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速水螺旋人 1971년 11월 30일 ~ ([age(1971-11-30)]세)쿄토 출신의 만화가 • 일러스트레이터 • 대뇌식법연구가. 러시아/소련, 밀리터리, 전원 불필요 게임, SF등을 재료로 한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히로인 요코 리트나가 쓰는 총인 요코 라이플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할아버지가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군인이라고 한다. 인도네시아에 있었는데, 그때 부하로 있던 네덜란드인 교수랑 친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종전 후 교수를 찾아갔다가 거절당해서 할아버지가 충격 받았다고 밝혔다. 라센진 본인은 "지금 생각해보니 그럴만도 했다"고 코멘트.[1] 링크 추가로 당시 유럽에선 일본인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았고, 독일에서만 전쟁을 다시 하자고 (...) 환영받았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때문인지 몰라도 일본 밀리터리 오타쿠로써는 드물게 일본의 전쟁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좋아요 한국 해시태그에 참여하는 등 혐한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 약력
2008년 첫 단행본인 마차마전기를 발표. 이후 「오픈 다이스·왕국」, 「라센진 리얼리즘 포켓 화집」 등의 단행본을 연달아 발표했다.러시아/소련 밀리터리의 하드 매니아. 본인의 홈페이지에도 소련군 군장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을 버젓이 올려놓을 정도. 물론 마차마 대작전의 에피소드 '유토피아 카페'를 보면 이오시프 스탈린식의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풍자를 하는 등 공산주의자는 아니다.
2011년 10월에 그의 첫 단행본 마차마전기가 하야미 라센진의 육해공 대작전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정식발매되었다. 출판사는 길찾기. 굽시니스트가 띠지에 한국 정발을 축하하며 온천 참호전(...) 일러스트를 그렸다.
2014년 5월에 군화와 전선[2] 1권이 동 출판사에서 정발되었다. 그리고 2권이 1년 4개월 넘게 정발되지 않다가 2015년 9월 25일 발매되었다.
2016년 1월에 대포와 스탬프 1권이, 2월에 2권이 미우(대원씨아이)에서 정발되었다. 그리고 6월에 3권이 정발되었다. 4권은 2017년 9월, 5권은 2018년 12월, 6권은 2019년 2월, 7권은 4월.
2017년 7월에 방송되는 프린세스 프린서플의 설정협력을 담당했다.
2019년에는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만화판의 감수를 맡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