 영어간판을 보고나서야 기뻐하는 펀가가 포인트. 세가 게임센터, 건담 카페, 동인지샵, 레트로 게임샵, 굿즈샵, 성인용품점까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비교적 많이 구경했던 편이다. 건담 카페에서는 화장실의 신기한 기믹을 보고 감탄한 나머지 그걸 찍어왔고(...) 레트로 게임샵은 버추얼 보이까지 전시되어 있던 굉장히 본격적인 곳. 성인용품점에 가기 전에는 독일에서 온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야외 방송을 하는 걸 보고 말을 걸어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저녁으로 장어덮밥을 먹고 온천욕을 한 뒤 나름 로망이었던 한 손을 허리에 얹고 우유 마시기를 인증하고 싶었지만 용기 재활용때문에 안에서 마셔야한다는 직원의 요청때문에 실패. 그 후 숙소에 돌아와서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오늘 하루를 설명했다. 그러고 나서 일찍 자기는 커녕 또 게임으로 하루를 마무리. 플레이한 게임은 Fight of Gods[3], 팩맨 256, guts and glory[4]

오늘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NOT FOR SALE을 세일을 하지 않는다 라고 해석한 발언.

2.1.4. 9월 18일, 여행 3일차 "오다이바"

1시 40분까지 guts and glory를 했던 탓인지 또 늦잠을 자서 로스카츠로 아점을 먹고 오다이바 관광을 나섰던 하루. 오다이바에서는 아직 완성중인 1:1 유니콘 건담을 구경하고 오후 4시쯤 소닉덕후들 답게 세가 조이폴리스에 입장했다. 실제로 뛸 수 있는 소닉 올림픽 어트랙션을 달리기 전에 방송을 껐는데, 저녁 8시가 되도록 방송을 안켜더니 중갤소닉존 자랑글을 올리고 있었다(...)

역가가 크레인으로 소닉 인형을 뽑아서 펀즈에게 선물해주었고, 소닉 올림픽 어트랙션은 3종 경기 중 첫번째에서 블레이즈 더 캣을 한 사람에게 5점 차이로 져 열받은 역가가 나머지 두 경기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면서[5] 종합 1등으로 빠요엔시켜버렸다. 이 외에도 역가는 CHUNITHM까지 무난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도대체 못하는게 뭐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22시 종료시간까지 조이폴리스에 있었던지라 23시가 되어서야 숙소에 돌아왔고, 00시부터 오다이바와 조이폴리스에서 찍었던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도 화장실을 찍어왔고, 어트랙션에 탔을 때 영상을 실감나게 찍으려고 카메라를 손에 들고 머리 위로 한 채로 탔다고 말해 펀붕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둘 다 소닉과 어트랙션을 좋아하다보니 설명 시간이 길어져서 2시 가까이 되어서야 자게 되었는데, 아침부터 디즈니 랜드에 가야하니 펀즈가 6시에 안 일어나면 역가가 때려서라도 깨운다고 말한 상태. 야외방송에서도 방종아티스트 욕심은 버리지 않았다.

2.1.5. 9월 19일, 여행 4일차 "도쿄 디즈니 씨"

8시 24분 도쿄 디즈니 씨로 가는 방송을 시작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45분 디즈니 씨 입구에 도착. 본격적인 놀이공원 탐방이다보니 지난 이틀처럼 늦잠 자는 일 없이 아침 점심 저녁 다 디즈니 씨에서 먹겠다고 의욕찬 모습으로 빠릿빠릿하게 움직였다. 사진을 많이 찍기 위해서 대기줄을 서는 동안에만 잠시 끊어서 방송을 했다.

오늘의 첫 식사는 호라이즌 베이 레스토랑에서 했고 캐릭터 그리팅을 노리고 갔으나, 그리팅은 예약한 사람만 따로 입장할 수 있는 구조였다. 음식의 질과 가격은 놀이공원임을 감안해서 괜찮았지만 굳이 갈 필요는 없다는 소감을 남겼다.

불꽃놀이가 취소되고 캐릭터 그리팅도 모조리 마감된 가운데 열려있는 햄버거집 케이프코드 쿡오프를 발견해서 두 번째 식사를 하던 도중, 펀즈가 패스트패스와 다음 날 써야하는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잃어버린 걸 알게 되었다. 다행히 동행한 역가가 전혀 당황하지 않고 분실물 센터로 가서 영수증을 보여준 뒤 분실물로 맡겨져 있던 입장권을 찾았으며, 분실한 패스트패스는 구매자 펀즈의 이름을 말하면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를 받았다. 펀즈는 굉장히 마음을 졸였던 모양인지 입장권을 되찾고 나서 떨리는 목소리로 방송을 켰을 정도. 디즈니씨에서 해피엔딩 + 완멋역 얼마나 좋았는지 자판기에서 쿠우를 보고 노래도 불렀다.

갑작스레 켰던 방송 종료 후 채팅에서 인생에서 최고로 감동먹은 순간 2위가 역가님이 완전 멋있게 표를 찾아준 순간, 1위가 이번에 도쿄 디즈니 씨에서 본 판타즈믹이라고 말했다. 판타즈믹을 보고 울었을 정도. 또 역가가 밝히기로는 막상 분실물센터에 가보니 걱정하기는 커녕 쓰레기통을 신기해하면서 찍고 있었다고 한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1트만에 미니 게임을 성공하고 직원과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펀즈. 역가에게 도날드 덕 인형을 선물하면서 서로 뽑아주는 사이라는 드립이 흥했다.

2.1.6. 9월 20일, 여행 5일차 "도쿄 디즈니랜드"

일어날 수 있을까 하는 펀붕이들의 걱정과는 달리 9시 7분에 방송을 켜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펀지컬이 발동하여 칩과 데일 인형 미니게임에서 5트(20번)만에 미니 게임을 성공하고 또 직원과 하이파이브를 했고, 역가에게 데일 인형을 선물해주었다. 점심으로는 캡틴 훅스 갤리에서 730엔짜리 스페셜세트 피자를 먹었다.

그리고 이 날 후기 방송에서 펀즈는 30분 동안 "이거봐..." 라는 말만 하면서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수십장 찍은 미스 바니와 덤퍼의 사진을 히죽거리며 보면서 그야말로 광기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사진을 넘겼는데 구도 차이가 거의 없는 사진들의 연속이었고, 가장 압권은 귓구멍을 보라면서 토끼 귓부분을 확대하며 웃었던 부분이었다. 이요르[18] 인형옷이 나오고도 어떡해... 거리더니 건물을 보고 나서야 좀 진정된 듯이 방송을 진행했으나 결국 동물 인형옷이 나오면 "이거봐 이거봐... 흐흐... 으으... 어떡해~"하는 패턴이었다. 털박이 털박이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동물 캐릭터를 좋아할 줄은 몰랐다며 채팅창은 경악의 연속.

방송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고, 펀즈가 미스 바니와 덤퍼를 보면서 하는 이거봐 횟수도 덩달아 늘어나서, 대갚하를 뛰어넘는 역대급 순간으로 남게 되었다. 마치 마약한 사람마냥 정신을 못 차리고 히죽거리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퍼리화나라고 이름을 붙였다(...) 액션캠으로 찍은 사진을 이야기할 때는 텐션이 낮아져서 그나마 나아질 줄 알았더니 인형탈도 아닌 할로윈 호박에 새겨진 칩과 데일 그림만 보고도 이거봐 어떡해를 외쳤을 정도. 이날 도네이션 중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던 내용이 '사진을 넘길때마다 털이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였다. 팝콘 가게를 보고도 뿜으면서 보는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으나 스플래시 마운틴 사진 이후로는 텐션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편.

다음 날 살짝 해명하기로는 대갚하 때와 마찬가지로 졸려서 그랬다고 한다. 졸린 상태에서 텐션이 업되면 이렇게 되는거 같다는 듯. 다만 새벽에 뭘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고 밝혔다.

클립 모음
만화 요약

2.1.7. 9월 21일, 여행 6일차

가볼까 생각했던 도쿄 게임쇼 2017이 21~22일 동안은 비즈니스 데이[19]라서 굉장히 느긋한 일정으로 보낸 하루. 안그래도 도쿄 디즈니 리조트에서 빡빡한 이틀을 보낸데다 광란의 새벽을 보냈기 때문에 오전에는 일어나지도 못했다.

12시 37분에 늦은 아침을 먹으러 가는 방송을 켰고, 인도 카레집 DORI에서 아침(?)을 먹고 나서 목욕탕이 15시 30분부터 시작하는지라 13시 20분에 다시 디즈니랜드 여행 해설 방송을 켰다. 꼴이 말이 아니라고 캠을 칩과 데일, 도날드 덕 그리고 소닉 인형으로 가린채로 진행했으며, 걱정과는 달리 비교적 정상적인 텐션이었다. 목욕 이후에는 세가 조이폴리스와 디즈니랜드에서 산 기념품과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자랑했고, 훼미리마트에서 후지큐 하이랜드 티켓을 패미포트로 뽑으려다 전화번호가 문제였는지 티켓 교환 번호를 영수증으로 받았다. 돈키호테에 들러서 아이쇼핑을 하다 휴족시간을 샀고 이치란 라멘에서 저녁을 먹은 다음, 맨날 보고 지나쳤던 일명 골-든똥, 아사히 슈퍼 드라이 홀에 방문했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펀붕이들의 새벽 방송 해명 요구를 거부하고 Tooth and Tail을 플레이했다. 정찰도 안 하고 본진 108 터렛 플레이 중 자원이 다 떨어져가자 방송을 보고있던 외국인에게 북한 기아 빌드냐는 소리를 들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 전적은 1승 1패로 마감. 이후 역가와 함께 Lovers in a Dangerous Spacetime, Tricky Towers를 플레이한 이후, 소닉 매니아는 자기의 힘으로 클리어하고 싶고 역가와 2P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요청해서 펀즈가 소닉, 역가가 테일즈로 플레이했다.[20] 펀붕이들은 이 순간을 소닉조무사 펀즈에게 소닉을 가르치는 역교수님의 개인강의로 평가했다(...) 플라잉 배터리 존부터 펀즈가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이탈하고 역가 혼자서 소닉 매니아를 플레이, 막힘없는 진행으로 그동안 펀즈의 소닉 매니아로 걸렸던 암을 치유하는 항암제 방송을 선보였으며 라바 리프 존에 진입한 2시에 방송을 종료, 펀즈에게 전수받은 기술로 방종아티스트로 끝을 맺었다.

2.1.8. 9월 22일, 여행 7일차 "후지큐 하이랜드"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는 날이며, 주요 놀이기구가 오후 7시까지만[21] 운영하는 관계로 디즈니랜드때보다는 일찍 돌아올 예정이다. 가는데만 2시간 걸리는지라 6시부터 출발... 했으나 도쿄역 첫차(6:20)에서 2분을 늦는 바람에 버스를 놓쳐서 7:40 버스를 탑승, 정류장에서 입구까지 1.2km를 걸어 10시 30분에 도착했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이 보이는데 구름이 낀 날이라 조금 아쉬움을 샀고 이 날의 강수확률은 40%...였으나 다행히 마지막까지 비는 오지 않았고 쿨 재팬을 타고 돌아올 때가 되어서야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점심으로는 모스버거에서 후지큐 하이랜드점 한정 후지야마 버거를 먹었다.

후지야마를 기다리던 중에 '후지야마무슨 뜻이지?' 라 말하면서 낫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펀청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워터슬라이드 쿨 재팬을 구경하다 쏟아지는 물세례에 방정떤 부분이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후 6시 차를 타고 도쿄로 돌아왔다.

저녁으로는 오코노미야키(오사카식 모던야키)와 소힘줄을 먹었다. 9시 28분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던 몬자야 우에노 ABAB앞점에서 계산을 하고 '진짜 맛있다 이거'[26]라 말하며 숙소로 이동했다. 긴자선을 타고 이동하던 중에 오늘 2분 늦어서 버스를 놓친 이유가 투신사고로 인한 운영 지연 때문이라 밝혔고, 도쿄 게임쇼열리는 장소가 생각보다 멀어서 가지 않기로 했다.

2.1.9. 9월 23일, 여행 8일차 "귀국 실패"

오후 3시 15분에 목욕탕 여는 시간이 3시 30분이기도 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인도 카레집 DORI에서 마지막 일본에서 사먹는 일본 음식으로 커리라면을 먹고 나와서 오후 3시 49분 목욕탕에서 일본에서의 마지막 목욕을 하러 들어가며 잠시 방송 종료. 오후 4시 15분 후닥닥 목욕을 마치고 짐싸는 방송이란 이름으로 방송을 켰는데, 일주일동안 묵은 숙소가 완전 난장판인데다 디즈니랜드 퍼레이드 음악을 시끄럽게 틀어놓은 상태라 펀붕이들을 터지게 만들었다. 관짝으로 스핀대시하는 소닉

역가의 경우 도쿄역에서 13시간 걸리는 버스를 타면 다음날 오전 7시 40분에 일본 집이 있는 마츠에에 도착한다. 펀즈의 한국 도착은 오후 9~12시 사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티웨이항공이 아니라고. 5시 10분경 아사쿠사역에서 표를 제대로 뽑을 수 있을지 걱정한 역가가 스카이 액세스 표까지 뽑아주고 다른 정거장으로 가면서 악수를 나누고 헤어졌고, 5시 38분 나리타 공항행 스카이 액세스에 탈 때까지 트수 네비게이션이 어느 열차에 타야하는지 펀둥지둥하던 펀즈에게 도움을 주었다. 펀즈 본인도 트수 네비게이션을 '끝내주는 컨텐츠 아님?'이라 평가했다.

그런데 오후 7시 45분 펀즈가 9시 3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 시간을 착각해서[27] 비행기를 놓쳤다! 비행기가 7시 비행기였던 것. 불행중 다행으로 7천원짜리 보험덕분에 75%는 환불받았는데 펀즈스러운 멘탈은 여전해서 노숙 메타! 외국공항에서 비행기 놓쳐서 노숙하는 방송 같은 소리를 채팅으로 치고 있었다. 다만 이것저것 챙겨준 역가에게는 너무 미안하다고. 수중에는 돈도 얼마 안남았는데 카드를 받아주는 식당이 없어서 맥도날드로 가는 요절복통도 선보였고 그 맥도날드도 빅맥이 천엔이 넘어서 고민하다 회전초밥집을 발견하고 이걸 여기에서 보다니, 회전초밥 먹으면 계획 성공임이라 행복회로를 굴리며 화장실행.

오후 8시 10분에 일본공항에서 뱅기노쳐서 노숙하는 방송이라는 이름으로 정말로 방송을 켰고 일단 저녁으로 맥도날드부터 먹었다. 헌데 노숙이라도 하려면 9시까지 안내소를 가야하는데 당사자가 너무 태평하게 공항을 걸어다녀서... 역가가 직접 전화를 걸어 1층 웨이팅 에리어로 가면 된다고 알려준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통화 후 다시 켠 방송에서 이래놓고도 '여러분 걱정이 너무 많네요. 저는 생각보다 잘 살ㄹ'이러 펀명을 하려다 방송이 꺼졌다(...) 노숙하러 들어가서도 '게임하는 기분이야, 어떡해...' '화이트아웃: 공항이란 이름의 미궁' 같은 이야기나 드립을 치며 태평함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줘서 역가는 '(펀즈가) 미친 것 같은게 아니라 (보는 우리가) 미칠 것 같지 않나요.' 라 하소연. 펀붕이들도 공감했다.

2.1.10. 9월 24일, 여행 9일차 "귀국"

24일 오전 비행기[28]로 귀국한다. 환불하면서 바로 예약을 잡았다고. 9시 31분에 방송을 켰고 엔화짤짤이를 위해서 회전초밥집을 가려다 그냥 탑승 수속을 받고 탑승동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아침부터 채팅창을 보면서 타고 오는 노선이 노출된 게 신경쓰여서 그런지 절대 마중나오지 마세요라고 당부 메세지를 남기고 탑승 수속이 끝나기 전까지 방종. 다시 방송을 재개했고 선물은 디즈니와 세가 조이폴리스에서 이미 사서 면세점은 가지 않았다. 남은 돈은 850엔. 이동 중에 무빙워크를 평면 에스컬레이터라 말하며 여전한 펀청함을 과시.

92번 게이트에 있는 공항 매점 BLUE SKY에서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로 프라이드 누들...이 영칭인 야키소바(470엔)을 사먹었다. 그런데 뚜껑도 제대로 못열어서 펀둥지둥하고, 초생강을 건더기로 생각했는지 비벼먹으려다 하나를 맛보고 전부 걷어버려서 펀붕이들을 터지게 만들었고 주문 대기번호 42의 일본어 발음 욘주니를 용준이로 발음한 건 보너스. 자판기에서 펀붕이들에게 뭘 뽑아먹을지를 물어보다 조지아(커피) 카페오레를 발견했는데 이걸 또 지오지아라고... 아무튼 140엔으로 카페오레를 뽑고 배터리 때문에 방송을 종료했다. 그러고 나서 노트북을 켰는데 23일에 숙소를 청소하면서 켜놨던 우사타마 대탈주!가 빵빵하게 흘러나왔다고 채팅했다. 펀즈답게 주위에 미안하거나 민망해하진 않고 '비행기에서 켰으면 개꿀잼이었을듯'이라며 멘탈과시.

11시 27분에 니혼탈출이라는 이름으로 탑승게이트가 보이는 곳에서 방송을 켰으나 암드상태로 3분만에 방송 종료. 펀붕이들이 이륙 시간부터 항로 추적사이트를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펀즈가 어디 상공인지 추적했으며 오후 2시 15분, 마침내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별도로 방송을 켜지는 않고 오후 4시 5분, 소닉 매니아를 플레이하는 역가에게 호스팅을 걸고 거기서 내려가는 동안 채팅을 했다. 그리고 역가 방송에서 채팅으로 밝히기를, 여권 갱신을 여행 하루 전(그것도 오후 7시)에 받았다고 한다! 이를 너무나도 태연하게 말하여 역가는 물론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역가는 하도 충격이었는지 "펀즈님 맞을래요?"를 시전하기도.

2.2. 2018년 2월 일본 여행

2.2.1. 2월 23일, 여행 1일차

새해를 맞아 일본에 다시 한 번 방문했다. 2017년에 일본 여행을 함께했던 스트리머 yeokka가 살고 있는 시마네마츠에 시에서, 지난 여행때 공항에서 결국 먹지 못했던 회전초밥을 회전스시 홋카이도 가쿠엔도리점에서 저녁으로 먹었다. 둘이서 8천엔 넘게 먹었지만, 사장님이 역가와 아는 사이라 깎아줘서 5800엔이 나왔다고.

마츠에가 일본에서도 시골인 편이라 길을 걸으면서도 별이 굉장히 잘 보였는데, 본인 말로는 오리온자리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오리온 자리 아래에서 yeokka의 집에 도착해서는 닌텐도 스위치로 방송을 해보고 싶었다면서 함께 싹둑하고 스니퍼즈,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플레이했다. 이번 여행에서도 펀즈는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12판 연속으로 졌다(...).

2.2.2. 2월 24일, 여행 2일차

이번 여행은 여행이라기보다는 정말 동네 친구를 만나러 간 느낌으로 간 거라 24일 방송은 13시 27분부터 시작했다. 방송 이름은 일본혼모노돈카츠.[29] 방송 이름대로 점심으로 카츠후지에서 믹스카츠 런치를 먹었다. 식사 후에는 마츠에 성을 거닐었는데 이 성이 전국시대에도 한 번도 침략을 당하지 않아서 천수각이 온전히 보존되어 있는데, 계속 가문이 단절되자 쌀을 주고 입봉하는 일이 두 번이나 있어서 성매매 당한 성이라는 드립을 쳤다. 마츠에 성 안에 있는 신사에서 오미쿠지 가챠를 했는데 역가는 말길, 펀즈는 소길이 나왔다. 코이즈미 야쿠모의 기념관은 지나갔는데 역가는 이 사람을 요괴워치 자문위원이라 평가했다. 마츠에에서 볼 건 이게 다라고 하며, 다케시마 기념관도 언급했는데 여기에 놀랍게도 한국어로 설명이 되어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채팅창에서 일본 급식충벤또충이라 칭하는 드립이 나오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간 뒤 오락실에 가면서 다시 방송을 켰는데 사격 게임에서 펀즈가 프라이드 치킨 스낵을 따내면서 좋은 스타트를 보였는데[30] 빅-인형뽑기는 그저 그랬고 빠찡코는 트위치 정지의 위험이 있어서 방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역가가 17년 일본여행에서 플레이했던 CHUNITHM을 다시 해보기도 하였다. 태고의 달인에서 역가가 나츠마츠리를 어려운 난이도로 풀콤보한 뒤에 펀즈가 호빵맨의 노래를 가장 쉬운 난이도로 치면서도 여러번 틀리면서 펀즈 재롱잔치라고 웃음을 자아냈는데, 역가는 별의 커비 메들리를 어려운 난이도로 무난하게 쳤지만... 어느 곡이던 클리어 배경이 불편한 디자인이라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저녁은 일본의 부침개 방송을 켜면서 오코노미야키 텟쨩에서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다. 이후 마트에서 주전부리와 한국만큼 주세가 안붙어서 싼 츄하이를 사서 돌아온 뒤에 방송을 켜기로 했는데... 21시 50분에 Super Bunny Man 방송을 켰다! 여러가지 의미로 정신나간 팀킬 게임을 보여주었으며 그 이후로 Nidhogg를 플레이, 잠시 쉬면서 방에 디미플을 적용했다가 그 처참한 광경에 역가가 경악하기도. 또다시 뿌요뿌요 테트리스를 플레이했고 오늘은 역가가 빠요엔에 성공했다. 펀즈는 펀즈답게 이틀 연속으로 개 캐릭터인 아이만 골랐다.[31] 하던 도중에 CPU까지 스케토우다라로만 플레이했을 때 테트리스 연쇄음참피로 들렸던 부분이 오늘 방송의 하이라이트. 1시 25분쯤 되자 피곤했던 펀즈는 트바를 외치고 역가가 소닉 제너레이션즈를 플레이하다가 방송이 끝나는 듯 했다, 는 훼이크였고 2시 48분에 일본의 밤문화라면서 방송을 켰다.

2.2.3. 2월 25일, 여행 3일차 "귀국"

2월 25일에는 하도 방송을 키지 않자 펀붕이들은 펀즈가 늦잠 자느라 나리타 때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놓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을 했었다. 요나고 공항에서 오후 3시 비행기였는데, 이를 놓치면 비행기편이 없기에 당일날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오후 3시 30분경 역가가 방송을 키면서는, 출국심사 직전까지 역가가 배웅을 따라나섰다며 펀즈의 무사 출국을 알렸다. 사실 목표였던 맥모닝 먹기는 도로 자느라 포기했고, 결국 오전 11시 반 쯤 일어났다고 한다. 헌데 전날 식당에 과자를 놓고 나온 것에 이어 이번에도 역가 집에 카페오레를 두고갔다. 그리고 5시경에 펀즈가 방송을 키더니 롯데리아 인천공항지점의 새우버거세트 영수증만을 비추면서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짓이 제 걱정하는겁니다"를 시전하며 무사 귀국을 보고하였다. 여담이지만 이 때 방제는 "마스터카드 파시블"(...).

2.3. 2018년 4월 일주일간 겜방대신 일본여행방송

파일:funzjapan.png
4월 11일 ~ 19일 8박 9일간 yeokka와 여행을 떠난다. 일본의 놀이공원 탐방 목적 외에도, 그동안 마츠에에서 살았던 역가가 한국으로 귀국하게 되어 겸사겸사 귀국 기념 여행을 하게 되었다.

공지된 여행 경로는 인천국제공항 - 간사이 국제공항 - 오사카(역가와 합류[32]/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나고야(나고야역 - 슈쿠 카이후 - 나가시마 스파랜드[33]) - 도쿄(도쿄 디즈니 랜드, 도쿄 디즈니 씨/1박 2일 일정) - 나리타 국제공항 - 인천국제공항

일주일간 겜방대신 일본여행방송 - 한 눈에 보는 여행지도

이번 방송부터 여행방송용 어플이 카메라파이로 변경되어 채팅도 화면에 출력된다.

이번 방송 한정으로 텔레그램을 설치하면 여행한정 실시간 관음용 좌표로 펀즈와 역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트게더의 클립에 여행 방송 클립을 올리는 것도 허용했으니, 방송을 놓쳤다면 다시보기 말고도 Funzinnu의 클립 기간을 주 이상으로 설정하고 보면 된다.

펀즈 트게더에 여행 경로 및 키워드가 인스타그램 식으로 굉장히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2.3.1. 4월 11일, 여행 1일차

  • 여행 일정 : 인천국제공항 - 간사이국제공항 - 오사카(역가와 합류) - 오사카 탐방
자정이 지난 새벽 1시 경에 공지 방송을 잠시 틀면서, 일본여행 뇌피셜이 오피셜이 되었다면서 일주일간의 여행이 확정되었고, 오늘 출발 예정임을 알렸다. 여행 일정 외에는 과한 드립은 자제해달라는 등 트수들에게 여러가지 당부를 남기며, 공지 방송을 종료했다.

탑승 직전 방송을 켰고, 에어서울 오후 1시 15분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로 떠났다. 헌데 누군가가 수속은 해놓고 늦게 타서 이륙이 지연되었었다고. 5시 27분 오사카 숙소에서 역가와 합류. 저녁식사로 우설을 먹으러 아부리야로 이동했으나 알고보니 예약까지 하고 가야하는 집이라[34] 역가가 호객을 받아서 메뉴판이 모두 일본어라 현지인들만 갈법한 에서 3500엔 타베호다이로 저녁을 해결했다. 다만 역가는 이 집의 우설은 비추천했고 우설만큼은 다른 집에서 먹는 게 낫다고 평했다.

저녁 먹고 그냥 숙소가기 심심한지 오사카 시내 탐방을 했는데, 중간에 일본 여행을 온 펀붕이가 현장에서 간단히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 일도 있었다. 오락에 들려서 몇몇 게임을 하고 와이파이 배터리 문제로 잠시 방종되었다.

그리고 숙소에 복귀해서는 2일차 일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1일차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2.3.2. 4월 12일, 여행 2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여행 일정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오사카 숙소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택시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으로 택시를 타고 떠났다. 그런데 택시 기사분이 수년간 일본에서 운전해왔던 중국인이었고, 게이오대학 유학 생활을 비싼 학비때문에 그만두고 통역쪽으로 수년간 일했던 역가와 그런 점에서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금세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 사이에 일본어라고 아는 건 제트코스터[35] 밖에 없는 펀즈가 끼여서 묘한 택시 안 한중일 삼국지를 연출했다(...) 그래도 기사분과 아예 소통을 못한 건 아니고 역가가 중간에 끼어서 이 사람은 격렬한 제트코스터를 좋아한다고 말해주자 기사분은 난 무서워서 그런 건 못 탄다고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입장료 및 패스 가격이 둘이서 4만1천엔이나 하는 거금을 지불했고, 이것저것해서 USJ에서 총 5만엔 가까이 지출했다. 와이파이 상태가 좋지 못하여 방송이 자주 끊겼었다. 죠스 인형을 사기도 했는데 그걸로 역가 팔을 깨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원래는 야간버스를 타고 나고야로 이동하려 했으나, USJ에서 생각보다 일찍 나오기도 했고 상당히 피곤한 상태였기에, 나고야로는 다음날 아침에 이동하기로 하고 역가가 지인찬스로 잡은 숙소인 베리 호스텔 난바에서 하루 묵게 되었다.

저녁 식사는 밤 9시가 넘어가서야 했는데, 체리-라는 오꼬노미야끼 식당에서 먹었다.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와서 방송을 키는데, 펀즈가 매우 피곤한 상태였는지 퍼리화나 사태가 연상이 될 정도의 텐션을 보여주었으며, 시청자들도 같이 미쳐 날뛰는 상황이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씻고 잠시 편의점에 외출나갔다 온 다음 컴퓨터로 방송을 키면서 수다떨다가 새벽 2시에 자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어젯밤 퍼리화나 상태 모음집

2.3.3. 4월 13일, 여행 3일차 "나고야 - 료칸 슈쿠 카이후"

  • 여행 일정 : 오사카 - 나고야 - 료칸 슈쿠 카이후
오전에 버스를 타고 오사카에서 나고야로 이동한 다음, 펀즈가 차를 렌트하여 숙소인 료칸 슈쿠 카이후로 이동했다. 참고로 해당 료칸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나온 적이 있는 곳이다. 펀즈는 슈쿠 카이져로 읽었다.

특별한 일 없이 숙소에서 쉬는 것이 일정이었는데, 료칸 내부 구경이 주요 컨텐츠가 되었다. 료칸에서 제공하는 저녁 식사를 할 때도 방송을 켰으며, 온천에 들어갈 때도 카메라는 가린 상태로 라디오 방송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2.3.4. 4월 14일, 여행 4일차 "나가시마 스파 랜드"

  • 여행 일정 : 료칸 슈쿠 카이후 - 나가시마 스파랜드 - 료칸 슈쿠 카이후
자다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맥주를 마시며, 객실에서 보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해뜨기 직전까지 진행하였다.

숙소에서 출발하여 렌트카를 통해 나가시마 스파랜드로 갔다. 상술한대로 하트라인 롤러코스터가 있는 놀이공원이다. 그런데 비가 올듯말듯한 미묘한 날씨 때문이었는지 주말인데도 손님이 얼마 없어서 대기시간이 거의 없이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었다.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탔으나, 우든코스터는 하이브리드로 개조 중, 스틸 드래곤은 강풍 때문에 운행을 하지 않아 타지를 못했다. 하트라인(울트라 트위스터)의 평가는 의외로 좋았는데, 펀즈 왈 하트라인 흥미도는 고증에 실패했다면서 흥격멀 수치 6.5 / 6 / 4 라고 하며 호평하였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방구경 및 저녁식사 방송을 했는데, 피곤했는지 식사 후 바로 잠들어버렸다.

2.3.5. 4월 15일, 여행 5일차

  • 여행 일정 : 료칸 슈쿠 카이후 - 나고야역 - 도쿄
오전 4시경 방송을 키더니 펀즈 혼자 목욕 방송을 하기도 했다.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차 안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렌트카를 반납한 뒤, 나고야역으로 이동하여 신칸센 노조미를 탑승하고 도쿄로 이동하였다.
본래는 전날 갔었던 나가시마 스파랜드에 또 가려고 하였으나, 어제 탑승할 수 있는 건 전부 탑승한데다가 나고야에서 더 할만한 것도 딱히 없었기에, 원래라면 화~수요일에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려고 했지만 수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에 디즈니랜드 방문을 하루 앞당겨 월~화요일에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했다.

저녁에는 디즈니랜드에서 운영하는 호텔 중 두 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중 최약체인 Celebration hotel은 다음날부터 이틀간 묵을 예정이라고 한다. 호텔 구조 및 로비의 기념품 가게 등을 구경하였다. 그와중 1천엔짜리 우산이 있었다. 돌아가던 중 역가가 장난으로 파쿠르를 하다가 넘어져서는 찰과상을 입기도.

저녁 식사로는 돈까스를 먹었는데 따로 방송을 키진 않았다. 다음날 아침 일찍 가야하기에 밤 9시경 방송을 잠시 켰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2.3.6. 4월 16일, 여행 6일차 "도쿄 디즈니씨"

  • 여행 일정 : 도쿄 숙소(미공개) - 도쿄 디즈니 랜드/Sea -도쿄 디즈니 Celebration 호텔

오전 8시경 도착해서 들어왔다. 소지품 검사 도중 삼각대 반입불가 판정을 받았다. 방송 컨텐츠는 전과 마찬가지로 놀이공원 구경 및 퍼레이드 영상이었는데, 마침 방문한 시기가 도쿄 디즈니랜드 35주년 퍼레이드를 새로 할 때라서 좋아라 하였다. 다만 인파가 많아서 그런지 와이파이 상태가 썩 좋지는 못하였다. 특히 밤 퍼레이드 때 더더욱.

밤 퍼레이드까지 보고 나와서는 숙소인 '도쿄 디즈니 셀레브레이션 호텔'에 들어와서 방을 잠시 보여주다가 일찍 잠들었다.

2.3.7. 4월 17일, 여행 7일차 "도쿄 디즈니랜드"

전날 디즈니씨와 마찬가지로 놀이기구 탑승 및 퍼레이드 공연이 주 컨텐츠가 되었다. 하지만 원래는 밤 퍼레이드까지 보고 올 예정이었지만, 오후부터 비가 와 밤 행사가 취소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예정보다 일찍 나오게 되었다.

저녁 식사는 원래 디즈니랜드에서 하려고 했으나, 가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숙소(셀레브레이션 호텔) 근처의 야키토리집에서 했다. 다음날 일정이 없어서 방송을 늦게까지 해도 된다면서 더 할 것이라고 말을 했으나, 피곤했는지 밤 10시쯤 쉬고 온다고 한 이후 방송을 키지 않았다.

2.3.8. 4월 18일, 여행 8일차 "아키하바라"

오전 및 낮에는 디즈니 리조트 호텔 중 미처 가보지 않은 곳을 마저 방문하였다.

저녁에는 아키하바라의 라디오회관에서 구경하는 방송을 켰는데, 카드게임 매장에서 역가와 유희왕 카드를 사기도 했다.

저녁 메뉴가 상당히 특이했는데, 태양의 토마토멘이라는 가게에서 토마토 라멘을 먹었다. 온갖 메뉴에 토마토가 들어간 것이 특징적인 가게다.

2.3.9. 4월 19일, 여행 9일차 "귀국"

전날과 마찬가지로 아키하바라를 돌아보다가 오후 늦은시간에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갔다. 지난해 나리타 공항에서 먹지 못했던 회전초밥을 이제서야 먹게 되었다. 공항 내부를 돌아보면서 펀붕이들은 지난 해 광경을 다시 떠올리기도 했다(...) 그동안 일본에 살았던 역가도 한국으로 귀국해야 했기에 같이 비행기에 탔다. 탑승 플랫폼까지 들어와서 방송하다 방종하였고, 귀국 후 보고는 따로 하지 않았다.

2.4. 2018년 7월 일본여행

파일:funz1807.jpg
2018년 7월 9일~12일, 3박 4일동안 일본여행을 또 갈 예정이다. 여행 경로는 도쿄 디즈니랜드도쿄 디즈니씨를 지난번보다 더욱 집중적으로 관람할 예정이다. 다만 야외방송의 비중은 적고, 일정 후 숙소에서 후기 방송을 하는 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는 펀즈와 역가 외에도, 스트리머 '얀마크'[36], '하나림'[37]도 같이 가게되어 총 4명이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가게 된 계기가 골때리는데, 역가가 병무청에서 '국내 입국 후 3개월 이내로 해외를 나가지 않을 시 해외여행 자격을 박탈한다'며 통보를 받았고, 이것 때문에 겸사겸사해서 또 여행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38]

여행 가기전에 일본에서 물난리가 일어났으나 피해지역과 여행지역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여행 경로는 하나림이 펀즈 트게더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다.

2.4.1. 7월 9일, 여행 1일차 "아키하바라"


오전 8시경 4인조가 인천공항에 모였으며, 에어서울 비행기를 탑승해 오전 10시 25분 이륙하였다. 나리타 공항 도착 후 나리타 스카이 라이너선을 타고 아사쿠사역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을 풀고 아키하바라로 갔다. 참고로 숙소는 17년 일본여행 때의 숙소에서 상당히 가깝다고 한다.

아키하바라에 와서 방송을 켰는데, 지난번 갔었던 가게들(건담카페, 세가 게임센터 등) 근처를 둘러보았다. 그중에서도 레트로 게임샵 두 곳을 들렀는데, 록맨 광팬인 얀마크가 거기에 제대로 꽂혔는지 록맨 게임들로만 2만엔 어치를 지르면서 벌써부터 파산했냐는 소리를 들었다. 이외에도 하나림은 일본판 Wii를 싸게 사기도 했다.

방송을 끈 후 17년 일본여행 때 임팩트를 남겼던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일명 '똥빌딩')로 가서 맥주 및 저녁식사를 했는데, 펀즈가 채팅창으로 "아사히슈퍼드라이서버드엑스트라콜드 맛있다"라며 몇번이나 같은 소리를 해대서 고장났다는 소릴 들었다. 역가는 술에 어느정도 강하지만 나머지 셋이 술에 상당히 약하기에, 역가 빼고 셋이 전부 고장나버려서 역가가 채팅창으로 신세한탄을 했을 정도(...)

숙소 도착 후 얀마크가 자기 채널에서 레트로샵에서 샀던 록맨 게임 인증을 했는데, 구매 목록은 다음과 같다.이 중에서도 특히 록맨 사커와 록보드의 임팩트가 상당히 컸다. 얀마크 왈 일본에서 볼일 다 봤으니 한국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숙소에 들어와서 역가는 뻗어버렸고, 나머지 셋이서 방송을 켰다. 마침 숙소에 슈퍼 패미컴 및 롬팩들이 있어서 이를 플레이하는 방송을 진행하였다. 숙소에 있던 롬팩인 뿌요뿌요, 슈퍼 마리오 월드를 플레이했다가, 얀마크가 사왔던 록맨 사커를 꽂아 직접 플레이해보면서 이 게임의 놀라운 게임성(?)을 체험해보는 방송이 되어버렸다. 그 다음엔 봄버맨을 플레이했었는데, 도중에 방송이 끊겨버렸고 그날 방송은 그걸로 끝이 났다.

2.4.2. 7월 10일, 여행 2일차 "도쿄 디즈니랜드"


오전 7시에 숙소 체크아웃을 한 후 택시를 타고 도쿄 디즈니랜드로 이동했다. 다만 이전에 공지한대로 디즈니랜드를 즐기는데 주력하기 위해 야외방송의 비중은 전보다 적었다. 도쿄 디즈니랜드에 상당히 오랫동안 있었는데, 삼시세끼를 전부 디즈니랜드에서 먹었으며, 저녁 8시 경에 하는 퍼레이드까지 본 다음 밤 10시가 되어서야 숙소인 셀레브레이션 호텔에 오게 되었다.

원래는 숙소 도착 후에 후기 방송을 킬 예정이었으나, 워낙 늦게까지 있으면서 다들 피곤한 상태였기에 한동안 방송을 키지 않았다. 밤 12시가 넘어서야 잠깐 방송을 켰는데, 방제를 "일본여행:디즈니호텔에서 오늘 갔던 디즈니랜드갔던 후기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맛보기만 잠깐"이라 하며 노마이크 상태로 진행되었다. 찍었던 영상을 말 그대로 맛보기 수준으로 보여주었다.

2.4.3. 7월 11일, 여행 3일차 "도쿄 디즈니씨"


디즈니 호텔에 숙박하면서 디즈니 시에 15분 먼저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을 받았지만 전날 체력 소모가 심했던건지 가장 일찍 잠들고 가장 먼저 일어난 역가가 7시에 깨버려서 신세한탄(...)을 하고 결국 어찌어찌 모두 일어나서 체크아웃을 하긴 했다. 하지만 체크아웃을 하고나니 이미 시간은 8시 15분이여서 2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니 9시에야 도착을 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야외방송의 비중은 적은편. 몇몇 퍼레이드 때 잠깐 킨 정도였다.

밤 9시 45분쯤 되어서야 숙소에 도착했고, 초밥을 먹으러 간다고 트게더에 인증을 남기기도 했다.

늦게 도착한데다 인터넷 상태도 좋지 못해서 후기 방송은 진행되지 못했는데, 하나림 채널에서 잠깐 켰던 정도였다.

2.4.4. 7월 12일, 여행 4일차 "귀국 실패"


오전 10시에 일어나서 오다이바 조이폴리스에는 낮 12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트게더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소닉 기념품을 많이 구하는 등 소닉 관련으로 상당히 즐긴듯 하다. 하지만 움직이는 어트랙션이 많아서 방송을 키지 않았다고 한다.

20:25시 비행기를 타야 하는데 오후 다섯시 반에 공항에서 한참 떨어진 조이폴리스에서 출발해서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들더니 기어이 신바시 역에서 나리타 가는 기차를 놓쳤다. 오후 여섯시에 다음 기차에 탑승했으나 한시간 전에 체크인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결국 일행은 귀국하는 비행기를 놓쳤다. 펀즈는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귀국실패라는 위업을 달성. 그나마 다행히도 역가가 에어서울과 연락하여 환불을 받고 숙소를 예약했다고 하여 공항에서 또 노숙하는 신세는 면하게 되었다.(역가 글) 그리고 이왕 이렇게 된거 며칠 더 일본에 머무른다고 하였다. 그와중에 펀즈는 '일본여행 연장개꿀', '"비행기를 두번놓친" 희귀한 도전과제 달성'라고 하는 등 그야말로 펀즈다운 반응을 보였다(...) #1 #2 #3 #4 #5

어떻게 아사쿠사로 돌아와서는 저녁으로 18년 4월 여행 때 먹었던 토마토요리 전문점 '태양의 토마토멘'에서 토마토라멘을 먹었고(하나림 글), 밤 11시 넘어서야 숙소로 왔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방송을 키진 못했다.

2.4.5. 7월 13일, 여행 5일차 "아키하바라"


아침 11시쯤 되어서야 일어났다고 하며, 점심식사로 장어덮밥을 먹으러 간다고 하였다.오늘의 늦은점심 상당히 맛있었는지 하나림이 특히나 격렬한 반응을 보였을 정도.장어덮밥 후기

아키하바라로 이동하여 이전에 갔었던 부엉이 카페, 레트로 게임샵 등을 구경했다고 한다. 얀마크 채널에서 록맨 1 실기 플레이 하는 것을 방송을 키기도 했다. 이외에도 역가는 슈퍼 패미컴 미니를 샀다고 하며, 펀즈는 버추얼 보이E.T.(게임) 카트리지가 전시된 것을 보고 트게더에 올리기도 했다.와! VR! 전설의 갓겜

저녁으로는 오코노미야키를 먹었다. 그와중에 펀즈는 하트모양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서 트게더에 인증하기도. 내가만든 유니크 오코노미야끼

숙소에 도착해서 얀마크가 개인 채널에서 추가로 산 록맨 게임 인증을 했다. 이렇게 추가로 구매하느라 또 2만엔 가까이 지출하였고, 결국 록맨 게임 사느라 총 4만엔 넘게 써버렸다.

밤 12시가 되어서 드디어 후기 방송을 틀었다! 그동안 일정에 대해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썰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디즈니월드 퍼레이드 때 돼지 캐릭터 인형탈을 보고 '고향만두 플래시게임 아저씨 닮았다'는 채팅이 올라와 다들 빵터졌는데, 이것을 보고 '만두화나'라는 명칭이 생기기도 했다(...)

2.4.6. 7월 14일, 여행 6일차 "귀국 성공"

  • 여행일정 : 아사쿠사 숙소 - 아키하바라 - 나리타 공항 - 인천공항

오후 12시쯤 일어나 아키하바라로 들렸다 바로 공항으로 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기상완료 한시쯤 점심으로 규카츠를 먹은 뒤 두시쯤 택시를 타고 아키하바라에 들렸다.

그런데 시간이 남는다는 말과는 달리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비행기를 또 놓쳤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펀즈, 역가, 하나림 모두 멘탈이 나간듯한 글을 트게더에 올렸었다. 시즌패스살껄(펀즈) 다음에 여행갈땐 내비행기 하나 더해놔야지(역가) 메모(하나림) 결국 또 다시 아사쿠사로 돌아간다는 글을 남겼다. 펀붕이들은 비행기를 생애 3번이나 놓친 이 황당한 상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다. 다만 '이러다 저녁에 한국에서 인증하는거 아님?' 하면서 4인방의 개꿀잼몰카이길 바라는 의견도 몇몇 있었는데...

사실 4인방은 인천공항에 제대로 잘 도착했다! 당일 비행기를 놓쳐 새로 예매한 것도 아니며, 원래 예매했던 티웨이항공 TW204편을 제대로 잘 타고 한국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 개꿀잼몰카는 점심 때 펀즈가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한다. 빠른 사실정리

귀국 후에는 역가와 하나림이 역가 스튜디오에서 후기 방송을 진행했었고, 방종 후 펀즈가 이어서 방송을 켜서 껄룩이와 함께 여행 전리품을 인증했다. 한편 얀마크는 걸 건 2가 깔려있던 닌텐도 스위치를 잃어버렸다고 했었는데, 다음날 펀즈의 가방에서 얀마크의 스위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걸건 해봐도 되나요"라는 펀즈의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3. 기타

  • 2017년 9월 일본여행
    • 여행동안 사용한 비용은 비행기 숙소 제외 70만원, 포함 90만원대였다고 밝혔다. 세면대나 샤워실이 없었던 대신 숙소가 하루 1200엔이었던게 컸다... 도네이션으로 여행 비용의 1/4 정도를 받았다고 밝히며, 돌아가서 여러분에게 갚아야겠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 이번 여행에서도 마차테로 대표되는 펀즈식 발음은 여전했는데, 시마네 현을 시네마로[39], 에에쟈나이카를 애자나이카로, 타카비샤를 타카바시로 발음하고 여행 경비 70만원을 70만엔이라고 말해버리는 등 여행 영상을 보다 보면 뿜을만한 펀즈어가 종종 나온다. 가장 압권은 리무진(Limousine)을 리모우 시네로 읽은 것. 이후 지오지아를 펀즈어록에 추가했다.
    • 4번째 힛갤곤볼을 노리고 이번 여행의 루트 및 숙소 위치까지 상세히 쓴 후기를 작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해가 넘어갈 때까지 안 썼다.
    • 여행 마지막날까지 미니 삼각대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 펀즈가 여행 후기글을 쓰겠다고 했으나 아직 쓰지를 않았는데, 나중에 글 쓸 때 여행 내용을 까먹을 것 같으면 나무위키를 보면 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해당 문서의 존재를 알고 한 말인듯 하다.
    • 2017년 11월 15일에 얼굴이 나오지 않은 부분에 한하여 야외방송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갔지만... 잠시후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여담으로 일본여행을 다녀오고 18년에 한 번 더 갔지만 쓴다고 말했던 일본여행 후기는 아직도 작성되지 않았다(...)
  • 2018년 7월 일본여행
  • 2019년 4월 일본여행
    • 퍼슈트 관련 여행이라 여행중 방송을 하진 않았다. 다만 펀게더에 다수의 퍼슈트 사진을 올렸다.

[1] 일본 동부의 경우 예상 경로로 보면 별 상관 없긴 하다.[2] 역가 왈 별로 맛은 없었다고...[3] 이번에도 역가가 11판을 전부 이겼다.[4] 펀즈는 이미 클리어한지라 관전, 조언을 하고 실제로는 역가가 플레이했다.[5] 당 게임에서 세계 신기록은 당일 최고기록을 의미한다.[6] 대기시간 70분[7] 대기시간 60분[8] 대기시간 130분[9] 딱 한 장 쓸 수 있는 프리패스를 여기에 썼는데 오전 10시에 끊었는데도 오후 9시 30분까지 오라고 했으며 15분부터 입장 가능. 참고로 오후 10시에 영업 종료다(...)[10] 어떻게 된 일인지 평소 110분 정도 되는 대기시간이 170분까지 늘어나버렸고 영업 종료시간이 가까워져도 사람이 줄어들 기색이 없어서 포기했다.[11] 도쿄 디즈니 씨 전용으로 만들어진 신규 캐릭터[12] 퇴근할 때를 맞춰서 갔는데 실패했다.[13] 기상 상태 때문에 취소되었다.[14] 디즈니랜드에 있는 유일한 롤러코스터, 대기시간 70분[15] 후룸라이드, 한 번 쓸 수 있는 패스트패스를 여기에 사용했다.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에 입장가능[16] 점심식사를 하면서 봤다.[17] 시작 5분 전에 또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되었다.[18] 곰돌이 푸에 나오는 당나귀 캐릭터[19] 비즈니스 데이는 게임 비즈니스 종사자 및 매스컴 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다.[20] 역가가 소닉을 하면 화면 밖으로 사라져서 펀즈가 계속 죽을거라고...[21] 운영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늘었다고 한다.[22] 대기시간 90분, 롤코타식으로 흥미도 10(극한), 격렬도 8, 멀미도 4로 평가했다. 흥미도 10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며 후지야마와 에에쟈나이카만 탔는데도 이대로 가도 상관없다며 굉장히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23] 대기시간 140분, 펀붕이들이 부르는 호칭은 뚀돈파. 영어로 유쾌하게 나오는 대기방송에 반응이 좋았다.[24] 워터 슬라이드, 타카비샤 대신에 마지막으로 탔는데 100엔에 파는 우비를 입어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축축한 펀즈와 촉촉한 역가[25] 늦게 도착한데다 타카비샤, 뚀돈파의 패스트티켓은 전부 품절 상태, 대기시간 때문에 포기하고 뚀돈파에 올인했다. 대신 뚀돈파를 기다리던 중에 캠으로 낙하하는 순간은 보여줬다.[26] 오코노미야키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봤다고 한다.[27] 19시를 오후 9시로 알았다...[28] 11시 50분에 출발한다. 항공사는 이스타항공[29] 루리웹 음식 갤러리의 켄스케군 드립이다.[30] 이 스낵은 오코노미야키 집에서 놓고 나오는 바람에 먹지 못했다.[31] ㄴㄷㅆ하는 트위치 치고는 성우가 카미야 히로시 아니냐는 채팅이 몇 번 보였는데 타이 유우키이다.[32] 마츠에에서 오사카로 이동.[33] 롤코타 시리즈에서 악명높던 하트라인 롤러코스터가 실존하는 곳이다.[34] 라스트오더 9시 30분까지 예약이 밀렸다[35] 일본에서 롤러코스터를 부르는 명칭. 1955년 제트기를 본떠서 만든 롤러코스터에 제트코스터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일본에서 롤러코스터의 대명사화 되었다. 채팅으로 누가 알려주기 전까지 어쩌다 제트코스터가 됐는지 궁금해하던 펀즈는 채팅을 보고 나서 이름이 생긴 이유를 우리나라의 청룡열차 정도로 이해했다.[36] 록맨 시리즈 그리고 걸건 전문 스트리머이며, 역가와 둘리 부라보 랜드, 뿌요뿌요 테트리스, DJMAX RESPECT 등을 같이 하면서 친분이 있는 사이이다.[37] 과거 '펀즈4'라는 이름으로 펀즈 팬 영상들을 만든 적이 있다. 역가와도 아는 사이.[38] 역가는 공익 판정을 받았었는데, 신청을 계속 했음에도 대기 순번이 계속 밀려 입대를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이러한 통보를 일방적으로 했으니 병무청을 한참 깠다(...)[39] 역가에 따르면 현지 일본인들도 종종 저렇게 말한다는 듯.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1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11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