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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플로그룹 I(Haplogroup I)는 현재 북유럽인들(특히 바이킹)에서 많이 관찰되는 하플로 타입이다.특히 바이킹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바이킹의 직계 후손인 아이슬란드인을 구성하는 하플로 타입은 대부분이 I1이다.
2. 상세
하플로그룹 I는 약 년 전에 동남 유럽(발칸반도)에서 기원했다. 그러다 동유럽 -> 독일 -> 덴마크 -> 스칸디나비아 반도로 각각 진출하게 됐다.이들은 거의 순수 유럽인, 그 중에서 특히 북유럽인의 혈통과 직접적 관계가 있다.
한국인의 하플로 그룹 주류가 O1b2(이하 O2b)이지만 하플로그룹 C, N, Q, D, R 등이 소수지만 나올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북유럽(핀란드 제외, 이 부분에 대해선 하플로그룹 N 문서를 참고하자.)에선 하플로그룹 I1이 주류이다.
즉, 북유럽인의 '하플로그룹 주류 구성'에 해당하는 것이지 북유럽인들이 전부 하플로그룹 I에 속하진 않는다.
3. 우생학과의 연관성
나치가 말한 순수 아리아인에 속한 게르만족의 주류 구성 하플로그룹이 바로 하플로그룹 I이다. [1]이 때문에 하플로그룹은 우생학적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을 우려가 있었지만, 오히려 나치때 하플로그룹에 대한 방법론이 빨리 밝혀졌으면 유대인 학살은 진행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아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치 간부 사이에서 분명히 하플로그룹 I가 아닌 다른 하플로 타입이 발견됐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들 스스로가 북방 게르만족의 후예라는 사실에 엄청난 뽕과 전의를 가지고 있었을 테지만 막상 SNP 검사를 해보면 이들과 관계 없는 하플로 타입이 검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유럽 뿐만 아니라 동유럽에서도 발견되고 가끔 드물게 이탈리아와 같은 남유럽에서도 소수 검출되는 점으로써 우생학이 얼마나 허술한 유사과학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3.1. 금발벽안?
Y-DNA 하플로그룹 I가 게르만족, 특히 순수 북유럽 계통의 게르만족의 주류 하플로 타입이라 금발벽안을 떠오르기 십상이다.하지만 이는 형질과 집단유전학적 특성이 무조건 일치하지 않는다는 증거들 중 하나인데, Y-DNA 하플로그룹 I의 원시 형질은 금발벽안이 아니라 오히려 까만 피부에 흑발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금발 벽안의 형질은 약 2만 년 전에 형성 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빙하기 당시 초기 유럽 이주민들의 주류 Y-DNA 하플로그룹은 CT, C1a2, K2a*, IJ, I 계열이었을 것으로 추정[2] 되는데 이들의 대표적인 고인류 화석인 숭히르[3], 우스트-이심[4], 오아세-1[5] 골격 랜더링 모델만 보더라도 납득이 갈 것이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4만년 전에 분기된 타입들인데, 후술할 R1a와 Q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오래된 하플로 타입이다.
R1a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폰토바 고라3' 화석이 rs12821256 대립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뒷받침 해준다. 이 rs12821256 대립유전자가 바로 금발 형질을 결정짓는 대립유전자다.
사실 금발벽안의 직접적 돌연변이가 최초 발생한 인간은, 아폰토바 고라3가 아닌, 아폰토바 고라3의 어머니가 인류 최초 금발벽안 돌연변이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R1a는 그저 이들의 문화와 범위가 필연적으로 암컷들도 따라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언어학에서도 범용성이 높은 R1a로 편의상 서술한 것이지, 엄밀히 말해서 이들의 모계에서 발생된 돌연변이다.
R1a를 보유한 이들은 고대 북유라시아인의 직계 후손으로써 아폰토바 고라와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6]
그렇기에 금발벽안의 형질은 오히려 Y-DNA 하플로그룹 R1a와 높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