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0:40:57

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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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육군, 해병대3. 공군4. 같이보기

1. 개요

砲隊長, battery commander

포대지휘관.

2. 육군, 해병대

대한민국 국군 기준으로 포병 대대 예하의 중대급 부대인 포대지휘관. 중대장과 마찬가지로 주특기가 포병인 대위가 맡는 경우가 많다. 과거 사용되던 명칭도 포병부대 중대장이었으며, 사실 포병대의 중대장이라는 개념이라 생각해도 좋다. 지금도 해병대에서는 포대 대신 중대, 포대장 대신 중대장이라는 명칭을 쓴다. 연평도 포격전 당시 대응사격을 했던 포7중대가 대표적인 예. 병사들과 자주 보고 직접 부딪히는 경우가 많기에 중대장보다는 더 병사들에게 친밀한 존재.

일반 보병 중대와 비교해서 인원이 적은 편이며(본부포대는 100명 내외이며 곡사포대는 자주포 부대 기준으로 많아야 50~60, 적으면 40명 중반)[1], 휴가FDC 상황 근무, 관측반 파견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서 서류상 총인원과 실제 총인원 수가 상당히 차이 나는 경우가 꽤 있다.

중대급 부대임에도 소대 개념이 희박한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본부포대는 대대 유선통신반과 무선통신반을 합쳐둔 통신소대뿐이고 곡사포대는 소대 없이 분과(분대)만 있다.[2] 따라서 포대장의 경우 중대장과는 달리 병사들과 더 자주 보게 되고, 직접적인 지휘를 맡는 경우가 많다.

장교도 중대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본부포대야 대대장 밑에 각 부서 참모 4명이 있긴 하나 곡사포대는 포대장, 전포대장관측장교뿐이다[3]. 따라서 생활적인 측면에서 보면 소대장과 중대장의 중간쯤 되는 위치로서, 보병 중대장과 비슷한 업무를 맡지만 더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할 일도 많은 편. 비싼 장비를 다루는데다가, 보이지도 않는 거리에 포탄을 정확히 꽂아야된다는 압박감도 있어서, 실사격 훈련쯤 되면 실사격 하는 포에서 아예 떨어지질 않는 포대장도 많다. 심지어 자기가 직접 방아끈까지 당기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대대본부와 떨어져 있는 추진포대가 많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대대장이 자주 놀러 오지 않는 이상 그야말로 왕처럼 군림할 수 있다.

반면에 부사관주임원사, 행정보급관, 부전포대장, 전포사격통제관, 대대사격통제관, 측지부사관, 보급급양관, 예하 간부 포반장, 통신반장, 탄약반장, 군기강담당관[4] 등등 우글우글해서 병사들에게 간부는 우리의 적이라고 말할 때 간부가 부사관급을 의미할 경우가 많다. 특히 전포사격통제관[5] 대해서는 대부분 병사들 사이에서 욕 먹는 존재[6]에 해당된다.[7] 덕택에 전포대장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하지만 본부포대장이라면 예하 장교라고 해봐야 측지장교 밖에 없는데다가 휘하 부사관이라곤 행정보급관측지부사관 밖에 없다.[8] 휘하 병사는 곡사포대보다 두 배 가까이 되지만 대부분 대대 부서가 따로 있는 대대FDC[9], 대대행정병[10], 통신병, 운전병, 취사병, 의무병[11]이며 실제로 본부포대에서 직접 부대 작업시킬 인원이라곤 측지 분대나 포대본부(행정)분과밖에 없다. 통신이나 운전병 등은 행정보급관의 짬에따라 끌어올 수 있지만 그것도 확실한 것이 아닌게 수송관은 준위나 원사급의 부사관이 맡기 때문에 허락이 필요하다.[12] 따라서 포대본부 분과는 행정보급관의 행정업무를 보조하다보니 작업시키기에도 애매하여 실질적으로 측지 분대만이 본부포대의 작업분대의 역할을 한다.

3. 공군

공군에서 일반적으로 포대장으로 불리는 경우는 100% 방공포대의 지휘관이다. 당연히 특기는 방공포병. 포대장은 방공포병 특기의 소령이 맡는다.

'포대'의 급은 대대보다는 낮고, 중대보다는 높다. 육군 포병의 '사격대' 급이라 생각하면 된다.

현재 전 방공포대는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1/2/3여단 예하 ‘대대’에 소속되어 있다.

일반적인 공군의 계통은 공군본부>작전사령부>기능사령부>비행단/여단>전대>대대>중대>반 으로 편제되어 있으나, 미사일방어사는 미사일방어사령부>여단>대대>포대>중대 순으로 되어있다.
중대장은 위관급 장교, 여단장은 대령 or 준장, 대대장은 중령이 맡다보니 포대장은 소령이 맡게되는것.

계급은 통상 1년차 이상 소령이지만, 포대 특성에 따라서는 중령이 맡기도 한다. 특히 중요도가 높은 서울 근방의 패트리어트 포대나 서해 최북단의 모 섬에 있는 천궁포대등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독립기지인 곳에서의 포대장은 그야말로 그 동네 이다. 게다가 기지가 위치한 곳이 부대의 특성상 산동네나 외진곳.. 심지어는 섬에 있는 곳도 있다. 따라서 불시보안점검 등에 있어서 비행단이나 창 등에 비해 우위를 가진다. 보안점검팀들도 산동네 돌아다니려면 피곤하기 때문에 잘 안오고, 그리고 만에 하나 점검이 왔다 쳐도 방공포병이라는 부대 자체가 열악하기 때문에 인정상 귀찮게 굴지 않기도 한다. 특히 서해최북단의 모 섬의 경우는 배를 타야 되기 때문에 거의 안온다고 봐야 한다.

4. 같이보기



[1] 심지어 신병 수급이 꼬여서 오랫동안 신병이 안오면 40명도 위태로워 질 때가 있다. 이렇게 되면 매일 주,야간 근무를 서야하기 때문에 포대원들의 피로도가 급상승한다.[2] 소대는 아니지만 포반들과 사격지휘를 묶은 전포대라는 것이 있긴 하다.[3] 이마저도 군단포병은 관측반이 본부포대에 편제되어 있기 때문에 곡사포대엔 장교가 포대장과 전포대장 단 둘뿐이다. 사단포병의 경우 관측장교가 편재한다[4] 신병이 훈련소를 수료하고 대대 전입할때 데려오는 부사관, 여군인 경우가 많다.[5] 명칭이 길다보니 부대에 따라 '전사관', '사통관'으로 줄여서 부른다.[6] 곡사포대에서는 행정보급관 다음가는 포대 부사관 서열 2위인데다가 행정보급관 대신에 부대 작업을 총괄하고, 병력 통제도 한다. 대다수의 장기 복무자가 이 보직을 맡으면 사사건건 병들을 귀찮게 괴롭히기 때문에 전포사병통제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다. 물론 이게 꼬이면 기준포 포반장이 전사관보다 짬이 높은 경우도 발생한다[7] 단, 전사관이나 통신반장 등은 부대 사정에 따라서 대대 편제로 가고 부전포대장은 평시 비편제인 경우도 많다.[13] 이 경우 행정보급관포반장들만이 포대 부사관을 형성하게 되는데 어쨌든 둘이나 셋밖에 없는 장교보다야 훨 많은 편.[8] 그나마 없는 경우도 많다. 거기에 본인 계급도 중위나 갓 대위를 달아서 포대장들 중에 짬이 제일 낮다. 측지장교는 평시 편제가 없고 측지 부사관은 대대 정보과 소속인 경우. 이러면 진짜 포대에 장교 한 명, 부사관 한 명밖에 없게 된다. 특히 하사급이 대부분이고 전포대장이 자기보다 낮은 계급의 장교인 포대장과 달리 본부포대는 포대장 자체도 중위 편제이고 행정보급관은 상사(진) 이상이 되므로 짬밥 차이가 어마어마한지라 실질적으로 부하 간부가 없는 것과 다름없다. 가끔 짬낮은 원사급이 본부포대 행정보급관으로 오기도 하는데 아무리 원사가 짬이 낮아봐야... 최전방이 아닌 사단은 다행스럽게도 화력지원장교 3명이 풀편제일 경우 가장 짬이 낮거나 나름 병력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한 명을 행정 및 지휘보조용으로 본부소대장 혹은 본부부관이라는 이름으로 붙여주기도 한다. 물론 본부포대장보다 무조건 후임으로...[9] 작전과[10] 인사,군수,병기,정보[11] 보통 대위 군의관 직속이므로 건들지도 못한다. 군의관들은 본부포대장에게 직접 항의따윈 안하며 바로 대대장에게 찾아가더라는...[12] 아무리 못해도 원사에 준하는 짬상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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