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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진(캐슬)/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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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1부2.2. 2부
3. 작중 언급
3.1. 1부3.2. 2부
4. 전적

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인 피우진의 전투력을 서술한 문서.

2. 전투력

파일:우진괴력.png
<rowcolor=#fff> 체급을 초월한 괴력
파일:우진난타전.png
<rowcolor=#fff> 남궁혁 / 마크와 난타전을 벌이는 장면
피우진의 전투 스타일은 체급을 초월한 괴력을 이용한 근접 육탄전이며, 맷집도 상당하다. 또한 그 강민성의 제자인 만큼 싸움에 대한 기본기도 매우 출중하다. 그는 표영과 함께 매우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고, 작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물로 처음 등장때와 2부 시점에서의 강함의 차이는 매우 크다. 여러 강자들과 맞붙는 과정에서 빠른 성장을 이루었고 이 성장세는 작중 강자들도 고평가를 할 만큼 무서울 정도이다.[1]

2.1. 1부

작품 초반부에서 '싸움 귀신'이라 불릴 만큼 싸움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유명한데, 예전에 동양파[2] 조직원 30명을 단신으로 잡았을 정도다. 10강인 남궁혁에게는 김대건과 함께 덤볐음에도 압도당했지만, 누적되는 유효타로 체력이 바닥을 찍은 상태에서도 데미지 컨트롤을 계속하며 되레 타격을 가하는 등, 센스가 썩 좋다고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여러 강자들[3]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특히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언급된다.

본인보다 체급이 큰 바실리의 관절기에도 괴력으로 파훼해 결국 승리했다. 크리사와 붙었을 때는 초반에는 그에게 압도당했지만, 각성을 하고는 그의 밸런스에 균열을 만들어 흐름을 빼앗았으며, 비록 졌지만 크리사가 살수까지 사용할려고 했었다. 알렉샤를 구출하기 위해서 디미트리 잔당들을 해치울 때 괴력의 펀치 한방으로 목뼈를 부쉈고, 디미트리와 이후 남궁혁과의 싸움에서 나타난 것인데 시야가 가려졌음에도 본능적으로 공격을 피하는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스크라에서 훈련을 받은 후 선진무역과의 전쟁에서, 크리사와의 전투에서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던 남궁혁과 대치했다. 남궁혁의 상처를 손으로 쑤시면서 철저히 약점 부분을 파고들어서 공격하며 그를 공략하다가 시뻘건 눈을 개안한 그와의 난투전 끝에 쓰러졌다. 이후 크리사가 잠시 남궁혁을 상대해 시간을 벌었고, 피우진은 다시 일어나 리매치를 했는데 남궁혁은 유효타를 맞으며 점차 부동심이 깨졌고 끝내 크리사에게 입혔던 부상으로 인해 다리에 힘이 빠졌고 마지막 유효타를 허용당해 남궁혁을 쓰러뜨렸다.[4]

2.2. 2부

파일:단장 피우진.jpg
<rowcolor=#fff> 스케일 단장과 싸우는 피우진
파일:도우첸피우진4.png
<rowcolor=#fff> 도우첸과 난타전을 펼치는 피우진

2부에선 스케일 단장과 승부과의 잠시동안의 맨몸 전투에서 대등하게 싸웠다. 교류전에서는 준10강급 강자인 캐슬홀딩스 마크와 대적하며, 초반에는 그의 완력에 밀렸지만 크리사의 기술을 완벽하진 않아도 카피를 했으며, 마크의 힘을 역이용하여 유효타를 날리는 등 괴력 외에도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마크를 꺾었다. 서진태는 국내파에서 현실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평가했고, 이정화는 10강이란 타이틀을 대기엔 시기상조라고 평가하는 등[5] 10강급 강자는 아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기량만큼은 10강급의 경지에 다다르기 직전까지 성장했다.
한국에서 벌어진 화진 2차전에서 남궁혁 수준의 강자인 도우첸과 맞붙었을 때 강한 공격을 받아도 무너지지 않고 맞대응했고, 초반에는 도우첸에게 수를 읽혀서 유효타를 입히지 못하고, 타격을 입었으며 심지어 관절기로 발목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촌극을 벌였고 그를 속인 후 큰 타격을 여러번 입혀 승기를 잡아 결국 쓰러뜨렸다. 결국, 11강급 강자인 도우첸을 꺾음으로서 10강 외성급 강자의 수준이 되었다.

호텔 캐슬에서 권총을 들고 여러 명의 경호대를 상대했는데, 62화에서는 지친 상태에서도 혼자서 4명을 쓰러뜨렸다.

3. 작중 언급

3.1. 1부

역시... 봐주먼서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야.
기본기가 탄탄해. 강민성한테 제대로 배웠군.
김신
모른다. 은 붙어본 적이 없으니. 다만... 피우진이 싸우는 모습을 본 놈들은 마치 싸움 귀신을 보는 것 같다고들 해. 녀석은 큰형님께서도 인정했던 천재다.
신원일
상당한 밉상이긴 해도... '피우진' 저 놈은 가능성이 꽤 있거든.
서진태
피우진...이라고? 나름 체계가 잡혀있군. 피지컬도 상당하고. 김신이 저자를 눈여겨보는 이유를 대충 알겠다.
이건 꽤...제법이군. 이런 원석이 이따위 촌구석에 처박혀 있었다니
신태진
잔혹하지만 영리한 사냥꾼... 늑대같은 남자야, 우진.
언젠가 거물이 될 거라니까?
리사
어.. 어느 틈에...!?
...그래도 힘 하나는 대단하군... 팔이 꺽이지가 않다니..!
이... 이 개X끼가... 무슨 놈의 힘이...
내...내가 등 뒤를 잡혀...!?
바실리
괴..굉장한... 타격가다.
저 남자는 언젠가... 챔피언이 된다...!
그러고 보니... 수 체급 위의 상대도 몇 번이나 내던져 버렸었지.. 우진이 가진 최고의 재능은... 체급을 초월한 코어의 괴력...!
알렉샤
키야... 그놈 참 힘이 좋네. 체급 차이가 있다곤 하지만 그 크리사를 저렇게 날려버리다니.
샤모
흐름을 빼앗겼다... 그냥은 이길 수 없어...
크리사
저걸.. 잡아?
흘렸다..?! 시야는 이미 없을 텐데?
아뿔싸.. 계산 착오다. 애초에 내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자였다.. 분명 큰 조직에서 보낸 히트맨이 틀림없어...!
도.. 도망쳐야 해...!!
드미트리
반면 저 피우진이라는 녀석은 피지컬과 타격은 괜찮지만 '바닥'에선 별 볼 일이 없다.
살기에 전혀 위축되지 않고... 순식간에 끝내버렸다... 꽤 경험이 있는 건가... 아니면 타고난 담력이 좋은건지...
일단은 합격이다. 그것도 턱걸이로. 근데 하자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
완벽한 크리사의 밸런스에 약간의 균열은 생겼다.
우진은.. 처음부터 이미 일정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여 제대로 펼칠 줄 몰랐을 뿐.. 지독한 훈련을 거쳐 몸에 베일 대로 배인 모든 것이... 되려 이성의 끈을 놓음으로써 고스란히 피어올랐다. 그런 상황에서 드미트리 정도는 그의 상대가 되지 못한 것은 당연지사.
메드베디
우월한 피지컬과 타고난 센스가. 그래서 아저씨의 사랑을 더 받은 거겠지 우진이는.
김대건
이놈 봐라... 공격을 온전히 피하지는 못했지만, 맞을 때마다 몸을 틀어 충격을 줄였다.

무서운 속도로 내 템포를 따라잡고 있어. 센스가 제법이군.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이런 놈은 단박에 성장한다. 오늘 이후에 만난다면 완전히 다른 놈이 되어 있겠어...
철저하게 약점을 파고 들어오는군.. 찰나의 틈조차 주지 않고 달려드는 이 집요함.. 이런.. 마치 한 마리의 들짐승 같은... 아니, 확실히 과거와는 달라. 강인함이 느껴진다.
가히 투박하고.. 처절한 주먹이다. 이 녀석에게는 분명 개처럼 뒹굴었던 진정 바닥을 쳐본자만이 담을 수 있는.. 그런 투기가 피어오른다...
제법 컸다지만.. 아직은 넌 미완이다.
괴물 같은 놈...
남궁혁

3.2. 2부

피우진이... 저 자식은 역시... 정신 나간 힘이지!
피우진은 국내파. 국내파가 대다수인 우리 백의가 목표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최대치.
서진태
하아.. 한 타치 한 타치가... 쿨럭.. 얼큰하군. ..케켁... 메서운 놈.. 싸움에 굶은 귀신이라도 붙었나...
마크
후... 이런.. 또 괴물 같은 놈이 나타났군. 3번대 마크 대장도 만만찮은 인물인데.. 다만 아직... 10강이란 타이틀을 대기엔 좀... 뭐랄까, 시기상조라고 해야 하나?
아직 임팩트가 부족하다.
아마 남궁혁과의 일전은.. 조력자의 존재를 의심해볼 수밖에 없을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건-
그 기량만큼은 거의 '목전'까지 올라와 있다.
이정화
피우진이라고.. 했던가. 지난 교류회 때는 아주 인상 깊었네.
최민욱
피우진... 남궁혁 이사를 사실 혼자서 잡았다는 것은 어느정도 부풀려져 있는게 맞아.
최혁진
불나방 같은 놈...널 인상 깊게 본 것은 사실이다만...넌 아직 변수가 될 만한 실력이 아니다.
이 놈은...나방이 아니라 분명 번데기다. 아직 부화 직전의 번데기인데....왜 그 껍데기를 내가 깨고 있는 기분이 드는가.[6]
생각보다 관절기에 꽤나 익숙하군.
이런... 그래도 남궁혁을 끝낸 주먹이라 이건가.[7]
도우첸

4.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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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작중 초반, 즉 1부 초반 시점과 2부 초반 시점의 시간 차이는 채 반 년이 되지 않는다. 1부 초반에 대선이 6개월 남았다고 언급되었는데, 2부 초반인 시점까지도 대선이 아직 치러지지 않았다.[2] DS 시큐리티의 옛 이름이다.[3] 김신, 서진태, 신태진, 남궁혁 등.[4] 물론 이후 피우진이 언급했듯이 실력적으로 10강인 남궁혁을 넘어선 것은 아니다. 피우진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5] 남궁혁을 잡은 것은 피우진에게 조력자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독백한 것을 보면, 교류전 때 피우진은 남궁혁을 뛰어넘지는 못했다고 판단한 것이다.[6] 실제로 피우진은 여러 강자들과 맞붙으며 빠르게 성장하였다. 공격을 날릴수록 강하게 반격하는 그를 보고 도우첸은 자신과의 싸움이 피우진을 성장시킨다는 느낌을 받은 듯하다.[7] 피우진을 몰아붙이던 중, 피우진에게 맞았던 아랫턱에 데미지가 뒤늦게 발생해, 현기증을 내면서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